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 ‘제4회 삼성현 학술대회’ 18일 개최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18일 경산에서 탄생한 일연선사를 재조명하는 ‘제4회 삼성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고려시대 불교와 일연’이란 주제로 기조강연 1회, 주제발표 및 토론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학술대회는 한기문 경북대학교 교수의 ‘고려시대 불교와 일연’ 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홍영의 국민대학교 교수의 ‘일연의 불교계 역할과 국존 의식’, 조명제 신라대학교 교수의 ‘일연의 공안선 이해’ 등 일연의 생애와 업적, 그가 활동했던 고려시대 불교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또 신선혜 고려대학교 교수의 ‘삼국유사의 사료 인용 방식과 저술의 의의’를 통해 일연선사가 다양한 자료를 수집·분석해 ‘삼국유사’에 인용한 방식으로 삼국유사 저술의 의의를 살펴볼 수 있다.특히 김재웅 경북대학교 교수의 ‘삼국유사와 나무신화’는 삼성현역사문화관 특별기획전 ‘일연의 삼국유사 속 단군신화’와 연계한 주제로 나무신화를 중심으로 ‘삼국유사’의 다양한 신화를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일연선사는 고려시대 승려이며 대선사에 이어 국사의 자리까지 오른 당대부터 지금까지 칭송받는 인물이다.삼성현 학술대회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053-804-7329.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환경노출과학학회 아시아학술대회 16~19일 인터불고서

‘2019 환경역학회 및 환경노출과학학회 아시아학술대회’는 16~19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다. 학회 주제는 ‘개인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를 아우르는 환경 보건 솔루션’이다. 국내 환경보건 역사와 사례를 아시아권 참가국들과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학술대회에는 아시아권 17개국에서 600여 명의 환경보건 분야 석학 및 전문가가 참여해 총 360여 편의 논문을 50개 세션에서 발표한다. 주요 초청 연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안토니아 캘래팻 박사와 중국질병통제센터의 샤오밍 시 박사 등이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가 겪고 있는 현안을 대구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독도재단, ‘독도의 달’ 10월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독도재단이 ‘독도의 달’인 10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2일 독도재단에 따르면 이달 한 달 동안 대구 근대역사관에서 조선시대 독도 수호에 앞장선 안용복 선생의 ‘울릉도쟁계’ 관련 자료 및 일본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의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와 유사지도를 전시한다.나가쿠보는 1775년 일본 막부에 자신이 그린 ‘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 관허를 신청했지만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돼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해 1778년 울릉도·독도를 일본 영토로 채색하지 않고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린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를 제작해 허가를 받았다.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는 일본 막부가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로 꼽힌다.독도재단은 3일과 4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독도홍보부스와 가상현실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또 11~13일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민간단체인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과 함께 국제학술조사 토론회의를 개최한다.재단은 이어 오는 19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전국 독도관련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파는 ‘독도상품 비즈페어’를 운영한다.25일에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회 독도문화대축제’를 열어 독도사랑 정신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승화해 국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이 밖에 독도재단은 ‘이번 달에 찾아가는 독도교육’과 ‘독도홍보버스’를 집중 운영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이재업 독도재단 이사장은 “독도의 달인 10월에 국민들에게 독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독도수호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에서 치과기공계 최대 국제학술잔치 열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KDTEX 2019)가 23~2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4차 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을 슬로건으로 기존의 심미, 교정 등의 강좌에 3차원 프린팅 세션과 악안면 보철 강좌를 추가해 최신 치과기공술과 재료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등 30여 개 강연이 진행된다.악안면보철작품 전시도 마련되고 학생실기경진대회는 석고조각, 왁스업, 교정장치, 인공치아배열 등의 4개 분야로 열린다. 전국 치기공전문가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은 “치과기공 기자재전시회는 업체마다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소개한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주읍성 동문 북편 학술발굴조사 시행

