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5기 이노크리터즈 모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SNS 영상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갈 ‘제5기 이노크리터즈’를 모집한다. ‘이노크리터즈’는 혁신(innovation)과 창조(creation),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다. 이들은 경북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뒤 생생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북센터는 2015년부터 매년 대구와 경북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노크리터즈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20명의 이노크리터즈를 모집해 영상 콘텐츠 제작 중심의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 유튜브 등의 영상 제작을 좋아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휴학생)이면 개인이나 팀(2인)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노크리터즈에게는 매월 7만 원의 활동비와 공식행사 참여 시 교통비가 지급된다. 또, 활동을 완료하거나 우수 팀에 뽑히면 경북센터가 주는 상장과 상금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6개월간이다. 문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영지원팀(054-470-261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 달 14일까지 ‘제5기 이노크리터즈’ 2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경북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뒤 생생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도레이첨단소재, 합병회사 첫 CEO에 전해상 사장 선임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CEO도레이첨단소재가 다음달 1일 출범하는 합병회사의 초대 CEO(대표이사)로 전해상(58) 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전 대표는 2017년 대표이사 사장 COO(최고운영관리임원)로 승진한 지 2년 만에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합병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의 첫 통합 CEO를 맡게 된다.전 대표는 필름과 IT소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수지 케미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자신의 경영능력을 입증해 왔다. 조직 내부에서는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면서도 조직의 안정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양사 통합의 시너지를 높이고 사업본부 체제를 강화해 성과 창출에 따른 조직의 역동성을 높이고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인사]도레이첨단소재

◆승진(부사장)△대표이사 CTO 임희석 △경영지원본부장 송백하(전무)△엔지니어링본부장 유현범 △TPN 총경리 겸 TPF 총경리 장욱(상무)△재경담당 남병탁 △심사팀장 권용식 △보전담당 김덕순 △구미인사담당 임동섭(이사)△Chip 판매팀장 김태환 △복합재료판매팀장 정돈호 △SB생산담당 이광교 △필터판매2팀장 노명남 △필름소재연구센터장 정인식 △광학재료판매팀장 남현국 △ACM기술센터장 강창원 △섬유생산기술담당 오구치 아사히로◆전보(전무)△SB사업본부장 박서진(상무)△원면사업부장 문수정 △아라윈사업부장 추낙준 △섬유사업본부장 김덕용 △복합재료사업본부장 서창호 △기술기획실장 이문복 △필터사업본부장 김강진 △SB마케팀장 채상균 △필터생산담당 김병호 △경영기획관리실장 쵸라쿠 요시히로 △섬유마케팅팀장 안상봉 △TIS 대표이사 양원진 △TAK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김정은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상의협,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해야”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등 관계기관에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와 기능 강화’를 건의했다.최근 한국수출입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조직개편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2월 경영 투명성 확보와 건전성 강화를 위해 구미, 창원, 여수, 원주 등 4개 지점 출장소를 없애고 해양·구조조정본부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축소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경북상의는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패쇄는 수출금융 지원축소는 물론, 접근성 부족에 따른 시간적 손실로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수출금융 지원에 문제가 생기면 그동안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경북상의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8월20일 문을 연 뒤 지역 수출입관련 자금대출 업무와 해외투자, 해외수입자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구미를 포함한 김천, 상주 등 경북 북부지역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지난해에만 구미를 비롯해 경북지역 26개 기업이 1천612억 원의 여신을 구미출장소로부터 지원받았다.경북상의는 “구미는 경북지역 수출 금액의 63.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원활한 무역금융지원과 현지 밀착형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수도권에 대비되는 지방 균형발전과 지방 중소도시 수출업체를 강력히 지원하는 견지에서 출장소 기능을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상의협,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해야”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등 관계기관에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와 기능 강화’를 건의했다.최근 한국수출입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조직개편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2월 경영 투명성 확보와 건전성 강화를 위해 구미, 창원, 여수, 원주 등 4개 지점 출장소를 없애고 해양·구조조정본부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축소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경북상의는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패쇄는 수출금융 지원축소는 물론, 접근성 부족에 따른 시간적 손실로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수출금융 지원에 문제가 생기면 그동안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경북상의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8월20일 문을 연 뒤 지역 수출입관련 자금대출 업무와 해외투자, 해외수입자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구미를 포함한 김천, 상주 등 경북 북부지역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지난해에만 구미를 비롯해 경북지역 26개 기업이 1천612억 원의 여신을 구미출장소로부터 지원받았다.경북상의는 “구미는 경북지역 수출 금액의 63.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원활한 무역금융지원과 현지 밀착형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수도권에 대비되는 지방 균형발전과 지방 중소도시 수출업체를 강력히 지원하는 견지에서 출장소 기능을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전국 보디빌딩 동호인들의 축제, 구미서 열린다.

