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0학년도 대학교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봉화군은 오는 30일까지 2020학년도 행복기숙사 및 향토생활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입사생을 모집한다.선발 인원은 서울 홍제동 행복기숙사 20명과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 향토생활관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등이다.신청은 현재 본인(또는 보호자)이 봉화군에 주소가 되어 있거나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되어 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선발 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 출신 대학생들의 거주여건을 개선하고 주거비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향토생활관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관·학 협력으로 많은 우리군 출신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울릉도 천부초등학교 미니 졸업식

울릉도의 한 시골마을에서 다섯 명이 졸업하는 미니 졸업식이 열렸다.2일 열린 천부초등학교 제82회 졸업식에는 많은 축하객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미니 졸업식에는 남진복 경북도의원, 김성욱 장학사, 김경기 북면면장, 이충환 천부우체국장, 유광진 제8355부대장 등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재학생들의 오카리나와 플롯 연주, 졸업생들의 바이올린 연주, 이장희 밴드의 조원익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졸업식 노래 반주에 맞춰 아이들의 노래까지 더해 풍성한 졸업식을 만들었다.또 졸업생들에게 건네는 마지막 선물로 한 해의 활동 사진과 동영상이 담긴 메모리카드와 새로운 출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증정해 의미를 더했다.김명숙 천부초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서 졸업을 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중학생이 되어서도 더 큰 꿈을 향해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대구 범어도서관, 겨울방학 초등생 위한 독서교실 마련

대구 범어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위해 함께 책을 읽고 글쓰기 및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범어도서관과 책숲길도서관, 물망이도서관에서 각각 이뤄지는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 1~2학년, 3~4학년으로 나눠 이뤄진다.범어도서관은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 1~2, 3~4학년 각 15명을 모집하고, 책술길도서관은 1월13일부터 16일까지, 물망이도서관은 14일부터 17일까지 1~2학년 각 10명씩을 모집한다.참가신청은 도서관별로 1월2일부터 선착순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동문고 인근 학교 빌려 겨울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과정 개설 눈길

대구 동문고등학교(교장 박정곤)가 겨울방학 동안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17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교의 석면해체제거 공사로 인근 동원중 교실을 빌려 이뤄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내년 1월 2일부터 22일까지 고 1, 2학년 학생 290여 명이 참여하는 ‘겨울 방학 진로 맞춤형 Stove 프로그램’ 은 학년성에 맞춰 보완할 필요가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과정 내 부족했던 단원과 개념을 보충하거나,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특별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매 과정은 1일 최소 3시간 이상 편성해 15시간부터 40시간까지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1학년 위한 수능 국어 문법, 문제 해결 문학 작품 탐구, 영어독해 어법, 삼각함수의 기본개념, 함수의 극한 탐구, 생명과학 학습역량 강화 △2학년을 위한 미적분, 기하 학습역량 강화, 지구과학 학습역량 강화, 어원 분석을 통한 영어단어 몰입 △1, 2학년 공통으로 기초디자인,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영어보고서 쓰기 등이다. 동문고 박정곤 교장은 “공사가 있을 때 대부분의 다른 학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인근 학교의 협조로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교육기고 / 2020학년도 정시 최종 지원 전략

26일부터 학교별로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능이라는 첫 걸음을 무사히 내디뎠다면 이제는 어느 대학의 어떤 학과에 지원하느냐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할 차례가 됐다. 여기에 철저한 자기분석이 함께한다면 수능 성적 이상의 결과를 낼 수도 있으므로 정시 지원은 그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따라서 이상적 효과를 얻기 위한 전략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먼저 성적과 적성에 모두 부합하는 대학 학과를 선택한다면 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학생들은 성적에 맞는 대학을 선택할 지, 아니면 자신의 적성을 고려할 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즉 대학을 고려한다면 적성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가급적 하향지원을 고려해야 하고, 적성을 고려한다면 학교의 레벨을 조금 낮추면 된다.그렇다고 무작정 학교를 낮출 수는 없으므로 학교 간 점수대의 간극을 확인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여기에 덧붙여 입시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승·무·패 전략’을 세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종 지원에 앞서 3가지 성향 첫째, 무조건 진학, 둘째, 재수도 고려, 셋째 재수를 각오하는 이 세 가지 중 본인의 진학에 대한 희망도를 판단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에 따라 지원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시모집은 군별로 총 3번의 지원 기회가 있는 만큼 올해 반드시 합격하여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안정’과 ‘적정’ 지원 중심으로, 목표 대학을 최우선으로 재수까지 각오하는 경우에는 ‘소신(자신의 성적이 거의 부합하는)’ 지원 중심으로 모집 군별 대학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또한 대학별로 제각각인 수능 반영 방법에서 나에게 유리한 대학 즉, 자신의 수능 성적에 가장 유리한 수능 반영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가령 표준점수나 백분위점수 합이 같더라도 역별 점수와 반영 비율에 따라 최종 점수는 달라지므로 자신이 높은 점수를 받은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을 찾아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그리고 최종 ‘마감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그 이유는 의외로 원서 접수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해 지원을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고, 마감일 직전 발표되는 경쟁률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즉 학교별로 마감 일과 마감 시간이 다른 경우가 있고 확정한 학과라고 하더라도 지원자가 크게 몰릴 때에는 불리할 수 있기에 유사한 학과라면 경쟁률이 낮은 곳에 원서를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을 전한다면 우리 수험생의 나이는 이제 스무 살이라는 점이다. 즉, 이후의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칠 일이 지금 바로 이 시점, 고작 며칠이라는 것이다.그러므로 대학 지원시 부모님, 선생님 등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충분한 고민을 해 본 후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결정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어야 할 것이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11일 2020학년도 임용후보자 1차 합격자 발표

