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추진

청송군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와 정기이륜차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청송군에 따르면 하반기는 3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여 대의 전기자동차 구입을 지원한다.전기화물차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전기이륜차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구매를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과 계약 후 온라인(www.ev.or.kr/ps) 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군내 등록된 개인과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420만원, 화물차 2천400만 원, 전기이륜차 330만 원까지 지원한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회의 개최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 22일 최시헌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와의 사전협의를 통한 국세증명 일괄제공으로 세무서 방문민원을 획기적으로 축소한 사례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효율적인 언택트(Untact) 민원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최시헌 청장은 지능적·악의적 탈세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고, 국정감사 준비 등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 청장은 “납세자와의 내실 있는 소통으로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며 “근로장려금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빠짐없이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세심하고 절제된 조사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제23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개회...오는 22일까지

봉화군의회는 15일 제237회 임시회 개회했다.오는 22일까지 올 하반기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등을 처리한다.이번 임시회는 민간평가에 대한 포상금을 일부 상향하기 위한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캠핑장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한 ‘봉화군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처리된다.특히 비상 임무 수행 시 자율방범대원의 신속한 투입과 사기 진작 및 지역 치안보조 인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환경 개선지원을 위한 ‘봉화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이 상정됐다.또 봉화군에서 시행하는 주요 시책 사업과 각종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진행하는지를 확인하고, 사업추진 상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사업 시설 사후관리 운영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코로나19와 계속된 태풍으로 힘든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편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시, 2020년 하반기 대학생인턴 모집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 및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0년 하반기 대학생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대구시청, 사업소, 시 산하 센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71개 분야 114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9월7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은 9월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인턴 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 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시는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배점기준에 의해 전공·학년·자격증·봉사활동 등 점수 산정 후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뽑는다. 최종 선발결과는 10월12일 오전 10시에 대구시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10월19일부터 11월20일까지 5주 동안 근무(주 5일, 1일 6시간)하며, 시간당 9천50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매년 평균 12: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인턴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사회적응력, 진로 및 직업탐색, 취업경쟁력,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인턴 사업의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천시, 우범지대··불법투기 감시 ON

영천시가 지난 상반기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2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영천시에 따르면 영천경찰서와 협의해 우범지역, 농촌마을 등 48개소 총 131대의 다목적용 CCTV를 신규 설치하는 한편 노후한 CCTV 33개소 49대를 교체하는 등 지난 상반기에 총 81개소 180대 구축을 완료했다.이번에 설치된 다목적용 CCTV는 범죄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범죄취약지역 집중감시를 통해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안심 귀가에도 큰 역할을 한다.영천시는 하반기에도 2차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으로 우범지역과 농촌마을에 CCTV를 추가 설치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김천 경부선 횡단차도 건설공사 내년 하반기 완공

경부선으로 단절된 김천시 황금동 횡단차도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지난해 12월 착공한 황금시장~중앙시장을 잇는 황금동 횡단차도 건설공사는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현재 열차를 통과시키면서 철로 하부 보강 공사를 하고 있다.김천시는 이 공정이 완료되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횡단차도는 용파사거리에서 한신아파트 방면이다. 총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길이 20m, 높이 2.5m, 왕복 2차로(인도 포함) 개설 공사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단절된 중앙시장과 황금시장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오는 27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운영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수필, 캔버스에 유화, 시낭송과 동화구연 등 5개 강좌와 어르신 대상 생활 한문, 사주명리와 생활주역 2개 강좌 등 모두 7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신청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w)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4-382-0524.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가 대구로 오면 미래 비젼 업그레이드…팔공산은 대구 도심 속으로

