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수시 물리치료학과 13.15대1, 평균 4대1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결과 693명 모집에 모두 2천801명이 지원해 평균 4.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김천대는 수시 모집에 앞서 기존 19개 학과를 3개 단과대학 5학부 10학과 체제로 전환하는 대대적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했다.또 유망학과 신설과 학과별 특성화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무엇보다도 올해부터 학생모집 정원보다 지원자가 더 적은 정원 역전 현상이 발생한 점을 감안할 경우 김천대의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은 비교적 높게 형성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김천대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지원자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만학도와 입학성적 우수자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김천시와 협력해 김천에 전입하는 고교생에게 대학 기숙사비를 4년간 지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김천대는 매우 높은 기숙사 확보율(52.7%)을 자랑한다. 각 학과에서는 학생에게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해마다 보건계열을 비롯한 대부분 학과들이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김천대는 앞으로 학생들이 입학에서 졸업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혜택을 집중하기로 했다.김천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정시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로대학 만들어

‘2019 대구청년주간’을 맞아 지난 9월6~8일 대구 중구 수창동 일대에서 ‘제로대학’ 청년축제가 열렸다. 대구청년주간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축제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대구 청년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제공하는 축제로 통한다. 이번 청년주간에서 대구청년들이 직접 등록금제로, 학점제로, 시험제로 등 제로대학을 설립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6일 오후 7시30분 중구 수창청춘맨숀 앞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막막한 현실 속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행사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후 앞으로의 다짐과 열정을 보여주는 희망찬 뮤지컬을 선보여 500여 명 청년들의 큰 환호로 응답했다. 서로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며 소통하는 상담콘서트, 청년 상인이 직접 운영하는 맛집인 푸드 트럭, 거리를 무대로 한 자율공원, 명량체육대회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작고 큰 목소리를 담은 개성 넘치는 30여 개의 특별한 학과는 인기 만점이었다. 학과별로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눠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여서 특별학과에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필수과목에는 스트레스·학점·걱정을 시원하게 날릴 ‘쿨하게 이별할과’와 ‘퇴사학과’, ‘핵인싸교수학과’, ‘현타운동회’가 눈길을 끌었다. 선택과목인 아르바이트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알라벨’, ‘파괴해볼과’, ‘내지갑상담학과’, ‘깡으로 여행가기학과’ 등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오민택(29) 깡으로 여행가기학과 단장은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가득한 대구 청년들의 관심을 받는 마인드스토밍 코딩프로그램 교육과 지역 청년 대상으로 여행을 보내주는 프로그램 등은 대구 청년을 적극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청년센터 관계자는 “기획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대구지역 청년들의 문화공유와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및 청년정책 관련 현안 토론 및 포럼 개최 등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지역 대학들 드론전문가 양성 앞장…영진전문대 드론학과 신설

정부의 드론산업 확대 계획에 따라 지역 대학들이 드론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신입생 모집난을 특화된 학과 개설로 극복하겠다는 의미다.영진전문대학교는 2020학년도에 드론항공전자과를 신설한다. 이미 수성대는 드론기계과를 만들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고 경일대는 무인항공교육원을 설립하고 국가자격과정인 드론 조종자 및 지도조종자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80명 정원으로 신설될 영진전문대의 드론항공전자과는 전자공학을 기반으로 항공기의 운항과 관련된 전자장치 설계 및 제작 기술, 항공전자 설비운용기술, 무인항공기 조종 및 응용 등 드론항공전자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학은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DGUAV)과 연계한 무인항공 실기 교육장, 모의항공 교육장, 무인멀티콥터 교육 기체, 모의비행 교육장비 등 우수한 실습 시설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드론항공전자 분야의 전문기술인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드론항공전자과에서는 기존 전자공학 기초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무인기 운용, 제작 및 정비, 무인기 원격탐사, 항공역학, 영상처리기법,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기술들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대학은 국토교통부 지정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DGUAV)을 개원, 무인항공분야 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무인멀티콥터 지도조종자, 무인멀티콥터 실기평가 조종자 등의 자격을 보유한 무인항공분야 교수진도 확보했다.이외에도 대학은 경북대학교 스마트드론센터와 안전·편의 서비스용 드론 활성화 국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소방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드론조종자 교육 및 평가교관 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련 기관들과 활발한 교류를 벌이고 있다.드론항공전자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무인멀티콥터 지도조종자 자격증, 항공정비사, 항공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무선설비산업기사 등 다양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공고 스마트공간건축과 신설 등 대구 특성화고 학과개편

