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여기 세일 행사장 아닌 공연장인가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방역소홀은 물론 공연 행사위주로 열리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구미 형곡시장프라자 상인회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의미에서지난 9일 시장 내 주차장에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상철과 박서진 등 트롯 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오후 9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연을 보기 위한 300여 명의 시민이 몰려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좌석간 거리두기를 했지만 좌석이 없는 시민들은 거리제한 없이 선 채로 공연을 관람했다.행사를 위탁받은 A협동조합은 방역을 한다며 입장객들의 발열을 체크하고 스티커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연을 지켜본 많은 시민이 형식적이고 이마저도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날 행사가 소비 진작으로 이어질지도 미지수다. 공연이 열리던 시간, 형곡시장프라자 내 대부분 상가가 문을 닫았다.행사를 지켜 본 한 소상공인은 “정부가 소비를 진작시킨다며 시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대부분 트롯 가수 공연 등 행사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며 “이번 처럼 일회성 공연만 진행한다면 소비 진작은 고사하고 코로나19만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경실련‘대구 아파트 2채 사실 아니다

미래통합당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대구 아파트 2채, 지역구 구미 무주택’ 이라는 구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주장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구미경실련은 최근 한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김영식 국회의원이 지역구 구미엔 무주택이면서 대구엔 2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며 “이는 국민 정서상의 도를 넘은 구미시를 임기만 끝나면 떠나는 식민지 임시거처로, 구미시민을 주권을 상실하고 자존심도 없는 식민지 시민으로 여기고 우롱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며 해명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2013년 4월부터 2017년 4월까지 구미에서 거주했을 뿐 아니라 구미에 터를 잡기 위해 지난 2월에 주소를 이전했다”며 “당시 장석춘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기 전이며, 총선과는 무관하게 구미시로 옮긴 것”이라고 말했다.또 “보유하고 있던 대구 달서구 아파트는 지난 5월 초에 매각 계약이 이뤄져 8월에 등기 이전 예정이다. 또 다른 달서구 아파트는 23년 전 구매했으나 현재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어 차후 처분을 고려하고 있다”며 “두 곳 모두 투기과열지구나 조정지역에 해당하지 않고 장기간 보유 등 투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지역”이라고 해명했다.이어 “구미 경실련의 성명서는 명백한 사실 왜곡으로 본 의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어 사실을 설명하고 정정을 요구했지만 구미경실련 측이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금오공대 구미시민을 위한 온라인 문화특강, 김정현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식생활 이야기’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시민들을 위한 두 번째 온라인 문화특강을 실시한다.강의 주제는 배재대 김정현 교수의 ‘건강·행복의 지킴이는 나의 먹거리’로 오는 31일까지 금오공대 강의지원시스템(LMS)에서 공개한다.금오공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강의는 △뉴노멀 시대 우리의 식생활 △인공지능(AI) 미래사회의 생애주기별 건강 식생활 △건강을 지키는 골든타임 △시니어벤저스의 건강 레시피 △내가 만들어가는 건강한 식생활 등 다양한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강의는 금오공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특강안내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특강(2차)’을 통하거나 금오공개 공개강의사이트(http://ocw.kumoh.ac.kr)로 바로 접속해 들을 수 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도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코로나19 위기 올해의 책 읽고 독후감 공모로 이겨내요

구미시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독후감 공모는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독후감 대상 도서는 어린이 도서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황영미, 문학동네)’와 일반도서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허블)’ 등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권이다.독후감은 대상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초등부는 1~2매, 중등부는 2~3매, 고등부는 3~4매, 일반부는 3~5매 분량에 맞게 작성하면 된다.원고는 참가 신청서와 함께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 내 전국독후감공모 게시판에 비공개로 게시하거나 이메일(kvor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구미시립도서관은 문학인과 독서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독후소감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부분별 대상·최우수·우수·장려 등 76명을 선정한다.선정 결과는 오는 10월12일 도서관 홈페이지와 개별로 통보한다. 10월 열릴 예정인 북콘서트에서 시상한다. 수상작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사업보고서에 수록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480-4673.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보름간 진행한 낙동강 수상레포츠 무료체험교실에 1천700여 명 몰려

