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큰도꼬마리에서 피부 미백 효과 입증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큰도꼬마리 추출물이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특허 출원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출원한 특허명은 큰도꼬마리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이다.멜라닌은 사람의 피부 표피 아래에 있는 멜라노사이트 내의 멜라노솜에서 합성되며 주변의 각질 세포로 이동해 사람의 피부색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큰도꼬마리 추출물은 멜라노솜에서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티로시나아제 등)의 발현을 감소시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큰도꼬마리는 한해살이풀로 길 가장자리 또는 수변 등에서 0.5m에서 2m까지 자라며 도꼬마리 속 중에서 가장 흔하게 분포한다.연구진은 큰도꼬마리를 지하부(뿌리)와 지상부(줄기, 잎)로 나누어 흑색종 세포에 처리해 멜라닌이 합성되는 양을 측정했다.그 결과 큰도꼬마리의 지상부 추출물과 지하부 추출물을 25㎍/㎖의 농도로 처리, 양성 대조군(멜라닌 생성 자극 호르몬 처리군)과 비교할 때 각각 43.2%, 41.9%의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용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활용연구팀 전임연구원은 “큰도꼬마리 추출물을 화장품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주요 성분에 대한 분석 및 활성을 나타내는 원리 등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감기예방에 효과만점 벌꿀 저렴한 가격에 사가세요!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식품관에 입점한 대동농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사양벌꿀(1㎏)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꿀은 따뜻한 물에 태워 먹어도 좋고 생강이나 대추 등 함께 타서 마시면 기침 예방에 효과적이라 겨울철 인기가 높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상수도 스마트 검침 1석3조 효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원격검침 운영 결과,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7년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상수도 스마트검침시스템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일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보통 상수도는 2개월마다 실시되는 정기 검침 시 누수 발견이 가능하지만,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누수발생 후 1~4일 이내에 누수를 발견할 수 있어 경제적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수도 검침 시 직접 방문에 따른 사생활 침해와 거주자 부재 시 미검침(주택지역 평균 미감침율 30%)에 따른 재방문 비용발생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번 스마트 원격검침을 통해 사생활 침해 해소와 검침률 100%로 예산절감, 투명한 요금 부과가 가능하게 됐다. 이전에는 원격 검침 시 자체 안테나를 사용하던 것을 전국 최초로 SKT 기간망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부에 설치했던 단말기를 수도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설치해 공사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통신 성공률을 99% 이상 유지했다. 정기검침일과 관계없이 실시간 검침데이터의 확보는 공급량과 검침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정밀한 수도사용량 분석과 예측이 가능해졌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빅데이터를 기반한 축적된 데이터의 정교한 분석 모델을 개발해 누수판단 정확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효과적인 시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보이콧 제팬’ 효과로 여행객 급증…타이베이시 한국 찾았다

‘보이콧 재팬’ 여파로 일본여행객이 급감하면서 대만과 베트남이 대체 여행지로 부상하자 대만 타이베이 시정부 관광부서 책임자가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한국 관광객 대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설명했다. 21일 오전 11시 대구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대만 타이베이 시정부 관광전파국 주최로 ‘2019 우리가 몰랐던 타이베이’를 주제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타이베이시의 한국 방문은 부산과 서울에 이어 대구가 세 번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타이베이시 류이팅 관광전파국 국장, 주한타이베이대표 우상녠 부산사무처 처장, 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티웨이항공 박성섭 영업본부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237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양수빈씨가 참석해 유튜브 조회수 48만 회를 기록한 ‘Taipei v-log' 영상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류이팅 국장은 “한국은 대만의 네 번째로 큰 관광객 내원지로 대만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대구공항을 통해서 타이베이 방문하는 여행객도 급증하는 만큼, 숙박업체 할인 등 한국 여행객을 상대로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구공항∼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2016년 5월 신규취항 한 이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8만2천900명이 여행객이 타이베이를 찾았다. 이후 2017년 18만1천376명, 2018년 19만6천45명, 올해 9월 기준 29만6천11명의 여행객이 대구공항을 통해 타이베이를 다녀갔다. 특히 ‘보이콧 재팬’ 여파로 인해 베트남과 대만이 대체 여행지로 급부상하면서 여행객 급증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공항통계에 따르면, 일본정부의 한국 수출규제조치가 시작된 지난 7∼9월 대만 타이베이 여행객은 11만2천9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4천224명) 대비 3배나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 여행객은 19만2천738명으로 지난해(24만725명) 보다 20% 감소했다. 