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 지사 일행 달성군 방문

일본 구마모토현 방문단이 대구 달성군 가창면 달성한·일우호관 및 녹동서원 등을 방문했다.20일 달성군청에 따르면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 지사를 포함한 방문단 일행은 지난 19일 한·일 문화교류 및 교육, 체험을 위해 설립된 ‘달성한일우호관’을 관람했다. 이어 임진왜란 시 일본에서 귀화해 큰 공적을 세운 김충선 장군의 위패를 모신 녹동서원도 둘러봤다.이들 일행은 견학 후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달성군 관계자, 사성김해김씨 종친회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문오 군수는 “가바시마 지사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민간단체 교류 및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양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마모토현은 일본 남서쪽 규슈 중앙부에 위치한 현으로 면적 약 7천400㎢, 인구는 약 178만 명이다. 세계에서 제일 큰 칼데라가 있는 화산인 아소산(阿蘇山)과 일본 3대 성으로 알려진 구마모토성이 대표적 관광지이다. 지난해부터 대구~구마모토 정기노선이 운항하고 있어 양 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와 관광산업 활성화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일본 구마모토현 방문단이 지난 19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향후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문오 달성군수,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 지사, 김상보 사성김해김씨 종친회장.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 한 고교 물탱크 안에서 근로자와 교직원 가스 질식했으나 의식 되찾아

성주의 한 고등학교 내 물탱크 안에서 근로자와 교직원이 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40분께 성주군 선남면 한 고교 보일러실 내 물탱크에서 쓰러진 교직원 서모씨와 근로자 이모씨 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두 명 모두 의식을 되찾았다.근로자 이씨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물탱크 안에서 톨루엔 등이 함유된 도료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이날 오후 4시30분께 물탱크 안에 쓰러져 있는 이씨를 발견은 서씨는 곧바로 119 신고를 한 후 구조하기 위해 탱크 안에 들어갔다가 어지럼증으로 함께 쓰러졌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참외원예농협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수출

참외의 대명사인 성주 참외가 본격적인 수출길에 나서고 있다. 성주군은 성주 참외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대상 확대를 위해 판촉행사 및 시장조사 등 끊임없는 판로개척에 총력을 기울여 성추 참외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상차식을 갖고 올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이날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로 각각 5kg들이 168박스, 3구 팩 168개를 선적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이상기후 및 FTA에 따른 수입 농산물 증가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외 내수가격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길을 개척하는 등 새로운 판로를 모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도 세계명물 참외 등 농식품 수출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외시장 점유율 향상과 신규 시장개척에 노력할 것”이라며 “생산업체 및 수출농가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상차식을 갖고 2019년도 수출을 개시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달성군 교육 관련 예산 109억 지원

대구 달성군청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통 큰 투자를 하기로 했다.19일 달성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교육경비 보조금·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109억 원의 교육 관련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달성군청이 올해 각급 학교에 지원하는 예산은 총 45억 원이다.학교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 인재양성, 방과 후 학교, 고교 기숙사 운영비 및 기숙형 공립고 특성화 프로그램, 달성문화유적 답사, 인성교육, 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중학교 무상급식비 및 학교 급식 식품비 등을 지원한다.달성군청은 또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달성 군립도서관, 각 읍·면 작은 도서관, 사립공공도서관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현재 달성지역 도서관은 지역주민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읍·면에 조성된 ‘작은 도서관’은 독서문화 강좌운영, 도서구입, 정기간행물 구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 도서관별로 독서문화강좌 중 8개 정도를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달성 남부권(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주민들을 위해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도서관 건립(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조성)을 구상 중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높은 교육열과 문화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화상영어 학습센터’, ‘성인문해교실’, ‘달성교양강좌’,‘초·중학생 무료 영어마을 체험학습 지원’ 등 각종 평생학습 사업에도 1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장학금 지원도 확대된다.달성장학재단은 올해 30억 원을 추가 적립하기로 했다. 2000년 6억 원 규모로 설립된 달성장학재단의 현재 기금 조성액은 198억 원 규모다.2009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9개 읍·면별 장학재단 기금 262억 원을 더하면 달성군의 총 장학재단 기금은 460억 원이다.특히 9개 읍·면에 모두 장학회가 있는 것은 전국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그만큼 지역의 인재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500억 원의 장학기금을 목표로 하는 달성군청 다음달 장학금 신청을 받아 오는 6월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교육문제가 해결되어야 정주 인구 증가한다는 판단 아래 교육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달성을 ‘교육 때문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

