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지역 현안사업 적극 챙긴다

경주시의회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8일 경북도를 전격 방문했다.서호대 의장과 의장단은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경주시와 경북도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경주시의회 의장단은 지역 현안과 내년도 필요한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그에 따른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시정 현안사업들에 대해 건의하고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구성된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이 경북도를 방문해 경주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의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시민들의 반응이 희망적이다.경주시민단체 한 간부는 “시의회가 지역현안 문제에 적극 참여하는 의지를 보여 다행스럽고 희망적”이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체 시민들의 여론을 통합해 화합하는 구심점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며 환영했다.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경주시와 경북 동남권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경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 등 현안사항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신임 의장에게 듣는다 (7) 달서구의회 윤권근 의장

“그동안 대구 달서구의회는 잡음으로 지역민께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 앞으로 신뢰와 소통으로 화합과 공감이 넘치는 대한민국 1등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윤권근(미래통합당·초선) 대구 달서구의회 8대 후반기 의장이 남은 임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초선 의원이지만 대구 기초의회 중 가장 의석 수가 많은 달서구의회 의장 자리에 당당히 오른 것.모두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의례적인 일이었다.같은 당 재선 의원(김인호·박왕규 의원)들과의 경쟁 끝에 의장에 이름을 올렸다.그의 온화한 성격이 표심을 움직인 것이다.윤 의장은 “달서구의회는 최근 몇 년간 좋지 않은 일들로 구설에 올랐다”며 “달서구민을 대표하는 자리에 오른 만큼 동료 의원들과 화합해 오로지 지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그의 다짐과 같이 달서구의회의 후반기 슬로건은 ‘서로에게 한 뼘 더! 구민에게 한 발 더!’이다.모든 의원이 지난 과거를 반성하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의정 활동에 힘쓰겠다는 의미다.달서구의회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달서구의 새로운 발전 동력인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하기 때문이다.지난해 달서구청은 신청사 유치에 성공했다.윤 의장은 “신청사는 대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상징물로 탄생해야 한다. 청사주변공간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회 측에서도 신청사 건립 과정에서 달서구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달서구의회는 신청사 이전을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젊은 달서구’, ‘활력 넘치는 달서구’, ‘안전한 달서구’, ‘문화와 환경이 살아 숨 쉬는 달서구’ 조성을 위해 남은 임기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그는 “대구시 신청사 이전으로 새롭게 펼쳐질 달서구의 백년대계를 위해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여야를 가리지 않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새로운 모습과 각오로 구민의 뜻을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 감시할 것”이라며 “오직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의회, 후반기 예결위원장 최병준의원·윤리위원장 곽경호의원 선출

경북도의회는 26일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최병준 의원(경주3), 부위원장에는 이종열의원(영양)이 선출됐다.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9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곽경호 의원(칠곡1)을 뽑았다.예결특위는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 심사한다. 윤리특위는 의원에게 요구되는 윤리와 자격 및 징계에 관한 심사요구 시 개최되는 상설 특별위원회이다.예결특위 최병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도민이 행복할 수 있는 예산이 되도록 예'결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리특위 곽경호 위원장은 “윤리실천 규범과 행동강령 숙지로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상 정립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성군의회,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최

의성군의회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제8대 후반기 첫 의사일정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무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김우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및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주요 일정은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27∼28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오는 31일 예결산특별위 추가경정 예산안 계수조정 및 2020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다음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의성군의회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군민 모두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통합신공항이 최종 절차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시·군·구 의장에게 듣는다 (3)-대구 서구의회 김종록 의장

