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공급 사업 본격 착공

김천시는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입주기업과 지원시설에 필요한 공업·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업용수도 설치사업을 이달 말 착공한다. 공업용수도사업은 구미권상수도에서 송수되는 공업용수와 황금정수장에서 송수되는 생활용수를 일반산업단지(3단계)로 공급하기 위해 3천400t을 저장하는 신설 배수지와 송수관로 3㎞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하루 6천t의 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김천시는 지난해 실시계획 완료와 관련 부서 협의를 마쳤으며, 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은 산업단지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조건”이라며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 준공 전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은 사업비 총 1천841억 원이 투자돼 1천157천㎡(35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일자리 4천100여 명 창출과 연간 2조8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침체된 김천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15만 회복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입주기업과 지원시설에 필요한 공업·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업용수도 설치사업을 이달 말 착공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전국 최초 기업 대상 스마트 소통넷 개통

김천시는 전국 최초로 기업과 신속한 소통을 하는 ‘스마트 소통넷’을 19일 개통했다. 지금까지 기업을 포함한 외부 기관에 공문서, 공모사업, 행사 정보 등을 알리는데 주로 팩스와 우편을 이용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스마트 소통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김천시는 소통넷 홈페이지를 만들고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빠른 속도로 문서와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정부가 기업에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소통넷을 구축한 것”이라며 “팩스와 우편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역의 426개 기업체 가운데 200여 곳과 공기업 12곳, 대학 2곳, 연구기관 2곳에서 소통넷에 등록했다.이날 시청 강당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기업 임직원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개통식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김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한 스마트 소통넷으로 정부 정책 등 정보를 훨씬 빠르게 접할 수 있어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통넷 구축으로 기업인·소상공인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산·학·관 소통 활성화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충섭 김천시장

김충섭 김천시장△김천시 목요회 2월 정례회=오전 11시 30분 김천파크호텔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시 승격 70주년 맞아 시민의식변화 프로젝트 추진

김천시가 올해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을 본격 시작한다.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은 권위주의적 발상과 사고,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획일적이고 무사 안일한 행태와 잘못된 의식을 과감하게 개선, 행복한 김천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7대 실천목표는 △친절한 김천시민 △질서 지키는 김천시민 △청결한 김천시민 △참여하는 김천시민 △양심 있는 김천시민 △예절바른 김천시민 △배려하는 김천시민으로 정하고 각종 행사 및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는 음식점의 친절과 청결운동 동참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김천시는 이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시행 중이다.5월부터 10월까지 식품과 경영부문의 전문가들이 친절서비스 및 마케팅, 점포진단 등 경영교육과 주방위생관리 및 메뉴진단, 조리실습 등 영업 전반에 대해 찾아가서 현장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 특히 시는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비전과 목표인 5대 핵심전략, 20대 전략과제 및 40개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민선 7기 김충섭 시장 임기 중 1천542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매년 약 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년간 3만개의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올해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지원하기 위한 김천청년센터 건립, 일자리 복지의 실현을 위하여 취약 계층의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및 노인과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기로 했다.김천시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을 본격 시작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새콤달콤 김천 자두꽃 활짝, 5월초 수확

김천시 남면 큰개울농장 하우스(농장주 김해석)에 자두꽃이 활짝 피었다.노지보다 2개월 정도 빠르게 만개한 것이다. 자두나무는 일반적으로 4월 중순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7월에 황자색 열매가 익는다.이 농장은 소비자에게 일찍 김천의 명품 자두 맛을 보여주고자 지난달 초부터 기름보일러로 하우스 온도를 높였다.또 개화기 수정률을 높이기 위해 저온에서도 활동이 왕성한 호박벌을 이용했다. 김천에는 큰개울농장을 포함해 17개 하우스 재배시설에서 자두나무를 키우고 있다. 5월 초에 자두를 수확할 예정이다. 강성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품 김천 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에만 나오는 자두를 연중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자두”라고 말했다.김천시 남면 큰개울농장 하우스에 자두꽃이 활짝 피었다. 5월초쯤 자두를 수확할 예정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 시민 70명과 함께

