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술지수, 팁스 프로그램 추천권 9개 확보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는 올해 팁스 프로그램 추천권을 9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팁스 프로그램은 1억 원 이상 민간투자를 받은 창업팀에게 정부에서 기술개발(R&D) 자금 5억 원 등 최대 9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대자동차, 카카오벤처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투자기관 61개사가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다.대구·경북지역 대표 기술창업 및 투자기관인 대경기술지주는 지난해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대경기술지주는 올해 1차(3월 추천)로 카티프라임, 티씨엠에스, 아임시스템 3개사를 팁스 창업팀으로 추천할 예정이다.카티프라임은 이중나노파티클올리고핵산염을 개발하고 있고 티씨엠에스는 분리막 연신클립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아임시스템은 혈관시술용 마이크로로봇을 개발 중이다.대경기술지주 권대수(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대표는 “올해부터 팁스 프로그램 협력기관으로 신규 참여하는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역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와 더불어 성공적인 팁스 운영을 위해 자금투자, 성장지원에서부터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해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중구청, 합동평가 통한 국비 확보로 김광석길 되살리기 나서

대구 중구청이 2020년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로 받은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김광석길 상부녹지 산책로 개선사업’에 활용한다고 18일 밝혔다.중구청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 ‘문화가 있는 날’ 등 복지‧문화 관련 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중구청은 평가 결과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를 김광석길 상부녹지 산책로 개선사업으로 집행해 도심관광지의 활력을 찾고 지역 관광인프라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19년 한 해 국정과제 수행 등 지자체의 추진실적을 5대 국정목표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올해만 국비 11억8천만 원 확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올해에만 연간 예산의 25%에 해당하는 11억8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북도비 부담을 줄이고자 선제적으로 국비사업 발굴에 나선 결과이다. 환경연수원은 경북도 산하기관인 경제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가 지원되는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6억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산림과 환경 분야에 대한 사회적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개 팀에 1천~5천만 원의 재정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환경연수원은 환경 일자리 과정을 통해 배출한 1천400여 명의 환경 및 산림 분야 자격증 취득자에게 창업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환경부 국가환경교육 사업 예산인 환경연수원 환경교육프로그램(3억4천만 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1억6천만 원), 기후변화교육센터(2천만 원)의 3개 사업에 대한 예산도 확보해 환경인 양성에서 일자리 창출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학교텃밭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해양환경교육 지원 사업, 경북도 환경교육센터 운영 등에 필요한 3억8천만 원의 신규 사업비 마련에도 집중하는 등 올해 15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이번 사회적 기업 육성 사업의 예산 확보와 같이 도내 출자‧출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시, 내년도 주요사업의 국비 확보에 총력

상주시가 최근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및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맞춰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공모사업 등을 조기에 발굴하기로 했다. 또 각종 절차를 사전에 마치는 등 국가투자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는 △경천섬 주변 관광 명소화 사업 △경천대 관광지 리뉴얼 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 등 27개 사업이다. 이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537억 원에 달한다. 또 계속 사업은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 △모동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37개이며 건의액은 1천9억 원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전체 신규·계속 사업은 모두 64개이며 국비 건의액은 1천546억 원으로 정해졌다. 특히 국가투자예산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를 감안해 생활SOC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등 상주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북도 사업 우선순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관리하는 방식으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자치 분권 강화, 지방 이양 확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경북도와 소통·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체 재원이 부족한 만큼 상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함께 꾸는 경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3년 연속 국비 확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3년 연속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지역과 종목을 연계한 국제경기 브랜드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10억 원 미만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세계 최초로 비대면(언택트) 엘리트 국제행사다. 국제 엘리트 선수가 국내에 입국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대회 전용 앱을 통해 하프 코스에 출전할 수 있고 기록은 자동으로 등록된다.마스터즈 종목은 오는 4월 한 달 동안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된다.10㎞ 이상 달리기, 플로깅, 마스크 쓰GO 운동 홍보, 시민에게 웃음을 주는 캐릭터 달리기 등 미션 중 한 가지를 수행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금호강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오프라인대회 참가 기회를 부여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스포츠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KTO글로벌 서비스를 연계해 해외 참가자는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대회 참가 후 5년(2026년) 이내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는 대구공항, 동대구역, 대구관광정보센터 등에서 모바일 기록증을 제시하면 마라톤 기념 메달을 무료로 제공한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초로 시도되는 언택트레이스 대회가 세계적 명품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이 필요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대회개최로 K방역 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가 참가하는 하프대회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엘리트 부문으로 확대됐고 2009년 대회부터 세계육상연맹(IAAF)공인 국제마라톤대회로 치러지고 있다.2013년 처음으로 실버라벨 인정을 받은 후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실버라벨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양군, 대형 프로젝트 발굴해 국·도비 예산 확보

