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립도서관 ‘상주작가지원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에게 문학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3년 연속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선정됐다.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학 수요자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공모사업이다.도서관에 작가(문인) 1명이 상주해 문학큐레이터로서 지역 주민에게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달성도서관은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주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함께할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했다.달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상주작가에게는 공공일자리를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해 달성군립도서관이 달성군의 문학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달성군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 개관식 개최

대구 달성군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 개관식에 관계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최상국 군의장, 시의원, 대구YMCA 사무총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을 초청,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평양음악무용대학 교수를 지낸 무용가 방소연 단장이 이끄는 무용단의 개관식 축하 공연(평화예술공연),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에 이어 참석 인사들은 PMZ 관리사무실, 전시장 등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하빈 PMZ 평화예술센터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하빈 PMZ평화기념마을 조성사업 중 하나다.6·25 피난민들이 일군 하빈면 봉촌2리 전재민촌 등을 대상으로, 한강 이남에서는 최초로 ‘평화’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평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센터는 연면적 621㎡의 지상 1층 건물로 지난해 12월에 착공 관리사무실을 비롯해 전시장, 창작공간1, 창작공간2, 음식체험관, 카페, 지역특산물판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달성군은 향후 평화를 주제로 지역 작가를 초청해 작품을 전시하고,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낙동강변의 장소적 특성을 살린 독특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주민강좌 등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조재구 남구청장△신청사 건립기금 운용심의위원회=오전 11시 구청 2층 회의실김대권 수성구청장△확대간부회의=오전 8시30분 구청 회의실이태훈 달서구청장△달서구체육회 제9차 이사회=화요일 오전 11시 관내식당김문오 달성군수△달성군 노인대학=오전 10시 구지면사무소최영조 경산시장△제29회 경북도민체육대축전 간담회=오전 11시 경산시민회관 강당이병환 성주군수△산업단지 개별공단 기업인단체 대표 간담회=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곽용환 고령군수△사단법인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 임시총회=오후 2시 군청 우륵실오도창 영양군수△영양빛깔찬고춧가루 LA선적식 참석=오전 11시 영양고추유통공사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달성군 화원시장 옥상축제 성료

대구 달성군 화원시장 옥상에서 플리마켓과 문화예술공연, 옥상반상회의 등이 열렸다.대구 달성군은 지난 14일 화원전통시장 옥상에서 ‘화원시장, 예술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화원시장 옥상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공모사업인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화원청춘 옥상실험실’의 일환으로 열렸다.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 청년 예술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문화예술공연, 2부 시민참여공연, 3부 옥상반상회 순으로 진행됐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화원이 새로운 대구의 문화적 실험실로 탈바꿈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조적 문화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참외 수출확대 총력전, 해외바이어 초청행사

홍콩, 태국, 마카오, 몽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성주군을 방문 후 단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최근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수출확대를 위해 경북도·경북농민사관학교 주최·주관으로 동남아시아 바이어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우수농산물 생산 현황을 확인하고 생산자와의 만남을 통해 농산물 수출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엔 홍콩, 태국, 마카오, 몽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신선농산물 수입 업체 바이어들이 성주군을 방문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세척, 선별, 포장 등의 유통 과정 및 생산 농가를 둘러봤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수경·정영길 경북도의원, 이영환 농협성주군지부장, 이해간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성주참외원예협동조합장, 경북농민사관학교, NH농협경북지역본부, 경북통상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시장 개척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8월 현재 참외수출 실적은 411t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성주군은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주요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베트남, 태국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군 ‘제1회 썸머아트 바캉스’ 성황리 종료

‘제1회 2019 성주썸머아트바캉스’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간 운영돼 1만5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성주군은 여름만끽! 감성충전!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여름바캉스란 주제로 개최한 ‘제1회 2019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주군문화예술회관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3일 동안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운영한 결과, 군민들과 관광객 등 1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주썸머아트 바캉스는 지난달 20일 조성모, 김현정, 홍경민 등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3주간 토요일마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매직쇼, 퍼니밴드의 싱싱콘서트, 경북도립무용단의 가족무용극 미소랑 꿈마을 등 4편의 공연을 펼쳐 3천 명이 관람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무더운 여름 휴가기간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유아수영장, 하이슬라이드, 슬라이드 수영장, 범퍼보트 수영장, 페달보트 수영장 등을 운영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부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동안 무료 물놀이장 이용객은 6천 명을 넘어섰고, 놀이바운스, 유로번지 등 유료기구는 2천6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룡화석체험, 포토존 등 공룡과의 다양한 만남을 주제로 한 공룡체험전시에는 1천700여 명이 체험했다. 또한 월~금요일까지 분수대를 배경으로 야외 DVD영화 상영에는 1천500명이 관람했으며, 마지막 금요일은 최신영화 기생충을 상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성주썸머아트바캉스’는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물놀이장, 체험전시회 등 다양하게 구성, 군민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썸머아트 바캉스를 운영하면서 문제점과 미비한 사항은 보완하고 개선방안 등은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도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수영장과 더 좋은 공연이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 2030 청년농업인 서울혁신로드를 가다

