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결과와 학습법

올해 6월 치른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 ‘나’형 및 영어는 다소 쉽고, 수학 ‘가’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지난해 수능에서 만점자 비율이 국어는 0.16%(777명), 수학 ‘가’형은 0.58%(893명), 수학 ‘나’형은 0.21%(661명)였으며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는 0.32%(1천251명), 수학 ‘가’형은 0.21%(315명), 수학 ‘나’형은 1.21%(2천904명)로 나타났다. 6월 모의평가 만점자 비율을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와 수학 ‘나’형은 증가했고 수학 ‘가’형은 감소했다. 국어가 다소 쉽게 출제됐고 수학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으며 수학 ‘나’형은 아주 쉽게 출제됐다.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은 8.73%(3만4천472명)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 1등급 비율이 늘어났으며 응시자 수가 감소하면서 1등급 인원은 오히려 줄어들었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과목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돼 전체적으로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다.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 점수가 국어는 92점(전년도 수능 91점), 수학 ‘가’형은 88점(전년도 수능 92점), 수학 ‘나’형은 93점(전년도 수능 84점)이었다.6월 모의평가에서 만점자 표준점수가 국어는 139점(전년도 수능은 140점)이었고, 수학 ‘가’형은 143점(전년도 수능 134점), 수학 ‘나’형은 140점(전년도 수능 149점)이었다. 특히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만점이 지난해 수능에 비해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탐구 영역 선택과목 간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사회탐구는 경제가 72점으로 가장 높고, 윤리와 사상이 67점으로 가장 낮아 5점 차이가 났다.과학탐구에서는 화학Ⅱ가 85점으로 가장 높고, 물리Ⅰ이 68점으로 가장 낮아 무려 17점 차이가 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아랍어Ⅰ은 5천732명이 선택했으며 표준점수 최고점이 96점이었고, 베트남어Ⅰ은 249명이 선택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71점이었으며, 프랑스어Ⅰ과 스페인어Ⅰ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65점으로 가장 낮았다. 선택과목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많이 나면 선택과목 간의 유불리 문제가 발생한다.◆6월 모의평가와 수능 전망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는 약간 쉬웠고 지난해 수능에서 아주 쉬웠던 수학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다. 지난해 아주 어려웠던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됐으며, 영어도 다소 쉽게 출제됐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실제 수능은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참고해 출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실제 수능에서는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쉬워질 가능성이 높다.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는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이 응시자의 8.73%(34,472명)로 지난해 수능 1등급 인원(7.43%로 3만5천796명)과 비교하면 비율은 증가했으며 응시자 수 감소로 1등급 인원은 줄어들었다. 앞으로 남은 9월 모의평가나 수능에서도 영어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모집에서 영어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 비중은 낮은 편이다. 수학의 비중이 가장 크고 과학탐구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정시 반영 비율이 높아 당락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는 38.6%였으며 실제 수능시험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 비율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수능시험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해 상위 등급을 받기가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해 5등급 이하를 받은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에서 수학 ‘나’형으로 바꿔 응시할지 여부를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통한 대학입시 대비 전략6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는 오는 12월3일에 시행되는 수능시험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능 공부에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또한 모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체 수능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이 취약한 지를 판단해 수능 대비 공부를 해야 한다.모의 평가에는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함께 응시했기 때문에 모의 평가 결과는 전체 수험생 중에서 내 성적이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잘 확인해 수능시험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절대평가인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다른 영역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다.모의평가 채점 결과는 수시모집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수시모집 지원 횟수는 최대 6회까지 가능하다.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고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모의평가 성적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미리 파악한 뒤 수시 지원 대학을 몇 개 정도 선택해 준비하면 된다. 수시에서도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하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올해는 전체 수험생 수가 감소하면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한편 지난 6월 모의평가에는 전국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39만5천486명이 응시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재학생 1만8천856명, 졸업생 2천477명 등 2만1천333명이 시험을 봤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 위해 ‘전담 TF팀’ 운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일학습병행에 참여할 우량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달부터 ‘전담 태스트포스(TF)’인 기업발굴현장추진반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일학습병행’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한 근로자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체계적 훈련을 제공하고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 내외부 평가를 거쳐 정부가 자격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추진반은 일학습병행 운영 주축인 공단 경북서부지사와 구미고용센터를 포함해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와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경북경영자총협회)로 구성됐다.공단은 7년차에 접어든 일학습병행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다음달부터 시행 예정인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 기업방문 등을 통해 지역 내 50인 이상 우량기업의 일학습병행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훈련성과 우수기업의 재참여 유도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의: 054-713-3013~5.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문경시 청렴자가학습시스템 도입…주2회 상시 운영

