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경북 강풍과 함께 비 또는 눈

28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풍과 함께 비나 눈이 내리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8일 오후부터 29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내다봤다.특히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경북북동산지에서는 바람이 45~65㎞/h(12~18㎧), 최대순간풍속은 90㎞/h(25㎧) 이상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25~50㎞/h(7~14㎧), 최대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분다.비 또는 눈 소식도 있다.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남부,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내외다.이날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5℃, 경주 영하 3℃, 대구 영하 1℃, 포항 1℃ 등 영하 7~1℃. 낮 최고기온은 안동 8℃, 대구 10℃, 포항·경주 11℃ 등 5~11℃.미세먼지는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지역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나서

대구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포장 등 비대면 외식 수요가 증가되는 가운데 외식업소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시는 오는 2월까지 외식산업 전문 컨설팅 기관을 공모로 선정한 후 3월부터 두 달간 지역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아 100곳을 선정한다.컨설팅은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위한 메뉴 및 포장개발 지원, 배달 플랫폼 활용, 홍보마케팅, 식재료 및 위생관리 등 전문 교육으로 이뤄진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처한 지역의 외식업소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변화하는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남구청, ‘아이스팩 5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바꿔 드려요

대구 남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사용한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신선식품 배달 등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도 크게 증가해 버려지는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상태가 양호한 아이스팩 5개를 모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 20ℓ 1매로 교환받을 수 있다.아이스팩 보상교환은 폐건전지, 종이팩, 1회용 플라스틱(배달용기) 등 보상교환사업과 병행해 운영된다.사용한 배달용기(대) 10개나 배달용기(소) 또는 1회용 플라스틱 컵 30개를 모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 20ℓ 1매로 교환해준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새로운 문화 창고 (3)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대구지역 내 유일하게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도서관이다.중앙도서관(대구 중구 공평로10길 25)은 1919년 8월10일에 개관했다.오랜 역사만큼이나 53만 권에 달하는 장서를 소장하고 있고, 지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으로서 ‘대구의 보물창고’나 다름없다.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대구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도서관은 연면적 1만181㎡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일반 열람실, 어린이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시청각실, 국제정보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100년 역사 중앙도서관 발자취중앙도서관은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9년 8월 대구부립도서관으로 탄생했다.당시 일본이 3·1독립만세운동을 계기로 무단정치를 없애고, 형식상으로 문화정치를 위해 우리민족에 대한 회유책으로 설립했다.과거 경상북도청(현 경상감영공원) 내의 뇌경관에서 대구부립도서관으로 개관했다.1985년 12월27일 구 대구여중 자리로 도서관 청사를 신축 이전해 현재의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자리에 안착했다.1995년에서야 정식 명칭을 ‘대구시립중앙도서관’으로 개칭했고, 현재 대구시민이 익히 알고 있는 이름으로 간판을 달았다.지난해 8월10일 중앙도서관은 100돌을 맞아 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치뤘다.기념비적인 연도를 맞아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도서관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한 달 동안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발전 방향성을 도모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했고,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함축적인 슬로건과 도서관과 얽힌 재밌었던 일, 추억 등 일화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또 도서관의 추억과 과거의 모습을 찾고자 이전 사진, 상장, 도서관 관련 물품 등 도서관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며 도서관의 지난 역사를 돌아봤다.◆소장 도서만 약 53만 권중앙도서관은 오래된 역사로 인해 구·군립도서관에 비해 남다른 도서 보유량을 자랑한다. 모두 53만9천806권에 달한다.주제별로 사회과학 10만6천446권, 기술과학 5만6천246권, 문학 16만3천923권, 역사 5만1천803권 등 10가지로 구분돼있다.도서관 특이시설도 엿볼 수 있다.1층 현관을 통과하면 가장 먼저 국제정보센터·다문화자료실이 이용객을 맞이한다.국제정보센터에서는 2004년 개설해 미국, 중국, 멕시코 등 12개국의 도서와 해외 전자 자료와 정기간행물을 찾아볼 수 있다.‘국제’와 ‘다문화’란 이름에 걸맞게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의 각종 도서가 자리 잡고 있다.