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이름을 지어주세요”…(가칭)옥계북초와 신당초, 교명 공모

구미교육지원청이 2020년 3월 개교를 앞두고 가칭 ‘옥계북초등학교’와 ‘신당초등학교’의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옥계북초’와 ‘신당초’는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설립되는 신설학교다. 구미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13일까지 가칭 ‘옥계북초등학교’와 ‘신당초등학교’의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옥계북초’와 ‘신당초’는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설립되는 신설학교다. 옥계북초는 40학급, 신당초는 46학급 규모로 두 학교 모두 2020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번 교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이 응모한 교명은 외부인사가 포함된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경북도의회의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교명 응모서는 경북도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kbgmed.go.kr)나 우편(39281 구미시 송정대로 63 구미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지역협력담당), 팩스(054-440-2219),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15일부터 3일 동안 구미대학교 ‘제28회 가맛벌 축제’ 열려

15일 ‘제28회 가맛벌 축제’의 개막식에서 차력 시범을 펼치고 있는 구미대 학생. 구미대 대학축제인 ‘가맛벌 축제’는 15일부터 3일간 구미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구미대학교의 봄 대학축제인 ‘제28회 가맛벌 축제’가 15일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5일 개막식으로 시작돼 16일에는 MC레크레이션, 체육대회 본선 경기, 장기자랑,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체육대회 결선과 시상식, 언어가 다른 나라의 노래를 부르는 ‘나는 글로벌 가수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나는 글로벌 가수다’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 노래를, 한국인 재학생은 외국 노래를 부르게 된다. 외국 유학생들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함께 참가 학생들의 노래솜씨를 한껏 뽐내는 자리로 국적과 상관없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미대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들은 옛날과자를 경품으로 내건 복고풍 보드게임, 한복 입고 사진찍기, 유튜브 방송 등 흥미로운 이벤트로 축제의 흥을 더한다. 정창주 총장은 개막식에서 “젊음의 열정과 패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가맛벌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축제가 학업과 취업, 장래를 위한 자기준비에 바쁜 학생들에게 유익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도봉초 유도부, 경북교육감기 단체전 우승

‘제41회 경북교육감기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한 구미 도봉초 유도부.구미 도봉초등학교 유도부가 지난 11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경북교육감기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도봉초는 단체전 결승에서 영천 동부초를 맞아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출전 선수인 황수영(6학년) 선수의 승리로 우승을 굳혔다.도봉초 유도부는 개인전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김윤호(5학년) 선수는 53㎏ 이상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박예서(6학년), 박은빈·박규현(5학년)이 48㎏ 이하급과 35㎏ 이하급, 43㎏ 이하급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도봉초 박인숙 교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도부 학생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대, 바텐더·커피 바리스타·칵테일 대회 휩쓸어

최근 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텐더 국대대표 선발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구미대 항공서비스전공 2학년 박지수(20)씨. 박씨는 7월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바텐더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학생들이 대한민국 바텐더 국가대표 선발전과 한국식음료 경연대회를 휩쓸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 10일 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텐더 국대대표 선발전’에서 항공서비스전공 2학년 박지수(20)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씨는 테크닉, 작품전시, 스토리텔링 등 바텐더로서 필요한 다양한 자질을 뽐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박씨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7월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바텐더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구미대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뿐 아니라, 우수상(1명)과 동상(1명), 특별상(3명), 조주기술상(9명), 장려상(10명)을 차지하는 등 참가자 대부분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구미대는 또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제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칵테일 경연대회도 석권했다. 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에서는 3개 팀이 대상을 비롯해 금상과 은상을 나눠 가졌고 칵테일 경연대회에서도 표민아 등 9명이 금상을, 김진영 등 6명이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석미란 학과장(호텔관광항공서비스)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학생들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회는 물론 다양한 국제 경연대회에 학생들을 출전시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제13회 예스 구미 배 전국 풋살대회…일반부 우승팀 ‘와우 FS’

