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추석 맞이 지역사회 돕기 팔걷어

한국도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김진숙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지난 4∼7월 4개월간 급여 일부를 반납해 마련한 9천300만 원을 김천 및 경북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통시장상품권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한 ‘화물차 안전운전 서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2천만여 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캠페인은 화물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 서약을 받고 참여한 1인당 3천 원을 공사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총 6천753명이 참여했다.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방역용품 구입비용 1억 원 기부,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초화류 구매 및 구내식당 식재료 영세식품업체 제품 구매하기 등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 발판 마련…지역 섬유업 새로운 활로 모색

대구지역 섬유 업체들이 국방섬유 등 공공부문 소재 개발을 통한 내수시장 확보의 길을 모색하게 됐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은 국방섬유소재 제품의 국산화와 신 시장 창출을 위한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섬개연은 최근 수출 중심의 대구·경북 섬유업계가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짐에 따라 국방섬유제품에 국산소재 사용 등 안정적 내수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을 꾸준히 건의했다.그 결실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섬유기업이 국방섬유 기술개발을 통해 국방 분야는 물론 소방, 경찰 등 공부문에서 내수기반 확보와 해외 수출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이다.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통과했고 현재 대구시와 경북도가 요구한 국비 전액이 반영돼 이번 정기 국회에 제출돼 있다.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은 2021~2025년 5년간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자해 기술개발과 기반구축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21년에는 국비 24억8천만 원, 대구시와 경북도의 매칭비 23억 원 및 민자 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세부 사업내용은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고성능·고기능 국방섬유소재 개발로 국방피복 소재개발, 위장 소재 개발, 전투배낭 개발 등 국방섬유소재 선도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기반구축 분야에서는 국방섬유 소재의 군 특수기능 시험평가를 위한 ‘국방섬유소재지원 테스트베드’와 국방섬유 완제품의 작전환경 적용 시험평가 지원을 위한 ‘작전환경 적용 실증센터’ 구축을 통해 국방섬유 기업에 대한 소재 및 완제품 시험평가 지원 등 민관군 협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섬개연 강혁기 원장은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으로 27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 650억 원 이상의 직접적인 수출 및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소방분야, 경찰분야 등 공공부분으로의 수요확대로 고기능성, 고성능 부가가치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섬유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농어촌공사, ‘경영회생지원사업’ 부채 농가에 단비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이하 구미·김천지사) 경영회생지원 사업이 과도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15일 구미·김천지사에 따르면 올해 계획된 경영회생지원 사업비 41억 원 가운데 34억 원을 이미 집행했다.농어촌공사 경영회생지원 사업은 영농 의욕과 전문성은 있지만 농업경영과 자녀 학비, 결혼 등으로 발생한 부채나 자연재해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놓인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한 후 이를 다시 매도한 농가에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농업인이 낮은 비용과 금융비용 경감으로 경영 압박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영농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구미·김천지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204개 농가에 476억 원을 지원했다.농어촌공사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농지를 매입한다. 자격과 제한은 최근 3년 이내 자연재해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나, 부채가 3천만 원 이상인 농가의 부채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경영위기 농가는 농지매도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매도한 농지를 다시 10년간 임차해 사용할 수 있다. 연 임차료는 농지매매 대금의 1%이하다.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언제든지 매도한 농지를 다시 환매할 수 있다.환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할 수 없는 농업인은 환매 시 농지대금 30%를 납부하고 나머지 70%는 3년간 분할해 상환하면 된다.한국농어촌공사 권택한 구미·김천지사장은 “과도한 부채 등으로 농가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농가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연중 상담과 접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농지은행부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712-3400.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성금 1천만 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의 긴급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양육비, 의료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박재훼 본부장은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저소득 계층 전기안전점검 예방 활동, 급식 봉사, 연탄나눔사업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경북서예가협회…한국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대경서예축전’ 열어

