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년 신라 진흥왕이 울진 성류굴에 다녀가다!”

울진군은 최근 울진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 내부 제8 광장에서 발견돼 보고된 다수의 신라 시대 명문 중 진흥왕이 560년 6월에 성류굴을 다녀간 기록을 확인했다. 새롭게 확인된 명문(심현용 박사․이용현 박사 공동판독)은 ‘庚辰六月日(경진 유월일)/ 柵作榏父飽(책작익부포)/ 女二交右伸(여 이교 우신)/ 眞興(진흥)/ 王挙(왕거)/ 世益者五十人(세 익자 오십인)’이다. 이 내용은 “경진년(560, 진흥왕 21) 6월, 잔교를 만들고, 뱃사공을 배불리 먹였다. 여자 둘이 교대로 보좌하며 펼쳤다. 진흥왕이 다녀가셨다(행차하셨다). 세상에 도움이 된 이(보좌한 이)가 50인이었다”로 해석된다. 잔교는 부두에서 선박에 닿을 수 있도록 해 놓은 다리 모양의 구조물로 이것을 통해 화물을 싣거나 부리고 선객이 오르내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진년, 즉 560년(신라 진흥왕 21) 6월에 진흥왕이 이곳 울진 성류굴에 행차해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진흥왕의 이동에는 선박이 활용되었고, 행차에는 50인이 보좌하였으며, 행차와 관련하여 동굴 내부를 잇는 잔교가 설치되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삼국사기’를 비롯하여 기존 역사문헌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신라사를 새롭게 구성하고, 울진 성류굴의 역사적 위상을 밝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진흥왕이 560년 울진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명문이, 1988년 울진 봉평리 신라 비(국보 제242호)의 발견을 이어, 다시 한번 더 신라사 연구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용 박사(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 학예연구사)는 “향후 울진지역에서 진흥왕 순수비가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울진 성류굴의 신라 명문들은 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 버금가는 신라 금석문의 보고로 한권의 역사책이 새로 발견된 것과 같은 충격적인 사료”라고 그 의미를 부여하였다. 울진 성류굴 내부 기둥에 새겨진 ‘진흥왕’ 관련 국보급 명문 진흥왕거부분 근경 사진(오세윤 사진작가 촬영) 울진 성류굴 내부 기둥에 새겨진 ‘진흥왕’ 관련 국보급 명문 진흥왕거부분 근경 사진. (오세윤 사진작가 촬영)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중구 한마음순회봉사=오전 11시 성지교회 배기철 동구청장△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 개강식=오전 10시 2·28기념학생도서관 배광식 북구청장△경로당 개소식=오전 11시 대구금호스타힐스경로당김문오 달성군수△2019 달성여성대학 개강식=오전 10시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장세용 구미시장△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식 참석=23일 오후 4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주낙영 경주시장△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오후 2시 경주 힐튼호텔전찬걸 울진군수△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75차 월례회 참석=오전 11시 후포면사무소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최근 새로 단장한 울진엑스포공원에 꽃양귀비 만개

