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경영관리협의회 개최

DGB금융 그룹경영관리협의회에 김태오 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대구은행장 취임 후 첫 그룹경영관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9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렸다.협의회는 CEO 회의체로 계열사 간 협업체계 강화 및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회장(위원장) 이하 전 계열사 대표이사 등을 구성원으로 하고 있다.이날 협의회는 DGB생명,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 후 첫 그룹 CEO회의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19년 그룹 혁신과제 실행력 극대화, 계열사 간 협업체계 강화 및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2019년 경기 동향 및 전망, 그룹 시너지 전략 및 로드맵 공유,그룹 글로벌 사업 방향성 수립과 신규 선임된 계열사 CEO들의 경영방침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2019년 ‘디지털혁신, 경영혁신, 수도권영업혁신, 기업윤리혁신’의 4대 혁신과제를 발표하고 동명의 4개 혁신본부를 설치하는 등 조직의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회복 도모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100년 금융그룹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나아가는 DGB금융그룹의 변화된 모습을 고객과 주주 그리고 직원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상의, 가업승계제도 개선 건의문 채택

대구상공회의소가 가업승계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정부와 국회에 전달된다.대구상의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기의원총회에서 가업상속공제 사전·사후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했다.건의문에는 가업상속공제 제도 가운데 중견기업 매출액 제한 삭제, 피상속인 지분 유지 비율·기간 등 사전요건과 정규직 근로자 수 유지 기한·비율, 10년 이상 업종 변경 불가, 가업용 자산 처분 제한, 상속 주식 지분 유지 등 사후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담겨져 있다.또 창업주가 고령화한 상황에서 가업 승계가 원활하도록 한시적 세제지원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담았다.이와 함께 R&D를 통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육성지원을 위해 ‘R&D지원팀’을 신설하고 달성군사무소를 ‘달성사업본부’로 격상하는 조직 개편을 의결했다.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 지표가 좋지 않게 나타나고,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의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주체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김태오 대구은행장, 4대 혁신과제 밝혀

김태오 대구은행장이 18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경영혁신을 위한 4대 혁신과제를 밝히고 있다.지난달 29일 취임한 김태오 대구은행장이 조직 내 소통에 힘을 쓰는 동시에 디지털 혁신과 경영 안정에 힘을 쓴다는 계획의 경영전략을 밝혔다.김 행장은 18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DGB금융지주 조직개편에 따른 디지털영업 강화를 제시했다.김 행장은 “디지털 혁신과 경영혁신, 수도권 영업강화, 기업윤리혁신 등 4대 혁신 과제 추진으로 고객과 지역사회 신뢰회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앞서 DGB금융지주는 조직 경쟁력 강화와 핵심 혁신과제의 실행력 극대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개편된 주된 내용은 4대 혁신과제에 발맞춰 디지털혁신본부, 경영혁신본부, 수도권영업혁신 본부, 기업윤리혁신본부 등 4곳을 신설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기존 5본부 1소 15부에서 8본부 1소 17부로 조직이 개편된 셈이다.이 가운데 디지털혁신본부는 그룹의 비대면 채널과 마케팅 전략, 디지털 인프라 등을 총괄하면서, DGB금융그룹을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맡는다.경영혁신본부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보상체계의 구축과 기업문화 쇄신 등 New DGB를 위한 혁신운동을 기획·추진하고 수도권영업혁신본부는 그룹의 수도권 영업기반 확충 및 영업 활성화, 기업윤리혁신본부는 그룹 윤리경영 체제 구축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특히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대구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이, 경영혁신본부장과 수도권영업혁신본부장은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이 각각 겸직한다.CEO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차기 행장 선임과 사외이사에 대해서도 밝혔다.그는 “차기행장 선임은 1년간 전략과제 추진 등을 거친 후 올 연말 후보를 압축, 최종 행장 후보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며 “CEO 프로그램은 약 2년에 걸쳐 진행되며, 2020년 12월 말쯤 새 은행장이 취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또 사외이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지난해 이사회사무국 신설을 소개하며 이사들의 권한 강화에 힘을 쓴다는 방침도 밝혔다.김 행장은 “결원이 생기는 사외이사 선임을 위해 50여 명의 외부인물을 대상으로 선임 작업을하고 있다”며 “현재 사외이사는 임기가 끝나는 이사를 중심으로 순차적 선임이 이뤄진다”고 말했다.김 행장은 “조직개편과 4대과제 추진은 그룹 쇄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전면 혁신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로봇진흥원,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로봇진흥원)이 다음달 5일까지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은 로봇 기업이 자율적으로 계획한 수출지원 마케팅 프로그램에 필요한 소요 재원을 지원한다.지원 항목은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초청, 제품 현지화 및 샘플 제작, 번역 및 홍보물 제작 등이다.올해 10개 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천650만 원(국비지원금)까지 지원한다. 국비 지원금의 30% 이상은 민간이 부담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국내 중소 및 중견 로봇기업으로 제한하며 평가 점수 70점 이상인 과제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로봇진흥원은 사업을 통해 2015~2018년 4년간 4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지난해 기준 약 1천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신청은 3월5일까지며 로봇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로봇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iria.org)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 경쟁 시작

