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훈련 지원센터 연중 운영

경산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소방훈련 지원센터’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훈련의무 인식을 강화하고 자체적인 훈련여건을 조성해 자기 주도적인 화재대응 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위험특성 분석과 훈련설계 컨설팅과 소방장비 현장지원 등을 지원한다.특정소방대상물 중 상시근무자 또는 거주자가 11인 이상은 연 1회, 공공기관은 연 2회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위반 시 2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215개 대상에 훈련지도 및 현장지원을 한다.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효과적인 초기 대응은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가까운 119안전센터나 소방서로 문의하면 적극적으로 소방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3인방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28일부터 훈련 합류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팀 훈련에 합류한다.26일 삼성에 따르면 지난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타일러 살라디노,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는 25일 대구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검진 결과는 ‘음성’이었고 3명 모두 팀 훈련에 합류한다.외국인 선수 3명은 28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할 계획이다.KBO리그는 아직 개막일이 확정되지 않았다. 4월 20일 이후에나 정규시즌을 시작한다.한 달 가까이 정규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삼성 외국인 선수 3명은 “한국에 와서 기분 좋다. 개막이 더 미뤄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시즌 개막이 다가오고 있는데 팬들과 빨리 인사하고 싶다”고 전했다.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은 “한곳에 머물러 제한된 상태로 훈련하다 보니 선수들이 심적으로 지칠 수 있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데 외국인 선수의 합류가 팀 분위기를 살리는 요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경에 씨름전용훈련장 개장…구 봉명초등학교 숙소와 체력단련실 갖춰

문경에 씨름전용훈련장이 문을 열었다.문경시는 예산 35억 원을 들여 마성면 옛 봉명초등학교에 486㎡의 실내전용훈련장을 건립, 지난 13일 개장했다.훈련장 옆에는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선수단 숙소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춰 문경새재씨름단의 훈련 및 생활시설로 사용한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별도의 개장식을 열지 않았다.지난 1월 창단한 문경새재씨름단은 김선곤 감독을 중심으로 태백급(김성영·송준혁·박종길), 금강급(부혁진), 한라급(전선협·김상현), 백두급(오정민) 등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씨름전용훈련장 조성으로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초·중·고 유망주를 육성하는 한편 대학·실업팀 유치로 전지훈련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 성적으로 본 2020시즌 기대되는 선수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기세가 정규시즌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삼성 라이온즈 살라디노, 김상수, 김윤수, 뷰캐넌, 이승현이 주인공이다.이들은 전지훈련 친선경기(청백전 제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먼저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상수다.김상수는 허삼영 감독이 강조하는 ‘새로운 야구’의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새로운 야구는 관행과 감이 아닌 데이터를 통한 효율적 배치를 뜻한다.허 감독은 5번 타순 적임자로 김상수를 고려하고 있다. 전지훈련 친선경기에서 김상수를 5번 타순에 배치하면서 실험하기도 했다. ‘클린업 트리오’라는 중책을 맡긴 셈이다.김상수가 프로데뷔 후 테이블세터 및 하위타선에 배치됐던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팀 내에서 지난해 타율 2위, 출루율 2위, 도루 2위였던 것이 반영됐다.허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김상수는 5경기에서 4할(0.417)이 넘는 타격감을 뽐냈다. 또 LG 트윈스와 평가전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홈런을 생산하기도 했다.다린 러프를 대신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살라디노는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62(13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6개 안타중 절반이 장타로 파워 넘치는 타격감을 선보였다.당초 3루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학주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유격수를 맡을 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없다.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기 때문.살라디노는 스프링캠프로 출발할 당시 포지션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격수가 가장 자신 있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마운드에서는 이승현, 김윤수, 뷰캐넌이 돋보인다.이들의 공통점은 방어율 제로.2019시즌 필승조로 활약하다가 부상으로 일찍이 시즌을 마감한 이승현은 친선경기에서 3차례 등판해 3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이승현은 부상당하기 전 2승1패8홀드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일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필승조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김윤수는 2경기 3이닝 무실점 투구로 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적은 이닝을 던졌지만 고무적인 부분은 볼넷이 없다는 점이다.뷰캐넌은 땅볼 유도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투구 수도 인상적이다. 한 차례 등판한 LG 경기에서 2이닝을 25개의 공을 던졌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허무하게 막 내린 삼성 라이온즈 오키나와 전지훈련