대구시교육청은 11일 ‘2020학년도 대구광역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1차 시험 합격인원은 모집정원의 1.5배로 유치원 37명, 초등학교 144명, 특수학교(유치원) 9명, 특수학교(초등) 36명 총 226명이다.2차 시험은 2020년 1월8~10일까지 3일간 대구동천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첫째 날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인문정신 소양평가, 둘째 날 수업실연, 마지막 날은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이 실시된다.사립은 4명 모집정원에 1차 합격자 16명(5배수, 과락제외)이며, 2차 시험은 해당 법인에서 실시된다.시험에 대한 공고내용 및 시험장소, 합격자 발표는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 알림마당 > 시험·채용정보란에 안내돼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달서구청, 7일 ‘2020학년도 정시 대입설명회’

대구 달서구청은 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수능 이후 정시대비 지원전략과 정시 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위한 특강 및 대학별 입시상담으로 진행된다. 서강대 등 전국 주요 26개 대학의 모집요강 책자를 배부하는 등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구·경북권 1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해 상담을 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의성군 봉양정보고 오여정 학생 KEB하나은행 특성화고 정규직 공채에 합격

의성군 봉양면 봉양정보고등학교 오여정(경영회계반·3년) 학생이 KEB하나은행 특성화고 정규직 공채에 합격했다.입학 때부터 금융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오여정 학생은 학과 공부와 함께 증권투자 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 대행인 등 자격증에 관심을 갖고 준비해 왔다.이번에 치러진 특성화고 정규직 공채는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오여정 학생은 평소 꾸준한 노력으로 학업성적이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오여정 학생은 “꿈을 가지고 꿈을 이루려고 열정적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 고 말했다.박재병 봉양정보고 교장은 “오여정 학생은 앞으로 금융업에 직장을 가질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장차 하나은행에서도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2020 대입]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주요 쟁점은

