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경연수원 코로나19 속 안전한 교육 운영 돋보여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의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한 명의 확진 사례 없이 수료생을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1일 열린 제13기 숲 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에는 5개월 과정을 마친 교육생 전원 34명이 수료했다.앞서 8회에서 18회까지 중장기 과정으로 운영된 시민정원사, 버섯종균기능사, 약용작물산업관리사, 야생화천아트과정 등의 교육생 130여 명도 무난히 수료했다.이론과 실습을 위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지만 단 한 명의 확진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환경연수원의 철저한 방역 덕분이다.환경연수원은 교육 시작 전 연수원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교육 진행요원들이 세밀한 문진과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의심 교육생들의 출입을 제한했다.또 철저한 마스크 쓰기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100~280명 규모의 대형 교육장에 30여 명만 입장하도록 하고 강의실과 구내식당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수준을 유지했다.환경연수원 탐방객과 교육생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수원 입구에 안내 요원을 배치해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기도 했다.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교육운영에 다소 불편한 방역 조치에도 불평 없이 교육을 수강해준 도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개설 예정인 모든 교육과정에도 높은 수준의 방역을 기본으로 갖추어 안전한 교육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추석 앞두고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 쌀 전달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이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90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90포(10㎏ 들이)를 금오 재가노인 지원서비스센터에 기탁했다.금오 재가노인 지원서비스센터는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쌀을 전달하고 말벗과 안부, 안전 서비스도 제공했다. 구미시 노인장애인과 황은채 과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예년과 다름없이 훈훈한 정을 나눠 둔 한화시스템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내년 구미 인동동·고아읍에 수영장 들어선다

구미시 인동동과 고아읍 주민들이 내년에는 지역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된다.21일 구미시에 따르면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와 고아읍 들성공원 일대에 수영장을 건립하고 있다. 주거 밀집 지역인 이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수영장이 없어 먼 거리에 있는 근로자문화센터와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을 이용해왔다.구미시가 추진하는 2곳의 수영장 건립은 국비가 지원되는 공모사업으로 시 재정 부담도 덜었다.인동동 수영장은 연면적 3천255㎡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구미국민체육센터 내에 들어서는 이 수영장은 25m, 6레인 시설과 어린이풀,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총 1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17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 착공했다.고아읍 주민들의 체력단련과 여가생활에 도움을 줄 고아읍 수영장은 들성근린공원 인근에 연면적 3천61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고아읍 생활체육센터에 들어선다.2018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난 6월 착공했다. 25m 길이의 6레인과 어린이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고아읍은 문성리 인근 도시개발 사업과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여가생활과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컸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국민체육센터와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증진의 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23일 경운대에서 통합신공항 관련 세미나 개최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구미지역 최대 관심사인 통합신공항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김 의원실은 23일 경운대 중앙도서관 골로키움홀에서 지역 경제계와 유관기관, 학계, 주민대표,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김영식의 구미 희망 프로젝트, 통합신공항 시대, 구미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김 의원실이 주최하고 경운대와 지식경제산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또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최혁준 통합신공항추진단장, 구미시 장세용 시장과 김재상 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최대 관심사인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머리를 맞댄다.세미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이론적 뒷받침을 해 온 대경연구원의 나중규 선임연구위원의 ‘통합신공항 시대, 구미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그룹의 토론으로 이어진다.토론에는 신공항 최고 전문가인 영남대 윤대식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운대 이호진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전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김달호 구미상의 부국장, 김태성 지역경제산업연구원장(금오공대 산업공학부 교수), 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장 등이 참여한다.김 의원은 “통합신공항 입지 선정과 함께 구미는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구미가 최고의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세미나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총선 대표공약인 ‘신공항과 함께 100만 경제권 중심도시 구미 건설’이라는 꿈을 이제 시작하려 한다”며 “연간 1천만 명의 세계인이 몰려오는 신공항, 그 절호의 기회를 살려 구미를 신공항 허브도시로 키워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관심 있는 시민들은 김영식 의원의 유튜브 김영식TV,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23일 오전 10~12시) 할 수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재상 구미의회 의장 회의 진행 미숙 논란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이 미숙한 회의 진행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김 의장은 지난 17일 제24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수대전 관련 예산에 이의를 제기한 신문식 의원의 의견을 받아들여 표결 처리키로 했다가 이를 다시 번복했다.논란은 추경에 포함된 정수대전 예산이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되자 예결위에서 삭감을 주장해 온 신 의원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시작했다.신 의원은 반대 이유를 설명한 뒤 해당 예산의 처리를 본회의에서 표결로 처리하자고 주장했다.이에 고민하던 김 의장이 표결로 처리하겠다고 밝히자 여러 의원이 이를 문제 삼고 나섰다.장세구 의원은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과한 예산안 중 일부를 본회의에서 또 다시 의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안장환 의원도 예산안 일부에 대한 본회의 의결에 반대 의견을 내놓자 김 의장은 표결처리하겠다던 입장을 번복했다.이날 본회의는 구미시의회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계됐다.이를 지켜보던 집행부 공무원들도 어이가 없다는 표정이다.정수대전 예산안이 신 의원의 요구대로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됐다면 앞으로 예결위를 통과하더라도 일부 의원들이 몽리를 부리면 본회의장에서 각 예산별로 표결 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의회 내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는 있으나마나한 기구로 전락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청 홈페이지 개편, 시정 정보와 생활 정보 등 시각 효과 높여