삼성 라이온즈의 전지훈련이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삼성은 코로나19 여파로 귀국 일정을 오는 15일까지 한 차례 연기했지만 일본 정부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 여파로 서둘러 귀국하기로 결정했다.9일부터 한국발 비행기가 일본 나리타 공항과 간사이 공항 밖에 오지 못하게 됐다. 일본의 조치에 항공사들이 일본 비행 노선을 감축하기 시작해 일본에 발이 묶일 처지에 놓인 것.이에 삼성은 8일 후쿠오카, 미야자키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전지훈련 일정이 또 다시 변경되면서 삼성은 큰 타격을 입게 됐다.당초 삼성은 15일까지 오키나와에 머물며 LG 트윈스와 4차례 연습경기를 더 갖기로 했다. 이를 통해 허삼영 감독은 2020시즌 구상을 끝낼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다.특히 외국인 선수 라이블리, 뷰캐넌, 살라디노는 나리타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구단은 외국인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자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훈련할 것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개막 2주전 한국으로 복귀할 예정이긴 하나 팀 훈련에 빠지게 됐다.더 큰 문제는 이제부터다.삼성의 연고지인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만 5천여 명을 넘어섰다. 전체 확진자 중 75%가 대구에 집중돼 있다. 다행히 지난 주말(8~9일) 확진자가 감소 추세로 돌아섰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집단 감염 우려는 여전히 도사리고 있기 때문.삼성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단에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는 등 강력한 지침을 내릴 방침이다. 하지만 자택에서 출퇴근하는 선수들의 경우 지역 사회와 접촉이 될 수밖에 없다.선수단 및 구단 프런트 직원 중 1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모든 일정이 ‘올 스톱’되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또 밀접 접촉자는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해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는다.삼성은 11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삼성 관계자는 “라팍은 자체 방역 체계를 철저히 지키고 있어 외부 우려와 달리 안전하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선수단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허삼영 감독 일문일답. -경유해서 어렵게 귀국했는데 예년보다 피곤하지 않은지.△피곤한 건 사실이지만, 비행기 편을 잘 구해 귀국해서 다행이다.-캠프에서 주로 중점을 둔 부분은.△이번 캠프 키워드는 기본기, 팀 전술, 팀 워크였다. 팀 워크, 전술훈련은 충분히 연습을 했고, 기본기 훈련도 생각 이상으로 준비가 잘 됐다.-캠프 성과는.△우선 자발적인 훈련 분위기가 만들어진 점이다. 선수들의 역량에서도 발전이 있었다.-코로나19 관련으로 훈련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는 않았는지.△어차피 닥친 환경이니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 추후 일정도 구단과 협의해서 잘 세워보겠다.-선수들에게 코로나19 관련해서 특별히 당부한 부분이 있다면.△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하고, 되도록 식사도 야구장에서 해결하도록 지침을 내렸다.-외국인 선수 3명과는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선수들과의 신뢰감이 있다. 신뢰감 속에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준비를 잘 해줄 것으로 믿는다. 개막 2주 전에 팀에 합류하면, 이후 개막에 맞춰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다음은 주장 박해민 일문일답.-경유해서 어렵게 귀국했는데 예년보다 피곤하지 않은지.△경유해서 오다 보니 선수들의 피로도가 높긴 했다. 아무래도 환승해서 기다리고 짐도 싸고 새벽부터 이동하는 등 더 피곤했던 것 같다.-주장으로서 캠프 분위기는 어떻게 느꼈는지.△훈련 분위기도 좋았다.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고마웠다. 3월엔 코로나 관련해서 심적으로 지치긴 했다.-코로나 관련해서 선수단 내에서 걱정은 없었는지.△우리 연고지인 대구에 피해가 커서 모두들 걱정이 많았고, 특히 가족들에 대한 걱정이 컸다. 또 스케줄이 계속 변경되다 보니 육체적인 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도 있었던 것 같다.-선수단 내에서 코로나 관련해서 당부한 사항이 있다면.△선수들이 알아서 잘 할 것으로 믿는다. 선수들끼리 좀 더 조심하자는 얘기도 했다. 한 명이라도 걸리면 리그에 영향을 미치니 더 조심하자고 말했다-주장으로서 각오는.△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이니 선수단 전체가 주의하는 게 우선이다. 상황이 잠잠해지면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고 하나로 뭉쳐서 시즌 준비를 잘 하겠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 일정 연장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일정을 연장한다.삼성은 3일 “스프링캠프 일정은 연장했다. 훈련 시설, 숙소, 항공편 등 캠프 연장을 위한 제반 사안을 해결했다”고 밝혔다.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 캠프를 차린 삼성은 오는 6일 귀국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KBO가 시범경기를 취소하면서 귀국일을 15일로 늦추기로 결정했다.삼성은 자체 청백전과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LG 트윈스와의 평가전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울 계획이다.11일 귀국 예정이었던 LG도 코로나19 여파로 오키나와 일정을 1주일 늘렸다.삼성과 LG는 평가전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울 계획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코로나19로 연기된 군부대 훈련 공지 안 돼…주민들만 혼선

