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협상 최종 시한 코앞…단독이냐 공동이냐 놓고 군위 주민 갈등 최고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 협상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위 군민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신공항이 무산되면 대구경북의 미래도 희망도 없다”며 사생결단의 자세로 군위 설득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군위군과 군위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의 단독후보지 ‘우보’ 사수 방침 역시 완강하다.경북도 군위 현장 사무실 앞에서 연일 농성을 이어 가고 있는 군위통합신공항추진위는 27일 오후 2시 군위전통시장 안 특설무대에서 ‘우보공항 사수 범군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를 통해 통합신공항은 단독후보지인 우보가 아니면 찬성을 못한다는 뜻을 거듭 강조한다는 방침이다.반면 군위 발전을 위해 통합신공항 무산보다는 공동후보지에라도 유치를 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통합신공항이 무산되면 군위발전과 미래는 없을 것이라며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제시한 인센티브가 명문화되면 공동후보지에라도 공항이 유치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기 때문이다.군의회도 의원 간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의원들은 “대구·경북과 특히 군위발전을 위해 역사적인 통합신공항이 우보에 유치되면 더 없이 좋겠지만 우보 유치가 안 된다면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도 고려해 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반면 또다른 의원들은 “그간의 공이 수포로 돌아간다면 군민들의 실망과 깊은 상처는 누가 보듬어 줄 것이냐”며 “우보 공항 유치를 사수하는 군수와 군민들을 충분히 이해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이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감, 업무담당자, 돌봄전담사, 희망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종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2020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개최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가 지난 21일 군위중·고교 및 효령중·고교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 1차 상담사례 수퍼비전 연수 실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가 지난 20일 지역 내 Wee프로젝트 전문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1차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Wee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상담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인 상담사례 슈퍼비전은 전문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례에 접근해 향후 개입방향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진행된다.이날 슈퍼비전에서는 사람과마음심리상담연구소 장정주 소장이 수퍼바이저로 나섰다.장 소장은 개별 상담사례분석을 통해 상담자가 개인의 시각과 한계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으로 내담자를 이해하고, 각 내담자에게 맞는 효과적인 상담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Wee센터장은 “Wee프로젝트 종사자들의 상담역량이 더욱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정서적지지와 더불어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우보 단독 유치 변함없다

군위군이 2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단독 후보지(우보) 유치를 재확인했다.이날 군위군은 지난 20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공동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주민투표를 통해 공항 유치를 결정하는 것은 지방자치권이며, 그동안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는 유치신청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며 “지난 5월22일 정식 공문을 통해 국방부에 군위군의 입장을 전달해 더 이상 논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고 일축했다.또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하는 조건으로 민항, 영외관사 등을 군위에 설치할 것을 요구한 적이 없으며, 대구 편입 또한 검토한 적도 없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오직하나 특별법이 정한 절차와 합의한 기준에 따라 군위 우보에 공항을 건설하는 것 뿐 이다”고 주장했다.이어 “대구공항 이전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군위군이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군위군민이 허락했기 때문에 추진해 온 사업으로 주민 동의 없이는 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최종 시한 앞두고 군위 민심도 두 갈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최종 시한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위군민 의견도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단독 후보지인 ‘우보 유치’를 고집하는 군위군 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와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를 희망하는 소보공항무산방지범군민대책위원회가 앞 다퉈 집회를 열고 있다.소보공항무산방지 대책위(위원장 류병찬) 30여 명은 20일 오전 8시30분 군위군청 앞에서 상복을 입고 ‘소보도 군위 땅이다, 군수님 제발 부탁합니다. 소보공항 유치를 신청해주세요’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통합신공항 소보 유치’ 신청을 강력히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의성군 공항추진위원회 김인기 위원장도 상복을 입고 군청 정문 앞에서 삼보일배하며 소보 유치 신청 촉구에 가세했다. 반면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화섭·박한배)는 ‘우보 유치의 진실은 밝혀지고, 정의는 승리한다, 회유와 압박으로 군위정서 갈라놓는 이간질은 그만두라’ 등 플래카드를 곳곳에 내걸고 오는 31일까지 군위읍 군청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군위에 머물며 군민 설득에 나설 군위읍 구 황금예식장 현장 사무소 앞에서도 집회를 이어갈 방침이다.이철우 도지사는 20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시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 뒤 군위군을 방문, 김영만 군수와 면담을 했다.이 도지사는 21일 군위에 마련된 범도민 추진위원회 현장 사무소에서 오후 3시30분 해병대 전우회 경북도연합회원 80여 명과 간담회를 갖는 등 군위지역 사회단체, 주민들과 만나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선정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는 20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를 위해 경북도가 제작한 유인물과 관련해 법원에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시·경북도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막판 설득

대구시와 경북도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 의성 비안) 합의를 위해 마지막 군위 설득에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통합신공항 관련 언론 브리핑을 진행한다.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에 대승적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할 예정이다. 또 공동후보지 합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군을 설득할 수 있는 히든카드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국방부가 제시한 유예기간 마감시한인 31일까지 군위군 설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권 시장은 지난 16일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다음 주부터 군위군 설득에 올인할 예정이다. 군위군에 살다시피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 “공동후보지마저 부적합으로 결론이 난다면 단독후보지(군위 우보), 공동후보지 둘 다 탈락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며 “통합신공항이 무산된다면 군위가 얻는 실익은 하나도 없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설득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군위군청에서 직선 500m 거리에 위치한 구 황금예식장 2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이 사무실을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을 위한 막판 베이스캠프로 두고 총력전에 들어간다. 매주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산하기관장 포함)도 21일 군이 사무실에서 개최하는 한편 군의회를 비롯해 군위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적극 소통에 나선다. 앞서 이 도지사는 19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긴급비상간부회의에서 도 차원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통합신공항 유치 신청을 지원할 것을 긴급 지시하는 한편 20일부터 31일까지 군위에 머물면서 군민설득에 직접 나선다. 그러나 군위군은 경북도의 이 같은 마지막 총력전에 “군위군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로 군위 군민들은 더 힘들어질 것”이라며 비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군위농기센터,  생활개선회원 과제 교육 인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가 읍·면별 생활개선회원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제교육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면 교육으로 처음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19일부터 두 달 가까이 진행됐다. 교육은 회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그동안 실시해왔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실용적인 시간으로 펼쳐졌다. 도마 만들기, 다육이 분재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 소규모 분산 교육으로 진행,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회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윤현태 군위농기센터 소장은 “농업과 농촌발전에 있어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과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보람 있는 농촌 생활과 살맛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