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박물관 개관 2개월 만에 1만 명 발길

김천시립박물관이 김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13일 김천시에 따르면 개관(지난 6월22일)한 지 채 2개월도 되지 않은 김천시립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1만 명을 넘겼다.코로나19 사태에는 관람객이 많이 찾은 것은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김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가족 단위 관람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기주도형 체험공간인 어린이문화체험실과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김천시립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개관기념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무료다.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과 추석 연휴에만 휴관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45억원 들여 혁신도시에 어린이 시설 조성

김천시가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혁신도시에 어린이 시설을 조성한다.김천시는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로부터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비 45억 원을 지원받아 어린이(가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린이 관련 특화사업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방향과 시설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김천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추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혁신도시 내 어린이 시설 보강에 나선 것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정부가 검토 중인 혁신도시 시즌2 추진과 연계해 김천 혁신도시를 성장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겠다”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농촌체험 페스티벌 취소

김천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했다.12일 농촌체험페스티벌추진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올해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협의회는 대신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10월 중 소규모 농산물 수확체험(고구마, 옥수수) 행사는 진행하기로 했다.체험 신청 접수는 다음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 선정한다.김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함께하는 미래 100년, 행복한 100세 시대

김천시가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면서 사회복지 분야에 2천285억 원을 과감히 편성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추구를 위한 사회복지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예산 1조360억 원 중 12.3%인 1천82억 원을 노인복지 분야에 아낌없이 투입, 다양한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천시는 2019년 말 기준으로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한 3만1천여 명으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이중 2만3천600여 명이 이미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노인 관련 시설 및 단체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비롯해 생활시설 41개소, 이용시설(노인일자리지원기관 1개소·노인보호전문기관 1개소), 재가시설 69개소, 여가 복지시설(경로당 522개소·복지관 1개소), 공립요양병원(1개소) 등이 있다.김천지역 구석구석에 자리한 이들 단체 및 시설이 노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넉넉한 노후생활 위한 안정적 소득보장김천시는 먼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후의 경제적 빈곤에 적극 대처하고 어르신들의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소득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우선 일정 소득기준 이하의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7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예산으로 단독가구에 월 30만 원 , 부부가구는 48만 원까지 지급하는 등 현재 약 2만3천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이 같은 경제적 복지와 더불어 노령인구의 사회참여를 적극 권장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서비스에 85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이는 전년 대비 약 51%가 증가한 것으로 2천270여 명의 어르신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또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돌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실정과 대상자 요구에 맞는 더욱 강화된 지역사회 돌봄 기능 서비스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노인맞춤통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는 독거 조손·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2천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와 함께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및 지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기요양기관의 지정요건 강화를 통한 지정제 실효성을 제고했다. 무엇보다 최근 치매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정책에 발맞춰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으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치매전담형 노인요양 시설은 치매 노인은 물론 그 가족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다.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현격히 높임과 동시에 보호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 지원100세 시대를 맞아 황혼의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되고 있다.김천시는 우선 이전부터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지역 내 522개 경로당을 삶의 온기가 좀 더 배어나오는 공동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산 28억 원을 확보해 운영비, 난방비, 급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더욱이 단순 시간보내기식의 정적인 경로당을 좀 더 생기 있고, 가고 싶은 동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32명의 행복도우미도 배치했다.행복도우미는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행복도우미 1인당 15개 정도의 경로당을 기준으로 매일 2~3곳을 순회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건강 체조, 한궁, 치매예방 운동, 노래교실과 같은 기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경로당 회계, 위생, 안전시설물 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도 병행한다.특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 댁에 행복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상담은 물론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역할로 지역 경로당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이와 함께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대학 강좌 및 30여 개의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평생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 주기 위한 것으로 무기력한 노년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김천시는 100세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평화남산동 중앙공원 부지에 ‘노인건강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노인건강센터는 2019년 생활SOC 복합 사업으로 선정돼 이미 국·도비를 확보했다.