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지난 1일 의사환축으로 신고 된 상주시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최종 확진됐다. 경북도는 발생농장의 18만8천 수 산란계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해당 농장이 최종 확진됨에 따라 3㎞내 3개 농장의 25만1천 수와 발생농장 소유주가 사육하고 있는 사벌면의 메추리 농장 18만 수도 예방적 살처분을 하기로 했다. 또 발생농장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가금 및 가금 산물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및 농가 긴급예찰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2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주문했다. 경북도는 지역 소규모 농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적 도태를 하고, 밀집사육단지 관리강화, 발생지역 주요도로에 통제초소 설치, 역학관련 농가 방역강화, 철새도래지 소독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요청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시의회 올해 마지막회기 제243회 개회…내년 예산안 심사 돌입

문경시의회가 2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오는 22일까지 21일간 일정이다.시의회는 이 기간 동안 2020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현안을 처리한다.문경시는 전년대비 3.85%가 증가한 총 7천550억 원을 제출했다.시의회는 2021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했다. 예결위 위원장은 탁대학 의원이 선임됐다.이날 본회의에서 진후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 교복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1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간 미래 지향적인 조화 속에서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내년 경북 예천·칠곡·김천에 3개 학교 신설

김천과 칠곡, 예천에 내년 3월1일 자로 중학교와 유치원 등이 신설된다.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6학급 128명 규모 단샘유치원, 김천혁신도시 33학급 838명 규모 운남중학교, 칠곡 남율택지개발에 25학급 600명 규모 석적중학교가 각각 문을 연다.도청 신도시는 유치원이 부족해 학부모 요구가 많았다. 칠곡 석적지역은 초등학교가 3곳이지만 중학교는 38학급 규모 1곳뿐이다.김천 혁신도시 역시 초등학교가 3곳이나 중학교는 1곳이다.경북교육청은 해당 지역에 유치원과 중학교가 개교하면 과밀 해소 등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면 고령화와 도시 집중화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 감소로 포항 기계중 상옥분교장, 경주 모아초 모서분교장, 봉화 소천초 분천분교장 등 3개교는 폐교된다. 모두 학생 수 5명 이하 소규모 학교다.또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대상 학교로 지정된 2개 학교 가운데 의성 봉양정보고는 소프트웨어개발과·게임개발과·사물인터넷과를 신설해 전국 첫 공립소프트웨어 특성화고로 전환한다. 교명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변경한다.의성공업고는 웰빙조리과·사물인터넷과·스마트팩토리과로 개편해 교명을 의성유니텍고등학교로 바꾼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신도시와 개발지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며 “통폐합을 통한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과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등으로 교육여건 개선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우리학교는요…안동 신성초등학교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구담교를 지나고 정리된 넓은 농경지를 지나면 작은 동네와 들과 산자락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곳에 신성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신성초는 ‘행복한 삶을 가꾸는 따뜻한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1949년 12월에 개교해, 지난 2월 66회 2천9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신성초는 자신을 사랑하는 어린이, 인사를 잘하는 어린이, 감사할 줄 아는 어린이 등 학교장과 어린이들이 3가지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신성초 김현광 교장으로부터 학교 자랑을 들어 본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모델신성초는 한때는 전교생 20여 명 남짓으로 줄어들었다.하지만 최근에 경북도 신도시 조성으로 전·입학 학생들이 늘어나자 2019년도부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대상 학교로 지정됐다.올해 28명으로 시작한 신성초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지정으로 지금까지 전·입학생이 23명으로 51명의 소규모 학교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1학년 신입생 7명은 전원이 자유학구제 혜택으로 입학해 자유학구제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학교를 믿고 찾아온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기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도청 통학 차량 노선을 확대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신성초 총동문회도 전·입학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지급하는 등 지역 사회도 함께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교직원 역량으로 학교 경쟁력 높여지난해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미래형 선비학교, 녹색 학교 가꾸기 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소프트웨어(SW) 선도학교, 경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정책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교육실습학교,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 농산어촌 영어캠프 운영학교 선정 등 각 부문에서 교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코로나19로 교육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원격수업 기간 중 3~6학년은 1인1태블릿PC를 제공한 실시간 수업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1~2학년은 담임교사들이 주 2회 학습꾸러미를 직접 가정에 배부하며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살폈다.등교수업이 실시된 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교생이 모두 등교하고 있으며 방과후 학교 정상 운영과 방학 중 2주간 영어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위축되지 않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달 27일 도교육청 주관한 ‘흡연 예방실적보고회’에서 최우수상도 받았다.4차 산업혁명 시대인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과학·발명 교육활동에 적극 힘쓴 결과 제41회 전국발명품경진대회 우수상을 비롯해 시·도 단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전람회, 발명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서 금상 외 15회나 입상했다.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유일하게 열린 경북도과학전람회에 참여해 2팀(6명)의 학생이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환경과 함께 ‘자연을 품는 교육’지역 환경을 이용한 ‘자연나눔텃밭’을 조성해 학년별로 가꾸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심어주기 위해 교내에서 직접 병아리를 부화시켜 학생들에게 분양하는 등 농촌 학교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학교 뒷공간에 사육장과 관찰대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작은학교 자유학구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에는 제주도 체험학습(울릉도 독도), 계절스포츠,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문학 기행, 요양원 봉사활동, 학부모회 중심 학교 참여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함양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학교의 주인은 학생이고 학생의 행복이 우선인 학교, 학생이 행복 하려면 교직원도 행복해야 한다.신성초는 모두가 행복한 민주적인 학교 경영으로 교직원이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믿고 지원하는 책임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형 코로나19 방역정책, 우수 사례로 주목

