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꿈을 살려주는 학습공간 만들기 ‘꿈 플러스’

성주군은 지난 18일 월항면 안포리에서 사례관리분과 위원 및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살려주는 학습공간 만들기 ‘꿈 플러스’ 사업을 진행했다.‘꿈 플러스’란 학업의 목적과 장래의 계획이 뚜렷하지만 환경적으로 학업을 할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습 공간을 만들어줘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 사업이다.지역기업 후원을 받아 공부방 도배, 장판, 전기패널 등을 시공하고 협의체에서 책상, 의자, 수납장 등을 지원했다. 분과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공부방 및 집 정리에 힘썼다.꿈 플러스 대상 한 학생은 “공부방이 생겨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했다.안재찬 사례관리 분과장은 “공부를 하고 싶지만 환경적으로 뒷받침이 부족한 학생에게 도움을 주어 너무 기쁘다”며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나눠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산시 ‘제6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성황 속 폐막

경산시가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의 연중 평생학습 성과를 경산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제6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가 막을 내렸다.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평생학습 재능박람회에는 지역 187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으로 더 큰 희망 경산을!!’이란 주제로 61개 체험프로그램, 91개 동아리 팀 공연, 23개 작품전시, 12개 프리마켓으로 진행됐다.경산시 재능나눔 박람회는 55개 평생학습 기관 및 읍·면·동 학습관 등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학습의 성과를 나누고 공유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좋은 공연의 장이 됐다.특히 61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는 남녀노소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응과 즐거움을 줬다.이틀간 91개 펼쳐진 공연은 평생학습도시 희망 경산의 활기찬 미래를 시민에게 보여 줬다. 행사에 30여 명의 경산시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경산시 평생학습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 배움을 통한 삶의 보람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과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일상 속 배움이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경북 남부권 학습코칭 시연·연수회 개최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경산서부초등학교 연수실에서 경북 남부권역 담당장학사 및 학습코칭단 33명이 참석한 학습코칭 프로그램 시연, 실습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수회는 경북 남부권(경산·경주·청도·영천·고령)이 지역별 학습코칭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학습코칭단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산지역은 인성 및 자존심 향상 프로그램, 경주지역은 창의력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또 영천지역은 읽기나 연산 등 학습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청도지역은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고령지역은 성취감을 느끼고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습코칭단이 직접 시연·실습을 했다.이순호 센터장(경산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시연 연수회를 통해 학습코칭단이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해 특성이 다른 학생들에게 알맞은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안동,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글로벌 학습도시 안동