김천시는 2019년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70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5일 탑웨딩에서 진행된 시승격 70주년 기념 70인 시민위원회 출범식에 앞서 워크숍을 진행해 위원장 선임과 7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됐다. 분과별 토론시간에는 사업별로 해당 업무담당자의 사업추진계획 설명 후에 사업추진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토론회에 제시된 안건은 사업별 해당 부서에서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도로공사 협력사업에 대해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한국도로공사도 김천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구체적으로 분과위원회 중 △기획분과는 시승격 70주년 김천시민 토크 등 3개 사업 △역사분과는 김천의 장인 영상물 제작 등 4개 사업 △미래분과는 국제드론 축구대회 등 3개 사업 △시민참여분과는 시민체육대회 등 3개 사업 △문화예술분과는 창작뮤지컬 ‘인현왕후’ 제작 3개사업 △시민화합분과는 5070 어울림 페스티벌 등 3개 사업 △대외협력분과는 한국도로공사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분과별 기념사업 주요사항에 대해서도 발전 방안 마련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구성된 시민위원회는 교수 및 언론인,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임 시간을 회사원들의 퇴근 시간 이후로 조정해 ‘진정한 시민회의기구’의 의미를 담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승격 70년이 되는 2019년을 맞아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위원들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914년 금산·지례·개령군 일원과 성주군 일부를 병합해 김천군으로, 1949년에는 김천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김천군을 금릉군으로,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합쳐 도·농 복합형의 통합시가 됐다. 시승격 시점을 기준으로 올해가 승격 70주년이 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 70명의 시민위원들이 기념사업 성공 추진을 염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충섭 김천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스마트 소통넷 개통식=오후 1시 30분 김천시청 3층 강당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 올해 246명 장학금 4억2천600만 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246명에게 4억2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최근 2019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28차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 정관·시행세칙 개정안, 기금운용 방안,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등 5건에 대해 심의하고 인재양성재단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인재양성재단은 지난해 4개 분야 205명에 3억1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학 우수장학생 35명에게 9천500만 원, 성적우수 장학생은 20명을 확대해 146명에게 2억4천100만 원 등 4개 분야 246명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해 장학금을 4억2천60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김천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품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올해 246명에게 4억2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35억 원

김천시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35억 원을 심의 의결했다. 김천시는 최근 교육경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강창 부시장)를 열어 △학력향상 학습 프로그램 지원 △각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방과 후 학교 및 특성화고 직업교육 지원 △교육환경개선 사업 등에 35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키로 했다. 세부지원 내용은 초·중·고 학력 향상 사업(16억4천만 원)을 비롯해 △꿈나무 운동선수 육성지원사업 △기숙형 공립고등학교 지원 △학교시설 개선 사업 △교육경쟁력 제고 사업 등에 18억6천만 원을 배정했다.그동안 김천시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원했던 초·중학교 학력향상 지원사업도 올해부터는 김천시에서 직접 신청서를 접수, 심의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교육경비보조금 35억 원 외에도 유치원 및 초·중학생 무상급식 52억 원, 초등학교 5학년 전원 영어체험학습 지원 3억 원 등 12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한다.김천시가 지난 12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35억 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5대 국민약속’발표

한국도로공사가 14일 김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미래상과 핵심가치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국민약속을 발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등 외부인사 100여 명과 도로공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에 맞춰 새롭게 수립한 슬로건은 ‘50년의 자부심, 세계로! 미래로!’이며, 미래상은 ‘사람을 위한 미래 교통서비스 기업’으로, 핵심가치는 ‘안전·소통·신뢰·선도·혁신’으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국민약속은 첫째, ‘사고는 절반으로, 안전은 두배로’는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속도로 사고와 사망자 수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둘째, ‘따뜻한 공기업, 좋은 일자리 플랫폼’, 셋째 ‘청렴도, 고객만족도 으뜸 공기업’ , 넷째, ‘남북도로, 새로운 시작’, 다섯째 ‘미래기술 융합으로 더 나은 서비스’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5대 국민약속은 더 나은 미래를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한국도로공사의 강한 실천 의지이자, 국가성장을 견인하고 백년도공을 실현하기 위한 임직원 모두의 다짐”이라고 밝혔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패러다임의 전환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냉철한 현실 판단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 전 국민과 한 약속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듯이, 오늘의 약속이 헛되지 않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직지사권역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김천시가 신라천년고찰 직지사를 중심으로 지난 2010년부터 총사업비 1천160억 원을 들여 조성중인, ‘직지사권역’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관광도시로 변화되고 있다. 김천시는 대항면 향천리와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약 5km의 고갯길인 ‘괘방령’을 ‘장원급제길’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직지사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괘방령’은 과거에 합격한 사람의 이름을 써 붙인다는 의미다. 조선시대 영남의 유생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 괘방령으로 넘어 가면 장원급제하고, 추풍령으로 넘어 가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한다는 이야기를 테마로 ‘괘방령 장원급제길’을 조성한다.총면적 1만7천200㎡ 부지에 30억 원을 들여 2020년까지 괘방령나들마당·장원급제 기원쉼터·장원급제 광장·괘방령 주막촌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합격기원탑과 기원나무, 장원급제포토존, 금의환향길 등의 시설을 설치해 각종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볼거리와 행운을 가져다 주고, 상인들이나 과거유생들이 들렀던 주막촌을 재현해 옛길의 의미를 되살려 스토리가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또한, 직지사권역의 한축을 담당할 거점지역으로 조성중인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도 추진한다.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 위치한 고속도로 최초의 휴게소이자,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추풍령 휴게소(하행선)’ 인근에 역사·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7만7천500㎡ 부지에 짚코스터, 전망대, 숲속놀이마당, 발물놀이터 등을 설치,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직지사 입구 대항면 운수리 일원에 문화·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하는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직지사권역 조성을 중심으로 김천의 3대 관광권역(직지사, 부항댐, 증산권역)의 관광인프라를 대대적인 확충과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체류형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천시 대항면에 조성중인 하야로비공원의 평화의 탑 조감도 모습. 직지사 입구에 문화·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하는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경찰 김천역 앞 주도로 무단횡단 방지 대책 나서

