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냉해 농작물 피해 농가 대상 정밀조사

군위군이 이번 달 초를 전후해 생긴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오는 5월7일까지 농가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군은 신고서가 접수되면 해당 농가 관계자와 마을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면적을 산출한다.또 조사 결과에 따라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농가에게 재난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돕기로 했다.저온으로 피해를 본 농가는 피해 신고서를 신청 기간에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군은 또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농작물 피해로 인한 농가부담을 줄이고자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 남구청,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방세 감면 마련

대구 남구청은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구세를 감면하는 등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267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구세 감면 동의안’에 대한 의결 동의를 받았다.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등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해 상반기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다.대상 건축물 소유자에게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를 100만 원 한도 내로 감면해 준다.이 혜택은 기존 정부에서 발표한 국세인 소득세의 공제 외에 추가로 지원되는 지방세 감면이다.재산세 감면신청은 오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임대계약서, 금융거래내역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임차인 자격 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등으로 고급오락장·유흥주점과 같은 사행성·사치성 임차인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김승수,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범죄 2차 피해 방지법 발의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범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범죄 피해자의 인적 사항이나 사진 등을 출판물에 싣거나 방송매체를 통해 방송할 경우 처벌수준을 상향하는 내용의 이른바 ‘2차 피해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현행법은 아동보호사건 및 가정폭력사건에 관련된 피해자의 인적사항이나 사진 등에 대해 비밀엄수의 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유니세프 ‘미디어 가이드라인’, 한국기자협회 ‘인권 보도 준칙’, 보건복지부 ‘보도 권고 기준’ 등에서도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신원을 보호하도록 권고 하고 있다.하지만 무분별한 언론보도로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개정안이 통과되면 언론인이 피해자의 인적사항, 사진 등을 출판물에 싣거나 방송할 경우 3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다.김 의원은 “최근 발생한 권력형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 역시 극심한 2차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며 “무엇보다 가장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피해자의 기본적인 인권이 최우선시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북구 침산동 식품 공장서 화재 발생

15일 오전 11시5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있는 한 식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불은 건물 2층 일부를 태우고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기지 발휘한 대구·경북 은행원과 시민,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최근 대구·경북에서 은행원과 일반 시민의 기지로 수천만 원의 보이스피싱 금융 사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대구 서구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30대 여성 A씨는 새마을금고 직원과 경찰의 도움으로 2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지킬 수 있었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1시22분께 새마을금고 직원 B씨에게 ’가족과 같이 쓸 카메라를 사기 위해 적금 2천만 원을 해지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건넸다.이를 수상히 여긴 B씨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서부경찰서 내당4동 파출소 윤성호 경위 등 2명이 출동해 A씨의 휴대폰 통화 내역과 문자를 확인하고 악성 앱 등을 찾아내 보이스피싱을 막을 수 있었다.경찰 조사 결과 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A씨에게 정부 지원금 대출 지원 대상자라고 속인 뒤 대환 대출을 유도하며 악성 앱을 핸드폰에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구미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갈취한 현금을 보이스피싱 일당에 송금하려던 수거책을 시민 C씨의 신고로 붙잡을 수 있었다.C씨는 지난 1일 구미 도량동에 소재한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D씨가 수차례에 걸쳐 현금을 송금하는 모습을 발견했다.ATM기에서 계속 같은 작업을 반복하던 점을 수상히 여긴 C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이 있다고 여겨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조사 결과 D씨는 이날 현장에서 10명의 명의를 번갈아 사용하며 한 번에 100만 원씩 모두 10차례에 걸쳐 1천만 원을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송금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C씨는 지난 13일 경찰로부터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받았다.경찰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는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피해 회복이 어렵고 수법 역시 날로 진화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도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16일 개정…재산피해 100% 지원

포항지진 재산피해를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부담해 100%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이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포항지진 재산피해에 대한 구제 지원금의 규모는 ‘피해 금액의 80%’에서 ‘피해 금액 전부’로 확대됐다.다만 재산 유형별 지원 한도 금액 내에서 지원된다. 피해구제 지원금의 재원 조달을 위해선 국가가 80%를, 경북도와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20%를 각각 부담한다. 이와 함께 피해구제 신청인의 이의제기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피해구제심의위원회 결정에 대한 재심의 신청이 가능하도록 세부 절차를 마련했다.산업부 관계자는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피해구제 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하고, 포항시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포항지진이 발생한 지 3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점을 감안해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피해자 등이 손해·가해자를 인지한 날부터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포항지진특별법은 포항지진의 진상 조사 및 피해구제를 위해 2019년 12월31일 제정, 공포됐다.피해자 인정 및 피해구제지원금 지급 신청접수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도심 무차별 폭행 발생…경찰 수사 나서

대낮에 대구 도심의 한 카페에서 ‘무차별 폭행’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15분께 중구의 한 카페에서 신원불명의 남성 B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B씨는 빈자리에 놓인 A씨의 가방을 치우고 앉았고 A씨가 항의하자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광대뼈가 골절되는 등 안면에 큰 부상을 당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B씨는 이미 카페에서 나와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 뒤였다.경찰은 “폐쇄회로 TV 기록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며 “피해자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B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달서구 한 섬유공장서 화재

