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주민설명회 개최

SK머티리얼즈가 12일 경북영주 본사 공장에서 지역 주민을 초청해 공장 안전 확보 현황과 지역 상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공장 안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SK머티리얼즈 제공)SK머티리얼즈가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안전 확보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12일 영주 본사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공장 안전 확보 현황과 지역 상생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흥1·2동, 안정면, 장수면 등 공장 인근 지역 주민 120여 명과 장욱현 영주시장 등 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SK머티리얼즈 손병헌 생산본부장이 안전 사고 예방 및 비상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축한 인프라와 주민 안전 확보 대책을 설명하고, 방음벽, 불빛 저감 시설 등 공장 주변 환경 개선 시설에 대해 소개했다.이어서 이강윤 대외협력실장이 사회공헌 사업, 지역 인재 채용 등 영주시 향토기업으로서 상생을 위해 SK머티리얼즈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발표했다.또한 SK머티리얼즈 창사 이후 최초로 주민들에게 공장 시설을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은 가스 누출 제거를 위해 가동 되는 저장 시설 차폐 시스템, 수막 차단 시설 등 안전 설비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강성복(69·영주시 가흥2동) 씨는 “위험한 물질을다루는 공장이라고 해서 걱정이 컸는데 직접 확인해 보니 믿음이 간다”며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SK머티리얼즈 장용호 사장은 “공장 안전 설비를 투명하게 공개한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적극 소통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 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한다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가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학업증진을 돕기 위해 지역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6월11일부터 7월11일까지 한 달간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영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으로 2015년 7월1일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19년 상반기 분의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단, 졸업생과 대학원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 영주시 홈페이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란을 통한 온라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급일은 2019년 8월 예정이다. 조병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재학기간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054-639-66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4년간 영주에 주소를 두거나 영주 소재 대학생(졸업생 포함)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한 학자금 규모는 185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정책실명제로 시민과 소통한다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가 주요 시정 정책에 대해 시민 알권리 보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2019년 영주시 정책실명제’를 추진한다. 시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직원,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2019년 정책실명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공개과제 선정 준비절차에 들어갔다. 정책실명제는 2019년도에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사업 중 정책실명 공개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대상이다. 1차 공개과제 대상목록으로 지정되면, 영주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월중 최종 공개과제 사업으로 선정된다. 시는 2013년부터 운영된 정책실명제가 시민의 참여가 없었던 것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국민신청실명제’를 도입했다. 정책실명제 운영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시민이 알고 싶어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시는 국민신청실명제 접수 결과, 자체 공개과제 대상목록 사업과 시민신청 사업에 대해 정보공개법 등 관련규정을 검토한 다음,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6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 바 있으며, 분기별 각각 한 달간 운영해 신청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책의 공개여부를 결정해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사원 기획예산실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 주요정책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 ‘87.4%’

영주시청 전경.영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가 발주한 공사의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 업체의 하도급 비율이 큰 폭으로 높아지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가 발주한 종합공사의 연도별 신규 하도급 계약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8월 말 기준 전체 하도급 계약금액 대비 지역업체 하도급 계약금액 비율이 63.0%였으나 올해 5월 말에는 87.4%로 24.4%나 높아졌다. 이는 영주시가 지난해 9월부터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종합공사 낙찰자 통보 시 시공업체에 지역업체 하도급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착공 전 시공업체와 면담 및 사업별로 하도급 관리카드를 작성·관리하는 등 공사 초기 단계부터 현장과의 소통으로 자발적인 지역 하도급을 유도한 결과다. 시는 외지 수주가 늘어나는 시점에 하도급 및 자재, 인력이 외지로 유출된다면 지역 경기가 많이 위축될 것을 고려한 대책으로, 건설업이 고용과 생산유발 효과가 높은 만큼 연말까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이 안정화되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건설자재와 장비 사용 확대, 지역 인력 채용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국 회계과장은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형건설공사 및 공장증설에 지역건설근로자, 지역 생산 자재 및 장비를 우선 채용·사용을 지속 건의하고, 우수한 지역건설업체가 하도급 등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주민공청회 19일 개최

