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원격제어 앱으로 수억 원 피해 입기도

원격제어 앱을 통해 수억 원의 피해를 입은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이달 초 ‘앱 설치 유도형 보이스피싱’ 수법에 속아 이틀 만에 2억9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범인들은 쇼핑몰 등을 사칭해 소액결제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근, 경찰을 사칭,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원격제어 앱 ‘팀 뷰어’ 설치를 유도해 금전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원격제어 앱을 통해 직접 ‘금융기관 앱’에 접속, 인터넷 뱅킹을 시도하는가 하면 ARS로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해 대출이 이뤄지는 간소한 절차를 악용해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기도 했다.이틀 만에 피해자 통장에 있던 1억8천만 원과 피해자 명의 카드로 카드론 대출을 받아 총 2억9천만 원 상당을 자신들의 대포 통장으로 이체시켰다.장호식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은 “돈이 있어야 보이스피싱을 당한다는 인식이 바뀌어야 할 때다.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10가지 수칙을 숙지하고, 지인들과 공유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백, 리넨 상품 선보여

대구백화점은 프라자점 7층 트래디셔널캐주얼 ‘폴로(POLO)’에서 봄・여름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셔츠부터 바지, 재킷 등 다양한 리넨 컬렉션을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백,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까스텔바작 제품 선보여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6층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에서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한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색상과 귀여운 캐릭터가 새겨진 바람막이 재킷, 후드집업, 치마 등 의류는 물론 캐디백, 힙색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16>펫티켓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사회 곳곳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간에 크고 작은 여러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지하철에서 자신의 강아지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그냥 가버린 젊은이의 작은 실수로 사회적 공분을 쌓은 일부터 유명 연예인의 반려견의 개물림 사고로 이웃의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는 일 등 처음부터 조금만 주의하고 배려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기에 반려인의 한사람으로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른다.동물보호법 제13조에 명시돼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반려동물 배설물 관리는 우리 반려인들이 꼭 지켜야 하는 페티켓 중 하나다.반려동물(Pet)과 예의·예절(Etiquette)의 합성어인 ‘펫티켓’은 공공장소 등에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예의를 일컫는 신종 합성어다.대표적인 예로는 위에 언급한 배변 봉투 지참과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반려동물과 산책 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꼭 목줄을 하는 것이 중요한 사안이라 할 수 있다.일부 보호자들은 ‘우리 개는 순해서 개물림 사고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리 순하다고 해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흥분해서 주변에 무슨 피해를 줄지 모르니 항상 목줄을 해 안정적으로 컨트롤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이 또한 국회에서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모든 반려견을 상대로 외출 시 목줄 착용을 의무화하고, 위반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액수를 개정 전 최대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로 상향했다.이를 지키지 않아 사람을 다치게 한 견주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사망에 이르면 3년 이하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등 처벌 규정도 강화했다.하지만 아무리 법이 강력해진다고 해도 서로를 배려하고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 따뜻한 마음이 법을 우선해야 할 것 같다.오늘날 대부분의 주거형태가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기에 반려견들의 짖음에서 발생한다. 이 역시 평소 보호자들이 없을 때도 짖지 않도록 훈련에 신경 쓰고 이웃들에게 반려동물이 있다는 점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는 등 반려동물과 더불어 주변인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 쓰는 것이 진정한 반려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백, 25일까지 경북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 기획전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25일까지 지하 2층 식품관 코너에서 ‘경북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도청과 경북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북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사이소’에서 운영 중인 업체 가운데 선정된 업체 9곳이 참여한다.감말랭이를 판매하는 청도원감, 포항 꽃젓갈, 안동찜닭 연구소 하회당, 청도 천연벌꿀 물촌농원 등 경북도에서 품질을 인정한 업체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 및 음주 교통사고 급감

대구지방경찰청‘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 및 음주 교통사고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18일 기준 음주운전 처벌 강화 법률 시행 전후 4개월을 비교한 결과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6%, 음주 교통사고는 33.7%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윤창호법 시행 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총 1천736건으로 시행 전 4개월간 2천345건 대비 609건이 감소했으며 음주 교통사고는 시행 후 201건으로, 시행 전 총 303건 보다 102건 줄었다.부상자도 492명에서 시행 후 330명으로 32.9%(162명) 줄어들었다. 다만 사망자 수는 3명에서 6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음주 교통사고 발생 시간대는 시행 전․후 모두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사망사고는 자정부터 오전 2시, 오전 4~6시 등 심야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경찰은 음주운전 폐해 근절을 위해 음주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문용호 대구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단속시간을 경찰서별로 다르게 지정하고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시행할 계획이다. 유흥가‧식당가 등 인근 도로에서도 수시로 단속해 출발지로부터 음주운전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찰,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원격제어 앱으로 수억 원 피해 입기도