안동시는 2003년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도 가입하며 세계 속의 글로벌 학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안동시는 올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늘 배움의 도시 조성에 나선 지 17년째를 맞았다.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평생학습 사업 추진으로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만의 비전과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에 대해 알아본다.◆시민이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 도시안동시는 지난해 안동 평생학습원을 출범시키며 기존 과(課) 단위에서 국(局) 단위로 조직을 확대했다. 평생학습 지원기반을 갖춘 이후 배움을 원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때,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원스톱 학습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공모사업에 매년 7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2004년부터 이어 온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참여하는 평생학습 도시 프로그램은 매년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하브루타 시민교육을 비롯한 우수 프로그램 18개와 학습동아리 12곳을 선정해 지원했다.‘평생학습 저변확대 및 학습문화진흥’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평생학습도시 안동의 브랜드 구축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길거리 교실’은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운영할 수 있다. 길거리 교실로 선정된 커피숍, 식당 등에서 원하는 강좌를 개설해 배울 수 있는 안동시만의 학습브랜드 사업이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상반기 20개 강좌가 운영됐다. 하반기에도 20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2019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정보 공유와 학습을 통해 얻은 다양한 끼 발산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비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성공을 거뒀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의성군에서 개최된 ‘제7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도 참여해 학습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매월 한 차례 유명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지난 11년간 5만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안동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자리 매김했다.대학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학습요구에 부응해 해마다 ‘안동 시민대학’을 개설해 50명의 입학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억 원의 국비 예산이 투입되는 가톨릭상지대학교의 ‘후진학 선도대학 육성사업’에도 참여해 다양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안동시는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인력양성과 평생학습문화진흥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제6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안동시 문해교육사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해 평생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로 학습도시 역량 강화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한 안동시는 올해 6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로 가입하며 평생학습 글로벌 네크워크를 강화하고 있다.2015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2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공식 출범한 GNLC에는 현재 51개국 22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우수사례 및 전문성 공유, 국제정보교환 플랫폼 제공 등 전 세계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한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콜럼비아 메데인시에서 개최된 제4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총회에 참가해 ‘제5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활동도 벌였다.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유네스코가 승인하는 평생교육 분야 최대 규모 국제회의다. 행사 유치 시 글로벌 학습도시 안동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기에 유치에 나선 것이다.안동국제컨벤션센터(내년 준공 예정)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안동시는 학습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3천만 원을 지원한 것은 물론 ‘성인문해교육’과 ‘위탁형 대안학교’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은 모두 1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 14개 읍·면에서 17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 인식 개선을 위한 문해시화전 개최와 문해골든벨 행사도 개최 예정이다.지난달에는 일직면 한글배달교실 교육생인 권분한(88) 어르신이 ‘2019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내 이름은 분한이’라는 시로 당당히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글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임중한 안동시 평생학습원장은 “예로부터 안동은 교육의 중심지로 경북 동북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던 지역이다”며 “옛 명성에 걸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관 주도가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금오공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강화로 경쟁력 UP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학교가 있다.2010년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문을 열어 10년째 기계·전자분야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주인공이다.올해 1월 기준 금오공고의 취업률은 80.4%. 이 가운데 44명(28.39%)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양뿐 아니라 취업의 질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셈이다.최근 금오공고의 교육과정은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와 해외 직업과정, 고교학점제 등으로 대표된다.금오공고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자격 제도를 도입했다. 학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면 내외부 평가를 거쳐 산업기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기존 검정형 산업기사 자격 제도에선 전문대 졸업자 이상의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만 응시자격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 제도를 시행한 뒤 금오공고 학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현재 금오공고는 기계가공조립산업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사출금형산업기사, 용접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등 7개 과정에서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캐나다 프레이져 벨리 대학교(UFV)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해외 취업의 길도 열었다. 금오공고는 지난해 UFV와 해외직업 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용접훈련센터, 자동화 로보틱스 훈련센터, 기술 영어 훈련센터 등 총 3개의 금오공고-UFV 교육과정 공동운영 센터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금오공고에서 3학년 1학기를 마친 학생들이 UFV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학위나 캐나다 국가기술자격증(Red-Seal) 등을 획득하거나 해외취업을 선택할 수 있다.금오공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대학생처럼 듣고 싶은 수업을 신청해 학점제로 이수하는 제도다. 내년부터는 마이스터고에 도입되는 제도지만 금오공고는 지난해 3월부터 고교학점제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고교학점제를 전체 교육과정에 녹여내는 성과를 보였다.금오공고는 학생 수준에 맞게 학습내용을 재구성해 교육하고 이를 평가와 연계해 실질적으로 학습과 평가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학교 밖 다양한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등 고교학점제 우수 운영모델을 개발해 왔다.이형규 교장은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 주입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10월 학습이 수능 좌우 -수험생을 위한 실전 수능 마무리 전략<상>

