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화재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지난 22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애)에서 지역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에 쓰일 후원금을 전달했다.

풍등 날리기, 화재방지위해 LED 사용을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열리는 대구의 대표 축제 ‘풍등 날리기’ 행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대구 풍등 날리기는 2012년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부대 행사로 시작됐다. 해마다 인기를 얻으면서 규모도 커지고 외국인 참가자가 1천여 명이 넘는 등 어느덧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자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날린 풍등이 SNS 등을 통해 명성을 떨쳤다. 2012년 첫해 수십 개에 불과했던 풍등이 지난해엔 3천 개로 늘어났다. 올해도 풍등 날리기 행사의 유료 표(6천600매)가 인터넷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거의 동시에 매진됐다. 구매자의 80% 이상이 타 지역민이라고 한다. 그만큼 외지인에게 더 인기 있다는 얘기다.풍등 날리기 행사는 이처럼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참여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개최 시기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강원 산불의 악몽이 채 가시지도 않은 시점에 열린다. 이럴 때 3천 개의 풍등 날리기는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대구시가 안전조치를 완벽히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자칫 풍등으로 인해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난해 10월 풍등 때문에 발생한 고양저유소 화재는 풍등 위험성을 일깨워주고 있다.대구시는 오는 27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시와 불교단체가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인기 축제로 떠오른 풍등 날리기 행사를 중단할 수도 없는 처지인 것 같다.그러자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경고하고 나섰다. 안전대책이 담보된 상태에서 풍등 날리기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야간에 불을 붙인 풍등 수천 개가 강풍을 타고 인근 공단지역과 주택지역, 시장, 가스·위험물 저장소, 야산 등에 떨어질 경우 위험은 상상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모두가 화재 위험을 걱정하고 있다.대구시는 지난해보다 소방·안전 장비와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 화재사고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하지만 화재는 아무리 치밀한 대책을 갖췄다고 해도 100% 안전을 장담할 수는 없다.이에 풍등에 촛불이 아닌 LED 사용을 제안한다. 그러면 화재사고를 원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석탄일 불교단체의 제등행렬에도 LED를 사용한다. 사고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LED는 요즘 야간의 대형 행사장 및 체육행사때 사용되는 등 값싼 용품으로 충분히 촛불 대용품이 될 수 있다.올해부터는 화재 우려가 없는 안전 풍등 날리기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홋카이도 호텔 화재, “방해될까 사이렌 소리 껐다” 직접 겪은 피해자 ‘분노’

사진=KBS 방송화면 지난 20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직접 겪은 피해자가 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어머님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다는 피해자 A씨는 "정말 일생일대에 최악의 여행이 되고 말았다"며 글을 올렸다.A씨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S호텔 측에서는 화재 경보기를 울리지 않고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문을 두드리며 알렸다다는 것이다.또한 다른 호텔 관광객들이 깰까봐 소방차 사이렌 소리를 껐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다.이어 어머니를 데리고 병원에 간 A씨는 "아무리 시골에 있는 병원이라지만 병원에서 또 2시간을 대기합니다. 연기를 들이마셔서 어지럽고 메스껍고 토를 몇 번이나 하는데 청진기 대보고 혈압만 재보더니 괜찮은거 같다고 가랍니다"며 "어머니는 심장도 안좋으셔서 놀라시고 발도 부상이신데 그냥 가랍니다"고 병원의 대처에 대해서도 울분을 토했다.이후 패키지 일정이 남았지만 먼저 돌아가겠다고 하자 H투어 측에서는 "중간에 먼저 돌아가니 서명을 받아야겠다"며 "우리 의지로 가는거니 서명을 본사에서 받으라 했다고 합니다"라고 어이없어 했다.최악의 일본 여행이 됐다는 A씨는 후에 놔두고 온 물건이 없나 확인하러 객실에 다시 올라갔으나 본인이 제일 아끼던 옷과 노트북 케이스까지 사라져 있었다며 일본여행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중구 2층짜리 건물서 화재…1명 숨져

10일 오전 2시43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2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서점 1층 방 안에 있던 A(58)씨가 화상 등을 입어 숨졌다. 또 건물 전체가 전소돼 85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전 3시4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경찰은 1차 현장 감식 결과 1층 서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달성소방서, 화재 시 피난 우선 홍보 캠페인

대구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지난 5~7일까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240여 명과 함께 비슬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화재 시 피난 우선 안전의식 전환 캠페인을 펼쳤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조원진 의원 “강원 산불화재 문재인 5시간 행적 분단위로 밝혀라!”