원격제어 앱을 통해 수억 원의 피해를 입은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이달 초 ‘앱 설치 유도형 보이스피싱’ 수법에 속아 이틀 만에 2억9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범인들은 쇼핑몰 등을 사칭해 소액결제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근, 경찰을 사칭,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원격제어 앱 ‘팀 뷰어’ 설치를 유도해 금전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원격제어 앱을 통해 직접 ‘금융기관 앱’에 접속, 인터넷 뱅킹을 시도하는가 하면 ARS로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해 대출이 이뤄지는 간소한 절차를 악용해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기도 했다.이틀 만에 피해자 통장에 있던 1억8천만 원과 피해자 명의 카드로 카드론 대출을 받아 총 2억9천만 원 상당을 자신들의 대포 통장으로 이체시켰다.장호식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은 “돈이 있어야 보이스피싱을 당한다는 인식이 바뀌어야 할 때다.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10가지 수칙을 숙지하고, 지인들과 공유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예상…23~24, 26일엔 비 소식

이번 주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21일 대구기상지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3~24일과 26일에는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온은 평년(최저 5~13℃, 최고 19~24℃)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22일 아침 최저 대구·포항·구미 13℃, 경산 12℃, 경주 11℃, 안동 10℃ 등 7~13℃, 낮 최고 포항 18℃, 경주 22℃, 경산 24℃, 대구·안동 25℃, 구미 26℃ 등 17~27℃가 예상된다.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 소식이 예보된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13℃, 대구·경주 11℃, 구미·칠곡 10℃, 등 4~12℃,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23℃, 칠곡 24℃, 대구·구미 25℃, 경주 26℃ 등 20~26℃다.24일 아침 최저 대구·포항 15℃, 경주 14℃, 안동 12℃,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 포항·경주·안동 22℃다.김도욱 대구기상지청 예보관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동북지방통계청,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실시

동북지방통계청이 다음달 8일까지 대구·경북지역 3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용조사는 고용정책 활용을 위한 시·군별 고용률 및 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현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된다.조사는 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방식과 인터넷으로 이뤄진다. 인터넷 조사 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다.조사 결과는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지표 10월, 경력단절 여성 현황 11월,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는 12월께 발표될 예정이다.정동명 동북지방통계청장은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주말 맑은 날씨 이어질 전망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다만 21일에는 종일 구름이 많이 껴 흐릴 것으로 보인다.건조한 날씨가 예상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19일 아침 최저 대구·경산 13℃, 안동 10℃, 포항·경주 12℃ 등 6~13℃, 낮 최고 대구·경산 18℃, 안동 17℃, 포항 14℃, 경주 16℃ 등 13~2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20일 아침 최저 예상기온은 대구·구미·경산 8℃, 포항 9℃ 등 0~9℃, 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경산 24℃, 영천 25℃ 등 18~25℃다.흐린 날씨가 예보된 21일 아침 기온은 대구 11℃, 포항 12℃, 경주·안동 9℃, 낮 최고 대구 25℃, 포항 21℃, 경주·안동 23℃가 예상된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지역 유통업계, 여름맞이 기획전 개최

