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구고, 도내 80번째 ‘천사학교’ 선정

구미 경구고등학교가 도내 80번째 적십자 ‘천사학교’로 선정됐다. 경구고에선 23명의 학생들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매달 용돈을 모아 적십자사에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 구미 경구고등학교가 도내 80번째 적십자 ‘천사학교’가 됐다. 경구고는 최근 학교 도서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맺고 매달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하기로 했다. 적십자 ‘천사학교’는 학생들이 매달 조금씩 용돈을 모아 취약계층 학생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학교와 ‘천사학교’ 협약을 맺고 있다. 경구고에선 23명의 적십자 정기후원을 참여했다. 학생들이 모은 기부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은 “경구고 학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위기가정에 많은 희망을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행복을 잊지 않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명지학원 4억3000만원 못 갚아 파산, 명지대 등록금 9백11만7400원은 어디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명지대를 비롯해 초등학교까지 총 다섯개의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명지학원이 4억3000만원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 신청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명지대학교에 대한 추가글까지 이어지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2018년 4년제 대학 등록금 1위에서 10위까지 순위가 매겨진 조사에서 명지대학교는 9,117,400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명지학원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매출 2조원대의 기업을 보유해 재정이 튼튼한 학교법인으로 알려졌으나 설립자의 장남인 유영구 전 이사장이 2007년 자신이 소유한 명지건설의 부도를 막기 위해 법인의 수익용 재산인 명지빌딩을 2600여억원에 매각했고, 사학 비리가 터지면서 재정이 악화됐다.명지대는 2018년 2월 기준 자본잠식 상태로 자산(1690억원)보다 부채(2025억원)가 많은 상태로 학교 재정상 자본금에 해당하는 기본금 조정항목도 118억원 적자, 당기운영차액도 52억원 적자다.이에 재학생들은 대학교 폐교까진 힘들 것 같다는 의견에 모두 공감을 표하고 있지만 설마 하는 마음에 걱정이 크다는 반응이다. 법적으로 명지학원이 파산되면 재학생들은 다른학교로 편입하거나 재수해서 다른 대학을 가야하기 때문이다.또한 학교 이미지 추락과 도덕적 비난은 불가피한 상황이며 이번 문제가 수월하게 해결되더라도 ‘돈 문제 많은 대학’이란 인식 문제가 우려된다는 반응도 나온다.online@idaegu.com

경북지역 농어촌학교에 찾아 온 반가운 손님들

대구교대 3학년 학생 412명은 지난 20일 부터 31일까지 2주간 문경 산북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45곳에서 농어촌 교생실습을 실시한다.문경지역의 농어촌학교인 산북초등학교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이들은 농어촌 교육실습을 위해 방문한 9명의 대구교육대학교(이하 대구교대) 예비교사들.이들 예비교사들이 도시가 아닌 농어촌학교로 교육실습을 나온 이유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대가 지난 2008년부터 협력해 진행하는 숙박형 농어촌 교육실습은 지역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때문이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일부터 31일까지 문경 산북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45곳에서 대구교대 3학년 학생 412명이 농어촌 교생실습을 실시하고 있다.이들은 2주간 실습학교에서 농어촌 학교의 전반적인 특성, 학교에서의 부서별 업무 처리 방법 등 예비 예비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역량을 키우게 된다.산북초교를 찾은 김덕희 문경교육장은“이번 실습을 통해 농어촌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러 선배 선생님들로부터 학생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따뜻한 선생님이 되는 방법을 실습하시길 바란다.”라고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년이 보장되는 초등교사는 직업으로서 선호도가 높지만, 농촌이 많은 경북지역에 초등교사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어촌 교육실습을 통해 많은 예비교사들이 경북교육의 장점을 배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교육정책 설명회

