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연화지 벚꽃’ 등 김천 8경 선정

김천 8경으로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숲’(김천치유의숲)이 선정됐다. 김천시는 김천 8경 홍보 및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기념 우표 등 관련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국전력기술, 혁신적 포용성장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 출범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7일 김천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 등 기업고객의 혁신성장 지원 및 애로해소 전담창구인 ‘기업성장응답센터’ 발대식을 가졌다.기업의 혁신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개선해 경제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서다.한국전력기술은 지난 4월 국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모범거래 모델 도입 등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재 기업고객의 협력업무 수행상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혁파하기 위한 기업고객 대상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 중이다.또 자체 규제 정비 및 사내 규제개선 공모를 추진해 기술·정보 소유권의 일방적 귀속 방지를 위한 규정 개정, 저가계약 관행 차단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번 센터 개소에 앞서서는 홈페이지에 기업민원 게시판을 신설해 기업성장응답센터와 기업애로사항 접수 및 해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구축하기도 했다.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은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고객기업에게 한차원 더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규제 애로를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혁신적 포용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농협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선정

김천시가 정부의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충적 영양지원을 하는 사업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김천농협 하나로마트가 추진한다.김천농협은 그동안 정부의 정책에 앞서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코너를 마련했다.또 자체 학교급식센터를 활용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하나로마트 등 지역의 주요 수요처로 순환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는데 앞장서 왔다.김천농협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한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어, 가정에서 원격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배달·공급했다.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증가시켰고 지역 농가와 농업 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줬다.특히 김천농협은 지난 9월 농산물직거래활성화 지원 사업 중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에 선정돼 국고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1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시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유통마진을 줄여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는 시스템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부터 도입됐다.로컬푸드는 농촌의 소규모 농가와 고령화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 및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도 기여한다.소농의 참여로 농지활용도가 높아지며, 이는 지역 농업인의 자존감 향상 및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이렇게 되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얼굴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게 된다는 것.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으로 농업생활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따라서 조합은 농업인인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에 김천농협은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필요한 구매사업 물품을 경제동부간이지점, 경제서부간이지점, 김천농협주유소 등의 사업장에서 운영하고 있다.또 유통 및 소비단계에서는 필요한 공판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서부집하장, 하나로마트 및 하나로미니 등을 활용한다.이기양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코너를 마련해 새로운 사업을 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지역공동체와 지역순환경제가 살아나도록 협력하겠다”며 “김천농협이 일등농협을 넘어서 일류농협을 향한 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한국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김진숙 사장은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소형화분과 공기정화식물 330여개를 지역 아동센터 13개소에 전달했다.특히 직접 가꿀 수 있는 소형화분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진숙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충섭 김천시장을 지명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금릉빗내농악 24일부터 10회 상설공연 열어

지난해 9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된 ‘김천금릉빗내농악’ 상설공연이 24일부터 직지문화공원에서 10회에 걸쳐 열린다.빗내농악의 전승·보존을 위하여 매년 이어오던 상설공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늦어져 10월이 되어서야 올해 첫 상설공연을 하게 됐다.지난 24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첫 공연은 35명의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 회원들이 빗내농악 12마당을 선보였다.빗내농악은 군사들의 조련과 전투과정이 투영되어 전승된 군사 풍물이며 전국 농악놀이의 대부분이 ‘농사굿’인데 반하여, 빗내농악은 ‘진굿’으로 가락이 굿판과 명확한 차이를 보인다.손세영 문화홍보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상설공연으로 즐거움과 큰 위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20년 빗내농악 상설공연은 2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오후 3시, 11월에는 1일과 7일을 제외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에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깨끗한 물 공급해 사람과 환경이 우선인 가치 실현

