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경제자유구역청장 사퇴로 공석 장기화 우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장(이하 대경경자청)이 내년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조만간 사퇴할 것으로 알려져 대경경자청이 추진 중인 각종 대형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대경경자청이 조성 중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의 개발사업이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상황에 대경경자청 수장의 공석은 큰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정치계와 대경경자청 핵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청장은 다음달 초 사퇴한다.선거법에 따라 4·15 총선에 출마하는 공직자는 내년 1월16일까지 사직을 해야 예비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기 때문.문제는 대경경자청의 특성 상 이 청장이 사퇴하더라도 당장 신임 청장을 뽑을 수 없는 구조여서 공석 장기화는 불보듯 뻔해 진다는 것.여지껏 대구시와 경북도가 협의해 번갈아 가며 대경경자청의 수장(임기 3년)을 추천해 선출해 왔다.당초 이인선 청장의 임기가 내년 7월31일 종료됨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는 신임 청장 취임 시기를 내년 8월1일로 정했다.차기 청장의 추천권을 가진 대구시가 이 청장이 물러나는 내년 1월초에 맞춰 신임 청장을 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신임 청장 공모 등의 물리적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만 최소 몇 달이 걸리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차기 대경경자청장의 공석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내년 상반기 예정된 각종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경경자청의 핵심 사업인 수성의료지구 내 롯데쇼핑몰 조성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개발사업과 지난해 9월 착공 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도 본격화될 전망이다.여기에다 각종 사업에 대한 외국자본 유치 역시 청장 공석일 경우 쉽지 않다는 것이 지배적인 전망이다.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경경자청장직은 3년 주기로 8월1일자로 부임했었다. 이 청장이 그전에 사임할 경우 8월이라는 시기를 맞추고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며 “청장직 공모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고 공모를 바로 하게 되더라도 최소 3개월 이상은 소요돼 공백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에 이인선 대경경자청장은 “아직 청장직 사퇴에 대한 여부를 가지고 논할 시기가 아니다”며 “연말연초에 잡힌 해외투자, 예산, 내년 계획 등 준비해야 할 사업들이 많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초미세먼지 강타한 대구…거리 한산, 대부분 마스크

“목이 따갑고 기침이 계속 나와 초미세먼지로 인한 날씨를 실감하고 있습니다.”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대구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11일 오후 2시까지 이어져 시민이 야외활동에 큰 불편을 겪었다.11일 오전 11시께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은 번화가인데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그나마 밖으로 나온 이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 미처 마스크를 챙기지 못한 시민은 목도리로 코와 입을 가리고 발걸음을 재촉했다.이곳에는 젊은이들이 평소 커피나 음식을 들고 다니곤 했지만, 이날만큼은 종적을 감췄다.대학생인 이지연(22·북구 침산동)씨는 “아침에 유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에 ‘대구 미세먼지’라는 키워드를 보고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기관지가 약한 편인데 오늘 밖에서 활동해보니 기침이 계속 나오고 목도 불편하다. 눈 뜨기도 불편할 정도로 초미세먼지가 심한 것 같다”고 전했다.초미세먼지 탓에 야외활동이 크게 위축받자 상인들도 울상을 지었다.특히 포장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소규모 카페나 핫도그, 어묵 등을 판매하는 상점은 직격탄을 맞았다.하루 종일 매출이 제로인 가게도 있었다.핫도그 가게를 운영하는 한준용(42)씨는 “오늘 오전 동안 핫도그를 하나도 팔지 못했다. 길거리에 사람이 전혀 없다시피 해 장사가 되질 않는다”며 “고객이 야외에서 핫도그를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날씨 영향을 더욱 받을 수밖에 없다”고 걱정했다.초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불편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환자도 크게 늘었다.목 부위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이들이 많았지만, 감기 환자도 제법 늘었다고 한다.대구 수성구의 H 이비인후과 원장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어제(10일)부터 오늘까지 목이 아프거나 감기 기운으로 진료 받은 환자도 많았다”며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기 전인 9일과 비교하면 환자가 30%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착수식 12일 열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곧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이하 영천지구)의 개발 착수식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영천지구는 화학·섬유·전자·금속 등 뿌리 산업을 기반으로 첨단 메카트로닉스와 지능형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10일 대경경자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영천시 녹전동 양호길 55 일원에서 영천지구의 개발사업 착수식이 열린다. 