영주시청 전경.영주시는 오는 19일 시민회관에서 가칭)영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문화관광 랜드마크가 될 선비세상, 무섬지리 문화경관 등 본격적인 시설 운영 대비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공단 설립에 따른 추진 경과 설명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수행한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보고, 시민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된다. 주민공청회 결과는 향후 경북도와의 협의 및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관련 조례 제정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영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 결과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영주의 문화관광 랜드마크가 될 선비세상, 무섬지리 문경 경관을 포함해 영주 실내수영장, 주차시설 4개소(시청·시의회·영주종합버스터미널·영주동 거점주차장) 등 3개 분야 7개 시설을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것을 제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인해 시설관리에 대한 전문성 및 책임성 확보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관리비용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경북도와의 2차 협의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관련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상반기 중에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세영어린이집 꼬마천사들, 가흥1동 나눔창고 가흥일번지에 생필품 기탁

세영어린이집(원장 아동숙)은 최근 원아들과 함께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기탁했다.영주시 가흥1동행정복지센터 ‘나눔창고 가흥일번지’에 생필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이곳은 가흥1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 설치한 곳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구호품 기부지정장소다.최근에는 세영어린이집(원장 이동숙) 선생님들과 원아들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쌀과 라면, 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이날 원아들은 각 가정에서 가져온 생필품 기부체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동숙 세영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의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선생님, 학부모 및 아이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임태진 가흥1동장은 “사랑을 담아 생필품을 기탁해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따뜻한 가흥1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이른 무더위 만난 ‘풍기인견’…서울에서 ‘인기’

지난 주말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에서 풍기인견관계자들과 패션모델들이 한데 어울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지난 주말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이 풍기인견 판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영주시 제공)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냉감 소재로 만들어 가볍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 풍기인견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풍기인견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지난 7~8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외출복, 속옷, 침구류 등 올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2019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첫날인 7일 오후 7시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제작된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및 판매부스에서 고가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온 서울시민들로 이틀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해 구입한 인견을 입고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여름에 인견만 한 옷이 없다. 인견은 우리 가족 여름나기 필수품이 된 지 오래됐다”며 “올해는 디자인이 더욱 세련되고 소재도 더 부드러워진 거 같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소재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자세한 안내와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견으로 만든 의류나 이불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순수 자연섬유로 영주시 지역 특산품이다.자연 그대로의 건강 섬유로 만들어져 가볍고 시원하여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 일명 ‘냉장고 소재’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적의 소재로 손꼽힌다. 2008년 공산품 최초로 특산 명품 웰빙인증을 받은 후 2019년까지 12년 연속으로 해당 인증을 지속 획득한 브랜드로, 2009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12년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의 객관적인 우수성을 확보해 오고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세계 최정상 셰프들, 영주에서 ‘한국의 맛’에 빠지다

6일 영주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열린 정관스님의 사찰음식전에서 정관스님이 사찰음식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6일 영주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열린 정관스님의 사찰음식전에서 정관스님이 사찰음식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6일 영주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열린 정관스님의 사찰음식전에 참여한 미슐랭 셰프들이 강연을 하고 있다.수행자가 깨달음을 이루기 위해 먹는 사찰음식! 이 한국 사찰음식의 맛에 미슐랭 톱스타 셰프들이 매료됐다.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사찰음식 대가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전’이 40여 년 선영여고의 전통을 뒤로하고,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영주 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6일 열렸다. 사찰음식점은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고 요리 축제인 서울 푸드 페스티벌과 연계된 것으로 푸드 페스티벌은 서울 전역 특급호텔과 제주에서 세계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열린 사찰음식전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교일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등이 함께했다. 일정 중 유일하게 영주에서 한국 전통의 맛이 세계에 소개된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의 맛과 향을 살려내는 완벽주의자 셰프 야곱 쟝 보어마, 이탈리아 특유의 지중해 요리의 대가 파올로 카사그란데, 프랑스 고전 요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올리비에 벨린 등 미슐랭 스타 셰프와 음식 평론가, 외신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시연과 톱클래스 요리사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셰프 서밋’으로 진행됐다. 서양에서 각광받고 있는 사찰음식은 화학조미료 없이 제철에 나는 신선한 채소로 담백한 맛을 내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성이 듬뿍 담긴 정관 스님의 요리가 테이블에 차례차례 올라올 때마다 정갈한 모습과 소박한 맛에 연신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미슐랭 셰프들은 낯선 음식 재료와 조리법을 자세히 살피는가 하면, 음식을 음미하면서 단순히 먹는 차원을 떠나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관스님은 “사찰음식은 수행하는 스님들이 절에서 먹는 일상 음식이자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음식’,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그대로 활용하는 ‘자연음식’, ‘계절음식’ 이라고도 불린다”며 “음식 재료에 대한 감사와 소통의 뜻을 담은 사찰 음식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정갈해지는 식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 출신인 정관스님은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사찰음식의 대가로 정해진 레시피 없이 손이 움직이는 대로 맛을 창조해 ‘천재스님’, ‘철학자 셰프’로 불리고 있다. 스님이 나고 자란 영주에 새롭게 문을 연 조리고등학교의 후배들을 하루라도 빨리 만나길 원했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음식에 대한 생각을 전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현지 문화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시식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를 방문해 사찰음식이 탄생한 배경과 한국 승려들의 일상, 한국의 불교가 태국 등 다른 아시아 지역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질문하는 등 한국의 불교 문화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의 자연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재료를 활용한 식치(食治)음식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건립 추진 중인 한국 명상수련원 등과 치유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의회, 보복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의혹