김천시가 사람과 환경을 우선하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깨끗한 물 공급’을 첫 단계로 정하고 이에 대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상수도와 쓰고 난 물을 친환경으로 처리하는 하수도의 대한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판단으로, 상·하수도의 청결상태를 24시간 감독하며 ‘물 복지’ 향상에 나서고 있다. ◆행안부 하수도 평가…김천 6년 연속 우수 김천시가 행정안전부의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공기업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김천시는 하수도 평가 6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하며 하수도 관리에서 경북의 23개 시·군 중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행안부는 해마다 전국의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의 3개 분야와 20여 개 세부지표를 점검해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의 2019년 경영실적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심사 등 2차례 점검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김천시는 하수처리시설 관리·운영, 하수도 보급률, 재난·안전관리, 요금현실화 및 영업비용 절감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또 요금 홈페이지 서비스 구축, 통합고지서 제작 및 발급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올해 900여억 원을 들여 빈틈 없는 수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시가 부과·징수하는 연간 수도요금(상수도 120억 원, 하수도 80억 원)은 200억 원 가량이다.수도요금 외에 700억 원에 달하는 추가 예산을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투입하고 있다는 얘기다.이에 따라 시는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단수 등의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또 상하수도 전용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요금 납부(감면), 업종변경, 명의변경, 일시중지 및 폐전신청 등의 다양한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상수도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요금을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연간 3만 여명의 시민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물 관리김천시는 내구 연한에 도달한 노후 수도계량기 2천500여 전(8월말 기준)을 교체했으며, 연말까지 3천300여 전을 바꾼다.또 동절기에는 수도관 동파 예방수칙 홍보 및 동파 수도관 교체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이처럼 계량기 교체로 기능성을 강화하고 수도관 동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수용가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2018년에는 사업비 9억5천만 원을 들여 총 4.6㎞의 노후관 개량공사를 완료했으며, 2019년에는 8㎞(사업비 8억 원), 올해 상반기에는 22억 원을 들여 아포농공단지 등 8개소에서 8.5㎞의 노후관 개량공사를 완료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시작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30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노후된 상수도관망을 정비해 누수를 저감시키고 녹물 및 이물질 발생을 예방하고자, 상수도 관망을 블록 단위별로 정비해 수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특히 김천시는 인천 적수사태, 깔따구 유충 사태 이후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떨어짐에 따라 스마트한 물 관리를 통해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수돗물 공급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역에 재염소 설비, 자동드레인, 정밀여과장치, 자동수질측정장치 등을 통한 엄격한 수질관리와 수질감시체계가 갖춰진다.관세척 인프라(제수밸브, 주입구, 배출구)가 설치돼 위기에 신속하고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천시는 또 소규모 유량·수압 감시 시스템 및 스마트미터 도입으로 재발방지에 나서고, 워터코디 및 워터닥터 등 수돗물 안심서비스 추진을 통한 서비스 확대 등 수질 취약구간에 대한 사전 예방시스템을 만든다.이밖에도 김천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상수도공급’과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마을상수도 공급은 상수도가 닿지 않는 곳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는 13개 지역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 개량과 확충에 힘쓰고 있다.현재는 235개소의 마을상수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수질검사와 시설 유지관리에도 전문 인력을 상시 운용해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특히 2021년에는 인근의 소규모 마을상수도를 통합해 고도화된 정수시설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역마을상수도(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설치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이 사업을 통해 마을상수도의 정수처리공정을 표준화·고도화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시는 농촌지역 생활용수 개발 사업에도 속도를 낸 결과 1924년 상수도 사업이후 상수도 보급률이 90%에 이르는 성과를 냈다.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는 봉산지구에 2017년부터 135억 원을 투입해 2021년에 마무리한다.어모지구에는 2022년까지 131억 원을, 구성지구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13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완료한다.또한 남면 부상리 일원과 개령면 광천리 일원에 43억 원을 들여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지례정수장의 정수지도 5억 원을 들여 증설하는 등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조용히, 쉼 없이 흐르는 도시의 정맥-하수도 사업김천시는 1999년 하수도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하수도 보급률은 82%에 달한다.15만 명의 시민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하천수질 개선으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자 하수처리장 증설, 오수 분류관거, 차집관로사업, 농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공공하수도 분야에 사업비 306억 원을 확보해 하수도 관련 시설을 확충·개량한 것은 물론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해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농촌지역 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개량에 85억 원, 마을하수도 유지관리에 12억 원,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70억 원, 기타 하수시설사업 유지관리에 10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것.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의 정화처리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18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해 온 감문 덕남 마을하수도 설치에 10억 원(총사업비 96억 원)을, 조마 신안 마을하수도 설치에 6억 원(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내년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또 구성면 하강리와 어모면 도암리 마을하수처리장 신설에 24억 원(총사업비 143억 원 )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어모면 능치리, 감문면 금곡리 일원 등 5개 지구에는 마을하수처리장 신규 설치를 위해 14억 원을 들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가지내 기존 노후 우수관로의 정비 및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에 30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시는 보다 완벽한 하수처리와 수질관리를 위해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해 하루 8만t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과 35개소의 마을하수처리시설, 180㎞의 시가지 내 하수관거 운영·관리 등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린뉴딜시대를 맞아 시민건강과 보건위생, 그리고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위해 다양한 물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물 복지 사업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의 지옥테마체험관 제동, 아이디어 도용 소송 당해