올해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의 일반부 우승은 ‘와우(WOW) FS’ 팀이 차지했다. 팀 결성 첫해인 2015년 이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뒤 4년 만에 쾌거다. 올해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의 일반부 우승은 ‘와우(WOW) FS’ 팀이 차지했다.‘와우’는 포항에서 활동하는 풋살 동호회다. 현재는 9명의 회원이 와우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정민(31) 감독은 “1988년생 또래 친구들이 풋살을 같이 즐기기 위해 와우를 만들었다”며 “선수들 각자가 바쁜 가운데서 시간을 내서 모이게 됐는데, 뜻밖의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와우’는 특히 예스구미배 풋살대회와 인연이 깊다. 2015년 와우를 창단한 첫해에 이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이 팀의 최고 강점은 선수들 간 호흡이다. 또래 친구들이 오랫동안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르다 보니,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가 뭘 원하는지 알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친목을 위주로 하는 팀이다 보니, 전술 훈련은 늘 부족한 부분이다. 9명의 선수가 전부여서 체력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김 감독은 “따로 시간을 내서 전술 훈련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대회를 앞두고 선수 각자에게 체력 관리를 당부했다”며 “마지막 결승에서 체력적인 부분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와우의 목표는 예스구미배 5연패다.김 감독은 “첫 대회 참석해 우승한 뒤 그다음 해에는 준우승, 또 다음 해에는 3위를 차지했다”며 “이번에는 4강이 목표였는데 또다시 우승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기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LG디스플레이 직원들, ‘전자 기부함’ 통해 성금 모아 문경시에 전달

LG디스플레이가 지난 9일 임직원 816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문경시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비와 생활 안정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LG디스플레이가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9일 문경시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허정열 문경부시장, 문명기 산북면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 816명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했다.LG디스플레이는 2017년 하반기부터 임직원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17년 하반기부터 사내에 ‘전자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문경시는 LG디스플레이가 전달한 성금을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비와 생활 안정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첫 발 내딛은 ‘행복다드림(林)’ 사업

지난달 상주의 한 농촌 마을을 찾은 경북환경연수원 힐링가든 봉사단원들이 마을 인근 공터를 꽃밭으로 바꾸고 있다.경북환경연수원 힐링가든 봉사단이 최근 청도 행복마을에서 ‘행복다드림(林)’ 사업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행복다드림’ 은 경북환경연수원 힐링가든 봉사단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을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 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시·군 마을 회관과 인근 숲을 직접 찾아가 숲 나눔 교육, 꽃밭 조성, 산림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경북환경연수원은 올해 청도 행복 마을을 시작으로 경북 10개 지역에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힐링가든 봉사단 이미숙 단장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만들며 산림자원 지킴이 역할과 꽃과 나무를 통한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환경연수원 교육 수료생 재능기부 활동인 힐링가든 봉사단은 2013년 5월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행복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40회에 걸쳐 경북의 시·군 마을에서 ‘꽃밭 만들기’ 재능 나눔과 복지 원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제13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 전국 93개 팀, 1천500여 명 참가