대구공업고등학교 등 대구 4개 특성화고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과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먼저 대구공고는 스마트공간건축과, 전자공고는 시각디자인과를 각각 신설한다.조일고는 건축디자인과를 소방안전과로 개편하고 서부공고는 기존의 금속재료과를 소재설계가공과로 바꾸고 자동화시스템과는 신설한다.특성화고의 학과 개편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졸 전문인력을 적기에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은 2018년부터 교육부의 컨설팅과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9일 대구시교육청 심의 결과 최종 확정됐다.개편된 학과는 2020학년도부터 적용돼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부터 지원할 수 있게 된다.이번 학과 개편으로 미래사회에 유망한 신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학과를 반영해 중학생들이 특성화고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학생들이 관심 분야로 진학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됐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 대응해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신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추진했다”며 “개편된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내 점수로 어디 지원하지? 6월 모의평가로 본 지원 가능 대학은

지난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모의평가 점수를 토대로 인문계열 서울 중위권 및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 지원 가능 점수가 표준점수 기준 370점 이상으로 나왔다.자연계열은 지역 대학 의예 및 치의예, 한의예 394점 이상으로 제시됐다.입시기관 송원학원 진학실이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토대로 2020학년도 대입에서 지원가능 대학과 학과를 분석했다.이번 분석에는 수험생 지원 성향 및 복수지원과 학부제 실시 등의 변수 등이 고려됐다. 다만 대학별 무집단위 영역별 조합 유형에 따른 지원 가능 점수는 달라질 수 있다.◇인문계열대학별로 표준점수(국수탐 600점 만점)를 기준으로 서울대 경영대학, 이화여대 의예는 421점, 서울대 경제학부·정치외교학부, 가톨릭관동대 의학, 원광대 치의예는 419점(백분위 295점), 서울대 심리·사회 417점, 서울대 역사·지리교육, 연세대 경영·언론홍보영상학부, 고려대 경영대학·경제, 경희대 한의예는 415점으로 제시됐다.연세대 경제학부·행정, 고려대 자유전공학부·통계,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가천대 한의예, 대구한의대 한의예는 409점(백분위 292점), 연세대 사회복지,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서강대 경영학부·경제학부, 성균관대 글로벌경제·사회과학계열,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한국외대 LD학부는 405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서강대 영미문화계·지식융합미디어학부, 성균관대 교육, 인문과학계열, 한양대 경제금융학부·정치외교, 이화여대 통합선발(인문), 한국외대 LT학부, 서울시립대 세무, 서울교대 초등교육(여)는 402점으로 나왔다.한국교원대 초등교육, 경인교대 초등교육(여), 서울교대 초등교육(남)는 표준점수 399점(백분위 283점), 경희대 행정·경제, 한국외대 정치외교·행정, 대구교대 초등교육(여)는 394점(백분위 279점), 경북대 국어·영어교육, 경영학부·행정학부, 대구교대 초등교육(남), 부산교대 초등교육(여), 초등교육(남)은 390점(백분위 275점)이다.경북대 경제통상학부·심리·정치외교, 인문사회자율전공은 384점, 경북대 문헌정보·사회복지학부·신문방송,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378점(백분위 263점), 경북대 일어일문·중어, 영남대 국어교육, 계명대 경찰행정은 370점(백분위 253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경북대 한문, 영남대 행정·경찰행정, 대구대 초등특수교육 362점(백분위 242점), 영남대 심리·정치외교, 대구대 특수·국어교육, 안동대 국어교육은 355점(백분위 234점), 영남대 경제금융학부·경영, 계명대 EMU경영학부, 대구가톨릭대 경찰행정·국어교육, 대구대 영어교육, 안동대 영어교육은 348점(백분위 225점)이다.