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화 상주시의원 어린이집 국고 보조금 지원 지정 ‘취소’

상주시의회 전 운영위원장인 신순화 의원(무소속)이 운영하던 에덴 영유아 전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고 보조금 지원 지정이 지난 6일 자로 취소됐다. 자신이 운영하던 에덴 영유아전담 어린이집의 명의 변경에 대해 경북도로부터 상주시에 지원 지정 취소 공문을 전달받았다. 따라서 신 의원이 운영해 왔던 에덴 영유아 전담 어린이집은 다음 달부터 월 2천만 원씩 지원받던 국고 지원은 받을 수 없게 됐다. 신 의원은 “국고지원 지정취소에 대해 받아 들일 수 없다며 8일 자로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과 변호사를 통해 행정소송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 5일 자로 상주시의회에서 지방자치법 제35조 제5항, 겸직 등 금지 규정에 따라 불신임을 받아 의회 운영위원장 보직을 박탈당했다. 한편 신 의원이 운영한 에덴 영아 전담 어린이집은 민간부문은 상주시에 담당하고(10월16일자 남편 명의변경) 국고지원은 경북도가 담당(11월6일 취소)하도록 규정돼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종합민원실 새단장 올해까지 유화작품 전시회

상주시는 민원실에 지역 유화 동아리 ‘테레핀향이 좋은 사람들’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종합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한 걸음 쉬어가는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깊어가는 가을 향기가 느껴지는 미술 작품들을 선정해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8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상주지역 유화 동아리 ‘테레핀향이 좋은 사람들’의 작품 20점을 선보이고 있다. ‘테레핀향이 좋은 사람들’은 2008년 10명의 회원이 모여 창립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회의 회원전을 했다. 회원들은 영남미술대전, 낙동강 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주시 민원실은 이제 단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닌, 문화ㆍ예술적 공간으로 조성돼 전시공간이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상주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테레핀향이 좋은 사람들’ 의 권순연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일반 전시공간이 아닌, 민원실에서 많은 시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 베트남 등에 2만 상자 선적

상주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포도가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상주시 모동면 거옥회작목반(회장 강팔용)은 7일 수출업체와 작목반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거옥회작목반에서 생산한 포도는 창락농산(대표 나영호)을 통해 이날 베트남 수출 선적을 시작해 홍콩, 싱가포르에 2㎏들이 2만 상자(6억8천만 원 상당)를 수출할 예정이다. 거옥회작목반은 연간 샤인머스켓 포도 100t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에 출하하고 있다. 거옥회작목반 강팔용 회장은 “이번 수출을 통해 상주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시장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규격품 출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정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출 확대와 상주 포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 보급과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

6일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 농협창고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이 시작됐다. 상주시는 6일 낙동면 상촌리 농협창고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상주시의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0.7% 감소한 5천484t(13만7천99포대) 이다. 건조벼 매입은 다음달 초순까지 24개 읍면동에서 총 71회에 걸쳐 실시하며, 시에서는 수매용 포장재 5만9천200매(40㎏용 4만5천매, 800㎏용 1만4천200매)를 무상 지원했다. 2018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벼 단일품종이다.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미곡종합처리장) 건조ㆍ저장시설에서 매입하는 산물 벼 922t을 지난달 29일까지 매입 완료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하며, 12월께 가격을 결정한 후 정산한다. 상주시의 올해 벼 생산량은 폭염 및 등숙기에 잦은 강우 등으로 인해 10% 정도 감소했다. 따라서 RPC(미곡종합처리장) 등의 시장매입가격은 지난해보다 포대(40㎏)당 1만 원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최근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정부의 가격·수급 등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수확기에 농업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벼 건조ㆍ저장시설의 확충하는 등 벼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의회, 부의장·상임위원장 보직 박탈

상주시의회가 복지센터에 자녀를 특혜채용하거나 어린이집 대표를 겸직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보직을 박탈했다. 상주시의회는 5일 임시회를 열고 김태희 부의장과 신순화 운영위원장의 불신임 안건을 상정해 총 17표 중 각각 10표, 12표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의장단의 불신임 가결은 상주시 의회 개원 이래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들 시의원 2명은 시의원직은 유지하되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직은 잃게 됐다. 김태희 부의장은 상주시가 위탁한 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당초 계약의 2배에 달하는 7억5천여만 원의 보조금을 받고 딸과 아들을 복지센터에 채용해 특혜 시비가 일었다. 신순화 운영위원장은 겸직 금지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대표를 맡아 지난 7∼10월 보조금 8천만 원을 받아 물의를 빚었다. 신 시의원은 지난달 19일 시의원 제명 표결에서 1표 차로 부결돼 시의원직을 유지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의회 임시회 14일까지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점검

상주시의회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점검에 돌입했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들에 대한 타당성 및 주민 수혜도, 합리적 예산 운영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질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12, 13일 양일간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상주 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사항을 도출, 집행부의 대책 강구를 주문하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 보증채무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상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심사ㆍ처리할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보존안 등 논의