영양군이 대형 프로젝트 발굴 등을 통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2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예산 확보 체계에 돌입했다.이번 보고회에서 지난해 10월 1차 보고회 때 논의된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 55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967억 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의논했다.신규로 발굴된 주요 사업은 △영양 공공 도서관 건립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도시재생인정 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 관광지 조성 등의 35건이다.이 사업에 모두 570억 원(국비 381억, 도비 189억)이 투입될 예정이다.계속 사업은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사업 연결 도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산해2리·기포리 새뜰마을 사업 △영양고추 경쟁력 제고 사업 등이다.군은 이와 함께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등의 대형 국책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와 성장 동력인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계획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 조건”이라며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계획을 면밀히 파악해 신속히 대응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도, 하수도분야 166개 사업 3천165억 원 확보

경북도는 2021년도 하수도 분야 총 166개 사업, 전체 사업비 3천16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주요 사업을 보면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497억 원(22곳) △하수관로정비사업 954억 원(52곳) △도시침수대응사업 156억 원(6곳) △하수관거 BTL 사업 임대료지급 987억 원(17곳)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 542억 원(59곳) △면단위 하수처리장설치사업 2억 원(2곳)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27억 원(8곳) 등 총 166개 사업이다.도는 해마다 상습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대해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올해 도시침수대응사업 신규 사업으로는 총사업비 292억 원의 문경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모전동, 점촌동)이 추가 반영돼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부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분야 예산을 신속히 집행, 경기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경북도 조광래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국비확보와 더불어 코로나 시대 지방재정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 집행에도 최선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소방,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지침 개발…골든타임 확보 총력

소방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중증응급환자를 골든타임 내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선정지침’을 개발, 오는 9월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그동안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에 따라 구급대원이 이송병원을 선정해 왔지만, 지역별 의료환경과 환자의 세부적인 상태 등이 고려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소방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20년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이송병원 선정 적절성 평가도구를 개발했다.개발된 지침은 환자 유형별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최적의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이송하는 것이다.특히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선정지침 개발로 골든타임 내 구급차 이송이 불가능한 경우 헬기 이송 또는 치료가 가능한 최단거리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도록 개선됐다.시범운영 기간 대구에서는 개발된 지침에 따라 중증응급환자를 평가해 이송하게 되며, 이송을 담당한 구급대원은 본인이 출동한 건에 대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소방청은 시범운영 후 응급의학 전문단체와 협력해 운영 전·후 구급활동과 환자의 치료 결과 등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정·보완된 지침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도 2025년까지 주요 공공시설물 내진율 73% 확보

경북도가 오는 2025년까지 도내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3단계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은 공공청사, 도로, 교량 등 도내 주요 공공시설 중 내진 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2천17개 시설물 가운데 931개 시설물로 여기에는 890억 원이 투입된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주요 공공시설물은 총 4천79개로 이 가운데 내진성능이 양호하거나 새로 지어진 시설을 제외한 2천31개 시설물이 사업대상이다.이 가운데 2011년부터 진행된 1, 2단계 내진보강 사업에 따라 88개 시설물의 내진보강이 완료됐다.도는 이번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이 지난해 50.6%에서 73.0%로 상향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지진 발생지역인 포항과 경주의 주요 공공시설물은 오는 2024년까지 1년 앞당겨 내진 성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경북도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지진 발생 시 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공의 안전성 제고 및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내진 성능 확보가 필요하다”며 “포항시, 경주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3단계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주차불편 개선…1천833면의 주차 공간 확보 나서

