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농협 소화기 기증식 가져, 의성농협 조합원에 보급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4일 의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재현)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화재취약가구의 주거안전을 위한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기증한 소화기는 의성농업협동조합에서 조합원 중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화재취약계층 433가구에 대해 800만 원 상당의 소화기 433개를 보급해 주택화재로 인한 농민의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따른 것이다.신성국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 소화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지역안전문화 정착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현 의성농협조합장은 의성소방서를 방문해 소화기 800 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마늘소 고객 감동 브랜드지수 1위 브랜드 4년 연속 수상

의성마늘소는 한국브랜드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부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고객 감동 브랜드지수 1위 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의성마늘소는 의성군과 의성축협, 의성마늘소 작목 회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성장하며 관리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의성군에서는 전반적인 관리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축협에서는 마늘 단미사료 제조 공급, 농장 관리를 하며 이와 더불어 농가에서는 적극적인 사양관리를 함에 좋은 성과를 이룩하게 됐다. 의성마늘소 생산은 의성 토종마늘을 군에서 직접 수매하여 단미사료로 가공하여 사료 회사에 공급, 사료 통일을 이룩하고 사양관리 및 품종을 통일하여 브랜드로 출하하며 도축 시 1등급 이상의 품질이 인증된 소고기만 의성마늘소 브랜드 이름을 붙여 판매한다. 의성군은 마늘소 브랜드 육성을 위해 한우 사육 농가 중 작목반에 가입한 168호 1만여두 농가에 대하여 우량조사료 공급, 사양관리 자동화로 대량 생산을 통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성마늘소는 회원직영점(4개소)과 위탁판매점(서울 등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납품)에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며, 지역 내 직영점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판매하여 믿을 수 있는 좋은 고기를 외지인들에게 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성마늘소가 고객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받는 좋은 브랜드로서 자리를 잡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는 귀중한 향토 자산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객 감동 브랜드지수는 4차 산업혁명과 소비 혁명으로 빅 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여 경쟁력 있는 플랫폼 개발 및 소비자 맞춤형 브랜드 전략을 구사토록 하며 원인, 상황, 기쁨, 온정 4가지의 감동 키워드를 핵심으로 고객의 감동이라는 주관적인 감정을 객관적 수치로 산출 지수화하여 선정하는 브랜드다. 의성군과 의성축협, 의성마늘고작목회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성장시킨 의성마늘소가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제25회 경북 어린이날큰잔치 행사 의성군에서 열려

‘경북도 제25회 경북 어린이날 큰잔치’가 5월5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북도, 의성군, 경북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는 ‘Dream Family Fly Ground’ 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신나고 재밌게 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합기도 시범단의 시범공연과 걸그룹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후 민속놀이,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베이 블레이드 게임은 참가 희망자를 사전에 모집해 당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게다가 놀이 프로그램으로는 물장난 서바이벌, 워터 봅슬레이, 패밀리 컬링, 무동력 비행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 모두가 체험할 수 있는 코스프레 의상대여, 트릭아트, 포토윌, 1인 방송 세트장, 버블버블, 캐리커처, 민속놀이체험 등도 준비하여 가족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많이 꾸몄다. 경북 어린이날큰잔치 행사가 의성에서 열리는 만큼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TK 4·13 총선 누가 뛰나 <8>상주·군위·의성·청송

