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스총회 전까지 대구 숙박시설 1천 객실 확충

2021년 대구세계가스총회에 대비해 대구지역 숙박시설이 크게 늘어난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1년까지 대구의 숙박시설 객실 수가 1천개 가량 늘어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대구시내 호텔 객실기준 50% 늘어난 수치다.최근 완공되거나 신축 중인 호텔은 메리어트, 토요코인 등 7개소 1천128개 객실로 2년 내 완공된다. 그동안 대형 국제행사를 치를 때마다 겪고 있는 숙박의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숙박시설에 대한 시설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호텔, 숙박 관련 대표들과 2021 세계가스총회 숙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020 대구경북방문의해’와 ‘2021 세계가스총회’를 대비 전담조직인 관광서비스팀과 세계가스총회지원단을 신설하고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편 2021 세계가스총회에는 90개국 1만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시설이 깨끗하고 직원이 친절하면 손님들이 만족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주, 가흥·SKM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영주시는 가흥일반산업단지와 SKM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가흥·SKM일반산업단지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취수량 감소와 서천재해예방공사에 따른 기반시설의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영주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최근 대일문제 등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공장설비 증설 등 기업투자를 적극 유도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관계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대구 중구청, CCTV 확충사업 추진

대구 중구청은 올 하반기 생활안전 CCTV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중구청은 이달 중부서와 합동으로 지역 현장 실사 후 CCTV 설치장소 30곳을 선정,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완료할 예정이다.CCTV는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구미시 하수처리시설 확충, 맞춤형 공공하수 정책 펼쳐

구미시가 환경친화적 하수사업과 공공하수시설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미시는 공공하수처리장 신·증설과 노후 하수관로 개선, 공공하수도 자원의 에너지화 사업, 읍·면지역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올해 공공하수도 분야 10개 사업에 국·도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이를 바탕으로 중앙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선산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도시침수예방(원평 일원) 사업과 노후 하수관로 개선(공단, 형곡 일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하수처리용량 늘리고 노후 하수관로 교체 사업 진행중앙하수처리장은 하수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남구미IC 동편(오태동)에 건설중으로 1천200억 원을 투입해 하루 5만5천t의 처리용량을 갖출 예정이다.또 선산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교리 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분류식 하수관로로 인한 고농도 하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2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완공되면 하루 2천t의 처리량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잉여 액비로 인한 악취 예방을 위한 하루 150t 규모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도 1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상습 침수지역인 원평동 도시침수예방 사업과 공단과 형곡동 일원의 노후 하수관로를 개선하는데 7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이 사업은 2020년까지 우수관로 13㎞를 확관하고 배수펌프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적극적 하수행정 시민만족도 높여 구미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공업용수 부족에 대비하고 전자정밀 업체가 필요로하는 첨단공업용수, 즉 초순수 수요에 대응해 1천97억 원을 투입하는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했다.지난 1월부터 LG디스플레이 등 8개 기업에 재이용수를 공급하고 있는데 기존 공업용수 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초순수에 가까워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사업비 430억 원이 투입돼 오는 10월 본격 가동 예정인 하루 300t 처리용량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은 기존 처리방식 대비 비용을 절감해 새로운 재정수입을 창출하고 있다.구미시는 하수도의 관로 파손과 막힘 등 주민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17개 처리업체를 1일 2개조 당번제로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연 평균 18억 원의 예산으로 110회 긴급복구와 준설공사를 벌여 하수도 관련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하수도 사업 적기에 추진하기 위한 예산확보구미시는 내년 8개 하수관련 사업 예산으로 국·도비 542억원을 신청 건의했다.신규사업으로 구미·원평하수처리장의 하수발생량 격차를 극복하고 방류수질 개선을 위해 총 160억 원 규모의 국비 추가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곤 구미시 상하수도 사업소장은 “우·오수펌프장 준설과 배수펌프장 정기점검으로 강우기 침수 피해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기적인 관로 조사와 기술진단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원인 불명의 오수를 처리하는 등 수질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이 소장은 “앞으로 노후·내구연한이 지났거나 기능이 떨어진 시설물의 성능평가와 기술진단을 통해 계량정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하수도 분야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청도군 부가가치세 환급 TF팀 군 세입 20억여 원 확충

