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기관 지역적 불균형 해소 필요”

황천모 상주시장이 지난 26일 개최한 회의 모습.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의료서비스 개선, 초고령사회 지방의료 확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재원, 서영교, 임이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 토론회는 고령 인구가 늘어나고 국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의료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서비스 기관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 대해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토론회에서는 지역별 건강과 의료 불균형 실태를 살펴보고 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을 제시하는 등 상주시의 의료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유치해 지방 의료서비스를 개선하자는 의견이 집중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의료서비스 개선, 초고령사회 지방의료 확충’에 대한 국회 토론회가 열려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의료서비스 개선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시발점이자 큰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농기센터, 농촌진흥평가 ‘대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경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핵심 농업 인력 양성, ICT 첨단 시스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등 농촌진흥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2018년 경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21일 대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대상은 경북도 23개 시군 센터를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이 확정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구축되는 상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쌀 산업 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상주 곶감 쌀 빵’개발, 농약 안전사용 및 3저3고 운동 등 시ㆍ도ㆍ중앙 간 연계사업의 성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조성, 기후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적응시험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정옥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9년도에는 상주 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전진 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농업생태계 보전 ‘호평’ 상주시 국비 7억 확보

농식품부의 2019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1 앞들. 상주시가 농식품부의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2019년부터 5년간 사업비(국비 100%) 7억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토양ㆍ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주민활동을 지원ㆍ점검ㆍ관리하는 정부 핵심 사업이다. 지난 달 초 공모에서 상주시 이안면(아천1, 2리, 양범3리)이 신청해 경북도 자체심사, 농식품부 심사를 거쳐 전국 2곳을 뽑는데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안면(아천1,2리, 양범3리)은 7개리의 시냇물과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67만2천여㎡(20만 평)의 지평저수지를 깨끗하게 되돌리는 10년 장기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1980’을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중이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매년 평균 1억5천만 원 정도의 사업관리ㆍ운영비 및 활동 이행비를 지원받게 돼 지역 농업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ㆍ개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활동 이행비는 오염된 하천·저수지 청소, 공동공간 꽃·나무심기, 영농·생활폐기물 공동 수거 및 분리 배출 등 고령자도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다수 포함하고 있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 역량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 등을 개최, 주민들의 의식전환을 통해 토양ㆍ용수ㆍ경관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깨끗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 지역 대표,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는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용수 오염, 경관 훼손 등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종합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해 함께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 두레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경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2건 등 6건 입상

상주시가 ‘2018년 경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2건 등 총 6건이 입상권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도내 최다 입상이며, 지난해에 이은 최다 입상으로 ‘규제개선 아이디어 뱅크’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최근 규제 개선 과제 공모를 실시해 응모작 294건 중 14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50여 건을 응모해 이 가운데 6건의 제안이 최우수 2건, 우수 1건, 장려 3건에 선정됐다. 최우수 2건은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규격 및 형태 다양화추진(제안자 환경관리과 김윤영 주무관) △지적전산자료의 이용 신청 시 본인확인과정 간소화(김도현 주무관) 등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살기좋은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곶감 ‘요리·코스프레’ 누가누가 잘하나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지난 22일 상주시 외남면에서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라는 주제로 상주곶감공원에서 성황리 개막했다. 지난 22일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이라는 주제로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개막됐다. 25일까지 4일간 상주시 외남면 곶감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상주시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남상주농협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축제추진위원 대부분이 외남면 주민으로 이루어진 토종 지역축제로 방문객과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교류의 축제, 전통농경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문화예술 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해 윈윈하는 상생경제축제로 6년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8년째를 맞아 그동안 보여주었던 콘텐츠를 ‘리부트’해 대폭 쇄신한 점이 눈길을 끈다.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예종 임금께 상주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주민퍼레이드와 공연예술에 접목해 구성됐다. 특히 ‘상주곶감진상 재현행사’는 새로운 공연콘텐츠로 새단장했고, 곶감을 소재로 한 요리로 경연을 펼치는 ‘마스터셰프 곶감코리아’, 이제는 생활문화로 정착한 코스프레를 곶감과 접목한 ‘곶감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 다양한 내방객들의 니즈에 대응하는 새로운 관객 참여 콘텐츠를 신설했다. ‘곶감축제’의 주인공인 세계 최고 품질의 상주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개설돼 합리적인 가격에 상주곶감을 맛볼 수 있다. 또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먹거리 장터를 조성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실내공연장인 감락원에서는 곶감 뮤지컬과 인형극이 매일 상영되고,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돼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 최고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김수식 축제추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1천800 외남면민의 열정으로 올해도 곶감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산타원정대’ 선물상자 가져왔어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는 최근 상주시 보건소 강당에서 후원자 및 단체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산타원정대 행사를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는 최근 상주시 보건소 강당에서 후원자 및 단체봉사자를 비롯한 지역 아동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산타원정대 행사를 가졌다. 1948년 문을 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50년 6ㆍ25전쟁 고아 구호사업에 집중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연말 캠페인 ‘2018 상주 산타원정대’ 행사는 장학금(1천만 원) 및 후원금(1천500만 원) 전달식에 이어, 행사장에 참석한 후원자 및 단체봉사자들이 초록산타가 되어 정성껏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아동에게 전달했으며, 흥미진진한 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 후원회 신재숙 회장은 “산타원정대를 통해 지역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나가고 있다”며 “올겨울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박물관 ‘성공한 덕후’가 들려준 ‘덕업 일치’의 꿈