영천지구는 2008년 대경경자청이 개청할 당시 지정된 곳으로 2022년까지 지역 스마트 모빌리티 전장‧모듈, 자동차‧항공 인테리어 산업의 중심 클러스터 특화단지로 개발된다. 모두 122만㎡(37만 평) 부지에 2천355억 원(국비 443억 원, 지방비 547억 원, 민자 1천3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천시가 시행자다. 영천지구에는 연구개발 기관들이 대거 입주해 관련 분야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항공전자 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등이다. 유치된 앵커시설 형태의 연구기관들을 기반해 자동차 관련 첨단부품, 항공산업의 도시로 이미지를 확립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된다. 위치적으로는 상주~영천간 고속도로(화산JC),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북영천IC), 국도35호선 등과 가까이 있어 대구, 포항, 경주, 구미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의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지난해 기준 S등급(83.8점)을 받아 기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부지 보상을 맡고 있는 LH는 지난 10월부터 절차를 진행 중이며, 약 40%의 보상률을 보이고 있다. 대경경자청은 올해 안으로 보상을 모두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로 착공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인선 대경경자청장은 “영천지구는 미래 발전 가능성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 자동차, 항공인테리어 등 유망산업을 주축으로 해 영천의 대표적인 산업지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동구청,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대구 동구청이 10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0.41점 높아진 8.61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외부청렴도(0.36점 상승)와 내부청렴도(0.54점 상승)가 나란히 상승한 것.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전년도 7월부터 당해 연도 6월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관과 업무 관련 경험이 있는 주민과 내부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부패경험·인식, 조직 내 청렴문화, 청렴한 업무처리 등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현황을 종합해 발표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첨단의료유전체 연구소 타당성 재조사…건립 추진은 미지수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보류됐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의료유전체 연구소(이하 유전체 연구소) 건립 향방이 조만간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연구소 건립 승인 권한을 가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회(이하 이사회)가 타당성 재조사를 추진하면서 유전체 연구소 건립의 불씨가 다시 지펴진 것이다.그렇다곤 하지만 건립 결정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타당성 조사에 따라 유전체 연구소 건립이 완전히 물 건너 갈 수 있기 때문이다.타당성 조사를 위한 조사기관의 선정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조사기관 선정이 지연되면 유전체 연구소 건립도 무기한 연기된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12월 이사회에서 유전체 연구소 건립사업에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할 조사기관의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유전체 연구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대구분원으로 건립된다.연구소는 맞춤형 진단 치료기술과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유전자 정보분석 및 정보기술(IT)·생명공학(BT)의 융복합연구를 담당하게 된다.대구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1만1천6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건립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420억 원(국비 203억 원, 시비 190억 원, 민자 27억 원)이다.2014년 처음 추진됐던 연구소 건립은 2017년 좌절됐다.2016년 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한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이후 대구시는 사업계획을 보완했고 이를 토대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여러 조사기관에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했다.어찌된 일인지 재조사에 나설 기관을 찾지 못했다.조사기관들이 업무 과부하, 전문성 부족 등을 이유로 거절한 것이다.이 때문에 유전체 연구소 건립이 2년이나 중단됐다.