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방식 종지부... 주민투표 방식 최종 결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방식이 15일 사실상 결정된다. 군위군에서 다소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이날 주민투표방식 최종안이 결정되고 국방부에 건의된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전 후보지인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영만 군위군수는 15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방식에 대해 최종합의한다. 이날 4명의 단체장은 주민투표 방식을 최종 합의하고,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변수가 있다. 앞서 4명의 단체장은 지난 13일 대구시청에서 극비로 긴급회동을 가졌다.대구시가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주민투표에 대한 새로운 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방부에서 제시하는 안은 의성군에서 ‘불공정하다’며 반대입장을 보여왔다. 이날 대구시에서 제시한 안은 단독 후보지와 공동 후보지 관계없이 군위군민은 우보와 소보에 대해 각각 투표를 하고, 의성군은 비안에 대해서만 투표하는 방식이다. 의성은 이같은 안에 대해 찬성입장을 보였으나, 군위는 다소 반대하는 분위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구시가 제시한 협의안에 대해 15일 오전 중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최종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5일 오전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물어 보고 경북도에 최종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군수는 처음부터 우보 유치만을 고집해왔고, 주민들에게도 우보 유치 당위성만을 강조해 온 것을 봤을때 대구시의 절충안은 받아들이지 않을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다. 김 군수는 14일 오전 군위군의회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박창석 경북도의원,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박운표 군의회통합신공항추진위원장은 “지난달 21일 경북도에서 4개 자치단체장이 구두 합의한 안과 지난 13일 대구시에서 협의한 안 등에 대해서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날 최종 결정하는 자리에 군위군수가 참석하지 않더라도 대구시가 제시한 중재안을 공식 발표하고 국방부에 건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군위군, 장사진의병장 가족체험극 위천수변테마공원서 주말마다 개최

임진왜란 당시 왜적들과 싸우다 전사한 장사진 의병장을 추모하는 ‘장사진 의병장 가족체험극’이 군위군 효령면 성리 위천수변테마공원에서 열려 호응을 얻고 있다.이 행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주말마다 열린다.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체험극은 도리깨로 타작하기, 활쏘기, 왜병과 서바이벌, 음식물 나눠 먹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료 체험이다.오는 26∼27일 주말에는 ‘장사진 의병장 기념축제 이벤트’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위천수변테마공원 위탁운영업체인 예비사회적기업 군위체험학교가 경북도 문화관광공사의 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다.윤훈섭 군위군 도시새마을과장은 “위천수변테마공원 인근에 장사진 의병장 유적이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군위의 호국인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사진 의병장은 군위향교의 교생으로, 임진왜란 당시 군위 인근에서 의병을 조직, 활동하다 구미 인동 인근에서 전사했다. 현재 군위군 오천리 ‘충렬사’ 사당에서는 매년 한식일에 제사를 지낸다. 문의: 054-383-7778.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제45회 군위군민 체육대회 11밍 1만여 명 참가한 가운데 열려

군위군민의 화합과 단결, 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11일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 계주), 줄다리기, 씨름, 화합제기차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8개 읍·면 선수단 입장에서는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를 염원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식후행사로는 취타대와 난타 공연이 펼쳐진 데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려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군민체육대회에서 군위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김영만 군수는 “군위군민 체육대회는 인정이 넘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위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무한성장하는 군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장으로 승화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자랑스런 군민상 선정…시상식은 11일 군민체육대회 행사 때

올해 군위의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송곡지씨(62·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와 신진균씨(77·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소보면분회장), 김무씨(76·부계면명예면장), 김대규씨(66· 전 재구군위군향우회장), 오정한씨(73·산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등 5명이 선정됐다.송곡지씨는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론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이웃사랑 실천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신진균씨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지역화합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했다.김무씨는 아주섬유공업 전 대표로 군위인이라는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 해왔다. 2017년에는 부계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돼 유관기관 및 각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김대규씨는 제28대 재구군위군향우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향우회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오정한씨는 주민의 문화·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주민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34년간의 공직생활로 몸에 밴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은 11일 군민체육대회 행사 때 수여된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농철 농기계 안전·교통사고 없는 농촌을 기원하며