◆상주·군위·의성·청송상주·군위·의성·청송은 지난 4·13총선 당시 종전에 분리돼 있던 ‘상주’와 ‘군위·의성·청송’ 지역구가 하나로 합쳐졌다.자유한국당 김재원(54) 의원의 지역구인 이곳은 김 의원이 지난해 2월 보수단체 불법지원 관련 혐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당원권이 정지되면서 당협위원장 자리에 물러났다.이후 원외인 박영문(62) 전 KBS미디어 사장이 차기 당협위원장 자리를 꿰찼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부터 김 의원이 지역구를 대구 북구을로 옮긴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실제 최근 김 의원 측근들이 북구을에서 김 의원의 세 확장에 힘쓰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 지역정가에서는 이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하지만 지역여론과 당내 상황 등으로 인해 김 의원의 지역구 이동이 무산될 수 있는 만큼 이 지역구 내 김 의원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일단 김 의원이 북을로 눈을 돌린 이유는 당협위원장 자리를 뺏기면서 지역구 내 영향력을 잃은터라 경선을 이기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 지역에서는 박영문 위원장이 김 의원에 비해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상주 출신인 박 위원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공천을 주도, 4개 시·군 모두에서 승리를 견인해 내며 리더십을 인정받은 바 있다.최근에는 의성의회 무소속 의원 전원을 한국당에 입당시키는 등 당원확보에도 힘쓰며 지역구 내 장악력을 높여가고 있다.지역민과의 스킨쉽도 강화하고 있다.김 의원의 북구을 이동설에는 이 지역구 출마가 예상되는 한국당 임이자(55) 의원도 한몫했다.임 의원이 상주·군의·의성·청송으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김 의원이 북구을로 이동한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다.실제 임 의원은 지난달 주소를 경기도 안산시에서 상주시 남원동으로 옮겼다.임 의원은 예천에서 태어나자마자 상주로 이사와 이곳에서 초·중·고교를 다닌 상주 토박이로 알려졌다.전입 당시 임 의원은 “상주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인구 10만 명이 무너졌다는 사실에 답답해하다가 힘을 보태려고 전입신고를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사전 포석이라는 관측을 내놨다.최근 임 의원의 행보를 보면 출마가 확실하다.현재 임 의원은 상주보 철거 문제와 의성 쓰레기 산 등 지역 현안에 관심을 쏟으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또한 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 상주 모서농협 한마음대회 등 각종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등 얼굴알리기에도 주력하고 있다.이외에도 한국당에서는 20대 총선에 당선됐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김종태(70) 전 의원이 절치부심으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선 당시 김 전 의원은 부인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아 낙마했다.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김승수(55)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도 총선 출마가 유력하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태(55) 지역위원장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대구에서 자랐지만 고향은 상주다.2017년 4월 이 지역구 재보선에 출마했으나 17.58%의 득표율로 3위에 그치면서 지역주의의 높은 벽을 넘는 데 실패한 바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현 의원인 김재원 의원의 향후 거취에 따라 선거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현재까지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는 박영문 당협위원장이 원외의 설움을 벗고 한국당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의성군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행사 열어

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나원, 이성규)는 최근 봉양전통시장 상설공연장에서 시장을 찾아 흥겨운 공연과 함께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복 담은 사랑愛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대형마트에 밀려 쇠퇴해져가는 5일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사랑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요리재능기부에는 도홍반점, 인성반점, 유재목씨 등이 나서 500여 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또한, 60여 명의 깔끄미봉사단과 여성의용소방대, 봉양교회(토스트), 도리원교회(커피), 도리원지역아동센터(음료), 의성중부농협(생수), 화창할인마트, 대성청과, 대화식당, 화전새마을금고, 봉양자율방범대, 봉양체육회, 봉양향토사랑회, 갈뫼스포츠클럽, 도리원문화체육센터, 백승기자동차보험, 시장상인회 등에서는 경품협찬 및 봉사에 참여했다.이성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예전의 활기찬 봉양전통시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장나원 봉양면장은 “행사를 주관해 준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여하신 봉사단체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짜장면 나눔행사가 시장상인회의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져 전통시장이 크게 북적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따뜻한 봉양면을 만들기 위해 ‘행복담은 사랑愛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2019년 제1회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의성조문국박물관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4째주 일요일에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제1회 작은 음악회 모습. 의성군은 오는 28일 제1회 ‘2019년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는 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4월에서 9월까지 매월 4째주 일요일에 개최(총 6회)되며, 공연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이번 제1회 작은 음악회는 의성성당 셋하나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저글링, 전자플룻 연주,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사전공연으로는 경북도 도립국악단과 무용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와 볼거리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는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권이 필요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항기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 되어 있어, 봄을 맞아 만개한 꽃들과 더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제17회 의성군민 등산대회 열려