티웨이항공도 일본 노선 철수로 인한 유휴 여객기를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증편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박성섭 본부장은 “현재 타이베이 노선은 야간 주 7회로 운항하고 있다”며 “여행객들의 스케줄 편의성 도모를 위해 오전 시간대 주 5회를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북 우수 수산물 매출 훨훨 날아올랐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도내 우수 수산물 가공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확대 운영 및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억6천만 원에 그쳤던 지역 우수 수산물 가공제품의 매출액은 올해 9월 현재 3억2천만 원으로 약 95%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경제진흥원 등은 지난해 8월부터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 서울 중계점에서 경북의 우수 수산물 전문 안테나숍 2곳을 운영한다. 34개 업체 279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를 통해 14개 업체 20개 품목을 판매하고 홈쇼핑 방송판매를 추진하는 등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에 힘을 쏟았다.가장 인상적인 매출 신장을 이룬 곳은 영덕에 있는 간장, 과메기 생산업체 ‘더동쪽바다로가는길’. 2017년 9월 창업한 이 업체는 마땅한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에 입점과 공영 홈쇼핑 방송 지원을 통해 약 160%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지난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식품박람회’에는 6개 업체가 참가해 135만 달러의 상담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지원사업도 경북의 우수 수산물 제품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경제진흥원은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 빈컴 메가몰에서 ‘경북 우수 수산물 홍보 판촉전’을 열 계획이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단순히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업체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2019 그랜드 포럼 기조연설-웰니스·뷰티 산업 연계해 지역 경제효과 극대화 해야

“지역의 관광시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육성 및 관리하고, 대구·경북의 웰니스·뷰티 관광 브랜드를 강화해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관광이 대구·경북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줄 것입니다.” 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에서 ‘문화와 관광 국가 정책에 대하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김대광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은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 숙박 관광객은 12억 명 이상으로 관광산업은 세계경제분야 중 비중이 크고 성장세가 높은 산업임을 강조했다. 또 유럽이 주도하던 관광 시장이 이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주도권이 넘어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김 원장은 “2010년 세계 관광시장의 50%를 차지한 유럽은 2020년 45.6%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반면 201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세계 관광시장 점유율은 21.7%였지만 2020년에는 26.1%, 2030년에는 29.6%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국제관광객 수용을 위한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세계 관광시장의 흐름 속에서 대구·경북이 살아남으려면 무엇보다 지역민 주도의 지역 관광추진 조직(DMO)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중앙정부에서 내려오는 관광전략이 먹히는 시대는 지났다”며 “지역민과 지자체가 지역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거점을 육성해야 한다”며 “다행히 대구·경북은 이미 광역적 DMO 역할을 하고 있는 경북관광공사, 대구관광뷰로 등이 구성돼 있다. 다만 DMO 활성화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DMO의 역할에 대해서는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대구지역의 국내여행객의 1인 평균 지출액은 1만7천 원으로 전국 평균인 5만6천 원에 비해 월등히 낮다”며 “1인 평균 지출액에 가장 큰 부분은 차지하는 것은 바로 숙박이다. 결국 숙박에 대한 인프라와 품질 개선 등이 대구 관광객 유치에 핵심 요인인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DMO는 이러한 과학적 시장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후 시장 세분화를 통해 시장별 맞춤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수립, 정책이 시행되면 모니터링까지 함께 진행해야 한다”며 지역 관광 DMO로서 경북관광공사와 대구관광뷰로의 명확한 기능이 정립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랜드포럼에서 화두가 된 웰니스 관광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웰니스 관광객은 일반 국제관광객 대비 53%, 일반 국내관광객 대비 178%의 경비가 추가 지출되고 있는 고부가 산업임을 설명했다. 김 원장은 “문체부 자료에 따르면 일반 외래 관광객 평균 지출이 170만 원이다. 