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폴리텍 중소기업 현장 간다…18일까지 맨엔텔서 ‘맞춤형 교육’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박용하 교수가 멘엔텔 직원들에게 PLC(전력선 통신) FX 명령어를 활용해 기계장비와 시스템 제어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일까지 맨엔텔에서 ‘소규모 사업장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PLC(전력선 통신) FX 명령어를 활용해 기계장비와 시스템 제어 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전기과 박용하 교수가 맡는다. 맨엔텔은 2002년 이동통신용 교육장비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ICT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교육 장비와 IT-의료 융합 제품을 개발에 힘쓰고 있는 구미지역 강소 우량업체다. 구미 폴리텍대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업훈련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소규모사업장 맞춤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스티커 무단 부착 ‘눈살’

구미지역 일부 민간 단체가 주인 허락도 없이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홍보하는 차량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 운동을 벌이고 있는 일부 민간 단체들이 무단으로 차량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지난 12일 구미시청에 잠시 차를 주차했던 김모(39)씨는 자신의 차량 뒷면에 처음 보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어른 손바닥 크기 정도의 이 스티커에는 “SK하이닉스 구미로 오세요, 42만 구미시민 일동’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지역의 한 민간 단체가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해 제작한 1만장의 홍보 스티커 가운데 하나다.이날 구미시청 주차장에는 600대가 넘는 차량이 주차해 있었다. 이 가운데 70% 이상이 인근 주민 소유의 차량이었다.김씨는 “동의도 구하지 않고 함부로 남의 차량에 스티커를 붙였다”며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 같아 불쾌하다”고 말했다.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최근 구미에서 릴레이 얼음물 세례에서부터 청와대 국민청원, 손편지 쓰기 등 다양한 SK하이닉스 유치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자칫 지역 이기주의로 비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원칙을 지켜가며 공감대를 넓혀가는 시민운동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소외가정 아동 중식 제공

지난8일 구미의 한 초등학교에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지난 8일 구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희망의 도시락’을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역 아동들의 방학 중 결식과 방임을 예방하고자 오는 17일까지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구미 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176명에게 중식을 제공한다. 엄태경 LG디스플레이 구미대외협력팀장은 “방학 중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의 도시락’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2013년부터 지역 아동들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옹호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상의 “수도권 규제 완화, 국가균형발전 걸림돌”

구미상공회의소는 10일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과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촉구하고 구미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10일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과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상의는 성명서에서 “현재 수도권은 인구와 경제 규모에서 초과밀화의 길을 걷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수도권 공장 증설을 더 완화해준다면 지방에서는 기업 유치는 고사하고 입지를 확보하려는 업체마저 발길을 돌길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관적인 수도권 규제 정책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지방 투자를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미상의는 “최근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유력 후보지로 용인과 이천 등이 거론되면서 이같은 성명서를 내게 됐다”며 “크기만 283만 평에 달하는 데다 인근에 SK실트론 등 관련 대ㆍ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는 구미국가5산업단지야 말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미상의는 일관적인 수도권 규제 정책과 지방 투자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구미5산단의 원형지 제공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구미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이웃 위한 온정을 배달합니다”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7~8일 상주시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오공고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4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1월의 기업 ‘대진전지’… 2차 전지 연구개발 성과

장세용 구미시장(왼쪽)이 지난 3일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된 대진전지 김연목 대표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대진전지가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됐다. 구미시는 지난 3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대진전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첫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진전지는 산업용 납축전지 전문 생산업체다. 1993년 모태 기업인 엔비 코퍼레이션(NB Corporation)으로 출발해 구미에서 20년 넘게 산업용 배터리를 생산해 왔다. 대진전지는 순수한 자체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성장동력인 SG(Solar Gel) 등의 축전지 개발과 차세대 2차 전지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 ‘NEWMAX’의 가치를 높였다. 또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와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녹색경영 우수기업 선정,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채팅 앱으로 만난 여성 위협 금품 갈취한 30대 남성 덜미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45분께 구미의 한 모텔에서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을 위협해 현금 1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A(3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범행 장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다른 모텔에서 잠을 자다 2일 오전 긴급체포됐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프로필-김재훈

김재훈 신임 구미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2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의 간략한 간담회를 가지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89년 소방 장학생으로 첫 임용 돼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담당, 119특수구조단장, 상주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뛰어난 업무 능력과 탁월한 지휘 통솔 능력 등으로 직원들의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프로필-황의경

