주한 외교공관장들 교류 위해 대구 방문한다

대구시의 미래 산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교류를 원하는 주한 외교공관장들이 연이어 대구를 찾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29일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를 방문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스마트시티, 미래자동차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현장을 둘러본다.프랑스대사는 수성알파시티를 방문해 대구시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과 자율주행 셔틀을 이용한 미래운송 현황에 설명을 듣고 셔틀버스도 시승한다.지역 프랑스 기업인 다쏘시스템R&D(연구개발)센터 방문, 대구 및 프랑스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 한국가스공사 방문, 자국민 간담회 등에도 참석한다.30일 윌버 치시야 시무사 주한잠비아대사 일행이 잠비아 리빙스톤과 대구시와의 교류 제안을 위해 방문한다.다음달 2일에는 모하메드 하산 일하이키 주한카타르대사가 내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세계가스총회 참가와 관련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대구를 찾는다.앞서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지난 24일 대구를 방문해 권 시장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한 비결과 및 경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지난 23일에는 피오트로 오스타체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가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개최된 데칼로그 기획전에 참가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주요 국가들과 대구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제교류 협력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 침체된 대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과 계명대 산학인재원(원장 김범준)이 지난 26일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디자인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디자인 분야 기업 공동 지원 및 역량·기술교육 운영 △현장실습 수요·공급 체계구축 △로봇관련 기업연계 과제 발굴 및 수행 등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 및 활성화하게 된다.로봇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의 학교 수업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로봇 관련 기업을 돕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개발했다.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로봇 설비에 대해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와 학생 개인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확대해 많은 로봇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지방환경청 주대영 신임 청장 29일 부임

대구지방환경청은 29일 신임 주대영 청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생략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주 청장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현안 해결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대영 청장은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 국제협력관, 감사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환경부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인사)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본부장·실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최경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규하〈팀장급 승진〉 △안전총괄팀장 강창혁 △입지지원팀장 심상원 △스마트플랫폼팀장 김진영〈본부장·실장급 전보〉 △기업지원실장 황상현 △산단진흥실장 박성길 △구조고도화사업실장 김호중 △개발사업실장 박병규〈팀장급 전보〉 △인재개발팀장 최충혁 △운영지원팀장 성현찬 △클러스터평가팀장 신명철 △지역투자지원팀장 권혁남 △산단청년동행사업팀장 김효곤 △산단정책지원팀장 홍영기 △산단펀드사업팀장 김호범 △사업관리팀장 박병훈 △대구경북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박성식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영지원팀장 최정권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지사장 김종운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최대 30% 가격 저렴하다…대한민국 동행세일 대구 현장행사

“기업부스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이 저렴해 여러 제품을 구매했습니다.”지난 26일 오후 3시께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대구 현장행사가 열렸다.지난 26~2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식품, 리빙, 뷰티 등 여러 분야의 산업군이 참여했고 라이브 커머스, 브랜드K 상품관, 중소기업 우수상품관, 지역상품관 등 각 부스가 운영됐다.시민들이 많이 붐빈 곳은 30여 개의 지역 기업들이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지역상품관이었다.모든 판매 제품의 가격을 20~30%가량 할인해주면서 부스별 건강식품, 가방, 이불, 주방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었다.이주희(58·여·동구 신천동)씨는 “가격이 확실히 저렴하다.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드니 여러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제품들을 살펴봤고 속옷과 건강식품을 구매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지역상품관에서 가장 인기있던 제품은 여름 관련된 옷이나 양산이었다.소백산천연염색 부스에서는 식물성 섬유인 인견으로 블라우스, 원피스, 스카프, 속옷을 제작해 여성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소량 맞춤형 제조가 가능한 우정양산 부스에서도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과 무늬를 자랑하는 양산들이 제각기 멋을 뽐냈다.소백산천연염색 관계자는 “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섬유라서 친환경적이다. 인견으로 옷을 제작하면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지역상품관 이외에도 제품 판매방송과 현장에서 홍보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업체의 제품이 전시된 브랜드K 상품관과 중소기업우수상품관이 운영됐다.직접 면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마스크 만들기’와 인물을 캐릭터화하는 ‘동행 인증 캐리커처’ 등 부스들도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장소를 야외에서 진행해 코로나19에 대한 감염성을 낮추고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 기기를 비치했다.또 방역 관련 인력들이 순찰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 사용을 당부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한 행사다.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기업들에 모처럼의 제품 홍보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보훈병원, 달서구청에 백미 20㎏ 182포 기부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20㎏ 182포(1천만 원 상당)를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에 기부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 158곳 전통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과 상점이 동참한다. 25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 158곳(대구 81, 경북 77)이 참여한다. 대경중기청은 이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이벤트와 실속있는 이벤트, 보람 있는 이벤트로 나뉜다.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각 시장의 특색을 살려 △서문시장(보부상 게릴라 홍보단, 전통시장 캐릭터 열전 행사) △와룡시장(글로벌 전통복장 및 다문화 음식 체험) △칠성시장(국악, 난타 공연) △안동구시장(먹거리 포차, 어린이 장보기 체험 교실 운영) △포항 죽도시장(경품이벤트) △문경중앙시장(꾸버라 불금 회식 데이) 등 고객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대경중기청은 시민이 안심한 장보기에 나설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와 공연 시 안전거리 2m를 두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저작권 산업 활성화와 저작물 보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사업’은 저작권 분쟁 예방을 위한 자문 지원 서비스, 인식 개선 교육, 기업 역량 강화 사업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기업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전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저작권 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 법률 전문 서비스 연계, SW 자산관리,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DIP는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인 사업화 지원사업은 다음달 8일까지 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다. 사업화 지원사업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인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저작권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DIP 홈페이지(www.dip.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6·25전쟁 70년 만에 받은 화랑무공훈장, 감격스럽습니다