경주시가 문화재청과 지난해 발굴 복원한 경주읍성 동문과 성벽에 북쪽으로 이어진 성벽구간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이어간다. 경주시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5일부터 약 7개월 동안 계림초등학교 동쪽 170m 경주읍성 5구간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하는 5구간은 읍성 동벽의 북쪽 끝 부분이며 북벽으로 연결된다. 읍성의 구간은 경주시의 ‘경주 읍성 정비 복원 기본계획’에 따라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동쪽 성벽 56m를 2구간으로 하고 그 남쪽을 1구간, 북쪽은 공사계획에 따라 3~5구간으로 구분했다. 5구간과 연결된 경주 읍성의 동문인 향일문(向日門)과 성곽은 지난해 11월 경주시에서 복원 정비를 완료했다. 본 발굴조사는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주읍성의 복원 정비를 위한 기초 학술자료 확보가 목적이다. 이번 읍성 5구간 이전에는 3, 4구간 및 동문지 우회도로 구간 발굴을 통해 그 조사 성과가 동문과 성곽의 복원에 활용됐다. 발굴조사를 진행해 문헌기록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동문의 옹성 자리를 확인해 복원했다. 이번 경주 읍성 5구간 발굴에서는 3, 4구간 발굴성과에 이어 읍성의 잔존 양상 및 범위와 시기별 증개축 과정 및 구조를 찾아 연구하고 읍성 복원을 위한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5구간의 동벽 쪽에는 지상으로 남아 있는 성벽 부분이 많은 편이며 현 지표 아래에 성벽의 아랫단과 그 기초 부분이 잘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문화재재단 박종섭 팀장은 “이번 학술발굴에서 동벽(東壁)에서 북벽(北壁)으로 이어지는 성우(城隅)의 존재와 범위, 특징 등 연결양상을 찾아 향후 북벽으로 이어지는 복원 정비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은 “발굴조사의 성과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연구자들에게 현장설명회 등으로 공개하여 공유할 계획”이라며 “조사를 바탕으로 1차 복원 완료한 동성벽과 연결해 2020년부터 경주읍성 복원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상주박물관 ‘상주읍성지’ 학술발굴조사 착수

상주박물관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상주읍성지’에 대한 정밀학술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대상지는 인봉동 73-7번지이며, 면적은 1천210㎡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조선시대의 상주는 경상감영이 위치했던 곳으로, 당시 경상도의 정치·군사·행정·문화를 대표하던 중심지였다. 상주박물관은 상주읍성이 당시 상주 지역의 위상을 증명할 중요한 유적인 만큼 문헌기록 연구, 훼철되기 이전 4대문·시가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엽서 입수, 기획전시 및 학술대회 등 이를 확인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술 발굴조사 대상지에는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상주주조 주식회사’ 건물 일부와 공장 굴뚝이 남아있다. 사전조사에서 상주읍성의 성벽 및 해자 일부가 존재할 것으로 파악된 곳이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정밀학술 발굴조사를 통해 흔적이 남아있지 않은 상주읍성의 축조방법 및 공간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 상주읍성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미술관, 27일 국제 토론 학술 행사

대구미술관은 27일 국제 토론 학술 행사 ‘글로벌 팝아트의 현재’를 강당에서 개최한다.대구미술관 ‘팝/콘’ 전시와 연계해 진행하는 국제 토론 학술행사 ‘글로벌 팝아트의 현재’는 미국, 프랑스, 일본, 한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대중문화와 연결된 팝아트를 예술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동서양 팝아트의 정체성과 최근 경향에 대해 토론한다.이 행사에는 크리스 이만 어컴스(미국·스펜서 미술관 큐레이터), 올리비에 드라발라드(프랑스·도멘느 드 케르케넥 미술관장), 후미히코 스미토모(일본·아트 마에바시 미술관장), 윤진섭(한국·미술평론)이 기조 발제하고, 대구미술관 이진명 학예연구실장의 진행으로 '팝/콘' 전시 기획자인 대구미술관 유은경, 김나현 큐레이터와 발제자들이 토론, 질의응답을 나눈다. 크리스 어컴스는 미국의 ‘슈퍼 히어로즈(Super Heroes)’라는 주제로 오늘날의 미국문화와 예술과의 관계에 대해 발제하고, 올리비에 드라발라드는 프랑스의 ‘누보 레알리즘’에서부터 ‘쉬포르 쉬르파스’까지 프랑스 팝아트의 10년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후미히코 스미토모는 ‘소비시장에서만 가능한 팝아트’라는 주제로 일본 팝아트의 경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윤진섭은 ‘한국의 팝’이라는 주제로 한국 팝의 역사와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팝아트에 대한 담론을 소개한다.발제자들은 대중문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팝아트가 예술사조에서 어떻게 생성되고 발전해 왔는지를 시대적·역사적 상황들을 토대로 발표한다. 또한 오늘날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팝아트의 양상을 다양한 예시 자료와 함께 보여준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이번 학술행사는 국내 팝아트의 다양한 흐름과 동서양 팝아트의 현주소를 비교해가며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토론 학술행사”라며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동시대 미술 연구 과제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계명대 교수 저서 6종 우수학술도서 선정