문화재청을 방문한 황천모 상주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정재숙 문화재청장(왼쪽 첫 번째)과 면담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2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의 보존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문화재청을 찾은 황 시장은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받는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이 10년 넘게 소송에 휘말리면서 보존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시장은 정 청장에게 ‘상주본의 보존 상태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시간이 없다. 상주본이 국민에게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힘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황 시장은 배 씨와 만난 사실을 거론하며 ‘배 씨는 법정공방 과정에 입은 명예의 회복과 적절한 보상도 원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상주본은 상주시 낙동면의 배익기(55)씨가 소장하고 있지만, 보관 장소 등을 밝히지 않아 훼손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정 청장은 “시장의 의견에 공감한다. 문화재청에서도 소통에 더욱 신경을 써 이른 시일 내에 빛을 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시장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함창읍의 고령가야 유적이 가야문화권 발굴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임진왜란 때 ‘육지의 이순신’으로 불렸던 명장 정기룡 장군의 선양사업과 그의 사당인 충의사 성역화에도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주 출신인 후백제 견훤 관련 유적을 설명하고, 화북면 장암리의 견훤산성 복원에 필요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국회 에너지특별위원장에 김재원 한국당 의원 선출

김재원 의원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일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 비상설특위 중 하나인 에너지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김재원 의원을 비롯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을 각 당 간사로 선출했다. 이날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국회 에너지특위는 앞으로 이번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전환 정책을 비롯해 사용후 핵연료 처리 방안, 에너지 신산업 육성, 민관 해외자원개발 사업 등 에너지와 관련된 국가 차원의 시급한 과제들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과 지원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김재원 위원장은 “탈원전 등 에너지 전환 등을 둘러싸고 정치권은 물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첨예한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에너지 관련 현안과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바른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캐나다 밴쿠버·토론토 포도·곶감 등 농산물 판촉행사

상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 현지매장에서 농산물 수출전문업체인 경북통상(사장 박순보)과 함께 상주배, 상주포도, 상주곶감 등 상주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과일 재배기간에 발생한 저온장해, 고온건조, 포도 수확기에 내린 강우 때문에 과일 생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농가들의 노력으로 고품질의 배와 포도를 수출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가 개최된 매장에서는 홍보 및 시식행사를 통해 품질을 확인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졌다. 캐나다로 농산물을 수출하려면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에 캐나다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선과장, 수출농가, 재배지 정보 등을 등록하고, 주기적인 검역교육과 재배지 검역 등을 충족해야만 한다. 이런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수출된 상주 농산물은 현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이라는 이미지로 수출물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건제 서상주농협 상무는 “서상주농협 APC를 통해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포도를 수출해 캐나다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황금빛 감이 주렁주렁…상주 곶감 만들기 ‘한창’

황금가을기를 맞아 곶감의 본고장인 상주시는 생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상주곶감 건조장에서 황금빛 곶감으로 변해가는 생감의 모습이 탐스럽다. 가을 햇볕이 따사로운 황금 가을에 대한민국 최고의 곶감고장인 상주지역에는 요즘 황금 곶감이 한창 무르익어가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에 들어간 상주지역은 마을마다 상주 둥시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요즘은 상주지역 어느 곳을 가더라도 곶감을 만들고, 곶감 건조장에서 주황색 곶감을 건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린이부터 할머니까지 곶감 작업에 동원돼 거리에 사람들 통행이 뜸해졌다. 상주시는 전국 최고의 떫은 감과 곶감 생산의 본고장이다. 시는 최고 품질의 곶감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상주곶감은 상주에서 생산되는 둥시감으로 만든다. 요즘 상주감 유통시장인 상주농협, 원예농협, 남문청과 등 공판장과 곶감유통센터 수매장에는 생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금세 물량이 다 곶감장으로 팔려나간다. 생감은 수확 시기가 늦을수록 당분 함량은 높지만, 감이 물러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시는 적숙기에 생감을 수확한 후 2∼3일 후숙시킨 뒤, 감 깎기 작업을 시작하고, 중량별로 선별해 매달도록 지도ㆍ관리하고 있다. 상주시는 전국 최고의 곶감을 생산하고자 곶감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위생ㆍ청결 관리를 철저히 지도ㆍ감독하고 있다. 곶감 생산농가에서는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 전 건조장, 차광망, 선풍기, 온풍기, 제습기 등을 깨끗이 청소한다. 작업을 시작할 때는 작업자의 위생용 앞치마, 위생복, 모자, 장갑, 마스크 등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작업도구인 박피기, 선별기, 행거, 상자, 저울 등도 항상 청결한 상태 유지와 외부인의 출입 시에도 오염물질 유입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하고 있다. 상주곶감은 수분함량이 40∼50%, 건조일수 35∼45일에서 수확한 반건시와 수분함량이 33∼38%, 건조일수 55∼65일에서 수확한 건시 등 2종류가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생산 과정에 위생ㆍ청결, 품질관리 등을 철저히 해 대한민국 최고 곶감을 생산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상주곶감의 명성을 대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중국 의춘시 대표단 상주시 방문해 협력 논의