4일 수능 성적이 발표된다. 본격적인 정시 시즌은 이때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확정된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원서 접수 기간 전까지 3주 남짓한 시간 동안 치밀한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말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다. 수능 점수를 단 1점도 낭비하지 않고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선 그만큼 섬세히 2020학년도 정시 지원의 흐름과 변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2020학년도 정시에서 보이는 특정 이슈 및 쟁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정시 지원 전략 수립 과정에선 전년도 입시결과 및 자료를 참고하는 게 도움이 되는데, 만약 올해 정시가 전년도에 비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입시결과를 참고할 때도 이러한 변화사항 및 주요 쟁점을 반영해 자료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또 이러한 주요 쟁점을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올해 정시 지원자들의 대략적인 지원 패턴 및 흐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정시모집 원서 접수 전까지 올해 대입에서 주요 쟁점을 살펴봤다.◆수도권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증가2020학년도 기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은 7만9천9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천992명 줄어들었다. 전체 대학을 기준으로 할 경우 정시 모집인원은 감소했다. 하지만 대입에서 중요한 것은 전국 대학이 아닌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다.수도권 주요 상위 대학으로 범위를 좁힐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전년도보다 정시 모집인원을 확대했다.성균관대의 경우 전년도보다 418명이 늘어난 1천41명을 정시 일반전형으로 선발하고 경희대, 한국외대와 더불어 인문·자연계열서만 1천명이 넘는 인원을 모집한다. 서강대와 연세대 또한 100명 이상 모집인원을 확대했고 고려대, 중앙대, 이화여대 역시 전년도보다 60~90명 이상 모집인원 규모를 늘렸다.만약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전국 대학 기준의 모집인원 변화에만 초점을 둘 경우, 2020학년도 정시는 전체적인 모집인원 감소로 경쟁률이 높아져 합격 가능성도 그만큼 낮아질 것으로 판단 내리기 쉽다.하지만 수도권 주요 대학을 포함한 주요 중상위권 대학들은 정시에서 모집인원을 늘렸다. 실질적으로 정시 지원 전 점검해야 할 대학은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그와 비슷한 수준의 대학이므로 해당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면 이때는 모집인원 증가가 정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여기서 주목할 만한 대학은 성균관대다. 성균관대는 인문·자연계열 기준으로 전년도보다 418명이 늘어난 1천41명을 정시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될 경우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패턴 및 입시결과에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다.모집인원이 늘어난 만큼 성균관대 지원 가능 성적대보다 낮은 쪽에 위치했던 수험생들의 합격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아진다.성균관대에 안정 지원이 가능한 성적의 수험생들은 그보다 합격선이 높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 공격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 성균관대 외에도 서강대, 한양대 역시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들 대학의 인원 증가가 자연스럽게 그 위‧아래 지원 대학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예측해볼 수 있다.◆수능 응시 인원 변화‘학령인구의 감소’도 쟁점이다. 2020학년도 대입에 해당하는 2001년생 고3 학생수는 50만1천616명으로 전년도보다 7만여 명에 가까운 수가 줄었다. 학령인구의 급감은 올해 수능 지원자 수의 감소로 이어져 전년도보다 4만6천190명 줄어든 54만8천734명이 2020학년도 수능에 지원했다. 전년 대비 7.8% 줄어든 수치로 역대 최저 인원에 해당한다.2020학년도 수능 응시 인원의 급감은 수도권 주요 대학의 모집인원 증가와 맞물려 정시에서 경쟁 완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인원이 증가하면 그만큼 경쟁률 및 합격선도 낮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추후 수시 미등록 이월인원까지 반영되면 모집인원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목표 대학 및 그와 비슷한 위치의 대학들 각각의 모집인원 규모 및 주요 변화사항을 살필 수 있어야 한다.과거 입시결과를 참고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때도 같은 2020학년도의 주요 특징을 고려하여 더욱 세밀하게 자료를 분석해야 한다. 특히 주요 상위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증가 양상의 경우 지속적으로 정시 모집 규모를 줄여나가다 올해 다소 반등한 것이라는 점에서 정시 모집인원과 비교적 유사한 규모로 정시를 실시했던 해의 입시결과 자료와 그해 상위누적 데이터 등을 참고하는 게 도움이 된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덕희학교 재학생 일상생활 적응력 쑥..자유학년제 시범학교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연구학교인 대구덕희학교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초·중·고, 전공과 전 과정이 연계되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정서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만큼 학교는 학생들이 일상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해 성과를 내고 있다.단발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진급을 할수록 심화된 수업이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학년 연계 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덕희학교의 이같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최근 열린 대구시교육청의 자유학기제 성과보고회에서 대구 9개 특수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발표됐다.덕희학교의 자유학년제 특징은 초·중·고의 연계성이다. 초등학교에서 진로인식 과정을 진행했다면 중학교에서는 진로탐색을, 고등학교에서 진로준비, 전공과에서 진로설계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심화되고 구체화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는 점이다.학교는 또 학생들이 프로그램 수료에 따른 자존감이나 동기부여를 위해 인증제와 자체 자격증을 발급해 미래를 준비하는 중증장애학생의 생활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과정은 직업체험이나 예술활동, 일상생활 기술 등으로 나뉜다직업체험은 제빵이나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직업 교육을 위한 기술 중심이며 예술활동에서는 미술치료와 핸디코트 활동, 도자기 활동 등의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학교스포츠 클럽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도 펼쳐 신체·심리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의 행복 추구권을 높이고 있다.일상생활 기술을 위해서는 사회성을 높이고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학생 맞춤형 심화프로그램으로 인증이나 자격을 얻은 학생에게는 방과 후 교육과 연계한 전문교육과정도 개설됐다. 대구교육청은 우수 사례 보고회에서 덕희학교 사례를 포함해 특수학교의 자유학기(년)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년도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진로개발이나 진로체험, 진로설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특수교육 관계자 위주의 워크숍이나 보고회와 달리 이번 보고회는 30여 개의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대표나 직원이 함께 해 학교 밖 지역사회 공동체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이 내년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영남권 선도 교육청으로 운영될 만큼 학교 간 협력이나 학교와 지역사회 체험처와 협력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진로탐색이나 예술 및 체육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해 주당 10시간의 시간이 보장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남구보건소, 장애발생 예방교육

대구 남구보건소가 20일 대봉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3~4학년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 NO! NO! 어린이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실천습관을 기르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실제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가 자신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와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강사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장애의 정의, 인권 등) △뇌와 척수 등 신체의 중요성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5계명 및 사고발생 예방법의 모두 4회로 진행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수능을 마친 딸을 안아주며 격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정화고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수능을 마친 딸을 안아주며 격려해 주고있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