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요정’ 김다현양, 명예 예천군민 됐다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맹활약했던 김다현양이 명예 예천군민이 됐다.예천군이 4일 회룡포 미르미로공원에서 김다현양에게 명예 군민증을 전달한 것이다.김다현양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회룡포’를 열창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이후 국가명승지 16호인 예천 회룡포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회룡포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예천군 명예군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대외적으로 예천군을 알린 김다현양에게 김학동 군수가 직접 군민증을 수여했다.김양은 “명예 군민증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많은 분께 회룡포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학동 군수는 “트로트 열풍 속에서 김다현양이 회룡포 노래를 불러 회룡포 인지도가 상승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트로트 열풍에 ‘회룡포’ 전국적 유명세

경북 예천군의 대표 명승지인 '회룡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최근 각종 TV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회룡포’를 열창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회룡포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예천군에 따르면 MBC ‘트로트의 민족’, KBS2의 ‘트롯 전국체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와 ‘미스트롯2’ 출연자들이 ‘회룡포’라는 제목의 노래를 선곡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특히 최근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김다현양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회룡포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회룡포(국가명승 제16호·예천군 용궁면)는 용이 마을을 휘감아 치듯 돌아나가는 형상이다.노래 가사인 ‘아~ 어머님 품 속 같은 그 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와 같이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350도 돌아나가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면적 23여㎡ 규모인 회룡포에는 6가구 주민 20여 명이 논과 밭을 일구며 생활하고 있다.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마을과 내성천 사이에 드넓은 모래사장이 있어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특이한 지형을 갖추고 있다.회룡포에서 삼강주막을 잇는 둘레길은 2012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리마을 녹색길 명품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다.회룡포 내 미로공원을 비롯해 인근에는 천년고찰 장안사, 원산성, 삼강주막, 삼강문화단지, 강문화전시관 등 관광지가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용궁면에는 회룡포 만큼이나 유명한 먹거리도 많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먹거리 ‘용궁순대’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별주부전’에서 착안한 토끼간빵도 특산품으로 꼽힌다.군 관계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회룡포 노래를 부르면서 회룡포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