중국 의춘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29일 상주시를 방문,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상주시의 자매도시 중국 의춘시에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6명이 양 도시 간 우호증진을 위해 29일 상주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시청, 시의회를 방문한 뒤 곶감유통센터, 샤인머스캣 포도수출단지를 견학하여 농수출분야 정보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지역발전 선도 ‘공공기관 유치위’ 출범

상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위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인이 참여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 △서울대병원 분원 등의 상주 유치를 위한 자문과 홍보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10월 초부터 활동하고 있는 공공기관유치 T/F 추진단을 주축으로 이전 대상기관의 특성에 맞는 유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있어 교통의 허브 역할과 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적인 발전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상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의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원회 활동을 지원해 단계별 전략적 유치활동 추진으로 상주 발전의 새 장을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 시장은 취임 후 각종 현장 간담회에서 “활기 넘치고 사람이 찾아오는 상주를 만들고자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을 추진하고, 서울대병원 분원의 유치로 상주 발전의 새 장을 열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상주시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생애주기별 체험 등 부스 운영

‘2018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27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천년 상주, 복지를 알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사회복지협의회ㆍ사회복지사협회 등 3개 기관이 합동 주관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각종 복지제도 및 복지관련시설 정보 등을 알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개회식에서는 금빛두드림 난타공연, 엘림지역아동센터 합창 등 식전공연과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6개 부문 민간 사회복지사에 대한 상주시장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체험ㆍ홍보마당에서는 복지ㆍ보건 관련 46개 기관이 생애주기별 체험ㆍ홍보부스를 설치해 유아,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지역복지 분야별 정보를 알리고 복지생산품 전시 및 판매, 보건상담, 취업상담 등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낙동강서 ‘담수선형동물’ 미기록 5종 발견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낙동강에서 담수선형동물 발굴을 수행한 결과 담수생태계 보전관리 및 생물지표종으로의 활용이 기대되는 자유생활성 담수선형동물 미기록종 5종을 발굴했다. 선형동물은 보통 선충이라 불리며, 몸길이가 1㎜에 불과한 작은 벌레로 담수ㆍ해수ㆍ토양에서 자유생활을 하거나 동ㆍ식물에 기생하는 형태로 분포하는 다양성이 큰 분류군이다. 이번 연구결과 국내 자생이 확인된 담수선형동물 5종은 각진입술톱이선충, 토브리러스 아베란스, 토브리러스 디버시파필라투스, 토브리러스 그라시리스, 토브리러스 웨센버지 등이다. 자유생활성 담수선형동물은 복잡한 담수 생태계에서 생물간의 중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분류군이다. 뿐만 아니라 담수선형동물은 담수생태계에서 수질오염ㆍ중금속(비소, 납, 크롬) 등 농약 등의 환경오염에 민감하게 반응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생물지표종으로서 활용 가능한 분류군이다. 이에 자유생활성(다른 생물에 의존하는 기생성 성질없이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성질로 주로 담수ㆍ해수ㆍ토양에서 유기물을 영양원으로 섭취하여 생활하는 것) 담수선형동물의 발굴은 담수 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의의가 있다. 선형동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여 종이 분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물다양성이 큰 분류군이다. 국내에서는 수산업ㆍ농업ㆍ임업ㆍ의학에 있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기생충 위주로 약 300여 종의 자생이 보고되었을 뿐 담수에서 자유생활하는 담수선형동물에 대한 연구는 초기단계이다. 반면 해외에서는 담수선형동물 약 3천 종 이상이 보고됐다. 자유생활성 담수선형동물은 다양한 생물들과 복잡한 먹이그물을 형성하며 담수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환경 평가를 위한 생물지표종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울긋불긋’ 성주봉 오색 단풍 즐겨볼까

‘2018 성주봉휴양림 단풍축제’가 11월3일까지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송주수)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지역 주민, 전국산악인 동호회, 출향 인사 가족,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단풍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성주봉의 자율 산행과 함께 한방약초동산을 시작으로,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걷는 4개의 힐링 코스로 이어진다. 야외공연장에서는 감 길게 깎기, 감 쌓기, 제기차기, 투호 경기와 같은 시민참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농특산물 즉석경매, 성주봉 OX 퀴즈, 지역 가수 공연, 상주색소폰 동호회, 평양예술단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체험부스에서는 추억의 편지쓰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감 목걸이 만들기, 천연향수, 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판매부스에는 상주의 자랑인 상주 곶감 시식과 송이ㆍ표고버섯, 산양삼, 더덕, 도라지 등 상주의 품질 좋은 우수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먹거리장터에는 우동, 푸드트럭, 함창호떡, 은자골 생탁배기 등 풍성한 향토음식 먹거리판도 펼친다. 외줄타기, 널뛰기, 굴렁쇠굴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성주봉의 아름다운 단풍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 상주 시민과 전국의 산악인 동호회, 각종 단체, 가족, 연인들이 함께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멋진 추억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