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장세용 구미시장 주민소환 예고

우리공화당 경북도당과 행복한 동행본부, 국민계몽운동본부가 14일 장세용 구미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예고했다.지난달 18일 구미코에서 열린 공단 50주년 기념식 도중 상영한 홍보 동영상에 구미공단 건설을 주도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빠트리는 등 ‘역사 지우기’를 했다는 이유에서다.우리공화당 김경희 경북도당 대변인은 이날 구미시청을 방문해 구미공단 50주년 홍보 영상 관련자 징계와 시장 사퇴를 요구하는 서한문을 제출했다.우리공화당 등은 서한문에서 “사건 직후 관련 1인 시위와 두 차례 집회를 이어왔지만 공식 대국민 사과도 없었다”며 “취임 후 수차례 반복되는 박정희 전 대통령 역사 왜곡과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주민소환제로 전환함을 통보드린다”고 밝혔다.시장·군수·구청장 등 단체장은 유권자의 15% 이상의 서명을 받아 3분의 1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의 과반수 찬성으로 주민소환이 확정된다.구미시는 지난달 18일 구미코에서 열린 공단 50주년 기념식에서 상영한 홍보 동영상에 구미공단 건설을 주도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빠트렸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영상제작 과정의 실수였다며 사과하고 박 전 대통령을 추가한 새 영상물을 제작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보수단체들도 연일 집회와 시위를 이어갔다. 지난달 25일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해명을 위해 시위 장소에 갔다가 보수단체 회원과 몸싸움을 하다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왕산’ 명칭 놓고 찬반논란 가열

구미 산동물빛공원 광장과 누각 명칭을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이미 광장과 누각 명칭을 정하고 표지판까지 설치됐지만 특정 시민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광복회 대구지부까지 나서 명칭 변경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친손자 허경성(93)씨는 14일 광복회 대구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장이 산동주민협의회와 인동장씨 대종회의 ‘태생지 중심 기념사업 집적화’라는 근거도 없는 논리를 받아들여 물빛공원 내 왕산 광장의 명칭에서 ‘왕산’을 지웠다”며 “구미시가 왕산 광장과 왕산루의 명칭을 원안대로 복원하고 창고에 보관 중인 14명의 동상을 산동물빛공원 내에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같은 날 광복회 대구지부도 성명서를 내고 “왕산 허위 가문의 개인 재산을 만들려는 게 아니라 국민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나라 사랑 정신과 민족혼을 심어주고 싶다”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동광장을 즉시 왕산 광장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도 만만찮다.이들은 광장과 누각의 명칭에 왕산을 붙이기로 했던 주민공청회는 주민 입주가 이뤄지기 전에 진행돼 실 이용자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산동물빛공원이 지역생활권 거주자의 휴양·정서 생활 향상을 목적으로 조성된 근린공원인 만큼 시설물 명칭 역시 주민들의 의사가 우선시돼야 한다는 설명이다.김영호 산동주민협의회장은 “산둥 주민들이 반대하는 건 ‘왕산’이 아니다”라며 “주민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건 주민들은 제외한 채 구미시와 시민단체의 결정으로 공원의 명칭이 바뀌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동광장과 산동루의 이름을 고집할 수밖에 없는 산동주민들의 마음을 지역 이기주의로 헐뜯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면접도 축제처럼”…구미대, 면접생 위한 이색 이벤트로 눈길

수시 1차 면접일인 지난 11일, 구미대학교가 면접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편의와 이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구미대는 이날 캠퍼스 곳곳에 커피와 간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면접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대기시간과 면접 후의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구미대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들은 본관 앞 광장에서 ‘합격기원 포스트잇 붙이기’, ‘스트레스 날려버리기’, ‘롤렛 돌리기 게임’ 등으로 이들의 합격을 응원하며 선물을 나눠줬다.또 교내 카페 앞에서는 전국 유명 빵집의 튀김소보로와 아이스티를 간식으로 나눠주고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버스킹 공연으로 면접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구미대가 운영 중인 구미시립요양병원과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도 학부모와 면접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부스를 설치했다. 구미시립요양병원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활쏘기와 미래사진 만들기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피부미용맞춤화장품전공에 딸이 면접 중이라는 주태숙(46·김천) 학부모는 “면접 분위기가 딱딱하고 지루할 줄 알았는데 함께 온 친구와 차도 마시고 예쁜 사진액자를 만들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달라진 입시 면접 분위기에 만족했다.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은 “면접의 비중이 높은 수시모집에서 입시생들이 긴장감이 높아 자신감을 가지고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대학에 대한 친밀감도 쌓을 수 있는 ‘축제 같은 면접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자랑스런 구미사람’을 찾습니다

