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상주읍성지’ 학술발굴조사 착수

상주박물관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상주읍성지’에 대한 정밀학술 발굴조사에 나섰다.사진은 상주읍성에 위치한 당시 남문모습. 상주박물관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상주읍성지’에 대한 정밀학술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대상지는 인봉동 73-7번지이며, 면적은 1천210㎡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조선시대의 상주는 경상감영이 위치했던 곳으로, 당시 경상도의 정치·군사·행정·문화를 대표하던 중심지였다. 상주박물관은 상주읍성이 당시 상주 지역의 위상을 증명할 중요한 유적인 만큼 문헌기록 연구, 훼철되기 이전 4대문·시가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엽서 입수, 기획전시 및 학술대회 등 이를 확인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술 발굴조사 대상지에는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상주주조 주식회사’ 건물 일부와 공장 굴뚝이 남아있다. 사전조사에서 상주읍성의 성벽 및 해자 일부가 존재할 것으로 파악된 곳이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정밀학술 발굴조사를 통해 흔적이 남아있지 않은 상주읍성의 축조방법 및 공간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 상주읍성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생활 교육 사례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한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 UCC공모전에서 ‘고마워요 인어공주’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한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 UCC공모전에서 ‘고마워요 인어공주’로 응모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마워요 인어공주’는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작했다.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해초를 어린이가 잘 먹을 수 있도록 제작한 탁상 인형극과 ‘해초촉감놀이’로 구성된 돼 있다.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과 위생 교육을 목표로 어린이들의 즐겁게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안전관리, 체계적인 급식업무를 컨설팅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경북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임정희 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우수한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공개되나? …소장자 “시장·문화재청장 만나자”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인 배익기씨(56)가 29일 황천모 상주시장에게 상주본에 관련해 대화를 요청해 문화재청장을 만나기로 합의하는 등 대화를 나누었다.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인 배익기씨(56)가 지난 29일 황천모 상주시장에게 상주본에 관련해 대화를 요청해 국보급 문화제가 세상밖으로 모습을 드러낼 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26일에 이어 29일 상주본 소장자인 배씨 자택을 방문해 다시 상주본 공개를 요청했다. 배씨는 이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에 문화재청장, 상주시장과 삼자대면해 진정성 있고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으로 만남을 제안했다.이에 따라 상주시는 문화재청과 협의해 일정을 빠른 시일내에 잡을 예정이다. 배씨는 지난 26일 황 시장과 만나 “상주본이란 이름이 붙은 만큼 이를 상주에서 보존하고 지켜나가자”는 말을 했을 뿐 공개 등에 대해서는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문화재청과 최대한 빨리 일정을 조율해서 약속을 잡도록 하겠다”며 “삼자대면을 통해서 상주본이 조속히 국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은 2008년 7월 배씨가 공개한 이후 소유권 논란에 휩싸였다. 소유자인 문화재청이 회수하기 위해 강제집행에 나섰고, 배씨는 이에 맞서 문화재청을 상대로 상주본 강제인도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했다. 결국 지난 11일 대법원이 배씨의 청구를 기각하면서 국가 소유가 확정됐다. 하지만 배씨가 상주본 공개를 거부해 훼손 우려가 제기되는 등 무성한 여론만 조성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할매~, 할배~ 안녕하세요! 안부 배달왔습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 내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할매~, 할배~ 안녕하세요!’를 실시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까지 2일간 지역 내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가한 2019년 상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할매~, 할배~ 안녕하세요!’를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캠프는 ‘안녕 캠페인’을 주제로 고령 농촌 마을인 공검면 중소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청소년들의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흥미로운 진행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 진행된 마을회관 프로그램은 수수께끼에 쌓인 자원봉사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활동으로 청소년 주도의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생활안전 정보전달,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윷놀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지도 한 장 들고 떠나는 중소마을’을 콘셉트로 고령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고, 청소년들은 SNS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자원봉사캠프를 공유하고 안녕 캠페인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소리 이복희 이장은 “젊은이를 보기 힘든 농촌마을에 학생들이 찾아와줘서 오랜만에 마을에 활기가 넘쳤다”며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외로운 마음을 채워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자 정모씨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 미션을 수행하는 색다른 캠프였다”며 “할머니가 안 계셔서 친구들이 할머니 이야기를 할 때 부러웠는데 이번 캠프 봉사활동으로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 창립총회 개최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가 지난 26일 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미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CEO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 김경미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CEO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활동을 하면서 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역 내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진들농산 안경숙 대표와 동화에스티엠 류미연 대표, 은척양조장 임주원 대표, 워터이지텍 김성경 대표, 삼광산업사 정영옥 대표, 상주한과 조상희 대표, 금성철강 임소정 대표, 케이아이피씨엠 김한나 대표, 정원랜드 이은주 대표, 함라에이원 심상숙 대표가 발기인으로 참여해 상주지회 창립에 첫발을 내디뎠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회원들이 여성 기업인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바탕으로 상호간 정보 교류를 통해 여성기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이정백 전 상주시장 구속영장청구 기각