경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38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를 오는 2022년까지 7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올해 예산은 교육환경 조성 시설비(6천676억원), 학생급식비 지원(988억원), 미세먼지 대책(304억원), 창의·융합형 인재육성(282억원)을 중점·편성 지원한다.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22일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정책기획관 설명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설명회는 정책기획관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 정책기획관(정책기획관 심영수)은 학교업무정상화사업과 각종 경북교육의 혁신 정책업무를 총괄하는 정책혁신담당(장학관 신동근), 교육협력관(서기관 김낙원), 예산담당(서기관 김규활)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추진 정책은 현장소통 토론회,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경북미래학교·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교육재정 조기집행 등이다.정책기획관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1억원 이상 교육정책사업’가운데 309건을 폐지·통합했다.이 같은 노력으로 교육부 주관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우수’등급을 획득했다.정책기획관은 학교업무정상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모니터링단과 선도학교를 운영,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심영수 정책기획관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교육행정, 모두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소통정책으로 미래형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 계당초, 2019 어린이 농부학교 우수 체험 농장 견학

“즐겁게 체험하며 농업을 배워요.”경산 계당초등학교(교장 윤해숙)가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산지역 우수 체험 농장을 견학하는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 농부학교는 농업을 주제로 원예활동 및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함양을 위한 것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업분야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됐다. 1~3학년은 남천면 우유하우스를 방문해 수제 치즈 만들기, 젖소 먹이주기, 햄버거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했다.4~6학년은 남산면 채송화농원에서 천연염색과 관련된 식물에 대해 배우고 염색된 가방에 개성 넘치는 그림을 그려 꾸미는 체험을 했다. 3학년 이모(9)양은 “마트에서 돈 주고 사 먹기만 했던 치즈를 제가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즐거움을 표시했다.윤혜숙 교장은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 체험을 통해 미래 농업은 단순히 작물을 수확하는 1차 산업이 아닌 수확한 작물을 이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융합산업이라는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계당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산지역 우수 체험 농장을 견학하는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했다. 사진은 천연염색 가방 그림그리기 체험 모습.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신설학교 이름 지어주세요…경북도교육청, 구미강동고 교명 공모

경북도교육청은 (가칭)구미강동고등학교의 교명을 다음달 14일 까지 공모한다. 구미강동고등학교는 공립 일반계고등학교로서 구미국가4공단 확장단지 내에 고등학교로는 처음 신설되는 학교로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학급수는 24학급 672명 규모다.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 우편이나 팩스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경북도교육청기존 학교 명칭과 중복되지 않고, 학교의 설립목적, 지역의 특수성 및 역사성 등을 잘 표현해야 한다.응모한 교명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마원숙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학교의 이름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큰 상징성을 갖게 된다”며, “모두가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상주박물관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

상주박물관이 독립운동과 우리고장 상주의 자랑스러운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상주박물관이 독립운동과 우리고장 상주의 자랑스러운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상주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1919년 3월23일 상주시장에서 있었던 만세운동 등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역사입체상자 제작 활동을 통해 교육한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상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화동초등학교, 상주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21일 상산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수업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상주박물관의 학예사가 강사로 나섰고, 각종 교육기자재도 박물관에서 준비했다. 대상 학교는 미리 신청을 받아 결정했다. 윤호필 박물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에 대해 배우고, 우리 고장을 다시금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알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정밀기계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대중금속고는 어떤 학교?

