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트로환경, 자문위원 위촉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24일 기업의 안정을 도모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영자문위원과 법률자문위원을 위촉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청,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5일 달서구청에서 우리지역 여건에 맞는 각종 청년정책 심의 및 발굴을 위해 ‘달서구 청년정책위원회’를 대구 8개 구·군 중 가장 먼저 출범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이동식 물놀이장 개설

대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이동식 물놀이장으로 활용된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청의 이동식 물놀이장 설치를 위한 옛 두류정수장 부지사용 요청에 대해 오는 28일 전후로 허가할 방침이다. 다만 체육시설 내 주차는 금지돼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 문제는 달서구청이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달서구청은 이에 따라 물놀이장 설치 업체를 선정하는 등 이동식 물놀이장 개장을 위한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다.이동식 물놀이장은 가로 70m, 세로 28m 규모의 두류정수장 부지 중 체육시설 지구로 지정된 곳에 설치된다.이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과 함께 샤워장, 가족단위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몽골텐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물놀이장에 사용되는 물은 급수차를 이용해 수돗물을 사용한다. 여과기를 설치해 수질로 체계적으로 관리한다.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이동식 물놀이장이 설치되면 이용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부지 인근에 감삼동과 두류 3동 주택가가 밀집해 있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달서구청 관계자는 “물놀이장 전문 업체와 미팅을 통해 안전요원 등 인력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음달 초 개장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두류정수장 부지 이동식 물놀이장 활용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 대비 물놀이장 부족 현상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한편 호산동 강창공원 물놀이장도 다음달 5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오후 5시(40분 가동, 20분 휴식), 휴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다.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한 800㎡ 규모의 대곡공원 물놀이장도 다음달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서구청, 폭염대비 노인안전 보호 대책 추진

대구 서구청은 오는 9월 말까지 취약환경 거주 홀로 사는 어르신 1천500여 명에 대해 폭염 대비 홀로 어르신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폭염 대비 사전준비 사항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생활관리사 64명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안전확인 기기 및 냉방기 점검을 한다.폭염 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시스템을 통해 생활관리사에게 신속히 전파, 담당 어르신 모두에게 유선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전 확인 활동을 한다.무더운 시간대(오후 1시∼오후 5시)의 야외활동 자제와 휴식을 유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의 위치와 이용안내 등에 집중한다.또 어르신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마음 잇기 결연대상자 안부확인, 여름철 건강관리방법, 응급처치요령 등 폭염기 결연대상자 보호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서구청, 하절기 지역자활센터 안전점검 실시

대구 서구청은 오는 28일까지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등 10곳을 방문해 여름철 시설안전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풍수해 및 폭염 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점검사항은 △시설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 시행 △책임보험가입 여부 △건축·전기·가스·소방분야 △재난 및 사고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등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이른 시일 내에 기능 보강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시리즈)민선 7기 1년, 대구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3)류한국 서구청장

“지난 1년 서구 주민의 숙원사업인 서대구 고속철도역의 착공을 이뤄냈다면 남은 과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과 대구산업선 착공을 기점으로 서남부권 발전을 서구가 주도해 나가는 것입니다.”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1년을 맞아 서대구고속철도와 대구산업선 착공 등을 통해 서구가 서남부권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서대구 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서대구산업단지 및 염색산업단지 재생사업, 도시재생사업,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총 집결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류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서구는 성장과 발전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고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왔다”며 “그 결과 도시환경, 경제, 교육, 문화, 체육, 주거 등 구정의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더 나은 서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가장 큰 성과는 서대구 고속철도역 착공이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는 140만 서대구지역 주민들과 대구의 85%가 집중된 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 구청장은 “서대구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면 대구 동·서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서구지역의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져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대구산업선까지 개통되면 광역 연계 교통망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생산 증가로 국가 균형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철도로 총 사업비 1조2천억 원을 전액 국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개통예정일은 2027년이다.주택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도 올해 서구의 주요 현안사업 중 하나다. 노후화된 주택과 낡은 도시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재 서구는 9천400여 가구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완료하고 2천879가구가 이주 중이다. 비산동과 원대동 일대는 538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최근 서대구역세권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한 것 아니냐는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대구역세권개발 관련 기본구상 연구용역이 중단된 상태기 때문이다.그는 “서대구역세권 개발에는 도로계획 등 분야별로 검토할 사안이 많다”며 “용역 종료 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면 일종의 페널티가 발생한다. 그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기초부터 탄탄히 시작하는 셈”이라고 말했다.남은 3년 구정 방향은 참된 봉사와 따뜻한 복지,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시설 확충,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꼽았다.류 구청장은 “미래발전 도시기반 구축을 통해 서구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지난 1년간 서구가 서대구 고속철도역 착공과 대구산업선 유치 등 서남부권 발전을 주도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지난 1년간 서구가 서대구 고속철도역 착공과 대구산업선 유치 등 서남부권 발전을 주도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시리즈)대구를 담은 아름다운 전망대 (5·끝)달서구 삼필산 송봉전망대