하지만 웰니스 관광은 260만 원 이상 사용하는 셈이 된다”며 “국내 관광객 역시 1일 평균 8만 원을 사용한다고 계산하면 웰니스 관광은 무려 20만 원 이상을 쓰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웰니스와 대구·경북의 뷰티산업을 연계한다면 지역 경제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의료관광과 뷰티산업의 연계를 통해 대구·경북만의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웰니스·뷰티산업 리딩도시로서 관련 산업전시회를 개최하고, 경북지역 문화자원과 대구지역의 관광·산업인프라 연계를 통해 웰니스 매력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관광혁신생태계를 구축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경제에 효과적으로 이전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관광객이 공항을 통해 유입되면 이후 렌트카 업체와 숙박시설 업체, 볼거리가 있는 지역관광지,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외식업까지 일련의 과정이 생태계처럼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대구·경북은 1960년대 제조업 중심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낸 성공의 경험이 있다”며 “성공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대구·경북은 이제는 관광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교육청, 효과 미미한 관행적 사업이나 축제 구조조정 마쳐

대구시교육청이 교육 효과가 미미하지만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이나 각종 행사를 정리했다. 비슷한 성격의 사업은 하나로 묶고 취지는 좋으나 참여도가 낮은 행사나 축제 등은 폐지하는 정책일몰제 대상 사업 24건을 확정했다.정책일몰제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공약사항으로 2018년 ‘Best-Worst 정책 재구조화’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17개 사업을 폐지한 바 있다.올해는 기존 일몰대상인 사업(정책) 외에 행사나 각종 대회를 추가해 사업(행사) 폐지에 주안점을 뒀다.이에 따라 대구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효과가 미미하거나,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는 일몰대상 후보 사업(행사) 25건을 자율적으로 발굴하고 학교현장을 대변하는 ‘학교자율현장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16건을 폐지하고, 4건 통합, 4건 개선·축소를 확정했다.학교 현장에서 가장 호응이 큰 폐지사업은 ‘학생 행복도·학부모 만족도 조사’다.만족도 조사는 목적과 달리 학교평가에 반영돼 대구지역 456개 전 학교에 과도한 업무 부담을 주고, 과열경쟁을 유발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또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한 방문조사 방식으로 조사대상인 학부모나 학생에게도 부담이 작용했다는 문제점을 안았다.특수학교(급) 전공과 학생·학부모·교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하였던 ‘job페스티벌’을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체험부스’에 통합한 내용도 눈에 띈다.장애학생·학부모·교원 약 3천 명이 참가하는 체육대회에 ‘job페스티벌 부스’를 설치해 운영함에 따라 학교 업무 경감 뿐 아니라, 부스 통합 운영에 따른 질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해마다 5월5일 대구 중구 중앙로지하철역 등에서 개최된 길거리발명축제도 폐지됐다.발명에 대한 인식 제고나 발명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지만 단시간 체험이 가능한 키트 조립 위주로 운영되면서 교육적 효과가 적은 것으로 분석돼 이번 정책일몰제에 포함됐다.이외에도 참여자수가 적거나 안전문제, 중복행사 등의 성격이 짙은 팔공산 왕건길 탐방, 이중언어강사 역량 강화 연수, 대구시과학전람 교육지원청 대회, 자유학기 운영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 공공도서관 진로체험 지원 등의 사업도 폐지됐다.‘제2차 학교자율현장자문회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현장에 부담이 되는 사업·행사를 발굴하고 폐지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이러한 성과가 홍보된다면 학교현장의 사기를 북돋우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몰대상으로 선정된 사업 및 행사에 대해 대구교육청은 사업부서 의견에 따라 일몰시기를 확정해 2020년 본예산 편성 시 예산 삭감, 행사·대회관련 공문 발송 중지, 사업통합 안내 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엘리닉, LED 마스크 효과 검증 이벤트 진행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엘리닉(L.linic)’이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대국민 효과 검증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마스크를 구매하고 실제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응모 방법은 실제 사용한 사진 후기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해당 주소(URL)를 구매 월, 정품 시리얼 번호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개인 SNS 외에 본인이 가입한 네이버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한 리뷰 URL도 제출 가능하다.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리뷰가 업로드된 SNS 채널 URL 1개당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이 증정된다. 1인당 최대 2개 채널까지 응모 가능하다.마스크 베스트 후기로 선정된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이 추가로 증정된다.또 마스크 프리미엄의 베스트 후기를 작성한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20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두피부터 얼굴 피부까지 토탈 LED 케어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이다.100% 국내산 LED를 사용해 제작된 것은 물론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 사용을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다.엘리닉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앞두고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해 뷰티 디바이스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님들에게 생생한 사용 후기는 물론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해당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레이저 제모’ 영구 효과 장점…색소침착 예방 관리해야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제모를 깜빡하고 짧은 옷을 입었을 때 노출되는 털에 신경 쓰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을 쉽게 해결하는 레이저 제모술이 있다.