성주군 2030 청년농업인들이 서울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성주군은 2030 청년 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까지 1박2일간 ‘서울혁신로드’ 정책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급변하는 농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30 청년농업인들의 서울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서울시와 성주군이 우호교류협약체결의 후속조치이다. 이틀간 △청년 △농촌 △6차 산업 등 3가지 내용을 가지고 도시농업 및 6차 사업장 4곳을 견학 및 체험했다. 1일차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농부를 만나는 살아있는 체험현장’과 상생상회에서 ‘서울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상생교류’를 실시했다. 2일차에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방문에 이어 얼굴있는 농부시장에서 ‘농산물을 디자인하고 기획하는 힘’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자질함양과 사기를 진작해 향후 청년 CEO로 성장하여 지역 농업발전의 주역으로 역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 청년이 온다<4>-성주 머시무라 버섯농장, 카지노 딜러출신 청년농부

성주 머시무라 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주우철 대표가 표고버섯의 성장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아직 수익 구조는 감이 안 잡히긴 하지만, ‘땅은 사람을 배반하지 않는다’는 말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땀 흘린 대가는 반드시 땅에서 돌려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한적한 농촌인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청년 농부 주우철(37)씨. 그는 버섯마을을 꿈꾸며 표고버섯 전문 ‘머시 무라’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 눈에 봐도 ‘초보농부’ 냄새가 물신 풍긴다. 일하는 모습이 익숙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도시에서 농촌으로 돌아온 귀농인으로서 흙에서 성공하겠다는 남다른 각오가 엿보인다. 머시무라 버섯농장의 한우철 대표. 카지노 딜러에서 귀농해 버섯마을을 꿈꾸는 청년농부다. ◆카지노 딜러출신 초보 청년농부‘머시무라 버섯농장’ 주우철(37) 대표는 농사일을 주업으로 전환한 지 겨우 1년차에 불과한 새내기 농부다. ‘머시무라 버섯농장’ 이란 농장 상호가 이색적이다. 영어와 일본어 합성어로 ‘버섯 마을’을 형성해 보자는 의욕에 찬 꿈을 그리며 지은 이름이다. 카지노 딜러 출신다운 획기적인 발상이다. 대구에서 태어나서 자란 주 대표는 대학에서 카지노 경영학을 공부하고, 10여 년간 국내에서 카지노 딜러로 근무했다. 그는 “화려한 조명, 정신없이 돌아가는 기계,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의 손님들 사이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카지노 딜러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한 판에 적게는 천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이 왔다 갔다 하는 카지노에서는 딜러들이 감정의 흔들림 없이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며 “온종일 정신을 바짝차리고 있지 않으면 실수하게 되므로 하루종일 초긴장 상태로 근무해야 한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하루 8시간씩 3교대 근무지만, 다리가 퉁퉁 붓도록 서서 근무하는 육체적 노동이 만만치 않았다. 정신적 고통에다 육체적 노동이 합쳐 피로는 두 배로 쌓였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일상이 10년째 계속되면서 어느날 딜러생활에 싫증이 났다. 결국 카지노를 탈출, 바깥세상으로 나왔다. 카지노 영업도 해보고 개인 에이전트 회사 운영 등 이것저것 손대봤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가기와 홀로서기의 삶을 배우기에 엄청난 수업료를 지불하던 중, 어느날 갑자기 집안에 큰 일이 닥친 것이 ‘인생 전환’의 계기가 됐다. 세상에서 잘나가던 형님이 갑자기 들이닥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가족이라야 부모님과 두 형제 등 4명 뿐이었다. 하루아침에 장남을 잃어 버린 부모님과 하나뿐인 형님이 없다는 예상치 못한 일이 닥치자 온 가족이 큰 실의에 빠져 한동안 헤어나지 못했다. 그래도 정신을 추스렸다. 부모님과 함께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권유로 ‘버섯농사’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음식점과 집을 모두 정리해 성주 수륜면으로 들어 왔다. 성주 머시무라 버섯 농장을 운영하면서 새 삶을 영위하고 있는 주우철 대표와 어머니 신영미 여사 ◆온 가족 귀농, 버섯농사에 올인 성주에 정착한 후 본격적으로 귀농교육을 받으며 영농 자금을 마련하고 집과 버섯하우스를 마련하는 등 농촌 생활을 할 준비를 착착 해나갔다. 특히 생소한 버섯재배에 대해 특별 과외 교육을 받았다. 멘토는 성주에서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성공한 ‘23살 농부 버섯농장’ 전병목 대표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 대표 밑에서 1년 간 혹독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받았다. 전 대표가 강의하는 대학에서 수강하면서 착실하게 ‘버섯 공부’를 했다. 노루궁뎅이 버섯농사로 연간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 대표는 새내기 농부 주 대표에게 “아무리 농사를 잘 지어도 판매를 못하면 안된다”며 “한번 맺은 고객은 절대 놓치지 말고 내 가족같이 대하라”고 판매의 중요함을 각인 시켰다. 머시무라 버섯농장 주 대표의 어머니 신영미 여사가 수확한 표고버섯을 포장하기 위해 분류하고 있다. 주 대표의 어머니 신영미 여사도 영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귀농귀촌 6개월 과정을 이수하며 아들과 함께 귀농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역할 분담을 했다. 주 대표는 생산을 담당하고, 부모님은 버섯 선별과 포장, 판매 등에 주력하고 있다. 주 대표는 표고버섯을 주 생산 품목으로 정하고 영지녹각 버섯, 노루궁뎅이 버섯 등 양용버섯 재배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표고버섯 생산하기 농장 면적 2천300여㎡에 거주할 집과 공장동(배기 만드는 작업실) 1동, 배양실 2동, 생육실 3동 등 하우스 6동을 짓고, 배지농법으로 표고버섯 재배를 시작했다. 주 대표는 표고버섯을 주 생산 품목으로 정하고 앞으로 영지녹각 버섯, 노루궁뎅이 버섯 등 양용버섯 재배로 틈새시장 공략에 힘 쓸 생각이다. 주 대표는 “순수 국산 참나무 톱밥과 미강을 혼합한 배지 재배, 표고버섯은 향도 좋고 식감과 질감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배지농법이란 참나무를 갈아서 만든 톱밥에 미강을 섞어 압축시켜 버섯종균과 영양분을 넣어 만든 버섯 틀이다.배지는 하우스 규모가 작더라도 다량생산이 가능한 농법이다. 이 과정에 영양제 등도 함께 넣어 버섯생육이 활성화되도록 하거나 병해충을 극복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참나무 톱밥을 섞은 다음에는 봉지나 병 등에 넣어 배지를 제조하게 된다. 표고버섯 배지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주 대표와 직원들 배지를 넣는 방식에 따라 봉지에 배지를 넣으면 봉지재배, 유리나 플라스틱 병에 배지를 넣어 재배하면 병재배 방식이다. 또 재배실에 놓는 방식에 따라, 상면재배와 균상재배가 있다. 