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돈사 1곳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 행정예고

군위군이 군위읍 사직리 돈사 1곳을 ‘악취관리지역 외 신고대상 악취 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한다고 13일 행정 예고했다.사직리 A돈사는 올 들어 모두 3차례 악취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해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 개선 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되는 축사 및 사업장은 지정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을 제출 및 악취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해야 한다. 1년 이내에 악취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이 같은 조치를 불이행하면 고발 조치된다.악취방지 조치 이후 악취배출 허용 기준 재차 초과 시 사용중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주어진다.한편 해당 돈사는 돼지 9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군위읍 주거 밀집지역에서 600m 가량 떨어져 있어 지속적으로 축산 악취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오는 27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운영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수필, 캔버스에 유화, 시낭송과 동화구연 등 5개 강좌와 어르신 대상 생활 한문, 사주명리와 생활주역 2개 강좌 등 모두 7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신청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w)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4-382-0524.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복지단 구성

군위군은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복지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구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긴급복지지원단은 주민복지실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등 5개 운영반으로 구성했다.경북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이후에도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신속한 단기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운영된다.군은 이를 위해 기존 1억100만 원 이하였던 재산 기준을 1억7천만 원 이하로 완화했다. 생활준비금 공제 비율도 기존 65%에서 150%로 확대해 적용한다.신청 및 접수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실에서 받는다. 한시적 지원 대상자도 지원 가능하다.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코로나19 관련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지원을 받고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긴급지원은 선지원 후 재산·소득조사를 통해 기준이 초과되면 환수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군위군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 군민 869명(521가구)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정신건강 등 총 18개 영역 142개의 문항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지표가 추가됐다. 신체 계측(신장·체중·혈압) 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조사 시에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토대로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일일건강 확인을 통해 조사원과 조사대상자의 보호지침을 마련하고 조사 수행을 관리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영만 군위군수, “군민들이 있었기에 신공항 유치 결정”

김영만 군위군수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서한문을 11일 발송했다.서한문 발송 대상 가구는 군위지역 내 1만2천883가구 전체다.김 군수는 서한문에서 “지난달 3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 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며 “2016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된 대구공항 이전 사업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신념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4년은 군위는 군민 간 통합신공항 찬·반 등 극심한 갈등과 대립으로 역사상 가장 힘들고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자신 또한 마찬가지였다”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군수는 “민선 7기 단체장 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지지를 보내 준 것을 보면서 우리 군민들이 얼마나 통합신공항 유치 염원이 간절한 지를 뼈저리게 느꼈고, 그래서 통합신공항 유치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특히 김 군수는 “지역의 미래와 우리 후손들의 100년 먹거리를 걱정하는 간절한 마음과 자신을 믿고 함께 해 준 자랑스런 군민들이 있었기에 용기를 내 통합신공항 유치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오늘의 역사적 성과와 영광은 모두 군민들의 덕분이다. 모든 책임은 군수인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김영만 군수는 끝으로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돼 군위군 발전과 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농협 군위군지부, 군위경찰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는 10일 군위경찰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MOU를 통해 도·농교류 및 농번기 일손 돕기,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확대,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MOU는 양 기관의 협력과 실천이 마중물이 되어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 군위군지부 홍효선 지부장은 “농협과 경찰서가 손을 맞잡고 지역에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나선다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안정된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예고 없이 찾아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박재홍 소방사2020년 8월 초 끝날 것이라 생각한 장마에 이어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이다. 역대 최장기로 지속된 장마에 강과 계곡의 수위는 높아졌으며 몇몇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나고 우리는 곧 8월의 여름휴가를 보내러 바닷가와 강 그리고 계곡을 찾아 떠날 것이다.무더운 날씨 강과 계곡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생각만으로 우리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시원한 계곡에서 먹는 맛있는 수박과 고기 그리고 즐거운 물놀이는 코로나19로 실내에서만 생활하게 된 우리의 답답한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준다.여름휴가철,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0여 명이 물놀이 도중 사망하고 있다. 더욱이 올 해의 강과 계곡은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위험성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물론 여름휴가를 떠나는 인구대비 발생하는 사망자 수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만일 당신 또는 주변사람에게 발생하게 된다면 어떨까? 그 해의 여름휴가는 당신 인생에 끔찍한 기억으로 영원히 자리 잡게 될 것이다.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주요원인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고 원인으로 수영미숙, 안전부주의, 음주수영이 꼽힌다. 이는 자기 자신에게는 그러한 사고가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 제로화는 끝내 실천 불가능한 일일까? 절대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앞서 말했듯 주요 사고의 원인은 우리의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반대로 우리가 조금 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오히려 쉽게 극복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항상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올 해는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한번 숙지 하고자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는 것을 권하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소개한다.먼저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 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특히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심장부터 먼 부분(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부터 물을 적셔야 한다.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진다면 물에서 나와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만약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 경험이 없다면 무모한 구조를 삼가야 한다.행여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직후 수영은 피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해 무리한 행동은 금물이다. 마지막으로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절대 혼자 수영해서는 안 된다.