제13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가 11~12일 예스구미스포츠파크와 지산해적풋살장에서 열렸다.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풋살 보급을 위해 대구일보와 구미시가 함께 주최하는 ‘예스구미배 풋살대회’’가 지난 11~12일 예스구미스포츠파크와 지산해적풋살장에서 열렸다. 전국 3대 풋살대회로 13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학생부 52개 팀, 일반부 33개 팀, 30대부 8개 팀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11일 오전 학생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대회 개막을 알리고 있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지난 11일 예스구미스포츠파크 야외 풋살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상철 구미부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윤창욱·김상조 경북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풋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들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풋살(futsal)은 ‘축구’를 뜻하는 스페인어의 ‘futbol’과 실내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의 ‘salon’의 합성어로 ‘미니 축구’ 혹은 ‘길거리 축구’로 불리기도 한다. 전용 경기장은 가로 20m, 세로 40m이며, 가로 3m, 세로 2m의 핸드볼 규격의 골대를 사용한다. 좁은 공간 안에서 골키퍼를 포함해 5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공을 주고받으며 골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속도감이 빠른 순발력과 판단력, 정교한 기술 등이 요구되는 스포츠다. 남미 등에서는 풋살의 인기가 높아 프로선수로 활약 중인 많은 축구선수가 유소년 시절 풋살을 통해 개인기 등을 익힌다. 축구와 마찬가지로 4년에 한 번 월드컵 경기가 열린다. ‘예스구미배 풋살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풋살 보급을 위해 2007년 대구일보와 구미시가 함께 만든 행사다. 올해까지 13년을 이어오면서 전국 3대 풋살대회로 손꼽히는 풋살 동호인들의 축제가 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선수와 참가 팀이 대폭 늘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52개 팀, 일반부 33개 팀, 30대부 8개 팀 등 93개 팀, 선수와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지난해 신설한 ‘35세 이상 리그’는 올해부터 ‘30대부’로 변경됐다. 대회 관계자는 “중·장년층 풋살 동호인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35세 이상 리그’를 ‘30대부’로 변경했다”며 “이는 중·장년층 풋살 동호인들이 본격적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존 ‘35세 이상 리그’를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볼 특징 가운데 하나는 외국인 선수의 참여다. 인도네시아 출신 이주노동자 선수들로 이뤄진 팀 ‘인도네시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 대회에 참가했다. 비록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1년 만에 눈에 띄게 기량이 향상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정식 대회 관계자는 아니었지만, 이상진FC에 소속된 브라질 출신 코치 3명도 경기 운영을 도왔다. 대회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북서부지부는 물리치료사 10여 명을 경기장 인근에 배치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돕는 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일반부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 준우승팀은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 공동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각 50만 원이 돌아갔다. 초등부와 중등부, 30대부는 우승팀 상금 50만 원과 메달·트로피, 준우승팀 상금 30만 원과 메달·트로피, 3위는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대회가 치러진 예스구미스포츠파크는 쾌적한 근로 환경의 조성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공단동 257-16번지 일원에 건립한 지역 최초의 스포츠 콤플렉스다.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의 첫 결과물로 대지면적 2만2천758㎡, 전체면적 6천894㎡의 지상 2층 건물로 실내 풋살장 2면, 옥외 풋살장 3면, 체력증진시설 등 주요시설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오는 16일 개장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오는 16일 개장한다. 이용객들은 이곳에서 카약,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웬드서핑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 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구미시가 오는 16일부터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개장한다. 체험센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 지어진 시설물이다. 이용객들은 카약,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할 수 있다. 수상안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체험센터 이용 접수는 현장(054-457-2004) 또는 인터넷(www.gumileport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운영기간은 5월16일~10월15일 5개월간이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청렴과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구미시 청렴 콘서트’

구미시가 지난 8~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콘서트’를 열었다.구미시가 지난 8~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콘서트’를 열었다.‘청렴 콘서트’는 청렴 메시지를 담은 팝페라 청취를 통해 일상에서 청렴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구미시 내외부 청렴도 수준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구미시 관계자는 “지난해 청렴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설문 조사에서 교육방법이나 콘텐츠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를 받아들여 올해는 주입식 강의 방식 대신 팝페라와 토크 강연 등으로 구성된 ‘청렴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구미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렴구미 실현’을 위해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시장직통 청렴 콜(1666-4375)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향상 시책을 추진 중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웃음과 감동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소통과 화합의 조직, 청렴한 구미시 건설을 위한 시책에 전 직원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상포진 전문, 구미 기찬 마취통증의학과 의원