문경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 청렴 의식 개선에 적극 나섰다.문경시에 따르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문경 실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자가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주 2회 상시 운영한다.이 시스템은 직원들이 내부 업무용 인터넷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청렴 관련 제도, 법령, 공직가치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팝업창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를 학습해야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의무 학습 시스템이다.학습 내용은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 △청렴메시지 등을 담은 감성교육형 콘텐츠부터 청렴·반부패 제도, 법령 등 전문적인 내용이 담겼다.플래시, 카툰, 퀴즈 등의 형식으로 업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문경시 조성영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청렴문경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 학습 프로그램 무료 배포

도로교통공단이 이달부터 청각장애인과 글을 읽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비문해자를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자동차 운전면허 PC학과시험은 청각장애인과 비문해자를 위한 수화 동영상 및 읽어 주는 시험으로 운영되며, 학과시험 문제은행(1천500문제)은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 중이다. 이번에 배포하는 학과시험문제 학습 콘텐츠는 사회적 약자의 면허시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제작됐다. 프로그램을 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실행시키면 실제 PC학과시험을 보는 환경과 똑같은 방식으로 구동돼 실제 시험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다. 학습 콘텐츠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및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뒤 사용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처 김남훈 차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영양군 청기면, 배우는 기쁨이 넘치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영양군 청기면사무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차례 연기됐던 ‘행복학습센터 문화교실’을 개관했다.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경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진행된다.이번에 개강하는 요가교실은 복지회관 2층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부터, 댄스교실은 청기면사무소에서 월·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한다. 앞으로 노래교실 및 웃음치료교실 등도 운영한다.청기면은 이번 운영에 앞서 행복학습센터 운영 장소 2곳에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비치했다. 또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 점검한다.김상준 청기면장은 “근거리에서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게 될 행복학습센터 학습자 모집에 면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 중3학생, IB형 탐구학습으로 미래역량 키워

국제 바칼로레아(IB)형 교육을 추진 중인 대구시교육청이 IB 고등학교 프로그램(DP) 안착을 위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 기초과정을 운영한다.IB 교육과정은 초등교육에 해당하는 PYP와 중학교 수준의 MYP, 고등학교 수준의 DP로 나눠 운영된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중3 학생들의 IB형 수업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등학교 수준의 DP는 학문 기반 교육과정으로 각 학문 분야는 학생들이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과정인 MYP가 중요하다. 중학교 MYP는 학문적 지식과 태도, 기술 등을 함양해 자율적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홀리스틱 학습, 문화 간 인식, 의사소통, 상호작용, 개인별 프로젝트 등 교수학습 과정에서의 통합을 강조한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 기초과정인 1학기 프로그램을 지난 5월30일~6월27일까지 315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2학기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2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8~9월 3개 기수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IB교육의 주요 특징인 탐구기반 학습법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원격수업은 2시간 과정이고 대면수업인 출석수업은 교과별 IB형 탐구수업 및 평가로 구성됐다.수업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IBEN 교사(IB 수업 연수교사)가 직접 나선다. 출석수업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이뤄진다.특히 시교육청은 출석수업의 경우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관련 보건당국의 지침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신경을 쓴다.2학기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기수별 120명의 정원으로 8월 중 신청 접수 예정이다.프로그램은 7개의 교과로 나눠져 개설되며 교과별 탐구 주제는 △화학: 가장 효과성이 높은 손소독제 찾기 △생물: 자외선 차단제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물리: 빗방울 물리학 △수학: 경제생활 속에서 사칙연산의 의미 찾기 △국어: 매체비평을 통한 개념기반교육 △영어: 논픽션 텍스트 탐구 및 작성, 지식에 대한 고찰 △역사: 세계대전 시기 각국의 선전 정책 등이다.시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별 탐구주제에 적합한 IB형 탐구방법을 안내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탐구과정을 제공해 IB교육의 특징 이해와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학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조찬희 학생(불로중 3학년)은 “정답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쓰고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니 좋았다”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어 기억에 남았다. 이번 기회로 IB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대구교육청 관내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3곳 고등학교(경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가 내년부터 IB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며 “해당 고등학교에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진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학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IB형 탐구기반 학습방법을 체험하고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도내 고교 300팀 ‘꿈 키움 학습동아리’로 선정