청도군이 국세청으로부터 납부한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고, 납부할 부가가치세를 경감 받는 등 행정체제 정비로 군 세입을 확중 하는 등 재정관리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해 1월 김윤규 재무과장을 중심으로 부가가치세 환급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1년6개월 간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 사업장에 대해 국세청 유권 해석 질의 및 유사판례 자료 수집 등을 통해 부가가치세 10억 원을 환급받고, 납부할 부가가치세 10억 원을 경감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도군 TF팀의 이번 성과는 2007년 1월부터 개정된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부동산 임대업, 관광 숙박업 등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으로 전환돼 그동안 건축비, 시설 투자비에 포함 납부한 세액과 매년 납부 할 부가가치세 매입 세액에 대해 불복·경정 등의 청구 절차를 거쳐 이룬 것이다. 김윤규 재무과장은 “최근 5년 이내 청도군 소유 공유 재산 중 부가가치세 과세 사업장에 대해 매입 세액 경감 및 환급 가능 여부를 정밀 분석 후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 심판원에 불복 및 대구지방국세청 경정 청구 결과 인용을 결정 받아, 20억여 원의 군 세입을 확충하게 됐다”며 “환급금은 청도군민의 일자리 창출과 복리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공항 2022년까지 700억 투자 시설 확충…사실상 재탄생

대구국제공항이 호텔에어포트(공항호텔)를 여객터미널로 전환키로 결정(본보 5월31일자 1면) 한 데 이어 항공기 주기장, 주차빌딩 신설 등 대대적인 시설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대구공항 여객 증가로 인한 여객불편 해소 및 공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70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올 연말까지 항공기 주기장은 2면, 탑승교는 1개 더 늘린다.주기장은 항공기를 세워놓을 수 있는 공간을, 탑승교는 항공기와 터미널을 직접 이어주는 시설을 말한다. 대구공항에는 현재 주기장 9면, 탑승교 3개가 설치돼 있다.주기장은 배치 형태를 조정해 추가 설치하고 탑승교는 아직 여유공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여객터미널 2층 일반대합실 260㎡를 격리대합실로 전환한다. 격리대합실은 보안검색을 받고 대기하는 장소(일명 출국장)로 그동안 좁다는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주차면수도 99면 추가된다. 주차구획 재정비를 통해 주차 면수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 외에도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추가, 도로 개선(한 방향→양방향) 등 올해에만 79억6천만 원을 투입한다.내년에는 공항호텔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22억6천만 원을 들여 공항호텔 주차장을 화물터미널로 신축한다. 남은 부지는 주차장으로 활용해 주차 면수 55면 추가 확보한다.2021년에는 주차빌딩이 신축된다. 기존 주차장(100면)으로 활용하던 부지(1만3천㎡)를 주차빌딩으로 신축해 550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또 조업사무실과 장비정치장을 유휴공간에 신축하고 기존 장비정치장을 주차장(81면)으로 전환한다.항공유 저장소는 기존 용량대비 150% 이상 증축한다. 운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항공기의 안정적 유류공급을 위해서다.2022년에는 여객터미널 증축 및 리모델링을 완공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기존 여객터미널(2만7천88㎡)은 국제선 전용터미널로, 공항호텔(8천897㎡)은 국내선 전용 터미널로 전환된다.이로 인해 국제선 여객처리능력은 118만 명에서 228만 명으로 늘어나 대구공항 연간 총 여객처리능력은 485만 명(국내선 257만 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대구공항 관계자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전까지 급격히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응하고 지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이용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특수학교 급식실 다목적강당 확충

대구시교육청이 대구광명학교 등 5개 특수학교의 급식실과 다목적강당을 새단장한다.대구교육청은 지난 37년간 사용하던 대구대학교(남구 대명동 소재) 내 대강당을 학교법인 영광학원 5개(대구광명·영화·보명·보건·덕희학교) 특수학교의 공동 급식실 및 다목적강당으로 사용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이를 위해 교육청은 3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350석 958㎡ 규모의 공동 급식실을 새롭게 꾸며 기존 광명학교 급식실을 포함해 2개 급식실을 공동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1천200㎡ 규모의 다목적강당을 리모델링하면서 보건학교 강당을 포함한 2개 다목적강당을 체육·문화·예술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그동안 교실 배식을 하는 대구보건학교를 제외한 4개 학교는 광명학교 급식실을 공동 이용하면서 학교별 자리를 지정하고 학생들 급식 시간을 다르게 운영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다목적강당 역시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아 야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보건학교 강당 한개로 5개 학교 사용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 리모델링 및 확충 공사가 이뤄지게 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동 급식실 및 다목적강당 리모델링 공사로 학생들이 장애 특성에 맞는 급식 공간과 기후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시설에서 마음 놓고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특수학교 급식실과 다목적강당 확충