대구 달서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께 대천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최초 신고자를 포함한 공장관계자 7명은 신고 직후 바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차량 23대와 67명의 대원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압했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소방 관계자는 “신고자와 관계자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내부 연기 배연작업으로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미얀마 쿠테타에 대구·경북 수출 기업 절반이상 피해

대구·경북지역 미얀마 수출기업의 절반 이상이 현지 군사 쿠테타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가 대구시·경북도와 공동으로 대구·경북 지역 미얀마 수출기업(55개사) 피해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55%가 미얀마 사태로 인한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했다.피해정도에 대해서는 다소 심각하다(31%), 매우 심각하다(24%) 순으로 나왔다. 미얀마 사태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은 기계·전기·전자(19%), 섬유·패션(14%), 자동차(부품)(14%)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말까지 사태가 지속될 경우 예상 수출액 감소율은 10% 이하(53%), 50% 이상(20%)으로 나타났다.미얀마 수출 이력이 3년 미만으로 짧을수록 매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피해 유형별로는 물류·운송·통관 애로(58%)와 현지 수요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40%)을 꼽았다. 이어 현지 영업점, 공장의 조업 중단(27%), 운영자금 부족(15%) 순이었다.기업들이 예상하는 미얀마 사태로 인한 영향의 진정 시기는 1년 이내(55%)와 2년 이내(18%)이 가장 많아 대부분 장기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지역 기업들은 타국 신규 바이어 발굴(47%), 생산량 조정(33%), 계약취소(13%), 대체 물류·운송 방안 강구(11%) 등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윤신영 본부장은 “대구경북의 작년도 미얀마 수출액은 5천600만 달러 직접 수출 기업은 177개사로 추산된다”며 “이중 기계, 전기, 섬유 업체 등 현지 생산시설에 투자한 기업들은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수출선 다변화, 리쇼어링 등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군위군, 2020년도 재난관리실태 공시

군위군은 최근 ‘2020년도 군위군 재난관리실태’를 군보 및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재난관리실태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다.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분야 투자 현황 및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하는 것이다.공시내용은 2020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 정비, 재난관리 기금의 적립현황, 재난 발생에 대비한 교육·훈련과 재난관리예방에 관한 홍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용 현황에 관한 사항 등 총 13개 항목이다.주요 내용은 2020년 발생한 ‘제9호 태풍 마이삭·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공공시설 7건, 사유시설 29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피해액은 총 4억1천400만 원이며 모든 피해시설에 대한 복구 및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특히 군은 재난대응 조직 구성 및 정비, 재난대비 교육·훈련,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을 충실히 이행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김동권 안전관리과장은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고 군위군의 재난관리역량과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며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대비와 대응활동으로 재난 및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하여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5일부터 소규모 농가 경영 바우처 30만 원 지급

경북도가 5일부터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이는 지난달 25일 정부 추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공익직불제를 받은 도내 약 7만8천 소농을 대상으로 한다.통보는 대상 농가의 경영주에게 모바일 또는 문자메시지로 한다.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과 품목 조합,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경영주 본인은 신분증, 대리인은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된다. 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미지급 통보 농가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도는 이와 별도로 5대 피해품목(화훼, 겨울수박, 친환경농산물, 말,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해서는 매출감소 등 지원요건에 따라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정희용, 디도스 공격 피해 관련 대책마련 시급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디도스(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추세라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4일 강조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네이버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1시간 가까이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거래소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기업공시 채널 접속지연 등의 피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또 카카오뱅크, 11번가, 케이뱅크 등도 디도스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정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6~2020년) 디도스 공격 현황에 따르면 2017년 96건, 2018년 133건, 2019년 155건, 2020년 213건 등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정부는 2009년 약 1만8천 대의 좀비PC로 청와대와 주요 언론사, 정당 등 국내 주요 홈페이지 26곳이 접속장애를 겪은 디도스 대란사태를 계기로 정보보호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국가 사이버 위기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디도스에 대한 대응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 의원은 “정부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디도스를 비롯한 사이버테러에 더욱 만전을 기해 국민의 피해와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과수 저온·서리 피해 예방 철저 당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매년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과수 개화기 저온 및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대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기상청 자료 등에 의하면 올해 개화기가 평년보다 2 ~ 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이에 따라 개화기 저온피해에 노출 될 우려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상주지역은 개화기 온도가 -4.3℃까지 내려가 1천149호, 758ha의 과수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과수는 개화기 저온에 매우 민감한데, 사과는 -1.7℃ ~ -2.5℃, 배는 –1.7℃ ~ -2.8℃, 복숭아는 -1.1℃ ~ -1.7℃에서 꽃의 피해가 발생한다.또한 서리피해는 산지로부터 냉기류 유입이 많은 곡간 평지,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분지 등에서 피해가 많으며, 2∼3일 전에 비가오고 낮 최고온도가 18℃이하이면서, 오후 6시의 기온이 7℃, 9시의 기온이 4℃정도이며, 온도가 시간당 1℃정도씩 저하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발생하기 쉽다. 저온·서리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열풍방상팬 등을 이용한 송풍법, 왕겨․톱밥 등을 태워 온도를 높이는 연소법, 스프링클러 시설 등을 이용한 살수법, 저온 예보 전날 충분한 관수 등으로 저온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상습적으로 저온피해를 받는 지역은 올해도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를 해 달라”며“과수 개화기에는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