축산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는 이정백 전 상주시장(69)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29일 대구지법 상주지원 영장실질심사 전담판사는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종합해 볼 때 증거를 인멸할 우려 있다고 보기 어렵고, 구속에 대한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한편 이 전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축산업자 등 2명으로부터 총 7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아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한여름 밤의 축제 3천500여 명 참석 성황

‘제21회 한여름 밤의 축제’가 지난 26일~28일까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려 시민 3천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1회 한여름 밤의 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려 시민 3천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 연합회,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상주 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인 26일에 열린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행사에는 상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댄스‧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상에는 상주여고의 ‘언매치드’ 댄스팀이, 우수상에는 상주여중의 ‘디스트로웃’ 댄스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성신여중의 ‘이올러스’ 댄스팀, 인기상에는 이원우 학생과 ‘어딕션’이 수상했다. 특히 27일에 열린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한여름 밤의 콘서트에서는 시민 1천200여 명이 참여해 북천시민공원을 꽉채운 가운데 얼밴드, 강산밴드, 락가밴드 등의 밴드 공연을 비롯, 사랑과 평화, 이명훈 등이 출연하여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날인 28일에 열린 시민노래자랑에는 예심을 통과한 24팀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쳐 동문동의 박상보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박영문 자유한국당 상주 군위 의성 청송 당원교육 1천여명 참석

박영문 당협위원장은 자유한국당(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지난 25일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4개 시군의 전·현직 선출직 인사들과 당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교육을 실시했다.자유한국당(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박영문 당협위원장은 지난 25일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당원교육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4개 시군의 전·현직 선출직 인사들과 당원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언론탄압, 경기침체, 안보위기를 다룬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강연이 많은 당원들의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황교안 당대표는 영상축사에서 “박영문 위원장은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다”라며 당원 모두 박영문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상주 군위 의성 청송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껏 뛰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박영문 위원장은 취임 후 500여일 간 6.1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견인했으며, 의성군 무소속의원 전원 입당을 이끌어 내는 등 화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KBS 미디어 사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폭넓은 네트워크로, 38만 신도의 서울 조계종 봉은사와 지역 농산물 판매 협약을 체결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보육시설 개선을 위해 3개 군과 협력해 각 25억까지 지원되는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약’을 이끌어 냈다. 최하위에서 2위까지 견인한 NFC유치를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중앙당에서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최고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았다.박영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심각한 경제, 안보위기를 직시하지 못하고, 언론 탄압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해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고, 잃어버린 자유한국당의 위상을 찾아 보수의 가치를 확립하야여 한다" 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민근홍 학생위원장과 임원들이 대학생위원회를 구성해 박영문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지역 대학의 성장과 발전이 침체된 상주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중대한 일로 젊은 인구가 매우 적은 우리 지역에 대학생들의 여론을 전하고, 일자리, 청년실업 문제를 포함한 대학생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대학생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황천모 상주시장, ‘훈민정음 해례본’ 소장자 자택 재방문 공개 요청