의성군산악연맹(회장 오호열)이 주최하는 제17회 의성군민등산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의성읍 둔덕산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의성군산악연맹이 산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에 오르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극기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며 군민 2천500여명이 참여했다.이에 앞서 의성군은 지역 내 20개 주요 등산로 정비에 앞장서는 등 산림 관광 자원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의성의 산’ 은 국회도서관에서 원문보기, 컬처라인에서는 e-book으로 읽어보기를 할 수 있다.특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의성산맥 등산지도’을 검색해 내려받으면 의성지역에서는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의성읍 둔덕산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의성군민등반대회에 앞서 지역 각 기관단체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의성 청년시범 마을 일자리 창업드림팀 4팀 선발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 마을에서 활동할 청년 창업팀이 선발돼 소멸위기 농촌 살리기에 나선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 내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 지역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전국 12개 팀 29명이 신청해 최종 4개 팀 9명이 선정됐다. 지난 12일 의성군 안계면에 문을 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의 성공을 위한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북도 제공.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마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모델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 교육 및 복지모델, 특산물․자원 활용 제품 등을 소재로 한다. 선정된 창업팀은 △청년들이 협업농장을 운영하면서 사람과 자원을 활용해 도농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안계 청년협업농장팀’ △맥주 양조에 대한 교육과 체험 공방인 ‘호피 할리데이팀’ △못난이 과일을 식품업체에 판매하기 위한 온라인주문시스템과 유통망을 구축하는 ‘굿팜팀’ △잉여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마와 유아용 완구 및 가구를 제작하는 ‘의성 모녀팀’으로 참신한 아이템과 실현 가능한 사업 위주로 선발했다. 선정된 창업팀은 향후 분야별 창업 전문 컨설턴트부터 컨설팅을 받은 후 수정 창업계획서를 제출하고 팀당 창업사업화 지원금 5천만 원, 리모델링비 5천만 원 정도와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8월 민선7기 경북도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기본구상(안)’수립에 따른 5대 분야 24개 과제 중의 하나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 핵심 청년가 유치를 위해 세부사업계획 수립, 부지선정, 예산 확보 등 추진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올 1월에 시범마을조성과를 신설하는 등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청년기반 창업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의성군 지역 외에도 시군별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지역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아이템에 대해 창업을 위한 사업비를 연간 1천500만 원, 최대 6천만 원(팀, 4명 이내)을 지원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창업을 이끌어 내고,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도록 육성하는 게 사업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 육성, 판로지원, 사후관리 체계를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독자기고…학교폭력과 공감은 반비례

학교폭력과 공감은 반비례의성경찰서 추희경 순경추희경 순경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들 한다. 각종 사회문제가 아이들의 사회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말로 가장 대표적으로 학교폭력을 들 수 있다.학교폭력은 그냥 두고 볼 수도 없는 문제이다. 학교폭력을 단순한 사회문제로 치부하거나 개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학교폭력을 줄이고 아이들의 사회를 우리 사회와 달리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공감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가해를 주로 하는 학생의 뇌사진을 보면 전두엽에 위치한 공감 영역이 비활성화되어 있다고 한다.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보여줘도 뇌에 반응이 없다는 것이다.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의 감정은 알지만 공감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가해 행위를 계속하게 된다. 청소년기의 뇌는 외부 자극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데 이 시기에 어떤 경험을 많이 하느냐에 따라 뇌 구조가 결정된다.따라서 이 시기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감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은 예방할 수 있게 된다.또 선한 이미지와 긍정적 경험 모방을 가르쳐주는 것도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다.아이들은 어른의 행동도 잘 따라하고 친구들의 행동도 잘 따라한다. 모방심리가 가장 강할 시기이다. 그래서 그런지 피해자와 가해자가 수시로 바뀌고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또 일어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좋은 것을 모방하게 할 필요가 있다. 사회에 회자되는 선한 이웃들의 행동, 또래 친구를 배려하는 행동 등을 자주 보여주어 선한 행동을 따라 할 수 있게 도움을 줬으면 한다.아울러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방관 속에서 힘을 키워가므로 가해학생뿐만 아니라 전체 학생들 모두가 책임을 느끼게 하여 폭력을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사회 각계에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사건이 매년 일어나고 있지만,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능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풍부해지고, 공감능력을 키워주려는 어른들의 노력이 있다면 지금의 심각한 학교폭력은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의성군 ‘건설사업 시행 로드맵’ 수립

