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 ‘씽씽’, 8월 대구 상륙.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기대

서울, 부산 등지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 ‘씽씽’이 다음 달 대구에 상륙한다. 대구시와 한국교통연구원, 피유엠피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에 공유 전동킥보드 ‘씽씽’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8월부터 ‘씽씽’ 150대를 수성구 알파시티, 수성못, 중구 동성로 등에 투입, 시범운행과 인프라 조성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씽씽’은 지난해 5월 피유엠피에서 출시한 공유 전동킥보드로 현재 서울과 부산 등에서 출시 1년만에 누적 회원 수 32만 명, 누적 대여 270만 건을 돌파하며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고 있다. 시는 3개월간 ‘씽씽’ 시범운행 기간을 운영, 체험단 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천 원에서 분당 이용료가 100원씩 붙는 방식이며, 시범운행 기간 동안 이용하는 시민들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현재 도로교통법상으로 전동킥보드는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차량’으로 분류돼 차도로만 달릴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범운행 기간 동안 전동킥보드를 자전거도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신청,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씽씽’ 도입 배경은 대중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목적이다. 수성구 알파시티의 경우 시내버스도 다니지 않는 등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로 인근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다. 시는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에 ‘씽씽’ 정거장을 설치, 주민들의 출·퇴근을 도울 예정이다. 수성못도 인근 먹거리촌인 들안길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연계를 위한 수성구청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향후 운영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DGB대구은행파크 인근과 지역 대학가도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도입을 검토 중이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퍼스트-라스트 마일’(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 첫 번째 이동 구간과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는 마지막 이동 구간) 이동을 위한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전동킥보드 등 글로벌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규모가 2015년 4천억 원에서 2030년 2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번 ‘씽씽’ 도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연계 체계를 마련, 시민들의 단거리 이동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나아가 친환경·스마트시티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김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용자 맞춤형의 개인 이동 편의서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555번 영천∼대구노선 시내버스 연장 운행

영천시가 7월1일부터 555번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개편한다.대구 노선 시내버스인 555번은 임고면 임고서원에서 하루 4회 연장 운행한다. 시간은 임고서원 출발 기준 오전 7시50분, 오전 9시, 오후 1시55분, 오후 4시30분이다.555번은 이전까지 영천시내에서 출발, 대구까지 운행했다.이번 노선 개편으로 영천 주요 관광지인 임고서원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과 지역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또 면 소재지까지 직행 노선이 없어 임고면 삼매리까지 이동 후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도 덜게 됐다. 자양면 삼귀리 및 신방리 지역에 소형버스를 도입해 면 소재지까지 직행하는 노선도 신규 개설했다.영천시는 현재 총 70대의 시내버스로 118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 편의를 위한 효율적인 노선 조정을 실시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칠곡군, 석전리 공영주차장 설치

칠곡군이 군청 주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왜관읍 석전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29일 칠곡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주변 도로 및 주택가 골목 안까지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법주차로 통행과 소음으로 고통을 겪는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칠곡군은 이에 따라 군청 인근 석전리 일원 3천8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예산 19억 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를 매입했다.또 내년 생활SOC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에 공모해 국비 35억5천만 원도 확보했다.칠곡군은 총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되는 공영주차장을 내년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2년 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영천역~버스터미널 간 도로 일부 구간 개통

영천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영천역∼금노사거리 간 도로 일부 구간을 개통한다.영천시에 따르면 도로확장 공사 중 1단계 구간인 영천역에서 금노사거리 간 520m 구간 공사가 마무리됨에 이 구간을 우선 개통하기로 했다.이번 도로확장 공사는 영천 관문인 영천역∼버스터미널 간 920m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와 도로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착공했다. 총사업비는 110억 원이 투입된다.2단계 구간인 금노사거리∼버스터미널 400m 구간은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토지보상 중인데 50% 보상이 이뤄졌다.영천시는 2단계 구간 보상이 80% 이상 이뤄지면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2년 12월 완공한다는 방침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협소한 시가지 도로망 확장으로 차량정체 해소는 물론 도로변 환경개선과 원활한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2단계 구간도 빠른 시기에 개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구미 정책기획국장 개방형 직위공모, 장세용 시장과 노조 갈등 해소

경제기획국장 개방형 직위 공모와 관련 갈등을 빚었던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청 공무원 노조가 화해했다.장 시장은 최근 입장문을 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가시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경제정책을 종합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가 절실히 필요해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춘 유능한 분을 선발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를 추진하게 됐다”고 직위 공모 배경을 밝혔다.이어 “경제기획국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기까지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직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지 못했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이해를 구했다.그러면서 “지난해 경북도를 통해 지자체 실정에 맞는 승진 소요 최저연수 단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힌 것도 사실”이라며 “올 연말에 있을 조직개편에서는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과 경제살리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확대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는 개방형 경제기획국장 공모에 따른 승진 적체를 우려하는 직원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장 시장의 이 같은 입장 발표에 대해 구미시청 공무원노조는 15일 논평을 내고 “노사간 상호 소통을 위한 상생의 신호로 보겠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구미시가 처해있는 현실을 우려해 경제정책을 종합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인재 중용과 시정발전을 위해 고심한 부분은 무겁고 엄중하게 다가온다”면서도 “개방형 직위 추진 이유를 1천700여 직원과 미리 공유하고 함께 고민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고 말했다.노조는 “이번 일을 계기로 사전 협의하고 소통하는 선진 노사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특히 승진 적체 해소 등 일반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구미시는 개정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입법 예고 기간이 끝나기 전인 지난 3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4급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임용시험 공고를 냈다가 구미시청 공무원노조와 갈등을 빚었다.공무원 노조가 지난 8일부터 개방형 직위공모 철회를 촉구하며 시위를 이어가자 구미시는 지난 11일 공모를 잠정 연기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자근 의원, 지방 미분양주택 해소 위한 개정안 발의