DGB금융그룹이 금융사로는 처음으로 차기행장 선임을 위한 ‘CEO육성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CEO육성 프로그램은 1년간 전략과제 추진 등을 거친 후 후보를 압축, 최종 행장 후보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대구은행 관계자는 “CEO 프로그램은 약 2년에 걸쳐 진행되며, 2020년 12월 말쯤 새 은행장이 취임하게 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DGB금융은 지난 15일 지주 및 은행의 사외이사와 현직 임원 1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대구은행 CEO육성 프로그램 개시를 공식 선포했다.승계 프로그램은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1년간 프로그램 실시해 3명 내외 2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6개월 간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행장 내정자 선발의 절차로 이뤄진다.이를 위해서는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의 현직 임원 19명을 롱리스트(1차 후보군)로 선정해야 한다.이후 3명 내외의 숏리스트를 선정해 전략과제 선정 및 추진, DGB Potential Academy, 임원 Assessment Center Program 등 다양한 육성프로그램을 1년간 진행한다.최종 은행장 내정자로 선발된 1명은 6개월간 회장과의 멘토링, CEO코칭 프로그램 및 글로벌연수 등을 통해 은행장으로서의 역할을 체계화하고 역량강화과정을 마무리한 후 2020년 12월에 최종 은행장으로 선임된다.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한시적 은행장 겸직기간 동안 가장 큰 업무 중 하나는 금융권 최고 수준의 훌륭한 차기 은행장이 모든 사람들의 축하 및 응원 속에 선임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DGB금융그룹의 CEO승계 모델이자, 임원 육성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태오 회장은 지난 1월 한시적 은행장 겸직이 결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차기은행장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혀온 바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은행, 론센터 오픈 4주년 기념 황금돼지 행사

DGB대구은행은 론센터 오픈 4주년을 기념해 ‘2019 황금돼지해 모바일로 대출 신청하면 돼지~’ 경품 행사를 벌인다.행사는 5월 말까지 스마트폰·인터넷뱅킹에서 비대면 전용 대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DGB 순금돼지 5돈(1등 1명)과 VIPS 상품권(2등 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등 50명)을 증정한다.2015년 2월 문을 연 론센터는 365일 24시간 대출 신청과 재직·소득 자동화서류 제출, 무방문 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서애류성룡함…하회마을에 성금 전달