대구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의 3월 야간비행훈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지만, 훈련 일정 변경이 공지되지 않아 혼선을 주고 있다. 11전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훈련 취소 사항을 알리지 않아 각 구·군청 홈페이지에 종전의 야간비행훈련이 공지된 것이다. 대구시민이 코로나19 사태로 엄청난 고통을 받는 와중에 극심한 소음을 일으키는 훈련에 대한 일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자 이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11전비는 지난달 24일 대구 각 기초단체에 이달 야간비행훈련에 대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각 구·군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9차례에 걸친 비행 일수를 공지했다. 문제는 훈련 시간이 일몰 1시간 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탓에 주민들 사이에서 야간비행 소음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 평소 기상 악화로 인해 변경된 훈련 일정과 추가 훈련 등에 대한 공지도 없었던 터라 지역민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겪어 예민해진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번만큼은 불안감과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야 했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11전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방부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지역 군부대를 한시적 비상근무체제로 전환 조치하면서 모든 군부대 훈련이 중단됐다. 이번 비상근무체제로 인해 오는 6일까지 지휘관 등 필수 인력은 영내 대기하고 기타 인원은 일체 외부 활동 없이 지정된 장소에서 격리 상태로 기본 업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매월 공군 야간비행훈련이 공지되는 구·군청 홈페이지에는 훈련 중단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11전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훈련 일정 변경에 대한 공문을 대구 8개 구·군청에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일부 구청은 이러한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채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전비 야간비행훈련에 대한 게시글까지 올린 것으로 확인돼 혼선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주민 김모(48·서구)씨는 “평소에도 소음이 극심했는데 코로나19로 주위에 개미 한 마리도 없는 마당에 소음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며 “이 시국에 최소한 정확한 훈련 일정을 알리는 것이 당연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11전비 관계자는 “앞으로 야간비행훈련 일정 변경으로 인한 불안감과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 기관에 공문을 보내 조치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불안감을 더 할 지역민을 위해서라도 군부대 보안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알릴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0년 여성직업교육훈련생 모집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0년 여성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받는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훈련생을 선발한다.훈련생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등을 국비로 지원한다.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기업 맞춤형 웹툰디자인 실무자, 세무회계사무원, 온라인디자인마케터,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 등 4개 과정이 진행된다. 다음달 16일 개강, 9월4일까지 운영된다.기업 맞춤형 웹툰디자인 실무자 과정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웹툰 기업에 바로 채용할 기회가 제공된다.또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에게 행정과 현장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으로 취업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직업교육훈련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및 경산소식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3-667-6876~6882.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 도쿄올림픽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단 구성

