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년간 교통사고사망자 30% 이상 줄어

지난 5년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4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3명이었으나 지난해는 111명으로 35.8% 줄었다.올해 5월 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명)보다 19.6% 감소했다.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4년 1만4천417건이었으며 지난해 1만3천88건으로 9.2% 줄어들었다.부상자 수도 2014년 2만541건이던 것이 지난해 1만8985건으로 7.6% 줄었다.2014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상위 20개소에 대구가 6개소 포함됐으나 지난해까지 모두 이름을 내렸다.이는 지난 4년간 대구에 차량이 9.9% 늘었고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도 47.9%나 늘어난 상황에서 도출한 결과여서 의미를 더하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비전 330)으로 20개 과제를 선정했고 9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올해는 시즌2로 18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1천118억 원을 투입한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50개 지점에 특별도로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해 48개소 개선을 완료했다.중앙대로(영남대병원~반월당)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513개 구역에 자동차 도심통행 속도를 줄였으며 달구벌대로 등 1천200㎞ 구간에 고휘도 차선을 도색했다.야간집중조명장치를 420개소에 설치하고 생활권 이면도로 26개소를 개선했다.이 밖에도 교통사고 취약층인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무료급식소, 복지관, 공원 등에서 90여 회 1만5천 명에게 진행했다.김선욱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매월 교통사고 줄이기 유관기관 합동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개최해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실적과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며 “경찰, 구·군청,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사고 유형별, 지점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항국제불빛축제 경제효과 167억 원

지난 5월31일부터 사흘 간 포항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평가보고회가 최근 포항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문화재단, 후원사,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성과와 향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평가용역을 담당한 ‘로모’ 박주로 대표가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문객 및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향후 개선을 위한 제언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외지 관람객 지출비용, 화장실 및 주차장 공간 확보, 포항사랑상품권 판매소 확충,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박 대표는 “축제기간이 5일에서 3일로 줄었으나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축제 기간 중 167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외지 관광객 대상 축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7점 기준 평균 5.4점을 기록했으며, 재미와 프로그램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재방문 및 타인 추천의사 여부에서 5.6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향후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축제는 시 승격 70년을 맞아 시민중심존 운영을 비롯해 국내 최대 연화발사구역 1km 구간에서 최단 시간(6분) 최다 발수(3만5천발) 그랜드피날레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 임시 주차장과 축제장 간 셔틀버스 운영과 시민축제기획단 프로그램 기획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지역 내 관광명소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축제를 통한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확인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축제는 포항 정체성의 뿌리인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킬러 콘텐츠의 조화로움을 선보이고자 부단히 애를 썼다”며 “내년에도 더 나은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오늘(12일) '초복'은 '삼계탕' 먹는날… 진짜 몸보신 효과 있을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7월 12일은 '초복'으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삼복 가운데 첫 번째 날인 초복은 작은 더위를 의미하는 소서와 큰 더위를 의미하는 대서의 사이에 있는 날이기도 하다.이날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을 알리는 날로 더위를 이겨내고 몸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먹는 문화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삼계탕'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삼계탕은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으로 알려졌으며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고 전해진다.또한 심혈관 질환 개선과 소화 기능 향상도 도와준다고 해 보양식으로 인기있다.online@idaegu.com