박경규군위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박경규 농촌 들녘에는 황금물결로 출렁이고 한해 농사의 마무리를 위해 일손이 바빠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들판과 도로에는 경운기, 트렉터 등 농기계와 이륜, 사륜 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농촌에는 대부분 운전자가 고령화로 인해 인지능력과 반사 신경 저하로 순발력이 떨어지고 음주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농기계 안전사고는 영농철인 5월과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중 50대 이상은 전체사고의 90%에 가깝다. 이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함께 농기계 사고의 연령도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주요 사고 유형에는 운전 시 전복이나 추락, 농기계에 끼이거나 압착 사고, 도로 운행 중 차량과의 교통사고이다. 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 미준수, 부주의나 조작미숙,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의 사항을 알아보면 먼저 콤바인 등 각종 농기계는 조작 시에는 긴 소매 옷이나 장갑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농기계가 고장이 났을 경우에는 반드시 작동을 멈춘 뒤에 정비를 해야 한다. 특히 음주 후 농기계 작동은 절대 금물이다.야간에 농기계 운행 시에는 후미등, 방향지시등 등화장치가 작동되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반사지 등을 부착하여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엔진이 뜨거운 상태나 운전 중에는 급유를 하지 않는다. 경사지 주차 할 경우 버팀목을 고여 둔다. 두렁이 높은 곳에 출입 시에는 전복 추락에 주의하고 짐을 싣고 내릴 때에는 평탄하고 안전 한 곳을 이용한다. 작업기 밑에 머물거나 발을 넣으면 위험하다.이에 따라 경찰은 찾아가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리장협의회 등에 진출하여 고령운전자 예방교육과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야광지팡이, 안전모, 반사지 등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노인들의 경우 신체적 노화와 상황인지 능력 감각기능 저하로 교통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해마다 일손이 바쁜 농사철 때 마다 농기계 안전·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농기계 사용방법과 안전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귀중한 인명피해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을 기원한다.

군위군의회, 홍복순 부의장, 제241회 임시회서 5분 발언

홍복순 군위군의회 부의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주민투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5분 발언에 나섰다.홍 부의장은 5분 발언에서 지난달 21일 4개 지방자치단체장(대구시, 경북도, 군위, 의성)이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구두 합의한 데 대해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는 “지난달 21일 4개 자치단체장 회동에 따른 결과를 언론보도를 통해 접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대구공항 통합이전지를 결정하는 선정기준을 정함에 군위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우보면을 후보지로, 의성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으로 이전지를 결정하자는 의성군수의 제안에 김영만 군수가 말한 군 공항 이전 지원 및 특별법에 위배가 없으면 수용하겠다는 구두합의는 도저히 수용을 하지 못하겠다”고 천명했다.또 “군위군을 무시한 경북도를 비롯한 관련 단체장의 오만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며 “군위군이 오랫동안 공들이고, 함께 고민해온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주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지금 군위군민의 의사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법적인 투쟁은 물론 물리적 저항을 통해 군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지난달 24일 경북도에서 국방부에 구두합의문을 제출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실망감을 금할 수 없으며 경북도와 국방부에 다시 한 번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KNU빌리지, 가을 의료봉사와 마을 한마음잔치 개최

군위군 KNU빌리지(경북대학교 교직원촌)는 지난달 28일 ‘가을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음잔치를 개최했다.KNU빌리지(관리위원장 김영수)가 주관하고 경북대병원, 군위군보건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군위시장이 열리는 지난달 28일 군위읍사무소에서 실시했다.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과, 흉부외과, 소아과 전문의가 참여해 10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전원마을이 주축이 돼 주민과의 만남을 넓힘으로써 귀촌인들의 모범적인 재능기부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이날 KNU빌리지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한마음잔치도 개최됐다. 특히 행사에는 전원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됐다.참석한 주민들은 “대다수가 대학교수, 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원마을이라 처음엔 낯설고 거리감이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이런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니 이제는 더없이 반가운 이웃으로 하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김영수 위원장은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행복나눔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모범 귀촌마을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한편 KNU빌리지는 경북대 교수들로 구성된 113가구에 이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전문가 귀촌마을이다. 2015년 효령면 마시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과의 화합에 노력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보건소,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운영

군위군보건소가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마련됐다.30일 군위보건소에 따르면 우보면 나호3리와 문덕1리, 의흥면 연계1리와 신덕2리, 산성면 무암1리와 삼산1리 등 모두 6곳에서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효령면과 부계면 등 6곳에서 운영됐다.군위보건소는 이들 지역을 찾아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마을주민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6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주차에는 내 혈관 숫자알기 및 사전검사, 2주차는 생활 속 운동실천 및 낙상 예방교육, 3주차에는 구강·치매·금연교육, 4주차에는 저염·저당식이 만들어보기, 5주차에는 스트레스 관리, 6주차에는 뇌졸증 예방 및 사후검사를 실시한다.김명이 군위보건소장은 “고혈압 및 당뇨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운동, 금연 등의 생활습관과 관련된 질환이므로 통합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통합적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054-380-7409.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서 또다시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 화재…4억6천여만 원 피해

군위의 한 태양광 발전설비업체 에너지저장장치(ESS) 저장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7시36분께 군위군 우보면 한 태양광발전설비업체 ESS 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5.97㎡ 규모의 저장소를 모두 태워 4억6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주변에 민가가 없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다. 2017년 8월 전북 고창의 ESS 설비에서 불이 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3건의 화재가 발생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관 합동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군위군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군위군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10월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위군 체육진흥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 특례군(郡) 법제화 추진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을 심사, 의결한다.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주민투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을 주제로 홍복순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또 효령면을 시작으로 10월4일까지 민생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장 18곳을 방문해 사업장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은 각 사업의 더욱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내실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공무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