구미시가 오는 31일까지 24번째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주민화합과 선행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43만 시민의 귀감이 되는 시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된 상이다.후보자의 기본 자격은 추천일 현재 구미시민으로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 또는 구미시가 등록기준지(본적)인 출향인사다.이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활동했거나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 또는 세계대회 입상 등 대외적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현저히 높인 사람을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추천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다운받아 오는 31일까지 구미시청 총무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수상자는 추천서 접수 후 수상자격, 관련서류 검토 등을 거쳐 12월 중 시상심의위원회에서 3명 이내로 뽑는다. 시상식은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문의: 054-480-6754.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금오공고, 전국 기능경기대회서 ‘은탑’ 수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지난 4~11일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순위 2위로 은탑을 수상했다.국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고는 총 8개 직종에서 1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통신망 분배기술 직종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한 김우용(3년) 학생을 비롯해 서원준·임재윤·오유열 학생이 은메달, 오용준·김정석 학생이 동메달 등 6개의 메달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직종에서는 국가대표도 배출해 지난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세계 기능 올림픽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금오공고는 역대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은탑 3회, 동탑 8회를 수상했으며 올해 초 열린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7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이형규 금오공고 교장은 “이번 수상은 최고의 기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활동에 매진한 결과다”며 “기능 영재생들이 무한한 열정,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조고도화 찬성에서 반대로 돌아선 구미시 “노사갈등부터 해결해야”

반도체기업 KEC의 구조고도화 사업에 대해 구미시가 반대 입장으로 돌아섰다.장세용 구미시장은 10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민주노총 KEC지회와의 간담회에서 “노사갈등 해결 등 전제조건이 충족될 경우에만 구조고도화 사업 심의에 긍정적인 의견을 낼 수 있는데 현재로선 미흡하다”고 말했다. 구조고도화로 인한 개발이익 재투자, 노사갈등 해결 등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긍정적인 입장을 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최근 KEC가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미시와 ‘밀실협의’를 가졌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에 대해 명확하게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당초 구미시는 KEC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검토했지만 노동계와 시민단체, 신평·광평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에 부딪히며 구조고도화 사업의 공공성 논란을 촉발시켰다.지난 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는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은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했는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배태선 민주노총 경북본부 교육국장은 “구조고도화로 대형 상업 건축물, 버스터미널 등을 세우려 하는데 반도체 공장의 ‘클린룸’은 진동과 먼지에 매우 취약하다”면서 “구조고도화로 제조 공장이 폐업될 것이란 의심은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또 김철식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는 “구조고도화 사업만 벌여놓은 상태에서 개발 수익 획득이 어려워지면 산업단지 자체가 황폐해지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며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KEC는 지난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구조고도화 사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구미시가 구조고도화 사업 반대에 무게를 실으면서 향후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신청이 들어오면 지자체와 협의를 거치게 되는데 구미시가 부정적인 의견을 내면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한다”며 “KEC가 구조고도화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려면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 내거나 공공성을 담보하는 새로운 사업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금오공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강화로 경쟁력 UP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학교가 있다.2010년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문을 열어 10년째 기계·전자분야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주인공이다.올해 1월 기준 금오공고의 취업률은 80.4%. 이 가운데 44명(28.39%)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양뿐 아니라 취업의 질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셈이다.최근 금오공고의 교육과정은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와 해외 직업과정, 고교학점제 등으로 대표된다.금오공고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자격 제도를 도입했다. 학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면 내외부 평가를 거쳐 산업기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기존 검정형 산업기사 자격 제도에선 전문대 졸업자 이상의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만 응시자격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 제도를 시행한 뒤 금오공고 학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현재 금오공고는 기계가공조립산업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사출금형산업기사, 용접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등 7개 과정에서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캐나다 프레이져 벨리 대학교(UFV)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해외 취업의 길도 열었다. 금오공고는 지난해 UFV와 해외직업 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용접훈련센터, 자동화 로보틱스 훈련센터, 기술 영어 훈련센터 등 총 3개의 금오공고-UFV 교육과정 공동운영 센터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금오공고에서 3학년 1학기를 마친 학생들이 UFV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학위나 캐나다 국가기술자격증(Red-Seal) 등을 획득하거나 해외취업을 선택할 수 있다.금오공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대학생처럼 듣고 싶은 수업을 신청해 학점제로 이수하는 제도다. 내년부터는 마이스터고에 도입되는 제도지만 금오공고는 지난해 3월부터 고교학점제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고교학점제를 전체 교육과정에 녹여내는 성과를 보였다.금오공고는 학생 수준에 맞게 학습내용을 재구성해 교육하고 이를 평가와 연계해 실질적으로 학습과 평가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학교 밖 다양한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등 고교학점제 우수 운영모델을 개발해 왔다.이형규 교장은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 주입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온라인플랫폼 이용해 입점부터 수출까지…중진공, 경북 퓨처스클럽 수출마케팅 세미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8일 경북 퓨처스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세미나를 열었다.경북 퓨처스클럽은 수출 의지가 강하고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초보기업의 모임이다.중진공은 2015년 처음 경북 퓨처스클럽을 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회원사 간 경영정보·자원교환, 수출기업화 촉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중진공은 이날 글로벌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에 관한 특강을 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행사에 참석한 퓨처스클럽 회원사들은 “쇼핑몰 입점은 제출서류, 등록절차 등 신청과정이 복잡하여 어렵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절차가 간편한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해 입점부터 글로벌 수출시장 진출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 우수 수산물 매출 훨훨 날아올랐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도내 우수 수산물 가공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확대 운영 및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억6천만 원에 그쳤던 지역 우수 수산물 가공제품의 매출액은 올해 9월 현재 3억2천만 원으로 약 95%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경제진흥원 등은 지난해 8월부터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 서울 중계점에서 경북의 우수 수산물 전문 안테나숍 2곳을 운영한다. 34개 업체 279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를 통해 14개 업체 20개 품목을 판매하고 홈쇼핑 방송판매를 추진하는 등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에 힘을 쏟았다.가장 인상적인 매출 신장을 이룬 곳은 영덕에 있는 간장, 과메기 생산업체 ‘더동쪽바다로가는길’. 2017년 9월 창업한 이 업체는 마땅한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에 입점과 공영 홈쇼핑 방송 지원을 통해 약 160%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지난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식품박람회’에는 6개 업체가 참가해 135만 달러의 상담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지원사업도 경북의 우수 수산물 제품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경제진흥원은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 빈컴 메가몰에서 ‘경북 우수 수산물 홍보 판촉전’을 열 계획이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단순히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업체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신중년 여성리더 아카데미…자신의 가치 찾고 긍정적 사고 확립