주택거래 시 취득세율 인하, 양도세 면제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법(지방세법, 조특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12·16대책 이후 대출제한, 보유세 부담이 늘어나면서 주택 거래 절벽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지방의 미분양주택 증가가 건설업이나 부동산 관련 중개업뿐 아니라 서민층 전반의 불황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미래통합당 구자근 의원(구미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과 조세특례제한법·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10일 국회에 발의했다.지방세법 개정안은 6억 원 이하 1%,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 1~3%, 9억 원 초과 3%인 현행 주택 거래 시 취득세율을 6억 원 이하 0.5%,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 1%, 9억 원 초과 15억 원 이하 2%, 15억 원 초과 3%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방 미분양주택 취득 시 취득일로부터 5년간 발생하는 양도세를 면제하고 취득세를 50%로 감면(1년간 한시적 시행)하는 조세특례제한법·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도 이날 발의됐다.개정안에 따르면 1세대 1주택자 비과세(2년 이상 보유한 주택 양도 시) 적용 시, 지방 미분양주택은 1년간 보유주택 수에서 제외된다.국토부에 따르면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 2월 11만5천 건에서 3월 10만9천 건, 4월 7만4천 건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2013~2017년 20~30%에 달했던 주택산업의 국내총생산(GDP) 성장 기여도 2018년 이후 마이너스로 전환됐다.구 의원은 “최근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과 주택시장 규제로 주택투자가 20% 감소하면 22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거래량 감소에 따라 서민층이 주택 처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방을 중심으로 한 주택 미분양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거래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주경찰 7번국도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 위해 교통관제센터에서 신호연동화 작업

경주경찰서가 7번 국도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화물차량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해 신호연동화 작업을 적극 추진한다.경주시가지에서 외동읍 산업공단지역을 거쳐 울산으로 이어지는 국도 7호선은 상습적인 교통적체 구간으로 사고 위험이 높고, 교통사고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9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포항의 포스코를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와 울산중공업도시 입주 업체 화물적체 차량이 대부분 이용하는 국도 7호선 경주 외동산업단지 일대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경주시와 신호연동화를 추진한다.산업단지를 이용하는 화물차량 통행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서다.경주경찰은 이를 위해 교차로별 신호제어기를 경주시 교통관제센터에 연결, 교차로 간 신호가 연동하도록 신호주기를 조정했다.특히 외동읍 공단 일대는 신호 주기를 20초 늘려 차량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조정했다. 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또 울산시 교통관제센터와도 연계 7번 국도 경계 구간도 신호연동화가 되도록 협의 조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외동읍 공단과 울산 북구를 오가는 화물차량의 통행시간 단축 효과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주경찰서는 다음달 경주시, 도로관리청 등과 함께 신호연동화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등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요 도로 구간에 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경주경찰서 박찬영 서장은 “신호연동화 등 공단지역 신호체계를 개선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수성못길과 용학로 상습 교통혼잡 정체 해소된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수성구 두산동 용학로(수성못 동편)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도로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그동안 수성구 용학로 일원은 지산·범물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수성못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인해 상습 교통혼잡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았다.대구시는 수성구 두산동 용학로 수성못 동편도로 연장 390m에 총사업비 65억 원을 들여 기존 15m(왕복 2차로) 도로폭에서 20m(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지난해 7월 착공해 11개월간의 공사를 끝내고 이번에 개통했다.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야간과 주말 수성못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상습 교통 혼잡과 정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 이동호 건설본부장은 “이번 도로확장으로 해당지역의 교통여건이 개선돼 시민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송언석 의원, 김천지역 도로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강력 요청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국토교통부와의 업무협의에서 김천지역 도로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송언석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등과 업무협의를 갖고, 김천 양천~대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등 김천지역 주요 도로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요청했다.양천~대룡간 도로가 신설되면, 기존 도로와의 연결을 통해 김천도심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가 완성되어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 의원은 김천 지역발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로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4.15. 총선이 끝나자마자 도로 건설사업의 실무 총괄책임자인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등과 업무협의 일정을 잡고 사업 추진에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의에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적극 검토해 사업을 잘 챙겨보겠다”라고 답했다.송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사통팔달 김천’을 시민들께 약속했다”라며 “김천시민의 교통 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구미시, 연기했던 공공근로사업 이달부터 시행, 취약계층, 실업난 해소 위해