털이 있는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면 색소에 흡수된 빛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고 그 열이 피하의 검은 털을 파괴한다.그 다음 열이 전달돼 털 제조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모융기부나 모구부에도 열 손상을 준 결과 털이 자라지 않게 된다.레이저 제모술이 좋은 이유는 왁싱이나 면도, 제모크림과 같이 일시적인 제모가 아니고 평균 5회 이상의 레이저 제모를 통해 털의 양과 굵기를 줄일 수 있는 제모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제모 전용 레이저의 경우 멜라닌 색소 외에는 주위 피부나 다른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모낭만 선택적으로 파괴한다.화상을 입을 확률은 거의 없어 안전하며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크림 없이도 받을 수 있다. 주의사항은 첫째 선탠은 절대 금물이다.선탠을 하고 나서는 최소 3개월간은 제모를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둘째 피부가 어두운 사람은 미리 미백연고를 2~4주 정도 바른 후에 시술해야한다. 셋째 색소침착이 짙은 부위는 레이저 제모가 어렵다.유두주변이나 성기 가까운 부분과 항문주변은 색소침착이 짙어 레이저에 부적합하다.레이저는 멜라닌 색소를 목표로 삼고 있기에 색소 침착이 짙은 부위의 영구제모는 전문의의 판단이 필요하다.넷째로 털을 뽑지 말아야 한다. 레이저 광선이 털을 매개로 모낭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털이 없는 빈 모낭에는 작용 할 수가 없다.이런 간단해 보이는 제모를 피부과에서 전문의의 진료 후 시술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사람에 따라 피부는 다양한 색을 띄고 있으므로 색차계(Mexameter)를 이용해 개개인의 피부에 맞는 레이저 또는 레이저 파장을 조절해야하기 때문이다.외국인의 경우 은빛, 금빛, 갈색, 흰색 모발의 색상에 따라 영구 제모 치료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모낭 색상에 반응하는 전용 제모레이저 장비를 잘 선택해 시술받아야 한다.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도 모든 치료에는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가정에서 하는 면도나 제모 크림, 제모 테이프 등도 역시 스킨케어가 매우 중요하다.레이저뿐만 아니라 어떤 방법이든지 탈모 후에는 피부가 거무스레해지는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이러한 피부의 색소침착은 사후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주의해야 할 사항은 치료 후 다음날까지 목욕은 상관없지만 환부를 문질러서는 안 된다. 한껏 예민해져있는 피부를 건드릴 필요는 없다.치료 후 털구멍이 넓어져 눈에 띄지 않을까? 피부가 거칠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피부 트러블은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오히려 제모한 후 털구멍이 작아져 모공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시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대구시의사회부회장,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소방 골목길 안심 소화기 효과 만점

지난 27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북대구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자신의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한 A씨는 근처에서 물 호스를 끌어와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근처를 지나던 주민들이 A씨를 도와 곧바로 북대구초등학교 담벼락에 설치돼 있던 ‘골목길 안심 소화기’를 가져와 신속하게 진화를 시도, 이내 불길이 잡혔다. 뒤이어 도착한 소방대가 화재를 완벽하게 진화하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대구소방안전본부의 ‘골목길 안심 소화기’가 동네 화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밀폐된 방에서 화재 발생 시 5분 만에 방 전체가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 ‘최성기’ 상태가 된다.최성기 상태에서는 소방대원이 내부로 진입해 진화활동을 할 수 없다. 이에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골든타임 5분 이내 진화를 실시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소방대가 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차량 정체나 주택가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신속한 출동이 어려워 5분 이내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때문에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하면 손쉽게 진화할 수 있다. 소방대가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기 어려운 지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화 활동이 그만큼 중요하다.대구소방은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대구 전역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주택밀집지역 47곳에 소화기 500대를 설치,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소방은 올해 말까지 화재 취약 골목을 9곳을 추가 선정해 소화기 90대를 설치한다. 내년에도 120여 개 골목을 선정해 소화기 1천20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대구소방 관계자는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한다.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골목길 안심 소화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원태인 신인상 레이스 독주, 윌리엄슨 효과’…삼성 야구 볼 만하네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삼성의 부진에도 야구를 보게 되는 이유가 있다.