1일 취임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황의경 신임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신임 본부장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중진공에 입사했다. 본사 기획조정실, 경기, 대구와 경북, 강원지역본부 등에서 컨설팅과 자금지원 업무를 맡았다. 앞서 2017년부터는 경북 동부지부장을 지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이도진 LG두드림봉사단장 “누군가에 기쁨 주는 것, 정말 멋진 일이죠”

LG두드림봉사단 이도진 단장. 그는 “봉사란 자신의 주변을 좀 더 확장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많은 분과 꿈과 희망을 나누고 싶습니다.” 구미지역 봉사 활동 현장에서 빠지지 않는 얼굴이 있다. LG두드림봉사단 이도진 단장이다. 그는 2017년부터 LG두드림봉사단을 맡고 있다. 이 단장은 2008년 경력직 사원으로 LG디스플레이에 입사했다. 나름 순탄한 길이었지만, 가슴 한쪽은 늘 허전했다. 계속되는 업무 스트레스로 우울증도 겪었다. 그에게 봉사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자신의 처방이었다. “예전부터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았지만, 용기를 내기가 어려웠다. 남한테 이끌려 첫 봉사활동을 그럭저럭 마쳤다. 그런데 일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내 안에 있던 응어리 같은 게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을 내 참여했던 봉사 활동의 시간이 쌓이고 쌓여 1천여 시간이 됐다. 벌써 3년 전 이야기다. 그는 “내가 한 일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된다는 게 그렇게 멋진 일인지 알게 됐다”고 말한다. “홀몸 노인분들을 찾아뵙고 쌀과 생활용품 등을 가져다 드렸는데, 집마다 직접 키운 고추며 무 등을 챙겨주시기도 했다. 닭백숙을 했다고 꼭 먹고 가라고 하신 할머님도 계셨다. 선물을 주러 왔다가 오히려 나눔을 받은 격이 됐지만, 기분이 무척 좋았다.” 그는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선물이나 돈이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이라고 경험담을 소개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참 많은 인연을 만났다. 경제적으로 힘든 데도 오히려 남에게 뭔가를 주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았다. 그분들의 마음을 다 챙기지 못해 미안하고,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 LG두드림봉사단의 단장을 맡은 건 그에게 또 다른 도전이었다. LG두드림봉사단은 LG 자매사별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2017년 발족해 계절별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봄에는 거동이 힘든 장애인들과 ‘봄나들이’를 갔고, 여름에는 LG와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마을 잔치를 열었다. 또 가을에는 지역 아동센터 50개소 아이들과 함께 골든벨을 열었고, 겨울에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한 김장을 배달했다. 이도진 단장은 “봉사 활동은 그렇게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다. 자신의 주변을 좀 더 확장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아직 망설이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일단 저질러 보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경북 상생 신년음악회 다음달 16일 구미문예회관

대구와 구미시, 대구상공회의소,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다음달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ㆍ경북 상생 협력 신년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 26일 구미상의 등에 따르면, 대구시 김동우 문화예술정책과장, 구미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대구상의 이종학 사무처장,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박정구 사무국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구미상의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구ㆍ경북의 한 뿌리 상생 차원에서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0월2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맞교환 근무로 상생 협력의 물꼬를 텄던 대구시와 경북도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재근 상근 부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대구취수원 이전 등 양 지역의 현안과는 상관없이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대구와 경북의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월1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회동한 자리에서 대구취수원 이전 여부를 떠나 큰 틀에서 ‘구미산단 무방류 시스템’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키로 합의하고 정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키로 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의붓아버지 때려 숨진 혐의 지적장애 30대 남성 체포

지적장애를 가진 30대 남성이 의붓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7시20분께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계부 B(47)씨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3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B씨는 전처와 이혼하고 지난 8월부터 A씨와 단둘이서 이 아파트에서 살았다. 지적장애 2급인 A씨는 평소에도 계부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사고 당일에는 청소 문제로 다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빵 팔아 이웃 도운 ‘구미 아름다운 베이커리’ 25일 문 닫아

