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대구 택시환승할인제…결국 불발

세금 낭비 우려가 제기된 ‘택시환승할인제’의 도입 여부를 시민 여론조사 결과로 결정하기로 해 ‘책임 떠넘기기’라는 지적(본보 7일자 5면)을 받은 대구시가 할인제 도입을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 시민 여론 조사 결과 60% 이상이 ‘택시환승할인제 도입이 필요 없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대구시장 공약사항이란 이유만으로는 도입을 강행할 명분도 없어진 것.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울의 한 전문여론조사업체에서 진행한 ‘택시환승할인제 도입에 대한 시민의견’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2%가 도입을 반대했다. 도입이 필요하다고 한 응답자는 33.2%에 그쳤다. 설문조사 대상자는 1천 명으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남성(492명)과 여성(508명)의 비율을 맞췄다. 연령대별로는 △10∼20대가 17% △30대 16% △40대 17% △50대 18.9% △60대 15.6% △70대 이상 14.6% 비율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앞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기존의 방식을 변경해 진행됐다. 기존에 계획된 방식은 시민에게 단순히 도입 여부의 찬반을 묻는 것이었지만, 바뀐 설문조사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충분히 설명했다. 응답자에게 질문에 앞서 ‘택시 환승으로 인한 금액은 대구시 예산으로 택시업계에 지원되고, 매년 45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 여기에다 대구시가 대구·경북연구원과 영남교통정책연구원에 의뢰한 ‘택시 환승할인제 도입 타당성 연구용역’에서도 ‘경제성 없음’이란 결과가 나왔다. 대구시가 아직 철회 여부를 최종 결정하지 않았지만, 앞서 설문조사 여부에 따라 환승 할인제 도입을 판단하기로 한 만큼 환승할인제 도입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은 “택시환승할인제가 시민들을 위한 제도인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상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실효성이 없다는 게 증명됐음에도 여기까지 끌고 온 것 자체가 행정낭비”라고 지적했다. 반면 택시환승할인제 도입이 사실상 철회되자 택시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구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서덕현 전무는 “대구의 경우 전국에서 택시 과잉공급이 가장 심한 곳으로 영업현장이 매우 열악하다”며 “시장 공약사항이 지켜지지 않은 만큼 택시환승할인제에 상응하는 지원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청, 성주군청과 함께 미혼남녀 만남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6일 자매도시 성주군과 함께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쿡남쿡녀 펀(fun)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커플 케익 만들기, 포크 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총 4커플이 매칭됐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도공 대경본부,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신규 공모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청년창업매장 신규공모’를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창업 및 지식창업 아이템이며,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사업자 등록이 안 된 창업 희망자이다. 일반창업은 기존 휴게소메뉴와 차별화되는 간식 또는 식사류이며, 지식창업은 휴게소에 적용 가능한 공예, 그림, 패션 소품 등의 제작 및 판매에 해당한다. 신규공모 대상 휴게소는 총 3개소로 칠곡(부산 방향), 김천(서울 방향), 평사(부산 방향)휴게소 등이다. 희망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우편제출이 어려울 경우 기간 내에 이메일(khr0924@ex.co.kr)제출 이후 별도 송부도 가능하다. 한편 도공 대경본부는 휴게소 건물 내·외부의 창업공간 제공, 초기 6개월 임대료 면제, 청년창업매장 저금리 대출 지원, 청년창업매장 애프터케어 등을 통해 창업자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공 대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비 청년창업지원자들은 창업의 꿈을 실현시키고 사회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시 벽면 녹화로 삭막한 도시환경 변화시킨다

대구시가 벽면녹화사업을 추진해 화훼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한다.30일 오전 대구 달서구 용산동 평화타운 일원에서 계명대 학생과 교수, 시·도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담쟁이, 아이비 등 관상식물 2천 그루를 심는다.이 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도의 한뿌리상생사업으로 추진,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을 지역 최초로 달서구에 적용해 진행한다.이는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도시 열섬현상 등 도시문제 해결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벽면녹화 사업으로 구체화 한 사례다.벽면녹화 조성을 위한 식물식재 작업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뜻을 모아 계명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된다.기존 벽면녹화사업은 식물식재 공간을 입체적으로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감소, 시각적 청량감 제공과 같은 환경개선 이점과 화훼농산물 소비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식물생장에 따른 벽면 피복속도 저하가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이번에 추진하는 벽면녹화사업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식물의 뿌리 형태와 생육특성을 고려해 식물의 벽면부착이 용이한 구조를 개발, 특허출원한 기술을 활용했다.