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5개 분야 12개 과제

경북도가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도모한다.경북도는 23일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환경 규제 심화에 대응하고자 5개 분야 12개 기본과제를 뼈대로 한 ‘경북도 축산환경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기본계획은 이후 정책 추가 보완을 통해 올 하반기 매년 200억 원씩 투입되는 5개년 종합계획으로 탈바꿈한다.기본계획 내용을 보면 축산악취 특성 조사, 사업별 악취저감 성과 분석 등으로 친환경 축산표준 모델을 개발한다.또 227가구인 깨끗한 축산농장을 오는 2025년까지 1천 가구로 늘리고 축산시설 이미지 개선, 보조사업 지원체계 개편 등으로 환경 친화적 축산업을 조성한다.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친환경퇴비생산시설 현대화를 도모한다.또 축산악취개선단지 지정과 민원 다발농가 악취저감 종합지원으로 축산악취 민원의 능동적 해소에 나서는 한편 악취저감시설 자동화와 축산농가 책임의식 강화, 축산환경관리 전담 조직 신설 등 축산악취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도내 가축분뇨는 2019년 기준으로 852만t이 발생해 이 가운데 87%인 743만t이 퇴액비로 처리되고 있다.논밭 경지면적은 2016년 26만8천461㏊에서 2019년 26만237㏊로 약 3.1% 감소한 상황이다.이에 따른 축산 악취 민원은 2019년 478건에서 지난해 9월까지 541건으로 늘어났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축산업의 양적·질적 성장 중심 정책으로 축산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 축산환경 개선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자와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보육 공공성 강화 나선다

대구시는 공보육인 국·공립 및 공공형, 직장 어린이집 이용률을 2022년까지 40% 수준으로 확대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대구시는 지난해 리모델링비, 근저당 설정비, 기자재비 등 총 58억2천만 원을 지원해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46개소를 개원했다. 최근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 증가율 154% 달성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시는 국·공립 의무설치 대상인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인 300세대 이상 신규입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확충 수요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확충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시설개방·부모참여 활성화를 통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2019년 230개소에서 2020년 328개소로 대폭 확대했다.올해도 38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30% 이상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어린이집 방역관리 지도점검 및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위생 전수 점검, 기존 보건복지부 지침을 강화한 대구형 3·3·7 생활수칙 및 유증상자 발견 시 대처 로드맵 제작 및 배포,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방역모의훈련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도 한층 강화했다.어린이집 코로나19 사각지대도 해소한다.지난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 마스크·비접촉식 체온계·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 배부에 이어 올해는 어린이집의 급식·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정원 21~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에 보존식 기자재비를 개소당 70만 원씩 신규 지원한다.교재·교구 및 장난감 자외선 소독기 등 어린이집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의 확진자 발생 및 일시폐쇄 등으로 가정에서의 자가격리 기간 중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에서 가정으로 긴급돌봄인력을 파견한다.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열린 어린이집 확대 및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구축 등으로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투명하고 보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올해만 국비 11억8천만 원 확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올해에만 연간 예산의 25%에 해당하는 11억8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북도비 부담을 줄이고자 선제적으로 국비사업 발굴에 나선 결과이다. 환경연수원은 경북도 산하기관인 경제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가 지원되는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6억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산림과 환경 분야에 대한 사회적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개 팀에 1천~5천만 원의 재정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환경연수원은 환경 일자리 과정을 통해 배출한 1천400여 명의 환경 및 산림 분야 자격증 취득자에게 창업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환경부 국가환경교육 사업 예산인 환경연수원 환경교육프로그램(3억4천만 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1억6천만 원), 기후변화교육센터(2천만 원)의 3개 사업에 대한 예산도 확보해 환경인 양성에서 일자리 창출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학교텃밭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해양환경교육 지원 사업, 경북도 환경교육센터 운영 등에 필요한 3억8천만 원의 신규 사업비 마련에도 집중하는 등 올해 15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이번 사회적 기업 육성 사업의 예산 확보와 같이 도내 출자‧출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팔공산 생태통로,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 앞장

대구시가 추진한 ‘팔공산 생태통로’ 개설 사업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과 생물다양성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8년 6월 팔공산 생태통로 개설 이후 2019년에 노루, 오소리, 너구리, 고라니 등 여섯 종의 포유류 200여 마리가 출현했다.지난해에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비롯해 노루, 고라니, 멧돼지, 너구리, 오소리, 족제비, 다람쥐 등 10여 종의 포유류와 후투티, 딱따구리, 소쩍새 등 조류 10여 종, 두꺼비, 도마뱀 등 양서류 등 총 1천여 마리가 관찰돼 2019년 대비 5배 정도 증가했다.출현 야생동물의 생태 습성은 주로 야간시간(오후 7시~오전 6시)에 활동 하고 있다. 대부분 한마리가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고, 멧돼지의 경우는 2마리 이상 최대 8마리까지 무리지어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전국에 설치된 500여 개의 생태통로 중 하나인 ‘팔공산 생태통로’는 야생생물의 이동로, 천적으로부터의 피난처 등을 제공하고 해마다 늘어나는 동물 찻길사고(로드킬) 방지책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또 각각의 고립된 식물과 동물의 서식지를 잇는 생태축 연결의 역할로 생물의 이동을 증가시켜 생물 개체군 간의 교배를 통한 유전적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대구시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은 “생태통로를 이용하는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생물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야생동물의 특성 등을 분석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처리사업 신청 접수