빵을 팔아 번 돈으로 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해 왔던 구미 ‘아름다운 베이커리’가 오는 25일 문을 닫는다.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없이 사회적 기업 형태로 운영돼 온 비영리 민간단체가 13년 동안이나 운영을 이어온 건 ‘아름다운 베어커리’가 유일하다. 빵을 팔아 번 돈으로 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해 왔던 구미 ‘아름다운 베이커리’가 아쉽게도 오는 25일 문을 닫는다.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없이 사회적 기업 형태로 운영돼 온 비영리 민간단체가 13년 동안이나 운영을 이어온 건 구미 ‘아름다운 베어커리’가 유일하다. 아름다운 베어커리 관계자는 “지역 경기가 나빠지면서 몇 년 전부터 납품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원금 확보 방법을 놓고 여러 논의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오는 25일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미 ‘아름다운 베어커리’는 시민 출자로 설립된 전국 최초의 비영리 민간단체다. “좋은 재료로 좋은 빵을 만들어 팔고,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에 동참한 76명의 시민이 1억2천만 원을 출자해 2006년에 문을 열었다. 구미 ‘아름다운 베어커리’는 그동안 롤케이크, 단팥빵 등 30여 종의 빵을 만들어 기업과 대학 등에 납품해 왔다. 지역 소상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새로운 판로를 만들어 도매가로만 납품했다. 좋은 재료를 쓰는 데다, 저렴한 가격에 납품했기 때문에 운영비를 빼고 난 수익금은 연간 3천만 원 안팎에 불과했다. ‘아름다운 베어커리’는 수익금 대부분을 지역 저소득계층 가정이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데 사용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알코올 상담센터 이용자들에게 매일 직접 구운 빵을 전달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아름다운 베어커리’의 경영 환경이 눈에 띄게 나빠졌다. 지역 경기가 하락하면서 납품처 확보가 어려워진 것. 몇몇 시민단체에선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해 지원금을 받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아름다운 베어커리’ 측은 “설립 목적이 ‘일자리 창출’보다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있다”며 거절했다. ‘아름다운 베어커리’는 올해 초부터 조금씩 이나마 출자금 상환을 시작했다. 나름대로 이별을 준비해 온 셈이다. 구미 ‘아름다운 베어커리’ 장흔성 대표는 “‘아름다운 베어커리’를 운영해온 13년 동안, 한편으로 힘들었지만, 한편으로는 행복했다”며 “주위의 만류가 있었지만, 무리해서 빵 공장을 이끌어 가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아름다운 베어커리’를 위해 고생한 김현미 총괄팀장에게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LG디스플레이, 9천만 원 기부

LG디스플레이가 LG 드림펀드 전자기부함를 통해 모인 구미지역 모금액 9천여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LG 드림펀드(Dream Fund) 전자 기부함’을 통해 모인 구미지역 모금액 9천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LG 드림펀드 전자기부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LG디스플레이가 2017년 8월부터 사업장 안에 설치해 운영 중인 전자기부함을 말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사원증을 접촉해 원하는 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기부가 이뤄지는데 구미지역 임직원 1만4천여 명이 지난 1년간 모금한 금액은 9천만 원에 이른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경북지역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의 치료비와 교육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상의, 4개 부문 ‘구미상공대상’ 6명 선정

구미상공회의소가 제29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영 부문에 배병찬 대진기계 대표, 무역 부문 배재영 LG디스플레이 전문위원과 강석창 신창메디칼 상무, 기술 부문 손성훈 한화 수석연구원과 이세영 세영정보통신 대표, 지역발전 부문 김연상 코오롱인더스트리 노동조합위원장이 올해의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배병찬 대진기계 대표는 제품과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화 장비에 대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진기계는 지난해 4월 추가 수주와 투자, 연구개발을 위해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2공장을 증설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대상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배재영 LG디스플레이 전문위원은 디스플레이 주요 장비에 대해 할당 관세와 공장자동화 관세 감면을 적용해 국내 디스플레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강석창 신창메디칼 상무이사는 구미시 수출정보 교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출 현안문제와 수출 애로사항들을 지자체나 관련 기관에 건의해 기업 수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무역대상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기술대상 대기업 부문 수상자는 손성훈 한화 수석연구원. 그는 유도탄의 핵심 구성품인 신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데 공헌했다. 중소기업 부문 기술 대상 수상자로 뽑힌 이세영 세영정보통신 대표는 2003년 12월 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뒤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2010년 경북도를 대표하는 경북 PRIDE 상품으로 지정돼 네덜란드 바이어와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김연상 코오롱인더스트리 노동조합위원장은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2015년 노조위원장에 당선된 그는 노사의 상생 공동체 선언을 이끌어 냈다. 노사가 함께하는 상생봉사단을 발족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상식은 내년 1월3일 구미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열린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