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중학교, 동아리 통해 엄나들이 출판

대구성화중학교(교장 남정기)는 최근 학생과 학부모가 모여 만든 ‘성화 맥북 동아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한 ‘엄나들이’를 출판했다. 성화중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출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수성대, 26일 온라인 초미니 입학식 가져

대구 수성대학교가 26일 젬마관 강당에서 김선순 총장과 올해 신입생 대표 등이 참여한 미니 입학식을 가졌다.이날 입학식 장면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신입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신입생 1천300여 명을 대표해 간호학과 김경림씨가 “수성대 학생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며,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 할 것”을 내용으로 한 대표 선서를 진행했다.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작은 입학식을 하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대학을 혁신하고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신입생들도 각자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수성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신학기 수업을 교양강좌는 비대면으로, 전공은 대면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천혁신도시 유치원 부족해 원도심으로 원정 교육

김천혁신도시에 유치원이 부족해 이곳에 사는 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원도심 유치원으로 자녀를 보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혁신도시 내 유치원 입학 추첨에서 떨어진 200여 명의 아이들이 많게는 왕복 1시간가량 거리에 있는 유치원을 다녀야 한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부모들은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유치원의 학급을 늘려 모집인원을 증원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김천교육청은 김천 전체의 유치원에서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한 미달사태가 빚어지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 등을 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김천혁시도시에서 내년도 입학 유치원 추첨에 탈락해 거리가 먼 원도심 유치원에 다녀야 하는 아이는 200명 정도다.현재 김천에는 공립 유치원 23개와 사립 유치원 11개의 모두 34개의 유치원이 있다.이중 혁신도시에는 있는 유치원은 6개(공립 4개, 사립 2개)이다.김천교육청이 유치원생 증원에 반대하는 명분은 김천 전체 유치원의 미달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김천의 전체 유치원 원아모집 정원은 공립 유치원 1천104명, 사립은 1천470명이다.이중 공립은 288명, 사립은 366명이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문제는 혁신도시 유치원의 입학 추첨에서는 몇 백 명이 탈락하는 등 교실 부족현상이 빚어져 한 사립 유치원이 2개 교실을 확보하고 증원을 요청했지만 교육당국이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김천 전체 유치원의 입학 미달을 감안해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교육청은 또 김천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1천375명이지만 내년에는 1천304명, 2022년은 1천207명, 2023년 1천85명으로 3년 만에 290명이 줄어 시간이 지나면 혁신도시에서도 유치원 미달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다만 김천교육청 관계자는 “주민들과 원아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원도심 공립 유치원 교실을 줄이는 대신 혁신도시의 공립 유치원 교실을 임시 증설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교육청의 한복 글로벌 나눔 사업 눈길

코로나로 해외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구시교육청의 온택트(ON-TACT) 국제교류 방식 ‘나의 소중한 한복 글로벌 나눔’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사업은 해외 학생이 재외 한국교육원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기증한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대구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27개국에 한복 1천850벌을 보냈다.특히 올해는 가수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의 한복 의상 공연으로 해외 학생들의 수요가 급증해 12개국에서 3천476벌의 요청이 들어왔다.대구 학생과 학부모 등 적극적인 기증으로 올해 총 1천391벌의 한복이 모였다.이 한복은 세척, 분류 및 개별포장을 마친 후 고려인이 사는 구 러시아 국가들과 북남미,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 등 12개국 117개 해외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각 해외로 보내지는 한복이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코로나 시대 온택트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아끼는 한복을 해외 학생들에게 기증함으로써 대구 학생들에게는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코로나 시대를 지나 뉴노멀시대의 미래 교육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수능 이모저모]대구경찰 활약, 학부모 및 시민 조용한 응원