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을 구축한다.김천시는 노인건강센터가 완공되면 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보건지소 등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복지·일자리건강 등 노인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김천시는 오랜 숙원사업이자 50년이 지난 화장장 이전을 위한 김천시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화장장을 시민 누구나 찾아와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설계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조성중이다.총사업비 454억 원이 투입된다. 9만9천200㎡ 부지에 화장장 건축연면적은 9천8㎡다. 화장시설(화장로 4기), 봉안당(2만 위), 자연장지(1만 위)를 갖춘 친자연적인 추모공원으로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 인터뷰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올해 김천시 전체 예산 1조360억 원 중 사회복지분야에 2천285억 원(25.9%) 투입할 계획이다”며 “예산을 낭비됨이 없이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걱정을 덜고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다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김천시는 행복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의 기초가 된다는 전제로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족, 맞벌이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자랑스러운 김천시의 구성원이 된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한국어교육, 방문교육, 통·번역 지원, 국적취득, 운전면허취득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25개 기관에 이중 언어 강사 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해 지역민에게 외국어 교육 강좌를 제공해 이민여성들은 물론 지역주민들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제8대 후반기 김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은 물론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는 한편 시민들과 소통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습니다”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은 2006년부터 김천시의회에서 산업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한 4선 의원이다.이 의장은 “시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전제조건은 정보의 개방과 공유다. 이를 위해 제8대 의회는 출범과 동시에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통해 의정 활동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또 홈페이지와는 별개로 블로그를 개설해 의정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제8대 의회 개원 당시 의정 경험이 부족한 초선의원이 많아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초선의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역량으로 채워지면서 의회를 더욱 활기차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며 지난 2년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 의장은 “김천의 시급한 현안으로 혁신도시 정체와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으로 정체된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선 혁신도시 시즌2에 대비한 적극적인 준비와 정주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며 “혁신도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혁신도시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은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그는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라도 시민의 지지와 공감 없이는 성공하기 어려운 만큼 모든 정책이 입안 단계부터의 충분한 협의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과거엔 관 주도 하향식의 정책 추진, 소수 입안자에 의한 정책 결정의 폐해가 시민사회와 갈등으로 나타났지만 다행히 현재 차츰 발전되는 지방자치 효과에 힘입어 상향식 결정이 확대되는 추세고, 각종 정책 시행에 앞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지금 김천시의 모습은 상당히 긍정적이다”고 웃음을 지었다.따라서 “김천시의회도 적극적인 정보 개방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이를 힘의 원천으로 각종 현안을 풀어가는 의사 결정 선순환 구조 정착에 힘을 쏟겠다” 고 역설했다.끝으로 이 의장은 “4선 의원으로 마지막이란 각오로 앞으로 남은 2년의 임기동안 제가 가진 역량을 다해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난 14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과 지혜를 동료의원들에게 전하고, 연구와 노력을 통해 17명의 의원들의 역량을 키워 시민들에게 사랑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겠다”고 다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13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요구 기자회견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오는 13일 오전 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정책에 대한 공론화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즉각 재개를 요청할 방침이다.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김천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을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한전원자력연료 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 노동조합, 코센 노동조합, LHE 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두산중공업지회 등이 참여한다.이날 기자회견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와 탈원전 반대를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이 64만 명을 넘은 국민적 성원과 열망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달 14일 청와대 기자회견 이후 울진, 경주, 고리, 창원, 영광에 이어 7번째다.원자력 노조는 “신한울 3, 4호기는 2002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이후 15년만인 2017년에 산업부에서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며 “한국전력기술은 2016년 3월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설계 중이었으나,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공론화 없이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신한울 3, 4호기가 제외되며 건설이 중단됐다”고 강조했다.이로 인해 “7천억 원 이상의 비용 손실과 두산중공업의 경영악화에 따른 노동자들의 구조조정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원자력 중소업체 중 계약업체 숫자가 3분의1로 감소하는 등 폐업이 속출해 원전 생태계가 붕괴하고 있다”며 “한수원도 기술직 직원 정원의 약 3천 명 감축이 예상되며, 한전기술 또한 협력업체 직원 구조조정에 이은 필수 기술인력 유출과 기술 사장이 시작됐다”고 반발했다.원자력 노조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 및 기술인력 유출과 기술사장 방지 대책을 요청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공론화 없이 시작돼 발생된 문제점도 제기할 예정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12일 개최 앞둔 김천전국수영대회 또 연기