조원진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은 9일 강원도 산불관련 전체회의에서 “4일 23시 11분부터 NSC회의를 진행하는데 왜 처음부터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냐”며 청와대의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이어 조 의원은 “21시 44분부터 대응3단계가 발령됐는데 왜 0시 20분부터 회의에 참석을 한 것인가”라고 따지며, “대응3단계가 발령될 동안 청와대에 보고가 되지 않은 것인지, 보고를 받았다면 뒤늦게 회의에 참석하게 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대응3단계는 좀처럼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강원도 산이 불바다가 된 대형 산불이었다”면서 “대통령이 NSC회의에 처음부터 참석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주체가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특히 “대통령이 대형 산불이 최초 발생한 19시 17분 이후 무려 5시간이나 행적이 없는 상황”이라며 “5시간의 행적을 분단위로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청와대의 산불 초기대응에 대해 비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서구 내당동 한옥 화재, 80대 노인 사망

8일 오후 7시39분께 대구 서구 내당동 한 한옥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로 85세 할머니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주택은 모두 탔다.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7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에 나섰지만 해당 주택을 완전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경북서 화재 잇따라 발생

강원 동해안을 집어삼킨 대형산불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지난 주말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건조한 날씨 속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지난 6일 오후 8시28분께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안박실 마을 앞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5시간30분 만인7일 오전 2시께 잡혔다.소방관·경찰·달성군청 직원 등 1천421명, 소방차 41대, 진화차 15대가 진압에 투입됐으며 헬기 7대를 동원해 불씨 제거에 나섰다.불이 산 아래쪽으로 번지지 않아 민가와 주민 피해는 없었다.소방 관계자는 “일몰 후 발생한 산불에 전 소방서에 비상을 내려 화재 진압에 나섰다”며 “다시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잔불 정리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이 보다 앞선 이날 오전 10시께 수성구 이천동 대덕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은 임야 150㎡를 태우고 꺼졌다.이날 영천에서는 3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영천시 등에 따르면 오후 1시28분께 영천시 자양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또 오후 1시45분께 신녕면 야산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됐다.20여 분만에 연달아 산불이 발생하자 영천시와 소방은 공무원 등 인력 400명과 소방헬기 11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현장에 출동한 산림 당국은 임야 0.5㏊ 피해를 낸 신녕면 불을 오후 3시50분께 완전히 진화했고, 자양면 화재는 오후 5시22분께 큰불을 잡았다.앞서 낮 12시9분께는 영천시 화산면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한편 대구시는 산불 진화 및 감시인력을 늘리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사업소·구·군 소속 인력 777명을 동원해 산불상황실 운영하고 산불 진화인력을 확대한다. 임차 헬기 3대, 소방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하고 하루 1회 실시하던 계도순찰을 2회로 강화했다.산불 감시카메라 59대를 활용한 입체적인 감시망을 가동했다. 200여 개소의 산불감시초소를 활용, 산림과 산의 연접지 주변에서 무단소각행위를 집중 감시한다.앞서 지난 5일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제로 산불예방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사회 1·2부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김천소방서, 화재취약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 가져

김천소방서, 화재취약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 가져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최근 부항면 파천1리 마을에서 주민 80여 명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진 후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과 전기, 가스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달성소방서-달성군새마을회 MOU 체결

대구 달성소방서와 달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3일 달성군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안전한 달성군·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전역 화재위험경보 발령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경계단계)’가 발령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건조주의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논·밭두렁 소각에 따른 화재 출동 증가 및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등 화재위험이 커짐에 따라 4일 오후 6시를 기해 ‘화재위험경보(경계단계)’를 발령했다.대구소방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산불 등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위험 상황인식을 전파하기 위한 대시민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특히 앞산 고산골 등 주요 등산로 14개소에 차량 24대, 인원 201명 등 소방력을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원 480명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해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소방,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서 전국 1위 선정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8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화재현장에서 화재감식 모습.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8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소방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본부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대구소방본부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화재감식 및 증거물 감정을 통한 과학적인 화재 원인 분석, 재산피해 산정의 현실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는 각 시·도 화재조사관이 작성한 2018년 화재조사보고서 가운데 무작위로 5편을 선정, 보고서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화재조사보고서는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재산피해가 1천만 원 이상 발생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보고서 가운데 선정됐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달서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금속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1일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6분께 달서구 갈산동 한 금형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51분 만에 꺼졌다.불은 금형 기계와 건물 270㎡를 모두 태우고 51분 뒤인 오전 2시7분께 꺼졌다.해당 공장은 무인가동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구미 고아읍 대망리 산불 14시간 만에 진화

지난 27일 오후 5시42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지난 27일 오후 5시42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4시간 만인 28일 오전 7시50분께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헬기 3대와 소방차 13대를 동원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는 예강리까지 확산됐고, 한때 예강리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지난 27일 오후 5시42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4시간 만인 28일 오전 7시50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다음날인 27일 오전 7시50분께, 헬기 15대와 인력 1천500여 명을 추가 투입해 불길 대부분을 잡았다.이번 화재로 인명이나 주변 민가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임야 15㏊가 소실됐다. 경찰은 인근 주민이 밭두렁을 태우다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달성군 비닐 포장 공장서 화재, 근로자 2명 부상

28일 오전 11시9분께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한 비닐 포장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공장에서 근무하던 A(58)씨가 화상을 입었고, B(49)씨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연면적 3천162㎡의 공장 건물 1개 동 전체가 탄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9대와 인원 10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46분만인 오전 11시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드럼통을 개방하는 순간 화염이 발생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28일 오전 불이 난 대구 달성군 유가읍 비닐 포장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