구미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했던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다.공공근로사업은 당초 지난달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참여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연기했다.하지만 경기 악화로 일용직과 단순노무직 등 저소득 근로자들이 생계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더이상 연기할 수 없어 지난 6일부터 7월31일까지 163명을 대상으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게 됐다.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1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구미시는 지난 2월까지 788명의 신청을 받아 가구소득, 부양가족,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 원 이하)을 고려해 고득점 순으로 163명을 최종 선발해 52개 사업장에 배치했다.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행정자료 전산화사업, 업무보조와 상담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한다. 시간당 8천590원의 임금을 받는다.또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34세 이하 공공근로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한다.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외 특별공공근로사업 사업비로 5억 원을 편성했다.한편 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6월 신청자를 모집해 1단계 사업 종료 후 8~11월 4개월간 12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헌혈부족 해소 위해 팔 걷어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종사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지역아동센터협의회 종사자 40여 명은 지난 2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간대별 릴레이로 구미시민교회 주차장에 대기하는 헌혈차를 방문해 문진표를 작성한 후 헌혈에 참여했다.생애 처음 헌혈에 참여했다는 한 사회복지사는 “다소 두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함께 했다”고 담담히 말했다.권경자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구미시와 많은 복지단체가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큰 관심을 보여줬다”며 “47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1천500여 아동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지역 47개 지역아동센터는 한 달이 넘게 이어지는 휴원 기간 중에도 아동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도시락과 대체 식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의회 감염병 대책특위 구성, 복지사각 해소 총력

경북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등 ‘감염병 대책’과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도의회는 30일 2차 본회의를 열고 감염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했다.감염병특위는 감염병 발생에 따른 시민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피해 보상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감염병특위는 위원장에 남영숙(상주)의원을 비롯해 박미경(비례) 부위원장, 김시환(칠곡)·김희수(포항)·도기욱(예천)·박미경(비례)·박정현(고령)·오세혁(경산)·임무석(영주)·정세현(구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활동기간은 코로나19 종식까지다.도의회는 이와 함께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발의한 ‘경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도내 생계가 어려운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85% 이하인 33만5천여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남영숙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장은 “형식적인 특위 활동에서 벗어나 일선 의료, 방역현장의 고충과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귀 기울여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확 달라진 ‘라이온즈TV’…삼성팬 야구 갈증 해소 톡톡

불과 1년 사이에 확 달라진 ‘삼튜브(삼성 라이온즈 유튜브·라이온즈TV)’가 화제다.최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연습경기를 자체 중계해오고 있는 삼성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상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중계 이외에도 자체 콘텐츠를 개발해내면서 팬들의 야구 갈증 해소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는 중이다.16일 삼성에 따르면 올해 라이온즈TV 인력을 지난해 2명에서 5명으로 대폭 늘렸다. 또 지난해 포수 후면에 카메라 1대를 설치한 것과 달리 올해는 포수후면, 1·3루 위치에 설치하면서 다양한 그림을 만들어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영상 그래픽’이다.지난해에는 그래픽이 전무했다. 그러나 올해는 인트로 영상, 선발 라인업, 볼카운트 자막, 중간광고를 삽입하면서 영상 질을 확 높였다.해설도 명품이었다.삼성 라이온즈 김남형 홍보팀장이 해설을 맡았고 지난해 카메라를 잡았던 외주업체 PD가 캐스터로 변신했다.이들은 경기 내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인터넷 방송 특성을 잘 살려내며 끊임없이 소통했다. 시청자들은 칭찬을 쏟아냈다.그 결과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첫 연습경기에서 실시간 시청 인원이 1만400여 명에 달했다. 다른 날 경기에도 평균 8천여 명을 유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특히 ‘게임 오브 라이온즈’ 등 그동안 라이온즈TV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도 제작되며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구독자도 대폭 증가했다.2018년 12월 1만5천여 명에 불과했던 라이온즈TV 구독자는 16일 기준 6만2천여 명으로 대폭 늘었다.프로야구 구단이 운영하는 10개 채널 중 구독자가 최하위권(7위)에 머물렀던 삼성은 단숨에 5위까지 올라섰다.삼성의 투자(?)가 빛을 본 셈이다.삼성은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계획해 제작할 계획이다.삼성 관계자는 “이정도로 화제가 될 줄 예상치 못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삼성 팬들의 야구 갈증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교육청, 경주시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3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개학 연기로 인해 도내 각급학교 급식에 소비돼야 할 지역 친환경 농산물이 소비되지 못하고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생산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이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과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경북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한다.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참외, 딸기, 미나리, 표고버섯 등 버섯류, 시금치, 상추, 오이 등 친환경 농산물 11종이다.일부 품목은 판매 형편에 따라 복합품으로 구성해 판매한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경북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 물량수급 여건에 따라 매주 금요일 물품 배달을 기준으로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경주시도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인 경주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경주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버섯, 해파랑 미역, 도라지청, 꿀 등 농수축산물부터 경주의 추억을 담는 기념품까지 240여 개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5만 원 이상 주문 시 택배는 무료다. 행사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 농특산물판매장 본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4-777-0230.강시일, 김형규 기자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