군위군의 대구편입 절차가 본격 시작되는 등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군위 편입에 따른 대구의 미래 청사진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군위군이 편입되면 대구의 면적이 70% 가까이 늘어 도시 확장이 가능해지고 팔공산이 대구의 중심 산으로 우뚝 설 수 있다.통합신공항의 명칭을 대구공항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공항 이전에 따른 심리적 거리도 줄일 수 있다. 대구시는 내년 하반기 군위 편입 완료를 목표로 경북도, 군위군과 함께 법적·행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면적 69% 늘어대구시의 면적은 883.52㎢이며 군위군은 614.34㎢다. 군위군이 편입되면 대구시 면적이 1천497.86㎢가 되면서 면적이 지금보다 69.5% 넓어진다. 군위인구가 2만3천437명(7월 기준)으로 대구인구(242만8천22명)의 0.96%다. 군위 인구 유입으로 투입되는 행정수요에 비해 토지면적 확장에 따른 수혜가 더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면적이 넓어지는 만큼 도시의 확장성도 확보된다.수요가 늘고 있는 전원주택은 대구를 벗어난 청도나 고령, 성주가 아니라 대구시 군위에 건립할 수 있어 인구소멸 대상지역이란 오명을 탈피할 수 있다. 새로운 산업단지, 장례공원 등이 도시 외곽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 도심의 기능, 도시 외곽의 기능이 구분되는 새로운 대구의 미래 도시계획을 구상할 수 있다. ◆팔공산이 대구 중심에 우뚝대구·경북의 명산 팔공산이 대구 중심으로 들어오면서 향후 국립공원 추진도 대구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팔공산 면적은 총 122.1㎢로 대구시가 30.6㎢, 군위군 21.7㎢, 칠곡군 29.7㎢, 경산시 10.6㎢, 영천시 29.0㎢ 각각 보유하고 있다. 군위군이 편입될 경우 대구시 면적이 52.3㎢로 전체의 41.8%를 확보하게 된다. 팔공산이 대구의 중심으로 들어오면서 도시의 허파기능도 제대로 할 수 있게 된다. ◆대구공항 명칭 존치군위군의 편입으로 통합신공항의 명칭이 ‘대구공항’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이름이 대구공항이 된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대구공항 명칭 사용은 공항 이전으로 멀어지는 대구시민들의 심리적 거리감도 좁힐 수 있다. 공항 진입 고속도로, 공항철도 등 관련 인프라를 건설하는데 인허가와 지자체 협의가 용이해진다. 신공항이 건설되고 운영되는 과정에서 투입되는 외지 인력에게도 근무지가 경북이 아닌 대구라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내년 하반기 편입 목표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이 절차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하반기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위군의 움직임도 시작됐다. 13일 군위군의회 임시회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안)’이 상정됐으며, 전원 찬성의견으로 채택됐다. 안건 내용은 군위군 행정구역 전체를 대구시로 편입하는 것이다. 대구시는 지자체 관리구역 편입 특별법이 달성군을 편입한 사례도 있어 절차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대구시와 경북도 의회의 동의를 구한 상황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주민투표까지 가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구시 측은 “군위군의 편입은 앞으로 대구와 경북의 통합 과정에서 대구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역 경제계에서도 “군위가 대구에 편입될 경우 대구 면적 확대, 팔공산 편입 등 수혜가 많다. 군위 또한 땅값이 오르고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소멸 지역에서 벗어나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교차로 야간집중조명 설치로 교통사고 줄어

대구시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사업 일환으로 야간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에 야간집중조명장치(투광기)를 설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대구시는 야간 보행자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상위 20곳을 선정하고 5년 간(2016~2021)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야간집중조명장치(투광기)를 설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높이 24m 조명타워에 설치된 야간집중조명장치는 교차로 주변 횡단보도와 차로의 조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보행자의 보행환경과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된 시스템이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범어네거리 등 10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2018년에 설치한 황금네거리와 큰고개오거리의 경우 설치 전후 교통사고 건수가 2017년 10건에서 2018년에 0건으로 획기적으로 줄었다. 2014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상위에 대구시 교차로가 상당수 포함돼 있었으나 야간집중조명 설치로 사고다발 교차로 오명을 탈피했다. 올해는 이달 중 본리네거리, 만평네거리, 신당네거리에 설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동대구네거리 등 7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대구시 이동호 건설본부장은 “대구시는 야간집중조명장치 설치 시 빛 공해와 운전자의 눈부심 현상을 고려해 눈부심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정해 설치하고 있으며, 시공 및 사용자재는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문화재단,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정기대관 신청 및 심야대관 시범 운영

대구문화재단이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대관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이며, 대구시 소재 전문공연예술인 및 단체의 무용·음악·연극·뮤지컬·전통·다원 등 예술·공연분야에 한정한다.대관시설은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연극·무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와 소연습실 1개다.또 실제 공연장과 같은 환경에서 공연 연습 및 제작발표가 가능한 ‘대명홀’도 이용할 수 있다.대관시간은 오전, 오후, 저녁, 심야로 나눠 하루 4회 각 3시간씩 운영되며, 대관료는 1회 기준으로 대명홀은 1만5천 원,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이다.‘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구 남구 대명동 대명공연거리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2, 3호선 도보로 10분 거리로 이동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대관신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gperfor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심야 연습 공간이 필요한 예술인들을 위한 심야대관도 시범운영한다.운영기간은 11월까지며 대관시간은 오후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다. 문의: 053-430-1270~1.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2일부터 26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 등 4개 도서관 400여 명이다.강좌는 크게 독서지도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과정 등 3개 부분으로 나뉜다. 그림책 읽어주기 지도, 한국사 들여다보기, 영어기초회화, 사진영상, 캘리그라피 등 총 23개 강좌가 개설된다.이번 하반기 문화강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성인 문화강좌 수강 인원을 기존의 50%로 제한해 강좌별 20여 명으로 운영한다.수강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서구청, 주민정보화교육 실시

대구 서구청이 지난 10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5개월간 주민 정보화교육 휴강돼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완화됨에 따라 교육장을 재정비해 다시 개강한 것이다. 교육은 하반기 동안 총 13개의 강좌로 운영되며 교육과목은 스마트폰 활용 등을 포함한 9개 과목이 진행된다. 서구청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비말방지 칸막이 설치 및 수강인원을 기존 40명에서 20명으로 감축하고 교육 전·후 키보드, 마우스, 문손잡이 등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민선7기 하반기 우리 동네 핵심사업(8)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도시재생사업