고령군이 지난 19일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2019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총 23건 24조1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표했다. 이중 김천-거제까지의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과 관련, 성주군에 이어 고령군도 김천-진주 사이의 역사설치 필요성을 지적하며 본격적인 역사유치에 나서고 있다. 고령군은 19일 “경북 김천, 성주, 고령과 경남 합천, 의령, 진주, 고성, 통영, 거제 등 9개 시·군을 통과하는 172.38km의 남부내륙철도 구간 중 경남에만 4개 신설 역이 예정돼 있고 경북에는 역 건립 계획이 없다"며 “고속화 철도임을 고려해 적정 역간거리 및 주변 연계성을 고려하고 도심지 근접 및 타 교통과의 연계가 용이한 지역에 정거장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거장 간의 거리가 김천-합천(65km), 합천-진주(50.55km), 진주-고성(28.74km), 고성-통영(14.8km), 통영-거제(12.8km)로 진주에서 종착역인 거제까지 56.34km에 3개의 정거장이 신설되는 반면, 가장 긴 구간인 김천에서 진주까지 115.55km에 1개의 정거장과 신호장만 설치하는 것으로 발표돼 고속철도의 제 기능 발휘 및 접근성에 심각한 의문을 갖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역 간 거리로 인해 사업이 발표되자마자 성주군과 경남 의령군도 역이 들어설 타당성은 충분하다는 주장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고령군은 김천-진주 간 중간지점인 고령이 중부내륙 및 광대고속도로, 26·33호 국도가 교차하고, 향후 대구-광주 간을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지나갈 예정이어서 환승역으로도 적합하다며 고령에 역사가 설치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고령군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13년 발표한 국내 고속철도 평균 역 간 거리가 46km로 선진국 역간거리 78.5km의 59%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의 경우 주변 철도와 도로를 통한 접근성,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이용성, 대중교통 연계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형 국책사업이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에 고루 혜택이 미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 설계 시 ‘합리적인 노선 조정과 적정한 역간 거리를 안배한 정거장 설치’가 반드시 전면 재검토되어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남부내륙철도의 기본·실시 설계 때 합리적인 노선 조정과 적정한 역간 거리를 안배한 정거장 설치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조기발주

고령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조기발주를 완료했다. 군은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위해 20억 원의 사업비로 영농기반확충정비사업(10개소),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정비사업(8지구), 노후위험저수지정비사업(5개소), 수리시설정비사업(6개지구) 등을 추진 한다. 동절기 시공중지 기간인 2월 말까지 기공승락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편입토지 보상, 각종 인허가 추진 등을 통해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착공하여 5월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여 영농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평년 강우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던 농경지 4개지구에 우기전 소규모 간이배수장을 설치완료하여 피해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농한기 침체될 수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더 나은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사업 조기 발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군 섬유공장 등 3곳 불 3시간 29분 만에 진화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 섬유와 합판, 부직포 공장 등 3곳에서 불이 났다.18일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6분께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 섬유와 합판 부직포 공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29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여 대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2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오전 6시45분께 완전히 진화했다.산림 당국은 동이 트자 헬기 1대를 투입해 인근 야산으로 번진 불을 진압했다.이 불로 공장 건물 8개 동과 인근 임야 0.3㏊를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 섬유와 합판, 부직포 공장 등 3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이날 오전 6시4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사진 제공 고령소방서).18일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 섬유와 합판, 부직포 공장 등 3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이날 오전 6시4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사진 제공 고령소방서).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군 제1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성주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주군 제1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20대부터 60대, 주부,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에서 35명의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SNS 서포터즈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민속마을 등 군 대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팸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축제와 행사, 시책, 관광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친근감 있게 실시간으로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SNS 영향력이 커지는 요즘 서포터즈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군의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들을 대내외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가 ‘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가 온라인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끌어내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주군 제1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군 나눔리더 100호 가입식 및 차량 전달식