구미시가 운영 중인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구미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운영한다.특히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15일 간 진행한 무료 체험교실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무료 체험교실에는 구미 1천371명, 대구 163명, 경북 174명, 그외 12명 등 1천720명이 참여해 카누와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등 4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무료로 즐겼다.구미시는 안전한 수상레저 체험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신청(70%)과 현장 접수(30%)를 병행했다.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방문 대장 작성 등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료 체험교실을 마무리했다.구미시는 이번 무료 체험 기회를 놓친 시민들과 수상레저를 사랑하는 시민을 위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연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일 6회에 걸쳐 2차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신청은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홈페이지(www.gumileports.kr)와 현장(054-457-2004)에서 접수한다.또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카누,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는 성인 2천 원·청소년 1천 원, 윈드서핑과 딩기요트는 성인 6천 원·청소년 3천 원 등으로 사용료를 대폭 인하한다. 구미시민들에게는 사용료를 50% 추가 할인해 준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운대,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공항운영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경운대학교가 최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공항운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세계 최고 수준인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통합신공항 운영인력을 미리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항공 산업과 공항서비스 관련 발전 과제 공동개발·연구 △인·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공동교육 편성 필요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자문 공동참여 △공항운영 관련 교육 실습장 제공과 공항 현장실습·취업정보 제공 등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교통관리·버스터미널·여객터미널·인재개발원·자유무역지역·탑승동 등 인천국제공항 운영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공항운영 전문회사로 2천5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경운대 한성욱 총장은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공항운영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SK실트론 구미본사, 혈액 부족한 대구·경북 위해 전 직원이 팔을 걷었다

구미에 본사를 둔 SK실트론이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9일부터 한 달간 ‘구성원과 함께 하는 행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SK실트론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혈액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이 처음 열린 지난 9일 SK실트론 장용호 사장 등 300여 명이 헌혈에 참가했다.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참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대구경북혈액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혈액을 코로나19 첫 집단 감염 지역인 대구·경북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은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헌혈 행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전국에서 혈액이 가장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누적 혈액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감소했다”며 “5일 분이 적정재고의 기준이지만 현재는 2일 분만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SK실트론 장용호 사장은 “수혈이 필요한 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구성원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실트론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LG그룹 차원 신사업 구미시, 지역 투자 요청

구미시가 LG에 그룹 차원의 신규 투자 등을 요청했다.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은 지난 7일 LG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방수 부사장에게 LG전자 구미사업장 일부 생산라인 인도네시아 이전에 따른 구미사업장의 ‘마더팩토리(모태공장, 제품 개발과 제조의 중심이 되는 공장)’ 역할을 건의했다.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신설 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향후 경쟁력, 스마트 산단 조성과 산단 대개조 사업에 대한 LG그룹 차원의 참여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 5단지)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 등을 LG측에 설명했다.장 시장은 “1975년 금성사의 구미 산단 입주를 시작으로 구미산업단지 영광과 함께한 LG는 구미발전의 원동력일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의 미래”라며 그룹 차원의 신산업 구미투자와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사업 관련 협력사의 동반투자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LG 이방수 부사장은 “구미는 LG 입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추진 중인 LG화학 구미투자와 관련 “LG화학의 구미투자가 차질 없이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등 4개의 LG그룹 계열사가 입주해 있다. 1만5천600여 명의 근로자가 OLED TV, TFT-LCD, 태양광모듈, 카메라모듈, 복합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의회 다수당인 미래통합당 내홍

구미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구미시의회는 지난 6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기획행정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기획행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에는 통합당의 최경동, 권재욱 의원이 당선된 반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안장환 의원이 뽑혔다.통합당이 재적의원(22명)의 과반을 넘는 12명을 보유하고도 산업건설위원장 자리를 안장환 민주당 의원에게 내줬기 때문이다.통합당 소속인 3선의 강승수 의원은 앞서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 민주당에게 상임위원장 자리를 한 석도 주지 않고 당의 화합을 위하겠다며 부의장 출마를 포기했다.그런데도 민주당에게 산업건설위원장 자리를 내준 결과가 나오자 통합당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의원 전원 탈당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구미을 선거구를 지역구로 하는 김영식 의원(통합당)측에서도 일부 시의원들에 대한 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또 상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김재상 의장의 역할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지난 임시회에서 구미시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에 10명, 산업건설위원회에 11명의 의원을 배정했다.통상적으로 전반기에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면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로 소속 위원회를 바꾸도록 해왔으나 이번에는 의원들 입장을 반영한다며 일부 의원들의 소속 위원회를 바꾸지 않았다.특히 통합당은 과반이 넘는 의원을 보유하고도 기획행정위원회에 3명만 배정(민주당 4명)해 안건 처리에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됐다.통합당 소속 한 시의원은 “의원 개인의 사익때문에 당이 분열을 맞고 있다”며 “특히 위원회 의원 배정 문제는 전적으로 의장의 역할인데 통합당 소속 김재상 의장이 일을 엉망으로 처리했다”고 비난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환경연수원, 동해안 관광활성화 위한 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 개강