‘2019 미스터(Mr) 금오대회’가 다음달 28일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다.금오대회는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대한보디빌딩협회가 후원하는 보디빌딩 대회다.2019 Mr. 금오대회가 다음달 28일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전국 보디빌딩 동호인과 임원 등 7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전국 보디빌딩 동호인과 임원 등 700여 명이 이 대회에 참여한다.경기는 학생부와 남자 일반부, 장년부(48세 이상), 여자 마스터즈(40세 이상), 남자 피지크 부문, 18개 체급으로 진행된다.또 각 종목별 우승자들이 이번 대회 그랑프리(보디빌딩, 여자 뷰티바디, 남자 피지크)에 선정되기 위한 무대도 펼쳐진다.보디빌딩은 모든 스포츠의 기초체력 운동으로 현대 스포츠 전반에 걸쳐 연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종목이다. 협회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신체의 단련과 정신을 수련하는데 가장 적합한 종목인 보디빌딩이 개인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임종택 구미시보디빌딩협회장은 “구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보디빌딩, 피트니스의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 각자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전국 보디빌딩 동호인들의 축제, 구미서 열린다.

‘2019 미스터(Mr) 금오대회’가 다음달 28일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다.금오대회는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대한보디빌딩협회가 후원하는 보디빌딩 대회다.2019 Mr. 금오대회 안내 포스터.전국 보디빌딩 동호인과 임원 등 700여 명이 이 대회에 참여한다.경기는 학생부와 남자 일반부, 장년부(48세 이상), 여자 마스터즈(40세 이상), 남자 피지크 부문, 18개 체급으로 진행된다.또 각 종목별 우승자들이 이번 대회 그랑프리(보디빌딩, 여자 뷰티바디, 남자 피지크)에 선정되기 위한 무대도 펼쳐진다.보디빌딩은 모든 스포츠의 기초체력 운동으로 현대 스포츠 전반에 걸쳐 연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종목이다.협회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신체의 단련과 정신을 수련하는데 가장 적합한 종목인 보디빌딩이 개인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임종택 구미시보디빌딩협회장은 “구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보디빌딩, 피트니스의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 각자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단체장 일정]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단체장 동정] 장세용 구미시장△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일행 접견=15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삼성SDI서 폐수 유출

폐수가 유출된 삼성SDI 뒷벽 공사장. 일부 폐수가 임은동 방향 하수관로로 유입됐지만 삼성SDI측이 펌프를 이용해 회사 안으로 끌어들였다.구미 삼성SDI에서 폐수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2시께 구미국가산업1단지 삼성SDI 뒷벽 공사장에서 기초공사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폐수가 나온다며 신고했다.폐수는 2시간 정도 유출된 뒤 삼성SDI측이 섬유공장 생산라인을 중단하자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일부 폐수는 임은동 방향 하수관로로 유입됐지만 삼성SDI측이 펌프를 이용해 대부분 회사 안으로 끌어들였다.구미시 관계자는 “사업장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사용하는 염료가 지하수와 섞여 외부로 흘러나간 것으로 보인다”며 “폐수가 유출된 곳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어지는 하수관로여서 인근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구미시는 시료를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경북 체육人⑧류갑섭 경북도 국학기공협회장

류갑섭 경북국학기공협회 회장은 “국학기공은 근본적으로 국민건강과 인성회복을 위한 홍익의 가치를 몸으로 표현하고 실천하는 심신운동”이라며 “국학기공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학기공이 주목받고 있다.국학기공은 한민족 고유의 심신 수련법인 ‘선도’를 현대인에 맞게 체계화한 생활스포츠다.성별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기혈순환의 균형을 바로잡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어 중·장년층에게 인기다.전국에서도 경북에서 국학기공이 가장 많이 보급되고 알려지고 있다. 이는 류갑섭 경북도 국학기공협회장이 중심이 돼 협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류 협회장을 만나 국학기공에 대해 낱낱이 물어봤다.-경북의 국학기공은 어디까지 발전해오고 있나.△경북의 국학기공 인구는 5만여 명이다. 회원 수가 2만여 명이었던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최근에는 공원이나 직장, 학교 등 무료로 국학기공을 배울 기회도 많아졌다.이를 고려하면 실제로 국학기공을 즐기는 사람들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순히 동호회 회원 수만 놓고 보면 경기도가 가장 많지만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경북’이라고 자부한다.-류갑섭 협회장의 국학기공 경력 및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국학기공을 처음 접한 것은 22년 전인 1997년이다. 당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무기력증과 통증을 느꼈다. 게다가 사업까지 어려워지면서 증상은 악화됐고 치료법조차 찾지 못했다.그러던 중 우연히 국학기공을 접하게 됐고 수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술과 담배도 끊었다. 이후 건강도 되찾았고 경북 국학기공협회 회장, 경북 국학운동시민연합 회장 등을 역임했다.-국학기공 저변 확대 어떻게 진행됐나.△그동안 경북의 국학기공은 빠르면서도 내실 있게 성장해 왔다고 자부한다.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무료 강습과 방과 후 수업 지원 등을 통해 저변 확대에 힘썼다.국학기공 지도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소외계층시설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국학기공을 가르쳐주는 ‘행복나눔교실’이 대표적인 사례다.경북국학기공연합회는 포항지역의 아동센터를 비롯해 경북 6개 지역에서 나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젊은층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다. 이유는 무엇인가.△아직 중·장년층이 중심이지만 국학기공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이 차츰 높아지고 있다. 몸의 모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 청소년의 성장·발달에 좋고 자기조절능력과 표현력이 커지는 등 장점이 많아서다. 몸을 움직이며 기를 운기하는 동공은 무술 동작과도 비슷한 점이 많아 젊은층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꼽히는 것 같다.-류갑섭 회장이 그리는 경북의 국학기공 청사진은 어떻게 되나.△활동 범위에 비해 국학기공 지도자들이 많지 않다는 점이 늘 마음에 걸리고 아쉬운 점으로 생각한다. 이를 개선해보겠다.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국학기공이 정식 종목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라도 강사 확보와 전문성 강화는 필수이기 때문이다.국학기공은 뇌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심신건강 운동법이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운동이다. 앞으로도 경북이 국학기공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 2년 연속 ‘우수’