고령군은 최근 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군 나눔리더 단체 가입식’ 및 ‘특수차량 지원 전달식’을 했다.나눔 리더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한다.고령지역 신규 가입자 중 법무부 고령군법사랑위원 이상호씨가 경북 100호 나눔 리더로 탄생했다. 또한 강종환 전 고령군 기획감사실장, 조관훈 전 환경과장 외 이용석·구동림·정준홍·전용운(이상 전 고령군 공무원)씨, 김창호(송림건설) 설병욱(형제농기계) 윤종래(고령군 나눔봉사단)씨 등 18명이 나눔 리더에 추가 가입했다.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소외계층 이동권 확보를 위한 특수차량 리프트 승합차 1대를 기증받아 고령군이 대창양로원에 전달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으로 고령군 민관 사회복지가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군 나눔리더 단체 가입식이 진행됐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달성군청 정구부 최우수 단체상·국제경기 공로상’ 수상

대구 달성군청 정구부가 최근 ‘2018년 대한정구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단체상과 국제경기 공로상을 받았다.달성군청 정구부는 지난해 국내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정구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와 더불어 달성군청 정구부 김경한 코치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18회 아시안 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정구부 선수단 감독을 맡아 우수한 성적을 내는 데 기여하여 ‘국제경기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문오 군수는 “지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정구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2019년에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대한정구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단체상과 국제경기 공로상을 받은 코치와 감독이 김문오(가운데) 달성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달성군 하빈벌꽃 사랑참외 첫 출하

대구 달성군 하빈면 윤종일(61)씨 참외 농가에서 지난 12일 첫 수확한 하빈벌꽃 사랑참외 60박스 전량 광주공판장으로 출하됐다.이날 수확된 참외는 ‘은하수’ 품종으로 박스당 8만 원 정도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윤씨는 참외와 벼를 재배하는 전업농으로 참외 하우스 10동(6천㎡)을 재배해 매년 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부농으로 알려져 있다.하빈벌꽃 사랑 참외는 하빈면 관내 197농가에서 130ha를 재배해 연간 160억여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하빈의 대표적인 특화작물이다.한편 수정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육질로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하빈벌꽃 사랑 참외는 다음달 초부터 본격 출하된다. 대구 달성군 하빈면 윤종일(61)씨가 지난 12일 하빈벌꽃 사랑 참외를 올해 처음으로 수확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군산림조합 지속적인 성장세

고령군산림조합은 올해 역대 최고 경영성과와 함께 총자산이 2배 이상 불어 조합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올해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결산내용에서 이익잉여금처분 당기순이익은 1억9천470만 원, 출자배당 2천126만 원, 사업이용배당 1천만 원 등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고의 경영성과란 분석과 함께 조합원 실익증대의 실질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금융사업평가대회에서 고객 만족 상을 받아 예수금 10억 원을 예치 받는 등 사업의 다양성과 외연 확장에도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4년 대비 지난해 6월까지 자본금은 34% 증가 21억2천200만 원, 총자산은 55% 증가 271억3천만 원, 예수금은 57% 증가한 216억 원 등의 상승지표를 나타냈다. 곽재경 산림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원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 모두가 합심한 결과이며, 조합원 권익과 복리 증진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곽재경 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해 11월 영덕그린에너지와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PLS실천 결의대회

성주군은 농가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홍보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로 인한 농가 혼란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개 농업인 단체와 지역 내 마을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PLS실천 결의대회 및 선도 지도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PLS실천 선도 지도자로 위촉받은 233명의 마을 이장들은 앞으로 주민 및 농업인들에게 PLS 실천과 안전농산물생산을 독려하고 PLS 제도에 대처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친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는 국내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 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0.01㏙)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그동안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의 경우 범위가 넓은 CODEX(국제식품규격) 기준, 유사 농산물 최저 기준, 해당 농약의 최저 기준 등을 적용해 왔으나, PLS가 전면 시행되면서 CODEX 기준 및 유사 농산물 기준 적용이 원칙적으로 삭제되어 무조건 일률기준(0.01㏙)을 적용하게 된다. 이병환 군수는 “농림부, 농진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중앙정부에서 PLS 시행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는 작목 중 하나가 참외이지만 군민들이 합심해 슬기롭게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전면시행 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PLS 교육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PLS실천 결의대회 및 선도 지도자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PLS선도 지도자로 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군 인문학 마을 사업에 박차