황천모(오른쪽) 상주시장이 지난 26일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 씨(56·낙동면)의 자택을 방문해 상주본의 조속한 공개와 보존 방안 마련을 설득하고 있다. 상주시가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받는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공개를 위해 또 다시 소장자 설득에 나섰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26일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 씨(56·낙동면)의 자택을 방문해 상주본을 공개하자고 설득했다. 상주본이 상주에서 발견된 만큼 이를 조속하게 공개하고 보존 방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다.이번 방문은 황 시장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이 지난 6월27일 시청에서 만나 상주본 공개를 요청했고, 배씨가 이에 대해 “진행 중인 소송(청구이의의 소)이 끝나면 다시 논의하자”고 한 데 따른 것이다. 배씨는 “상주본의 경우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이라는 이름이 굳어질 정도로 상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며 “상주본을 상주에서 보존하고 지켜나가자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본은 우리나라의 보배로서 공개 후 안전하게 보존되어야 하지만 훼손 상태를 알 수 없는 긴급한 상황이다. 안전하게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상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법원 3부는 지난 15일 배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청구이의 소송 상고심에서 배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 따라서 상주본의 법적 소유권자인 국가(문화재청)가 상주본 확보를 위한 강제집행에 나설 명분이 더 커졌다. 상주본은 법적으로 국가 소유지만 배씨가 소장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이를 찾기 위해 강제집행을 하려하자 배씨가 국가를 상대로 강제인도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하며 맞섰다. 상주본 소재는 배씨만이 알고 있어 회수 가능성은 여전히 의문인 상태에 놓여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2021년 완공

상주시는 2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천모 상주시장등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은 승마교육센터 조감도. 상주시는 지난 2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정길수 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조달청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 용역수행업체로 선정된 한들건축사 사무소의 용역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용역 보고를 들은 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가 승마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주국제승마장 내 4500㎡에 들어서는 승마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강의실과 객실, 승마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내년도에 착공, 2021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에서 고교생까지 이용하는 이 시설은 승마를 통해 유·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가진 상주 국제승마장에 건립되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가 승마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한국국학진흥원 상주서 경북선비아카데미 포럼 개최

한국국학진흥원은 23일 상주문화원과 공동으로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9 경북선비아카데미 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상주포럼은 한국국학진흥원이 경북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추진 중인 3차례의 연속 포럼 가운데 첫 번째 포럼으로 ‘실천적 사상가 우복 정경세의 삶과 학문’을 주제로 했다. 정경세는 상주 출신으로 예학에 밝아 학자로서 명성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섰고, 왜란이 끝난 후에는 국가 관료로서 전란에 지친 백성들을 구휼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인물이다. 특히 상주의 뜻있는 인사들과 함께 전란 후 지역민들의 질병을 자체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민간의료기관인 ‘존애원’을 건립해 운영한 선각자로 추앙받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안동대 윤천근 교수의 ‘정경세의 애민의식과 존애원’, 경북대 우인수 교수의 ‘17세기 영남유학계의 동향과 정경세의 활동’, 안유경 고려대 전임연구원의 ‘우복 정경세 예학의 철학적 기반’이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다. 올해 경북선비아카데미 포럼은 8~9월에도 지역을 달리해 계속된다. 8월에는 청송에서 ‘국난시기 방호 조준도의 삶과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2차 포럼이 개최되고, 9월에는 울진에서 ‘해월 황여일의 구국적 생애와 활동’이라는 주제로 3차 포럼이 열린다. 방호 조준도와 해월 황여일도 우복 정경세와 마찬가지로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등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던 국난 시기에 학문 연구뿐만 아니라, 선비정신을 실천한 대표적 학자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올해 3차례 포럼이 끝나면 포럼의 성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해 경북의 선비정신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베트남판 1박2일 촬영으로 상주상무 출신 박항서 감독 열기 이어가 -