구미시가 지난 8일 구미대학교에서 ‘신중년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열었다.이번 교육과정은 생산인구의 핵심 연령층인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과 자기 이미지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개설됐다.교육은 5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1주간 총 24시간으로 진행된다.구미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 강사들을 초청해 퍼스널 컬러, 보이스 스타일링 찾기, 스토리로 드는 오페라, 아름다운 중년의 성 등 정신적·신체적·사회적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를 겪어야 했던 50~60대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스로 가치를 찾고 긍정적 사고를 확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폴리텍대 구미캠퍼스 등 4개 기관, 스마트제조 인재양성 위해 맞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가 지난 8일 본관 회의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대학교와 경북지역 스마트제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 4개 기관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팩토리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협약서에는 스마트제조 분야 인재양성 사업 추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과 노하우 공유, 보유시설과 정보 공유, 지역경제 발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스마트제조 인재양성 성과창출을 위한 제반사항 협조,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에 대한 교육과 현장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이날 협약에 따라 폴리텍대 구미캠퍼스는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교육하는 스마트팩토리 직종의 하이테크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또 해당 교육과정을 위해 제작공정 전체를 타과생들과 함께 배우는 원스톱 프로젝트 실습 공간인 ‘러닝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박종갑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폴리텍대 구미캠퍼스는 스마트 산업단지로 선정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제조 현장인력을 배출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회…구미 스마트산단 추진 계획 등 발표

구미지역 경제여건과 동향을 살펴보고 활성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2019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회’가 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 후 △구미시 공단동 도시재생 사업과 구미 스마트 산단 추진 계획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구미지역 중소기업 사업 성공을 위한 특허기술 지원 방안 △포항-일본 신규 항로 개설 계획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 경제동향 보고에 나선 김달호 구미상의 경제조사부장은 “전반적으로 지역 업체의 수출이 감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용인원도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구미형 일자리와 산업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산단의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재도약의 실마리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산단의 추진 계획이었다. 구미시는 전체 사업을 △스마트 제조 혁신산단 △청년친화형 행복산단 △미래 신산업 선도 산단 등 3가지로 나눠 추진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향후 스마트팩토리 보급률을 20%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지역 현안과 경제발전을 모색하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구미지역 최대 관심사였던 구미형 일자리가 LG화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고, 구미산단이 스마트 산단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일이 많았다”면서도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악재로 기업들은 지금도 핵심부품 수급에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상의는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된 지 4개월이 지난 시점이 되는 다음달 목요조찬회에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현 상황과 대비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인사] 구미시

◆구미시◇6급 전보△미래전략담당관실 조근숙 △기업지원과 시병연 △〃 이은희 △신평1동 장정수 △상모사곡동 장인수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