특히 1945년 이전의 고서를 가지고 있는 고문헌실 ‘낙육재’는 199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낙육재는 2층 동편에 위치해 있는데 견학 프로그램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보관도서 9만3천400권의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자료실은 2층 서편에 있다.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8월5일부터 부분개간 중으로 이용시간 감축 운영 중이다.종합자료실 및 인문자료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9시로 주말에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국제정보센터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낙육재(고문헌실)는 오전 9시~오후 6시(주말 휴무)다.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및 관공서 공휴일이다.원하는 도서가 대출됐을 경우에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다.이전 이용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예약자는 문자서비스로 통보받는다.1인당 10권까지 대출일 포함 15일간 대출받을 수 있다. 다만 반납일을 지연할 경우 연체일수만큼 대출이 중지되니 주의가 필요하다.동일도서 재대출은 반납일로부터 5일 후 가능하다.◆도서관 추천, 이달의 도서중앙도서관은 매달 세 권의 ‘사서추천도서’를 발표한다.1월 사서추천도서는 오모리 히로코 저자의 ‘세계의 빵 도감’, 김소연 외 저자의 ‘알바의 하루’, 김선 저자의 ‘언어의 쓸모’였다.또 중앙도서관에서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추천도서를 참고해 ‘권장도서’를 추린다.일반 연령대 추천도서는 오애란 저자의 ‘책을 읽고, 나는 살았다’, 이현수 저자의 ‘마음 약국’ 등이었다.그렇다면 이용객이 실제로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무엇일까.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의 ‘흔한 남매’가 지난해 대출 횟수 24회를 기록하며 1위에 자리 잡았다.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대구전자도서관에서는 송영인 저 ‘0.3초에 스트레스 확 풀리는 센스유머’가 550권을 기록하며 베스트 대출 도서에 올랐다.김불꽃 저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 받아서 쓴 생활 예절’은 498권을 기록해 2위를 이었다.한 권 차이인 497권으로 3위에 오른 책은 전지현 저 ‘정신과는 후기를 남기지 않는다’다.◆위드 코로나, 달라진 서비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중앙도서관은 방문객들에게 비대면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랜선타고 on 사람도서관’ 사업을 올해 새롭게 진행한다.사람도서관은 자신의 경험과 직업 등을 독자에게 직접 들려주는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다.기존에는 대면 강의로 진행됐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온라인 강의를 활성화한다.매월 1명의 사람책을 선정해, 그의 이야기를 15~20분 정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한다.비대면으로 시민들에게 사람책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시공간 제약이 없어 자유롭게 시청 가능할 수 있다.또 대구예술발전소와 연계한 ‘독서콜라보’가 오는 2월9일부터 4월11일까지 열린다. 그레이트 인물 전시, 인물 관련 사람책 열람행사 등으로 마련된다.오는 2월 중에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치유프로그램(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프라인으로만 실시됐던 독서회 모임도 온라인 화상토론으로 병행해 진행된다.오는 12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독서회원이 함께하는 실시간 독서회’가 열린다.◆장철수 관장 인터뷰“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지난해 7월 부임한 중앙도서관 장철수 관장의 운영 목표다.대구시에서 코로나19 상황실 책임 총괄자로 근무했던 장 관장은 부임 후 가까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도서관이 안전하다’는 이미지를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부임과 동시에 도서관은 지난해 8월까지 문을 닫았고, 부분개장을 하며 악재를 거듭하며 고민한 결과다.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 코로나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해 대구지역 도서관 최초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호평을 받았다.지정좌석제로 2칸 간격을 띄워 앉기를 적용하고 있고, 이용자의 방문 후에는 전 직원이 소독을 수시로 하고 있다.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리모델링 착공을 앞두고 있다.장 관장은 “카페에서 자료를 찾고 공부도 하는 많은 젊은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이들을 도서관으로 흡수할 수 있게 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편의시설을 갖추어 이용자들의 천국이 되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리모델링과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 맞춰 올해부터는 전자도서관을 활성화해나가겠다고 했다.지역민들의 독서 환경을 보다 비대면으로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기존 전자책은 한 권을 5명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지만 올해부터는 민간기업(교보문고 등)에 접속을 해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책 등을 원하는 만큼 이용한 후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장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전자책, 오디오 북 이용자가 지난해 보다 2000%가량 늘었다”며 “지난해 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올해에는 가시적으로 성과가 나오게 할 것.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책을 구입하지 않고, 다양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그는 “각 나라의 자료를 수집하고 기부 받아 나라별, 문화별 분류를 둔 도서관을 만든다면 이용자들의 만족도 증가뿐만 아니라 기부가 줄을 이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료 구입비용이 들지 않고도 운영할 수 있는 특색 도서관으로 거듭나 대구의 자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7일 구름 많고 쌀쌀…전날보다 아침 기온 3~4℃ 떨어져