삼필산은 해발고도 468m로 비슬산에서 북동으로 뻗은 청룡산 지맥 중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와 달서구 도원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골과 달서구 월배 수밭골을 이루는 지맥의 중앙에 있어 정상에 올라서면 양쪽 골짜기를 훤히 볼 수 있다.2013년 행정안전부가 쌍룡 녹색길(와룡, 청룡)을 선정해 와룡산∼궁산∼금호강∼달성습지∼유수지∼수림지∼대명천∼대구수목원∼삼필봉∼청룡산으로 이어지는 산길·강변길·샛길·마을 길 등 다양한 테마의 18㎞ 도보 여행코스를 조성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삼필산 송봉 정상에 서다지난 21일 오후 4시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도원지 못 둑으로 이어지는 수변탐방로를 걷다 보니 도원지를 유유자적 떠도는 붉은귀거북이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주민들이 방생한 거북이뿐만 아니라 탐방로 주위에는 팔뚝만 한 잉어가 여유롭게 헤엄치거나, 이름 모를 물고기들이 분주하게 쏘다녔다.삼필산 송봉전망대를 오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먼저 대곡소공원에서 삼필산 송봉을 오르는 코스다. 지난해 6월 1.25㎞의 등산로를 정비하는 삼필산 누리길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등산로 곳곳에 보행 매트가 깔려 있어 노약자도 부담 없이 등산할 수 있는 코스다.두 번째 방법은 도원지 못 둑길을 따라 조성된 등산로다. 월광수변공원의 풍광을 내려다보며 등산할 수 있다는 점에 마음이 이끌려 도원지 둑길로 향했다. 둑길 끝 등산로 앞에 서자 소나무 숲에서 밀려오는 피톤치드(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 뿜는 자연 향균 물질)가 온몸을 휘감는 느낌이다.지금이야 삼필산 전체가 온통 숲으로 우거졌지만 민둥산이 많던 시절에는 이 일대만 소나무가 무성했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이름이 송봉이다.피톤치드가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했다. 앞서 내린 비로 촉촉한 흙길은 발걸음을 더욱 경쾌하게 했다. 등산 중간 중간 우거진 숲 사이로 보이는 월광수변공원의 아름다움이 어느새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삼필산은 봄에는 아카시아향기가,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30여 분 산을 오르니 삼필산 송봉 전망대를 맞이할 수 있다. 전망대에는 삼필산의 작봉, 증봉, 송봉을 형상화한 조형물 뒤로 달서구의 풍광이 펼쳐졌다. 왼쪽에서는 굽이치는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모습, 오른쪽으로는 궁산·장기공원·와룡산·학산·두류공원이, 멀리는 가야산의 원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눈앞에 펼쳐졌다.송봉전망대는 지난해 8월 총사업비 2억1천만 원을 들여 조성됐다. 올해부터는 숲길등산지도사(2명)가 숲길 등산 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등산지도사와 함께 송봉전망대를 오르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붓처럼 뾰족한 세 봉우리, 삼필산삼필산은 청룡산의 서쪽에서 대곡동 방향으로 뻗어 내린 봉우리로 세 개의 연결된 산봉우리가 마치 붓끝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세 개의 봉우리 중 가장 왼쪽은 까치를 연상시켜 까마귀 작(鵲)자를 써 작봉이라 부른다.중앙은 꼭대기에 얹혀 있는 바위가 떡시루처럼 생겼다고 해 ‘시루봉’ 즉 증(甑 시루증)봉이라 불렸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송봉은 커다란 소나무가 많다고 해 소나무 송(松)자를 써 송봉이라고 불렸다.또 산 아래 마을의 양반가에서 세 명의 문필가를 배출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삼필산 아래는 대곡동(한실)과 도원지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많은 주민이 운동삼아 오르내리는 산이 됐다. 특히 대구수목원과 도원지에 월광수변공원이 조성돼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삼필산을 찾고 있다.◆달서구 최고의 휴식공간, 월광수변공원월광수변공원의 도원지는 달서구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는 물론 가족단위 나들이, 노인들의 운동장소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복숭아나무 등 40종 2만1천922본의 향토 수종이 식재돼 있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봄이면 장미축제가 열린다.수변공원의 명물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전장 170m의 율동분수다. 음악 분수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주 분수는 높이 50m까지 쏘아 올린다.하루 여섯 번씩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이 물의 향연은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공원 내에는 전형적인 경상도 사투리가 아름다운 시어로 변신한 이설주 시인의 ‘내 고향은 저승’ 시비와 ‘오빠 생각’, ‘동무 생각’ 등으로 유명한 박태준 흉상에서는 그가 작곡한 노래도 감상할 수 있다.이 밖에도 운동시설로는 파고라, 롤러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3면), 농구장, 어린이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7종의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또 달서구청은 올해 말까지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도원지 서편 일대 4만2천557㎡에 월광2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새롭게 조성되는 공원은 순환산책로(목재데크)와 휴식공간(18㎡), 전망대(20㎡) 등의 시설을 갖춘다.특히 순환산책로는 도원지를 따라 길이 676m, 폭 1.5m 규모로 기존 도원지 동편 산책로(1.7㎞)와 이어져 못 전체를 둘러싸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삼필산 송봉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달서구의 풍광. 송봉전망대에는 삼필산의 작봉, 증봉, 송봉을 형상한화 조형물 뒤로 달서구의 풍광이 펼쳐진다.삼필산 송봉전망대 중심에는 세 그루의 나무가 등산객들의 그늘이 되어주고 있다.월광수변공원 도원지 못 둑길에서 바라본 도원지의 모습.삼필산 송봉전망대를 오르는 등산로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울창해 등산객들에게 편안함을 준다.도원지와 월광수변공원도원지 둑길을 따라 삼필산 전망대로 향할 수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시내버스와 1t 트럭 충돌…5명 경상

