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승격 5년차 한국예탁원 대구지원,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속도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이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대구지원은 올해 지원승격 5년 차를 맞아 중소벤처기업 성장지원 체계를 3단계로 체계화해 대구·경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우선 크라우드펀딩(온라인소액투자) 붐을 조성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IR(투자유치설명회)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DGU IR Contest’를 연다.대구지원은 대상 기업을 대구·경북 전체 대학교 및 연구·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소속 스타트업으로 확대하고 기업 포상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콘테스트가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의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초·중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서는 ‘크라우드펀딩 지원’과 스타트업 성장지원 종합 프로그램인 ‘제2기 K-Camp 대구’도 운영한다.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해 올해 상반기에 유망 스타트업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이 다음 해 연말까지 크라우드펀딩을 실제 진행한 경우 펀딩 중개플랫폼 등록 소요비용(600만 원〜800만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이와함께 대구지원은 올해 처음으로 인사를 비롯해 노무, 법무, 회계, 세무 등을 무료 교육하는 ‘경영지원부문 교육’과 ‘주식사무 컨설팅’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2017년 지원으로 승격한 후 대구지원은 그동안 중소벤처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구·경북 소재 39개 기업을 선발하고 이 가운데 14개 기업에 총 45억5천만 원 투자유치를 지원했다.1개 기업은 한국거래소 KSM 시장 등록, 18개 기업에는 IR 역량 강화 포상지원, 8개 기업은 5억5천만 원 크라우드펀딩 성공, 3개 기업은 벤처투자 10억 원 유치, 3개 기업이 30억 원의 투자유치를 최종 마무리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했다.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 황창국 지원장은 “올해 대구·경북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노총 대구본부,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 개 기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이하 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지난 14일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 개(2억5천만 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한국노총 대구본부 김위상 의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진단키트는 8개 구·군 보건소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한국노총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 때 대구본부를 통해 마스크 1만 개를 대구지역에 기탁했다. 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30만 원을 대구의료원노동조합에 전달하는 등 대구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한국노총 대구본부 김위상 의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사업장, 플랫폼 노동자,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에 유난히 혹독한 한해였다”며 “한국노총이 앞장서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기본권 확대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신축년 설계, 단체장에게 듣는다 (3)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대구 발전을 선도하는 절호의 기회를 맞아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서구를 완성하겠습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올해가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역점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라며 서구 미래를 위한 도시기반 조성, 안전·건강, 복지·교육·문화라는 3가지 축을 토대로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류 구청장이 밝힌 도시기반 조성은 서대구 KTX역 건립과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이다.도시재생사업과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네임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그는 “서구 곳곳에 노후기반시설을 정비해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둔 서대구 KTX역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달성토성마을과 원고개마을 도시재생 사업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할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도 벌써 7개소나 착공한 상태”라고 강조했다.류 구청장이 구상한 서구의 안전·건강 슬로건은 ‘100세 삶을 위한 건강 도시’다.그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대구 서대구산업단지 및 염색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쿨링과 클린로드 시스템을 설치하고 악취시료 자동 채취 장치 6개소 추가 조성 등 악취·대기 오염 저감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류 구청장은 “2022년까지 134억 원을 투입해 악취·대기오렴 저감 대책을 추진하기 때문에 올해는 그 결실을 보기 위한 준비 작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서대구산업단지의 복합지식산업센터와 염색산업단지의 지식산업창조발전소 건립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업단지를 만들 예정이며 산업단지 인근 서구그린웨이는 건강 서구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아쉬웠던 한 해를 뒤로하고 올해 맞춤형 복지와 문화예술 공연, 교육 시설 확충 등을 통한 내실 있는 서구를 만들고자 지역의 역량을 집결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특히 현대식 환경의 평생 학습관 조성과 내당·평리권역 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교육·문화 환경을 강화하고 참된 봉사와 따뜻한 복지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류 구청장은 “서구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젝트와 미래톡톡 프로그램 등의 특화 사업을 진행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서구의 희망을 전달하는게 급선무다”며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까지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촘촘한 방역 시스템으로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재해를 없애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생기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한국신문협회 인사