4개월 만에 김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12일부터 열기로 한 김천전국수영대회가 또 연기됐다.김천시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릴 예정인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개최할 계획이던 김천전국수영대회를 1개월 연기했다.고등학교 진학 문제가 걸려 있는 중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달 대회를 재개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탓에 다시 연기됐다.시는 대한수영연맹과 긴밀히 협의해 수영대회 개최여부를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과 선수들의 안전이 우려돼 다시 한 번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 공공건축물 9곳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김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보건지소 4곳, 보건진료소 5곳 등 모두 9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들 9곳의 그린리모델링 총사업비는 23억5천만 원으로 이 중 국·도비 18억6천만 원(79%)을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 동력인 한국형 그린뉴딜사업으로 공공건축물 중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가 대상이다. 노후한 건축물의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 시스템, 미관 등을 리모델링한다.주요 사업내용은 고성능 단열·창호·설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노후시설 개선 및 환기시스템 등도 교체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그린뉴딜사업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 뉴딜 핵심 사업을 통해 보건지소 등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할 수 있게 됐다”며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 이용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내 ‘한옥 숙박동’ 개장

김천시가 문화·생태체험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 내 한옥 숙박동을 개장한다.9일 김천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816억 원을 들여 대항면 운수리 14만3천695㎡ 부지에 숙박동이 포함된 연면적 9천624㎡의 사명대사공원을 착공 9년 만에 완공해 지난달 말 개장했다.숙박동은 4개 동, 5개 객실로 모두 38명이 숙박할 수 있는 한옥 숙박시설이다. 인터넷 예약을 받는다.숙박 요금은 성수기와 금·토요일에는 7만∼30만 원, 비수기에는 5만∼21만 원이다.이와 함께 건강문화원은 한옥 숙박동 외 부속시설로 연회장과 접견실이 있다. 1회 4시간 기준으로 평일 5만 원, 토·공휴일에는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숙박 객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명대사공원 홈페이지(https://www.gc.go.kr/Sa-myeong)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문의: 054-421-1557.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지역 산사태, 주민 30여 명 마을회관 등에 대피했다 귀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후 지난 7일 오전부터 8일까지 이틀간 김천지역에 평균 255.3㎜의 집중호우가 내려 도로 6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산사태를 우려한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김천시 대덕면에 이틀간 최고 335.5㎜의 비가 내려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다. 감문면이 가장 적은 165.5㎜의 비가 내렸다.특히 지난 7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평화동, 부곡동 일대에 60㎜가량의 비가 쏟아지면서 교동교 앞 지하차도, 평화가도교, 직지사교 아래 도로 등 4곳이 침수되면서 이곳을 지나던 차량 3대가 침수, 견인됐다. 차량통행은 9일 오전부터 재개됐다.8일 오전에는 백옥동 앞길에서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10m 아래 백운천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7일 오전 8시 산사태 주의로를 발령했다가 오후 5시 경보로 강화했다.특히 황금동 주민 13명은 산사태를 우려해 이 중 9명은 양금동 주민센터에, 나머지 4명은 가족들 집으로 대피하는 등 재해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30여 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대피했다 귀가했다.감천면 무안천 등 2곳의 제방이 일부 유실됐고 창고 일부가 파손됐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 코로나 19 26번째 확진자 발생, 25번째 확진자 부인

