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내 고교 학급 정원 2만3천226명 확정

경북도내 2021학년도 고등학교 학급 정원이 2만3천226명으로 확정됐다.3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도내 고등학교 전체 입학 정원은 2만3천226명으로 올해보다 448명이 줄었다.학교 수는 185교로 변동이 없다. 하지만 전체 인가 학급은 1천21학급으로 1학급이 줄어든다.학급당 정원은 경주 등 19개 시·군은 현재 기준 22명을 유지하되 22명보다 많은 지역 중 일부는 하향 조정했다.구미 일반계고는 26명에서 24명으로, 구미·칠곡 특성화고는 25명에서 24명으로 줄었다.경북교육청은 중장기 입학생 추이를 고려해 내년도 정원 감축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또 농어촌 지역 학생들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입생 모집 최저 기준을 내년에도 학급당 10명으로 유지할 방침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정원은 중장기 학생 추이, 지역별·학교별 특수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것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한교실 2개 학년’ 복식학급 강사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복식학급이 있는 학교 28곳에 수업을 돕는 강사 31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복식학급 교육과정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예산 3억1천만 원을 편성해 강사를 지원한다.복식학급 강사는 주당 14시간 정도 복식학급 수업을 지원한다. 학교 측은 학년 편성, 교과 내용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지원 시간을 편성해 운영할 수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달 중으로 복식학급 교육과정 편성해 운영 절차와 유형, 복식학급 경영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복식학급 운영 매뉴얼을 보급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복식학급 수업 질 제고와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임종식 경북교육감, ‘경북형 등교수업 운영 방침’ 밝혀… ‘학생 안전, 건강 최우선’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14일 “경북교육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학교가 안전한 배움터로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북교육청 화백관 강당에서 ‘경북형 등교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교육부 등교수업 일정 조정에 따른 조치다.경북교육청이 발표한 등교수업 핵심 운영방안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었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쌓아온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해 감염 예방에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해 경북형 등교수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경북도내 학교는 오는 20일 고3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등교할 예정이다.재학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는 20일부터 희망하는 일자에 등교할 수 있다.기본방침은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전일제, 격일제, 격주제 운영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 운영 △위기단계가 ‘심각’·‘경계’일 경우 가정학습 60일까지 허용 등이다.유치원은 학급당 인원을 10명 이내 등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10명 이내인 경우 오는 27일부터 매일 등원한다. 이를 초과할 경우 1~5부제를 운영한다.초등학교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 학습권과 학습 기회균등 등을 고려했다.이를 위해 24학급 이하인 경우와 모든 학급의 학생 수가 25명 이하인 학교는 매일 등교한다. 25학급을 초과하는 과대학교는 격일(주)제 등교수업을 하며 이를 초과하는 학급은 교실을 분리하거나 이동해 수업한다.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16학급 이상, 고등학교 25학급 이상인 과대학교의 1, 2학년은 학년 단위 격주제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학급당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은 학급 내 분반, 특별실 활용, 미러링 수업 등 학교에서 자율적인 방안을 수립해 운영한다.기숙사는 1인 1실을 원칙으로 한다. 최대 2인 1실까지 가능하다. 불가능할 경우 1, 2학년은 격주나 2주 간격으로 운영한다.특수학교는 장애학생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특수학교별 여건에 맞는 등교수업 일정을 학교장이 결정해 시행한다.학생이 일정 기간 집에 머물며 학습하는 것도 출석으로 인정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도록 학교 방역과 생활 전반에 걸쳐 처음부터 다시 촘촘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2022년까지 복식학급 40%이상 줄인다

경북도내 2개 이상 학년을 한 교실이나 한 명의 교사가 운영하는 복식학급이 2022년에는 4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지난해 학급당 2개 학년 8명에서 올해부터 7명 이하로 낮춰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농어촌지역 간 교육 불균형 격차 해소를 위해서다.이를 통해 지난해 224개인 경북도내 초등학교 복식학급을 2022년에는 167학급(40%)으로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복식학급 학년당 학생 수도 줄인다.도교육청은 현재 학년별 4명 이하를 2022년까지 학년별 3명 이하(2개 학년 6명)로 낮춰 복식학급 수를 현재 278학급에서 175학급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복식학급이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운영 차질과 학력 저하 및 교원업무 증가 요인으로 지적돼오고 있기 때문이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학급 편성기준을 하향 조정으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은 물론 도농 간 교육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복식학급 기준 완화로 농어촌과 도시지역 학생 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원 부담을 줄일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올해 특수학급 58학급 신·증설

경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유·초·중·고등학교에 47개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11학급 총 58학급을 신·증설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신·증설되는 특수학급은 유치원 8학급, 초등학교 23학급, 중학교 12학급, 고등학교 4학급, 특수학교 11학급이다.도교육청은 특수학생이 일반학교에 진학을 희망하지만 특수학급이 없을 경우에는 특수학급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올해 도내 각급 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 재학하게 될 학생은 4천151명이다.도교육청은 전반적인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학생에 대한 인식과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향후에도 특수학생 수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내 공립단설 유치원 2022년까지 104학급 증설된다

경북도내 공립단설유치원이 2022년까지 4곳이 신설되고 104학급이 증설된다. 경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칠곡 석적유치원(가칭)을 신설해 18학급, 2021년 예천 예담유치원(가칭)을 신설해 69학급을 각각 설치한다.2022년에도 유치원 2곳을 설치해 17개 학급을 증설하는 등 유아 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올해 공립유치원에 55개 학급을 증설해 취원율을 28.1%에서 30.3%달성, 내년에는 취원율 34.2%를 달성했다향후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을 통해 공립유치원의 정원대비 충원율도 높여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마원숙 경북도 행정과장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으로 공립유치원 정원 충원율을 높여 모든 유아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