성큼 찾아온 이른 더위에 지역 유통 업계에서는 이번 주말 여름맞이 다양한 상품전을 기획했다. 수영복, 제모기기, 의류 등 여름 휴양철 특가대전이 열린다. 봄의 끝자락, 봄 상품 특가대전도 마련된다.◆대구백화점가정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마사지와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 케어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대백 본점 1층 체험형 뷰티 편집숍 ‘코스메피아’에서는 여름을 앞두고 제모 관리 준비를 위해 실큰 제모기를 판매한다.실큰 제모기는 FDA, CE, 한국식약처 등에서 안정성 및 효과를 인정받았다. 겨드랑이·비키니 라인·팔·다리 등 광대뼈 아래로 전신에 사용할 수 있어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0.9초에 한 번씩 레이저로 빠른 시간 내 제모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2주에 한 번씩 두 달간 사용하면 반영구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조사 횟수가 무제한으로 여타의 다른 가정용 제모기보다 경제적이다.◆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롯데 대구점은 7월31일까지 7층 특설매장에서 ‘아레나 헤리티지’ 수영복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수영복뿐 아니라 스포츠웨어, 바람막이 재킷, 트렌치류 아우터, 액세서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기존의 어두운 계열의 수영복이 아닌 레드, 오렌지, 블루 등 화려한 색상과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여 젊은 층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롯데 상인점은 봄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먼저 22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는 ‘꼬떼따블 가구 소품 진열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리빙 브랜드 ‘꼬떼따블’의 가구·식기류·데코용품 등 스크래치 상품에 대해 30~70%할인 판매를 진행한다.대표 행사 품목으로는 디렉투와 콘솔을 77만 원, 인더스 TV장을 62만 원에 할인 판매한다.또 19~25일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따뜻한 봄에 나들이 가기 좋은 ‘여성 의류 특집전’을 진행한다.◆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JAJU 특집전을 개최한다. 이불, 메모리폼베개, 세면 타월, 거실화 세트, 페달 휴지통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5층 타워파크 발렌티노 팝업스토어에서는 19일부터 28일까지 메종 발렌티노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V로고가 장식된 브이링(VRING)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발렌티노는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촐리가 디자인한 한정판 신상품과 다양한 컬러의 브이링 상품을 판매한다.또 1층 시코르본매장에서는 오는 28일까지 핫 프라이스전을 개최한다. 홍샷, JM솔루션, 라콤, 라포티셀, 린든리브즈, 롬앤, 스틸라 등이 참여하며, 파운데이션, 틴트, 섀도우 등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이랜드리테일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전 지점 ‘봄·여름 특가대전’ 행사를 한다.동백 수성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입생로랑, 구찌, 버버리, 프라다 등이 참여하는 럭셔리갤러리 특가대전을 비롯 자라, 애프터앤 등이 참여하는 해외 여성 유명브랜드 70~90% 특가대전이 열린다.또 스포츠 골프 아동 아웃도어 최대 70~80% 특가 상품전 및 레드페이스, 네파, 클라이드N, 리트머스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 아웃도어 나들이 최대 80% 행사를 진행한다. 임페리얼골프, 행텐주니어 균일가대전 및 아가방, 코코리따, 페리미츠, 치크 등이 참여하는 유아·토틀러 단독 특가전, 비아니키즈, 베네통키즈, 에꼴리에 베스트상품 앵콜 모음전 등도 실시한다.동백 쇼핑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JJ지코트, S쏠레지아, 신디, 비꼴리끄, 모라도, 마레몬테, 프렐린, 엘칸토 등이 참여하는 영·여성 의류 봄여름 특가대전이 열린다.또 올젠·샙의 나들이 기획전, TBJ·엘레강스 최대 80% 창고대개방전 및 웨스트우드 균일가전, 아웃도어·아동의류 최대 60% 특가대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7월31일까지 7층 특설매장에서 ‘아레나 헤리티지’수영복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백, 미니공기청정기 선보여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8층 LG전자매장에서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선보인다.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사무실, 자동차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생수병 500㎖ 크기에 무게 530g으로 어디든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찰, 가짜 명품 지갑 등 판매해 수십억 원 상당 챙긴 일당 검거

가짜 명품 지갑 등을 정품으로 속여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가짜 명품 지갑 등을 중국에서 들여와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사기 등)로 A(36)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또 제품의 포장, 배송 등을 맡은 C(36)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2017년 12월께 중국에서 들여온 가짜 명품 지갑 등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2만2천500여 명에게 판매, 26억 원 상당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광저우 등에서 가짜 지갑, 케이스, 보증서를 들여온 뒤 쇼핑몰 사이트에 ‘해외 직구로 명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등의 광고를 올려 소비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대구 북구 소재 사무실과 창고, 차량 등에서 지갑 5천여 개, 운동화 1천여 켤레와 현금 약 2천만 원을 압수하는 한편 이들이 등록했던 인터넷 쇼핑몰 판매계정의 정지를 요청했다.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거래는 거래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 수 없고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상품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음을 유의해야 한다”며 “유사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대구지방경찰청이 압수한 증거품.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