롯데백, 여름맞이 쿨링 샴푸 선보여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아베다’ 매장에서 여름철 두피를 시원하게 해 줄 ‘로즈메리 민트 쿨링 샴푸’와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썬 스프레이’를 선보인다. ‘로즈메리 민트 쿨링 샴푸’는 냉장고에 보관 후 사용하면 즉시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샴푸로 제격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아베다’ 매장에서 여름철 두피를 시원하게 해 줄 ‘로즈메리 민트 쿨링 샴푸’와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썬 스프레이’를 선보인다. ‘로즈메리 민트 쿨링 샴푸’는 냉장고에 보관 후 사용하면 즉시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샴푸로 제격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백종원 효과… ‘스냅챗’ 애기얼굴 어플로 화제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얼굴을 '아기'로 만들어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됐다.'스냅챗' 어플 중 베이비 필터를 이용한 것으로 '애기얼굴 어플'로도 유명하다.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아기 얼굴이지만 표정과 몸은 근엄한 아저씨의 모습이라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배우 소유진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촬영가는 백주부 메이크업해주다가 ^^ _뭐여이게? 이거재밌네~찰칵 ^^ 잘다녀오세요 ~ ㅎㅎ 오늘은 #고교급식왕” 이라는 내용으로 백종원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online@idaegu.com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제22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가 지난 21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영덕대게축제(3월21일~24일)’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결과, 관광객은 전년(9만5천458명)보다 17% 감소한 7만8천876명으로 집계됐으나, 수도권 방문객과 대전·충청·세종지역 거주자의 방문 비율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이 전년(7만7천38원)보다 45% 늘어난 11만1천636원으로 집계돼 경제적 파급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직접 경제효과는 86억 원으로 전년(55억 원) 대비 57% 증가했다. 간접경제효과도 276억 원으로 전년(174억 원) 대비 58% 증가했다. 올해 영덕대게 축제는 축제 개최 2주 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의 대게 진상식’을 재현함으로써 영덕대게축제의 위상을 수도권에 알리며 축제 개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축제 기간에는 차별화된 주제공연인 ‘영덕판타지: 왕의 대게 빛이 되다’가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2회째 이어온 ‘대게인의 밤’ 행사에는 대게 관련 주민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게문화전시관에서는 대게와 대게축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관광객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특히 대게를 재료로 하는 가공품을 전시·판매·홍보함으로써 영덕대게의 문화와 맛을 널리 알렸다. 3대 체험프로그램인 황금 영덕대게 낚시, 영덕대게 싣고 달리기, 영덕대게 경매 등도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그러나 영덕대게 축제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차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해마다 대게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누구나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 개발이 절실하다는 분석도 있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독도는 우리땅’, 독도서 대장암·위암·유방암 등 항암효과 신물질 발견

사진=연합뉴스 오늘(20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따르면 독도 주변 해역 퇴적토에 사는 해양미생물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신물질 3종을 발견했다.이번 연구는 2006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희재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독도 지속 가능 이용 연구사업'의 하나로 '독도리피드(Dokdolipids A-C)'라 이름 붙인 이번 신물질은 '람노리피드' 계열의 생물계면활성제로 석유의 부산물에서 얻어지는 일반적인 계면활성제와는 달리 친환경적이다.이 물질은 대장암, 위암, 폐암, 신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6종의 암에 대해 항암 활성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술원은 '독도리피드' 활용 가능성과 상용화 등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기술원에 따르면 "생물계면활성제는 석유의 부산물에서 얻는 일반적인 계면활성제와는 달리 친환경적"이라며 "화장품, 식품, 가정용품, 의약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찬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은 "독도에는 1만2000여종의 다양한 해양미생물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독도의 해양미생물로부터 질병 치료효과가 있는 신물질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권위의 해양의약 분야 학술지 '마린 드럭스(Marine Drugs)'에 실렸으며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PCT) 출원도 마쳤다.online@idaegu.com

롯데백, 방짜유기 판매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수라상’에서는 국가 무형 문화재 제77호 이형근의 ‘방짜유기’를 선보인다. 방짜유기는 살균 효과가 있어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으며 보냉 효과가 뛰어나 여름철 냉면, 콩국수 등을 담기에 안성맞춤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물기술인증원 대구유치 시너지 효과 내야