경북도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도내 고교 104개교 300팀을 ‘꿈 키움 학습동아리’로 선정했다.공모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계획서를 토대로 심사가 진행됐다. 공립고가 46개교 118팀, 사립고가 58개교 182팀이다.교육부 정시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꿈 키움 학습동아리는 동아리 구성원 간의 공동체 역량 강화와 학생 중심의 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대입 대비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학습동아리는 5~1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됐다.심화 학습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활동, 학생부 종합전형 전공 적합성 준비를 위한 꿈 키움 활동, 진로활동 등 비교과 영역을 함께 준비하기 위한 진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경북교육청은 동아리당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다양한 활동으로 교내에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대입 대비에 노력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대구 달서구청이 교육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특별시·광역시 소속 평생학습도시 42개 지자체 대상 재지정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평가는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분야으로 나뉜다. 2001년부터 추진된 평생학습도시는 지자체가 평생교육 기반을 지역 내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7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지역 중심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성과관리 강화를 위해 교육부가 올해 처음 시행했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달서구는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서 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으로 연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주시의회 평생학습도시 조성 결의문 채택

상주시의회가 오는 25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특히 상주시의회는 8일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정재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 17명 전원이 발의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번 결의문 채택은 모든 시민이 평생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 구축과 활성화, 학습공동체가 형성되는 상주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신순단 의원은 의원 전원을 대표해 결의문에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포용적 평생교육의 실현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증진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상주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주요 결의내용은 △시민의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지역특성이 반영된 평생학습도시 조성 △상주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예산과 가용재원의 투자확대 지원 △장애인과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역 특화 평생교육의 권장과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창의적, 미래지향적 평생교육진흥 등이다.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주시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규정된 평생학습도시는 국민 개인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교육부장관이 전국 시·군 및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달서구청, 다문화 청소년 자기 주도학습 지원사업 시행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부터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학습 수강권을 지원하는 다문화 청소년 자기 주도학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인터넷 학습수강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후 학교 개학 시작에 맞춰 추진한다. 인터넷 학습 수강은 내신과 수능 대비 강좌와 학부모교실 및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강권이다.달서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학교별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청은 학생들의 이용시간, 수강률 등 학습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학력 증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대,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서 7명 수상