김천시가 사후 세계를 경험하는 ‘지옥테마체험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아이디어 제안자가 소송을 제기해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시는 올해부터 국비 등 90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직지사 입구 사명대사공원에 ‘황악지옥테마체험관’을 건립할 예정이다.지옥테마체험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천30㎡ 규모로 체험관, 영상관, 부대시설이 조성된다.영화 ‘신과 함께’와 같이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체험장이며, 권선징악을 기본으로 삼아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각각 사후 세계를 경험하는 장소다.하지만 지옥테마체험관 아이디어를 제공한 김모씨가 자신과 상의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며 최근 김천시를 상대로 법원에 ‘입찰절차 속행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며 지난 20일 첫 공판에 열렸다.김씨는 직지사 주지 스님에게 사업을 제안하고 10년 동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지만, 김천시가 자신을 배제한 채 사업을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김천시는 사업을 제안한 측은 김씨이며, 수원과학대에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용역비 1천960만 원을 지불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반박했다.또 2018년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는 1천만 명 관객을 동원한 만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보기 어렵다는 등의 논리로 김씨의 주장을 일축했다.특히 김천시는 전시기획 사업비기 70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며 김씨의 주장대로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하더라도 개인에게 사업계약을 체결할 법적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김천시 관계자는 “법원 판단에 따라 사업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법원의 합리적인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경북 농업민 정보화 경진대회 3개 부문 휩쓸어

10면 김천시가 지난 21일 개최된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상을 차지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업경영 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사례,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농장 홍보 동영상 제작, 농업농촌 사진경진 등 개인 경진 분야(4개 분야)와 농업인 경영정보 활성화 단체 경진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농업경영 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사례 경진분야’에 참가한 ‘시크릿가든’의 김정훈 대표가 대상을,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분야’에는 ‘장만나는’으로 임미숙 대표가 최우수상, ‘농업농촌 사진경진분야’에서 ‘시골앤팜’을 찍은 이준근 대표가 우수상을 받았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농업인들의 온라인마케팅 역량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나서

김천시는 지난 22일 건양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20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시작했다.시는 농가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산물벼의 경우 논에서 바로 수확한 벼를 건조처리 없이 즉시 매입하고 있다.김천시의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 단일 품종이며, 산물벼 매입 물량은 1천t(2만5천 포대/조곡 40㎏)이다.매입은 다음달 6일까지며, RPC와 읍면동이 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특히 산물벼의 매입은 출하농가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하역 및 관련 서류작성을 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태풍피해 벼를 포함한 포대벼는 아포읍의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포함한 20개 소에서 매입하고 있다.매입물량은 2천235t(5만5천891포대/조곡 40㎏)이다.매입기간은 11월9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정곡 80㎏)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해 책정한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공공비축미 출하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산물벼 건조비와 공공비축미의 매입용 포장재 비용을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제일병원, 위탁보훈병원 신규 지정