동문 초청 프로그램으로 학교 4회 졸업생인 윤성현 해양경찰교육원장이 지난해 대중금속고에서 ‘나의 꿈, 나의 길’을 주제로 재학생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최초 금속분야 특수 목적고등학교로 1979년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7천997명의 학생을 배출했다.달성군 가창면에서 2015년 북구 읍내동으로 자리를 옮긴 학교는 학교 이전과 동시에 현대식 기숙사와 식당, 실습실 및 교실, 다용도 강당을 신축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특히 기존 학과를 정밀기계과, 자동화기계과, 금형기계과로 전면 개편하면서 ‘창의적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에 한발 더 다가서며 정밀 기계 분야 전문가 양성에 속도를 낸다.◆‘3무(無) 3행(行)'대중금속고는 담배연기과 학교폭력, 지각과 결석이 없는 ‘3무’를 실현하고 꿈 갖기, 인사 잘하기, 어른 공경하기를 실천하는 ‘3행’을 학교의 기본 비전으로 삼고 있다.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시키기 위한 대중금속고의 인성브랜드다.이를 바탕으로 학교는 각종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NCS기반 산업현장중심 맟춤형 교육과정을 비롯해 인력양성 유형에 따른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대구시 맟춤형 인력양성사업, 산학일체 도제학교, 선취업 후진학제도, 진로비젼프로그램, 기숙사 취업특별반(공기업, 대기업, 공무원) 등이 있다.특히 ‘대구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은 지역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기술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미취업자 또는 지역 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과 훈련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체험학습과 산업수요 맞춤식 실무 교육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기업 취업전략을 배우게 된다.영진전문대 위탁 교육 역시 학교의 자랑 중 하나다.대중금속고는 영진전문대학의 지원으로 매년 대학 SMT센터에서 전문계고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들을 배출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전공을 불문하고 정밀기계와 자동화기계, 금형기계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위탁 교육을 받았다.전문 기술 교육 및 주문식 교육 경험이 풍부한 영진전문대학과 협력해 이뤄지는 위탁 교육은 학생들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우고, 취업 기회와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특히 대학에서의 교육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문에 대한 동기를 끌어올려 선취업·후진학 발판까지 마련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풍부한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학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지원을 받아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직업선택, 구직기술의 향상을 돕는청년층 맞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지도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수행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면접에서 기술뿐 아니라 회사 내 지켜야 할 예절도 배운다.지난해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2일(1일 6시간) 동안 ‘Hi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3학년 대상으로 4일(1일 6시간) 동안 ‘CAP+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했다.동문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학교는 동문이나 졸업생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업으로 연계하고 있다.작년에는 4회 졸업생인 윤성현 해양경찰교육원장을 특별 초청해 ‘나의 꿈, 나의 길’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고, 동문 기업인과 만남을 통한 교류회도 열었다.김병부 교장은 “4차산업을 준비하기 위해 STAM교육, IB수업, 코딩교육을 강화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수업으로 교실수업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학생이 재미있게 배우고, 교사가 신명나게 가르치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중구청, 행복학교 즐거운 등교길 콘서트 개최

대구 중구청이 오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학교 즐거운 등굣길 콘서트’를 개최한다.콘서트는 20일 명덕초, 오는 27일 종로초에서 각각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행복학교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위기 극복과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대구교육청이 지정한 학교다. 중구에는 수창·명덕·종로초 등이 선정됐다.대구 중구청이 ‘행복학교 즐거운 등굣길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3일 수창초에서 열린 행복학교 즐거운 등교길 콘서트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문경교육’

문경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문경교육을 위해 ‘농촌 학교 온(溫)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경북지역은 농어촌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상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학생 감소가 고민거리가 된 지 오래다. 하지만 학생이 줄어드는 농어촌학교를 살리기 위해 교육 당국이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소규모 초등학교들을 ‘행복학교’로 변신시키고 있는 곳이 있다.문경교육지원청 이야기다.◆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문경교육문경교육지원청(이하 문경교육청)은 올해부터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문경교육을 위해 ‘농촌 학교 온(溫)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지역 내 20개 초등학교(분교장 3곳 포함)가 대상이다.문경교육청은 지역 공동체의 상징이자 미래를 담보하는 마지막 보루인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협력, 교육부의 농어촌 학교특색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프로젝트는 문경교육청이 교육부의 2019년 농어촌 학교특색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 3년간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교육부의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된 곳은 경북에서는 문경교육지원청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즐거운 학교, 꿈 찾는 학교 △온 마을 학교 프로젝트 등 3가지 영역으로 운영된다. 문경교육청은 학교-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학교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또 즐거운 학교, 꿈 찾는 학교를 위해 지역 내 학교들은 학교별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 학교를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내 고장 바로알기 교육을 위해 문경시와 협력, 문경 이야기가 있는 옛길 탐방 등을 운영하는 온 마을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의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강화시켜나가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내 고장 바로알기 교육을 위해 문경시와 협력, 문경 이야기가 있는 옛길 탐방 등을 운영하는 온 마을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의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강화시켜나가고 있다.◆폐교위기 분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돌파구전교생이 39명에 불과한 산북초등학교(교장 최정애)는 한때 학생 수 감소로 창구분교장이 폐교위기에 처했다.하지만 지난해 경북도교육청의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운영학교로 선정, 작은 학교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돌파구를 찾았다.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만큼 1인 1악기 교육, 스마트패드 활용 수업 및 코딩 교육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학교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여기에다 담임 책임제 1대 1 맞춤형 지도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도시보다 학생 수가 적은 대신,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문경지역에서는 호계초도 이 사업을 운영,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김덕희 문경교육장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문경교육,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문경교육으로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 정상화를 이루겠다” 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경북형 혁신학교 38곳 운영