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정태수)가 한국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협회 창립 63주년을 기념하는 ‘대경서예축전’을 가진다.오는 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대경서예축전에는 한국서예명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대구·경북우수작가 작품 등 약 450여 점이 전시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소수서원과 도산서원, 병산서원, 도동서원, 옥산서원 등 대구·경북지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서원에 제향되는 안향, 이황, 류성룡, 김굉필, 이언적 선생 등 유학자들의 시문이 서예작품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4부로 나눠 진행되는 전시의 1부는 한국서예명가 50명을 초대해 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명가 50인 초대전’이 열리고, 2부에서는 ‘대경우수작가 13인 초대전’이 열린다.이어 3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예가협회와 서울 서예가협회 회원들이 동참하는 ‘대구·제주·서울 서예가협회 교류전’이 열리고, 4부에서는 대구·경북서예가협회 회원들의 회원전이 각각 펼쳐진다.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정태수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서예전으로 서원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서예작품으로 위로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신보-IBK기업은행-한국산업단지공단 손잡고 대구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대구·경북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이 손을 잡았다.3개 기관은 10일 비대면으로 ‘대구·경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성장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우수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 노력 및 채용정보 공유 △기업·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앞서 신보는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2020 대구·경북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열기도 했다.또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도 적극 나선 결과 2014년 전체 채용인원 대비 9.9% 수준이었던 대구·경북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지난해는 23.3%까지 증가했다. 2022년까지 30%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게 신보 측 계획이다.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보는 대구·경북 지역에 본점을 둔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기자협회 9월14~16일 온라인 WJC 개최…60여개국 기자 100여 명 참가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20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가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계기자대회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의 참가자들은 온라인상에서 화상으로 참여하며 국내 참가자들을 위해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첫날 ‘가짜뉴스(Fake News)에 대한 각국 사례와 대응 방안, 그리고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첫 컨퍼런스를 시작하고 15일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각국의 방역 상황 및 대응’, 16일에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70주년과 한반도 평화전략’을 주제로 각각 컨퍼런스가 열린다. 2020 세계기자대회는 9월14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의 환영사와 정세균 국무총리 축사,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 시청의 개막행사에 이어 박시수 한국기자협회 국제교류분과위원장(코리아타임스)의 사회로 첫날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세계 53개국 85명의 언론인이 참석하는 컨퍼런스-1은 ‘가짜뉴스(Fake News)에 대한 각국 사례와 대응 방안, 언론의 미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허위정보, 가짜뉴스 관련 참가국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언론의 신뢰회복을 위한 노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코로나19와 각국의 방역 상황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2에서는 51개국 80명이 언론인이 참석해 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감염병 현황과 방역 체계를 공유하고 빠른 종식을 위한 언론인의 역할을 토론할 예정이다. 세계기자대회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3시부터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70주년과 한반도 평화전략’을 주제로 53개국 80명의 기자들이 컨퍼런스-3에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세계기자대회는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으로 진실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아쉽지만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선정해 심도 깊은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의 발제 자료 및 영상은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www.journalist.or.kr)에서 볼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플라스틱 제로 기업문화 만들기 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8일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기업문화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내 플라스틱 제로 운동으로 플라스틱의 실질적 감량과 기업 내 플라스틱 제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회용품 예산 편성 △사내 행사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전 직원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 일상적 실천 △종이 없는 회의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대구환경교육센터는 환경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과 자원순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와 배출되는 쓰레기 성상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토대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진병복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은 “환경공단은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개선, 자원순환 촉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내 플라스틱 제로 문화를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도레이 과학진흥재단, 올해 과학기술상에 남원우∙조길원 교수 선정

한국도레이 과학진흥재단이 지난 7일 제3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과학기술 연구기금 수상자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과학기술상 수상자는 기초부문에 남원우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가, 응용부문은 조길원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선정돼 각각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받는다. 남 석좌교수는 효소 모방체를 사용한 생체 모방 연구를 통해 생무기화학 분야의 산소화학과 효소모방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국내 연구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인 정상급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길원 교수는 유기반도체의 표면 유도 자기조립 분야에서 선도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고분자 반도체 자기조립 나노선을 제조하는 등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한국 과학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도레이 과학진흥재단은 창의적인 과제에 도전하는 신진 연구자 4명도 선정해 잠재성이 높은 연구에 매년 5천만 원씩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신진연구자로는 기초부문에 조은진 중앙대 화학과 교수와 이기라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응용부문에 김신현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오준학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의 연구과제는 유기합성, 나노입자 자기조립, 연성소재, 전자소재 등이다. 화학과 재료분야의 기초와 응용부문에서 평생 연구에 매진해 탁월한 업적을 이룬 과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과학기술상과 신진연구자의 연구를 지원하는 연구기금지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거쳐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 후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문 대통령, “뉴딜펀드와 뉴딜금융으로 한국경제 미래 열 것”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과 미래 산업 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5년 동안 170조원에 이르는 정책·민간 금융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또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로 20조원을 조성해 한국판 뉴딜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재정·정책금융·민간금융의 3대 축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끌겠다”면서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한국판 뉴딜 촉진에 필요한 제도개선과 규제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그는 “국민과 함께 재정, 정책금융, 민간금융 3대 축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끌고자 한다”며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통해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정부가 직접 재정을 투입하는 정책형 펀드인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세제 혜택을 통해 지원하는 ‘뉴딜 인프라펀드’, 민간금융을 지원하는 ‘민간 뉴딜펀드’를 동시에 가동하겠다는 것이다.먼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및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연간 자금공급액 중 뉴딜분야 비중을 2019년 8.4%에서 2025년까지 12%로 늘린다.이들 정책금융기관은 뉴딜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프로그램, 특별보증 등 저리대출 공급을 5년 간 100조원 지원한다.산은은 뉴딜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온렌딩 도입에 1조원을, 뉴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출에 산은과 기은, 수은이 69조원을 공급한다.뉴딜기업 대상 특별보증 프로그램은 30조원 규모로 신보에서 준비한다.민간 금융회사들의 감독규제도 일부 완화한다.금융권 또한 뉴딜 활성화 여건 조성에 나선다.5대 금융지주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호응해 향후 5년 동안 70조원 규모 이상의 자금을 대출·투자할 계획을 내놨다.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에 참여하신다면 보람과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개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국민들께서 직접 대한민국 미래와 사회적 가치에 투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인프라 펀드’를 육성해 뉴딜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고, 손실위험 분담과 세제 혜택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