상주시는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을 위해 15일부터 26일까지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과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1년도 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한다.보관 슬레이트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되어 보관 중인 슬레이트를 뜻하며, 방치 슬레이트는 하천변, 도로 등 국공유지에 불법 투기돼 버려진 슬레이트를 의미한다.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를 위해 전년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청 기간 동안 신청을 받아 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할 계획이다.보관 슬레이트의 경우 가구당 최대 지원 금액은 150만 원이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 포스트 코로나 관광환경 조성 총력

대구시는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종식에 대비해 수요자의 관점에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중구 동성로에 ‘스마트쇼핑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외래 관광객이 자유롭게 거닐고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구매 희망 물건의 매장 안내와 구매 물건을 숙소까지 안전하게 배송하는 시스템이 마련된다.미션을 수행하며 할인권이나 기념품을 제공하는 미션투어도 진행된다.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3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부가가치세를 면세해 주는 사후면세점을 100개소 늘릴 계획이다.결제 편의를 위해 현 사후면세점 820개소에 모바일 결제시스템도 도입한다.이 밖에 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대구공항과 동대구역, 중앙로역 등 주요 교통거점에 다국어 안내판을 확충한다.시내버스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동시 표출되는 다국어 안내 단말기를 설치한다.또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60개소의 음식 주재료와 간단한 조리방법 등을 안내한 ‘모바일 메뉴판’을 제작 중이며, 일본, 중국, 동남아 및 무슬림 관광객을 겨냥한 식당을 발굴하기로 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신축년 설계, 단체장에게 듣는다<22>이강덕 포항시장…“산업구조 도시환경 전환 능동적 대처할 것”

지난해 포항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 철강사들의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38%에서 많게는 78%까지 떨어진 것이다 .겨울철 별미 과메기와 대게 주산지인 구룡포의 코로나 확산세로 해맞이 축제가 전면 취소되고, 수산물 소비도 급감했다.관광객 유입이 줄고 시민 소비심리도 얼어붙으면서 서비스업 대부분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한마디로 최악이었다.하지만 포항시는 이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위한 시금석을 다졌다.코로나 사태 초기에 전국 최초로 민·관 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포항사랑상품권)도 발행했다.다수의 2차 전지 기업을 유치해 차세대 배터리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12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생활복지 인프라를 확충했다.위기의 한복판에서 과감하게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정에 담아낸 결과물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산업구조와 도시환경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밝혔다.코로나 등 대내외적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철강 의존도를 줄이면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성장 동력을 구축해 환동해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의지다.이 시장은 이를 위해 ‘시민행복·경제활력·도시환경’ 등 3대 분야에 18개 핵심 과제를 선정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우선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대대적·공격적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기후·재난·재해를 빈틈없이 예방하며 지진피해 후속 과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했다.또 우수인재 유입 유도 및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51만 명 회복, 소상공인·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최근 논란이 되는 장기면 수성사격장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 계획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주민들의 뜻에 따라 반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 시장은 포항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이차전지 재활용 생태계 조성,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선점, 바이오기업 유치,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환호공원 특급호텔 유치, 해상케이블카 설치,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동해안대교 건설 등을 통해 ‘경제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구상이다.그는 특히 대규모 토목사업 등 선거용 선심 정책보다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 개선에 보다 힘쓰겠다며 ‘대기환경 개선’과 ‘학산·양학·칠성·두호천 복원’, ‘철길숲 연장’, ‘해안 둘레길 완성’ 등을 조목조목 열거했다.이강덕 시장은 “지금은 철강 일변도에서 벗어나 산업구조의 다변화 시대로의 전환기다. 코로나 전과 후의 사회변화를 예측하며 제2의 도약을 고민할 때”라며 “앞으로 모든 포항시정의 우선순위는 시민 행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시, 올해 코로나 대응 체육 환경 조성