계명대(총장 신일희) 교수 저서 6종이 ‘2019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올해 선정된 도서는 계명대 벤처창업학과 김영국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핀테크 for 창업’, 최현주 언론영상학전공 교수의 ‘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 여성학과 조주현 교수 저서 ‘정체성 정치에서 아고니즘 정치로: 여성학 방법론과 페미니즘, 정치의 실천적 전환’, 심리학과 김영채 명예교수 저서 ‘창의력: 잠재능력의 이론과 교육’, 경찰행정학과 김혜경 교수 ‘처벌의 원리: 공동체 가치로서 연대성과 처벌의 인간화’ 등 5종과 한국학분야 국어국문학전공 최미정 교수의 저서 ‘한국고전시가와 조선시대의 국경 1종이다.김영국 교수의 책은 창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전문서적으로 핀테크 사례를 중심으로 인터넷뱅킹, 크라우드펀딩, 바이오인증 금융거래 등을 비롯해 전자금융과 전자화폐에 대한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최현주 교수의 책은 다큐멘터리 탄생과 발전 과정을 초창기부터 21세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양상까지 통시적으로 접근했다.한편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행된 3천459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중 인문학분야 65종, 사회과학분야 95종, 한국학분야 40종, 자연과학분야 86종 총 286종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저작권 전문가 양성 연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은 2일~5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교육기관 전담 ‘저작권 전문가 양성 연수’를 한다. 연수는 저작권 실무이해를 위한 초급, 저작권법률 이해를 위한 중급,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급과정으로 운영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2021년 국제대중음악연구협회 학술대회 대구서 열려

대구시가 ‘2021년 국제대중음악연구협회 국제학술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된 ‘2019 국제대중음악연구협회 국제학술대회(IASPM)’에 한국대중음악학회 소속 임원진들과 대구컨벤션뷰 직원들을 파견, 노르웨이 오슬로와 경합 끝에 2021년 학술대회를 유치했다.올해로 20회를 맞는 학술대회는 50개국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대중음악연구협회(IASPM) 주최행사로 대중음악 작곡가, 음악가 등 대중음악 관련 전문가들이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2021년 대회에는 300여 명의 대중음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유치경쟁에서 제안발표를 맡은 신현준 한국대중음악학회 부회장은 “대구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이며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국제오페라축제, 현대음악제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행사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며 “또 대구가 지방 도시 중 유일하게 1천 석 이상의 객석을 갖춘 음악 관련 공연장을 보유한 도시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국제대중음악연구협회 국제학술대회 유치는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개최하는 음악축제와 관련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시 국제식물생장물질학술대회 유치 40개국 전문가 800명 참석

경주시가 포스텍 생명과학과, 한국식물학회, 경주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전문학술기구 국제식물생장물질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국제 식물생장물질 학술대회는 1937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 등을 순회하며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유서 깊은 국제학술행사로 40여 개국에서 800여 명의 학자, 전문가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유치단은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9년 국제 식물생장물질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 펼쳤다. 국제식물생장협회 이사회에 참가해 경주 유치를 위한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이사회 임원 만장일치로 2022년 경주 개최를 확정지었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다년간의 유치 과정에서 컨벤션센터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숙박시설, 풍부한 문화체험프로그램 등 경주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경주 유치 지지를 얻어 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박영호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2016년에 개최된 국제 애기장대 학술대회, Cold Spring Harbor Asia 2019, 그리고 2022년 개최예정인 국제 식물생장물질 학술대회까지 식물 관련 주요 국제학술행사가 경주에서 줄줄이 개최되고 있다”면서 “경주의 특화컨벤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사 학술회의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경북도교육청,‘독도교육’ 머리 맞대다