상면재배는 재배실 바닥에 쭉 펼쳐서 재배하는 방식이고, 균상재배는 선반을 이용하여 다단으로 배지들을 층을 이루어 재배한다. 주 대표는 균상재배를 선택했다. 순수한 국산 참나무 톱밥과 미강을 압축시켜 버섯종균과 영양분을 넣어 만든 표고버섯이 쑷쑥 자라나고 있다. 배지 재배는 종균을 넣어 120일 정도 배양 후 생육실로 이동한다. 하우스의 온도를 낮게 설정하면 성장은 늦더라도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월등히 높다고 한다. 배지에 물을 주입하고 일주일이 지나면 버섯이 나온다. 10일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다. 더디게 키운 버섯은 그만큼 높은 가격을 받게 된다. 배지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6~8개월이다. 배지는 사용 전에 주사기식 주입방법으로 물 공급을 하는데 하우스 한 동당 5천 개로 총 1만5천 개의 배지를 주기적으로 침봉 작업을 해야 한다. 배지 농법은 침봉 작업이 가장 힘든 일이다. 성주 머시무라 버섯농장 생육실에서 자라고 있는 버섯들. ◆농촌에서 미래를 꿈꾼다종균접종 모습. 주 대표는 “귀농을 결정하고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다”고 고백한다.그렇지만 처음 귀농을 준비할 때 “농사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라며 말리던 친구들도 지금은 부러워한다. 버섯을 수확하는 일은 막노동이나 다름없다. 층층이 쌓여있는 균상의 버섯을 일일이 따려면 구부리고 쪼그리고 쉼 없는 반복이다. 그렇게 수확한 버섯의 판로도 직접 해결해 나가야한다. 주 대표는 지난 5월 첫 수확을 했다. 첫 산물은 지인들과 친인척들에게 일부 판매했다. 그리고 장기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처음 귀농해 버섯교육 받을 때 전국에서 교육 받으러 온 9명의 귀농인과 함께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과 함께 공동 브랜드 작업과 공동 판매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주 대표는 “버섯을 생산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판로를 개척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한결 편하게 버섯농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주 대표가 종균을 접종한 후 배양실에 가기 전 철저히 소독하는 모습. ◆청년의 꿈이제 농촌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만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버섯농사에 조금씩 자신감이 붙으면서 희망과 미래도 보이 는 것 같다. 그는 앞으로 여건이 갖춰지면 건강한 농산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식자재 회사를 운영하는 꿈도 꾸고 있다. 인터뷰 내내 자리를 뜨지 않고 아들의 모습을 빙그레 웃으며 쳐다보던 어머니 신여사도“갑작스럽게 형을 앞서 보내고 상심이 무척 컸지만, 이젠 귀농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보고 느낀다”며 “좋은 여자 만나 결혼해 빨리 가정을 이뤘으면 더할나위 없다”고 말한다. 머시무라 농장에서 생산한 표고버섯을 선물상자에 포장해 전국적으로 배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 대표에게 화려한 카지노 딜러에서 귀농해서 버섯농사를 하는 일에 대한 심경을 묻자,“귀농 초기에는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것인가?라면서 스스로에게 반문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이젠 버섯농사 일로 바쁘게 살다보니 한가하게 그런 생각할 기회조차 없다”고 답변한다. 그는 “지금까지는 초기자금이 계속 들어가고 있어 사실 많이 힘든 상태”라며 “그러나 땅은 거짓말 시키지 않는다는 진리는 농사를 지어 본 사람들은 금방 다 알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하여 흙에서 땀흘린 대가를 반드시 받아 낼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다. 생육실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표고버섯 모습.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한국 서구청장△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배광식 북구청장△제74주년 광복절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김대권 수성구청장△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세계시민교육 실천대회=오후 2시 구청 대강당김문오 달성군수△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백선기 칠곡군수△제74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기념비 제막 및 헌화행사=오전 9시30분 애국동산이병환 성주군수△제10회 심산문화축제=오후 5시 성밖숲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닭 볶음탕 시키신 분”-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 반찬 배달 시범 운영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야영장 반찬(도토리묵 무침·사진), 더덕구이, 전, 닭볶음탕, 김치, 삼색나물 등 6가지)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야영장 음식문화를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영장 반찬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가야산국립공원 내 치인·삼정 야영장 근처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야영지까지 야영장 반찬을 배달하고, 야영객은 예약 시간에 맞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11월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인 야영장 반찬 배달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 반찬 배달 서비스’를 친구 추가한 후 1대1 채팅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메뉴는 지역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삼색 나물, 도토리묵 무침, 더덕구이, 지짐, 닭볶음탕, 김치 등 6가지로, 가격은 3천 원~3만 원까지 다양하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동신 행정과장은 “야영객 대부분이 고기를 구워먹고 있으나 지역 특산물,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먹거리로 건강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달성군은 지난 9일 화원읍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에서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를 가졌다.대구 달성군은 최근 화원읍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에서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이날 위촉된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이 행복한 달성,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군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군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고, 남성 2명을 포함한 50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군민참여단을 선발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군 쌍림면 사회단체 고령역 유치 후원금 전달

