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직업계고, 학과 개편…미래산업 대비

대구권 직업계고등학교 학과가 개편된다. 12개 학교 23개 학과로 미래 직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우선 학과가 변경되는 곳은 대구소프트웨어고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가 2020년 신설된다. 경북기계공고는 정밀기계과, 자동화시스템과, 재료가공과, 전기전자과로 개편해 미래 직업교육을 대비한다.또 대구서부공고 스마트팩토리과와 아트조리과도 개편된다.시교육청은 이번 개편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분야로의 학과로 변화시키고 직업계고 학점제를 대비해 학교의 여유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학급 수를 조정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가 선호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학과로 개편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대비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학과개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권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청신호

대구시교육청이 추진중인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이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지정한 컨설턴트로부터 호평을 받아 인증학교 신청에 청신호가 켜졌다.IBO 지정 컨설턴트는 IB 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컨설팅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최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사대부중)를 방문한 컨설턴트는 학교시설과 수업참관을 비롯해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에 앞서 사대부초는 캐나다 토론토 컨설턴트와 실시간 쌍방향 화상을 통해 원격 컨설팅을 받았다.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은 대구시교육청의 IB교육 프로그램을 승인받은 9개 후보학교(초3교, 중3교, 고3교)로 지난해 9월부터 후보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이들 학교는 후보학교 기간 동안 국가 수준 교육과정과 IB 프레임워크를 연계해 탐구중심 개념기반 수업과 평가 개선을 위해 교원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개발하고 학교 시설을 정비해 나갔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이뤄진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에서도 쌍방향 화상 수업을 강화하기도 했다.이번 컨설팅 평가는 컨설턴트로부터 긍정적인 평을 이끌어냈다.사대부초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업과 평가의 체질 개선을 이룬 점과 교사들의 전문성에 대한 열정과 헌신, 학교 준비도 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사대부중은 코디네이터의 업무 수행과 교원의 교과 전문성에 기반한 수업-평가 수행, 학생 학교생활에 대한 인터뷰 결과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사대부중 전미숙 교사 겸 코디네이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과 학교방역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쌍방향 화상 수업을 강화했다”며 “학생들의 생각을 끄집어내고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학생 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수업과 평가의 본질을 파고드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일대 김찬훈씨, 사진비평가상 수상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사진영상학부 4학년 김찬훈씨가 제17회 사진비평상 수상자로 최종 선발됐다.사진비평상은 국내 사진작가들의 등용문이다. 올해 공모에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 작가 40명이 응모했다. 응모작들은 심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문제의식과 수준 이상의 수작들이 많았는데, 그 중 두 명의 작가를 최종 선발했으며 학부생으로는 처음으로 경일대 김찬훈씨가 선정됐다.김찬훈씨의 ‘닳은 풍경’은 성질이 다른 선들이 맞물리며 만들어낸 시골의 낯선 표면을 담고 있다.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손영실 교수는 “수상작은 학교를 다니면서 만들었던 포트폴리오로써 경일대가 위치한 하양 지역의 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건축물을 통해 고찰했다”라며 “탄탄한 리서치 기반의 작업을 통해 도시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애)이 운영 중인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가 학생들로 부터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또 이곳 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미래 인재 양성을 핵심가치로 설정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이 가운데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는 중구와 동구 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교육과정은 진로·학습 프로그램과 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미래 인재 양성에도 보탬을 주고 있다.이를 세분화해 살펴보면 진로·학습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 캠프와 진로체험 캠프 등으로 나뉜다.‘진로진학 로드맵 설계 캠프’는 중1, 2학년을 대상으로 ‘SELF DREAM UP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자신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 학습유형검사와 학습 전략, 시간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자기주도적 학습과 시간 관리 방법은 실습 과정으로 운영돼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의 시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진로체험 캠프’는 초6학년과 중1,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의 경우 진로학습코칭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10차시를 운영하고, 중학교 1, 2학년은 창업·창직과 미래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6차시를 운영하고 있다.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캠프는 자신의 진로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교육청은 내다 보고 있다.