경북도와 경북도 교육청이 독도 교육 강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경북도는 최근 도 교육청을 방문해 독도 학술 패널을 전달하고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초‧중‧고교 독도교육 강화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독도 학술 패널은 우리나라의 최초 독도 인식에서부터 안용복의 도일(渡日), 태정관지령, 독도망루 설치와 미군정의‘한국령 독도’확인 내용까지 모두 10편 1세트로 구성됐다.이 패널은 한국 땅 독도를 증빙할 자료와 고문서 등을 활용해 만들었고 광고로 제작, 지난 2017년 대한민국 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경북도는 이 내용을 학술 홍보물로 제작․배포하는 한편 독도 학술 패널을 만들어 기관‧단체에 배포하고 있다.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은 “독도교육 활용자료를 지원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초등학교 독도 의무교육 10시간이 시행 중인데 앞으로 독도교육이 보다 심도깊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를 행정 관할하는 경북의 청소년들이 누구보다도 독도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이 독도 교육 강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019 현진건 학술세미나 오는 21일 열려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와 대구문인협회는 2019년 현진건 학술세미나를 오는 21일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연다.빙허 현진건은 소설 '운수좋은 날' '빈처' 'B사감과 러브레터'의 작가로 대구에서 출생하고 자란 한국현대소설의 개척자다. ‘다시 읽는 현진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현진건 문학과 대구지역의 관계를 고찰해 각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발표는 양진오(대구대교수), 오철환(소설가), 박상준(포스텍 교수) 남상권 문학박사가 맡는다.양진오 교수는 ‘식민지의 유령을 이야기하는 현진건 문학’ 제하의 논문을 통해 식민지 사회 바깥으로 추방된 이름없는 유령들을 소환하기 위해 현진건의 작품은 비선형적 구성과 분열적 양상을 띠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오철환 작가는 ‘현진건의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비교 고찰’ 논문을 통해 현진건의 작품들이 개인과 역사를 문학적으로 수용한 면모를 살핀다. 박상준 교수는 ‘현진건 소설 다시 읽기’ 논문을 통해 그간 잘 다뤄지지 않았던 1920년대 후반기 현진건 소설을 검토하면서 ‘문인-언론인’으로서 치열했던 그의 삶이 문학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분석한다.남상권 박사는 ‘현진건의 문학적 후견인과 개인적 재능’ 제하의 논문으로 작가의 문학적 성과가 그의 인척 혹은 당대 지식인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밝힌다.지정 토론자로 김가경(소설가), 권이항(소설가), 이화정(소설가), 김동혁(소설가) 등 작가들이 참여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경피부과의사회 학술대회 열려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제17차 대경피부치료학술대회가 16일 오전 9시부터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열렸다.전국의 피부과 전문의 및 피부과 관련 종사자 등 1천여 명과 레이저, 화장품 업체 등 총 65개 의료협력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학술대회는 전문의 초청 강연과 심화학습, 자유연제 발표, 직원 교육 등 12세션으로 나눠 펼쳐졌다.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된 토크 콘서트 알쓸피잡이 눈길을 끌었다. 피부과 개원을 준비하는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피부과 개원가의 실제적인 궁금증 해소와 현실적인 대처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것.서울과 대전, 부산 등 각 지역에서 참가한 피부과 의사들은 오랜 임상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 치료기간이 긴 만성 피부질환 치료의 노하우와 최신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했다.대회장 명칭은 엔스틸룸, 주블리아, 엘리비에, 악센트 프라임은 건선, 손발톱 무좀 등 피부 대표 치료 약품 또는 의료 기기명에서 차용했다.메인 대회장인 2층 엔스틸 룸에서는 치료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세션과 여드름과 주사 치료 세션과 마에스트로 강연이, 주블리아 룸에서는 난치성 만성 두드러기, 가려움증, 아토피, 손발톱진균증 등 만성 피부질환의 최신 지견을 다룬 세션과 미용시술로 인한 합병증과 치료법 등을 다룬 부작용 극복기 세션이 마련됐다.1층 엘리비에 룸에서는 색소치료와 피부외과, 다양한 여드름 흉터 치료와 탈모 치료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세션이 열렸다.또 악센트 프라인 룸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의 이해 및 방법과 함께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 CS팀의 환자경험 중심의 병원 만들기 강연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피부유형에 따른 자외선차단제의 선택과 보습제의 처방법, 레이저 및 기타치료법과 화장품을 활용한 피부노화 및 관리법, 탄력과 모공치료 소개됐다.민복기 대경피부치료학술대회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회원들 간 심도있는 지식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전 국민의 피부질환 및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트렌드에 부응하고 올바른 피부치료를 선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