〈승진〉△경영사업부장 조문준 △경영사업부 차장 이동호 △전략기획부 차장 황현숙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31일까지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423명을 모집한다.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증가하며 이륜차 관련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65명으로 전년 동기(233명) 대비 13.7% 증가했으며, 올해도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공단은 경찰의 단속도 필요하지만, 공익 신고 등의 방법으로 시민들이 감시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했다.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활용해 신고하는 활동이다.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250명이 활동해 2천500여 건의 이륜차 공익제보를 했다.제보단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영남대 박진호 교수, 한국에너지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

영남대 화학공학부 박진호 교수가 한국에너지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12월31일까지다.한국에너지학회는 에너지 분야 발전과 그 응용 및 보급에 기여하고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된 에너지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 학회다.미국 플로리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4년부터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박 교수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제4대 회장과 한국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2018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공학 명예의 전당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 선정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이 한국공학한림원 기술경영정책분과 일반회원에 선정됐다.현직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일반회원이 된 김 의원은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총장,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과 창업진흥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김 의원은 “그동안 공학교육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준 공학한림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공학과 산업기술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유일하게 회원으로 선정된 만큼 입법과 정책지원을 통해 산업계와 정부, 학계와 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기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우대하고,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특별법인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택수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1등공기업 거듭날터

신임 김택수(56)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올 한해는 코로나위기를 넘어 도공이 국민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랑과 신뢰의 ‘1등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희망을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상임감사위원은 서울 용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사법고시(사업연수원 30기)에 합격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대통령 비서실 민정행정관과 시민사회비서관,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신용보증기금 비상임이사,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 등 기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경영견제‧감사 역할도 수행했다.임기는 2023년까지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안동시 ‘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 건립

안동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에 선정돼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에 ‘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 친환경 융합소재센터’는 섬유소재 연구원인 다이텍(DYETEC) 연구원의 안동분원이다.안동시는 29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면적 2만7천160㎡에 연구 사무동(지상 3층) 1개 동과 연구 공장동(지상 1층) 3개 동을 2022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주요 시설로는 친환경 원료(대마·양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고성능의 신소재 및 복합소재 생산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이 꼽힌다.또 녹조 및 해조류를 원료로 셀룰로오스를 추출한 후 화학공정을 통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연구시설도 조성된다.또 융합소재센터와 별도로 AI-플랫폼 연구동(지상 3층)도 신축된다.신축 연구동에는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AI플랫폼과 섬유소재 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거래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한다.시는 이를 통해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섬유소재(고성능, 친환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비대면(언택트)식 섬유소재 마케팅을 연구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근 국내외 산업은 스마트화·친환경화·융복합화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안동시는 이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등의 섬유소재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적극 활용해 한국 섬유소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서종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본부장 취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서종희 본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서종희 본부장은 1988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하해 부산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시지부 및 부산시지부 검진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 본부장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0년 제조로봇 전국투어 3차 설명회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8일 한국식품연구원와 함께 식품·외식 분야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제조로봇 전국투어 3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라는 전국적인 확산 상황을 감안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종별 제조 로봇을 활용한 표준공정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제조 로봇 프로젝트’와 로봇 도입으로 가져올 긍정적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또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로봇 도입에 도움을 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소개됐다.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한국식품연구원은 김치, 가정 간편식, 프랜차이즈, 전통식품 제조 공정에서의 로봇 활용 공정 모델 시스템과 로봇 적용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설명회 동안,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제조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 기업의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식품·외식 분야는 식품 재료 구입부터 저장, 가공, 포장, 유통, 판매 등 생활과 밀접한 소비재 분야로, 타 산업에 비해 낮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산업이다.한편 제조로봇 전국투어 1차 설명회는 지난 11월 부산(뿌리)에서, 2차 설명회는 같은 달 대구(섬유)에서 열렸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군위문화원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우수 수행기관 선정

경북 군위문화원(원장박승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전국의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85개 수행기관 중 사업의 진행 및 성과, 중간평가, 참여 실적 등을 고려해 총 10개의 우수 수행기관을 발표했다.이번 평가에서 군위문화원은 ‘인문독서 아카데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군위문화원 ‘인문독서 아카데미’사업은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학, 철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문화 복지사업으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공모사업 기관으로 지정된 군위문화원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인문 내 삶을 새롭게 디자인 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