이와 함께 동부지원청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 기반 창의융합수업, 로봇코딩 융합수업 등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외에도 인문융합교육과 창의UP수학체험, 글로벌 문화체험, 창의융합캠프 프로그램 등은 대면수업이 가능한 시점에 재개한다는 방침이다.‘프로젝트기반 창의융합수업’은 참여교사들이 개발한 교재로 교과융합과 활동 중심, SW기반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코로나19로 올해는 열지 못한 ‘인문융합교육’은 저자특강과 독후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표현력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또 ‘오페라+로봇코딩 융합수업’은 로봇코딩으로 오페라 공연을 기획, 모둠별 협력을 완성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창의UP수학체험’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해 수학교과를 야외에서 놀이와 접목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글로벌 문화체험’은 영어 실습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과 1일 생활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창의융합캠프’는 대학 탐방(DGIST)과 진로 멘토링을 연계해 학교에서 실험하기 힘든 세포관찰과 과학수사를 실연해 보는 과정으로 진로탐색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각 프로그램은 초・중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공통 프로그램과 초등, 중등으로 구분되는 선택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학교 2학년 대상의 선택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학자양성 프로젝트’를 40차시 구성해 운영한다. 거점고교를 중심으로 인문사회분야와 수리과학분야로 나누고 각 거점고교의 지도교사와 고등학생과 팀을 구성하여 소논문쓰기, 진로 멘토링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 박영애 교육장은 “학생들은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핵심 역량인 자기관리역량, 공감소통역량, 공동체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등의 함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대 수목진단센터, ‘돌발수목나방류의 이해 및 관리’ 세미나 개최

경북대 수목진단센터(센터장 김기우)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국립나무병원(원장 이상현), 경북대 생태환경연구소(소장 김기우)와 공동으로 15일 오전 11시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사과센터 와성홀에서 ‘돌발수목나방류의 이해 및 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는 홍기정 순천대 교수가 ‘매미나방과 수목 안보’에 대해, 이경열 경북대 교수가 ‘대구·경북 지역의 돌발수목나방류’에 대해 강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영우 박사는 ‘돌발수목나방류의 발생과 피해’에 관한 최신 자료를 소개한다. 이어 국립나무병원 이상현 원장이 ‘생활권 수목병해충의 관리’를 주제로 종합토론을 주재할 예정이다.김기우 센터장은 “최근 나방류가 급속히 번식해 우리나라 산림과 생활권 수목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고 농약 사용이 제한되는 요즘 시기에 이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안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경북대 수목진단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생활권 수목 피해 진단을 위한 공공수목진료체계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산림청 지정으로 설립됐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 윤재웅·임성민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대구대학교 윤재웅 교수(기계공학부)와 임성민 교수(과학교육학부)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올해로 30회째를 맞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과학기술과 관련된 국내 400여 개의 학술단체로부터 1편씩 추천된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시상하는 것으로,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상이다.공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윤재웅 교수는 ‘고경도 세라믹 가공을 위한 다이아몬드 드릴의 절삭성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이 논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많이 활용되는 고경도 세라믹 소재의 가공을 위한 다이아몬드 전착 드릴의 국산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드릴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성능검증을 통해 개발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임성민 교수는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과학 진로체험 활동이 학생의 과학선호도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연구 논문으로 종합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논문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수준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사다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 사업에서 수행된 과학 진로체험 활동이 학생들의 과학선호도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교육 실천 활동의 의의와 시사점을 담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보건대, 온라인으로 진로체험활동 가져