베트남 국영방송 VTV2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상주에서 TV프로그램 예능프로그램인 ‘여행의 발견’을 촬영했다. 사진은 상주보에 수상레저센터에서 기념촬영을하고 있는 제작진. 베트남 국영방송 VTV2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상주에서 TV프로그램 ‘여행의 발견’을 촬영했다. 베트남 정부 직속 국영방송사인 VTV2에서 인기리에 방영하는 ‘여행의 발견’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 등 연예인 4명이 출연하는 베트남판 1박2일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촬영은 경북도가 베트남에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취재팀을 초청했으며, 상주시에서는 농특산물 수출을 위해 주요 관광지·농특산물·먹거리 등 다양한 내용을 카메라에 담았다. 상주박물관에서는 많은 베트남 다문화 가족 하객이 함께한 가운데 대례복을 곱게 차려입은 한국과 베트남인 부부가 한국의 전통 혼례식을 재현하기도 했으며, 사물놀이패와 베트남 연예인들이 축하 공연도 있었다. 한국 문화를 알리면서 다문화 가족도 소개해 두 나라의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서면 포도농장에서는 잘 익은 샤인머스켓을 제작진들에게 소개했다. 알이 꽉 차고 맛이 좋은 샤인머스켓을 소개함으로써 수출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하이라이트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홈경기 촬영이었다. 상주상무 프로축구단 감독을 역임한 박항서 전 감독과의 인연을 알린 것이다. 박 감독은 2012년 1월~2015년 12월까지 감독을 맡았었다. 또한 이날 오후 7시부터 펼쳐진 대구FC와의 홈경기에는 베트남 다문화 가족과 제작진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펼친 결과 2:0으로 승리하는 쾌거도 올렸다. 이와 함께 회상나루관광지, 상주국제승마장,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명실상감한우홍보테마타운에서도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3일간의 넉넉한 촬영 일정으로 낙동강권역의 여러 관광자원,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농·특산품, 먹거리 등 상주시를 베트남 전역에 홍보할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촬영으로 많은 베트남 관광객이 상주시를 방문하길 기대하며 다문화 가족 등 화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낙동강생물잔원관 식용 곤충병 방제 기술, 민간에 이전

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은 식용 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굼벵이)에 나타나는 진균성 병해인 녹강병균과 백강병균의 방제에 탁월한 특허 기술을 예천에 위치한 그린에듀텍 영농조합법인에 이전했다. 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식용 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굼벵이)에 주로 나타나는 진균성 병해인 녹강병균과 백강병균의 방제에 탁월한 특허 기술을 예천에 위치한 그린에듀텍 영농조합법인에 이전한다. 그린에듀텍은 곤충의 도시를 표방한 영농조합법인으로 2014년 8월에 설립됐으며, 식용 곤충의 생산 및 판매 이외에도 장애인의 직업교육 등 사회적 농업을 구현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2일 상주시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기술이전을 겸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민간에 이전한 이번 특허 기술은 곤충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미생물(조성물)을 이용하여 방제하는 것으로 지난 28일 특허 등록됐다. 이번 특허기술 이전 사례는 공공기관의 연구 성과를 민간, 특히 연구 능력이 필요한 영농조합법인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협업 본보기(모델)의 확산이라는 정부혁신 과제에도 부합한다. 또한 농민들이 곤충을 사육할 때 곤충병을 방제할 방법이 없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정부혁신 과제와도 맞닿아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감꽃유치원, 작은 음악발표회 및 여름방학식

상주감꽃유치원(원장 김귀희)은 지난 18일 작은 음악발표회 및 여름방학식을 개최했다.상주감꽃유치원(원장 김귀희)은 지난 18일 작은 음악발표회 및 여름방학식을 개최했다. 원생들은 작은 음악발표회 준비를 위해 선곡부터 율동창작까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협동하는 태도도 기를 수 있었다. 작은 음악발표회를 연습하면서 원아들은 “빨리 무대에서 발표하고 싶어요”, “노래하고 춤 추는 것이 너무 즐거워요”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작은 음악발표회가 시작되자 원아들은 다른 반의 무대를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지켜보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 오른 원아들은 지금까지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한껏 뽐냈다. 이번 작은 음악발표회에 참여한 원아는 “다른 반 친구들의 음악발표를 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노래로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