영남대 중국언어문화, 한문교육, 계명대 교육, 대구가톨릭대 심리·역사교육, 대구대 지리교육은 340점(백분위 212점), 영남대 문화인류·철학, 계명대 심리·광고홍보, 대구가톨릭대 영어교육, 대구대 일반사회교육은 335점(백분위 204점), 계명대 관광경영·영어영문, 대구가톨릭대 유아교육, 대구대 유아교육, 금오공대 경영, 경북대상주 생태관광은 325점(백분위 191점)으로 각각 분석됐다.계명대 행정, 대구가톨릭대 자율전공학부, 대구대 심리, 안동대 행정, 동국대경주 행정경찰공공은 317점(백분위 177점), 계명대 스페인어중남미, 일본어문, 대구가톨릭대 교육, 대구대 사회복지, 안동대 법학 313점(백분위 173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자연계열표준점수로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는 423점, 성균관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는 420점, 울산대 의예, 고려대 의과대학, 경희대 의예는 416점, 서울대 수리과학부·화학생물공학부, 연세대 치의예, 한양대 의예, 이화여대 의예, 중앙대 의학부, 인하대 의예, 아주대 의학, 경북대 의예, 부산대 의예는 412점으로 나왔다.경희대 치의예, 영남대 의예, 계명대 의예, 대구가톨릭대 의예, 동국대경주 의예는 409점(백분위 293점), 서울대 건축, 우주항공공, 응용생물화학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기계공학부, 고려대 화공생명공·전기전자공학부, 경희대 한의예, 경북대 치의예는 404점, 서울대 조선해양공, 연세대 화학·컴퓨터과학, 고려대 기계공학부,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 한양대 미래자동차공, 단국대천안 치의예, 동국대경주 한의예는 400점 이상 지원 가능으로 전망됐다.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고려대 건축,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경북대 수의예는 표준점수 397점, 서강대 화공생명공,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한양대 파이낸스경영, 중앙대 산업보안, 대구한의대 한의예는 394점, 서강대 전자공,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한양대 도시공, 이화여대 통합선발(자연), 중앙대 공과대학, 한국항공대 항공운항, 경북대 모바일공학은 390점으로 나왔다.한양대 건축공학부, 중앙대 자연과학대학, 서울시립대 통계, 홍익대 건축, 경북대 수학교육은 표준점수 385점, 경북대 전자공학부·생물교육은 378점, 경북대 응용화학공학부, 화학·기계공학부는 375점, 경북대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간호 369점, 경북대 에너지공학부·생물, 영남대 수학교육, 계명대 간호, 대구가톨릭대 간호는 362점(백분위 246점)으로 분석됐다.경북대 토목공, 아동학부, 동국대경주 간호, 영남대 전자공은 354점(백분위 234점), 영남대 전기공, 대구대 수학교육·간호,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 ·전자공학부, 안동대 간호는 346점(백분위 222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영남대 정보통신공·식품영양, 계명대 디지펜게임공, 대구가톨릭대 물리치료, 대구대 지구과학교육, 금오공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 안동대 기계교육·수학교육, 대구한의대 간호, 경일대 간호는 336점(백분위 207점), 영남대 환경공·물리, 원예생명과학, 대구가톨릭대 수학교육, 계명대 기계자동차공, 전자공, 대구대 생물교육, 경북대상주 소프트웨어, 금오공대 산업공학부, 안동대 전자공학교육, 동국대경주 수학교육은 329점(백분위 192점)으로 제시됐다.이어 계명대 메카트로닉스, 대구대 물리교육, 경북대상주 생태환경시스템학부, 안동대 교육공, 동국대경주 의생명공, 위덕대 간호 321점(백분위 180점), 계명대 도시계획·교통공, 대구가톨릭대 의생명과학, 대구대 기계공, 경북대상주 건설방재공학부, 안동대 전자공, 동국대경주 가정교육은 313점(백분위 167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할 전망이다.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드론고서 드론학과 발전방안 협의회

경북드론고등학교는 18일 교내에서 국토교통부, 경남전자고, 대전전자디자인고, 안강전자고, 인천하이텍고, 고흥산업과학고, 숭의과학기술고, 원주공고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특성화고 드론학과 발전방안 협의회를 가졌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전자공고, 경북여상 등에 스마트팩토리과 등 신규 학과 7개 개설