경북도가 2020 도쿄올림픽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선다.도는 10일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2020 도쿄올림픽 참가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단’을 구성하고 시·군 및 도체육회,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도는 문경 국군체육부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상주 국제승마장, 김천 종합운동장 등 국제 규격에 맞는 스포츠 시설을 갖춰 해외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이라고 판단, 올림픽 참가 전지훈련팀 유치에 나섰다.현재 유치된 선수단은 수영, 카누, 근대 5종 등 14개국 410명이다.도는 체육 수준별·종목별 훈련시설 제공과 훈련파트너 매칭, 숙박시설 등 쾌적한 훈련지원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도는 추가로 해외 선수단을 유치한다면 경제적 효과는 물론 경북도를 해외에 알리는 등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수한 스포츠 시설과 환경을 갖춘 경북은 해외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연습장소”라며 “2020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종목에서 해외 최정상급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기관별 지진 대응 훈련 실시

경북도는 31일 기관별 지진 대응절차 및 임무·역할 점검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도 및 시·군 등 기관별 지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진·지진해일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정에 따른 숙달여부 점검을 목적으로 지진재난 주관부서인 행정안전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다.이번 훈련은 안동시 동남동쪽 26㎞ 지역에 규모 5.9의 지진발생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23개 시군 인명 피해, 이재민 발생, 건축물 및 주요 시설물 피해 등 다양한 피해상황에 대한 긴급조치, 주민대피, 초동대응 등 기관별 조치사항이 매뉴얼에 따라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경북도는 그동안 지진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한 초기대응력 제고를 위해 을지태극훈련, 안전한국훈련 기간, 그리고 매년 9월 12일이 포함된 주간을 지진안전주간으로 지정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이번 훈련 결과를 매뉴얼에 적극 반영해 철저한 지진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오키나와 전지훈련 키워드는?

삼성 라이온즈가 3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삼성은 31일 하루 쉰 후 다음달 1일부터 수년째 캠프지로 쓰고 있는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본격적인 2020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감독으로 첫 전지훈련을 진두지휘하게 된 허삼영 감독의 스프링캠프 키워드는 ‘혁신’이다.허 감독은 “혁신도 여러 부분이 있지만 선수들이 공감해야 할 부분은 의식 변화다”며 “분석팀이 있고 코치진이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은 내가 손 댈 곳이 없다. 세워놓은 목표를 향해 선수들이 전진할 수 있게끔 매일 다른 콘셉트로 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해 잡담사 논란 등 선수단 전체적으로 안일한 플레이를 보였던 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허 감독의 의중이 깔렸다.특히 지난해 박한이의 숙취 음주운전이 발생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최충연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등 해이해진 선수단 기강을 잡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은 7일까지 자체 훈련으로 체력 훈련 및 기술 훈련에 집중한다. 이후 11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12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2월15일), 지바 롯데 마린스(2월16일, 20일), 니혼햄 파이터스(2월18일) 등 일본 구단과 5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29일부터 LG 트윈스와 3차례(3월2일, 4일), 자체 평가전(2월9일, 25일, 26일) 3차례를 소화할 예정이다.상황에 따라 LG와 1~2차례 더 평가전을 실시할 전망이다.현재 권오준, 오승환, 이승현, 양창섭 등 투수들은 이미 출국해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미니 캠프를 차렸다. 1군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된 나머지 선수들은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삼성은 오는 3월6일 귀국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시범경기를 준비한다.허삼영 감독은 “지난 4년간 팀이 침체되긴 했으나 성장도 있었다”며 “삼성 코치진, 선수단 모두 첫해라는 마음으로 심기일전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삼성은 우한 폐렴과 관련해 선수단에게 외출 자체,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철저 등을 주문할 계획이다.한편 음주운전에 적발된 최충연과 연봉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구자욱, 이학주는 캠프 출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구자욱과 이학주는 협상이 완료되면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중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상주 상무 조기 귀국한다