얼마 전 심한 감기몸살을 앓았던 직장인 A(36)씨. 허리 주변에 좁쌀 같은 붉은 발진이 나타났지만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던 데다 심하게 아프지도 않아서 참고 지냈다 . 하지만 며칠 후 허리에서 시작된 물집은 등쪽까지 번졌고 통증은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심해졌다. 결국 A씨는 병원을 찾았고 대상포진으로 진단받았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다가 면역력 저하로 다시 활성화돼 피부 발진과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5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환자가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20~30대 대상포진 환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가볍게 지나치기 쉽지만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장기간 신경통에 시달리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상포진은 수포 범위, 통증 정도, 중추성 전신증상 등을 고려해 경증과 중증으로 나눌 수 있다.중증은 항바이러스제 복용만으로 완치되기가 쉽지 않다. 구미시 옛 인동동 주민센터에 있는 기찬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대상포진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다. 경증부터 중증 단계까지 대상포진을 체계적인 치료할 수 있는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대상포진을 치료하기 위해 해당 신경 레벨을 정확히 찾고 신경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대구·경북에서 대상포진만을 집중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은 흔하지 않다. 기찬 마취통증의학과 의원 박재홍 원장이 중증 대상포진 환자에게 신경치료를 하고 있다. 기찬 마취통증의학과 의원 박재홍 원장은 “중증 대상포진 환자는 항바이러스제 복용만으로 완치되기 쉽지 않다”면서 “대상포진 치료의 핵심은 항바이러스 치료와 신경치료를 동시에 공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무엇보다도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포진의 합병증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침범한 신경에 따라 인체 여러 기관에서 나타난다. 대표적인 합병증은 대상포진이 치료된 뒤에도 손상된 신경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수개월에서 수년 이상 신경통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다. 초기에 신경치료를 소홀히 했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얼굴의 주요 감각 기관에 분포하는 상부경추의 신경절이나 안면신경에 대상포진이 발생해 나타나는 합병증은 매우 심각하다. 얼굴에 분포한 신경에 침범할 경우 시각이나 청각, 후각, 미각,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또 척수에 침범한다면 척수병증을 일으켜 감각과 운동신경이 마비되는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뇌신경에 발생한 대상포진은 뇌수막염을 일으키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기찬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지속적 경막 외 카테터 삽입술’을 통해 집중 신경치료가 필요한 중증 대상포진 환자의 완치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시술의 목적은 치료 약물을 주입할 수 있도록 고안된 카테터를 척추관에 삽입해 환자 스스로 약물을 투입해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활성도가 높아 신경에 손상을 많이 입히는 시기에 지속적으로 치료 약물을 투입해 신경 손상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게 이 시술의 장점이다. 박재홍 원장은 “대상포진은 급성기인 한 달 안에 완치해야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며 “대상포진의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평생학습동아리 ‘정가’,전국시조대회서 단체부 ‘장원’

지난달 27일 칠곡군 문화원에서 열린 ‘구상 선생 추모 제4회 전국시조경창대회’. 구상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국 시조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시조창 동아리 ‘정가’가 단체부 장원을 차지했다.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운영 중인 평생학습동아리 ‘정가’가 지난달 27일 칠곡군 문화원에서 열린 ‘구상 선생 추모 제4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단체부 장원을 차지했다.구상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국 시조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가’는 이황의 도산십이곡 가운데 하나인 ‘청산은 어찌하여’를 합창했다.구미도서관은 ‘정가’ 뿐 아니라 독서치료 동아리 ‘책벗’, 그림책 동아리 ‘그림책봄’, 시낭송 동아리 ‘구미낭송가회’ 등 다양한 평생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김홍구 구미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동아리는 소통과 유대의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수상은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대를 잇는 도서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경찰서, 1분기 ‘베스트 112’에 선정

구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이 올해 1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 이들은 신속한 무전지령과 차량 CCTV 수배, 긴급배치 등의 조치를 통해 사건 발생 초기에 중요 범인을 검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구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이 2019년 1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 에 선정됐다.구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은 지난 1월, 신속한 무전지령과 차량 CCTV 수배, 긴급배치 등의 조치로 상주에서 성폭력·사기 등 혐의로 신고돼 경찰의 추격을 받고 있던 용의 차량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구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은 긴급신고 지령시간 6초 내외, 허위신고자 처벌(6건) 등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베스트 112는 경북지방경찰청이 지역 24개 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허위신고 근절지수, 긴급신고 지령시간, 타 관할·교통·형사 출동률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경북에서 가장 많은 신고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며 치안을 책임진 112 종합상황실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112 총력대응을 통해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문화재 훼손 사과’…원상복구 약속

김상철 구미부시장이 2일 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재 훼손에 대한 사과와 함께 원상복구를 약속했다.돌배나무 관광 숲 조성 과정에서 문화재를 훼손해 논란을 빚고 있는 구미시가 사과와 함께 원상복구를 약속했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2일 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훼손된 문화재를 원상 복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화재 훼손이 확인된 곳은 무을면 송상리와 무수리 고분군 일대.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기와, 자기편 등이 발견되는 비지정 매장문화재 지역이지만 면밀한 검토 없이 공사가 진행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역 문화재 관련자의 신고로 알려졌고 긴급 현장 조사에 나선 문화재청은 고분군 일대에서 상당수 유물이 훼손된 사실을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현재 돌배나무 관광 숲 조성 사업을 일시 중지했으며, 주 출입지역 4개 소에 차단 띠를 설치하는 등 긴급조치를 통해 매장 문화재의 훼손을 막고 있다”며 “2021년까지 20억 원을 들여 매장문화재 발굴 용역을 착수해 출토 유물의 분석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