구미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연차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지난해, 구미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열린 모의 면접 컨테스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분산된 진로,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전국 101개 대학 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한다. 구미대는 2015년 10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경북권역에서 유일하게 전국 21개 대학에 선정됐다. 그동안 찾아가는 고용정책 설명회, 청년채용의 날 행사,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승환 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며 “이와 연계한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은 물론 지역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갑질 논란’, 구미 프랜차이즈 업체, 상습 임금체불까지

구미의 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일했던 직원 A씨는 2015년 11월께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 업체 대표의 욕설과 폭언 때문이다.하지만 A씨가 직장을 그만둔 뒤에도 갑의 횡포는 계속됐다. 해당 업체는 A씨의 갑작스러운 퇴사로 회사에 손해가 생겼다며 퇴직금 지급을 미뤘고, 결국 A씨는 노동청에 임금체불 진정을 넣었다.A씨는 “퇴직금을 달라고 했더니 ‘노동청에 신고하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그래도 1년 동안 일했던 직장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실망감만 안겨줬다”고 말했다.최근 가맹점 갑질 의혹(본보 지난 8일자 6면)을 받고 있는 구미의 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직원들에게 퇴직금조차 제때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12일 업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곳에서 근무하다 퇴직금을 받지 못해 노동청에 임금체불 진정을 넣은 직원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년 사이에만 10명에 달한다.‘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제9조에 의하면 퇴직금은 지급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한다.당사자 간 합의가 있으면 지급기일을 조정할 순 있다. 하지만 직원들은 “회사 측은 차일피일 퇴직금 지급을 미루기만 했을 뿐 뚜렷한 답변을 내놓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2016년 해당 업체에서 관리자로 근무했던 직원 B씨는 “노동청에 신고가 접수되면 곧바로 퇴직금을 주긴 했다”면서도 “이런 절차가 번거로워 퇴직금을 포기하는 직원들도 더러 있었다”고 털어놨다.한편 이 프랜차이즈는 현재 계약해지를 통보한 가맹점 6곳의 점주에게 업무방해와 공갈, 명예훼손, 업무상 횡령,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구미의 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퇴직한 한 직원이 퇴직금 문제로 업체 대표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삼성전자, ‘십시일반’ 모은 직원 성금으로 보호 아동·청소년의 자립 지원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보호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로 했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구미시청에서 협약(MOU)을 체결하고, 시설에서 퇴소하거나 보호가 종료된 뒤, 일정기간 사회에 적응할 기회를 주는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구미시청에서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등 시설에서 보호했던 아동과 청소년들이 시설에서 퇴소하거나 보호가 종료된 뒤, 일정기간 사회에 적응할 기회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 인권 전문가들은 “만 18세 이상의 보호 청소년에게는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의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해 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는 2021년까지 1인 1실 생활이 가능한 생활관 14실과 체험관 5실 등으로 이뤄진 자립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또 시설에 상주 직원 5명을 두고 취업 멘토링, 자존감 향상,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5억 원을 시설 건립비와 자립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03년부터 특별 격려금의 10%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은 강원도, 대구시, 부산시 등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진됐다.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한 사례로는 구미시가 처음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석정훈 사원대표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재정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조언을 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찾은 민갑룡 경찰청장, 특진 임용식 참석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 8일 구미경찰서에서 열린 형사과 전민우 순경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에 참석, 직접 축하했다.이날 승진한 전 순경은 지난 2월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끈질긴 추격 끝에 검거했다.민 청장은 “전국을 누비며 도주 행각을 벌인 범인을 신속히 검거해 전국 경찰의 본보기가 되고 경찰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