27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겠고 다소 춥겠다.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3~4℃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쌀쌀하다.다만 평년(아침 최저기온 영하 11~영하 2℃, 낮 최고기온 2~7℃)보다 아침 최저기온은 4~6℃, 낮 최고기온은 3~4℃ 높아 큰 추위는 없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2℃, 경주 영하 1℃, 대구 0℃, 포항 2℃ 등 영하 5~2℃, 낮 최고기온은 안동 8℃, 대구 9℃, 포항·경주 10℃ 등 6~10℃.미세먼지는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남구 대명동 주택서 화재, 1명 부상

25일 오전 6시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1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집 안에서 자고 있던 A(66)씨가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불은 6㎡을 태워 소방서 추산 4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소방 관계자는 “자기 전 침대 주변에 냄새 제거용으로 켜놓은 촛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남구청, 애물단지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

대구 남구청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무질서한 불법 주차를 예방하기 위해 공한지를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건축 등 토지이용이 가능하나 현재는 빈 땅으로 이용되고 있는 ‘공한지’ 중 국·공유지 및 사유지를 찾아 소유자와 협의 및 사용 승낙 후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무료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다.공영주차장 조성대상지는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고 형질 변경 없이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공한지다.토지소유자의 사용승낙서 징구가 가능해야하며 단독주택 중심의 주차난이 심각하고 주차장 설치 후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한다.무료주차장으로 토지사용을 승낙한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선정된 공한지는 노면 평탄 작업 및 쇄석 부설, 진출입을 위한 보차도 및 주차장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최소한의 예산을 투입해 무료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운영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한다.남구는 2009년부터 공한지 활용 무료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현재 42개소에 279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교통과(664-3014)로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지역 예비부부에게 100만 원 현금 지원해드립니다

대구지역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는 현금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대구시는 결혼을 장려하자는 취지에서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결혼 비용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총 60쌍을 대상으로 각 100만 원 씩 지원한다.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9천880건으로 전년(1만967건)보다 9.9% 감소했다.특히 지난해 1~10월에는 전년인 2019년 동기간(8천5건)과 비교하면 16.4% 감소한 6천689건으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지난해 대구시가 처음으로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거주기간(대구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소재) 및 예식 비용(1천만 원 이하)과 장소에 제한을 두고 예비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올해는 소득기준과 거주기간 등 제한을 과감히 폐지하고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지원조건은 신청일 기준 예비부부 중 1명이 주민등록상 대구시에 소재해야한다.또 일반 예식장이 아닌 대구시 공공시설 예식장소(레스토랑이나 카페, 종교시설 등)에서 1천만 원 이하 소규모 결혼식을 할 경우에만 가능하다.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예식 전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대구시 출산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다만 합동결혼식, 황혼 결혼식, 리마인드 웨딩 등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취지에 맞지 않는 경우나 결혼식 관련 타 기관 지원 및 후원 등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나 대구시 출산보육과(053-803-54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FXCO, 오는 2월10일까지 패션 편집매장 디자이너 브랜드 모집