코로나19로 집합적 교육이 보류된 가운데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이 온라인을 이용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활동을 펼쳐 호응을 받고 있다.이 대학 학생진로개발팀은 최근 교육기부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진로체험 활동을 온라인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지역청소년들이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한 조치에서다.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주제는 ‘완전 WAN(Wide Area Network)ZONE 소중한 너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으로 보건의료인과 유망직종 체험을 포함해 6개 학과에서 △유전자 검사, A,B,O 즐거운 혈액형 시간(임상병리과) △의료방사선의 이해와 활용(방사선과) △미리 가보는 치기공과(치기공과) △치과위생사 진로 둘러보기(치위생과) △건강 지킴이 물리치료사! (물리치료과) △건강한 물, 깨끗한 공기와 인체건강(환경보건과) 등 7개 프로그램이다.물리치료과는 최근 안동 중앙고 학생 20여 명을 온라인으로 초대했다. 전임교수 2명이 강사로 나서 테이핑 치료법, 근골격계 치료법, 균형 운동기구를 이용한 물리치료체험을 교육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리치료사 직업에 대한 역할의 이해도를 높였다.또 치기공과는 덴탈 CAD/CAM 장비와 구강스캐너를 활용해 디지털 치과기공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고교생들을 위해 해외인터십(미국)과 전공심화 과정에 참여 중인 이 대학 학생을 게스트로 초대해 치기공 진로 분야에 대해서도 탐색했다.진로개발책임자인 이윤희 교수(치위생과)는 “온라인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갖고 스스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무료로 제공되는 대구보건대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꿈길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영남대, 수학·컴퓨터 ‘국내 1위, 세계 78위’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의 연구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인됐다.영남대가 ‘2020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 수학·컴퓨터공학 분야에서 국내 1위(세계 78위)에 올랐다. 영남대는 라이덴랭킹 수학·컴퓨터공학 분야에서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연구력을 보여주고 있다.영남대는 종합 순위에서도 1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 국내 9위, 자연과학·공학 분야 국내 24위 등에 오르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쳐 연구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세계적인 대학평가에서 영남대의 연구력이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학·컴퓨터공학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국내 1위를 비롯해 학문 분야 전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학의 연구력이 세계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이 대학의 연구력을 논문의 질적 수준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대학 평판도 등 주관적인 정성적 평가 요소들을 배제하고 논문의 수와 논문 인용도를 비율로 따져 순위를 산정하기 때문에 대학의 연구 성과와 연구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올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간 8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1천176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국내 대학은 총 44개 대학이 포함됐다. 라이덴랭킹은 종합순위와 함께 수학·컴퓨터공학, 생물의학·보건학, 생명·지구과학, 자연과학·공학, 사회과학·인문학 등 5개 부문으로 발표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1기 ‘행복더하기 부모교육 연수’ 참가자 모집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수연)은 ‘행복더하기 부모교육 연수(1기)’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 학부모와 예비 학부모 200명을 모집한다. 오는 21일과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하는 ‘행복더하기 부모교육 연수(1기)’ 참가 모집은 13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이번 연수는 ‘몸짓으로 자라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소장인 임재택 교수를 강사로 ‘부모, 자녀의 놀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과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1주는 ‘호모루덴스, 놀이하는 유아’라는 소주제로 왜 아이들은 노는 존재인지, 유아교육이 왜 놀이중심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이어 2주는 ‘아이와 놀이하는 부모, 잘 크는 아이’와 ‘서로의 든든한 울타리, 유치원과 부모’라는 소주제로 각각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학부모로서의 기본 소양 및 유아교육기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수연 원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 양육 및 유아교육기관의 특성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6월 모의평가 결과와 학습법

올해 6월 치른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 ‘나’형 및 영어는 다소 쉽고, 수학 ‘가’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지난해 수능에서 만점자 비율이 국어는 0.16%(777명), 수학 ‘가’형은 0.58%(893명), 수학 ‘나’형은 0.21%(661명)였으며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는 0.32%(1천251명), 수학 ‘가’형은 0.21%(315명), 수학 ‘나’형은 1.21%(2천904명)로 나타났다. 6월 모의평가 만점자 비율을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와 수학 ‘나’형은 증가했고 수학 ‘가’형은 감소했다. 국어가 다소 쉽게 출제됐고 수학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으며 수학 ‘나’형은 아주 쉽게 출제됐다.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은 8.73%(3만4천472명)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 1등급 비율이 늘어났으며 응시자 수가 감소하면서 1등급 인원은 오히려 줄어들었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과목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돼 전체적으로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다.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 점수가 국어는 92점(전년도 수능 91점), 수학 ‘가’형은 88점(전년도 수능 92점), 수학 ‘나’형은 93점(전년도 수능 84점)이었다.6월 모의평가에서 만점자 표준점수가 국어는 139점(전년도 수능은 140점)이었고, 수학 ‘가’형은 143점(전년도 수능 134점), 수학 ‘나’형은 140점(전년도 수능 149점)이었다. 