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피아니스트 임동민, 임동혁 듀오 리사이틀’ 개최

피아니스트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가지며 대구 관객들을 만난다.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3월5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올해의 두 번째 명품시리즈로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인다.임동민·임동혁 형제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입상 및 최초 형제 입상자로 주목받으며 리사이틀은 물론 협연, 앨범발매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단단하지만 낭만적인 연주를 선보이는 임동민과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임동혁 각각의 솔로 무대를 볼 수 있다.또 한 대의 피아노에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연탄곡,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듀오 무대로 구성, 피아노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솔로 곡으로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쇼팽 스케르초 제1번 나단조, 스케르초 제3번 올림다단조, 발라드 제1번 사단조, 녹턴 제8번 내림라장조를 연주한다.듀오 무대로는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과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제2번 사단조 3, 4악장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임동혁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임동민이 1위에, 동생 임동혁이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부터 이름을 알렸다.임동민은 비오티 국제콩쿠르, 부조니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고, 임동혁은 롱티보 콩쿠르 우승, 부조니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입상했다.2005년에는 쇼팽 국제콩쿠르에서 공동 3위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1927년 쇼팽 국제 콩쿠르가 시작된 이래 78년만의 최초 한국인 입상자 및 최초 형제 입상자로 더욱 주목 받았다.현재 임동민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음악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임동혁은 유럽을 거점으로 독주 및 협연 무대를 비롯해 듀오, 실내악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이들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선보이는 피아노 듀오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또다시 사로잡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신축년 문화단체 신년설계- 수성아트피아

“지역 예술인 중심의 명품 콘텐츠 제작으로 대면공연과 비대면 공연을 함께 추진해 시대를 이끌어갈 예술을 표방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대구 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즌을 건너온 지역 예술계를 보듬는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구상을 세웠다.수성아트피아는 올해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보강한 시즌Ⅱ를 제작한다.오는 4~6월 공연 30여 회, 예술인 150여 명을 지원해 계속되는 코로나로 불안정한 상반기를 보낼 지역 예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14년간 이어진 수성아트피아의 대표 브랜드 명품시리즈는 기존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지역 예술가들의 명품 공연까지 두 방향으로 기획된다.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은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2월5일)’을 시작으로 형제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듀오 리사이틀(3월5일)’, 국립발레단에서 15년간 수석무용수를 지낸 발레리나 ‘김주원의 탱고 인 발레(6월4~5일)’ 등으로 펼쳐진다.유럽과 미국 등에서 맹활약을 펼친 지역 연주자들은 오케스트라 협연 공연인 ‘세계를 빛낸 대구 아티스트’와 정상급 지역 솔리스트의 실내악 및 리사이틀 공연인 ‘포커스 온 대구 아티스트’를 선사한다.온택트 사업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온라인 스튜디오 사업’을 지역 최초로 시행한다.‘수성아트피아 스튜디오 시리즈’ 이름으로 공연장을 스튜디오로 사용해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제작한다.단순한 공연 영상 작업을 넘어서 작품에 대한 입체적인 해석과 함께 예술가의 연주, 호흡, 표정까지 자세히 볼 수 있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제작한다.온택트 공연과 함께 예술가와 관객이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콘택트(대면)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지역 예술인을 위한 ‘아티스트 인 대구’,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낮 시간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등이다.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지원하는 사업인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는 올해 소프라노 김은형, 쓰리테너 로만짜(김동녘, 노성훈, 박신해), 바이올린 나윤아, 피아노 김종현, 타악기 박혜지, 피리 김세현, 한국무용 손혜영이 무대에 오른다.2017년부터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시행 중인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대구음악협회, 대구연극협회와 함께 음악, 연극 부분 사업을 제작한다.낮 시간을 활용한 마티네콘서트는 오는 3~9월 홀수 달 두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리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진행 및 해설을 맡는다.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인 출신의 방송인으로 교양, 다큐,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동 중이다.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오는 3월 바리톤 이응광의 ‘봄의 세레나데’, 5월은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베토벤과 쇼팽’, 7월은 첼리스트 김가은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9월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윤정의 ‘생상과 프랑크’로 관객과 만난다.