김천시 구시가지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평화동 주 도로에 시민들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경찰이 신호등과 무단횡단방지용 중앙분리대(펜스)설치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평화동 김천역 앞 주도로는 구도심 중 가장 번화가다. 특히 상권이 밀집한 데다 전통시장인 평화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 통행 차들로 항상 붐비고 있다. 또한 김천세무서 등 관공서도 있어 차량 행렬과 주민통행으로 늘 혼잡한 형편이다. 특히 평화동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재창약국까지 800m에 이르는 주도로엔 육교와 횡단보도가 곳곳에 설치돼 있지만, 많은 시민이 이를 무시하고 무단횡단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밤 11시50분께 평화동 김천역 인근 도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잦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김천경찰서는 사망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1일 ‘교통사망사고 근절 특별대책회의’를 열어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에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김천시와 협의해 중앙분리대 설치를 추진하는 등 김천지역 교통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김천경찰서는 평화동 주 도로 중 역전파출소 앞에 기존 횡단보도는 내리막 경사로에 보행자 안전에 위험성이 있어 도심 통과 차량의 속도 제어를 위해 보도를 도로와 같은 높이로 설치하는 고원식 횡단보도로 교체해 보행자 횡단 편리성을 도모키로 했다. 또한 평화프라자 앞 도로에는 평화시장 진입 및 버스정류장 이용 편의성을 위해 신호작동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다비치 안경원에서 극장 앞까지 170m 구간엔 도로 중앙에 펜스를 설치해 무단횡단을 사전예방하는 등 교통시설물을 보행자 편리를 감안해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임경우 김천경찰서장은 “특별 계도와 단속강화로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될 수 있지만,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활동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천시 평화동 주 도로에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자 경찰이 펜스 설치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지역에서 농민월급제 시행 관심

김천시는 농산물 수확시기인 9월부터 편중된 농업인 소득의 안정적 배분과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월급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 조례를 제정했으며, 12일 지역농협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업인들의 소득이 가을에 예정된 농산물을 농협과 약정 체결한 금액의 60%를 월급처럼 나눠서 농업인에게 선지급하고, 일정 기간 후 상환하는 제도다.농협에서는 월급을 지급하고, 김천시가 농업인에게 월급을 주는 농협에 대출 이자를 지급한다. 농업인은 반드시 농협과 약정체결을 하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월급제 금액은 약정금액의 60%를 상한으로 전년도 출하실적과 농업인의 신용도를 반영해 정하고, 3월에 신청해 4월부터 20일을 월급일로 지정해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한도로 7개월 동안 농업인에 월급을 지급하고 11월에 정산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업인의 편중된 농업소득을 연중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완 농협김천시지부장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분배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사업으로 조기에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천시와 지역농협은 12일 농업인 월급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충섭 김천시장 일정

김충섭 김천시장 △제2회 어르신학당 졸업식=오전 11시 노인종합복지관 별관 3층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