특히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만점이 지난해 수능에 비해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탐구 영역 선택과목 간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사회탐구는 경제가 72점으로 가장 높고, 윤리와 사상이 67점으로 가장 낮아 5점 차이가 났다.과학탐구에서는 화학Ⅱ가 85점으로 가장 높고, 물리Ⅰ이 68점으로 가장 낮아 무려 17점 차이가 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아랍어Ⅰ은 5천732명이 선택했으며 표준점수 최고점이 96점이었고, 베트남어Ⅰ은 249명이 선택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71점이었으며, 프랑스어Ⅰ과 스페인어Ⅰ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65점으로 가장 낮았다. 선택과목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많이 나면 선택과목 간의 유불리 문제가 발생한다.◆6월 모의평가와 수능 전망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는 약간 쉬웠고 지난해 수능에서 아주 쉬웠던 수학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다. 지난해 아주 어려웠던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됐으며, 영어도 다소 쉽게 출제됐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실제 수능은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참고해 출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실제 수능에서는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쉬워질 가능성이 높다.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는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이 응시자의 8.73%(34,472명)로 지난해 수능 1등급 인원(7.43%로 3만5천796명)과 비교하면 비율은 증가했으며 응시자 수 감소로 1등급 인원은 줄어들었다. 앞으로 남은 9월 모의평가나 수능에서도 영어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모집에서 영어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 비중은 낮은 편이다. 수학의 비중이 가장 크고 과학탐구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정시 반영 비율이 높아 당락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는 38.6%였으며 실제 수능시험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 비율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수능시험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해 상위 등급을 받기가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해 5등급 이하를 받은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에서 수학 ‘나’형으로 바꿔 응시할지 여부를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통한 대학입시 대비 전략6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는 오는 12월3일에 시행되는 수능시험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능 공부에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또한 모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체 수능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이 취약한 지를 판단해 수능 대비 공부를 해야 한다.모의 평가에는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함께 응시했기 때문에 모의 평가 결과는 전체 수험생 중에서 내 성적이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잘 확인해 수능시험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절대평가인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다른 영역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다.모의평가 채점 결과는 수시모집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수시모집 지원 횟수는 최대 6회까지 가능하다.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고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모의평가 성적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미리 파악한 뒤 수시 지원 대학을 몇 개 정도 선택해 준비하면 된다. 수시에서도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하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올해는 전체 수험생 수가 감소하면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한편 지난 6월 모의평가에는 전국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39만5천486명이 응시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재학생 1만8천856명, 졸업생 2천477명 등 2만1천333명이 시험을 봤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 학생, 한 학기 등록금의 10% 돌려 받는다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 등록금의 10%에 해당하는 29만~43만 원을 돌려 받는다.지난 4월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던 대구대는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학업 장려를 위해 33억 원 규모의 2학기 등록금 선감면을 결정했다.한 학기 등록금의 10% 반환을 결정함에 따라, 2학기에 등록하는 학생들은 계열별(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에 따라 19만~33만 원의 등록금 감면을 받을 예정이다.앞서 대구대는 지난 4월 1만7천 명의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17억 원 규모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대구대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예산은 적립금 인출, 사업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추가로 대구대는 하계방학 계절학기 등록금을 50% 감면하고 2학기 수강 가능학점을 3학점 추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2학기의 대면 및 비대면 수업에 대비해 전산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안과 성능을 개선하는데 대폭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교육의 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김경민 대구대 총학생회장(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대학이 실질적인 조치에 나선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도용태 대구대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정으로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원 방역 조인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가 최근 새 감염원으로부터 발생하자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에 나선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학생이 밀집된 학원가를 중심으로 감염병 조기차단에 포커스를 맞춘다는 계획에서다.