달성군 화원읍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이자 대구 교통의 요지이다. 중부내륙 및 광주대구고속도로, 국도 5호선, 지하철 1호선 등이 지나고 있고 가까운 설화명곡역으로 2027년에는 대구산업선 철도가 지난다. 하지만 화원읍의 원도심은 대구교도소를 중심으로 한 개발이 제한적이어서 다른 지역보다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오는 10월 대구교도소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다. 그러면 후적지 개발과 함께 화원읍 천내리에서 진행 될 뉴딜사업을 연계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000 년의 화원, 다시 꽃피다. 대구 달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화원읍 천내리가 선정돼(사업명 천 년의 화원, 다시 꽃피다!) 국·시비 등 총사업비 24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화원읍 천내리는 그동안 대구교도소로 인해 도시의 활력을 잃은 지역이었다. 대구교도소 이전 이후 달성군은 이곳에 지역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및 지역 성장기반을 재구축하는 등의 후적지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네 가지 유형으로 세분화 해 계획을 수립했다. 각각의 단위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주민 커뮤니티 교류공간 및 예술놀이 오픈캠퍼스 조성 △ 공공복지 서비스 활성화 사업-영유아 시설 및 창업지원 거점인 상상 어울림센터 및 실버 커뮤니티 공간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뜸상품 판매센터 및 교육장 설치, 걷고 싶은 화원시장길 조성 △생활인프라 개선 사업-살기 좋은 ‘화원’ 만들기 등으로 나눠져 있다. △지역동체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은 주민 커뮤니티 교류공간인 ‘소통’을 중심으로 재생사업의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센터와 마을 관리조직의 운영을 위한 센터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예술놀이 오픈 캠퍼스 ‘봄꿈’은 어린이 및 청소년의 커뮤니티 거점으로 연극, 영어, 요리, 미술 등 다양한 체험이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는 예술놀이 캠핑장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지식습득을 위한 책 놀이터와 학습공간도 조성된다. △공공복지 서비스 활성화 사업으로는 상상 어울림마당 센터와 실버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비상’으로 이름 붙여진 시민문화발굴단 사무실 및 공방을 중심으로 육아돌봄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 협업 및 작업 공유 공간이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노인커뮤니티 카페, 은퇴자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지원센터, 치매센터 등은 ‘나들이’ 라는 이름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실버커뮤니티를 형성한다. 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으뜸상품 판매센터 및 교육장이 만들어져 공설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달성군 및 인근지역의 특산품 과일판매소가 조성되고 마케팅과 멘토링 교육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그리고 ‘걷고 싶은 화원 시장길’이라는 이름으로 정통시장 내 보행친화공간, 스탬프 투어길, 사회적 기업의 상생장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인프라 개선 사업은 살기 좋은 ‘화원’ 만들기를 목표로 이벤트 광장 및 시민주차장 조성, 인공지능 IoT 공동쓰레기 수거시설 조성, 안정보행로와 생활안전 모니터링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부처협업사업·소규모재생사업 문화적 도시재생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화원 다시 꽃피길 프로젝트들도 진행된다. 지역 고유의 역사 및 문화적 자산, 관광자원으로의 도심을 활성화하고 시장 옥상을 활용한 화원청춘 옥상실험실 등의 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입간판과 노후 전선, 조명등의 교체로 노후화 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작업을 실시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꽃을 테마로 한 가로길을 조성하는 스탬프투어 등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렇듯 화원읍 천내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달성군, 그리고 대구의 중심인 화원읍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달성군은 지난달 화원읍 천내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으로 도시와 풍경 종합건축사사무사 노성식 대표를 위촉했다.노 센터장은 도시재생, 경관 분야 전문가로, 주민과 행정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내리 뉴딜사업 지원과 도시재생사업의 조정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규모 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달성 관문 간판개선사업 등에 국·시비 194억 원을 확보 추진 중이며, 화원읍 설화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을 준비 중이다. ----------------------------------------------------------------------------------------------- ◆김문오 달성군수김문오 달성군수는 “동네 한복판에 큰길을 내고 큼직한 건물을 세우는 것이 도시재생이 아니다”며 “지금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3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화원읍 본리리 ‘마비정’ 마을 전체를 토담과 벽담을 활용해 벽화로 꾸며 시골 마을이 예술과 만나게 되면서 1960~1970년대의 정겨운 풍경을 창출해 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김 군수는 “마비정 마을이야말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모델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며 “도시를 재생한다면서 옛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것보다 지역의 역사와 삶터를 고쳐서 다시 쓰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쇠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구도심의 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16년 3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김 군수는 “화원읍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화원 공공복합청사 건립 등 대규모 사업이 예정된 변화와 발전의 중심지”라며 “이러한 사업들과 연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16년부터 달성 3색 문화창조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화원읍 성산리 화원유원지 △가창면 우록리 일대 △하빈면 봉촌 2리 낙동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과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이 올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