의성군은 앞으로 예산투자가 필요한 건설사업을 총망라하는 ‘건설사업 시행 로드맵’을 마련해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예산투자의 원칙을 세워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분야별, 시설별로 필요한 사업을 전수조사 후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앞으로는 계획에 따라 건설사업을 시행해 나간다”고 말했다. 조사대상은 △도로 분야, △하천 분야, △수리시설 분야, △기타 분야 등으로 읍·면과 안전건설과 합동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7월까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추진 됐으며, 2020년도 본예산부터는 이번 규정을 적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금까지는 주민과 읍·면장의 건의 위주로 사업성 검토,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사업을 선정했다면 앞으로는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다만 응급복구와 긴급한 사업은 본 규정을 받지 않게 된다. 조사에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들지만, 본 자료가 구축되면 우선순위대로 사업을 추출하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행정효율이 더욱 올라가고 주민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간 사업예산 배정에 있어서 일정한 기준이 없었다”며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계획적으로 시행하게 되면, 앞으로는 군민 모두가 수긍하고 만족해하는 건설사업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앞으로 건설사업 시행 로드맵을 마련해 우선순위 등 체계적인 사업추진과 예산투자의 원칙을 세워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의성읍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제20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의성중학교 신건 중등부 장사급 우승

의성중학교 3학년 신건(가운데)이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중등부 장사급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건(의성중 3학년)이 제20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중등부 장사급 1위로 우승했다.지난 15일부터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신건의 우승으로 의성중학교 씨름부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이에 앞서 신건은 지난달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 경북소년체육대회 중등씨름부 장사급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신건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로 출전한다.신건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남은 기간 더욱 훈련에 집중해 우리나라 최고의 씨름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병철 의성중학교 씨름부 감독은 “현재 씨름부 학생들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고 강한 의지를 보였던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 경북 도내 최초 민·관·학 마을교육공동체 실현

교육부가 주관하는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교육자치-일반자치 협력을 체계화해 풀뿌리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전국 4개 지자체가 신규지구로 선정됐다. 군은 의성교육지원청과 컨소시엄으로 신청, 경북 도내 최초로 선정돼 사업비(국비) 4억8천만 원을 확보하고, 2021년까지 3년간 주민참여형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지자체-학교를 잇는 교육관계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역사·문화·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마을 교육 콘텐츠 개발과 마을활동가 양성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마을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더불어 아이들이 학교 안이라는 공간과 교과서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의 주민들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육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추진사업으로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의회 운영과 역량 있는 지역주민을 마을 교사로 발굴·양성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이웃사촌 청년시범 마을과 연계한 꿈 짓는 마을 학교 운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원클릭 시스템 구축 △내 고장 마을 체험 터 발굴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한 역량교육을 통해 마을이 함께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로 의성군의 풀뿌리 교육자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제231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17일 군의회 본 회의장에서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와 군에서 시행한 각종 사업 중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완료된 사업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를 감시 통제하는 의회의 주요 의정활동을 펼친다.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18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별로 31개소(총무위원회 13, 산업건설위원회 18) 사업장을 현장 확인하며, 의성군 장애인 보호작업장 신축, 농업6차산업경영체 경쟁력강화 지원, 단촌 방하소하천 정비공사, 점곡 황룡지보조양수장 설치공사, 식품 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귀천지구 숲가꾸기 사업장 등을 직접 돌아보며 사업추진 전반을 점검한다.또한, 제2회 추경예산은 300억 원이 증액된 총 6천550억 원 규모로써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과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 군민들에게 필수 불가결한 사업인지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한편,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추경 예산안 심의 시 현장에서 발로 뛰고 열심히 일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에게 무한한 책임감과 의무를 다하는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는 의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