다행히도 올해 10월 조사기관 중 하나인 산업연구원이 타당성 재조사를 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건립 사업에 희망이 생겼다.조만간 열릴 12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회에서 산업연구원에 대한 조사기관 선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사회가 산업연구원을 조사기관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결정을 하면 유전체 연구소 건립은 기약 없이 연기된다.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조사를 하겠다는 기관이 산업연구원뿐이기 때문이다.또 산업연구원이 조사기관으로 선정되더라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유전체 연구소 건립은 없었던 일이 된다.규정상 타당성 조사는 2번만 가능하다.대구시 관계자는 “산업연구원이 타당성 재조사 기관으로 선정되면 유전체 연구소 건립 타당성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동구청, 연말 위생 점검

대구 동구청이 오는 14일까지 연말을 맞아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집중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케이크 제조 및 판매업체 13곳이 대상이다. 빵류·초콜릿류와 소비가 많은 식품 등에 대해 기준·규격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점검, 유통기한 경과·위(변)조 행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허용 외 식품 첨가물 사용 행위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 성과 쑥쑥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이하 차세대사업)이 지역 기업의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차세대사업을 지원받은 68개 기업에 대한 사업실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직접매출 546억 원(연계매출 포함 950억 원), 신규고용 371명(연계고용 포함 516명), 지식재산권 564건을 창출했다. 대구시 자체 연구개발사업인 차세대사업은 2003년부터 연구개발(R&D)의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시장 중심의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과제를 지원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성과를 극대화했다. 지원금 1억 원당 성과로 환산하면 5억1천400만 원의 매출성과와 3.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나타냈다.68개 지원과제 중 49개가 사업화에 성공해 72%가 넘는 사업화 성공률을 보였다. 이 사업을 통해 성과가 컸던 지역기업은 컴퓨터메이트(대표이사 서상인, 김성호)와 극동볼트(대표이사 최병길)다. 컴퓨터메이트는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차세대사업으로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운영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의 초기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지원받은 기술로 2016년과 2017년 11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고, 향후 3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 전조등의 조사각 조절용 볼트를 생산하는 업체인 극동볼트는 일부 제품에서 볼트 용접 틈새로 누수가 발생하는 문제를 겪었다.해당 사업을 통해 용접공정이 필요없는 기술을 개발했고, 불량률도 크게 줄였다. 이를 통해 3년간 79억 원의 직접매출을 달성했으며, 불량률 개선으로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아져 전 차종에 확대 적용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통상의 연구개발 지원과제들은 연구개발 성공률은 높지만 사업화 성공률은 거기에 훨씬 못 미치는 문제가 있었다”며 “차세대사업을 통해 사업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매정보

◆2018타경33340=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다세대주택(전체대지 875㎡ 중 대지권 54.69㎡, 전용면적 74.62㎡). 2003년 2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5층 건물(재성하이츠 103동) 중 5층 502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지하철 1호선 진천역 북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학교, 근린생활시설, 다세대 및 단독주택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동측 약 4m 진입도로를 통해 소방도로와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 절대정화구역.◆권리관계=대항력 있는 임차인 있으므로, 권리 등 사실관계 확인필수. 감정가격 159,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11,300,000원. 매각기일 12월17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5계. ◆2018타경35629=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공장(공장용지 2,584㎡, 건축면적 2,436.43㎡). 1999년 6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및 철골조 2층 건물(지층 체력단련실 123.20㎡, 1층 공장, 사무실 등 1,685.10㎡, 2층 기숙사-전기온돌판넬 난방, 휴게실 등 628.13㎡), 제시외 창고 등 504.20㎡ 및 기계기구 포함 일괄입찰.◆물건개요=성서1차일반산업단지 내 위치. 부근은 각종 규모의 공장 밀집 형성. 제반 교통상황 보통. 동측 약 8m 도로에 접함. 일반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 지방산업단지.◆권리관계=점유현황 확인필요. 