대구시가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주차 공간 확충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시는 2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모두 1천83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주차 공간 확충사업은 모두 4개 분야로 △주차환경개선 및 생활 공영주차장 조성 △마을단위 공영주차장 조성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이 있다.주차장 환경개선 및 생활 공영주차장 조성은 맞춤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65억 원을 들여 주차 공간 5개소(주차면수 495면)를 조성하는 것이다.마을단위 공영주차장 조성은 구도심이나 상가·주택 밀집지역에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차장 3개소에 모두 288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사업이다.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택 내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된다.조성 규모는 40세대에 주차 면수는 50면이다.올해 시는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통해 38개 시설의 부설 주차장 1천 면을 무료로 개방한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에 동참한 학교, 종교시설 등이 부설 주차장을 2년 이상 개방할 경우 시설 개선비가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 대형마트 휴무일인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는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5개소(1천444면)도 1년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된다.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최근 2년간 대구시의 주차장 확보율은 6.3% 늘었지만 주차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차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시, 안정적 지방세입 확보·민생안정대책 적극 추진

대구시는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기업을 돕기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1월31일 밝혔다.대구시는 올해 지방세 징수액 3조7천833억 원을 목표로 정확한 고지서 송달을 통해 징수율을 높인다.조세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와 지방세를 제대로 신고·납부하지 않는 세원을 발굴해 시정 운영을 뒷받침한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기업에 대해서는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지원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체납처분을 유예해 경제적 회생을 도울 예정이다.또 동 단위 세무사들이 세무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는 마을세무사 상담제도의 지속 운영과 구제업무를 무료 대리해주는 선정대리인제도 등을 통해 납세자 편익도 향상시킬 계획이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소방, 2020년 골든타임 확보율 85.2%…전국 3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0년도 소방차량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율이 85.2%를 달성, 전국 18개 시·도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26일 대구소방에 따르면 2020년 대구지역 1천219건의 화재 출동 현황 분석 결과 신고 접수부터 소방차량이 화재현장에 도착하는 데까지 평균 5분31초가 걸렸다.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출동 거리는 다소 늘어났고, 현장 도착 시간은 약 7초가 빨라졌다.대구소방은 데이터 분석과 지리조사를 통한 출동로 사전 파악, 위치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 김영석 현장대응과장은 “소방차량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 17개 시·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한다

경북도내 17개 시·군이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김천 등 도내 17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1 귀농귀촌유치 지원 사업’ 공모에서 25억 원(총사업비 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귀농귀촌유치 지원 사업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2010년 시작) △귀농인의 집 조성(2009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2019년) 등 그동안 펼쳐온 사업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가되면서 통합된 것이다.해당 시·군들은 이들 4개 사업 프로그램에 2억~4억 원씩을 투입해 귀농귀촌 유치에 나선다.올해 처음 실시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농촌 이주 전 최장 6개월까지 희망 지역에 미리 살아보는 것이다.이들은 농촌체험마을과 100곳에 이르는 귀농인의 집에서 월 30만 원을 받고, 마을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총사업 물량은 104명 정도다.프로그램은 해당 마을에 사는 동안 영농 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을 미리 체험, 농촌생활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해당 시·군들은 현재 해당 사업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국비사업과 연계해 귀농인의 영농기반 구축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귀농귀촌교육 등으로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한편 경북의 귀농은 지난해 6월 2천136가구(통계청 통계)로 전국 1위, 귀촌은 3만9천229가구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다.또 농식품부의 지난해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0개 시·군 중 영주, 상주, 의성 등 3개 시·군이 대상을 받았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대, 올해 시설예산 202억원 확보

국립안동대가 올해 시설사업 예산으로 202억 원을 확보했다.안동대는 교육부에 2021년도 시설사업 예산을 209억2천200만 원을 요구했으나 119억4천700만 원을 승인받아 시설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됐다.그러나 권순태 총장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기획재정부로부터 65억1천800만 원, 국회를 통해 17억3천500만 원을 증액 받았다.이에 따라 전년보다 9억9천600만 원이 늘어난 202억 원의 시설사업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안동대는 이번 예산 확보로 남자 기숙사 리모델링 및 대학본관 리모델링 사업 등 연차별로 진행되는 사업뿐만 아니라 중앙광장 조성 사업도 연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재래식 증기난방 중앙공급 및 개별 냉방기 사용으로 공공요금비, 인건비, 유지보수비 등이 낭비되던 공대 1·2호관에 대한 노후 냉난방기 교체사업이 가능하게 됐다.한편 정책사업으로는 석면교체(6억6천800만 원), 신재생에너지(3억6천만 원), 내진보강(5억6천600만 원), 안전보강(치장벽돌, 7억2천400만 원)에 대한 모두 23억1천800만 원을 확보했다.안동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설사업 추진에 관한 일정과 계획을 교내 구성원에게 안내해 효율적인 공사 추진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