문경시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 행정이 우수사례로 꼽혀 주목을 받고 있다.문경시는 지난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조기 차단을 위해 즉시 비상방역대책반 가동했다.또 버스터미널, 관광지, 공공청사 등에서 대인 소독기를 운영했으며,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대인 소독차를 이용해 찾아가는 방역에 나서는 적극적인 방영 행정을 펼쳤다. 문경시의 찾아가는 대인 소독차 운영은 지난 7월 중앙안전대책본부가 실시한 ‘코로나19 지자체 방역관리 실태 확인‧점검’에서 주요 사례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선제적 예방적 조치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코로나가 확산되던 지난 3월에 복지시설 25곳에 대한 선제적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2주간 실시해 감염병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이와 함께 이동형 음압기(46대)를 설치하고, 코로나 극복 성금을 활용해 외부로부터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의류 소독기와 위생복을 보급했다.이러한 예방 조치도 중앙안전대책본부가 최근 선정한 ‘지자체 창의적 방역시행’ 모범 사례에 뽑혔다. 이 밖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 및 운전기사를 보호하고자 지난 6월 대중교통 수단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차단막을 모두 설치했다.공공기관의 3밀(밀폐·밀접·밀집)을 개선하고자 지난 6월부터 공공청사 구조개선에 나서는 발 빠른 대응을 했다.또 사무실 내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시장 접견실을 줄여 직원 사무공간을 확장했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구조를 전면 재배치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했다. 특히 방역 컨트롤 타워인 재난안전상황실의 시스템을 최첨단으로 업그레이드해 재난상황실의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 9월부터는 감염병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민간시설로 확대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음식점과 학원,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PC방, 숙박업 등의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의 방역을 위해 실시한 선제적인 시책들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상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

상주의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검사에 나섰다.경북도는 해당 농장에서 산란계 폐사 증가, 산란율 감소, 사료 섭취 감소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됐다고 1일 밝혔다.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키트 검사를 받았고 AI 양성으로 판정됐다는 것.이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또 해당 농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예방적인 살처분을 할 예정이며,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에는 발생농장 반경 3㎞내 사육 중인 가금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약 18만8천 마리를 사육 중이며 반경 500m 이내에는 8만7천 마리 규모의 가금농장 1곳이 있다.또 3㎞ 이내의 가금농장은 6곳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성진 도의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향후 일정 여부에 지사직 걸어라”

“지사님이 제시한 2022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역산해서 추진해야한다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일정대로 되느냐 되지 않느냐의 여부에 지사직을 거십시오.”경북도의회 김성진 의원(안동)은 제320회 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보다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이철우 도지사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그는 “지사께서 도청이전 만 4년도 되기 전인 지난해 연말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행정통합문제가 단 한 번의 언질도, 단 한마디의 귀띔도 없이 언론을 통해 어느 날 아침 툭 내뱉어야 할 만큼 간단한 문제이냐”며 따져물었다.또 “경북도는 23개 시·군이 독립적으로 지방자치를 이행하고 있는 만큼 23개 지자체장과 시·군 의회에도 먼저 이해를 구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수백 년의 역사성을 간직한 경북도내 23개 지자체를 대구시의 8개 구·군과의 형평을 고려해 행정효율화라는 미명 아래 소규모 시·군 통합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된다”며 “지사의 속내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그는 “장밋빛 청사진으로 도민을 현혹하려고 하다 보니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경북위원 역시 상당수가 대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등 통합에 반대되는 시·군의 인사는 철저히 배제돼 있다”며 “지역편중과 찬성위원 일색으로 채워진 공론화위는 출발부터 합리성을 상실한 만큼 당장 해체돼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사의 견해를 구했다.특히 김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를 미리 일정을 정해 놓고 밀어붙이는 것은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시하는 것이며, 경북 산하 각종 단체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겁박이고, 도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반발했다.그러면서 “교육청도 두 곳, 경찰청도 두 곳, 모두 그렇게 대구와 경북에 두 곳을 두겠다고 하면 지사님 말씀을 믿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며 “지사가 바뀌니 천년 도읍지 경북도청도 5년도 못가 앞날을 기약할 수 없는 판에 4년 임기의 지사의 공언을 누가 믿겠느냐”고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미래 인공지능(AI) 시대에는 도시경쟁력이 중요하다. 500만 인구가 살아가는 도시가 경쟁력이 있는 만큼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며 “경북 발전을 위한 고민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시 구 도심 골목상권 부활 꿈꾼다.