“서구 발전을 위해 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에 매진하겠습니다.” 대구 서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종록 의원(미래통합당‧재선)은 서구를 위해 힘쓴 토박이로 불릴 만큼 주민들 사이에서 ‘지역 일꾼’이라는 평판이 자자하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를 거쳐 서구의회 의원에 선출되고 재선에 성공한 후 현재까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종록 의장이 바라는 서구의회의 지향점은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잘못된 점을 논의하고 서구 전체 발전을 위한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다. 김 의장은 “지역의 제반 여건 마련을 위한 조력자 역할과 구청 소관 업무의 정확한 집행을 위한 감시자의 역할이 선행돼야 한다”며 “서구의회 상임위원회별 업무에 소홀함이 없어야 집행부에 힘이 되면서도 잘못된 점을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의정활동 철학의 원동력은 그가 구의원에 선출되기 전 지역 사회단체들을 두루 섭렵한 경험에서 나온다. 그는 대구 서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 평리3동 위원장, 자유총연맹 평리3동 지도위원장, 새마을금고 평리3동 감사 등을 역임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장은 “지역구인 평리1‧3동과 비산 2‧3‧4‧6동의 발전에 이바지한 경험을 토대로 의회 수장이라는 직책에 어울리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무엇보다도 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동료 의원들에게 고마울 뿐”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반기에 아쉬웠던 다양한 정책 개발의 부재를 뒤로 하고, 이번 후반기에는 일부 의원들로 구성된 서구 발전 연구단체 2개 신설에 나서는 등 지역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지속적인 정책 개발로 서구의 변화와 도약을 선도하고 대구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또 “과거 서구는 대구의 발전을 이끌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후 급격한 성장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정체기를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세워 서구 미래를 이끌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무엇보다도 김 의장은 서구 발전의 마중물이 될 서대구고속철도역 건립과 역세권 개발 사업, 평리재정비 촉진 사업(평리뉴타운 재개발 사업)의 기틀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종록 의장은 “내년 개통을 앞둔 서대구 역사가 서구 발전에 미칠 영향은 상상 그 이상이다”며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함께 서대구 역사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평리재정비 촉진 사업이 시너지가 돼 주변 생활 여건이 눈에 띄게 향상될 수 있도록 세세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또 “이와 더불어 진정한 자치분권이 이뤄질 수 있는 당위성을 확보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이광호 청송군 의장 북부시군의장협의회장 선출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이 지난 29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린 경북북부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회장에 선출됐다.이 회장은 청송군 가선거구 4선(5~8대) 의원으로 5대 후반기와 7대 전반기 청송군의회 의장을 맡았다. 청송군축구협회장, 청송라이온스클럽 회장, 진성중학교 총동창회장 등도 역임했다.이광호 회장은 “중책을 맡겨준 시·군 의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북부지역 12개 시·군 의장과 상생과 협력을 통한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 이세진 의원 선출

울진군의회가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미래통합당 이세진(후포·평해·온정·기성·매화·근남) 의원이 5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다.이세진 의장은 “제8대 후반기는 행정을 견제하는 의회, 소통과 더불어 군민의 아픔을 쓰다듬고 서로 협치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잘못된 것은 지적하고 잘한 것은 서로 협조하며 군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푸른 보석’ 동해안, 해양 관광 움트고 SOC망 뻗어나가