○…올 수능에도 경찰의 활약이 빛났다. 3일 오전 7시30분께 대구 달서구 상인고가교 일대에서 한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요청했다. 극심한 차량 정체로 택시를 타도 제시간에 수험장에 입실할 수 없어서다. 경찰은 상인지구대 싸이카를 이용해 시험장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했다.어김없이 고사장을 착각한 수험생도 있었다.같은날 오전 7시50분께 경북대사범대학부속중·고등학교 앞. 경신고 수험생이 고사장을 잘못 찾아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일대에서 교통 근무하던 경찰은 이를 발견하고 사대부고에서 경신고까지 약 3.8㎞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했다.이날 대구경찰은 수험생 태워주기 11명, 고사장 착오로 인한 수송 5명의 수험생들을 입실시간 내 안전하게 수송했다.경북경찰도 지각 수험생 7명 수송, 고사장을 착각한 수험생 3명 수송과 환자 수송 등 14명의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경북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 1명과 자가격리 대상 3명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 1명이 병원 시험장으로 지정된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응시했고, 자가격리 대상 3명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 ○…이른 아침부터 의문의 남성 무리(?)가 대구 경북고 고사장 앞을 서성였다. 이들은 2~3명씩 무리를 지어 다니며 시험장에 들어가는 학생들의 얼굴을 훔쳐보느라 여념이 없었다.코로나19 여파로 학교 차원의 단체응원은 사라졌지만, 개별적으로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 앞에 모인 것이다. 서로 연락은 없었지만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들의 마음은 같았다. 고사장 앞에서 성사된 미니 동창회에서 선·후배들은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들은 마스크를 올려 쓴 수험생들 속에서도 용케 후배들을 찾아내 일일이 얼싸안고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이날 응원 나온 권만종(20)씨는 “오늘 시험을 치르는 경신고 후배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3일 오전 7시15분께 고요하던 대구 대륜고 고사장 앞에서 갑자기 경적소리가 울려 퍼졌다. 고사장 바로 옆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출근 차량들이 고사장에 수험생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 중인 차량에 막혀 오도 가도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수험생의 입실 시간이 다가오자 고사장 앞은 점점 주차장으로 변했다. 일대에는 아파트 주민들의 경적소리가 한동안 계속 됐다.틈을 보면서 급하게 나오던 차량이 고사장으로 걸어가던 수험생을 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경찰도 중재에 나섰지만 수험생 학부모들의 열정(?) 앞에선 쩔쩔맬 수밖에 없었다. 경적은 시험 시간이 다가오면서 조금씩 잦아들었다.○…수능날 오전 7시께 대구 서구 달성고 앞은 신의재(65)씨를 포함한 5명의 서부택시모범 드라이버 회원이 경광봉을 들고 교통 통제를 하느라 분주했다.수험장 앞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 해보다 조용했지만 주변 도로는 수험생 자녀들을 내려 주려는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혼잡했다.이들은 곧장 능숙한 솜씨로 차량 1대씩을 일일이 체크하며 수험생들의 동선을 확보했다. 자녀들을 수험장 앞까지 데려다 주고자 학교 안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을 막느라 진땀을 빼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교통 봉사를 하는 와중에도 수험생들에게는 “수능 잘 보라”는 짧은 인사와 조촐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수험생들도 “날이 추운데 고생이 많습니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대구 경명여자고등학교에는 북구 녹색어머니회 김미경(47)씨를 포함한 3명이 방문해 이른 오전부터 수능을 치르러 가는 수험생들에게 핫 팩을 전달했다.이들은 매년 수능 당일 학교에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인사와 함께 교통 지시 및 간식과 핫 팩 등 소소한 선물을 나눠주는 봉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올 수능에는 유난한 코로나19 탓에 묵묵히 ‘핫 팩’만 제공했다.김미경씨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이 불편할 까 싶어 매년 방문하는 어머니들 중 절반만 방문했다”며 “따뜻한 말은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큰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따뜻한 핫 팩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웃음 지었다.○…오전 7시30분께 대구 구암고교 정문은 한순간에 살얼음판이 됐다.수험생 3명이 수능 필수품인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은 것.발을 동동 굴리는 학생들의 모습에 입구에 있는 교사들은 발 빠르게 부모님께 연락을 해보라고 조치했다. 다행히 학부모에게 연락이 닿았고, 학부모들은 부리나케 달려왔다. 자녀에게 신분증을 전달되자 주변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이들은 당황했을 학생들에게 연신 “괜찮아요”, “잘 할 수 있습니다” 등 응원의 말을 건넸다.○…오전 8시10분께 대구여고 인근에 택시 1대가 급하게 도착했다.수험생 1명은 입실 시간이 촉박해지자 주변을 신경 쓸 겨를도 없이 학교 안으로 뛰어갔다.해당 수험생은 주변 경찰관들과 교사들에게 꼴찌 입실(?)을 확정받는 응원의 박수와 격려를 받기도 했다. 이 수험생이 입실하자마자 감독관들은 교문을 굳게 걸어 잠궜다.해당 택시기사에 따르면 자택에서 늦게 출발한 수험생 1명이 초조해하자 본인마저 입이 타 들어갈 정도로 마음이 다급했다고 한다. 수험생이 울음을 터트리려 하자 기사의 발이 차 엑셀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였다고….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수능 고득점 기원”…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수험생 학부모 정성