‘한국물기술인증원’이 대구에 들어선다. 모처럼 희소식이다. 대구·경북은 그동안 각종 국책사업에서 계속 물 먹었다. ‘TK홀대’ 등 말이 많았다. 그런 와중에 들려온 물기술인증원의 대구유치 소식은 대구시민들의 상처 난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세워준 낭보라 여겨진다.물기술인증원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자리한다. 이에 따라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는 물 기술 진흥 및 실증화와 물 기업 육성을 위한 인·검증의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물기술진흥원은 우리나라 물산업 진흥에 필요한 핵심 공공기관이다.대구는 이제 기술개발-인·검증-제품 상용화-수출 등 물산업육성프로젝트 전 과정을 한곳에서 원스톱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물산업 중심지는 물론 해외 진출 전초기지가 되는 등 명실공히 물 산업이 날개를 달았다.환경부 물기술인증원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물기술인증원 입지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인증원 추진위는 “대구, 인천, 광주의 입지여건을 심의한 결과, 국내 물 기업의 지역적 분포, 인증업무 절차 등 향후 기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구시의 물기술인증원 유치는 국내 유일의 물산업 전문클러스터 구축, 대구시의 미래 신산업육성에 대한 의지, 2014년 기술 인·검증업무가 포함된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조성계획 확정안 등을 높이 평가한 때문으로 관측된다. 국가균형발전,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정부 방침도 참작됐다.거기다 잇단 국책사업 유치 실패 등 ‘TK홀대’에 들끓고 있는 지역을 달래기 위해서도 당근이 필요했을 터다.물기술인증원은 오는 7월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물산업클러스터와 결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환경부는 다음 달 말까지 인증원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직원은 올해 29명으로 시작, 2025년까지 79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인력 유치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025년까지 세계적인 물 기술 10개 확보, 수출액 7천억 원 달성, 신규 일자리 1만5천 개 창출 등의 성과를 내 대구를 글로벌 물산업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조만간 현실이 되길 기대해본다.이참에 물산업클러스터도 키워야 한다. 현재 입주한 기업만으로는 뭔가 이름에 걸맞지 않은 것 같다. 좀 더 비중있는 기업들을 유치해야 한다. 나아가 여기서 세계적 물기업을 키우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물기술인증원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 온 대구시와 정치권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방탄소년단(BTS) 효과… ‘넷마블’ 실시간 검색어 등장, 화제

사진=bts world 공식 홈페이지 오늘(10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BTS WORLD' 출시 예정 소식에 '넷마블' 또한 주목받고 있다.넷마블은 글로벌 사전등록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게임 사전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bts world는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으로, 1만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 등 BTS의 독점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특히 멤버들과 가상의 1대1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 시스템을 적용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넷마블 이승원 사업담당 부사장은 "BTS월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와의 호흡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전등록을 위해 개설된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은 BTS의 스토리와 게임에 대한 소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이 사이트에서는 실제 게임에서 이용자가 BTS 멤버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영상 콘텐츠를 경험해 볼수 있으며 '미니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자신과 가장 잘 맞는 BTS 멤버도 확인할 수 있다.online@idaegu.com

프롤린유산균 비만 억제 효과 있지만… 복용시 주의해야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프롤린유산균'이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비만 세균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프롤린 유산균은 최근 TV 아침정보프로그램과 홈쇼핑 채널에 프롤린유산균이 소개되면서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외부 환경에 취약한 유산균은 장까지 살아가는 생존율이 아주 낮은데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게 바로 프롤린이다.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콜라겐을 구성하는 성분이 바로 프롤린이다.프롤린유산균은 유산균 제품 중 프롤린유산균이 첨가 된 제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아스파라거스, 콩, 달걀, 아보카도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섭취할 수도 있다.다만 항생제와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의 90%정도가 사멸하기 때문에 항생제 복용 후 4~5시간 뒤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산균은 담즙이나 위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online@idaegu.com

신체 활동과 스트레스 해소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어떻게 ‘받지 않느냐’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적으로 갇힌 감정은 신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으므로 요가나 명상, 활동적인 스포츠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다스려 보는 게 어떨까.◆효과적 관리신체 운동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스는 각성상태를 초래해 정신적 경계상태를 쉼 없이 유지하게 한다.호흡은 거칠어질 수 있고 심박 수는 빨라져 혈압 상승을 초래하기도 한다.또 인체의 대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운동은 그 형태와 종류에 상관없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각종 임상 연구에서 운동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을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보고된 바 있다.연구 결과 운동은 사람의 뇌에서 특정 단백질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규칙적인 운동을 할 때 뇌에서는 ‘세로토닌’의 합성이 활발해지고 행복감을 높여주는 ‘베타 엔돌핀’의 분비가 증가한다.특히 행복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세로토닌은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편안한 자세로 깊고 천천히 숨을 쉬는 복식 호흡이나 명상, 몸의 각 부위의 긴장-이완 연습 또한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 해소 제안-달리기 전에 충분히 걷기 운동을 할 것을 추천한다. 걷기 운동을 시작해 자신의 fitness 레벨을 서서히 끌어 올릴 수 있다.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신체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고 부상의 염려가 있다.-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운동은 그 형태와 종류에 상관없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운동도 중요한 약속처럼 스케줄을 잡아서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스케줄에 꼭 포함해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스스로와 약속해야 한다. .-지인과 함께하는 것을 제안한다.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나와 함께 하고자 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려면 ‘정적 활동’과 ‘동적 활동’을 비교해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겠다.도움말=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효과’…공문서 9% 줄어들어