국내 경제가 초스피드로 성장하던 1980년대 학창시절 처음 본 동해안은 푸른 물결이 끝없이 펼쳐진 광활함 그 자체였다. 차창밖 너머 수면 아래 해초를 보며 탄성을 질렀던 기억은 아직도 ‘동해는 깨끗한 바다’라는 인식이 뇌리에 생생하다.‘자~떠나자 동해바다로~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오~오~’ 굳이 송창식의 노래 ‘고래사냥’을 부르며 달려가지 않더라도 25개의 해수욕장이 있는 경북 동해안은 코로나19로 답답한 국민들의 마음을 ‘뻥~’하며 시원하게 뚫어줄 매력적인 곳이 된 지 오래다.특히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나드는 오늘날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동해안은 각 지자체들이 경북도와 함께 앞다투어 특색있는 해양문화와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SOC 망 연결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5개 지자체 인구 85만3천여 명(경북 전체 인구의 32.2%)이 모여 사는 경북 동해안(해안선 537㎞·전체 동해안 해안선의 48.5%)이 민선 7기 후반기 가장 핫한 곳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동해안 SOC철도와 고속도로, 울릉공항 등 동해를 좀더 가까이 서울과 남북, 유라시아 등과 연결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한창이다.특히 동해선 철도는 유라시아 철도 네트워크의 핵심 교통망으로 북방 물류·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데 핵심인프라다.동해남부선(포항~KTX신경주역~울산)은 내년까지 신경주역~울산만 연결되면 총연장 83.9㎞ 전 구간이 개통된다.20년 전 단선 비전철로 추진된 동해중부선(166.3㎞, 포항~영덕~울진~강원도 삼척)은 지난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동해선 전철화(포항~영덕~울진~강원도 삼척~동해) 사업이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타면제사업에 선정되면서 단선 전철화 사업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다.동해중부선은 동해안 유일 간선도로망인 국도7호선의 심각한 교통정체 해소와 동해남부선 철도망 구축을 통한 유라시아 철도 연계기반을 구축하고자 시작됐다.사업완료 3년을 앞두고 동해안 여객 및 화물소송 역할, 열차운행 효율화, 그리고 장래 남북철도 연계에 대비한 선로기능을 향상시킬 필요성에 힘입어 전철화가 결단된 것이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동해안 지역의 원활한 물류수송 및 열차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동해선(포항~강릉)을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건의하고 빠른 추진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국책사업화 되도록 총력대응 중”이라고 했다.동해안 고속도로(포항~영덕~강원도 삼척) 건설은 코로나19로 일상화된 언택트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관광 인프라다.2016년 8월 착공한 포항~영덕 구간(총연장 30.92㎞·총사업비 1조1천872억 원)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노반공사가 한창이다.나머지 영덕~삼척 구간(총연장 117.9㎞·총사업비 4조6천682억 원)은 용역 중인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돼 조기 건설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영일만횡단 고속도로는 동해안 고속도로 구간 중 미연결 구간(포항시 남구 동해면~북구 흥해읍 18㎞)이다.이는 포항 지진이후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기활성화와 동해안 관광, 에너지·자원 등 신경제권 형성과 산업물류 수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경북도는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이미 건설중인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총사업비(1조1천872억 원)에 사업비(1조9천837억 원)를 포함(총사업비 변경)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중이다.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울릉공항은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을 준비중이다. 총사업비 6천633억 원으로 1천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 현재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중이다. 개항하면 서울에서 울릉까지 7시간에서 1시간대로 단축돼 교통서비스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마관광상품개발천혜 관광자원인 동해 리뉴얼과 힐링, 치유 등을 키워드로 한 색깔있는 농어촌 관광 인프라 확충 계획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은 2024년 경주, 포항, 영덕, 울진 동해안 총 2천261㎢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세계적 자연유산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고 이를 지역관광활성화와 연계하려는 것이다.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대표 얼굴마담으로 포항 호미곶 해안강구, 영덕 해맞이공원, 울진 왕피천 등 19곳이 지질 명소다. 사무국은 경북대산학협력단에 있다.김정훈 경북도 담당은 “올해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억8천만 원을 확보했고 하반기에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2022년에는 환경부에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울진 평해 월송정 인근에는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울진 해양치유시범센터(부지 4만2천408㎡)가 조성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다.이는 해양 심층수, 온천, 송림 등을 활용한 건강 증진과 레저, 관광을 연계한 해양신산업 육성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물론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으로 대규모 국책사업이 필요하다는 판단도 한몫을 했다.월송정이 센터를 감싸안고 북쪽 150m 가량에는 구산해수욕장이 펼쳐진다. 오는 11월 실시설계에 착수한다.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은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 패턴(소수, 언택트, 생태여행)을 주도하기 위한 경북의 3대(해파랑-산파랑-들파랑) 트레일(Trail) 중 해파랑길에 조성된다.내년부터 2025년까지 구룡포, 동해, 장기, 호미곶 등 호미반도 4개 읍·면에 △다산 정약용, 우암 송시열 등 유배문화, 인문자원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장기숲을 복원하는 한편, 기수역, 해양보호구역, 해양생물 보전 등을 추진한다.도와 포항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천500억 원 규모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2017년 9월 착공된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길이 310m, 수심 11m로 7만5천t급 대형 크루즈와 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로 완공이 코앞이다.앞서 지난해 연말 경북도와 포항시 등이 이 부두의 완공 후 도래할 동해안의 국제크루즈시대 개막을 미리 알리기 위한 국제크루즈유치 시범사업 출항식도 했다.부두가 완공되면 물류 및 관광분야에서 환동해권의 중국, 러시아, 일본의 주요도시를 바다를 통해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임창원 경북도 담당은 “원래 국제여객부두가 다음달 준공 예정이었으나 조금 늦어지고 있다. 늦어도 올해를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올해 말 설계에 들어가는 국제여객터미널도 2023년 건립되면 경북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일만항의 활성화에 크게 기대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제크루즈유치 시범사업 출항식 당시 “도내 크루즈관광산업의 인프라를 다양하게 확장시키고 동해안 천혜의 해양관광자원 뿐만 아니라 안동, 경주, 문경 등 경북 전역에 위치한 관광명소를 연계한 크루즈 관광시책을 발굴, 포항영일만항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크루즈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하병두 영덕군의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3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회장에 4선의 하병두(영덕군의회) 의원을 선출했다.이번 총회는 제8대 후반기 경북도 시·군의회 출범이후 처음 맞는 회의다.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경북도내 21개 시·군의회 의장 등 22명이 참석했다.무기명으로 진행된 이날 의장협의회 회장 투표에서 하병두 의원이 9표를 받아 6표를 얻은 정재현(상주시의회) 의원과 김호석(안동시의회)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부회장에는 최경환(울릉)·김재상(구미)·권영준(봉화)의원이, 감사는 이기동(경산)·이광호(청송)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신임 하병두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신공항 등 대규모 시책 추진에 제동이 걸려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상생과 협력이 필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군 간의 협력과 소통으로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큰 숙제를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안동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에 열리는 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윤종찬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수정 촉구 건의(안)을 처리한다.세부 일정은 24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18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수정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한다.안동시의회는 오는 27일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인 28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백선기 칠곡군수, 민선 7기 후반기에도 강도 높은 혁신 이어가