감정가격 3,819,426,980원(기계기구 8,600,000원 포함), 최저매각가격 2,673,599,000원. 매각기일 12월19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2계. ◆2019타경951=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전원주택(토지 3,339㎡, 건축면적 473.29㎡). 2010년 10월 보존등기. 일반목구조 2층 건물(지층 창고 27.09㎡, 1층 111.83㎡, 2층 83.14㎡ 각 주택), 일반목구조 2층 건물(1층 69.51㎡, 2층 30.72㎡ 각 주택), 일반목구조 단층 농사용 창고 38㎡, 23.56㎡, 32.68㎡, 38.40㎡, 18.36㎡, 제시외 창고(실제 방), 골프연습장 등 54㎡ 및 관상수, 조경석, 관정 포함 일괄입찰. 태양광, 자동대문, 전기판넬 난방 등 설비.◆물건개요=오리마을 남동측 인근 위치. 주위 일대는 전원주택, 음식점, 농경지, 임야 등 형성. 전반적 교통상황 보통.지목은 대지, 창고용지, 답(현황 주택지 내 전). 동측 약 3~4m 도로에 접함. 보전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권리관계=농지취득자격증명서 제출 필수. 점유현황 확인필요. 감정가격 1,306,842,440원, 최저매각가격 640,353,000원. 매각기일 12월23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5계. ◆2019타경2728-1=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호반맨션아파트(전체대지 18,270.60㎡ 중 대지권 45.73㎡, 전용면적 84.98㎡, 통칭 33평형). 1990년 8월 보존등기. 전체 4개동 총 280가구 중 101동(철근콘크리트조 14층 건물) 13층 1302호(방3, 욕실2 등).◆물건개요=도시가스 난방 등 설비. 지산목련시장 남동측 인근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학교, 재래시장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북측 약 8m, 동측 약 6m 도로와 각각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 절대보호구역.◆권리관계=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47,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72,900,000원. 매각기일 12월23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5계. ◆2019타경3448=대구시 남구 대명동 다가구주택(대지 371㎡, 건축면적 608.13㎡). 2008년 2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1층 계단실 12㎡, 2층 5가구, 3층 5가구 각 216.49㎡, 4층 2가구 163.15㎡) 및 제시외 샷시조 다용도실 6㎡.◆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영선초교 남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다가구 및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소형점포 및 재래시장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양호. 남측 약 4m 도로에 접함. 제2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임차인 14명(보증금 724,000,000원, 월세 130,000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134,525,540원, 최저매각가격 794,168,000원. 매각기일 12월23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5계. ◆2018타경6768=달성군 옥포읍 교황리 근린(전체대지 623.90㎡ 중 대지권 115.73㎡, 전용면적 147.26㎡). 2016년 3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3층 건물(통칭 진명빌딩 제1동) 중 3층 301호(사무소).◆물건개요=승강기 등 설비. 강림초교 동측 인근 위치. 주위는 옥포보금자리주택 조성지구 내 상가, 음식점, 소매점, 병원 등 각종 근린생활시설 및 아파트단지, 학교 등 형성. 제반 교통상황 보통. 북서측 약 15m, 남동측 약 12m 도로와 각각 접함. 일반상업지역. 공공주택지구.◆권리관계=관리비 및 점유현황 확인필요. 감정가격 380,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30,340,000원. 매각기일 12월26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3계.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관심물건

◆경북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30 가동, 나동(관리번호 2019-07825-004)=경북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소재 사곡지 동측 인근에 위차한 토지 및 건물. 주위는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지상에 건물 2개동이 존재하며, 2층 건물은 창고 및 주택, 1층 건물은 제조업소로 이용 중임. 2층 건물은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유류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지상에 제시 외 건물 여러 동이 존재하므로 공부 및 현황 확인 요망.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대, 단독주택, 창고, 근린생활시설.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825㎡. 건물 396.68㎡. 감정가격 195,235,280원. 최저입찰가격 97,618,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0년 1월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경북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493-4, 498-5(관리번호 2019-06229-001)=경북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소재 안계면행정복지센터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주위는 주택, 근린생활시설, 농경지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부정형의 평지로 현황 주거나지 상태임. 493-4번지는 동측의 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498-5번지는 현황 맹지로서 인접 토지를 통해 접근 가능함.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답.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1,295㎡. 감정가격 194,730,000원. 최저입찰가격 194,73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0년 1월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AI와 함께하는 세상 (47) 세상 변화의 이름 ‘혁신’