최근 새로 단장한 울진군 근남면 울진엑스포공원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온 천지를 빨강으로 물들이고 있다. 봄나들이에 나선 주민들은 꽃양귀비가 만발하게 피어있는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 촬영에 한창이다. 인근 마을에 사는 김영희(57)씨는 “일부터 매일 운동 삼아 이곳까지 걸어와 아름다운 꽃양귀비를 감상하며 친구들과 사진도 찍는 등 추억을 남기는 재미가 여간 쏠쏠하지 않다”며 “아름다운 꽃이 지기 전 꼭 이곳을 한번 다녀가라”고 당부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이 온 천지를 빨강으로 물들인 꽃양귀비밭에서 즐거워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엑스포공원 내에 조성되어있는 꽃양귀비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서울시 주부들 울진의 맛과 멋 체험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은 울진콩 브랜드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진콩투어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울진콩투어는 서울 소재 공정여행협동조합 ‘신나는 동행’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상반기에 3회 진행을 목표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2차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콩투어는 서울시 주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울진 콩 사업단 참여업체 체험과 울진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 33명의 주부와 가족이 참여하여 방주 명가(강문필 대표)에서 쌈장 만들기 체험, 산골 이야기(김복자 대표)에서 콩 빵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울진콩투어는 콩 사업단 참여업체 체험뿐만 아니라, 울진 관광을 통한 홍보 역할도 함께 진행해 불영사, 엑스포공원,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죽변 폭풍 속으로 세트장 등의 관광지를 방문했다. 콩 투어에 참여한 서울지역 주부들은 한결같이 “울진에 이렇게 좋은 곳이 많은 줄 몰랐다.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주부체험단과 가족들이 울진의 맛과 멋을 체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 해경, 죽변 남동방 해상에서 화재 선박 진화

지난 19일 오후 8시쯤 울진군 죽변 해상에서 오징어 채낚기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울진 해경이 현장에 출동,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날 선박화재는 죽변 남동 26해리 해상에서 감포선적 채낚기어선 T 호( 29t, 승선원 5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후포어업통신국에서 울진 해경서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울진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선박화재 진화작업을 했으며, T호에 승선했던 선원 5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 해역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진화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 울진 해경 경비함정이 지난 19일 밤 죽변 남동 26해리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감포선적 채낚기어선 T호의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불이 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제14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 개막식=오후 5시 대우빌딩 앞 야외무대조재구 남구청장△골든 100세 건강만세 교실=오전 10시 남구보건소배광식 북구청장△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고회=오후 2시30분 어울아트센터이태훈 달서구청장△대곡초등학교 강당 개소식=오전 10시 대곡초등학교최영조 경산시장△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기공식=오후 3시 대구가톨릭대 100주년기념 광장백선기 칠곡군수△2019 한미친선협의회 회의=오전 11시30분 파미힐스김주수 의성군수△의성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최종보고회=오후 5시 의성군청 회의실전찬걸 울진군수△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 현장 방문=오전 10시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 현장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독자기고…산불, 예방이 최선이다

산불, 예방이 최선이다최태환산림청 울진 산림항공관리소장 봄철 등산 인구 증가로 인해 산불 발생은 증가 추세이다. 이와 함께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농·산촌 주민이 늘면서 산불 발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산불은 1980년대부터 규모가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96년 강원도 고성에서의 최초 대형산불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삼척산불에 이르기까지 산불 진화에서 산림항공관리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이로 인해 산불조심기간이 봄철(2월 1일∼5월 15일)과 가을철(11월1일∼12월15일)로 정해져 있으나 최근 산불은 연중 발생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더구나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매년 봄철 강한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 특성으로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은 긴장 속에 매일 근무하고 있다.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대기조를 가동, 비상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조종사와 정비사, 공중진화대원으로 조직되어 일사불란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올해 들어 10여 건의 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진화한 바가 있다.산림항공본부는 산하 11개 산림항공관리소로 조직되어 초대형, 대형, 소형헬기 47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헬기를 통한 산불진화 및 예방 활동을 시작으로 산림 병해충방제, 화물운반, 산악인명구조 등 임무 영역의 확대를 통하여 사회안전망의 중요한 축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최근 들어 각 지자체에도 자체 임차 헬기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66대의 헬기가 운용되고 있으며 유기적인 공조체제 하에 공동협력하여 산불에 대처하고 있다. 지역에 가까운 지자체임차 헬기가 1차 초기 진화를 하고 물 적재량이 많고 기동성이 좋은 산림항공본부 헬기가 2차 진화하는 체제이다. 산불을 예방하고 재난을 방지하는 것은 그 중요성에 비추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가의 중요한 재산인 산림을 구하는 일뿐만 아니라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러 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산불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본연의 임무를 다할 때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킨다는 다짐으로 오늘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배기철 동구청장△구청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오후 3시 구청 소회의실류한국 서구청장△서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오후 2시 비산동 치매안심센터 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성주생명문화축제=오후 6시30분 성주 성밖숲장세용 구미시장△구미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 체결식 참석=오후 4시, 구미비즈니스지원센터이승율 청도군수△청도 소싸움축제 개막식=오후 2시 청도 소싸움경기장전찬걸 울진군수△제26회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 참석=오후 2시 자매도시인 서울 양천구청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아카시아 꽃향기가 가득한 봄철 울진 바닷가에서는 채취한 돌미역으로 건조작업이 한창이다.