해군 제7기동전단 소속 서애류성룡함(함장 대령 문종화)은 12일 안동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류왕근·사진 오른쪽)을 방문해 서애 감사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서애류성룡함은 2013년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안동시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증권연계계좌 이벤트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하이투자증권(대표 김경규)은 ‘하이투자증권 증권연계계좌 이벤트’를 가진다.이벤트는 DGB 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하이투자증권과의 연계영업을 통한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양사 관련 거래 시 현금 추첨 지급,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오는 4월30일까지 석 달간 진행되며 이벤트는 대구은행 전지점과 하이투자증권 대구지점에서 실시된다.대구은행을 찾아 증권연계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증권연계계좌 신규 개설 후 HTS(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주식거래 프로그램)과 MTS(모바일 주식 거래 프로그램)에 ID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또한 하이투자증권 증권연계계좌 신규 개설 후, 해당 증권계좌로 입금, 매매, 대체입고 거래 중 1건 이상 발생한 고객에게는 1등 100만 원(1명) 등 총 70여 명의 고객에게 7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추첨 후 지급한다.아울러 하이투자증권의 대구지점(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93, 지하철 2호선 범어역 1번 출구)을 찾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구지점 신규 주식거래 300만 원 이상 발생 고객에게는 선착순 2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또 타 증권사에서 하이투자증권 대구지점으로 주식을 옮기면 1천만 원 이상 1만 원 등 구간별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기업…원활한 가업 승계 위해 규제 완화 필요

대구권 기업들은 원활한 가업 승계를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조사가 나왔다.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41개사를 대상으로 가업 승계에 대한 인식조사를 가졌다.조사에서 이들은 대표적인 가업 승계 지원제도인 ‘가업상속공제 제도’와 관련한 개선점으로 비합리적인 ‘사전·사후 요건’의 완화를 꼽았다.응답 기업들은 업종, 지분, 자산 유지 등 대부분의 요건이 10년이라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지속돼 기업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기간 축소와 조건 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사후 요건’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응답 기업의 90.2%가 ‘정규직 근로자 수 유지’로 답했으며, 자동화 설비 도입, 기업 사정 악화 등 수시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10년 동안 정규직 고용을 100%(중견기업의 경우, 120% 증원) 이상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사후 의무요건을 이행하지 못한 기간이 ‘7년 미만’ 일 때 공제액 100% 추징(58.5%), ‘업종 변경 없이 10년 이상 가업 종사’(56.1%), ‘10년 이상 상속주식 지분 유지’(53.7%), ‘가업용 자산 처분 시 공제금액 추징’(41.5%)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또 ‘사전 요건’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는 응답 기업의 43.9%가 ‘피상속인을 포함한 최대주주가 지분 50%(상장법인 30%) 이상을 10년 이상 계속해 보유’해야 하는 규정이라고 답했다.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가업 승계는 기업이 오랜 기간 착실하게 쌓아온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사전, 사후 의무요건을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대구상의는 기업의 원활한 승계를 위해 동서경제교류협의회를 함께 추진 중인 광주상공회의소를 포함한 전국 상공회의소와 함께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범어네거리-신뢰는 조직을 강하게 만든다