문경 구도심의 골목상권 부활을 위한 문경시 상권르네상스가 정부의 국비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문경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제4차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5년간 총 60억 원(국비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쇠퇴한 원도심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2018년부터 시작돼 오는 2022년까지 전국 30개의 상권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타당성 분석과 기초계획을 수립해 인구감소와 상권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점촌 원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준비해왔다.이를 위해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이미 제정했다. 지난 4월에는 문경중앙시장과 점촌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를 하나의 상권으로 묶어 경북도에서는 최초로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60억 원의 예산으로 비대면 배달의 거리 조성, 약돌 돼지 특화 음식거리 조성, 청소년 문화존 육성, 오미자 특성화 시장으로 문경 중앙시장 활성화 등의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문경시 전통시장 관계자는 “문경새재에 집중돼 있는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입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명예문화관광축제 문경찻사발축제 1일 개막…비대면 온라인 방식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문경찻사발축제도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0 문경찻사발축제’는 1일 온라인으로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랜선 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상황 속에서 축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도자기 시장 확장뿐 아니라 언택트 관광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올해는 △미스터 트롯 김수찬과 함께하는 랜선 타고 ON 온라인 개막식 △배우 이광기의 실시간 명품경매 △자연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개그맨 윤택의 시골 알바 △종이접기의 대가 김영만 선생과 함께하는 놀러 ON 금손 △문경 출신 인기 웹툰 작가 귀찮의 찻사발 드로잉 △차담이 문경 랜선 투어 △집콕 연극제 사발, 내 사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축제는 공식홈페이지(www.sabal21.com)와 유튜브채널 ‘차담이TV’, 아프리카TV ‘차담이TV’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가속도

경북도교육청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만들기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사회적 재난과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3개의 태풍’이 연속적으로 들이닥치는 등 자연재난이 동시에 발생했다.이에 도교육청은 교육비 지원, 원격수업 지원, 스마트기기 대여와 기증 및 무선망 구축 등으로 원격 수업 환경을 구축하는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격차 해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교사·학생 간 소통을 강화시킨다는 게 도교육청의 밑그림이다.◆학생 학습증진 Up, 학부모 부담 Down비대면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학습 격차와 학습 소외 현상을 줄여나가는 것은 공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도교육청은 원격수업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원격수업용 교원 1인 1노트북 보급에 2만5천525대(162억 원) △재학생 스마트기기 대여 1만2천386대 △구호단체 기증 태블릿컴퓨터 3천 대 보급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1만5천615대(70억 원) △학교 무선망 구축을 위해 942개교에 225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교육비 걱정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고등학교 무상교육으로 4만3천353명에게 514억 원 △코로나19 피해가구 학생 1만8천396명에게 81억 원 △태풍 피해가구 학생 43명에게 1천500만 원을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교육’도교육청은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교육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사회·자연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의 고등학생 2만164명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100억4천360만 원을 지원했다.지원 내역은 △2017년 포항, 경주 지진 19억 원(1천687명) △2018년 영덕, 경주 지역 태풍 콩레이 피해 2천100만 원(28명) △지난해 영덕, 경주, 성주, 울진 지역 태풍 미탁 피해 750만 원(10명)을 지원했다.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만8천396명의 학생에게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81억 원,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피해 회복을 위해 43명에게 1천510만 원을 지원했다.◆교육가족이 행복한 교육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20억 원을 투입해 경북 미래형 컴퓨터교육실 28개교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노후 컴퓨터 일괄 수거·매각 등의 수익으로 신품 노트북 컴퓨터 205대(2억3천575만 원 상당)를 도내 25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컴퓨터 등 물품 공동구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12억 원을 절약했다.도교육청은 일괄 구매로 절감한 예산으로 노트북을 추가 지급, 원격수업의 안정적 정착과 교실 수업 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외에도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15억 원을 편성해 관사 3천23세대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기본생활비품을 설치할 계획이다.도교육청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비 지원, 원격수업 지원, 스마트기기 대여와 기증 및 무선망 구축 등으로 원격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만족하고 학생이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1일부터 도내 유·초·중·고 밀집도 2/3 이내 변경