‘혁신’은 무작정 ‘새로움’에 국한되지 않는다. 새롭되 세상을 변혁시켜야 할 책무가 상존한다. 새로운 것은 많다. 새 학기에 들어 처음 만난 새로운 담임 선생님, 친구들,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난 후 처음으로 부대낀 회사 내 선배, 동기들, 수십억 분의 1이란 ‘선택받은 유전자’를 타고 첫 번째로 만난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이 모두가 새로움의 연속이건만 이를 두고 혁신이라 지칭하진 않는다. 혁신은 ‘파괴’를 수반한다. 그것도 선한 의미가 선순위 돼야 할 까다로운 조건을 수반한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엔터테이먼트적 요소가 새로움이라면 자율 주행의 ‘편의’와 ‘안전성’은 바야흐로 변혁의 경지로 풀이된다.혁신가에 관한 보호를 ‘의무화’ 할 필요가 있다. ‘선천적 혁신가’를 폄훼하지 않은 채 개별의 아이덴티티를 존중, 이와 더불어 ‘후천적 혁신 가’를 인내하고 발굴해 낼 수 있는 ‘사회적 시각’이 요구된다. 마치 ‘실리콘밸리’의 그것처럼 말이다. ◆세계적인 혁신가들‘넷플릭스’는 미국 엔터테이먼트 시장의 상징적 기업이다. 회사의 주력은 영화에 인터넷을 가미한 ‘스트리밍 서비스’. 스트리밍이란 상시재생의 기법을 인터넷과 각종 영상에 투영·연계시키는 기법으로 1990년대 중반 대중에 첫선을 보였다.넷플릭스의 전신은 ‘비디오 대여 사업’으로부터 비롯된다. 비디오 산업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호황을 누렸는데, 이는 당시만 하더라도 파일을 내려받는 방식이 아닌 비디오를 통해서만 영상을 접했던 시류에 기인하다.이 같은 비디오의 몰락과 함께 넷플릭스는 영상과 음성을 디지털의 과정을 거쳐 저장해내는 DVD를 거친 뒤 지금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 투신한다.현재 넷플릭스의 이용 가입자 수는 미국 내에서만 우리나라 인구에 버금가는 5천만 명을 육박한다. 세계적으로 추산해볼 땐 전체 인구의 2% 정도에 해당하는 1억5천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넷플릭스의 창업주는 ‘리드 헤이스팅’이다. 2010년 애플의 ‘스티븐 잡스’를 제치고 포춘이 선정한 ‘2010년 올해의 기업인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헤이스팅에겐 ‘불가사의한 능력자’, ‘골리앗에 맞선 다윗’, ‘DVD의 몰락을 예견한 선견지명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들이 마치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넷플릭스의 성공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바로 ‘지칠 줄 모르는 공격성’과 ‘콘텐츠의 오리지널’이다. 넷플릭스는 ‘디즈니’를 공략한다. 디즈니가 무엇인가. ‘애니메이션의 상징’, 이자 ‘패밀리 콘텐츠’의 고유명사와 같은 엔터테이먼트 업체다.넷플릭스는 디즈니와의 공격적 콜라보를 성공적으로 일궈냄으로써 OTT(Over The Top) 기업으로의 용틀임을 시작했다.여기서 OTT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의미하는데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2년에 성사된 이 역사적 협업의 대가로 매년 3천억 원에 이르는 판권이 투입됐다. 판권은 저작권자와의 계약을 성사함으로써 저작자로부터 파생된 저작물의 이용, 복제, 더 나아가 판매 등에 이르는 각종 이익 등을 독점한다는 권리 양식이다.넷플릭스의 아이덴티티는 ‘고유성’으로 대변된다. 보통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장에 잠입돼 있는 콘텐츠를 사들여 재공급해 오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 넷플릭스 개별로의 콘텐츠 범주를 공고히 함으로써 ‘콘텐츠의 오리지널화’를 실현하기에 이른다.넷플릭스는 이용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클릭 몇 번으로 보고 싶은 영상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러니까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편의성 측면’과 더불어 연작의 경우 끊기는 일 없이 ‘원스톱’으로 시청하고픈 소비자 심리를 적극으로 취합, 이로써 넷플릭스는 명실공히 전 세계 스트리밍 시장의 30% 이상을 독점함과 더불어 여타 매체와 전 세계인들의 갖은 호평을 이끌어내기에 이르렀다.‘테슬라’는 태생부터 이례적이다. IT, 벤처문화의 산실로 점철되는 실리콘밸리에 자동차 산업이 태동했다는 자체부터가 우선 혁신이다. 테슬라는 곧 ‘전기자동차의 아이콘’으로 대변된다.전기차는 말 그대로 기름의 힘이 아닌 전기를 통해 동력을 창출해내는 자동차다. 영문명으로 electric vehicle. 실리콘밸리의 팔로알토에 위치한 테슬라는 비교적 짧은 업력(창립 2003년)에도 불구, 미래 학자들 사이에선 ‘4차 산업혁명의 시류에 가장 안착한 자동차’로 평가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이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선 창업자 엘론 머스크의 이력부터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인 엘론의 캐치 프레이즈는 바로 ‘재생’과 IT, 그리고 그의 괴짜 적 천재성이 십분 가미된 ‘우주산업’으로 요약된다.테슬라의 전기 자동차는 오롯이 ‘환경을 위함’이다. 이에 엘론은 친환경의 모토를 제반에 두고 ‘단점의 장점 화’ 전략을 꾀한다. 