경북도교육청이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학교업무정상화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경북도교육청은 지난 3월 지역 내 학교로 발송한 공문이 6천78건으로 전년도 6천678건보다 600건(9%) 줄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1분기의 경우도 1만4천10건으로 전년 분기 대비 844건이 줄어든 5.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임종식 교육감이 추진한 학교업무정상화 정책으로 업무 방식이 학교 편의성 위주로 개편,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발송 공문서 작성·발송에 대한 준수사항과 유의사항을 담은 학교 발송 공문서 민원 및 대책을 만들어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으로 통보했다. 또 매 분기 학교 발송 공문서 유통량을 분석해 각급 기관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도 교육청은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교육행정기관 업무 재구조화, 사업총량제 도입, 학기 초 회의 없는 달 운영, 교직원 연수방식 개선, 공문서 유통량 감축, 표준업무 매뉴얼 제공, 담임교사 행정업무 최소화, 업무처리 절차 간소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패션모델의 활동 영역은 어디까지?

◆패션모델의 활동 영역패션모델이라고 하면 패션쇼에 등장하는 의상모델만 생각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다양한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패션쇼 모델: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의상 모델.-영상 광고 모델: 디지털 미디어 등 영상 매체에서 상품이나 기업 소개 광고 모델.-인쇄 매체 모델: 화보, 잡지, 신문 등 인쇄물 광고에서 패션과 뷰티, 생활용품, 시설, 서비스 등을 광고하는 모델.-방송 활동 모델: 방송에 신선한 이미지를 불어넣기 위해 주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서 패션모델의 특성을 살려 활동하는 모델.-레이싱 모델: 자동차 경주에서 관중을 동원하거나 후원사의 자동차 모델 광고를 위해 활동하는 모델.-특수 모델 : 신체의 특정 부분(손, 다리 등) 모델, 언더웨어 모델, 홈쇼핑 모델, 뮤직비디오 모델 등이 있음.◆패션쇼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와 기술-무대: 의상을 돋보이게 하고 모델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일종의 도구로 여러 가지 소품들을 적절히 배치해 모델, 의상 및 쇼장의 전시적 효과를 극대화함.-캣워크: 원래 토목 전문용어로 패션쇼에서는 모델이 걸어 나오고 들어가는 기다란 무대로 관객이 패션을 볼 수 있도록 공간·시간적 배려를 해야 함.-관객: 일반 공연과 달리 패션쇼는 브랜드의 지위와 패션쇼의 콘셉트에 따라 맞는 고객을 선정해 초청하는데 미래의 고객이 될 패션 리드 계층의 주요 관객도 초청함.-조명: 모델과 의상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고 패션쇼의 시각적 유인효과를 자아내며 관객으로 하여금 패션쇼를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로 무대의 기능을 보강해줌.-음악: 음악은 패션쇼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모델의 활동과 의상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관객에게 전달할 뿐 아니라 패션쇼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분위기를 향상 시키는 역할을 함-영상: 조명에서 발달한 형태로 패션쇼의 이미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 장치라 할 수 있음.-특수효과: 공연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진화한 것으로 시각적 효과와 청각적 효과 및 후각적 효과를 노리는 다양한 특수효과가 패션쇼의 컨셉에 맞추어 등장하기도 함.◆패션모델 에이전시의 역할패션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패션모델의 활약이 활발해지자 전문 직업모델들이 등장했는데 이들의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에서 모델 에이전시산업이 생겨나게 되었다.-모델 발굴 : 모델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모델 지망생을 교육하고 이들 중에서 전속 모델을 선발하거나 오디션을 통해 모델을 선발하여 운용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매니저 역할 : 에이전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업무로 모델들의 스케줄을 짜고 관리하는 일.-기획 및 연출 : 전속모델들을 활용한 패션쇼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일.-이미지 관리 : 전속 모델들의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그 이미지에 맞는 일을 찾아 연결해 줌.-홍보 : 전속 모델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모델들을 스타급으로 부상시키는 일. ◆대학 모델학과-전문대: 대경대학, 전남과학대학, 국제대학, 대덕대학, 백제예술대학, 한국영상대학, 부산경상대학, 상지영서대학.-일반대: 동덕여대, 서경대학,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대학원: 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원.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주에 중수로 원해연 설립…세계 최초 63조 시장 선점 효과