대구시교육청이 특수학교 급식실과 다목적강당을 확충한다.대구시교육청은 9일 남구 소재 대구대학교 대강당을 학교법인 영광학원 5개 특수학교(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에서 ‘공동 급식실 및 다목적 강당’으로 사용하기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교실 배식을 하는 보건학교를 제외한 4개 학교에서는 그동안 광명학교 급식실을 공동으로 이용했다. 학생과 담임교사를 포함해 700여 명의 인원이 급식실을 이용하다 보니 학교별 자리를 지정해 두고 학생들의 급식 시간을 달리 운영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또 보건학교 강당을 공동으로 사용해 신체활동을 위한 실내 공간 역시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에 시교육청은 3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0석 958㎡ 규모의 공동 급식실을 새롭게 꾸민다. 이에 따라 기존 광명학교 급식실을 포함해 2개 급식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1천200㎡ 규모의 다목적강당을 새롭게 단장한다. 기강은희 교육감은 “‘공동 급식실 및 다목적강당 리모델링’ 공사로 학생들이 장애 특성에 맞는 급식 공간과 기후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시설에서 마음 놓고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정신질환자 야간 응급 입원 시스템 확충 해야

신성훈대구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장 지난달 17일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정신질환자 안모씨의 범행으로 무고한 시민 5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진주 사건을 보면서 과연 우리 사회가 정신질환예방치료에 관한 기본 책무를 다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현행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정신질환자 입원 중 공공기관은 주로 행정입원과 응급입원에 관여한다.그중 응급입원은 주로 사건·사고를 다루는 경찰에서 행할 때가 많고, 행정입원은 지자체의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행해진다.올들어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서는 경찰에 의해 50건의 응급입원이 행해졌는데, 일선 경찰관들은 응급입원 한 건 한 건 처리 시마다 많은 애로를 호소한다.정신질환자의 이송거부와 난동으로 인한 어려움뿐만 아니라 야간에 응급입원을 시킬 수 있는 병원의 부족과 원거리 위치, 응급입원 대상인지에 대한 판단의 어려움 때문이다.현재 대구에는 4개의 대학병원이 있지만, 전체 정신과 입원 병상을 합쳐도 단일 정신병원 병상 수에 미치지 못해 야간 응급입원이 사실상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일부 선진국에서는 시립병원에 24시간 전문의를” 상주케 하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은 전문의를 언제든지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데 반해 지역에서는 꿈같은 이야기이다.이송시스템, 진료시스템 부족으로 행정입원도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 정신질환자 관리는 국가와 지자체의 기본책무임에도 보충적 역할에 그치는 경찰에 의한 응급입원에만 그 책임을 맡겨두고 행정입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개선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한 해 정신병원 입원 환자 중 행정입원은 약 4%에 불과(지난해 9월 기준)하다는 통계만 봐도 행정입원에 얼마나 소극적인지 알 수 있다.행정입원이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정신질환자 본인이 동의하지 않아 정신질환 여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건 맞지 않는 말이다. 행정입원과 응급입원을 만든 이유는 본인이나 가족의 동의가 없더라도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를 강제로 입원시키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정신질환자인지 아닌지는 전문의가 현장에 진출해 판단하면 되는데, 우리에게는 그런 시스템과 그런 시스템을 만들려는 노력과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고위험 정신질환자에 의한 사건·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하고 있고 우리 지역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정신질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구비는 정신질환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해서가 아니라 범죄자가 되는 것을 막고 무고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책이다. 야간 응급입원 시스템 확충과 행정입원 내실화에 국가와 지자체의 과감한 투자만이 진주 정신질환자 사건 같은 안타까운 사건을 막을 수 있다.