이정욱 대표 ‘종이비행기’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 이정욱 대표가 상주를 찾아 고교생들에게 꿈과 교훈을 전하는 강연을 했다. 강의 주제는 ‘덕업 일치’. 이는 ‘덕후와 업의 만남’으로 좋아하는 분야와 직업의 일치를 의미한다. 이 대표는 상주 함창 출신으로 2015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종이비행기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오래 날리기’ 부문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종이비행기로 타깃 맞추기 부문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이색스포츠, 문화이벤트 기획사 위플레이 대표로 있으며, 종이비행기에 대한 강의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표가 학생들을 만나게 된 것은 상주박물관이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우석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문학을 담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서다. 이 대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업(業)으로 삼게 되는 ‘덕업 일치’의 과정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강의하여 많은 학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박물관의 ‘인문학을 담은 박물관’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특히 인문학 강의를 통해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이 장래에 대해 꿈과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김진형 박물관 담당은 “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를 더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햇곶감, 고객맞이 분주 20일 이후 본격 출시 예정

상주햇곶감(건시)은 20일부터 전체 곶감 생산농장에서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곶감의 본향’인 상주시는 요즘 집집마다 햇곶감 수확과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상주시 곶감 생산자들은 햇볕과 바람, 기온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60일~65일간 건조와 숙성을 마친 상주햇곶감(건시) 출시준비에 분주하다. 상주햇곶감(건시)은 20일 이후,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상주햇곶감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들은 상주 시내 곶감 직판장을 비롯해 각 농장을 대상으로 미리 구매신청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말부터 반건시가 먼저 출시돼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60여 일간의 숙성을 거친 상주햇곶감은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 주황색의 고운 빛깔에 농업인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더해져 전국 각지로 유통된다. 소규모 곶감 농장은 지인 등 인맥을 통한 직접 판매와 곶감 공판장 출하로, 대규모 농장에서는 인터넷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한 SNS 판매와 대형백화점, 마트 등 대규모 소비처에 납품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통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 곶감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판매량 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판매촉진 행사 개최와 TV 광고 등 각종 홍보·유통 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은행 상주지점 성금 200만 원 기탁

대구은행 상주지점(지점장 원영학)이 18일 상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상주지점(지점장 원영학)이 18일 상주시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상주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주시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매월 무료 급식 봉사 활동,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초복 삼계탕 후원, 추석 선물 후원, 동절기 연탄 나눔 봉사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도 지속해서 동참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주민·축사 건축주 ‘양보 맞손’…상주시 중재로 민원 원만 해결

상주시 화서면 봉촌리에 축사가 들어서려 하자, 주민들이 신축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악취를 유발하는 축사 신축문제로 주민들과 건축주가 갈등을 빚었으나, 상주시가 중재에 나서면서 해결 방안을 찾았다. 상주시 화서면 봉촌리 35세대 70여 명의 주민은 1년 동안 축사 분쟁에 휘말렸다. 마을 입구에 축사가 신축허가를 받자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주민들은 “축사가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미관을 해치고, 악취 유발 등으로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며 “절대불가”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지난 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축사 신축 허가를 취소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강력한 반대 투쟁을 펼쳤다. 그러나 건축주도 “적법하게 허가를 받은 만큼 문제가 없다”며 축사 신축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건축주는 이 마을에 있는 축사 인근 대지 6천㎡에 건축면적 2천500㎡ 규모의 축사를 신축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상주시에서 허가를 받은 상태였다. 양측의 대립이 갈수록 심해지자 황천모 시장의 지시로 상주시가 중재에 나섰다. 시 관계자와 화서면 직원들은 주민과 건축주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건축주에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주민의 입장을, 주민에겐 건축주의 재산권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건축 면적을 줄이면 어떻겠느냐”는 등 여러 방안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수차례 머리를 맞댄 끝에 주민들은 지금까지 건축주가 지출한 설계비 등 비용을 마련해 주겠다고 제안하고, 건축주가 이를 수용해 축사신축을 포기하면서 1년 동안의 분쟁은 완전히 해결됐다. 이에 황천모 시장은 지난 11일 주민과 건축주 등이 참석한 현장을 방문해 양보의 미덕을 보여준 양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상주시는 축사 신축을 포기한 건축주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조규영 화서면장은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가장 곤란한 것이 행정기관인데, 주민과 건축주가 원만하게 타협해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인구 3개월째 증가세 협업시스템 구축 노력 빛나