구미대학교는 최근 열린 ‘2020년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7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재택수업을 통해 학업과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있는 전국 전문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학습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주제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통한 효과적인 학습활동과 학습과 관련된 하루 일상,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비법 등으로 온라인 공모전 형식으로 지난 4월13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UCC 크리에이트와 자기주도학습 에세이 부문으로 나눠 출품작을 접수했다.이 기간 동안 UCC 크리에이트 부문에 59개 대학 252점, 자기주도학습 에세이에는 71개 대학 99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구미대는 이번 대회 UCC 크리에이트 부문에서 치위생과 3학년 이성혜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7명이 입상 명단에 올랐다. 수상 인원 기준 전국 4위, 대구·경북권 1위의 성과를 거뒀다.이성혜 학생은 출품작 ‘마이 꿀팁 텔레비전을 통해 가족에게 강의하기’ 등 자신만의 3가지 학습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같은 부문에서 간호학과 4학년 신세린 학생은 우수상, 치위생과 3학년 이수빈·조효원 학생은 장려상을 차지했다.또 간호학과 2학년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다예·김주희 학생과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전공 1학년 김수미 학생도 자기주도학습에세이 부문에서 나란히 장려상을 받았다.이성혜 학생은 “비대면 수업에서 효과적인 나만의 공부법을 만들려고 노력한 결과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구미대 김창숙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그동안 교내 자기주도학습법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비대변 수업에서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배양하고 전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왔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의지와 학업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캠코, 학습환경 개선 위한 기부금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원)가 최근 캠코브러리 13호점인 대구 서구 해나라지역아동센터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출제경향 분석과 학습대책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늦게 치뤄졌다. 지난 21일 치뤄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험생에게는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적용된다. 이번에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출제경향 분석과 학습대책을 알아본다. ◆출제 경향 분석국어 영역2020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 경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 화법과 작문에서 두 영역을 융합한 세트형 문항을 포함해 10문항이 출제됐다. 문법은 제시문 형태의 유형을 포함해 5문항, 독서 3지문, 문학 4지문으로 출제됐다. 문학은 고전문학에서 가사와 수필의 갈래 복합 제시문을 포함해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소설 등 4지문이 출제됐고, 독서 영역에서는 융복합 제시문을 제외하고 과학, 사회, 인문 영역의 3지문이 출제됐다. 전반적으로는 평이한 난이도의 시험이었으며 체감 난이도는 3월 전국연합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또 ​화법, 작문, 문법은 전반적으로 평이했지만 문법 영역에서 용언의 불규칙 활용에 관한 문항이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영역은 3지문을 각각 5문항으로 구성해 기존 수능의 초고난도 문항없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융복합 제시문을 출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문의 길이도 적당하고 정보량도 많지 않아 문제 풀이에 대한 부담은 많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 영역은 전체적으로 낯선 제시문으로 구성해 출제됐지만 평이한 수준의 문항으로 출제돼 전반적으로 평이한 느낌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 영역대체로 평범한 문항으로 구성됐다.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난이도를 비교했을 때 ‘가’형은 시험 범위가 줄어들어 대비하기에 유리했지만 단원별 출제문항의 난이도가 다소 높아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형의 경우는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영어 영역전반적인 난이도는 3월 시험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돼 1등급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하게 글을 해석해 낼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정답을 빨리 고를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됐다. 하지만 해석을 다하고서도 정답을 고를 때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도 보인다. ◆학습 대책국어 영역2021학년도 수능도 예년의 수능과 같이 어렵게 출제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문법영역과 독서 영역, 문학 영역은 물론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지문을 구성하고 문제를 개발해 출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장르별 단독제시문이나 시대 또는 장르 복합 유형은 물론 다양한 제제를 활용한 융복합 고난도 제시문과 신유형 문제에도 대응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르별 기본개념과 핵심 출제 요소, 독해 및 감상 방법을 숙지하고 이에 근거해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어떤 내용 구성이든, 어떤 새로운 유형의 문제든, 아는 작품이든 모르는 작품이든 간에 빠르고 정확한 독해와 문제 풀이로 자신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수능 국어영역에서 만점 또는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문법 문제와 어휘 문제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행 전까지 고전문법과 현대문법을 완벽하게 학습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은 짧은 기간 집중해서 노력하면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영역이다. 현대문법의 기초부터 개념을 익히고 기출문제와 EBS연계교재 학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면서 고전문법 중에서 중세국어와 근대국어 분야를 탄탄하게 학습해야 한다. 특히 문법 개념이나 이론을 활용한 세트형 문법 문항에서 정확하고 꼼꼼하게 분석해야 하는 고난도 문항의 출제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 기출문제에서 나오는 개념어나 주요 어휘 등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학습 중에 모르는 어휘가 나올 때마다 메모나 표시를 해 두고 사전 찾기와 용례확인, 숙지와 반복, 문맥에서 어휘의 의미를 추리하고 파악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휘 능력은 물론 독해력과 문제 풀이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수학 영역​3월 전국 연합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학력평가 및 모의평가 일정이 변경됐지만 일반적으로 고3 학생들은 4월, 6월, 7월, 9월, 10월 전국 연합 학력평가 또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앞으로 시행되는 모의고사는 매번 시험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에 지나간 개념에 대해서는 복습을 하기 어렵다. 따라서 유형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문제를 중심으로 개념부터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다.EBS 교재에서 수능의 70% 정도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EBS 교재의 문항은 반드시 유형별로 정확하게 정리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EBS 연계 교재에서 연계출제 되어도 똑같이 출제 되는 것이 아니므로 교재에 출제된 유형과 연관된 개념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정리해야 한다.​2021학년도 수능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된 첫 시험이다. ‘가’형과 ‘나’형의 출제범위에서 변화가 있지만 전체적인 출제양상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 이전까지 출제되었던 모의평가와 수능은 21번, 29번, 30번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높고, 3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의 난이도가 다소 쉬운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 수능의 경우 21번, 29번, 30번 문제의 난이도가 다소 쉬워진 반면에 나머지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져 21번, 29번, 30번 문제를 풀기 위한 시간 확보가 어려워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이었다. 따라서 이들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을 빠르게 푸는 실전 연습을 통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영역글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와 문장의 구조를 유념하면서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를 소홀히 한 경우에는 바로 이 기본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어휘와 구문 파악하는 공부를 항시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2021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어휘와 구문 실력을 바탕으로 글의 흐름과 주제, 요지 등을 파악하는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야만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실제 수능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끊임없이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들을 통한 문제 풀이를 반복해야 한다.여러 권의 수능 대비 교재를 볼 수 없다면, EBS 방송교재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직접 연계 방식으로 6~7 문제가 실제 모의평가와 수능에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부족한 시간에 공부를 해야 한다면 EBS 방송교재를 2~3번 정도 정독하는 공부를 반드시 해야 한다.이번 전국연합 시험에서 모든 문제를 풀고 점검하고 정답을 체크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수험생들은 느꼈을 것이다. 평소에는 EBS 방송교재나 다른 교재로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1주에 한 번 정도는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기출 문제나 사설 모의고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전 연습은 비단 영어 영역 뿐만 아니라 전 영역에서 중요하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