정성희 관장은 “특정 세대가 아닌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어른,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발걸음이 향하는 공연장을 만들겠다”며 “시대를 이끌어가는 예술, 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하고 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시민에게 예술로 위로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수성아트피아, 정적 예술과 동적 예술의 조화 ‘힐링&필링’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다음달 24일까지 ‘삶을 위한 예술 추구’, ‘사유하는 미술’을 주제로 한 기획전 ‘힐링 & 필링’을 개최한다.호반갤러리와 멀티아트홀 등 전시실 전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위기의 현재를 예술로 승화시켜 삶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풀어나가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김문숙, 나동석, 박지훈, 배윤정 등 20대의 젊은 신진작가부터 60대의 중견작가까지 경력과 나이, 학연, 성별을 초월한 작가들이 참여한다.이번 기획전에는 같은 주제 아래 각각 다른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김문숙 작가가 참여하는 ‘멀티아트홀’은 명상의 방으로 꾸며진다. 예술로 체험하는 명상공간인 셈이다.오랜 시간 꾸준하게 지속해온 명상체험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해온 작가는 멀티아트홀 전체를 하나의 명상공간으로 바꿔 놨다.지금까지 해오던 평면작업방식의 범위를 과감하게 넘어선 작가에게 멀티아트홀은 하나의 캔버스가 된 것이다.또 다른 공간인 호반갤러리는 배윤정, 박지훈, 나동석 작가의 영상미디어 작품이 선보인다.배윤정 작가가 선보인 작품의 제목은 ‘새로운 일상(The new normal)’이다. ‘1 channel video’, ‘2분’, ‘가변크기’로 제작된 작품이다.이어 박지훈 작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방식으로 제작한 영상작품을 전시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관적인 주제를 지속적으로 표현해온 작가는 지금까지 해오던 자기중심적인 작업방식에서 한 발 나아가 생동하는 삶의 단면을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해낸다.이와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작업의 중요한 목표로 삼아온 나동석 작가의 영상작품(소고-Video)과 설치작품(기념공원-Video Installation)도 선보인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이번 전시는 정적인 예술작품과 동적인 예술작품을 동시에 전시된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참여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업방식과 가치관, 예술철학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새해 출발지점에서 삶의 정화와 환기를 돕는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전문 연주자처럼 카메라 앞에선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협연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전문 연주자용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등 청소년단원 알리기에 나섰다.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으로 시작됐으나 현재는 자립기관으로 성장해 수성아트피아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으로 이뤄진 연주단체다.올해로 9년차를 맞는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수성아트피아의 미래세대 육성사업으로 서찬영 음악감독의 지도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오보에, 타악기 파트의 전문 강사와 5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2월28일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 운명교향곡과 나팔수의 휴일 등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시행으로 공연을 취소했다.이에 수성아트피아는 1년간 준비한 단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추억 선물로 정기연주회 협연을 준비한 단원 다섯 명(첼로 엄수형, 오보에 김재윤, 트럼펫 박나현, 정다빈, 최성민)의 인터뷰와 연주가 담긴 특집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아울러 수성아트피아 내 스튜디오를 활용해 오케스트라 전 단원의 전문 연주자용 프로필 사진 촬영도 진행했다.이번에 제작된 특집 영상은 수성아트피아 유튜브 채널과 각종 SNS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단원 프로필 사진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서찬영 음악감독은 “코로나 펜데믹 공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오케스트라로는 최초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는데, 대면 연습을 시작한 날은 단원모두에게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했다.그는 또 “정기연주회를 가지지 못한 아쉬움을 협연 영상제작과 프로필 사진 촬영으로 전문 연주자 꿈을 키워가는 단원들의 기억에 남을 큰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버려진 공간을 갤러리로, 수성아트피아 오픈갤러리 첫 번째 전시

“공연장인 무학홀과 전시장인 호반갤러리 외벽 버려진 공간을 살렸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노출 공간 특성상 기존 갤러리 전시 일정이 없을 때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건물 로비층 벽면 공간을 오픈갤러리를 꾸민 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갤러리 조성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미술 관람이 목적이 아니라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도 지나다니는 길목에 그림을 전시한다는 점에 착안해 갤러리의 부제도 ‘오다 가다 보다’로 정했다.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지난달 29일부터 새롭게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오픈갤러리 이야기다.수성아트피아 로비층 무학홀 외벽(4.3m×3m)공간과 호반갤러리 외벽(3.6m×3m)일부를 미술품 전시 공간으로 재단장해 만든 노출형 갤러리다.2층 공연장인 용지홀을 이용하는 관객들이 지나게 되는 길목에 만든 오픈갤러리는 기존 전시갤러리인 호반갤러리와 멀티아트홀이 문을 닫아도 언제든 편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픈 형태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오픈갤러리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전시 주제는 ‘2020년을 돌아보다’이다. 