경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 38곳을 운영한다.경북미래학교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산해나갈 뿐 아니라 구성원의 공공·자발·민주·역동·창의성 등을 바탕으로 자율 경영 체제를 구축해나가는 경북교육청의 혁신적 모델학교다.도교육청은 혁신학교 모델에 맞는 과제를 수행하며 2년마다 재평가하는 ‘경북미래학교’ 5곳, 경북미래학교 전 단계로 추진과제를 학교 여건에 맞게 수행하며 1년 단위로 운영하는 ‘경북예비미래학교’ 33곳을 선정했다.경북도교육청도교육청은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현대호텔 경주에서 경북미래학교 38교를 대상으로 미래학교의 첫걸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행착오와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 경북미래학교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연수회’를 열었다.신동근 정책기획관 정책혁신담당 장학관은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성과 민주성에 기초한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경북미래학교를 경북형 혁신학교 모델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학교의 자율성을 높인다..대구교육청 학교자율자문단 운영

대구교육청이 올해 처음 학교 자율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자문단 모습.대구시교육청이 17명으로 구성된 학교자율 현장 자문단을 구성하고 학교자율 교육여건 조성에 나선다.올해 새롭게 출범한 학교자율 현장 자문단은 학교 급별 등 대표성을 고려해 공모와 추천으로 전원 학교현장에 근무하는 교직원으로 구성됐다. 학교자율 정책을 수립하거나 집행할 때 현장의 의견을 최우선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그동안 대구교육 정책은 교육청에서 추진방향을 결정하고 학교에 통보하는 ‘탑-다운 방식’으로 학교에 다양한 평가를 실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감사활동을 통해 책무성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운영됐다.이에 따라 학교현장에서는 각종 평가를 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밖에 없어 학교실정에 맞는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에 한계가 있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18개의 학교자율 관련 과제를 확정하고 조직개편을 거쳐 기획조정과에 학교자율담당을 신설하는 등 학교자율 방안을 고민하면서위촉장을 받은 한 교사는 “그동안 업무경감과 같은 학교자율 정책은 상급기관 위주로 추진돼 현장과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 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학교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창의·융합의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경찰서-대경대학교 공동체 치안 업무협약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5일 대경대학교 본관동 회의실에서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와 경·학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단장, 경찰행정학과 교수, 경찰행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학교 이름을 지어주세요”…(가칭)옥계북초와 신당초, 교명 공모

구미교육지원청이 2020년 3월 개교를 앞두고 가칭 ‘옥계북초등학교’와 ‘신당초등학교’의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옥계북초’와 ‘신당초’는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설립되는 신설학교다. 구미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13일까지 가칭 ‘옥계북초등학교’와 ‘신당초등학교’의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옥계북초’와 ‘신당초’는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설립되는 신설학교다. 옥계북초는 40학급, 신당초는 46학급 규모로 두 학교 모두 2020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번 교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이 응모한 교명은 외부인사가 포함된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경북도의회의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교명 응모서는 경북도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kbgmed.go.kr)나 우편(39281 구미시 송정대로 63 구미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지역협력담당), 팩스(054-440-2219),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청송군, 부남면 구천중학교 제1호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부남면 구천중학교를 ‘청송군 제1호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치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가족을 이해함과 동시에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달 17일 구천중학교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서포터즈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구천중학교는 향후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는 데 앞장서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구자룡 구천중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지역의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며 “치매극복선도학교로서 세대 간 이해와 통합의 기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이 제1호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구천중학교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