과거 전기차의 주요 맹점으로 꼽혀온 디자인, 주행거리 등의 요소를 불식시키는 것이야말로 테슬라 전기차의 핵심기술이다.테슬라는 가솔린 자동차가 지니지 못한, 그중에서도 좋은 방향의 시그니처를 여럿 표출해내기에 이른다. 1회 충전에 400㎞ 이상 운행이 가능한 주행거리와 최대출력(4초) 약 100㎞에 달할 만큼의 스피드를 대중 앞에 선보이게 된다.연비는 말할 것 없고, 디자인마저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기존 스포츠카 못지않은 신박함 내지, 스마트하다는 평이다. 혁신에 일장일단은 어불성설이다. 진정한 혁신은 단점마저 장점으로 보완해야 하는 암묵적 의무, 또는 의미를 함의한다. ◆공유경제가 대세이 기업을 논하자면 ‘플랫폼’의 이해가 선결조건이다. 플랫폼의 원초적 어원은 ‘스테이션’, 바로 정거장이다. 4차 산업에서의 플랫폼은 ‘특수 시스템 내부를 구성하는 베이스’를 통칭한다. 다시 말해 총체적 요소는 제반에 두되, 이에 파생된 시스템적 부산물을 연계, 아울러 개발해내는 개념이다. 조금 더 쉽게 보자면 일종의 ‘브릿지’로 설명될 수 있다.택시 한 대 없이 세계 최대 규모의 택시회사로 성장한 아이러니한 기업 ‘우버’를 드러내기 위한 사설이 길었다. 우버는 플랫폼 기업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차량과 그 차량이 필요한 승객을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브릿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로 창업 10년째를 맞은 우버. 창업자 트레비스 캘러닉은 벤처의 기본소양 중 하나로 꼽히는 ‘공격성’을 담뿍 드러내고 있다. 사실 개인적 부침에 설왕설래를 거듭 중이지만, 어찌됐건 ‘공유경제’의 기조에는 그 누구보다 마초 적 기질을 띈다. 참고로 우버의 경제적 가치는 한화 기준 약 75조 원에 육박한다.공유경제에선 모든 물품을 ‘사유의 의미’가 아닌 ‘공유의 모토’로 둔다. ‘렌트’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협업’, ‘협동’의 기조로, 예를 들어 어떠한 서비스건 개인이 보유하지 않고 자신이 쓸 만큼의 (본인 기준) 정량만 빌려 쓰는 것을 의미한다. 나머지는 (서비스를) 더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우버는 곧 ‘공유경제’로 빗대어진다. 기존의 택시산업 중 파생되는 (사납금 등) 높은 비용을 일정 부분 해소시킨다. 통상 택시업계에 부여되는 ‘택시 번호판 총량 규제’에 묶여 발생되는 지대를 우버는 피해간다.이 지점에서 분명 ‘규제혁파’냐, 또는 ‘규제회피’냐에 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일고 있다. 하지만 달라지지 않을 사실 하나, 우버는 렌트의 개념을 두고 사유가 아닌 공유의 프로세스를 강조함으로써 우버 스스로의 시장점유율을 켜켜이 쌓아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구획과 범주에서 벗어나야말썽쟁이였다. 천재적 기질은 분명했으나 그러한 기질이 자칫 ‘이단’으로 치부될 리 충분해 마지않을 그였다.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세계 유수의 IT업체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지만, 자신의 여자 친구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복수 프로그램’을 생성하는가 하면, 어렵게 입학한 일류대학을 중퇴해버리는 등 통상의 과정을 벗어난 특이한 궤적을 보인 그였다.하지만 사회는 그를 특이하게 보지 않았다. 되레 특별한 시각으로 지켜본다. 그의 저력을 꽃 피우고자 하는 투자자와의 연계에 여념 없고, 그가 믿는 ‘맹신’을 ‘혁신’으로 인정했다. 그러면서 천재성을 결코 유리되게 하지 않았다. 복수의 시스템을 선한 의미의 혁신적 기술로 업그레이드시킨 셈이다.시가총액 700조 원에 이르는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은 이렇게 탄생했다. 자칫 궤변으로 간과될 뻔한 그의 괴짜적 기질에 투자자 ‘피터 틸’은 배팅했고, 개인사에 국한됐던 어느 프로그램을 실리콘밸리는 ‘파괴적 혁신’이라 여겨 발굴해냈다.혁신에 이데올로기와 민족성은 투영되지 않는다. 게르만족의 우월성을 역설하던 시기는 이미 흘렀고, 파괴적 새로움에 ‘민족’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주창하던 구태란 이젠 물러나야 할 시점이다. 혁신은 다만 초월적이어야 하며, 혁신가는 단지 구획과 범주로 나뉜 채 선별돼서도 안 될 노릇이다.혁신의 기로에 섰다. 여기엔 두 가지 갈림길이 보인다. ‘리더의 험로’와 ‘추종자의 꽃길’. 당신은 과연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글·사진 군월드 IT 사업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비정규직 문제 해결 대토론회 열려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가 지난 6일 지역본부에서 ‘대구지역 비정규직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지역 산업·직능별 비정규직 현황을 파악하고 노동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태룡 미조직비정규사업실장의 비정규직 고용개선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대구지역 비정규직 현황 및 비정규직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이 진행했다. 자유토론에는 대구대 김용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구지역 노동조합 관계자 및 사내 정규직 전환 당사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각 산업현장에서 바라보거나 겪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참여자들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사업주의 고용개선 의지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노동조합에서도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각 산업·직능별 비정규직의 실질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비정규직 고용개선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동구청,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상’