상주시가 지난달 경북대 상주캠퍼스 예일당에서 공무원, 교수, 학생,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인구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상주시의 인구가 3개월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만 명 선 붕괴를 눈앞에 두고 비상이 걸렸던 상주시가 일단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상주시 인구는 1965년 26만5천 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계속 감소추세를 지속해 지금은 10만 명 붕괴의 위기 상황까지 와있다. 상주시는 지난 8월 말 10만62명이던 인구가 9월 말 10만67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10월 말에는 10만139명, 11월 말 10만273명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증가를 위한 상주시의 전방위 노력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는 인구가 감소하면 경기 침체는 물론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경쟁력 약화와 미래성장 동력 사업 추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위기감에 따라 인구를 늘리기 위한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상주시는 올해 시정의 최우선을 ‘사람 사는 상주시’에 두고 인구 증가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각각 수립해 추진 중이다. 올 1월 미래전략추진단(지역인구정책담당) 조직을 신설해 부서별로 분산ㆍ단절돼 추진하던 출산, 양육, 인구시책 등에 대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 상주시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인구증가는 공무원부터 시작하자는 ‘공직자 상주사랑+1운동’ 등을 통해 주소 이전을 독려해왔다. 또 전입 대상 핵심 타깃을 설정해 계층에게 맞는 관련 조례 제ㆍ개정을 통한 맞춤형 행정지원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군인 등 대상자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를 위한 중장기 대책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책적으로 소외됐던 지역 청년에게 관심을 갖고 당사자들과 협의해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청년 기본조례 제정, 지역 내 청년 거점 공간 구축, 청년 셰어하우스와 청년센터 설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팜 혁신 밸리 및 상주 일반산업단지 조성,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농기센터, 임대사업용 불용농기계 농민 우선 매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사업용으로 사용하던 불용농기계를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사업용으로 사용하던 불용농기계를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한다. 이번 현장입찰 물품은 퇴비살포기 등 10종 44대로,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17일부터 21일까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매각은 오는 21일까지 공고되며, 공고 기간 중 17일부터 입찰서를 받는다. 입찰서는 농기계임대사업장 민원실에서 배부한다. 입찰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상주시에 거주하는 세대주인 농업인으로 한정(세대원은 참여 불가)한다. 최종 낙찰 대수 또한 1인당 1대로 한정했다. 이는 많은 농업인에게 불용농기계 구입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매각되는 물품이 ‘불용농기계’라는 점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즉, 매각하는 농기계는 정비를 필요로 하는 상태라는 점을 고려해 농기계 상태를 필히 현장에서 확인하고 입찰 참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농기계 점검은 농기계임대사업장 민원실(상주시 발산로 71) 옆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며, 농기계당 최고가로 응찰한 농업인에게 낙찰된다. 1인당 1대의 농기계를 낙찰받을 수 있으며, 중복으로 낙찰받을 경우 차 순위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자살 예방사업 추진 높이 평가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2018년도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용묵)와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변성혜)는 지난 1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으로 상주시는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항목은 정신건강 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 관리사업, 자살 예방사업이며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관내 군 장병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 ‘마음상륙작전’은 참여 군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북도 내에서 공통으로 실시하는 사업들 외에 지역사회 군 장병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농업기술원 상주 이전 2021년 목표”

“상주에 유치했다던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언제 상주로 오는 것인가?” 경북도농업기술원의 상주 이전이 발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구체적인 이전 내용이 없어 시민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상주시민들은 “지난해 발표 당시에는 당장에라도 천지개벽이 될 줄 알았지만,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라며 “도대체 어떻게 추진돼가고 있는지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상주시는 “이전 작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추진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과 11월 이전대상 지역인 사벌면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전대상 지역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주민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해 주민 대표들과 상주시장과의 간담회를 올해 3차례 가졌다”고 했다. 또한 지난 11월 주민 설명회에 이어, 경북도농업기술원과 상주시는 주민들의 고통과 상실감을 나눌 수 있는 주민 설명회를 조만간 다시 열 예정이다. 시는 사실상 농업기술원의 상주 이전 작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투 트랙으로 진행해 타 도보다 1~2년 빠르게 이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며 “2021년 조기 이전을 목표로 발 빠르게 사전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상주시의회 의견 청취 후, 내년 2월 경북도 도시계획심의회를 통해 사업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종현 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장은 “2021년에 경북 농업을 이끌어 가는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상주시로 이전해오면, 상주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가 되어 푸른 농촌 희망도시로서 농업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다. 이와 더불어 “삶의 터전을 상실한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생활 안정과 소득 창출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 수출 성과대회 ‘우수상’

상주시 화동면 김동근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 대표(오른쪽)가 우수상을 받았다. 상주시 화동면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회에서는 외부 전문가의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수출 경영체가 상품스토리, 마케팅, 제품 특징 및 시장 확대 과정 등에 대해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그 결과 민간 전문가 및 국민심사단 16명의 심사를 거쳐, 상주시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이 고품질 포도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