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2호기, 제22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4일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에 대해 약 80일간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한울원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 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등의 정비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울진 태풍피해 현장 찾은 국무총리에게 “피해 반복, 근본 대책 마련 촉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제18호 ‘미탁’의 최대 피해 현장인 울진 피해복구현장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정부차원의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도지사는 이 총리에게 “지난해에 이어 반복되고 있는 경북 동해안의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 대책을 위해서는 하천 폭 확대와 제방 높이기, 사방시설 추가 등 개선대책과 상습피해 지역의 배수펌프 증설과 배수장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경북의 태풍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데 근본 대책을 위해서는 하천 폭 확대와 제방 높이기, 사방시설 추가 등 개선대책과 상습피해 지역의 배수펌프 증설과 배수장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또 “이 같은 대책을 위해서는 2천억~3천억 원의 큰 예산이 소요되지만 매년 불필요하게 겪는 주민혼란과 피해복구 비용을 고려하면 국가적으로도 이득이 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이 총리는 지난 10일 정부가 울진, 영덕, 삼척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울진군의 기성면과 매화면 피해복구현장을 방문했다.태풍 미탁으로 경북은 사망 9명을 포함한 14명의 인명피해와 656세대 87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또 주택 2천23동(전파 22, 반파 36, 침수 1천965동), 공장 및 상가 690동 등 사유시설 피해액 161억 원을 포함해 총 1천45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울진군은 사망자 4명과 도로·교량 181곳, 하천 52곳 등 792억 원의 재산피해가(경북 전체 피해액의 54%) 발생해 태풍 미탁의 최대 피해지역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영덕 피해금액 319억 원, 삼척 263억 원, 경주 121억 원, 강릉 99억 원, 성주 72억 원, 포항 60억 원, 동해 35억 원 등이다.이 총리는 이날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를 찾아 주택피해 복구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매화면 기양리에서는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이 총리의 이날 울진 방문에는 이 도지사 외에 강석호 국회의원,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동행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교육지원청, 태풍의 시련 딛고 희망을 조준한 동메달

울진죽변고등학교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9일 열린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울진 죽변고 3년 황준식(죽변고 3학년), 김용근(죽변고 3학년)은 3위를 차지했다.또 요트 국제420급 출전한 후포고 3학년 황원오, 김영빈은 종합 4위를, 후포고 3학년 안빈군은 국제윈드서핑에서 종합 7위를 차지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울진군 죽변 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울진군 죽변 앞바다에서 길이 6.7m의 대형 밍크고래가 죽은채 발견됐다.이근용(43) 유성호 선장이 8일 오전 11시40분께 울진군 죽변 앞바다에서 9.16t의 대형 밍크고래(둘레 3.8m)를 포획해 7천200만 원에 위판했다.이날 입찰은 해경의 신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실시됐다.최근 죽변항 인근에서 혼획된 밍크고래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행정안전부장관 울진군 태풍피해 현장 방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방문했다.진 장관은 이날 온정면 덕산리 도로 유실 장소와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상습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을 건의했다. 특히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액이 65억 원이 소요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이미 배부된 15억 원 외에 추가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진영 장관은 “복구가 되고 나면 태풍 피해가 있기 전보다 더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 며 “항구적인 복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태풍 지나간 경북 동해안 복구작업 ‘구슬땀’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과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에는 휴일인 6일에도 복구작업이 이어지면서 자원봉사자들과 군인, 공무원 등이 구슬땀을 흘렸다.포항시는 태풍경보가 해제된 지난 3일 오전부터 전체 공무원의 절반가량을 읍·면·동별로 피해 현장에 교대로 투입, 잔해복구 및 현장청소를 지원하고 침수도로와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태풍 이후 시내 중심가 도로에 발생한 지름 5m가량의 대형 싱크홀을 복구하고, 이날 오전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가 및 취약지, 침수지를 대상으로 살균소독 등 방역을 실시했다.포항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 및 도시기능의 빠른 회복을 위해 군 병력과 자생·봉사단체 등을 총동원해 복구작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영덕군도 주민뿐 아니라 각지에서 온 수백 명의 자원봉사 인력이 복구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수백 대의 각종 중장비는 도로 유실 현장 등 군내 곳곳에 투입돼 무너져 내린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흙을 실어 날랐다.대구와 의성, 경산 등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센터는 세탁 차량을 지원하고 태풍 피해 가구의 가재도구를 세척 정비하는 등 수재민들의 복구작업을 도왔다.케이워터(K-Water)에서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생수를 지원하는 등 각계에서 구호물품도 연이어 도착했다.울진군은 매몰되거나 파손된 주택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흙더미와 부서진 잔해를 걷어내고 침수 피해를 본 주택 청소에도 안간힘을 쏟았다.울진시장과 주변 상가 등 침수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지역에서는 상인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흙탕물에 잠겼던 집기류 등을 씻어내는데 전력했다.경북도는 이날 영덕과 울진지역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으며, 응급구호 세트와 생필품, 모포, 이동세탁 및 급식 차량 등을 지원했다.또 피해 주택과 시설물 응급복구에 가용인력을 총동원하고, 침수되거나 쓰러진 벼는 물이 빠진 뒤 조기에 수확하도록 해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포항시는 지난 5일 개최 예정이던 ‘2019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고, 4일부터 사흘간 열린 ‘일월문화제’ 행사는 축소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 시간당 104.5㎜ 관측 이래 최고치“도로 잠기고, 비는 양동이로 물 퍼붓는 듯”