미술 작품으로 지난해를 돌아본다는 의미가 담긴 이번 전시엔 김다예 작가와 정효찬 작가가 참여해 일러스트레이션과 라인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인다.김다예 작가는 세계 유명 철학자와 예술가들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풀어낸 평면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는 의미를 담아 12개월을 의미하는 작품 12점을 선보인다.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작가는 ‘놀이로 한글’, ‘마음 사세요’ 등의 저서를 펴냈고 네이버 LINE, SKT 이모티콘, 카카오톡 이모티콘, 삼성전자 ‘Out of the box’ 웹 콘텐츠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제작한 바 있다.반대쪽 벽면에 라인드로잉 ‘호모리만스’를 설치한 작가는 핑크찰리 정효찬이다.작가의 작품 ‘호모리만스’는 ‘검색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작품으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오마주했다. 스마트폰을 쥔 현대인들을 패러디한 것이다.박 작가는 이번 설치 작품에 대해 “사람도서관이라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을 알게 되는 것은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다는 의미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은 곧 책”이라고 했다.이어 작가는 “사람은 삶이라는 과정을 여행하게 되고, 그 여행에서 깨닫게 되는 희로애락을 포함한 모든 감정과 생각들을 소통하고 공유해 우리라는 공동체를 이룬다”면서 “소통의 원활함과 편리함을 위해 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는데, 인류는 스마트폰이라는 세상을 관통하는 열쇠를 손에 쥐게 됐다. 스마트폰은 프로메테우스의 불처럼 인류의 삶을 다시 한 단계 도약 시켰지만 어찌 된 일인지 사람들은 여행을 멈추고 욕망만을 검색 한다”고 덧붙였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새로 꾸민 오픈갤러리가 수용할 작품은 다원예술인데, 다양한 장르의 다원예술가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대중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전시장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했다.수성아트피아 오픈갤러리 첫 번째 전시 ‘2020년을 돌아보다’는 오는 3월31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53-668-1566.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수성아트피아 명품 시리즈 마지막 무대,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21일 공개

베토벤이 남긴 서른두 개의 피아노 소나타 중 최후의 세 작품, 30번, 31번, 32번은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이 세 작품은 연주자 뿐 아니라 음악이론가와 비평가들에게도 연구와 해석의 대상이기도 하다.특히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이 곡들을 연주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장면이다. 더구나 그 주인공이 오랜 세월 베토벤에 대한 탐구를 이어온 김선욱이라면 더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올해 명품시리즈 마지막 무대로 피아니스트 ‘김선욱 리사이틀’을 오는 21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진행한다.18세의 나이로 리즈 국제 콩쿠르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 우승을 거머쥔 후 리사이틀은 물론 실내악, 협연까지 매년 세계를 누비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선욱이 그만의 베토벤으로 가득 채운 솔로 리사이틀 무대다.이번 공연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30번 E장조(Op.109), 제31번 A플랫장조(Op.110), 제32번 c단조(Op.111)로 구성된다. 1820년에서 1822년 사이에 완성된 곡들이다.베토벤이 심해진 난청으로 오로지 감성과 상상력에 의존해 만들어낸 걸작들로, 자기 자신과의 사투를 이겨낸 후 힘들었던 인생을 찬찬히 되돌아보는 듯한 자기고백적인 장면이 떠오르는 작품들이다.스스로에게 던지는 동정과 위로 같은 30번을 시작으로 고통과 슬픔을 토로하는 31번, 고통을 천상의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32번으로 이어지는 연주는 베토벤의 생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는 게 평론가들의 이야기다.피아니스트 김선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왕립음악원 지휘 석사과정(MA)을 마친 후, 영국왕립음악원 회원(FRAM)이 됐다. 2004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5년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으며, 2006년 18세의 나이로 리즈 국제 콩쿠르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 우승자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위그모어 홀, 퀸 엘리자베스 홀, 본 베토벤 하우스, 서울 예술의 전당 등 주요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런던 심포니,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베토벤이 주력 레퍼토리라고 할 만큼 김선욱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와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 베토벤 주요 소나타 앨범 발매, 베토벤 하우스 소장품 독점사용 자격취득 등 베토벤을 꾸준히 연구하며 독보적인 해석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이번 공연은 당초 지난 3월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미뤄오다 이번에 진행하는 올해 수성아트피아가 준비한 명품 공연 중 유일하게 남은 공연”이라고 했다.한편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다음달 서울 롯데콘서트홀 ‘김선욱 & KBS교향악단’ 공연에서 지휘와 협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지휘자로도 공식 데뷔 할 예정이다. 문의: 053-668-180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14~15일,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