사업대상지는 달서구 용산동 평화타운과 보람아파트 사이 보행자 전용 도로 100m다. 옹벽에 담쟁이와 아이비를 심고, 특허출원 구조물을 시공한 후 그린카펫을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도시와 농업의 문제는 시도의 경계와 민관의 경계를 허물고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가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농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청, 결혼생활 행복레시피 공감 토크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29일 (옛)두류정수장에서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결혼공감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심각해져 가는 저출산 사회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이 ‘결혼생활 행복레시피’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결혼을 미루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답답한 심정을 함께 고민하면서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청, 제21회 달서경제포럼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29일 성서 AW호텔에서 달서구 지역 기업인 대표(CEO) 및 임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10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한다.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청이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주관한다. 이 포럼은 경제분야 전문가 등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 흐름을 진단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글로벌 경제전문가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 곽수종 경제학과 교수가 ‘세계경제 흐름과 한국경제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공항공사 대구지사, 대구공항 화물터미널 개소식 개최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28일 대구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화물터미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대구에서 제주 간 화물업무를 시작했다. 대구공항 항공화물 운송사업자는 대한항공에서 티웨이항공으로 변경된다.이날 개소식에는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항공사업본장,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이사, 대구시의회 황순자 시의원, 김대현 대구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티웨이항공이 화물업무를 시작하면서 지난 7월 만성 적자를 이유로 대한항공이 대구공항 국내선 화물운송 사업 철수방침을 밝힌 데 따른 항공화물 운송 중단 우려가 해결됐다.한국공항공사 최성종 대구지사장은 “앞으로도 대구공항 활성화와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경연, 대구·경북 독립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대구·경북연구원은 11월4∼5일 대구와 경북 안동에서 ‘대구·경북 독립정신 계승·발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속의 한국 독립운동과 그 정신의 근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시대적 배경, 사상적 근원과 국제적인 영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4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김희관 관장이 ‘대구·경북인이 펼친 독립운동의 세계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신주백 소장이 ‘한국독립운동사에 있어 대구·경북의 의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이후 3개 분과로 나눠 총 9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5일 대구 제일교회 100주년 기념관 정류아트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총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또 다시 안전불감증?…이월드 다리절단 사고 후 여전히 안전관리 낙제점

지난 25일 오후 5시께 이랜드그룹 이월드의 스카이웨이(케이블카) 하부. 이곳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 승객들이 안전하게 하차하도록 유도하는 하차보조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아야, 문 좀 잡아줘.”케이블카에서 내리던 승객 1명이 좁은 문틈 사이로 빠져나오다 갑자기 닫힌 문에 몸이 끼이자 먼저 내린 승객에게 도움을 청했다.좁은 문틈 사이로 덜컹 되는 문에 자칫 다리라도 걸려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것 같아 불안하기만 했다.같은 날 국내에서 가장 높은 드롭형 놀이기구인 스카이드롭(해발 213m) 앞. 술 냄새를 풍기는 이용객이 이 놀이기구를 탔지만 해당 직원은 ‘술 드셨나’는 질문 외에는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다.아르바이트생 다리절단 사고가 난지 두 달 남짓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이랜드그룹 이월드가 사고 이후 안전지적사항을 개선했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놀이기구 곳곳에서 안전관리가 여전히 ‘낙제점’ 수준을 보이고 있다.케이블카는 안전관리계획서대로 운행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일부 직원은 놀이기구 이용제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이랜드그룹 이월드가 달서구청으로 제출한 케이블카 안전관리계획상에는 상부와 하부에 각각 운전자 1명, 승차보조 1명, 하차보조 1명씩 총 6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하지만 이날 케이블카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상부와 하부에 승차보조 각각 1명씩 2명뿐.