영주시의회. 영주시의회가 보복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임시회를 열고 장성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특별조사위원회는 조사대상 기관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로, 조사범위를 2016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 추진 업무 전반으로 정했다.조사 기간은 별도로 결정하기로 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발의서를 통해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 추진에 있어 각종 의혹과 문제가 제기돼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관리·감독 소홀 여부 및 운영 실태 전반을 철저하게 조사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보조금 예산을 삭감당한 사업 참가업체들이 반발하자 관련 사업을 조사해 보복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 배경은 해당 사업단은 1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별도로 운영위원회(위원장 농업기술센터 소장)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시의회가 이미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행정사무 감사를 벌였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또다시 시의회가 특별조사위원회까지 구성해 사무조사에 나선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가 높다. 한 시민은 “2017년과 지난해까지 이미 두 차례나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으면서도 또다시 감사를 한다는 것은 의회 스스로 부실 행정사무감사를 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보복성 사무조사, 갑질 등 비난의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장 위원장은 “예산 삭감 후 반발도 심하고 말도 많아서 보조금 정산서가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특별조사위를 구성한 것”이라며 “시의회가 제대로 점검하겠다는 것일 뿐 보복성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4월30일 끝난 제234회 임시회 추경예산 심의과정에서 향토육성사업 관련 시비 1억5천만 원 전액을 삭감했다. 이로 인해 시는 그동안 받은 국비 13억5천만 원을 모두 반납해야 할 처지가 됐다. 게다가 앞으로 3년간 향토육성사업 관련 공모사업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시의회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향토육성사업은 영주시가 2016~2019년 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2억7천만 원, 시비 6억3천만 원, 자부담 6억 원)으로 이산면 지동리에 콩 제조공장 및 설비라인 구축과 홍보마케팅, R&D 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달 ‘2018년 농식품부 향토 산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 효마루체험센터, 농어촌인성학교 평가 ‘우수’