대구시는 2월10일까지 FXCO(펙스코) 패션 편집매장 입점에 참여할 유망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집한다.트렌디한 컨테이너형 쇼핑몰을 표방하는 FXCO(펙스코)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패션분야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대표 패션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심사는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선발되는 20여개 브랜드는 FXCO 건물 내 2층, 135평 규모의 편집매장에 입점할 수 있다.또 온·오프라인이 연동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통해 FXCO 온라인 숍 입점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주상담 및 전시회 참가, V-커머스 및 촬영공간 지원 등 대구시 섬유패션 사업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참가 자격은 패션상품(의류) 및 잡화(신발, 가방, 모자, 양말, 안경, 액세서리 등)를 전개하며 자체 디자인으로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춘 국내 선도 패션 디자이너브랜드와 지역 패션 디자이너브랜드는 모두 가능하다.모집 공고 및 참가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XCO 홈페이지(www.fxcom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6일 대구·경북 종일 흐리고 비

26일 대구·경북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남부에서 이른 오전 비가 시작돼 대구와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울릉도·독도에는 낮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남부, 울릉도·독도 5~20㎜, 경북북부 5㎜내외다.비가 내리면서 전날보다 낮 기온은 3~6℃ 낮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 대구 3℃, 경주 4℃, 포항 8℃ 등 영하 2~8℃, 낮 최고기온은 대구·안동 8℃, 포항·경주 10℃ 등 7~11℃.미세먼지는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코로나19 발생 후 첫 ‘설’ 맞이 행사 줄 취소…썰렁한 설 연휴 될듯

코로나19 발생 후 첫 설날(2월11~13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구지역 설맞이 행사가 줄줄이 취소돼 지난해 추석보다 더 썰렁한 명절이 되겠다.기초자치단체 문화시설에서 지난 설 명절 진행했던 문화행사는 올해 모두 취소됐고, 공공기관의 행사 역시 지난 추석보다도 규모를 축소하거나 취소를 고심하고 있다.25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매년 명절 연휴 기간 도심공원이나 동대구역 내에서 귀성객들에게 제공했던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모두 취소했다.지하상가에서 고객, 상인을 대상으로 나눠줬던 사은품 및 설음식 나눠주기 행사도 열지 않는다.나드리콜(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이용 서비스) 및 대신지하상가에서 귀성객과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짐을 운반해주는 이벤트도 없다.대구시설공단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위험우려가 있어 현수막, 야외 전시 등으로 귀성객들을 반기고 환기, 소독 등 방역대책에 더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설 당일만 휴관하는 국립대구박물관도 설맞이 문화행사로 매년 진행하던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을 모두 취소했다.대신 중앙광장에서 하루 6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맞이 체험 꾸러미를 배부하기로 했다.매년 명절 연휴 무료로 관람 가능하던 대구미술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단 지난 추석 연휴보다 입장 인원을 더욱 줄였다. 1시간 간격으로 1회 45명, 하루 6회 입장 가능하다. 순환 버스도 운행을 중단한다.대구미술관 관계자는 “대면활동을 대신해 온라인, SNS 이벤트 등을 늘릴 계획이다”며 “2월부터는 유튜브, 홈페이지 등 디지털 미술관을 통해 작품, 작가 영상을 올려 비대면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구·군청에서도 행사 규모를 줄이거나 취소하고 있다.중구청은 매년 명절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던 볼거리, 체험거리를 모두 취소한 상황이다.향촌문화관, 근대문화체험관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및 한복, 근대의상 체험 등을 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 감염 우려로 설맞이 체험행사는 열지 않는다.연휴 기간 가족, 연인 등과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인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 김광석 다시콘서트 등도 개최하지 않는다.매년 설 당일을 제외하고 근대골목과 김광석 길을 운행하는 청라버스의 운영여부는 미정인 상태다.동·남구청은 매년 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대면 진행했던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취소했다.구·군청별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인 장보기 행사도 지난 추석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하거나 취소의 방향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구청 관계자는 “5인 이상 단체행동이 방역지침에 걸려 애로사항이 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진행유무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이번 주 대체로 흐리지만 포근…26일 비 소식