대구시교육청이 4차 사업혁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구전자공업고 등 5개 학교에 7개 학과를 신설했다.이번 특성화고의 학과개편은 교육부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스마트팩토리과, IT전자과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구체적으로 대구전자공고는 전자응용과와 전자과가 각각 스마트팩토리과, 시각디자인과로 바뀐다. 달서공고는 전기전자과를 IT전자과로 경북공고는 신소재섬유화학과를 다이텍소재디자인과로 토목설계과를 공간드론토목과로 각각 변경한다.제일여상은 인터넷비즈니스과와 국제통상과를 경영사무과로 바꾸며 경북여상은 경영사무과와 금융회계과를 3D융합컨텐츠과로 신설한다.신입생 모집은 전자공고 시각디자인과는 2020학년도, 나머지 학과는 2021학년도부터다.대구교육청은 개편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학교의 희망을 바탕으로 교육부에 학과개편을 신청해 컨설팅과 심사과정을 거쳤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가 선호하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통해 원하는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학과개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천경찰서, 지역 외국인 운전면허 학과시험 합격자 10명 배출

영천경찰서는 지난 15일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학과시험은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접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출장시험 협조로 이뤄졌다. 이날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 결혼 이주여성·외국인근로자 27명이 응시해 10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얻었다.영천경찰서는 다문화 치안시책활동의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해 지역거주 결혼 이주여성·외국인 근로자 등의 취업 역량 강화 및 한국사회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환 영천경찰서장은 “결혼 이주여성 등 지역 체류 외국인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다. 앞으로 영천경찰은 결혼 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영천,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김천대 식품외식산업학과 권기욱군, 태국 국제요리경연대회 금·은·동 휩쓸어

김천대학교 식품외식산업학과 권기욱(3학년)군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Thailand Ultimate Chef Challenge’ 요리 경연대회에 대표로 출전해 금·은·동메달을 각 1개씩 수상해 전 종목을 휩쓸었다.이번 요리대회는 아시아 3대 요리경연대회 중 하나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태국조리사협회와 세계조리사회총연맹(WACS)가 공동으로 주최해 세계 프로 요리사들이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다.권군은 △메인코스 Duck(오리요리) 주니어셰프 금메달수상△메인코스 Lobster(바닷가재) 주니어셰프 은메달수상 △메인코스 Pork & Chicken종목 주니어셰프 동메달을 수상했다.아울러 이번 수상은 세계 17개국 1천여 명의 요리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WACS 공식 규정에 따라 선정된 심사위원들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의미가 크다.김천대 식품외식산업학과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후원과 대회 준비를 위한 대회전략, 메뉴구성, 작품컨셉을 보조했고, 학생이 대회 적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주 방과 후 자발적인 리허설을 통해 최상의 조건을 만들었다.배인호 식품외식산업학과 교수는 “한 달여 동안 대학의 축제와 국내요리대회 준비로 바쁘고 힘든 과정을 잘 견디고, 어느 국제요리대회보다 최고의 성적으로 학과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권기욱군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청년의 새로운 진료와 삶의 방향 찾아준다

대구청년학교 딴길이 31일 입학식을 갖고 2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구청년학교 딴길은 진로와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자기 탐색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진로와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대상으로 결정된 청년들은 농장당일치기학과, 독립출판학과, 말하는대로학과 등 8개 학과 중 본인이 흥미와 관심이 있는 1개 학과를 선택해 2개월간 참여와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게 된다.총 8회 중 6회 이상 참여하면 수료자격을 얻게 된다.수료자들에게는 사회진입 활동지원금(진로탐색지원형)이 3개월간 50만 원씩 총 150만 원 지원한다. 지원금은 갭이어 활동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31일 열리는 입학식은 청년과 학과운영자 등이 참여해 학과프로그램, 사회진입 활동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코디언 북 만들기, 씨앗 맞추기, 자기표현 역량측정 등 다양한 학과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청년학교 딴길이 다양한 경험과 자기 탐색 활동으로 대구 청년들의 나침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남대 새마을학과 캄보니아 진출…캄보디아 정부 요청 이어져