고령군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인문학마을 사업’이 지역 전체에 확산되면서 역동적이고 활기찬 인문학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주민자립형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7년 칠곡군과 MOU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에 돌입했다. 그동안 군내 13개 마을의 리더들이 칠곡군을 왕래하며 ‘인문학 리더 교육’을 받고, 차츰 인문학 마을에 대해 눈을 뜨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치고 있다. 인문학 사업 초반에는 ‘생각 밥상’ 아이템을 중심으로 10개 마을이 시작했으나, 지난해에는 마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12개 마을에서 사업을 신청하는 등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인문학 마을은 각 마을 주민이 평생교육 사업의 주체가 되는 ‘사람과 삶’ 중심의 마을살이를 함으로써 삶과 서로의 존재를 배우고 어울리는 마을이며, 이 모든 프로그램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며, 상호 협력하여 완성해가는 과정이다.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대가야읍 중화1리 짚공예와 풍물놀이 △덕곡면 옥계리 추억의 사진첩 만들기, 행복 밥상 △운수면 봉평1리 천연 방향제 및 비누 만들기 △다산면 호촌1리 한지공예와 에코 가방 제작, 상곡3리 지지배배 소품 만들기, 상곡5리 마을 꾸미기(벽화), 노곡리 생활 난타, 나정2리 천연화장품 만들기 △개진면 인안2리 비누공예, 캘리그라피 △우곡면 도진리 장아찌 및 생각 밥상, 연리 건강밥상, 노래교실 △쌍림면 월막리 인문학에는 건강체조와 행복 밥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약 5~6개월에 걸친 인문학살이를 부지런히 일궈낸 마을에서는 오곡이 익어가는 늦가을쯤 그 결실을 보고자 ‘인문학마을 축제’를 열기도 한다.2017년에는 인문학 마을마다 성과 발표회 겸 축제를 개최하고 한 해 사업을 돌아보는 뜻 있는 자리도 가졌다. 지난해에는 ‘인문학 마을과 함께 하는’ 읍면별 마을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사업의 결과를 보고하고, 같은 읍·면에 있는 다른 인문학 마을과 함께 화합의 장을 준비하여 공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축제를 통해 인문학 마을의 내실을 다지며 주민들이 하나 됨을 확인하고, 다른 마을에 활력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함은 물론 평생교육이 주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인식될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령군은 올해도 12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령군내 13개 마을의 리더들이 칠곡군을 왕래하며 ‘인문학 리더 교육’을 받고, 차츰 인문학 마을에 대해 눈을 뜨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고령군의 인문학마을을 이끌어 가고 있는 리더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유하는 인문학리더 자료집 ‘동고동락-고령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출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

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1일 이병환 성주군수가 대구지역 언론사와 방송사를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관해 설명하고, 연이어 군청 소회의실에서 구교강 군의회 의장, 성주군사회단체 협의회 홍준명 회장 등과 함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23개, 24조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 중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건설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성주역사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경북도지사도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남부내륙철도건설 사업의 성주역사 유치 문제에 대해 “국회의원 시절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강조한 사항” 이라며 “경북도 차원에서도 반드시 유치되도록 노력해 성주와 고령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처럼 성주군의 빠른 행보와 대응태세에 대해 군내 각 사회단체에서도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다시없을 소중한 기회”라고 입을 모으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성주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등 18개 사회단체에서 2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해 “역사 유치 활동에 몸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군민 모두가 힘을 합해 기필코 역사를 유치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역사 유치는 5만 군민의 염원이자, 미래 100년을 향한 성주발전의 밑거름” 이라며 “군민 모두 하나 되어 철도역을 성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각 사회단체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이병환 성주군수와 성주군사회단체 임원들이 간담회를 펼치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