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아기사자이자 ‘특급 신인’ 원태인의 성장, 신인상 레이스를 보는 재미가 그것.원태인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신인상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사실상 독주체재다.시즌 초 불펜에서 출발한 원태인은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발로 전환했다.그는 신인상 후보들 중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가 전반기 기준 2.44로 가장 높다. 전반기 19경기(선발 13경기) 등판해 3승5패2홀드 평균자책점 2.86으로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 넘치는 피칭을 보이고 있다. 평균자책점으로만 보면 삼성의 1선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원태인의 경쟁자로는 LG 트윈스 정우영(WAR 1.01),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WAR 0.47)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적을 놓고 보면 원태인이 독보적이라는 평가다.원태인은 후반기 첫 등판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1승을 추가해 신인왕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삼성은 프로야구 원년(1982년) 이후 1983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총 6명(타자 5명, 투수 1명)의 신인왕을 배출했다.삼성의 역대 신인왕에는 양준혁(1993년), 이동수(1995년), 오승환(2005년), 최형우(2008년), 배영섭(2011년), 구자욱(2015년)이 있다.하지만 순수 고졸 신인왕은 한 차례도 없었다. 게다가 포지션이 선발 투수인 신인왕도 없었다.원태인이 신인왕을 받게 된다면 삼성의 첫 번째 고졸 선발 투수 신인왕에 이름을 올리게 되고 류현진(당시 한화 이글스) 이후 12년 만에 순수 고졸 투수 신인왕이 탄생하게 된다.원태인 말고도 새로운 외인 타자 ‘맥 윌리엄슨’의 등장도 삼성 팬의 호기심을 자아낸다.헤일리의 퇴장과 동시에 등장한 외야수 윌리엄슨은 2경기 선발로 나와 타율 0.286(7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윌리엄슨의 기록이 눈에 띄는 활약은 아니지만 KBO리그가 처음인 점, 공식 발표 후 이틀 만에 데뷔전을 가진 점 등을 고려하면 ‘무난하다’는 평가다.윌리엄슨의 등장은 잠자던 팀 타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특히 잠재적 경쟁자인 다린 러프를 각성하게 만들었다. 러프는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첫 3연전에서 타율 0.545(11타수 6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게다가 1군으로 복귀한 김동엽의 활약까지 이어져 삼성 팀 타선은 타 구단 투수의 경계 대상이 되고 있다.원태인의 활약, 윌리엄슨의 시너지 효과가 후반기 내내 이어진다면 삼성의 가을야구 가능성은 높아질 전망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5년간 교통사고사망자 30% 이상 줄어

지난 5년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4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3명이었으나 지난해는 111명으로 35.8% 줄었다.올해 5월 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명)보다 19.6% 감소했다.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4년 1만4천417건이었으며 지난해 1만3천88건으로 9.2% 줄어들었다.부상자 수도 2014년 2만541건이던 것이 지난해 1만8985건으로 7.6% 줄었다.2014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상위 20개소에 대구가 6개소 포함됐으나 지난해까지 모두 이름을 내렸다.이는 지난 4년간 대구에 차량이 9.9% 늘었고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도 47.9%나 늘어난 상황에서 도출한 결과여서 의미를 더하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비전 330)으로 20개 과제를 선정했고 9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올해는 시즌2로 18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1천118억 원을 투입한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50개 지점에 특별도로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해 48개소 개선을 완료했다.중앙대로(영남대병원~반월당)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513개 구역에 자동차 도심통행 속도를 줄였으며 달구벌대로 등 1천200㎞ 구간에 고휘도 차선을 도색했다.야간집중조명장치를 420개소에 설치하고 생활권 이면도로 26개소를 개선했다.이 밖에도 교통사고 취약층인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무료급식소, 복지관, 공원 등에서 90여 회 1만5천 명에게 진행했다.김선욱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매월 교통사고 줄이기 유관기관 합동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개최해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실적과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며 “경찰, 구·군청,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사고 유형별, 지점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항국제불빛축제 경제효과 167억 원

지난 5월31일부터 사흘 간 포항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평가보고회가 최근 포항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문화재단, 후원사,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성과와 향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평가용역을 담당한 ‘로모’ 박주로 대표가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문객 및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향후 개선을 위한 제언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외지 관람객 지출비용, 화장실 및 주차장 공간 확보, 포항사랑상품권 판매소 확충,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박 대표는 “축제기간이 5일에서 3일로 줄었으나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축제 