10월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11월은 수능시험 당일을 위해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복기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해 사실상 전 영역에 걸쳐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은 이번달까지기 때문이다. 학습 외 측면에 있어서도 실전 수능을 위한 건강한 체력과 심리적 여유를 다질 수 있는 가장 적기는 10월이다.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을 위한 최적의 10월 활용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 학습부터 체력관리에 이르기까지 수험생이 해야 할 수능 마무리 대비 전략을 상·하로 나눠 알아본다.◆10월 학력평가 적극 활용10월15일 치르게 될 10월 학력평가는 6월과 9월에 치른 수능 모의평가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중요도와 긴장감이 약한 시험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크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도 아니고, 무엇보다 재수생을 비롯한 졸업생이 응시하지 않는 시험이므로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그러나 수능을 30여 일 앞두고 시행되는 10월 학력평가는 수능 전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수능 당일과 동일한 시간표와 시험 방식, 유사한 환경에서 치르는 시험이므로 일종의 ‘모의 수능시험’으로 10월 학력평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10월 학력평가 당일은 기상 시간부터 시험 종료 시간에 이르기까지 하루 전체를 ‘수능 당일’처럼 보낼 수 있어야 한다. 몇 시에 기상하는 것이 좋은지, 아침은 어떻게 챙겨 먹어야 시험을 치르는 데 부담이 없는지,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불안하진 않은지 등 학습 외적인 부분을 확인하는 것 역시 실전 수능을 위한 대비에 큰 도움이 된다.시험을 치르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 10월 학력평가에서는 그 어느 모의고사 때보다 집중하여 영역별 시험 시간 안배와 답안 작성에 신경 쓸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빨리 문제를 풀고 넘기는 데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문제풀이부터 답안 마킹을 모두 해내고 있는지 따져보자. 시간이 부족한 영역이 있었다면 수능 전까지 반드시 시간 분배 연습을 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더 중요한 것은 10월 학력평가 시험 직후이다. 시험이 끝나면 결과를 꼼꼼히 분석해 이를 마무리 학습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때 모의고사 점수 자체에 연연하기보단 학습 완성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 수능이라는 점에서, 당장의 모의고사 성적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학습 집중력을 흐리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 학력평가에서 일시적인 성적의 상승이나 하락, 또는 문항 난이도의 변동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오히려 지금까지의 학습 패턴을 유지하는 가운데 이번 학력평가에서 드러난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시험 결과를 활용해야 한다.따라서 시험이 끝나면 문제를 분석해 수능까지 최종적으로 보완해야 할 단원 및 문제유형을 파악하도록 하자. 상위권 학생이라면 그동안 파악했던 출제 경향을 토대로 취약점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중위권 학생은 10월 학력평가를 통해 드러난 취약 단원을 중심으로 최대한 빠르게 개념 보완을 마친 후, 기출문제와 EBS 교재를 활용해 수능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하위권 학생은 조급함을 버리고 기본 개념 학습에 집중하되, 출제 빈도가 높은 단원 중심으로 쉬운 문항부터 문제풀이를 병행해 정확하게 맞히는 훈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마무리 학습, 학습량 늘리기보단 약점 보완에 전념수능까지 남은 기간이 많지 않다는 불안감에 무리하게 학습량을 늘려 공부하는 수험생이 많다. 그러나 이는 올바른 마무리 학습 전략이 될 수 없다. 지금부터는 새롭게 암기를 시작하거나 지금껏 한 번도 접하지 않았던 개념을 공부하기보다는 그동안 학습했던 내용 중 잘 이해되지 않거나 다시 정리가 필요한 부분 위주로 복습하며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이 시기 문제풀이에만 전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정확한 개념 이해 없이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은 문제를 암기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따라서 한 문제를 풀더라도 그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히려 지금 이 시기 필요한 것은 오답 노트 정리 및 복습이다. 지금까지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틈틈이 오답노트를 정리해왔다면 오답노트를 복습하며 실전에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오답노트가 없다면 지금이라도 그간 푼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속 틀린 문제를 정리해 이를 토대로 마무리 학습에 전념해야 한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해당 문제에 적용된 개념과 올바른 풀이과정을 익히게 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취약 단원 및 문제유형에 대한 약점 보완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만든 오답노트는 수능 당일 쉬는 시간에 볼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6월 및 9월 수능 모의평가는 다른 어떤 기출문제보다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펴야 하는 시험이다. 두 차례의 모의평가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유형은 수능에서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신유형 및 고난도 문제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문제를 풀어보고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단순히 정답을 찾아내 맞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다른 문제가 출제돼 수월히 풀 수 있을 만큼 적용 개념과 풀이 방식을 완벽히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또 지금부터는 시험 당일에 대비한 나만의 시험 전략을 세워 실전 수능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평소 시간에 맞춰 여유롭게 문제를 풀던 학생이라도 수능 당일에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문제풀이 시간 분배에 실패할 수 있다. 평소라면 수월하게 풀 문제도 풀지 못하거나 틀리는 것이 수능 시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따라서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구체적인 영역별 문제 풀이 전략을 세우고 틈틈이 모의고사를 풀며 이를 적용해보아야 한다. 국어영역을 예로 들면, 비문학/문학/문법 등을 어떤 순서로 푸는 게 시간 안배에 효과적인지, 파트당 얼마큼의 시간을 할애하여 풀어야 할지 등을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이처럼 시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예측해 전략을 세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수능 당일 어떠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시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두도록 하자.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대 등 3개 기관, 일학습병행 성과 확산과 운영 내실화에 협력키로