새 장 열린 울릉 관광…인프라 더 확충해야

울릉도가 새로운 관광 시대를 맞았다.경북도는 29일 울릉도에서 일주도로 준공식을 갖는다. 또 대구와 경북의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연석회의를 울릉도에서 연다. 대구·경북 단체장과 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 대구·경북의 화합과 상생 토대를 굳힌다. 참가자만 1천여 명으로 역대 최대다.준공식 다음 날에는 황영조·이봉주 선수 등이 참가하는 일주도로 개통기념 전국 마라톤대회가 열린다.경북도와 울릉군은 일주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릉도를 대구·경북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했다. 또 국내외 여행블로거단, SNS 리포터 등 70여 명이 참석, 해외 교포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울릉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모색한다. 31일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여해 독도박물관, 행남 해안산책로 등 울릉군 명소를 소개하는 SNS 콘텐츠도 제작한다.울릉도 일주도로는 1963년 공사를 시작해 2001년까지 39.8㎞를 개설했다. 해안 절벽 구간으로 중단됐던 나머지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북면 천부리 섬목 간 4.75㎞ 공사는 2008년 착수해 지난해 말 마무리, 이날 준공식을 가진 것이다.이로써 울릉도 관광의 기본 틀은 갖췄다. 일주도로 개통은 울릉도의 관광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민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하지만 여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울릉도와 독도를 세계인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그렇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일이다. 육지와 오가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확보돼야 한다.하늘길은 아직 멀다. 오는 4월부터는 한 민간회사가 영덕~울릉 간 헬기를 띄워 본격 운항에 나선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대량 수송에 한계가 있다. 장기 표류 중인 울릉공항건설 문제가 빨리 해결돼 비행장을 건설하고 항공기를 띄워야 한다.울릉도는 파고가 높으면 배가 다니질 못한다. 연중 4개월 이상 뱃길이 끊겨 아예 접근이 안 된다. 기상과 관계없이 울릉도를 드나들 수 있는 교통편 마련이 절실하다.어지간한 풍랑은 이길 수 있는 대형 카페리호가 필요하다. 정부와 경북도는 여객선사에 적자를 보전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주어서라도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대형 여객선을 띄우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경북도가 추진 중인 울릉도·독도 국제관광자유지대 지정도 과제다. 독도는 일본과 분쟁의 중심지다. 관광과 함께 실효적 지배 강화 차원에서라도 조속히 국제관광자유지대로 지정돼야 한다.천혜의 관광 비경을 갖춘 울릉도와 독도에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그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

북구청, 전기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분야 1위

대구 북구청은 2018년 시·구·군 상생 협력평가 ‘전기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북구청은 지역 내 전기자동차 등록비율에 따른 충전기 목표량을 달성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아파트형 충전소 구축사업 공모 등을 병행실시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전기자동차 보급 등 2개 항목 정량 평가와 정성평가 등 전기자동차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의성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표창 수여

의성군은 지난 5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 유공 납세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수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추천일 현재 체납액이 없는 고액 성실납세자로 개인은 박성수씨, 이현창씨, 장상은씨, 법인은 의성축산영농조합법인, 화성산업주식회사이다.이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활발한 사업 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소 군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을 보여 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재정확충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지방재정 건전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안동시 시가지 교통망 확충, 도시계획 도로사업 추진

안동시가 도심 구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올해 123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도로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계획 중심도로와 소방도로를 개설·확장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현재 공사 중인 정상교차로∼정상택지 1㎞ 구간은 토공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남순환로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오는 차량의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정교 구간 4차선 확장공사는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완료, 올 3월 중 착공해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용상동과 정하동을 연결하는 용정교는 2차선 교량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곳으로 이번 확장공사로 인해 용상방향 진·출입은 물론 외곽에서 관광단지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옥동 3주공 아파트에서 송하지구대로 바로 잇는 도로도 개설한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 협의가 마무리되고 토공 작업에 착수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옥서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송현동 아파트 단지로 가기 위해서 복잡한 송현 오거리 쪽이나, 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직행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도심 인근 도로 개설·확장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안동병원∼영호대교 북단 구간 2.2㎞ 6차로 확장 공사는 연내 보상 협의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구간은 교통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인근 사업장을 드나드는 차량으로 교통사고의 위험도 높다. 완공되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동 군부대 뒤편으로 안기동과 송현동을 잇는 1.4㎞ 직행로도 올해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내년에는 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도로 8개 노선, 2㎞에 대해 보상을 하고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민원해소와 차량 통행, 주차난 해소, 주민 기초 생활(청소·소방차 진출입) 향상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이전 등으로 교통량이 예전보다 많이 늘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혼잡한 것이 사실”이라며 “외곽 순환도로뿐만 아니라, 도심지 내 도로도 개설·확장하고 연결해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예천군, 먹는 물 공급시설 확충 및 수질개선 640억 원 투입

예천군은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급수구역 확장을 통한 먹는 물 공급과 하천 수질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상·하수도시설 확충 등에 올해부터 640여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예천 상수도의 여유량을 미급수 지역인 보문면 일원에 공급하기 위한 보 문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158억 원)을 내년 말쯤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정수장 중 정수처리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예천, 용문, 감천 정수장에 217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예천정수장으로 통합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6개소(9억 원),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사업(3억 원), 식수난 지구 및 시설개량사업 7개소(10억 원), 노후관 갱생사업 2개소(2억6천여만 원) 등 주민 숙원 해소 및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생활용수 미 급수지역에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상수도 보급률 증가는 물론 지역주민 보건위생을 취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노후 불량 하수관거 교체로 물관리 사업추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