중국에서 2020시즌을 준비하는 있는 대구FC와 상주 상무가 ‘우한 폐렴’ 사태로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27일 대구FC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중국 전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산되면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구단 내부 회의를 통해 내렸다.지난 7일부터 중국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대구는 당초 오는 30일까지 쿤밍에 머문 뒤 상하이로 이동해 다음달 13일까지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었다.하지만 최근 우한 폐렴이 확산되자 대구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상하이 2차 전지훈련을 취소했다.전지훈련 일정에 차질을 빚은 대구는 쿤밍에 머물며 훈련을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했다. 쿤밍은 중국 타 지역에 비해 우한 폐렴 안전지대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쿤밍과 우한의 거리는 1천500여㎞다.그러나 쿤밍이 위치한 윈난성의 타 시에서 이미 ‘우한 폐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조기 귀국키로 결정했다.대구는 28일 중국 허난 젠예와 예정된 친선경기를 가진 후 이번 주 내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겠다는 방침이다.대구 관계자는 “선수 가족 등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 관련 문의도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귀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중국 메이저우에서 전지훈련 중인 상주 상무도 전지훈련 일정을 취소하고 조기 귀국한다.상주는 지난 20일부터 중국에서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메이저우는 우한에서 1천㎞ 떨어진 곳이다.당초 상주의 계획은 친선대회 및 메이저우 구정컵에 참가하려고 했다. 이후 다음달 6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그러나 지난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구정컵에 참가하려는 말레이시아 구단이 중국 입국을 거부하면서 대회는 무산됐다.상주 역시 우한 폐렴 사태로 중국에서 훈련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예상치 못한 변수에 직격탄을 맞은 대구와 상주는 귀국 후 새로운 전지훈련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서구청 양궁부, 대서중과 합동훈련

대구 서구청 여자 양궁부가 다음달까지 상리양궁장에서 대서중 양궁부 선수 8명과 합동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서구청 양궁부는 오는 5월 전국소년체전대회를 준비하는 대서중 양궁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올바른 자세교정과 노하우 등을 교육한다. 이 밖에 서구청은 상리양궁장을 자율 개방해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양궁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문경시 동계전지훈련 열기 뜨겁다

문경이 동계전지훈련 선수들의 열기로 뜨겁다.14일 문경시에 따르면 전국 중학교 태권도부 선수단 215명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국군체육부대에서 동계 합동전지훈련에 들어갔다.대전체육중을 비롯해 대전 오정중, 성남 풍생중 등 12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전지훈련에서 태권도 상무선수단은 재능기부로 이들 학생의 전지훈련을 돕는다.이뿐만이 아니다.문경에는 현재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수영·핸드볼 등 국가대표 상비군이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여기에 양궁, 펜싱, 테니스, 농구 등 다수 종목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으로 문경을 찾는 등 1월에만 연인원 7천 명 이상이 문경에서 훈련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처럼 문경지역이 여러 종목의 전지훈련장소로 주목을 받는 것은 국군체육부대와 정구와 씨름 등 전략 종목 경기장 인프라와 크고 작은 대회 유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중학교 태권도부 연합팀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문경에서 실시하는 전지훈련으로 집중력과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문경은 최첨단 스포츠 시설 환경과 교통 등 모든 면에서 타 지역에 비해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문경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채호경 문경시 체육지원담당은 “경기장 시설이 좋고 실업팀도 있어 문경이 정구로 잘 알려져 있다”며 “큰 규모 대회나 전지훈련을 유치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