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조직·기능 재편으로 효율적 국정 추진동력 확충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조직 및 기능을 일부 재편하고 4·15 총선에 출마할 참모들을 교체하며 5명 비서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청와대의 이번 조직 개편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출마 희망자를 놓아주는 동시에 문 대통령이 강조한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위해 더욱 효율적인 비서실 체제로 전환 했다는 분석이다.현행 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장 12수석 49비서관 체제를 유지하되 업무분장을 효율화하기 위해 일부 비서관의 업무와 소속을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은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나게 돼 오종식 연설기획비서관이 기획비서관을,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이 국정상황실장으로 각각 역할을 나눠 맡는다.경제수석실산하의 통상비서관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으로 명칭을 바꿔 박진규 통상비서관이 임명됐고 산업정책비서관에서 통상업무를 이관하는 산업통상비서관에는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이 수평이동했다.정책조정비서관과 일자리기획비서관은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으로 통합,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이 맡는다.또 과학기술보좌관 산하에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하고 자치발전비서관 산하에 국민생활안전담당관을 신설, 교통·산재·자살 및 어린이 안전 등 국민생활안전분야를 강화한다.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신업분야의 지원과 육성을 전담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산업담당관도 신설됐고 국방개혁비서관 산하에 방위산업담당관도 신설해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에 역점을 뒀다.청와대 관계자는 “신설되는 담당관은 선임행정관 또는 3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주형철 경제보좌관과 고민정 대변인 등도 총선출마가 거론되고 있어 청와대의 후속인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포항시, 지진피해 가구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난 2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사는 이춘심(78) 할머니는 온종일 이불 속에서 TV를 시청하며 시간을 보냈다.보일러가 있다지만 치솟는 기름 값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에 추위를 녹일 물건이라곤 1인용 전기 매트가 전부였다.미닫이문과 창틈 사이로 찬 황소바람이 들어오는 등 한낮에도 방안에 한기가 엄습하면서 실제로 느끼는 실내 체감온도는 집 바깥이랑 구분이 안 됐다.이 할머니의 주택은 지은 지 너무 오래되고 비좁아 증축이 불가피한 데다 지진피해를 입어 외벽 곳곳에 금이 가면서 웃풍이 특히 심했다.남구 연일읍의 노후 주택가 형편도 크게 다르지 않다.이곳 건물 대부분은 지은 지 30~4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일부는 지진으로 건물 안팎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결로현상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이곳에서 32년째 살고 있다는 양기남(66)씨는 “지진 이후 벽체에 균열이 생겨 바람이 쉽게 통하면서 냉·난방기능이 크게 떨어졌다”면서 “겨울철에는 실내에서도 24시간 양말을 신고 있다”고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한국에너지재단 관계자들과 연일읍 동문리 소재 에너지 복지 수급 대상가구를 방문해 지진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진피해 가구의 한파 방지는 물론 이재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대책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했다.포항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지진 피해를 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 6천452가구가 대상이다.시는 이들 가구 중 에너지 기반시설이 없는 가구와 창호 및 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내년 4월 말까지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난방률을 높이기 위한 단열, 창호 및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 지원 등이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121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 가구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사업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해천 포항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진피해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주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며 “가구별 방문조사 등을 통해 지원 내용과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고령군의회, 회의록 제작 방법 변경으로 예산 절감

고령군의회가 예산 절감에 발벗고 나서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16일 고령군의회에 따르면 회의록 제작 및 배부 방법을 변경해 1천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기존 회의록은 연 2회 1천200만 원의 비용을 들여 제작해 의원 및 집행부에 배부했으나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록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군의회는 국회와 타 시·도 의회를 벤치마킹해 영구보존용 회의록을 1부만 발간하고, 의원에게는 전자 파일로 회의록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변경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행정 효율성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업무처리 과정에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천시,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우수상’ 수상 받아

김천시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 원을 받았다.2019년 경북도 효율대상은 한해 동안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부응해 합리적 에너지 이용과 절약의식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사업과 저소득층 LED 조명 보급, 경로당 에너지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사업,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실시 등 에너지 효율사업을 적극 추진했다.김천시는 내년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어모 에코-프렌들리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실시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효율 사업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덕군, 경북도 에너지 효율대상 최우수상 수상