김천시에서 4일 코로나 19 확정판정을 받은 25번째 확진자의 부인도 확진판정을 받아 26명으로 늘어났다.김천시는 4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68·김천시 평화남산동)의 부인 B 씨(62)에 대해 5일 오전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진행한 같은날 밤 9시께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A 씨의 며느리 C(37) 씨는 자기 차량을 이용해 김천을 거쳐 경산을 방문했다가 같은 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C(37) 씨의 확진판정 후 보건당국은 밀접접촉한 A 씨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판정이 나오자 자가격리했다. 이후 A 씨가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송언석 의원, 김천 주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 위한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송언석 국회의원(미래통합당·김천)은 5일, 김천지역의 ‘부항면 파천리 진입로 개설공사’(3억 원) 및 대항면 운수리 소교량 및 세천 정비공사(3억 원), 덕곡주공아파트~신월교 도로확장사(3억 원)를 위한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그동안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일대 농지에 진입로가 없어 농기계 통행이 불가하여 영농행위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또한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일원에 설치된 교량은 폭이 좁아 주민들이 통행 등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인근 세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집중 호우시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안전을 위해 소교량 및 세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송 의원은 부항면 파천리 진입로 개설공사 및 대항면 운수리 소교량‧세천 정비공사를 위한 예산을 정부의 특별교부세로 지원 및 집행될 수 있게 했다.이 외에도 김천시 덕곡동과 농소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덕곡주공아파트~신월교 구간(0.55㎞) 도로 확장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송언석 의원은 “그 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김천 주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해결되게 되었다”며 “김천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소방서,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 쾌거

김천소방서(서장 박경욱)가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천대학교 소방학과 김동국, 박한솔, 정원우 학생이 김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했다.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경연에는 각 지역예선에서 1위를 수상한 13개의 팀이 참가했다. 경연에서는 심정지 발생상황과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을 연기했다. 순위는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충격기(AED)사용 종목에 대한 무대 표현력과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매겨졌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존중의 분위기 확산과 국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에 기여하고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 4개월만에 확진자 발생…25번째 확진자

김천시에 거주하는 A(68·25번째 확진자) 씨가 지난 4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는 지난 3월18일 김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4개월여 만의 발생으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5일 김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성남시에서 온 친인척과 김천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했다.이날 A씨와 함께 식사한 친인척 중 B씨(37), 4개월 여야, 그리고 C(62)씨가 A씨에 앞서 경산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산에 거주하는 B씨의 이모 D씨(55)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당시 A씨도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자가격리중 발열 등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다.김천시보건소는 A씨가 방문한 식당 종업원 1명을 자가격리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조마면, 장바우감자에 이어 ‘생강’ 재배로 제2 전성기 노린다

김천의 대표 농산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바우감자의 고장인 조마면이 ‘생강’을 특수작물로 재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혔다,김천시 조마면은 지난달 말 조마 농협 2층 회의실에서 ’금파 생강작목반’(회장 김두만) 창립총회를 갖고 장바우 감자에 이어 ‘생강’을 조마면의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함께 이겨나가자고 결의했다.조마면은 생강은 인접한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甘川)의 비옥한 사질에서 자라 빛깔과 맛도 좋고 생강 평균 크기인 30~50㎝를 웃도는 최상품으로서 가치를 자랑한다.창립총회를 가진 금파 생강작목반의 현재 회원수는 54농가로, 재배면적만 10만6천296㎡에 이르고 있다.작목반은 앞으로 조마면의 새로운 소득 작목인 생강을 육성하기 위한 현장토론, 전문강사 교육,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유통망과의 협약 등을 실시해 생산뿐만 아니라 농가소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김두만 작목 반장은 “많은 작물들을 재배해봤지만 생강이 시장성과 전략작물로 전망이 있어 작목반을 구성하게 됐다”며 “모든 반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천시의회 김동기 의원은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횡성 한우와 같이 생강을 언급할 때, 조마면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상품의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위성충 조마면장은 “장바우 감자에 이어 조마면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 생강의 장래성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 조마면 장바우마을 100여 농가에서 26㏊의 시설하우스에서 수막보온시설로 재배하고 있는 ‘장바우 감자’는 풍부한 지하수를 활용해 재배하고 있는데 토질이 배수가 원활한 모래참흙으로, 감자의 빛깔이 맑고 깨끗하며 하우스 재배 시 더욱 품질이 좋아진다.당도가 높고 맛과 빛깔이 맑고 깨끗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끄는 장바우감자는 조품종자와 강원도 유식감자인 자심이 2012년부터 농가에서 본격 재배하기 시작, 본격수확에 나서면서 높은값에 거래되고 있다.특히 2000년부터 지역특산물인 장바우감자의 브랜드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