대구시가 올해 위드 코로나 시대 속에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비대면 스포츠콘텐츠를 개발한다.1월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체육 분야 운영 방향을 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실행한다.대구시는 각종 대회 개최 시 종목별 감염 위험도에 따라 개·폐회식 생략, 입장 인원 제한, 기간 연장 등 여러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한다.영상과 웹을 활용한 비대면 생활체육 콘텐츠도 활성화할 계획이다.또 지난해까지 9개소를 건립한 거점형 국민체육센터를 올해 1개소 추가 건립해 총 10개소를 확보한다.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은 오는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5개소를 확충한다.근린생활체육시설 4개소를 조성하고 올림픽기념관 수영장 등 13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은 개·보수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도시의 활력 증진과 K-방역 선도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계획된 국제대회를 준비 중이다.전국 최초로 비대면 국제행사로 추진하는 2021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8개국 100여 명의 엘리트 선수가 입국하지 않고 현지에서 대구마라톤 전용 앱을 통해 출전한다.마스터스 참가자들은 오는 4월 한 달 동안 언택트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완주하면 선착순 3천여 명에게 금호강변을 달릴 수 있는 오프라인대회 참가 기회를 얻는다.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해서는 ‘대구시 체육인 인권 보호 조례’를 제정해 인권침해 대응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인권신장 및 개선대책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비대면 스포츠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민간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홍보와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도, 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진행…안전시설물 설치와 취약계층, 취약지역 대상

경북도가 올해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을 펼친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민의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은 국비가 포함된 매칭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480억 원 중 국비는 24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국비 102억 원 대비 135% 증액된 금액이다.또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시·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로 받은 국비 5억6천만 원도 추가 확보했다.교통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6개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39개소 57억 원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11개소 31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79개소 48억 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8개소 8억 원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설치사업 708개소 312억 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3개소 24억 원 등이다.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예산 360억 원을 투입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 신호기 설치 및 과속방지턱, 안전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경북도 박동엽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 도민의 교통안전과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로 교통안전환경 개선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대구 분원설치로 호응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대구분원 설치를 두고 대구시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경북도민 659명과 대구시민 210명의 모두 8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경북 시·도민 환경교육 의식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운대 산학협력단 연구팀이 환경교육인지와 만족도, 환경교육프로그램 필요성과 수요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것이다.먼저 대구‧경북 공통 항목인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경북도민의 97.6%, 대구시민의 97.1%가 긍정적으로 답해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경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하다는 응답이 98.9%로 나왔다.또 교육 수혜균등을 위한 도내 권역별 환경연수원 분원설치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93.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환경교육 참여 의사 조사에서는 88.3%,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대구시 분원 설치와 교육에 대한 조사에는 90.4%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연구를 진행한 경운대 산학협력단 연구팀은 조사 보고서에서 제언을 통해 ‘미래 시‧도행정 통합에 대비해 대구시에 환경연수원 분원을 설치·운영하고 더 나아가 대구‧경북 환경복지교육진흥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경북도민의 교육만족도와 수요가 높은 만큼 그에 부합하도록 수혜균등 확대를 위해 권역별 환경교육 추진과 분원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부응해 시‧도민의 환경교육을 통한 한 뿌리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 환경연수원은 경북도내 분원설치에 대해서도 이미 지난해 기초연구 조사를 마친 상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천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면 10% 감면

영천시가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까지 연납하면 10%를 감면하는 혜택을 준다.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3월과 9월 두 차례 내는 것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0% 할인하는 제도다.연납 신청은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와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환경개선부담금을 미리 연납한 차량 소유자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납 대상자가 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화성산업,미래산업 에너지 환경 물 산업 확장..2021경영전략

지역 건설사 화성산업이 올해 종합 디벨로퍼로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와 물, 환경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화성산업은 최근 1조 원 수주와 전국 6천세대의 성공 분양을 목표로 잡는 등 ‘2021년도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올해 경영전략에서 눈에 띄는 점은 미래 가치산업으로 주목받는 친환경 분야에 대한 사업 확장이다.화성은 에너지와 물산업, 환경사업 분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히면서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 혁신적인 공간디자인, 첨단IOT기능이 적용된 소비자 중심의 단지 특화 등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언택트 시대를 맞아 콘텐츠의 확장성을 넓히고 온라인 기능을 강화하며 신평면개발, 인공지능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이를 위해 화성은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본부, 팀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적 권한과 책임 또한 한층 높이기로 했다.구체적으로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호텔 프로젝트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 도시정비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수주 목표를 달성하겠단 계획이다.전국에 6천여세대의 공동주택도 신규분양한다.지난해 화성은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499세대), 영종2차 화성파크드림(499세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1천304세대),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1천594세대)을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올해도 전국 6천여세대를 신규로 분양할 예정이다.예정된 단지는 평택 석정지구(1천337세대), 공주 월송지구(303세대), 대구 서구 평리동(1천404세대), 대구 동구 신암동(1천458세대), 대구 동구 신천동(365세대), 대구 북구 읍내동 (520세대) 등이다.이밖에도 화성은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했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유가치 기업인증을 받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해 온 만큼 올해도 사회 모든 분야에서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