25일 오전 10시37분께 대구 달서구 장동네거리에서 564번 시내버스와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45)씨와 버스 탑승객 B(53·여)씨 등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 관계자는 “버스에 장착된 블랙박스 확인 결과 1t 트럭이 1차선에서 급격하게 3차선으로 끼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성서경찰서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 취임

제8대 코레일 대구본부장에 신화섭(54) 본부장이 취임했다.신화섭 신임 본부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영주지방철도청에 관리국으로 입사했다.이후 포항역장, 재무관리실 자금원가처 처장, 인사노무실 복지후생처장, 감사실장 등 철도의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신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철도의 절대가치인 안전체계 구축,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와 노사상생 문화 조성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탈북여성 결혼정보업체, 총각 울리는 사기의혹

우리나라 남성과 탈북여성 간 중매를 전문으로 하는 일부 결혼정보업체가 자격 미달 탈북여성을 이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애 또는 결혼 계획이 없거나 애인이 있는 탈북여성까지 맞선 장소에 아르바이트(알바)식으로 내보내 결혼을 희망하는 남성을 두 번 울리고 있다.한 탈북여성 결혼정보업체에서 근무했던 A씨에 따르면 대구지역 내 탈북여성 전문 결혼정보업체 대부분이 탈북여성과 결혼을 원하는 남성에게 통상 200만∼500만 원의 가입비를 받고 회원으로 등록한다.업체별로 상이하지만 200만∼300만 원의 회원에게 탈북여성과의 만남을 5∼8회 주선한다. 일부 업체는 2∼3회 연속 만남을 주선한 뒤 한 달에 한 번 무료 만남을 주선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결혼을 원하는 탈북여성 회원이 부족한 일부 업체는 애인이 있는 여성까지 ‘알바’ 개념으로 맞선 장소에 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진 만남 횟수를 채우기 위해서다.A씨는 “업체는 그저 만남 횟수를 채우기 위해 자격도 없는 탈북여성에게 5만∼10만 원 상당을 지급하고 맞선 장소에 나가도록 한다. 탈북여성들 입장에선 커피숍에서 차 한 잔 하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바인 셈”이라며 “나이가 많은 남성을 만날수록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올라간다”고 말했다.실제 A씨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알바비 7만 원에 60대 초반 남성과 만남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B결혼정보업체에 등록된 40대 탈북여성은 ‘8만 원으로 해달라’고 답하기도 했다.일부 탈북여성은 맞선 상대로부터 돈을 갈취하는 꽃뱀 행각까지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매칭을 담당했던 남성 고객이 맞선 본 탈북여성과 연락이 안 된다고 전화가 왔다”며 “알고 보니 빚이 있다는 말에 60만 원을 여성에게 건넨 후였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에는 위암에 걸렸다는 말에 700만 원을 건넨 고객이 있는가 하면, 북에 있는 부모님을 남한으로 데려와야 한다며 2천만 원을 받고는 연락이 끊겨 남성 고객이 회사로 찾아와 한바탕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B업체는 맞선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은 일부 고객들의 악의적 비방이라고 해명했다.B업체 관계자는 “가입 회원 중 연애 또는 결혼 계획이 없거나 애인이 있는 탈북여성은 없다”며 “규정대로 정해진 만남을 가진 남성 회원 중 상대 탈북여성과 뚜렷한 진척이 없는 데 따른 불만이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서구청, 폭염대비 노인안전 보호 대책 추진

대구 서구청은 오는 9월 말까지 취약환경 거주 홀로 사는 어르신 1천500여 명에 대해 폭염 대비 홀로 어르신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폭염 대비 사전준비 사항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생활관리사 64명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안전확인 기기 및 냉방기 점검을 한다.폭염 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시스템을 통해 생활관리사에게 신속히 전파, 담당 어르신 모두에게 유선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전 확인 활동을 한다.무더운 시간대(오후 1시∼오후 5시)의 야외활동 자제와 휴식을 유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의 위치와 이용안내 등에 집중한다.또 어르신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마음 잇기 결연대상자 안부확인, 여름철 건강관리방법, 응급처치요령 등 폭염기 결연대상자 보호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의회, 도서관 정책 토론회 개최

달서구의회는 지난 21일 달서구의회 사무실에서 도서관 정책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탐색을 위해 달서구 지역 도서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