구미시가 시청 대표 홈페이지(www.gumi.go.kr)를 개편했다.홈페이지 메인화면 디자인은 물론 각종 게시판 서비스, 지도 검색 서비스, 시민참여 토론회의, 환경개선부담금 신청, 디지털 원패스 본인 인증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메인화면 디자인은 기존의 이미지 알림창 영역을 ‘핫뉴스’와 ‘뉴스 카드’ 코너로 바꿔 시민에게 필요한 중요 소식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게시판 서비스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채용 일자리와 분묘개장 등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채용 일자리 게시판의 경우 타 기관은 물론 워크넷의 일자리 정보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또 자전거 쉼터, 판매수리점,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편의 시설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참여 토론회의와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신청 기능 등을 구현했다.특히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근로자 권리·복지 증진 구미시, 조례 제정 추진

구미시가 근로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구미시는 오는 11월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근로자 지원을 위한 ‘구미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이 조례는 근로자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근로자들의 터전인 구미국가산업단지 부흥을 위한 장세용 구미시장의 강력한 시책 추진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조례(안)에는 근무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 차별 방지와 인권보호 교육·홍보, 고충처리, 상담활동 지원, 여성근로자 모성 보호와 경력단절 지원, 근로자 문화 활동 장려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구미시는 다음달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본격화, 첫 보상협의회 열어

민간자본으로 추진하는 구미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구미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공사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구미시 부시장과 토지소유자, 시의원,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추진현황, 감정평가사 선정, 보상관련 질의응답과 보상 추진에 따른 토지소유자 등의 요구사항을 수렴했다.앞으로 보상협의회는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11월 본격적인 보상협의에 나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김정섭 구미시 건설교통국장은 “이 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해소하고 도시민에게 쾌적한 도시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 사업은 민간이 전체면적(68만8천860㎡)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30% 이하를 수익사업으로 추진하는 특례사업이다.구미시는 구미시의회의 동의안 통과와 각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29일 공원사업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 공동주택 등 수익 사업 규모는 앞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건축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한의사회, 지역 취약계층 노인 15명에게 한약 무상지원

구미시 한의사회가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한약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구미시 한의사회는 이달 중 15명의 취약계층 노인을 진맥한 후 체질에 맞는 기력회복 한약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17일 구미보건소에 전달했다.구미한의사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의료진들에게 쌍화탕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무료 한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구미 한의사회 서정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 나눔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 예방 등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소외계층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 환경 증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소가 되겠다”며 맞춤 한약 무상 지원을 약속한 구미시 한의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산단에 마스크 제조업 입주 가능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이하 4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그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마스크 수요에 맞춰 여러 기업들이 4단지에 마스크 제조 공장 등을 건립하려고 해도 입주업종 제한에 부딪혀 투자에 어려움을 겪었다.구미시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를 위해 한국산업단지 등과의 협조로 4단지에 마스크 공장 등 직물제품제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 관리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구미시는 이와 함께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의 입주 업종 확대와 임대 전용 산업단지 33만㎡(10만 평) 지정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기업 투자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수요에 적극 대응해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라며 “많은 기업이 구미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다음달 개최하려던 ‘2020 국제탄소산업포럼’ 전면 취소