김창원/ 경제부장 논어 안연편에서 공자는 정치의 근본이 무엇이냐는 자공의 물음에 ‘믿음’이 그 근본이라고 답한다. 공자는 “정치는 식량을 풍족하게 하고(足食), 군비를 충족하게 하고(足兵), 백성이 믿을 수 있도록 하는 것(民信)”이라고 말했다. 이에 자공은 “만약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 셋 중에서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하겠습니까?” 공자가 말했다. “군대를 버려야 한다.”자공이 다시 물었다. “만약 둘 중에 또 하나를 또 버려야 한다면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공자가 말했다. “양식을 버려야 한다. 사람은 언젠가 죽게 마련이다. 하지만 백성들의 믿음이 없으면 정치는 존재할 수가 없다.” 공자의 말은 신뢰가 없으면 백성도 정치도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 오늘날 정치인이나 CEO들이 애호하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뜻이다.신뢰감의 상실은 모든 것을 어렵게 한다. 상인과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없다면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질 수가 없고, 궁극에 가서는 생산과 소비 모든 것이 침체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다. 노사가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불신감을 쌓아 가면, 그 기업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기업에서도 CEO와 구성원이 서로 신뢰하지 않을 때, 성장 동력은 상실된다. DGB 대구은행은 지난해 10월 기준 대구·경북에서 수신율 36.2%, 여신율 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에서는 수신율 47.4%, 여신율 28.6%를 차지할 만큼 지역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그런 만큼 지역민이 대구은행에 거는 기대는 크다.DGB 금융그룹이 지난달 29일, 10개월째 공석이던 은행장에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을 선임함에 따라 내부 갈등은 일단 봉합됐다. 하지만 김 회장의 겸직으로 그동안 분분했던 이야기들은 물밑으로 들어갔지만,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다는 게 금융권 안팎의 중평이다.DGB금융은 지배구조 개선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지주 회장과 은행장 분리를 결정했다. 전임 박인규 회장 겸 은행장 시절의 비자금 조성, 채용 비리 등이 권력 집중으로 발생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었다. 그런데 김 회장의 은행장 겸직으로 지주 회장과 은행장 분리선임 원칙을 은행 이사회와 김 회장 스스로 깼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일단 대구은행은 리더십 공백을 메웠다. 은행 입장에서는 급한 불은 끈 셈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불은 사라졌을지 몰라도 보이지 않는 불은 여전히 내연해 있는 느낌이다. 형식을 갖췄다고 내용이 바로 채워지는 것은 아닌 것처럼 말이다.다산 정약용은 식(食), 군(軍), 신(信)의 상호 관계에 대해 말했다. 백성의 믿음은 먹을 것과 군대가 바탕이 되어야 생겨날 수 있고, 먹을 것과 군대를 버리고는 믿음이 있을 수 없으므로 이 셋은 서로 분리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산은 백성이 윗사람을 믿는 마음이 없으면 군대가 있어도 환란을 막을 수 없고, 먹을 것이 있어도 백성이 즐기며 살 수 없다고 했다.상호 신뢰감을 상실한 조직은 구성원 간 사소한 이해 관계에 따라 갈기갈기 찢어지고, 위기 앞에 분열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김태오 행장은 흐트러진 조직을 안정화하고 신뢰감 회복에 노력해야 한다.10개월간의 은행장 공백은 DGB금융그룹 전체의 경쟁력과 신뢰도에도 타격을 입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취임식에서 김 행장은 ‘권위의식을 버리고 직원과 소통하겠다’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주인공은 바로 임직원 여러분’이라고 밝힌 만큼 조직의 신뢰 회복에 주안점을 둘 것이란 기대가 크다.다 같이 살아가는 길은 무너진 신뢰감을 회복하는 길밖에 없다. 대구은행 이사회와 대구은행 제1 노조가 김 회장 행장 선임 결정에 손을 들어준 후 ‘조직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밝힌 사실을 김 회장은 ‘무신불입’의 마음으로 되새겨야 한다.지역민들은 김 회장이 밝힌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과 내부 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눈여겨보고 있다. 신뢰감은 조직을 안정시키고 조직원의 사기를 높여주는 동시에 지역민에게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DGB금융그룹, 2018년도 누적 순이익 3천835억 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26.9% 증가한 3천835억원으로 2011년 지주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 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인해 발생한 염가매수차익 1천613억 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명예퇴직 및 충당금적립 강화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4% 감소한 3천339억원을 보였으나, ROA(총자산 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 순이익률)는 각각 0.64%와 9.27%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DGB금융그룹 총자산은 74조 원으로 전년 대비 10.7% 성장했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12.86%, 보통주 자본비율은 9.83%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7%, 20.2% 감소했다.이는 명예퇴직 폭을 넓히고 불안정한 경기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전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그룹은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특이 요인을 제외한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총대출과 총수신은 각각 3.1%, 1.5% 증가한 36조 2천억 원, 43조 7천억원을 기록했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대규모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0.67%p 상승한 15.08%, 보통주 자본비율 또한 0.04%p 상승한 11.53%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 하이투자증권의 인수 효과로 인해,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익 기여도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경기 악화 전망과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DGB대구은행, 2019년 1학기 등록금 이벤트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오는 3월31일까지 DGB대구은행에 등록금 납부 후 이벤트에 응모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장학금, 영화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등록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9세 이하 영유아, 청소년 고객의 상품 가입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DGB대구은행의 Young&Kids 고객 대상 관련 마케팅 2탄으로, 신학기가 시작하는 대학생 고객을 위한 이벤트다. 