백선기 칠곡군수는 현안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민선 7기 후반기에도 강도 높은 군정 혁신을 추진한다.칠곡군은 지난해 9월 조직 개편된 3국 체제를 활용해 혁신과제의 발굴과 실천,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별로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혁신그룹 단장은 국장과 실장이 맡아 공직사회 내 일하는 문화전반의 질적 변화와 군정운영의 기본을 재설계·정립하는 등 혁신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군정혁신에 대한 군민 의견 제안은 홈페이지,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군청민원실, 각 읍·면사무소, 호국평화기념관 등에 비치된 군민 소리함 ‘칠곡1번가’를 이용해도 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공직사회가 시대의 흐름에 앞서 나가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다”며 “남은 2년 동안 실천 가능한 것부터 바꾸어 나간다는 각오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백 군수는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군수 직속 비상설기구인 ‘군정 혁신기획단’을 발족했다.이후 칠곡군 공사 알리미 웹서비스 개통, 클린하우스 및 수거함 설치,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등 혁신과제 12건을 확정하고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후반기 첫 행보 민생현장에서 시작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상임위 구성 후 첫 행보를 현장에서 시작했다.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소관부서의 당면현안을 우선 파악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첫 현장으로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선택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절망적 위기에 봉착한 도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남양유업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어민들의 목소리를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에 전달하고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농수산 위원들은 현장방문에 이어 현장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의 당면 현안을 청취하고, 국내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농어업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대책 마련에 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경북도의회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의 농수산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내 농어업이 회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이끌 의장·부의장 선출

영천시의회가 자리싸움으로 이미지가 추락한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영천시의회는 21일 오전에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선출하려고 했으나 한차례 정회하는 등 토론끝에 11시50분에 투표에 들어가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의장에는 2선인 미래통합당 조영제(65·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의원, 부의장에는 초선인 미래통합당 김선태(61·완산동, 서부동, 북안면) 의원이 재적의원 12명 중 각각 7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3명과 무소속 2명은 기권했다.조영제 신임의장은 “직책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며 “앞으로 정당을 떠나 화합된 의회,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어 달라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뜻으로 알고 맡긴 소임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선태 신임부의장은 “후반기 2년 동안 의장과 동료 의원들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영천시의회가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문경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임시회

문경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20일 개회했다.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린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의회를 이끄는 김창기 의장이 의사봉을 잡았다.시의회는 22일까지 사흘간 제240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정 활동을 시작한다시의회는 임시회 기간동안 ‘문경시 관광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은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통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동구의회 의장단 선거 돈봉투 의혹, 경찰 수사 나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대구 동구의회 의원 사이에서 금품 전달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16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관련 의혹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몇몇 동구의회 의원과 주변인 등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의원 등이 소극적 자세를 보인 까닭에 아직 수사에 착수할만한 단서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의원들이 의회 이미지 추락 등을 이유로 향후에도 경찰 조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설 경우 이번 의혹 조사가 정식 수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경찰 관계자는 “금품 관련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며 “진술 또는 증거를 확보하면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