영주시 안정면의 효마루체험센터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 효마루체험센터(안정면)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인성학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전국 우수’에 선정됐다. 2015년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된 지 3년 만의 성과다. 효마루체험센터는 도시민의 휴양지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농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림부와 교육부가 전국 127곳의 농촌체험 마을 중 62곳에 대해 운영인력과 교육프로그램, 시설관리 실태와 운영실적 등을 평가해 80점 이상인 우수마을 18곳을 선정했다. 안정면 효마루체험센터가 ‘우수’ 농어촌인성학교로 인정받기까지는 안우석 위원장과 마을 운영위원들의 노력이 컸다. 특히 김영탁 운영실장이 순흥면의 벽화고분과 안정면 용산리에 산재한 고분을 연계해 만든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고분은 사적 제313호로 벽화 속에 고구려와 신라, 불교와 도교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 나타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넓은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체류형 교육여행지로 거듭났다. 이 밖에도 문화유산여행 기획가, 청소년기자 교육, 동네 탐험대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 향상과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해 ‘선비고을 나들이’란 지역 탐방형 인성프로그램과 연계‧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지방보조금 ‘외부 성과평가제’ 도입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 성과평가 제도를 도입한다. 시는 4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성과평가 용역을 의뢰한 대상 사업은 2018년도 영주시가 시비 예산으로 추진한 457개 보조사업이라고 밝히고, 이날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관련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용역 착수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가 실시하는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는 지방보조금 사후 통제를 위해 지방재정법에 따라 실시하는 제도다. 사업계획, 사업관리, 사업성과 등 3개 분야별 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미흡(60점 미만)사업은 보조금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또 성과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부정 사용, 감사 지적 사항 등 에 대해서도 페널티를 적용하고, 우수 보조단체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성과평가 결과는 보조금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해 보조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정배 부시장은 “지방보조금은 시의 소중한 재원이 민간에게 지원되는 만큼 사업성과와 공익성이 높은 사업과 저조한 사업을 구분해 예산을 지원해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의 공정성을 높이고 투명하게 집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간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계획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영주시는 올해 초 조직개편에서 감사팀을 감사실로 확대 개편해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상시 감사 기능을 강화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동양대에 발전기금 기탁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교민)은 지난 3일 발전기금 500만 원을 영주 동양대에 기탁했다. 동양대와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7월 사회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의회, 제23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사한다. 이 밖에도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제출된 조례안으로는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영주시 공영개발사업 설치 조례 등 일괄개정 조례안’,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영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등 일괄개정 조례안‘, ‘영주시 세계인성포럼 운영 조례안’이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7일~8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개최

2019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포스터.지난해 열린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차대영) 주관하는 2019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이 7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냉장고 섬유로 불리는 인견으로 만들어진 국내 대표 브랜드 ‘풍기인견’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축제 형태로 펼쳐진다. 시는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및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전시는 물론 고가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7일 오후 7시 개막식 패션쇼에서는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 인견으로 개발, 제작된 의상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여름에 특히 주목받는 풍기인견 소재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자세한 안내와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많이 준비된 만큼 즐거운 도심 속 축제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견은 목재펄프인 유칼립투스를 원료로 한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선명한 광택과 시원함, 뛰어난 부드러움, 반발성, 흡수성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자연순환형 소재다. 특히 시원하며 몸에 붙지 않아 통풍이 잘되는 특징이 있어 예민한 피부에 특히 좋은 친환경 소재다. 풍기 인견은 영주 풍기지역의 대표 특산물로서 1934년 풍기방직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국 인견 생산량 완제품 시장의 70% 이상(2015년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08년 공산품 최초로 특산 명품 웰빙인증을 받은 후 2019년까지 12년 연속으로 해당 인증을 지속 획득한 브랜드로, 2009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12년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의 객관적인 우수성을 확보해 오고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단양군, ‘폐터널·폐철도 활용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영주시와 단양군은 최근 단양군청에서 ‘폐터널·폐철도 활용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단양군과 함께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하는 폐터널 및 폐철로 중 시군 경계지역 구간 일부분에 대해서 중부내륙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는 최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장욱현 시장과 류한우 단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유휴부지가 발생하는 구간 중 경계지역이면서 죽령터널 및 연결되는 폐선 구간으로서 인근 지역과 공동개발의 필요성 등으로 죽령역~희방사역 구간에 대해 단양군과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 공동용역 추진,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 제안서 공동제출, 보조사업비(국·도비)확보 및 민간사업자 공모 등이다. 영주시는 중앙선 폐선 전체구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까지 죽령 터널부터 평은면 금계 터널까지 약 29㎞의 중앙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폐철도 활용방안에 대한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 앞으로 구간별 및 권역별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관련 용역 및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간별로는 소백산 권역(죽령터널~풍기역)에는 빛 터널을 활용한 풍경 열차 및 2도 2시군 장터 개설 등 관광 사업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생활중심권역(풍기읍 동부리~삼각선)에는 경륜훈련원과 연계한 자전거 고속주행로 조성 또는 지방도 접속도로 개설, 공용주차장, 가로공원 조성 등 주민공동체 시설을 구상하고 있다. 영주댐권역(수청과선교~평은 용혈터널)에는 도심 진입 테마 숲 및 소공원, 문수소재지 진입로 개설, 콩을 소재로 한 농촌 생활체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삼각지 내 폐선 유휴부지는 주민편익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재생모델을 발굴하는 등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활용방안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80년이라는 세월 동안 철로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폐철도 유휴 부지를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해 영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