“이건 비가 아니라 완전 물 폭탄입니다…., 너무 무서워 어젯밤 잠 한숨도 못 잤습니다.”태풍 ‘미탁’ 영향으로 울진에 2일 자정이 넘어서면서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는 등 55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울진에 시간당 104.5㎜의 비가 내린 것은 1971년 1월 이 지역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이번 태풍이 오기 전 울진의 시간당 강수량 기록은 2007년 7월29일의 53.5㎜이었지만 ‘미탁’으로 인해 전날 시간당 91.3㎜가 내린 데 이어 이날 104.5㎜가 쏟아졌다.이에 따라 울진 주민들은 뚫린 하늘만 쳐다보고 망연자실했다.기록적인 폭우에 뜬눈으로 밤을 보낸 울진읍 상인들은 흙탕물이 넘실거리는 상가에 도착, 털썩 주저앉았다.도로는 방치된 차량으로 인해 혼잡하고 엉망이었다. 승용차는 바퀴 높이 가까이 찬 흙탕물을 탈출하느라 애를 먹었고, 정체된 도로 곳곳에서는 차량이 계속 경고음을 울렸다.생수를 판매하는 박영찬씨는 “가게를 오픈한 지 두 달도 안 됐다”며 “최근 장사도 안 되는 데 물에 잠긴 기자재 및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할 따름이다”며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찾아 걸레로 열심히 닦았다.송이축제 때 찾을 관광객을 위해 영업 준비를 해 온 권달우 미래농수산 대표는 “축제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피해를 입어서 할 말을 잃었다”며 “울진 송이상인들은 한철 장사해 1년을 먹고사는데 태풍 때문에 완전 망쳤다”면서 한숨만 쉬었다.울진시장 상인들 역시 하천 범람에 따른 상가 정리에 정신이 없었다. 시장 상인 임수옥씨는 “하루 벌어 먹고사는데 이렇게 태풍으로 장사를 못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한편 울진군은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됐던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성주군도 5~6일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전격 취소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군, 제18호 태풍‘미탁’북상에 따라 송이축제 연기

울진군이 제18호 태풍 ‘미탁’이 대만, 홍콩을 지나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제16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연기했다.1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날 축제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미탁이 2일부터 4일까지 한반도를 통과한다는 예보에 따라 당초 3∼6일 나흘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축제를 5∼7일 사흘간 연기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다만 태풍에 의한 피해가 클 경우 올해 축제 취소 여부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방형섭 울진군 산림녹지과장은 “태풍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태풍을 지켜본 뒤 축제 일정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동정

류규하 중구청장△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주민설명회=오후 4시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류한국 서구청장△서구 장학회 이사회=오전 11시30분 구청 2층 회의실조재구 남구청장△10월 정례조회=오전 9시 구청 드림피아홀배광식 북구청장△동평경로당 개소식=오전 11시 동천동행정복지센터최기문 영천시장△영천큰장 고객사은대잔치=오전 11시 영천별빛야시장백선기 칠곡군수△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오전 10시 칠곡군종합운동장 광장김주수 의성군수△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오후 2시 의성문화회관전찬걸 울진군수△기성면 노인일자리 소양교육=오전 10시 기성면복지회관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한울원전, 5호기 ‘제11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5일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에 대해 약 97일간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한울원전 5호기는 497일간의 1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한울원전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 교체, CO₂소화설비 성능개선과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등의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하는 등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해경,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일제 단속 강화

울진해양경찰서가 다음달 23일까지 해양안전 저해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24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월별 선박사고 발생현황 분석 결과 143건의 선박 사고 중 가을에 발생한 것이 33건(23%)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선종으로는 어선사고가 72%로 가장 많았고, 원인으로는 정비불량(42.6%)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울진해경은 이에 따라 △선박안전분야(불법증·개축, 복원성침해, 고박지침위반) △선박검사분야(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검사) △선박 운항분야(과적·과승, 승무기준위반) 등 위법 행위를 특별단속 한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동정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1시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279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위회 월례회’에 참석한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