1일 오전 9시께 경북 경산시 팔공산 공영주차장.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팔공산 갓바위를 찾는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부처가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한 바위라고 해 이름 붙여진 갓바위는 약사여래불로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신앙의 대상이 되는 보살로 알려져 있다.이와 더불어 소원 한 가지는 들어준다는 속설과 수험생에게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수능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평일 오전이었지만 주차장에는 갓바위로 올라가기 위해 주차해놓은 차들로 가득 차있었다.2주째 갓바위를 찾고 있다는 박희수(46‧여‧부산)씨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 등산이 쉽지 않지만 쉬지 않고 오르내리며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수험생인 딸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수능 고득점과 합격 기원 기도를 위해 50여 명이 관봉석조여래상 앞에서 절을 하고 있었다.이솜결(48‧여‧동구)씨는 “코로나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자녀가 시험 당일 마음을 평온하게 갖고, 포기하지 않고 잘 다녀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같은 날 오전 11시께 대구 중구 대구대교구청 내 성모당 앞에서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가 열렸다.성모당 동굴이 있는 야외에서 미사가 진행됐고 300여 명이 잔디밭과 주위에 자리를 잡았다.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다.각자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고 같이 방문한 지인들과도 대화를 나누지 않은 채 경건한 분위기로 기도를 올렸다.박모(42‧여‧중구)씨는 “일요일마다 성모당을 방문하고 있는데 오늘은 수능 수험생을 위한 미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왔다”며 “딸의 수능 고득점 기원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수능 자녀 둔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재택근무 실시

대구시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현행 1단계를 유지하면서 수능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방안을 실시한다.대구시는 수능 전까지 강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 방안에서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에 중점을 둔다.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감염확산의 주요 위험 요소로 보고 있는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핵심 내용이다.대구시가 수능 전까지 ‘음식물 섭취를 금지’한 시설은 중점관리시설 중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이며, 일반관리시설은 △PC방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포함) △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다.대구시는 구‧군, 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수능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민간기관 등에 대해서도 이를 권장한다.대구시는 23일 업무 내‧외 불요불급한 모임‧행사‧회식‧회의는 취소 또는 연기,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한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공직자들에게 통보했다.대구시는 지난 23일 감염병 전문가들과 주요 방역담당 실국장이 참여하는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하고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감염병 전문가들은 10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고위험군 대상시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에서 확진자 사례가 없었고, 마스크 착용,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타 시‧도에 비해 대구시민들의 방역관리가 잘 되고 있어 현행 1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향후 환자발생 추이를 지켜보며 1.5단계로 격상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D-14 수능 코 앞, 코로나19 확산세에 수험생 전전긍긍

대구 수성구에 사는 고3수험생 학부모 김모(53)씨는 최근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지역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면서 행여나 자녀에게 전염시키는 것은 아닐지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이면서다.김씨는 “한창 술자리가 많을 시기이지만 수능을 앞둔 딸아이에 피해를 끼칠까봐 모임에 나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수능(12월3일)을 코앞에 두고 전전긍긍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예년 이맘때쯤이면 수험생들은 복습 및 컨디션 조절에 온 신경을 썼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게다가 최근 대형 입시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고등학생도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나오면서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이 입시학원에는 33명의 수험생들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주간 자가격리됐다 지난 12일 모두 격리가 해제됐다.고3수험생 학부모 정모(55)씨는 “자녀가 학교만 다녀온 후 최대한 학원, 독서실은 피하고 집과 학교에서만 공부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을지도 불안하다”고 토로했다.수험생들은 막바지 수능 준비를 위해 접촉이 많은 독서실, 학원 등은 피하고 있다.수성구 범어동 일대의 한 독서실의 경우 고3 수험생이 20명 이상 있었지만 최근 3차 대유행 조짐이 보인 후 학생들이 대거 빠져나갔다.범물동에서 6년째 독서실을 운영 중인 이재욱 대표는 “지난해에는 수능이 끝나도 독서실 인원의 30%가 고3 학생이었는데 올해는 벌써부터 학생들이 거의 다 빠져 공실이다”며 “수능 2주 전인 현재로는 아무리 못해도 15~20명은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불 요청을 하는 학부모들도 있다”고 하소연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