영덕군이 지난 8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19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7천500만 원을 받았다.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영덕군은 공공부문 평가에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등이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상홍 영덕군 새마을경제과장은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경산시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최우수상 수상

경산시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았다.경북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지난 8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경산시가 최우수상과 상 사업비 7천5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는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에너지관리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 시·군 공무원, 에너지 관련 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를 합리적 효율적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민간과 공공부문 에너지 소비 절감으로 범도민적 에너지 절약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또 최근 1년간 에너지 절약에 공을 세운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 포상하고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발표 등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경산시는 공공부문 에너지효율대상 평가에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목표달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군위군, 경북도 에너지효율 평가 우수상 수상

군위군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고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LED 조명등 교체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및 지역지원사업, 찾아가는 농촌태양광 설명회 추진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군위군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시책으로 실내 냉난방 온도 제한 준수, 여름철 공무원 복장 간소화, 관내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 지구의 날 소등행사 시행, 에너지의 날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및 모든 전등 끄기 행사를 펼쳤다.또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형 에너지절약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신문·전광판·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홍보도 실시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의성군,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평가 대상 수상

의성군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 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상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책으로 추진한 △승용차 요일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에너지 낭비사례인 냉난방 영업 자제를 위한 상시 점검과 계도 활동 등을 적극 펼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또 군민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읍·면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신문·방송·전광판 등을 통한 적극적인 군민 홍보도 실시했다.이 밖에 △다목적 태양열시스템 보급사업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태양광 주택 지원사업 △노후가로등 LED교체 △전기 자동차 보급 등으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3020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해 자랑스럽다. 이는 공직자와 6만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가의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 의성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포스텍, 극한 환경에서 효율 높이는 태양전지 개발

포스텍 연구팀이 사막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빛과 열에 의한 효율 감소를 방지할 수 있는 유기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13일 포스텍에 따르면 최근 박태호 화학공학과 교수·통합과정 이준우씨 팀과 김진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통합과정 김재원씨 팀이 공동으로 식품첨가제를 사용한 친환경 공정에서 자외선 가교 결합을 통해 높은 열 안정성을 가진 유기 태양전지를 개발했다.유기 태양전지는 그동안 스핀 코팅 기술과 염소화 용매에 의존해 제조돼 왔다.이런 용매들은 높은 독성을 가지고 있어 제조 공정에 적용된 후 강에 버려지면 강물을 오염시키거나 야생동물을 죽이는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연구실 차원에서만 활용했다.연구팀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비대칭구조를 이용해 용해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염소 화합물 대신 식품 첨가제로도 사용되는 2-메틸란니솔을 사용했다.이 방법은 친환경 비독성 용매를 사용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대량 생산에도 적합하다.연구팀은 또한 반도체 고분자(P2FBTT-Br)에 자외선을 쪼여 고분자 구조를 고정시킴으로써 열에 의한 결정화를 억제했다.기존 유기 태양전지 연구에 사용하던 풀러렌화합물은 비풀러렌 물질로 치환, 열에 의한 물질 이동 및 엉김을 억제해 열과 빛에 의한 효율 손실을 크게 줄였다.연구를 이끈 박태호 교수는 “유기 태양전지는 가볍고 저렴해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열에 의한 안정성이 낮고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독성물질 때문에 대량생산이 어려웠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자외선 가교 결합 및 비풀러렌 사용과 친환경 공정으로 유기 태양전지 상용화 및 대규모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터리얼즈 최신판 온라인판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상훈, LH 부채 줄이려면 임대주택 안지어야 효율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를 줄이려면 임대주택을 짓지 않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 정책에 따라 임대주택을 짓거나 매입할 때마다 많은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라서다.24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임대주택 1호 건설당 LH 부채증가액’ 자료에 따르면 국민임대주택 한 채당 총 부채 1억2천500만 원(금융부채 9천900만 원)이 발생하고 있다.또 행복주택 한 채 건설시에는 총 부채 8천800만 원(금융부채 6천500만 원), 영구임대주택 한 채 건설시 총 부채 2천700만 원(금융부채 2천500만 원), 매입임대주택 한 채 매입시 총 부채 9천500만 원(금융부채 8천900만 원)이 각각 생겼다.이렇게 부채가 발생하는 이유는 정부의 지원단가가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다.국민임대주택의 경우 평균 17.8평에 정부지원단가(2018년 기준)는 742만 원인데, 실제 LH 사업비는 평균 18.5평에 894만 원이 투입되는 구조다.행복주택 역시 평균 15.6평 기준 정부지원단가는 742만 원이지만 LH 사업비는 평균 14.7평에 840만 원이 투입된다.영구임대주택 역시 평균 12.5평에 정부지원단가는 742만 원이지만, LH사업비는 평균 13평에 812만 원이 들어간다. 매입 임대주택도 호당 정부지원단가는 1억1천만 원이지만 LH사업비는 1억4천400만 원이 투입된다.김 의원은 “정부가 공기업 부채감축을 압박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공기업에게 과도한 사업비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이율배반이다”며 “정부가 적정 지원단가를 지원하던지 그게 아니라면 임대주택건설 물량을 일방적으로 과도하게 책정해 공기업을 압박하는 행태는 지양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가스공사,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설명회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행사에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실무교육 및 대표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가스공사는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19년 사업지역인 수도권·충북·강원·제주에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에 단열재·보일러·LED 등을 설치하고 낡은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해주는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현재까지 저소득층 899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799개소가 지원을 받았다.가스공사는 올해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액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MES 개발로 기업의 효율적인 작업환경 만들죠”