울진군 근남면 산포2리 바닷가 주민들은 따뜻한 봄 햇살과 아카시아 향기가 물씬 나는 봄철에 직접 채취한 자연산 돌미역을 질 좋은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건조를 하고 있다. 올해 돌미역 생산량은 작년과 비슷하고 가격도 1단(20개)에 15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미역건조 작업을 하는 주민인 이좌균(77)씨는 “최근 들어 울진 자연산 돌미역이 맛있다는 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민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울진군 근남면 산포2리 바닷가 주민들은 따뜻한 봄 햇살과 아카시아 향기가 물씬 나는 봄철에 직접 채취한 자연산 돌미역건조 작업을 하고 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해경·함정·연안구조정 및 항공기 합동 구조 훈련 실시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축산 동방 20km 해상에서 기상 악화 시 대형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최악의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파고 2m 이상의 악천후 속에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와 항공기에서의 호이스트 인명구조 및 다수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하는 등 입체적인 구조 훈련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악천후 시 구조훈련은 대형사고 및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큰 상황에 현장 요원의 실제적 구조능력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한 걸음 더 발전된 구조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대형사고 및 기상 악화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신속하게 출동하여 최적의 방법을 통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가 기상 악화 시 대형사고 발생을 대비해 최악의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군의회 제231회 임시회 폐회

울진군의회는 13일 ‘제23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행정 사무감사계획 승인’ 및 김창오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집행부서에 통보했다. 장시원 의장은 “15일간의 임시회 기간 예산 및 각종 조례안 심사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며 현장방문을 통해서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해 조속히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한 대안들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과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통과된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되어 군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어르신 효 팔순잔치=오전 11시 중구청 강당류한국 서구청장△제211회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배광식 북구청장△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개막식=오전 11시 엑스코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제27회 달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오전 10시 학산공원장세용 구미시장△구미시 교통안전대책위원회 회의 참석=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주낙영 경주시장△봉항대뮤직스퀘어 재막공연=오후 4시 경주외동생활체육공원이병환 성주군수△청년창업 1호점 현판 제막식=오후 3시 성주읍 경산길전찬걸 울진군수△한우 전자경매 가축시장 준공식 참석=오후 1시 매화면 한우 전자경매장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소방서, 불영사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울진소방서는 8일 울진군 불영사(금강송면 소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651년 의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불영사는 응진전(보물 제730호) 및 대웅보전(보물 제1201호) 등 많은 목조문화재가 있으며 빼어난 경관으로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곳으로 동해 일원의 최대 비구니 참선도량으로 유명하다. 불영사 뒤편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강한 바람으로 응진전(보물 730호)으로 불길이 번져 문화재 소실이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한 이번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으로 문화재 화재예방 및 조기 진압을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했으며 산불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울진군, 경찰, 국유림관리소, 의용소방대, 불영사 스님 등 100여 명의 인력과 차량이 동원됐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119 화재신고·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활동 요구조차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처치, 환자이송 인명 대피, 문화재 반출 및 화재(산불) 진압훈련 등을 실시했다. 제갈 경석 소방서장은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일사불란한 진압으로 우리가 보유한 소중한 문화재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 대원들이 불영사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도중 응진전(보물 제730호) 및 대웅보전(보물 제1201호)에 문화재 화재예방 및 조기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