대구 동구청이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08년부터 문화재청이 추진 중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과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역 진흥을 위한 사업이다. 동구청은 영남선비문화수련원과 대구시 기념물 제1호인 신숭겸 장군 유적지를 배경으로 2015년 ‘역사통통, 감동쏙쏙’ 사업을 추진했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를 배경으로 문화재 활용의 활성화와 이를 관광 상품화해 지역 문화재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체험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쉬메릭’ 흔들…예산 삭감 등 각종 악재

대구의 중소기업 우수 섬유제품 공동브랜드인 ‘쉬메릭’이 각종 악재로 위기를 맞고 있다. 쉬메릭 사업을 총괄하는 대구시의 부정적인 입장에다 예산 삭감까지 맞물리면서 쉬메릭 사업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다 대구시의 위임을 받아 5년째 쉬메릭 사업을 주관하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와 쉬메릭이 운영 취지에서부터 궁합이 맞지 않아 쉬메릭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 디자인센터는 명칭 그대로 디자인 본연의 개발을 위한 디자인 전문기관이지만, 쉬메릭 사업의 핵심은 마케팅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지적(본보 11월18일 1면)은 지난달 15일 열린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나왔다. 대구시와 디자인센터 등 쉬메릭을 지원·운영하는 기관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먼저 쉬메릭에 대한 사업 예산이 삭감될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특성화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3억 원, 대구시가 3억 원을 지원해 쉬메릭 사업에 매년 6억 원이 투입됐었다. 하지만 내년부터 산자부의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3억 원의 국비를 더 이상 지원받을 수 없게 됐다.이에 따라 대구시가 1억 원을 보태 모두 4억 원을 지원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뜩이나 쉬메릭 사업의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 예산이 더 삭감된다면 정상적인 운영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게 관련 기관의 공통된 우려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대구시가 쉬메릭 사업의 존폐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열린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활성화 간담회’에서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쉬메릭 활성화를 위한 마땅한 대안이 없다면 차라리 사업을 접는게 낫다”고 지적한 것.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쉬메릭에 지원되는 예산은 온라인 쇼핑몰, 매장 운영, 업체 마케팅 등의 비용으로 쓰인다”며 “지금도 빠듯하게 예산을 사용하는 데 기존 예산마저 줄어든다면 쉬메릭 사업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구시 섬유패션과 관계자는 “쉬메릭에게 지원한 기존 예산을 유지할 지 미지수여서 사업의 차질이 걱정된다. 여지껏 나온 쉬메릭의 개선안을 바로 시행하기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쉬메릭은 199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구시가 우수한 지역 섬유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이를 홍보·장려하고자 추진한 공동브랜드다.현재 화장품, 우산·양산, 스카프, 침구류 등 129개 제품군의 2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 벤처 연말대잔치 개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6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2019 대구·경북 소셜 벤처 연말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소셜벤처간 정보공유와 협력으로 사업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행사다.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5개의 소셜벤처 지원 기관(대구혁신센터, 공동체디자인연구소,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대구)이 주관한다. 행사는 1부 기업부스 운영과 기관소개, 기업발표로 진행되는 성과공유회와 2부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된다. 1부에는 소셜벤처 지원 네트워크 기관들이 육성하는 5개 소셜벤처가 올해 성과와 소감에 대해 발표한다. 참여기업은 △다같이다가치(그림책 예술 아뜰리에) △리얼테크(드론 항공촬영 플랫폼 서비스 및 교육) △드론팜(우리 농산물 유통항공방제·농작업 대행·드론 교육) △투아트(시각장애인, 저시력자 위한 음성 안내 앱) △도도(공예교육 자격증 양성 지원 사업, 수제품 제작 및 판매)이다. 또 ‘2019년 소셜벤처를 말하다’를 주제로 소셜벤처 10개사와 함께 사업성, 소셜벤처 응원메시지 영상시청, 우수기업 부스라운딩, 지역 소셜벤처 133개사의 현황자료집 배부 등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구·경북 소셜벤처들과 기관관계자 등이 참여해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고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구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앞으로 대구·경북 소셜벤처 지원네트워크를 통해 소셜미션이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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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타경3059=대구시 달서구 호림동 근린(전체대지 2,952.80㎡ 중 대지권 243.55㎡, 전용면적 632.73㎡). 