구미대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이 일학습병행 성과 확산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구미대 공동훈련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폴리텍대 영주캠퍼스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는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일학습병행’은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하고, 직무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업무를 가르쳐 기업맞춤형 인재를 기르는 제도다.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일학습병행 확산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효율적인 일학습병행 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들은 학습기업 발굴을 위한 상호 정보공유와 지원, 훈련과정 개발과 운영,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공동 추진, 기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배장근 구미대 공동훈련센터장은 “구미를 비롯해 대경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학습병행 신규업체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현장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대구평생학습박람회

2019 대구평생학습박람회가 4일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취미공예, 생활아트 등 평생학습 실제 주인공이 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평생학습 홍보부스에는 전문 코디네이터가 평생학습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색적인 뉴트로 교실체험, 롱롱연필 포토존, 시민참여 이벤트(레크레이션), 길거리 날개 댄스단 공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배울 거리가 마련된다. 비문해자들이 문해 학습을 통해 시인이 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시낭독 무대와 시화작품들도 전시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시민대학을 비롯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시민대학과 직업연계과정, 시민맞춤형 평생교육활성화 사업, 소외계층 학습지원 등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와 관련, 박람회를 통해 대구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홍보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배움을 주제로 여러 세대가 공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대구’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의성에서 개막

의성군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7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도민의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주최로 열린다.올해는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 경북평생교육진흥원,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학습’이라는 주제와 ‘활력 넘치는 행복 100세 의성’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는 경북도내 12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화합존·지혜존·소통존·의성존 등 4개의 테마로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박람회 첫 날인 4일에는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식 △경북도 어르신 골든벨대회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의성군 지역 동아리공연(25팀) △학술행사 △제2회 의성군 대국민 소통 토론대회가 진행된다.마지막 날인 6일에는 △인기 작가 강풀의 북 콘서트 △방송인 이홍렬의 열린 인문학강연 △경북도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폐막식 등이 열린다.행사기간 동안 종합운동장 앞마당의 대형천막(TFS텐트) A동, B동에서는 △시·군 홍보체험관 △시·군 작품전시관 △문해 시화전 △의성 근대 사진전이 상시 운영된다.또 ‘지속가능 의성존’에서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과 대구 통합 신공항 이전 유치 부스를 운영해 경북도·의성군의 주요 정책을 홍보한다. 의성컬링센터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직접 스톤을 던져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이 밖에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경북도평생학습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의 평생학습을 집약한 배움·나눔·공유의 장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도민이 박람회장을 찾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남구의회, ‘평생학습도시 조성 결의문’ 채택

대구 남구의회가 17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에서 ‘남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구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결의문의 주요내용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권 보장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지원 △지역 내 평생학습 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남구가 2020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구미국가산단내 아주스틸,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입주기업인 아주스틸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한 ‘2019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아주스틸은 영상·생활가전 등에 들어가는 프리미엄 디자인 철강소재를 생산하는 선도기업으로 지난 2016년 9월부터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다.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청년 등을 우선 채용한 후 체계적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키는 현장 중심의 훈련제도이다.이학연 아주스틸 대표는 “국내의 디자인 강판 제조업체들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회사가 선도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창의적인 기술개발과 고품질 생산기술력에 집중하는 인적자원개발(HRD) 전략에 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사내대학을 통한 기존 재직직원들의 체계적인 교육훈련뿐 아니라 신규 직원들에게도 직장 내 조기적응과 경력개발을 위해 일학습병행 교육훈련을 전격 도입했다”며 “회사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매출액 증가와 직원 이직률 감소, 조직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한편 2014년부터 시행된 일학습병행 제도는 2019년 7월까지 전국적으로 1만4천700여 기업과 8만6천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경북지사 관할지역에는 408개 기업과 3천971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 의성군, 제7회 경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관계자 설명회 개최

‘제7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군에서 열린다.의성군은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경북도 23개 시·군, 도교육청, 도서관 등 평생교육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여기관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참가기관 관계자들에게 세부추진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군과 참가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차질 없는 박람회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군 홍보체험관을 비롯해 작품전시 경진대회,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학술행사, 인문학 강연과 북콘서트, 제2회 의성군수배 대국민 소통 토론대회, 평생교육기관·단체 홍보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지속가능 의성존’에서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대구 통합 신공항 이전 유치’ 부스를 마련해 경북도와 의성군의 주요정책을 홍보한다. 이 밖에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컬링체험프로그램’인 ‘영미가 컬링하는 데서 컬링해보자~’ 참가신청도 받는다.한편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의 경험과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학습문화도 확산시키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 및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해마다 열리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