구미시와 경북도가 다음달 개최 예정인 ‘2020 국제탄소산업포럼’을 취소했다.구미시 등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민안전 등을 고려해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코로나19 여파로 국제행사를 생략한 축소된 규모로 다음달 14∼15일 이틀간 구미코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당초 이 행사는 세계탄소섬유 산업을 선도하는 도레이첨단소재 등 탄소 관련 기업과 연구소의 주요 생산제품 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 탄소 전문가의 탄소소재 분야 최신 연구와 기술개발 동향, 탄소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탄소연관 기업 성장을 위해 행사를 축소해서라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부득이 전국적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방역방침 준수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추모공원, 추석 연휴엔 출입 못해, 온라인 성묘서비스 이용해야

구미시가 추석 연휴 기간 비대면 성묘를 시행한다.구미시와 구미시 추모공원 측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모공원 내 성묘객 출입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구미시 추모공원 공설숭조당1·2관에는 1만2천100기의 납골함이 안치돼 있어 매년 추석 연휴에 2만여 명의 성묘객이 찾고 있다.출입 통제에 따라 성묘객들은 오는 21일부터 보건복지부의 온라인 성묘서비스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추모관 꾸미기, 추모글 작성, 가족·친지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등을 할 수 있다.추석 전 2주(9월14~29일), 추석 직후 2주(10월3~16일)는 분향실과 휴게실을 사용하지 않는 단순 방문의 경우 출입을 허용한다.구미시 추모공원 관계자는 “매년 추석 연휴면 전국에서 2만여 명의 성묘객이 추모공원을 찾는다”며 “성묘객이 몰릴 경우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돼 추모공원 출입을 제한하게 됐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농어촌공사, ‘경영회생지원사업’ 부채 농가에 단비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이하 구미·김천지사) 경영회생지원 사업이 과도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15일 구미·김천지사에 따르면 올해 계획된 경영회생지원 사업비 41억 원 가운데 34억 원을 이미 집행했다.농어촌공사 경영회생지원 사업은 영농 의욕과 전문성은 있지만 농업경영과 자녀 학비, 결혼 등으로 발생한 부채나 자연재해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놓인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한 후 이를 다시 매도한 농가에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농업인이 낮은 비용과 금융비용 경감으로 경영 압박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영농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구미·김천지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204개 농가에 476억 원을 지원했다.농어촌공사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농지를 매입한다. 자격과 제한은 최근 3년 이내 자연재해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나, 부채가 3천만 원 이상인 농가의 부채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경영위기 농가는 농지매도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매도한 농지를 다시 10년간 임차해 사용할 수 있다. 연 임차료는 농지매매 대금의 1%이하다.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언제든지 매도한 농지를 다시 환매할 수 있다.환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할 수 없는 농업인은 환매 시 농지대금 30%를 납부하고 나머지 70%는 3년간 분할해 상환하면 된다.한국농어촌공사 권택한 구미·김천지사장은 “과도한 부채 등으로 농가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농가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연중 상담과 접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농지은행부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712-3400.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포스트코로나 대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AI 영어회화 과정 운영

구미시가 300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개월간 인공지능(AI) 영어회화 학습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영어회화에 대한 직원들의 수요와 외국인 민원 방문 증가, 국제적 교류 확대 등 공직자 외국어 소통 능력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북도내 지자체 최초로 AI를 기반으로 한 영어회화 학습으로 진행한다.AI 영어회화 학습은 인공지능을 통한 음성인식 기술과 문장 분석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AI간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최신형 자기계발 교육과정이다.스마트폰으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공간 제약이 없는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 빅데이터를 통해 학습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직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주영 구미시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 외국어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