경북도 환경연수원과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지난 7일 경북 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양성과정은 환동해 시대를 맞아 해양환경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에 해양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설됐다. 교육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포항·경주·영덕·울진 등 환동해 4개 지역 도민 40명을 대상으로 11월3일까지 15회에 걸쳐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사방기술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해양환경의 이해, 해양문화관광해설 등 해양환경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해양환경 우수지역 현장실습 등이다.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환동해 시대를 맞아 경북도의 우수한 해양환경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 활성화와 해양환경해설의 주축이 될 전문인력을 양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실시

구미시가 이달부터 신혼부부의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대상은 7년 이내 신혼부부로 경북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연 소득 9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이다.자녀수와 결혼기간에 따라 최장 6년간 최대 3%까지 이자를 지원해 주택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농협중앙회와 대구은행 등 협약은행을 통해 대출 한도를 조회한 후 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영수증이 첨부된 주택계약서 등 신청 서류를 첨부해 경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구미시 김상기 공동주택과장은 “주거문제가 결혼과 출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안정적인 주거지원으로 혼인율과 출산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긴급복지지원제도 한시적으로 기준 완화

구미시가 이번달 말까지 긴급복지지원 제도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운영한다.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 상태가 지속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전기·가스 끊김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위기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구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생계곤란자에게도 이를 확대, 적용한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의 75%이하(4인 가구 기준 356만 원), 재산 1억1천800만 원,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의 저소득 가구다.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한 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한다.또 동일한 위기사유인 경우에도 2년 이내 재지원이 가능하며, 긴급지원 심의 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남상순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 문의는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480-5143.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영식 의원(미래통합당·구미을), 스토킹범죄의 처벌과 및 절차 등에 관한 법률안 발의

미래통합당 김영식 의원(구미을)이 ‘스토킹범죄의 처벌과 절차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개정안은 디지털 기계 장치를 이용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지속적·반복적으로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 또는 녹화하는 행위와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전시 상영하는 행위 등을 처벌 대상으로 한다.또 반포 등을 목적으로 피해자의 얼굴이나 신체, 음성을 대상으로 한 촬영물·영상물 또는 음성물을 편집·합성하거나 가공해 불안감·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스토킹으로 규정했다.이런 행위가 성적수치심을 유발할 경우 가중처벌하고 예방사업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제도마련과 예산지원에 대한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현재 스토킹범죄는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등 경미한 처벌을 하고 있으나 스토킹은 실제 폭력과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추세다. n번방 사건에서 보여주듯이 지능화·조직화된 디지털 수법까지 등장해 실질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보수당인 통합당 소속인 김 의원이 스토킹 처벌법과 같은 이례적인 법안을 발의하게 된 주요 배경에는 지역구인 구미의 영향이 크다.구미시는 산업도시이자 평균 나이가 38세로 경북에선 가장 젊은 도시에 속해 1인 가구 여성 비율이 높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여성안전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요구가 높아 선거 당시 여성안전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김 의원은 “스토킹은 개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파괴할 수 있고 그의 가족, 지인, 직장 등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범죄”라며 “15대 국회 때부터 스토킹 관련 법안들이 발의 됐지만 국회와 사회의 무관심으로 단 한건도 통과되지 못하고 22년째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그동안 통합당이 이런 이슈에 대해 비교적 소극적이었지만 21대 국회에서 당내 기조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 우리당의 총선 선거 공약이었던 만큼 당론으로 추진해 21대 국회에선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덧붙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산업건설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안장환

구미시의회가 6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미시의회는 최경동(미래통합당) 의원을 기획행정위원장에, 안장환(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산업건설위원장, 권재욱(통합당)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먼저 치러진 기획행정위원장 선거에선 최경동 의원이 전체 22표 중 16표를 득표해 1차 투표에서 무난히 당선됐다.산업건설위원장 선출을 위한 1차 투표에선 민주당 소속 안장환 의원이 11표를 얻어 7표에 그친 통합당 장세구 의원을 앞섰지만 과반에 미치지 못해 2차 투표를 실시했다.이 과정에서 강승수(통합당) 의원이 정회를 요청해 투표가 잠시 중단됐다. 당초 다수당인 통합당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에 한 석도 양보하지 말자고 의견을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개표 결과 이탈 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정회 후 재개된 2차 투표에서도 안 의원이 과반을 넘는 12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초선의 권재욱 의원은 14표를 얻어 운영위원장에 당선됐다.선거 결과 통합당이 민주당에 산업건설위원장 자리를 내줌에 따라 이를 반대했던 의원과 표를 준 의원들 간 통합당 내 갈등이 예상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운대,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인재양성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경운대학교와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최근 임상생리기능검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인력양성, 취업교육과 학술연구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임상생리기능 검사와 수면다원검사 전문교육을 위한 협회 인증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