이월드 측은 “상부와 하부에 승·하차 보조 2명씩 근무하고 있다”며 “다만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는 식사교대 근무시간이라 하차보조 직원이 없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하지만 이월드를 찾은 한 관람객이 지난 22일 오후 7시께에도 하차보조 직원 없이 운행됐다고 제보해 이 해명 마저도 신빙성이 떨어지고 있다.식사교대시간이라도 안전근무수칙은 당연히 지켜져야 한다는 점에서 안전보다는 돈벌이가 우선이란 의심을 떨칠 수 없었다.다리절단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이월드 측의 직원 안전교육 역시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월드 대부분 놀이기구는 음주자,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없지만 직원의 확인 절차는 전혀 없었다.특히 안전을 위해 신장에 따른 이용제한 규정마저도 지켜지지 않았다.김모(32·여)씨는 “지난달 아이와 함께 알라딘을 탑승했었다”며 “아이 키가 90㎝도 안 되는데 알고 보니 알라딘 놀이기구 탑승제한은 120㎝ 이상이었다. 하지만 직원이 별말 없어 타도되는 놀이기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이월드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 후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이월드 관계자는 “음주 고객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며 “키 제한은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CCTV를 확인해 직원 부주의가 있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이월드와 유병천 대표의 안전대책 약속은 공염불?

이랜드그룹 이월드의 거듭된 안전대책 마련 약속과 유병천 대표가 국정감사에서 한 재발방지 대책 다짐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놀이기구 이용제한 규정을 어기는 등 안전교육이 미흡한 사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랜드그룹 유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 대표는 “노동청의 시정명령에 대해 모든 사항을 완벽하게 즉시 이행했다”며 “직원과 고객에게 안전한 회사가 되도록 법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의 대책을 수립·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8월6일 발생한 이월드 아르바이트생 다리절단 사고 당시 이랜드그룹 이월드 측이 근무 상황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는 등 평소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난이 쏟아졌었다. 사고 이후 경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려 이월드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하고 전·현직 직원 및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지난달 9일 유 대표 등 관계자 7명을 관리·감독 부주의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후 대구고용노동청 서부지청도 지난 22일 유 대표를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 미이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유 대표의 발언 이후에도 일부 놀이기구는 안전관리계획서대로 운행되지 않거나, 일부 직원이 놀이기구 이용제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어 이월드는 물론 유 대표의 다짐은 공수표에 불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고 이후 안전 인식이 실제로 달라졌는지 현장 취재에 들어간 지난 25일 이월드의 케이블카는 구청에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상·하부 운전자 1명, 승·하차 보조 1명씩 근무)과 달리 상·하부에 승차보조만 근무하고 있었다. 또 음주 등으로 놀이기구 탑승이 불가능한 승객을 해당 놀이기구 직원은 아무런 제재 없이 놀이기구에 탑승시킨 게 확인됐다. 지난 16일 이랜드그룹 이월드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자체 안전 대책 1차 실행과 기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공표한 것 역시 보여주기식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월드 관계자는 “놀이기구 시설 보강을 위해 30억 원 중 이미 5억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을 진행 중이다”며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직원들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티웨이항공, 11월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특가 이벤트는 다음달 탑승하는 국제선 37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대구∼타이베이 5만4천 원∼ △대구∼세부 6만3천300원∼ △대구∼나트랑 7만3천800원∼ △대구∼보라카이 7만6천400원∼ △대구∼옌지 8만6천600원∼ △대구∼다낭 8만8천800원부터.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청,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녕 캠페인’은 자원봉사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와 지역자원봉사센터 주도의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녕 캠페인의 지역 성공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열렸다. 달서구청은 ‘한(韓)·아(亞)·로(路)’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외국인 인구가 많은 달서구 신당동 일대를 구청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이 범죄예방시설 확충 등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내·외국인의 안전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특히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벽화 및 도면 그리기에 참여하는 등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지역주민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