김천제일병원(이사장 강병직)이 김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등의 보훈가족을 치료하는 위탁 진료병원으로 신규 지정됐다. 기존 위탁 진료병원이던 김천의료원이 이달 말로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대구지방보훈청이 김천제일병원을 새 위탁병원으로 선정한 것이다.보훈가족 위탁 진료병원 운영은 보훈 의료 대상자가 전국 6개 광역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위탁 지정된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편 김천제일병원은 올해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천제일병원은 의료기관 치료 과정 및 결과 적정성, 시설 및 인력, 장비 등 총 7개 영역에서 상위 6%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적한 성적을 받으며 한 단계 높은 의료 서비스 수준을 다시 입증했다. 특히 김천제일병원은 우수한 재활의학과 의료진을 보유하며 최상의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 병원은 종합검진센터, 뇌척추센터,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의 5개 전문 치료·검진 센터를 갖추는 등 대학병원 급의 시설과 장비,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다.또 재활의학과와 흉부혈관외과,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 18개 진료 과를 보유한 김천제일병원은 김천은 물론 경북도에서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꼽힌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중소도시 중 전국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김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빚어진 최악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11월5일 ‘2020년 경북형 산학관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특히 김천시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단위의 중소도시 중 최초로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일자리 박람회의 특징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예년과 달리 면접과 채용설명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것.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10월30일까지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gcjob.kr)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김천시는 ‘구직자 신청-기업 구인’을 매칭한 후 11월5일 김천 국민체육센터에서 매칭이 완료된 기업과 구직자 간의 비대면 화상 면접을 연결한다.화상 면접 상황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김천시는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채용안내와 함께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등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또 온라인 면접을 신청한 구직자는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진행 중인 ‘2020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사업을 통해 1인 당 3만 원의 면접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온라인 박람회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자격요건⋅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시행 중이지만 기업에게 우수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문을 열어줄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와 같은 비대면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교육청, 학생문화예술센터 지난 23일 개관

김천시 농소면 구 농소초등학교가 ‘학생문화예술센터’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지난 23일 열린 개관식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충섭 김천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학생문화예술센터’는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96억 원을 지원받아 구 농소초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2천514㎡,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 1년 9개월의 공사끝에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김천은 물론 인근 구미, 상주, 성주지역 등 경북 서북부권역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활동도 가능하도록 조성됐다.주요시설로는 250석 규모의 대공연장,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크리에이터를 체험해보는 영상편집실, 댄스·무용실습실, 창의력을 키워주는 목공기계실 등이 있다.센터는 학생들이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학생들과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김천교육지원청 마숙자 교육장은 “학생문화예술센터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들과 교사,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서의 행복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개회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가 다음달 5일까지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김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김천시 신음동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 건립 반대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이 결의안은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17명의 모든 의원이 참여했다.박영록 위원장은 “환경오염과 대기유해물질 발생으로 인체에 유해하고,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SRF 시설 건립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김천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또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본청 실·과·소와 사업소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날인 5일 제9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한 각종 의안 심사 등 굵직한 의사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추풍령휴게소 등에 단풍나무 군락지 조성

김천시는 추풍령휴게소와 국도변 등에 단풍나무 군락지를 조성한다.김천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국(지)방도·철도 등의 주변에 단풍나무류를 심어 가을철 관광지로 개발한다.올해 1단계 사업으로 9억 원을 들여 봉산면 광천·신암리 도로변과 경부고속도로 주변 공유지 6㎞ 구간에 단풍나무 1천여 그루, 화살나무 1만1천여 그루, 복자기 80여 그루 등을 심었다.특히 2022년에는 20억 원을 김천 곳곳을 단풍나무 군락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단풍나무 군락지는 김천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직선거리 5㎞ 이내에 위치해 가을철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가을철에 추풍령 단풍나무를 구경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존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 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경찰 ,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가 지난 19일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2개국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2020년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운전면허교실은 매주 월요일 3시간씩 3주간 학과교육 후 다음달 9일 단체 학과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