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하반기 신입직원 모집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채용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이다. 따라서 입사지원서에는 채용 과정에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학력, 나이, 사진, 가족관계’ 등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선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건축, 감정평가사, 변호사 분야 등을 모집한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의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절차도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36명)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www.alio.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가대 교과우수자 교과성적 100%로 선발

대구가톨릭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천676명을 선발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앴고 전형 간 구분 없이 6회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 및 지역교과우수자전형은 면접고사, 서류평가 등 별도의 추가적인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천290명을 선발한다.교과우수자전형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등에서는 지원할 수 없어 일반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지역교과우수자전형 중 의예과는 단계별 선발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DCU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학생부교과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면접 20%를 반영하기 때문에 면접고사에 자신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면접으로 수험생의 인성‧창의성‧공동체성 등을 평가하며, 공통인성문제는 면접고사일 1주일 전에 본교 입학홈페이지(ibsi.cu.ac.kr)를 통해 공개한다.DCU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단계별 선발이며 면접을 실시한다. 고교재학기간을 충실히 이수하고, 비교과 활동에서 인성, 창의성, 공동체성과 관련한 활동을 많이 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학력인정 길’ 열려

경북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도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으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학교 복귀가 어렵고 학교 밖에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경로가 극히 제한적이었다.이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은 검정고시 조차 힘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경북도청소년진흥원과 함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가운데 만 24세 이하인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정원 학생생활과장 “초·중학교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영어 기초학력 돕는다…48개 학교 교당 100만원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지역 초등학교 영어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48개 학교에 교당 100만원을 지원한다.학생들의 영어 학습부진 진단과 학습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을 높이고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학교는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등을 활용해 학생의 영어 학력수준을 진단, 부진아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기 또는 방학 중에 기초학력을 돕는다.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한 명의 부진학생도 놓치지 않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세심한 지도로 영어 학력 부진아를 줄이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학교‧학생 간의 영어 교육격차는 물론 사교육비도 줄이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부겸 의원 “학력과 출신학교로 인한 차별, 법으로 막는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이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학력·학벌로 인한 차별’을 원천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지난 달 행정안전부 장관직을 마치고 여의도로 복귀한 이후 첫 입법활동이다.김 의원은 9일 고용과 국가자격 부여 등에서 학력·학벌(출신학교)로 인한 부당한 차별을 실질적으로 금지하고 피해자의 권리를 구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력·학벌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학력·학벌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학력·학벌 차별금지법’안에 따르면 사용자는 모집·채용, 임금 지급, 교육·훈련, 승진 등에 있어 학력·학벌을 이유로 근로자 또는 근로자가 되려는 자를 차별할 수 없으며, 합리적인 기준 이상의 학력·학벌을 요구할 수도 없다. 또 학력·학벌로 인한 피해자의 경우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 진정을 할 수 있으며, 국가인원위원회는 구제조치 등을 권고할 수 있다.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내릴수 도 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피해자에게 신분이나 처우와 관련하여 불이익 조치를 한 것이 밝혀지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부겸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는 학력·학벌이 개인의 능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기능하는 기형적인 사회”라며 “이러한 학력·학벌에 따른 차별은 개인의 특성을 도외시하여 인적자원의 합리적·효율적 배분·활용을 어렵게 할 뿐 아니라, 학력·학벌 취득을 위한 사회 구성원의 경쟁을 지나치게 가열시켜 사회구성원의 심리적 박탈감과 열등감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과 ‘고용정책 기본법’이 학력·학벌 차별을 금지하는 조항을 담고 있지만 그 내용이 미약하여 별도의 법률을 통해 좀 더 강력하고 실질적으로 학력·학벌로 인한 차별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이날 비슷한 취지의 ‘고용정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등 3건의 법안도 대표발의 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정서 불안한 기초학력 부족 초등생, 학습바우처 신청하세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학력 부진 초등생이라면 학습바우처를 이용하세요’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 기관들과 연계한 학습 및 난독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대구교육청은 1년 동안 운영할 대구학습바우처 기관 26개와 난독바우처 기관 28개를 선정했다.초등학교 학생 중 바우처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담임교사 및 학교 내 기초학력 다중지원단의 추천을 통해 54개 전문(치료)기관에서 무료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학습바우처 사업은 초등학교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 중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치유를 위해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난독바우처 사업은 지능과 시력, 청력은 정상이지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사업이다.‘학습 및 난독바우처 사업’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 밖 지원 사업으로 수업 내에서 이뤄지는 ‘1수업2교사제’, ‘학습보조강사제’와 학교 내에서 학생을 지원하는 ‘두드림학교 다중지원팀’과 함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이 학교 밖에도 이뤄지도록 진행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기초학력 진단검사 초등학교 1∼2학년 확대 시행

경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시행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대상을 올해 6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의 학습능력을 향상과 기초학력 부진 영역을 조기에 진단, 학기 초 선수학습 결손을 신속하게 보정 지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검사이다.이 조치는 경북도교육청의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학생 기초학력 진단, 학생 맞춤형 지도 강화, 저학년 기초학력 책임지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도교육청은 진단검사를 통한 정밀한 진단과 함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읽기학습부진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읽기중점오름학교를 운영해 기초학습능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읽기중점오름학교는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읽기교구 지원, 정서행동발달 지원, 치료 지원까지 이루어지는 다중지원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읽기부진학생이 밀집한 30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또 수학 반올림 프로그램으로 수학 교과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3학년 시기와 ‘분수’ 단원 지도시기에 놀이교구와 협력교사를 집중 투입한다.경북도교육청은 놀이·실생활 중심의 수학교육을 강화하여 쉽고 재미있는 수학교육 확산에 힘쓰고 있다.수학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10개 학교에 각 3천만원을 지원해 수학체험실을 구축했다.또 쉽고 재미있는 수학 수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초등학교 150개 학교 3백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70개 학교에 300만원 ~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내용과 시기를 정밀하게 진단하여, 적절한 시기에 학생들이 충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