이번 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하겠다. 26일에는 비가 내린다.25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경북내륙에서는 영하권에 머물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영상권이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 이상이다.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6℃, 낮 최고기온은 10~13℃.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26일에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 대구, 경북남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기온은 낮 기온이 대부분 5℃ 이상의 분포다. 평년(낮 최고기온 2~6℃)보다 4~8℃가량 높다.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7℃, 낮 최고기온은 7~11℃.27~28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3℃, 낮 최고기온은 5~11℃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11~영하 2℃, 낮 최고기온 3~6℃)보다 높겠다.단 29~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영하 8℃, 낮 최고기온은 영하 4~4℃로 평년보다 낮아지면서 추워진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느슨해진 개인 위생방역 ‘어쩌나’

지난 주말인 23일 오후 4시30분 중구 서문시장 앞.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인파가 북적였지만 국수, 호떡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일부 상인들은 이른바 ‘턱스크’(턱에 마스크 걸치기)를 하고 있었다.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일부 상인들은 손님이 방문해도 마스크 착용하지 않았다.같은 날 오후 7시께 야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생활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휴식공간 이용 금지 등 방역 지침 규정은 모조리 피해갔다.17개의 먹거리 점포에는 200여 명의 손님들이 줄지어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다.이용객 대부분은 음식을 건네받자마자 마스크를 내리고 음식을 먹으면서 거리를 돌아다녔다.야시장 거리에 마련된 임시 휴식공간에는 마스크를 벗고 여러 명이 앉아 잡담을 나누기도 했다.야시장 점포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코로나19 발생 전 원래 두었던 야외 좌석을 모두 없애면서 이용객들이 돌아다니면서 취식할 수밖에 없어졌다”고 말했다.주말 내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방역지침 준수가 느슨해진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같은날 오후 8시께 북구 동천동에 술집이 밀집한 젊음의 거리에는 20~30대가 쏟아져 나왔다.오후 9시가 다가오는 시간임에도 술집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길거리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사람은 찾기 힘들 정도였다.술집에서 나오는 큰 노랫소리 때문에 얼굴을 가까이 내밀어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마스크를 쓰지 않고 화장실, 흡연실 등을 돌아다니는 손님들도 많았다.손님 이모(21·여·북구)씨는 “가게 밖에 있는 화장실을 갈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 테이블 옆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흠칫한다”고 우려했다.24일 오전 11시께 중구 시내에 있는 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이용시간 1시간이 지났지만 제재를 하는 직원은 없었다.이용객 절반이상이 턱스크를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지만 확인을 하거나 안내하는 직원도 없었다.동성로에 위치한 소규모 카페에는 테이블 사이에 아크릴 칸막이가 설치돼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다.방문객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마스크는 의자에 내팽개쳤고, 다른 테이블로 넘어가는 경우도 다반사였다.손님이 다녀간 자리를 직원이 소독을 한다거나 환기하는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었다.손님 김모(46)씨는 “매장 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1시간 넘게 자리에 있어도 제재를 하는 종업원이 없었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오는 2월14일까지 설맞이 대구 약령몰 특별할인전 개최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동대구역 메디시티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이하 메디시티대구 판매장)과 대구 약령몰(이하 약령몰)이 오는 2월14일까지 우수·인기 한방제품을 선별해 2021년 설맞이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한다.대구시가 지원하고 약령시보존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디시티대구 판매장과 약령몰은 36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구 약령시를 대표하는 한방제품 온·오프라인 특화몰이다.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약령시에서 생산하는 한방건강식품, 한방차, 한방화장품 등 지역 내 우수·인기 한방제품들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약령몰에서는 주문 시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회원가입 시 추가 5% 할인쿠폰이 제공되고 온라인 댓글달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한방제품 구매는 동대구역 KTX 4번출구(구 맞이방)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약령몰 홈페이지(www.dghanbang.com)에서 가능하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