경북교육청은 12월1일부터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해 학교 밀집도 2/3 이내로 등교수업을 변경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중·고는 수능 감독관 등으로 근무 예정인 교원을 감염병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기 위해 학교별로 원격수업 전환 등 탄력적인 학사 조정이 가능하다.경북교육청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경우 교장이 판단해 수능 감독관 교원의 재택근무 조치를 적극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원격수업 때는 실시간 조례와 종례를 운영하고, 주 1회 이상 쌍방향 소통 수업을 하도록 했다. 앞으로 실시간 수업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경북교육청은 등교·원격 수업 지원을 위해 모든 초·중·고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한 데 이어 모든 교원에게 노트북을 보급하기로 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현재 지역의 감염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해 방역의 긴장을 놓지 않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가장 우선으로 둔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한 안전 확보 및 촘촘한 학습 안전망을 중심축으로 해 안전과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경로당 행복도우미·안동역사부지 활용 등 현안 도정질의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도정 질문을 통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문제점, 관광거점도시 안동 육성 전략 및 안동역사 부지 활용 등 도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30일 열린 제320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남영숙(상주1) 의원은 “2018년 경북도가 행복도우미를 500명씩 4년간 2천여 명의 행복도우미와 강사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지난해 445명, 올해는 64세 이하 461개의 일자리 창출에 그쳤으며 23개 시·군 가운데 9개 지자체는 강사를 1명도 채용하지 못했다”며 원인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남 의원은 또 “수요자인 노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고, 목적과 역할이 변질되고 있다”며 “행복도우미사업이 노인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돼야 한다”고 방안 마련도 요구했다.박미경(민생당·비례)의원은 “12월17일 이전을 앞두고 있는 안동역사 부지 활용은 안동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해야하는 전력 과제”라며 “관광거점도시(안동) 육성을 위한 경북도의 전략과 안동역사 부지를 새로운 역사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한 경북도의 대책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고 따져물었다.답변에 나선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 행복도우미 사업과 관련 “사업 시행 초기이다 보니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다”며 “어르신들을 부모님 모시는 마음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동역사 부지 활용 대해서는 “안동역사는 안동시와 코레일 측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안동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폭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도정 질문을 마친 경북도의회는 12월22일까지 상임위 활동을 이어간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사과 대도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5일간 30여 t 판매

문경사과가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문경시는 대구경북능금농협,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전국 대도시 이마트 12개소에서 홍보판매행사를 열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문경사과의 아삭한 맛과 향을 선보였다.행사는 문경 부사의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이해 코로나19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문경사과의 우수성과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꺼웠다.현장에서 문경사과를 시식한 소비자들은 하나 같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너도나도 구입하는 등 크게 호응했다.문경사과는 이 같은 대도시 소비자들의 인기몰이에 30여 t을 판매했다.문경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인 문경사과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문경지역의 해발 평균 300m 이상 산간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도 크기 때문에 사과 육질이 단단하고 높은 당도와 저장성이 높아 맛이 뛰어나다.김창기 문경시의장은 “앞으로도 과수농가와 농협과 협력해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국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11조4천899억 원 규모 3회 추경예산안 원안 가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26∼27일 이틀간 회의를 열어 경북도가 제출한 2020년도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이번에 심사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11조4천899억 원으로 기정예산 10조9천600억 원 보다 5천299억 원(2.4%) 증가했다.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도의회 최병준 예결위원장(경주)은 “코로나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 내년도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대회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단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며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된 이번 추경예산이 서민 생활 안정 등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예산 집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여고, 도내 최고 과학 중점학교 입증

문경여고가 ‘경북도내 최고 과학 중점학교’임을 입증했다.29일 문경여고에 따르면 최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경북 과학 중점학교 11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미라클사이언스 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휩쓸었다.이번 대회에는 과학 중점학교 11개교에서 각각 2개의 과제연구팀을 선발해 모두 22개의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금상을 수상한 문경여고 1학년 팀(최혜원·임유진·정현진·임규연·홍예진·조혜윤·민주현·윤예진)이 ‘사제동행 텃밭 가꾸기 활동을 위한 스마트 팜 제어 시스템 적용’을 주제로 연구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2학년 팀(김민휘·정나현)은 ‘전기화학적 산화를 통한 나노구조에 따른 금속 표면 채색 연구’를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과학중점학교 박은성 부장교사, 문보라 교사가 지도교사로 참여했다.경북 북부지역 여고 유일의 과학중점고인 문경여고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중점고로 지정, ‘융합형인재교육(STEAM)’을 중심에 두고 과학과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탐구 활동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과학적 탐구를 수업을 받은 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문경여고 김진태 교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 요구에 걸맞은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