실제 대구에서는 연기학원을 중심으로 확진사례가 발생했고 최근 광주지역에서는 학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시교육청은 바이러스 전염병의 특성상 감염원의 연결고리 파악이 중요하다고 보고 학원 전파의 경우 경로 파악이 쉽지 않고 광범위하다는 판단에서 학원 방역시스템 강화에 힘을 쓴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1만1천500여 명의 학원 종사자에게 소독제 지원과 함께 자동분사형 손소독(플루건)무상 대여 시스템을 실시한다.또 수강생이 등원 전 자신의 건강 상태 확인과 코로나19 생활수칙 사항 등을 안내하는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 제한조치 대상 학원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도입한다.핸디용 소독기 무상 대여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와 대구 연기학원에서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황에서 다소 느슨해진 생활방역에 긴장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대구 연기학원발 감염병 발생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타 지역에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전에 대비해 빈틈없는 학원방역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대, 등록금 반환 추진하나?…1학기 등록금 10% 환급 방식 논의 중으로 알려져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들이 기말고사를 마무리하면서 등록금 반환 처리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교육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1천억 원을 대학 비대면교육 긴급 지원사업 예산으로 집행할 계획을 수립했다.또 등록금 감면과 관련해 자구노력을 하지 않는 대학은 지원사업 예산 배제 움직임을 보여 지역 대학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특히 국립대학인 경북대의 고민은 현실이 됐다. 최근 전북대가 등록금 반환을 특별장학금 형태로 지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이에 경북대는 등록금 반환을 특별장학금 형태로 지급한다는 계획은 세웠지만 특별장학금 지급이 등록금 반환 차원에서 조명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경북대는 특별장학금으로 1학기 납부 등록금의 10%를 되돌려주는 방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급 대상은 1학기에 등록금을 납입하고 2학기에 등록하는 학부생으로 오는 8월 졸업생은 직접 지급하고, 2학기 등록생은 등록금 고지서에 장학금으로 처리한다.2학기에 등록하지 않는 학생은 복학 시 지급하며 자퇴하거나 제적된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경북대 관계자는 “장학금 규모와 대상 등은 협의를 거쳐 확정하고 지원안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국립대에서 특별장학금 지급 움직임이 커질 수록 지역 사립대도 등록금 반환을 주장하는 학생들 요구를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산권 5개 대학 총학생회는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권 침해를 이유로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며 교육부까지 도보 행진을 펼치기도 했다.지역 사립대 관계자는 “국립대를 시작으로 등록금 반환 움직임이 보여 다른 대학들도 고민이 커질 것이다”며 “특별장학금이 됐든 등록금 반환이 됐든 대학들이 학생들과 대화창구를 만들어 보상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여름방학 온라인 특별강좌 운영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은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학생과 시민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특별강좌 13개를 개설하고 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운영 강좌는 학생 8개, 시민(학부모) 3개, 가족 2개 등이다. 학생대상 강좌는 △코딩로봇(초등 1~2학년) △영어 말하기대장(초등 1~2학년) △낭독으로 책 읽기대장(초등 3~4학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랜선역사여행-(초등 3~4학년) △스토리텔링 수학박사(초등 4~6학년) △스토리 코딩(초등 4~6학년) △내가 만드는 가상현실 세계(초등 4~6학년) △블록식 코딩으로 인공지능 게임 만들기(중학생) 등이다.시민(학부모)대상 강좌는 △화상앱으로 책읽어주기 활동가 양성과정 △북텔러가 들려주는 성공하는 독서비법 △SW코딩 강사 양성과정 등이다.가족대상 강좌는 △내 손으로 만드는 드론 △전도성 펜 활용 아크릴 램프 만들기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로 직접 조작하고 만들어 보는 ‘코딩로봇’, ‘내손으로 만드는 드론’ 등 5개 강좌는 실습에 필요한 재료를 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기를 경험하고, 집에서 충분히 실습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228lib.daegu.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교육박물관, 문화재 보존·복원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오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보존 및 복원 활동을 하는 ‘우리는 문화재 치료사!’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18 대구교육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모형 도자기를 활용해 문화재의 발굴·보존 및 복원 등을 실제로 체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9일과 16일 각각 오전 9시부터 운영 일자별로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dge.go.kr/dm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김정학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가 문화재를 볼 수 있기까지의 여러 과정들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