경북 경주에 월성 원자력발전소 1~4호기 해체를 위한 중수로 원전해체연구소(이하 원해연)가 들어선다.세계 중수로 원전은 10개국 63기가 있지만 아직 해체 실적이 없어 세계시장의 조기 선점 효과가 예상된다. 경북도는 15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경주시, 한수원, 산업부 등 관계기관과 원해연 설립에 필요한 사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는 15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도에 따르면 (가칭)중수로 원전해체연구소는 경주시 감포 일원 1만7천㎡ 부지에 국비 30%, 지방비 10%, 한수원 60%를 각각 분담해 설립된다.부지에는 행정동과 연구동이 들어서며 인력은 팀별 10명씩 총 4개 팀 40명이 근무한다.경주 감포읍 중수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부지 위치도이곳에서는 오는 2022년 11월20일 설계수명(30년)이 끝나는 월성1호기 등 국내 중수로 원전 4기에 대한 해체기술 개발과 산학연 및 국제 협력 등을 주요 업무로 처리하게 된다.총 사업비는 올 하반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규모가 최종 확정된다.경주시 감포 일원에 설립될 중수로 해체기술연구소 조감도 경북도 제공.그러나 경주의 중수로 원해연이 부산·울산 접경지역에 설립될 경수로 원해연(근무인력 100명)과 별도 법인으로 설립될 지는 미지수다.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산업부에서는 경수로와 중수로를 가능하면 한 법인으로 통합하려 하지만 우리가 강력하게 독립법인을 요구해 앞으로 경제부처 회의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원전해체 추진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전국적으로 18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경북도는 추산했다.원전 1기당 해체 비용이 1조 원 정도지만 원자력환경공단(방폐장)에 납입할 검사비용 등 4천억 원을 제외하면 6천억 원 정도가 실제 원전지역에 경제적 낙수효과로 작용한다는 것.원전해체 시 지역별 직접 효과. 경북도 제공이를 기준으로 보면 전국 원전 30기 중 14기를 가진 경북은 8조4천억 원으로 가장 많고, 부산(6기)과 전남(6기)이 각각 3조6천억 원, 울산(6기)이 2조4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경북도는 이날 (가칭)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센터’ 건립, 사용후 핵연료 과세 관련 지방세법 개정, 원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전강원 국장은 “원전 1기당 폐기물이 6천t 반입되는데 지금까지는 발생자 위주로 진행된 검사를 이제 수신자 위주의 검사로 전환할 필요가 있어 산업부에 강력하게 요구해 원자력환경공단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방폐물반입 수수료는 2천773억 원 정도가 들어와 경북도는 원해연 설립 등에 따른 지역 파급 경제적 효과를 최대 8조7천억 원 이상으로 전망했다. 경북도는 추후 반입 수수료(현재 드럼당 63만7천500원) 인상도 추진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중수로 해체기술원이 많은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측면이 있지만 중수로만 온 것은 매우 유감이며 경수로부문까지 유치하지 못한 지역민의 아쉬움이 크다”며 원자력과 관계된 경북의 현안산업에 대한 산업부의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