대상 고객은 DGB대구은행으로 등록금 납부 후 홈페이지(https://www.dgb.co.kr), 스마트뱅킹, IM뱅크를 통해 개별 응모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장학금 300만 원(1등, 1명), 100만 원(2등 2명), 50만 원(3등 3명)과 CGV영화관람권(1인 1매 5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단 운영, 수능 응원 마케팅 등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청년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새학기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 고객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DGB대구은행, ‘우리 아이 드림 서포트’ 이벤트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유소년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드림 서포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영플러스 통장·적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만19세 이하 YOUNG & KIDS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서포트 온리 베이비(Support only Baby)’ 이벤트는 아이사랑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아이사랑 영플러스 적금에 신규 가입한 대구시가 주소지인 0~5세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1만원씩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행사다.DGB대구은행은 지난 2016년 대구시, 초록우산재단과 함께 ‘아이사랑 통장갖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확인가능 서류를 지참해 DGB대구은행 전지점을 방문하면 된다.‘서포트 유어 드림(Support your Dream)’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영플러스 적금에 가입한 19세 이하 고객에게 장학금과 리틀소시움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DGB대구은행 영플러스 적금은 최고 금리 2.56%(2018.12.07기준, 최고 우대이자율 0.5%p 포함)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50만원 이하, 가입기간은 1년이다.이벤트 기간 동안 상품에 가입한 19세 이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1명에게 장학금(1등 50만원 1명)을 200명에게 리틀소시움 입장권(6~13세 고객)을 증정한다.더블 찬스(Double Chance) 이벤트로 주택청약종합저축 및 영플러스 적금 5만원 이상 신규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봉제 필통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DGB대구은행, ‘내가만든 보너스적금’ 판매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단기간 소액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내가만든 보너스적금’을 출시했다. ‘내가만든 보너스적금’은 6개월·1년 가입 기간으로 나눠 출시됐으며 최고 연2.8%·연3.1%의 금리를 제공하는 소액 고금리 상품이다.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1인 1계좌)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금액 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자유적금으로 인터넷뱅킹, DGB스마트뱅크로 가입하는 경우 만기 시 최고 금리가 6개월 연2.8%, 1년 연3.1%까지 적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만기 시에는 최초 신규 가입금액만 자동 재예치되며 나머지 원금과 이자(세금공제 후)는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재예치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6개월에서 1년의 단기간의 적금이 만기되면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나 보너스’같은 느낌을 주어 목돈 마련의 동기를 부여하고, 저축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고 말했다. ‘내가만든 보너스적금’은 비교적 간단한 우대금리 조건이 눈길을 끌며 기본이자율은 6개월 연 2.0%, 1년 연 2.3%이며 기존 거래실적과는 상관없이 우대요건 충족 시 최대 0.8%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내용으로는 비대면채널 신규 및 마케팅활용의 상품안내수단 전체 동의 시 각각 0.2%p, 자동이체 입금 횟수와 원금 합계에 따라 각각 0.2%p씩 총 0.8%p의 우대이자를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은행 핀테크 활성화에 나선다

DGB대구은행이 핀테크 활성화에 나선다.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30일 범어동 디지털금융본부에서 디스플레이 멀티 터치 기반 스마트 인증 기술 보유 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과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원투씨엠은 에코스 스탬프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 등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O2O 및 핀테크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이날 이들은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스탬프 기반의 O2O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플랫폼 서비스는 고객과 소상공인을 모바일 핀테크 기술로 이어주는 다양한 마케팅 혁신 서비스로 향후 DGB대구은행이 제공할 생활 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에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 시스템을 통해 쿠폰을 발급하거나, 인증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장의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협약에는 핀테크 인력교류, 금융 기술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 더 높은 차원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황병욱 디지털금융본부장은 “DGB대구은행 디지털혁신의 원년이 되는 올해 핀테크 기업과의 첫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강화된 디지털금융 경쟁력으로 높은 편의성과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금융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원투씨엠은 DGB금융그룹이 지난해 9월 개최한 ‘제1회 플랫폼 및 핀테크 경진대회’에서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기업이다.대구은행이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인증 기술 보유 기업인 원투씨엠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