영남대학교 새마을학과가 캄보디아 정부와 대학으로부터 잇따른 새마을학과 개설 요청을 받고 있다.캄보디아 임채이리(Yim Chhay Ly) 부총리는 최근 영남대 최외출 교수와 만나 현지에 새마을학과 설립 등을 위한 학교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요청에 앞서 영남대는 지난해 4월 사립대인 웨스턴대학교(Western University)의 새마을학과 설립 지원 요청을 받았고, 그해 12월에는 국립대 트봉크뭄대학교(University of Heng Samrin Thbongkhmum)의 요청이 있었다.지난달 이뤄진 캄보디아 부총리와 최외출 교수 만남에서는 영남대의 현지 방문에 대한 요구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개설을 위한 세부추진 방안이 협의됐다.이후 최 교수측은 4월22일부터 25일까지 캄보디아를 찾아 고위 공무원단 간담회 및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부총리를 비롯해 지역개발부, 농림수산부, 보건부, 교육부 차관 등이 배석한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 지역개발을 위한 협의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이 자리에서 임채이리 부총리는 캄보디아 정부서 추진 중인 국가시스템개혁(6차) 정책과 이를 위한 새마을운동 도입 및 부처 협력시스템 개편 작업을 소개했다.또 새마을운동이 캄보디아 국가발전과 지역개발에 성공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영남대의 협력을 적극 요청했고, 캄보디아 국립대 및 사립대에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도 밝혔다.최 교수 일행은 프놈펜과 캄퐁참 주, 트봉크뭄 주에 위치한 대학들을 직접 방문해 각 대학과 새마을학과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학과 설립에 필요한 구체적 추진방안과 로드맵 등을 협의했다.또 캄보디아개발기구(Cambodia Development Center)와도 새마을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개발기구는 캄보디아 내 진행되는 선진국의 해외원조사업을 총괄하는 기구로, 영남대는 협약에 따라 학교와 캄보디아 대학의 새마을학 전공자와 관련분야 연구자들에게 실무지식과 현장감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대구대 선정…내년 본격 운영

경북도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공모사업 운영대학에 대구대가 선정됐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지난해 교육부에서 처음 시행한 교육모델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는 경북도가 처음 도입했다.정원 20명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이론 중심의 대학 교육과 실무 중심의 기업 현장교육을 결합해 3년 6학기제로 운영되는 학사학위과정(총 120학점 이수)이다.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근무한 상태에서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시스템공학과를 개설해 제조업 분야에서 ICT. 모바일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1학년은 전일제 수업으로 전공 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교육 이수를, 2~3학년은 협약기업 채용 후 재직자 신분으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공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시점부터 2년간 해당 기업에서 의무근무를 한다.학기당 등록금 부담 비율은 경북도 50%. 대학 30%, 기업 10%, 학생 10%다.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대학의 사업 추진 의지와 수행능력, 계획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운영대학을 선정했다”며 “조기취업 기회와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 확보로 지역 청년의 대도시 유출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기업이 평가한 최우수 학과로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이 기업들이 평가한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계명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8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결과에서 광고 분야 최우수학과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환경과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각 학과가 설치된 59개 대학이 참여했다.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지 기업 임직원 등이 평가하게 된다.평가는 코웨이엔텍·LS산전·유한양행 등 각 분야 43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해 산업계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살펴봤다.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은 기업이 당면한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전문 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제 이론, 실무 능력 등을 교육해 광고 홍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특히 전공 교수 10명 중 6명이 관련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산업체의 수요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김광협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책임교수는 “광고홍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창의성이다”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마케팅 환경에서 광고와 홍보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김천대학교 ‘3대 특성화 단과대학 체제’로 학사구조 개편 단행

김천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을 종전 823명에서 691명으로 줄이고 19개 학과를 3개 단과대학 체제로 전환하는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한다. 김천대는 2020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대학의 내실을 기하고 학과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도부터 학사구조 개편에 착수했다. 김천대는 정원 조정 기본계획 수립,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전체 학과 평가 실시 및 정원 조정 학과의 의견수렴 등을 거쳤다. 특히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비전) 2023’을 토대로 새로운 3대 단과대학 체제 구축, 유사학문 분야 통합을 통한 학부제로의 전환, 미래 유망학과(ICT군사학부) 신설 등 대학의 3대 특성화 분야 추진에 중점을 두고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3대 단과대학으로 ‘휴먼케어대학’, ‘헬스케어대학’, ‘공공안전대학’을 신설했다. ‘휴먼케어대학’에는 유아교육과, 사회복지 상담학부(사회복지전공, 상담심리전공), 항공호텔조리학부(항공호텔전공, 호텔조리전공), 스포츠 재활학과, 공연예술학부(공연예술전공, 뷰티케어전공)를 뒀다. ‘헬스케어대학’에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를, 공공안전대학에는 경찰소방학부(경찰행정전공, 소방학전공)와 신설된 ICT군사학부(드론봇전공, IT융합전공)를 배치했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학은 지난 40년간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발판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이제 인공지능, 5G,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특성화 분야를 발굴하고,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이번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