기간 중 167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외지 관광객 대상 축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7점 기준 평균 5.4점을 기록했으며, 재미와 프로그램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재방문 및 타인 추천의사 여부에서 5.6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향후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축제는 시 승격 70년을 맞아 시민중심존 운영을 비롯해 국내 최대 연화발사구역 1km 구간에서 최단 시간(6분) 최다 발수(3만5천발) 그랜드피날레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 임시 주차장과 축제장 간 셔틀버스 운영과 시민축제기획단 프로그램 기획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지역 내 관광명소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축제를 통한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확인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축제는 포항 정체성의 뿌리인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킬러 콘텐츠의 조화로움을 선보이고자 부단히 애를 썼다”며 “내년에도 더 나은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오늘(12일) '초복'은 '삼계탕' 먹는날… 진짜 몸보신 효과 있을까

7월 12일은 '초복'으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삼복 가운데 첫 번째 날인 초복은 작은 더위를 의미하는 소서와 큰 더위를 의미하는 대서의 사이에 있는 날이기도 하다.이날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을 알리는 날로 더위를 이겨내고 몸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먹는 문화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삼계탕'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삼계탕은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으로 알려졌으며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고 전해진다.또한 심혈관 질환 개선과 소화 기능 향상도 도와준다고 해 보양식으로 인기있다.online@idaegu.com

만성적인 염증 질환…초기 외용증만으로도 효과 기대

여드름은 모공 입구를 막는 면포에서부터 붉은 뾰루지 형태의 구진, 노란 농이 들어찬 농포, 농포가 피부 아래에서 터져버린 결절과 장기간 지속된 염증으로 인한 반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만성적인 염증 질환이다.특히 면포는 여드름의 주 병변인데 외부로 노출돼 까맣게 착색된 면포인 블랙헤드(개방 면포), 내부에 있어 노랗거나 희게 보이는 화이트 헤드(폐쇄 면포)로 구분한다.여드름은 사춘기 호르몬 변화에 첫 신호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10대 청소년의 85%가 여드름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적으로 25세 이전에 사그라들지만 여성의 12% 정도에서는 44세까지 지속된다는 보고도 있다.태어난 지 며칠밖에 지나지 않은 신생아에서 생기는 신생아 여드름도 있으며 남자아이에게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며칠 또는 몇 주 후에 저절로 없어진다.여드름은 특징적인 모낭성 병변이다. 여러 이유로 모공 입구를 틀어막는 각질 덩어리인 면포가 발생해 피지 배출을 막고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와 같은 여드름 원인균과 각질, 피지 등이 염증성 물질을 중개해서 여러 염증세포가 모낭 주위로 모여들도록 해 여드름을 만들어 낸다.여드름의 발생 연령은 대다수가 12~25세이지만 30~40대에서도 제법 나타난다.노출부 위인 안면에 주로 발생해 환자에게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초래한다.여드름의 임상 증상, 환자의 삶의 질 향상, 치료 비용 등을 많은 점을 고려해 여드름 치료방법을 선택하면 된다.초기 경증의 경우 외용제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면포 용해제나 항생제를 주로 사용한다.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이라면 압출 등의 외과적 요법과 경구 투약을 같이하는 것이 좋다. 약으로는 항생제와 비타민A 전구물질인 이소트레티노인을 사용한다.항생제는 ‘미노씬’ 혹은 ‘독시싸이클린’을 식사 중간에 복용해 여드름의 염증을 줄여줄 수 있다.경구 이소트레티노인은 ‘로아큐탄’이라는 상품명으로 30년 가까이 사용되고 있고 현재에도 항생제와 더불어 가장 흔히 사용되는 여드름 치료제 중 하나이다.이 약제는 여드름의 4가지 주된 병인인 피지분비, 모공 각화로 인한 면포 형성, 여드름 세균의 증식, 염증반응에 모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유일한 약제이면서 장기간의 여드름 소실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에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평가될 만큼 유용한 치료제다.하지만 피부 건조, 간 기능 장애 등을 보일 수 있어 성장기 청소년들은 성장판이 일찍 닫히는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외과적인 치료는 여드름의 원인인 면포를 제거하고 농포와 낭종의 배액으로 빠른 치료를 유도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경우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PDT같은 광화학요법이나 고주파 전기침으로도 피지선을 파괴할 수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선택한다.일단 여드름이 조절되면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레이저를 이용한다. 혈관 레이저나 IPL을 이용해 붉은 자국을 옅게 만들고 물리적인 혹은 화학적인 박피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움푹 패인 흉터는 박피 레이저와 화학 박피술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간혹 턱을 중심으로 튀어나온 흉터가 발생하는데 부신피질홀몬 병변 내 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여드름을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응괴성 여드름’ 등의 중증 여드름이나 돌출된 흉터 모양 여드름인 ‘켈로이드성 여드름’으로 심해질 수 있어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하는 것을 권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