“10년 넘게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정보시스템(MES)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이경미 대표가 이끄는 위저드정보시스템은 2002년 2월 설립된 생산정보시스템(MES) 개발 기업이다.MES는 기업의 생산 장비와 시설들을 자동화 체계로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위저드정보시스템의 MES는 제조업 현장에서 입고부터 가공, 검사, 출고까지 모든 생산 과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MES를 적용한 기기로 작업하면 생산된 수량이 실시간으로 확인되고 불량제품 현황도 횟수로 자세히 표시된다.또 이상음 발생 여부, 열판 온도 확인 등 해당 기기의 상태도 확인된다.그는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우리 제품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적합하도록 맞춤형으로 제작해 공급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위저드정보시스템은 섬유 분야를 시작으로 현재 자동차부품 기업의 생산 라인에도 MES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MES를 적용하면 동종 업계의 제품보다 제품 개발비는 약 30% 저렴하고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40%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그는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하다.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현황을 확인할 모니터, 데이터를 입력할 소형 기기 등 여러 장비도 필요한데 자체 생산으로 내구성을 높여 고장률을 최소화했다”며 “시스템 도입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작업을 도맡아 해 책임감 있게 사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위저드정보시스템은 현재 MESⅡ를 개발 중이다. 최신 개발툴(Tool)을 통해 전면적으로 개선했다.이를 통해 작업자나 관리자가 크기 조절로 특정 현황만 확대·축소할 수 있다. 즐겨찾기 기능으로 원하는 기능만 추가해 바로 사용 가능하고 필터 기능은 수많은 정보 중 필요한 데이터만 찾아볼 수 있다.위저드정보시스템은 판로 개척에도 노력 중이다.국내에서 대형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MES 도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한국제조업체와 MES 도입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이경미 대표는 “현재 국내 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구축 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MES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급여 향상과 다양한 복지 환경을 가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실외기 필요없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에너지 효율까지 높아

파세코가 지난 10일 6평형 에어컨으로 선보인 '창문형 에어컨'이 완판 신화를 일으켰다.파세코는 냉방면적이 6평이라는 점을 들어 '6평 에어컨'이라는 콘셉트로 제품을 알리고 있으며 삼성의 컴프레서를 채택해 에너지 효율도 높여 눈길을 끈다.'창문형 에어컨'의 장점은 실외기가 필요없는 실내 창문형으로 원룸이나 전세집 등에서 에어컨 배관 구멍을 뚫을 필요 없이 창문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 한가지 장점은 열기 방출 배관이 실내에 노출되지 않아 열이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은 오늘(27일)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GS샵, 현대홈쇼핑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online@idaegu.com

영양군,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영양군이 지난 24일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민간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영양군은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보급 증진과 풍력발전단지 보급,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기여,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슬레이트 처리, 농촌폐기물 수거 등 녹색 영양만들기 등의 사업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에너지 효율을 통해 국가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선진 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