고령 쌍림면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가 고령역 유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령군 쌍림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쌍림면 23개 사회단체 대표는 지난 8일 유치위원회를 방문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 후원금 500만 원을 김인탁 유치위원장에게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고령역 유치을 위해 쌍림면 23개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고령역 유치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군 체험! 가족여행으로 성주관광알리기

성주를 방문한 가족여행단이 성주호 수상레저테마파크인 아라월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성주군은 전국 각지의 가족 단위 관광객을 모집해 성주에서 1박2일 체험하는 ‘체험! 경북 성주 가족여행’ 관광사업을 진행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성주군이 주최하는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은 올해 총 5차례, 200여 명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2회를 실시해 80명(20가족)이 다녀갔으며, 3회차는 이달 9~10일 시행한다. 성주를 찾은 가족여행단은 생명의 요람, 세종대왕자 태실을 둘러보고, 성주호 수상레저테마파크인 아라월드에서 짜릿한 여름을 만끽했다. 또 가야산 테마관, 탐방원 등 힐링 장소에서 즐기는 다양한 가족체험은 ‘성주는 즐겁다’ 수식에 걸맞게 맞춤으로 계획돼 만족도가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체험! 성주가족여행은 경북도관광공사와 성주군이 참가비의 50%를 지원해 성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 성주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3차례 진행,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210명이 넘는 가족이 참가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한개마을 한옥체험과 연계해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성주를 찾은 가족여행단에 이색적인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힐링과 체험형으로 관광트렌드가 변화하고 가족단위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가족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지역관광과 경기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9월부터 더욱 풍성해진 관광지를 연결하는 성주 버스투어, 쿠팡, 위메프 등 7개 소셜커머스에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 을 런칭하는 등 전략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주관광을 알려 국내·외 관광객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주관광에 관한 문의는 전화(054-930-8372)로 하면 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