“6·25전쟁에 나가 싸운 지 70년 만에 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당시 고난을 함께 했던 전우들이 유난히 생각나는 날입니다.”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바로 받지 못했던 김차수(88)씨가 화랑무공훈장을 만지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 급박했던 전쟁터 상황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고 바로 옆에서 죽어 나가던 전우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회상했다. 25일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6·25전쟁 제70주년 행사’가 열렸다.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유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용사의 값진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백발이 성성한 모습의 참전유공자들은 서로 손을 부여잡고 건강과 안부 묻기에 바빴다. 올해는 화랑무공훈장 전수식과 70주년을 맞아 특별제작된 감사메달 수여식이 처음 마련됐다. 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결정돼 있었으나 훈장을 받지 못했던 김차수씨를 비롯해 총 5명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아쉽게도 김씨만 본인이 직접 받았고 나머지 공로자는 고인이 돼 뒤늦게 나마 유가족들이 대신 훈장을 받았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감사메달 수여식도 진행됐다.참석한 참전유공자 80명이 받았고, 현재 대구에는 모두 3천461명이 생존해있다. 참전유공자 이용수(89)씨는 “18살에 전쟁에 나가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켰다. 당시 어떤 용기로 적과 싸웠는지는 모르겠지만 70년이 지난 지금 무척이나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군대를 재배치하면서 정세가 불안한 실정”이라며 “이번 6·25전쟁 70주년 행사가 국가 안보를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고 다시 한번 나라를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화식품 노조원, 경찰에 거짓 진술했다 양심선언. 경찰의 편파적인 수사 비난

반품을 재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 장류기업 삼화식품의 한 노조 직원이 특정 전 직원의 지시를 받고 경찰에 거짓 증언을 진술했다는 양심선언이 나왔다. 이 직원은 언론에 삼화식품에 대해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공갈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총무부장 A씨의 말만 믿고 경찰에 허위 증언을 했다고 밝혔다. 24일 달서구 AW호텔에서 삼화식품 노조 10여 명이 ‘대구지방경찰청 기획·편파 수사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지방경찰청의 ‘기획표적수사’라고 비난했다. 참석한 한 노조 직원은 지난해 말 삼화식품 사건을 주도한 전 총무부장 A씨의 지시를 받고 경찰에 허위 정보를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반품 장류를 불법 제조하는 거짓 영상을 촬영하고 경찰에 삼화식품 문제에 대한 잘못된 증언을 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허위제보 및 공갈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총무부장 A씨가 시키는 대로 했다”며 “조사 과정에서도 경찰과 1대1로 하지 않고 A씨가 동석해 옆에서 설명을 대신 진술해주는 등 수사가 상식적이지 않았다. 이는 A씨와 경찰 간 관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함께 참석한 삼화식품 대리점주 B씨는 “전 총무부장과 모 언론, 경찰 등 3자가 함께 지역기업 죽이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최근 언론사 기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전 총무부장이 주장하는 바와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얘기했다. 내용상 비슷했던 부분들이 많아 서로 특별한 관계가 있음을 의심하고 있다”며 “전 총무부장과 모 언론, 경찰과의 관계를 확실히 밝히고 사건이 하루빨리 정리돼 기업 경영이 정상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화식품 노조는 향후 시경의 잘못된 수사에 대한 여러 증거를 공개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노조 관계자는 “경찰이 업체와 노조에 접촉해 ‘고소하라’는 요구를 했으나 거절했지만 결국 수사가 진행됐고, 식약청과 달서구청 위생과의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았음에도 경찰은 수사를 지연시켰다”며 “이번 사건은 경찰이 짜맞추기식으로 진행했고 관련자들에게 그에 맞는 증언을 받아내려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화식품은 지난 1월 반품제품을 재활용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전 총무부장 A씨는 경찰에 허위 사실 제보 및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고발돼 경찰조사를 받았다.하지만 경찰은 A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려 논란을 빚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달서구청, 달서경제 현장지원단 운영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상담해주하는 ‘달서경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달서경제! 현장지원단’은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창업과 금융 분야 지식이 필요한 구민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현장지원단은 전문가와 연계한 전문상담과 구청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연계한 일반상담으로 이뤄지며, 찾아가는 현장지원단도 운영한다. 전문상담관은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법무사, 관세사, 경영지도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상담관은 △재무·회계 상담 △노동 관련 법률 및 경영 정책 자문 △원산지 규정과 관세 환급 △수출입 신고서 작성 △각종 경제 분야 소송 및 법무 관련 서류 작성 △연구개발자금 신청 및 벤처기업 인증 상담 등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제지원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