군위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군위군이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만2천677건에 대해 1억6천370만 원을 부과했다.납부세액은 주민세 및 지방교육세를 합해 가구주인 개인은 1만1천 원이다. 개인사업자는 5만5천 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최저 5만5천∼55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특히 올해는 소상공인에게 부과되는 주민세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전체 감면된다.주민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가정에서도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70대 할머니 급류에 휘말려 변사체로 발견

9일 오전 11시10분께 군위군 고로면 양지리 김모(77) 할머니가 집 앞 하천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평소 치매와 우울증을 앓던 김 할머니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집을 나간 뒤 집 앞 하천에서 급류에 휘말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남편과 아들도 김 할머니가 우울증을 앓는 등 정상이 아닌 상태로 가사도우미 도움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8월 임시회에 대구 편입 동의안’ 처리한다.

군위군이 국방부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기 전 대구 편입 추진을 공론화할 것으로 보인다.6일 군위군 등에 따르면 오는 12일 개회하는 군위군의회 제249회 임시회에 대구편입을 위한 동의안이 제출돼 의회 동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대구편입 추진은 지난 달 31일 군위군이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때 내건 공동합의문(5개항)에 포함된 것이다.군위군은 국방부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예정된 오는 14일에 앞서 의회 동의안을 처리, 이후 국방부가 이전부지를 최종 발표하면 곧바로 경북도로 이를 보낼 계획이다.군위군 관계자는 “‘군위군 대구편입 중재안’은 이번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결정 과정에서 팽팽했던 대치를 푸는 돌파구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공동합의문을 조건으로 한 공동후보지 유치신청때 의원들도 지지를 한 만큼 군의회에서도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고 했다.한편, 공동후보지 유치 결정 당시까지도 치열했던 유치 갈등은 현재 “화합으로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에 매진하자”는 분위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통합신공항도시로 변모할 소보면은 어떤 곳?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인 군위군 소보면은 1만131㏊의 면적에 현재 1천359세대 주민 2천307명이 사는 곳이다.197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선산군 산동면 도산 1,2동이 소보로 편입되면서 2년 후인 1975년 소보 인구는 9천639명으로 눈에 띄었다. 1989년에는 대흥1,2가 군위읍으로 들어갔다.현재 14개 법정리와 26개 행정리에 속한 64개의 자연마을이 있다.남북거리는 19㎞, 동서거리는 12㎞다. 동쪽은 군위읍, 남서쪽은 구미 선산군, 북쪽은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과 접한다.대부분의 지형이 구릉성 산지로 소규모 평야를 이루지만 경지면적이 군 내에서 가장 넓어 벼농사가 성하다. 교통은 모동~현서 지방도, 구미~ 의성 비안 간 지방도가 면의 중앙부를 교차해 편리하다.교육시설로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각 1곳, 지역아동센터 1곳이 있다. 중학교 1곳은 2년 전 학생수 감소로 폐교됐다.주요특산물은 친환경 웰빙 쌀이다. 청정지역으로 우렁이 농법과 먹이습성을 이용해 제초하는 농법으로 고품질 청정쌀을 생산한다. 540농가에서 미곡 502㏊ 규모를 재배한다.친환경 사과는 일교차가 큰 지역 이점을 활용해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148농가에서 215㏊를 재배한다.특히 찰옥수수는 120농가에서 80㏊을 재배하고 있다. 경북대 김순권 박사 연구팀이 2005년 이곳에서 찰옥수수 작목반과 군위에 적합한 친환경 품종으로 선택, 재배한 곳이다. 찰옥수수에 한약재를 첨가해 익힌 다음 진공 포장해 유통,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소보에는 오래된 문화재도 산재해 있다.위성리에 자리한 약사여래입상은 유형문화재 222호이다. 고려시대 불상으로 사암에 조각된 거대한 장방형 판석을 이용해 원형에 가까운 입상과 광배를 조각했다.가슴에 모아 보주를 감싸고 있는 두 손은 삼국시대 말 보살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손 모양으로 통일신라 하대양식이 반영된 고려시대 지방양식의 석불상으로 주목 받는다. 달산리에 있는 법주사 왕맷돌은 민속문화재 112호다.법주사는 신라때 규모가 컸으나 300년 전 소규모로 중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곳으로 왕맷돌은 옛 법주사 요사 가까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암돌, 숫돌 모두 지름 115㎝로 윗쪽에서 옆쪽으로 나 있는 구멍에 줄을 매고 그곳에 굵은 나무를 꽂아서 돌린다.현재 국내에서는 가장 큰 맷돌이다. 법주사 법당 앞에 서 있는 본존 5층의 오층석탑은 문화재자료 27호이다.또 1690년 중건한 것으로 보이는 보광명전은 문화재자료 535호이다.봉황리에 자리한 광석재는 문화재자료 214호이다. 이곳은 고려가 망하자 평생을 두문불출하고 이름마져 ‘려’ 고친 고려충신 이려(1384~1455)의 충절과 그의 증손인 우암 이세헌의 학덕을 기리고자 세운 재사이다. 충주목사 역임한 후손 이정기가 1660년 경 건립했다.내의리에 위치한 양암정은 문화재자료 216호다.1612년 서담 홍위가 학우와 더불어 자연을 즐기며 학문을 닦고자 건립한 곳이다. 고종 5년에 소실돼 25년에 재건했다. 경치가 좋은 절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아래로는 햇살이 눈부실 만큼 반짝이며 고이듯 흐르는 위천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입구 정면에 배치된 문의 오른쪽에 양암정이라 음각된 암석이 있고 한국 조경학회는 양암정을 최고 명당으로 소개한 바 있다.〈참고자료: 군위백서〉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