2017년 4월 보존등기. 일반철골조 5층 건물(모다지식산업센터 제나동-공장 및 근린생활시설) 중 1층 105호 외 7개호(일반음식점).◆물건개요=차량용승강기 등 설비. 호림네거리 북서측 근거리 위치. 일대는 공장 및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동측 약 20m, 북측 약 30m 도로와 각각 접함. 일반공업지역. 지방산업단지.◆권리관계=유치권신고 있으나, 채권자가 유치권부존재 확정판결 제출. 임차인(천산모다푸드밸리점-목적물에 포함되지 않은 106호, 107호, 108호, 110호, 111호 및 112호 일괄 임차)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656,567,600원, 최저매각가격 1,159,597,000원. 매각기일 12월12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4계. ◆2019타경2865=대구시 동구 불로동 다세대주택(전체대지 416㎡ 중 대지권 44.17㎡, 전용면적 62.09㎡). 2017년 1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6층 건물(마크힐스) 중 5층 601호.◆물건개요=LPG 공급설비, 개별난방, 승강기 등 설비. 불로교 북측 인근 위치. 부근은 다가구 및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대로변 상가,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며, 여타 교통사정 보통. 동측 왕복 6차선 간선도로 및 남측 약 4m 도로와 각각 접함. 일반상업지역. 시가지경관지구(중심).◆권리관계=임차인(보증금 20,000,000원, 월세 520,000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35,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64,500,000원. 매각기일 12월12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1계. ◆2019타경4854=경산시 서상동 숙박시설(대지 308㎡, 건축면적 908.74㎡). 2004년 5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5층 건물(1층 사무실 등 51.14㎡, 2~5층 각 214.40㎡ 객실 각층 6개) 및 제시외 세탁실 등 21.60㎡.◆물건개요=도시가스 및 승강기 등 설비. 서옥교 북동측 인근 위치. 부근 일대는 숙박시설, 상가 등 밀집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남측 약 8m 도로와 접함. 일반상업지역.◆권리관계=임차인(보증금 100,000,000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232,199,600원, 최저매각가격 862,540,000원. 매각기일 12월12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1계. ◆2018타경4921=경주시 강동면 단구리 토지 23,742㎡.◆물건개요=단구휴게소 북동측 인근 위치. 부근 일대는 상가, 농가주택, 농경지, 임야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지목은 임야(현황 파3골프관련시설).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공장설립승인지역.◆권리관계=지적도상 맹지이나, 인접 토지를 통해 출입(확인필수). 단층 관리실 24㎡ 및 휴게실 23.10㎡는 매각 제외(법정지상권 성립여부 확인필수). 감정가격 1,780,650,000원, 최저매각가격 1,246,455,000원. 매각기일 12월16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경매 2계. ◆2018타경35988=달성군 논공읍 남리 근린주택(대지 329㎡, 건축면적 573.65㎡). 2016년 2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1층 계단실 13.50㎡ 및 소매점-증축 84.13㎡, 2층 6가구, 3층 6가구 각 168.60㎡, 4층 3가구 152.32㎡), 제시외 방, 거실 등 96㎡ 및 옥상 태양광전기설비, 조경수 포함 일괄입찰.◆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북동초교 남서측 인근 위치. 본건지 일원은 근린생활시설, 연립주택, 다가구 및 기존주택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북측 약 12m, 동측 약 8m 도로와 각각 접함. 제2종일반주거지역.◆권리관계=임차인 5명(보증금 205,000,000원, 월세 580,000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145,445,670원, 최저매각가격 801,812,000원. 매각기일 12월17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5계. ◆2019타경30140-2=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아파트상가(전체대지 16,596㎡ 중 대지권 43.20㎡, 전용면적 90.72㎡). 1993년 8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3층 건물(보성맨션 107동) 중 2층 201호(#3네일아트속눈썹).◆물건개요=월촌초교 북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및 관련 상가, 근린생활시설, 학교 등 형성. 북서측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상인역 소재하는 등 전반적 교통상황 무난. 북동측 약 15m 도로와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 절대보호구역.◆권리관계=임차인(보증금 10,000,000원, 월세 600,000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47,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72,900,000원. 매각기일 12월17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5계.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