크리스마스 전날 밤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가 인형과 꿈속에서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룬 스테디셀러 공연 ‘호두까기 인형’이 연말 공연계를 뜨겁게 달군다.수성아트피아가 크리스마스 시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공연으로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을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매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 올린다.예술감독 강수진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으로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발레단이다.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는 국립발레단은 고전발레부터 모던발레까지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한편 창작 발레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공연을 통해서 대한민국 발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활발한 문화외교사절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공연 전막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독일 작가인 에른스트 호프만이 지은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왕’을 원작으로,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일컬어지는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다.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1966년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이 초연한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버전이다. 주인공 소녀의 이름을 ‘클라라’가 아닌 호프만 원작 그대로 ‘마리’로 하고, ‘호두까기 인형’을 목각인형 대신 어린이 무용수가 직접 연기한다는 게 특징이다.또 쥐 왕을 물리치는 장면을 2막에 다시 배치해 긴장감을 높이고 높은 점프와 고난도 회전, 악마 인형들의 역동적인 춤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극의 줄거리와 상관없이 다양한 춤을 펼쳐 보여 관객을 즐겁게 하기 위한 부분인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도 더 화려하고 고난도의 춤으로 구성해 볼거리를 더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발레 3대 걸작으로 꼽히는 ‘호두까지 인형’은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처음 무대에 올려진 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마리 역에 정은영을 비롯해 신승원, 김기완, 김태석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고난도의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올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무대로 국립발레단 공연을 마련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공연으로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6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VIP석 7만 원, R석 5만 원, S석 3만 원으로 수성아트피아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668-180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수성아트피아 마티네콘서트, 올해 마지막 무대로 박미선·박치상 부부 공연

대구 수성아트피아의 마티네 콘서트 마지막 공연이 8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관현악곡과 바이올린, 비올라의 협연곡으로 구성됐다.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을 시작으로 부부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과 박치상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마장조’를 협연한다.대부분의 곡들이 바이올린에만 집중되는 것과 달리 이곡은 비올라를 독주악기로 내세운 작품 중 가장 폭넓게 알려진 작품으로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풍부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마지막으로 슈베르트의 교향곡 중 최고의 걸작으로 낭만파 음악이 쌓은 정점이라고 평가받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미완성’ 전 악장을 연주한다.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올해 마티네 콘서트 마지막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난이도가 높은 듀오 무대를 따뜻하고 편안하게 풀어내는 부부연주자의 무대로 마무리 하게 돼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2만 원 이다. 문의: 053-668-1800.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시리즈는 2007년 개관 이래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수성아트피아의 대표적인 장수 기획 시리즈로 오전 시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음악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해금소리로 물든 12월, 수성아트피아 ‘박은경 해금 독주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발굴·지원하는 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무학’ 다섯 번째 무대로 ‘박은경 해금 독주회’가 다음달 1일 열린다.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총 3곡이 연주된다. 대구시립국악단 가야금 수석 김은주와 함께 남도의 토속정서와 멋을 함축한 ‘해금과 육자배기’를 시작으로 충남도립국악단 경기민요 상임단원인 박영희와 함께 깨끗하고 경쾌한 ‘경기민요 연곡’을 선사한다.마지막 곡은 ‘지영희류 해금 긴사조’로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늦은자진모리 그리고 빠른굿거리 자진모리로 구성된 곡이다.지영희 선생은 해금산조와 피리 시나위의 명인으로,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경기지방의 무속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어 가락이 섬세하고 선율의 굴곡이 크기 때문에 경쾌하면서도 명료한 느낌의 해금소리를 느낄 수 있다.해금연주가 박은경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주영위, 금재현, 이동훈에게서 사사했다. 또 해금 실내악단 ‘이현의농’과 퓨전 실내악단 ‘나르샤’ 단원으로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대구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다.박씨는 “마지막 곡 지영희류 긴산조는 일박적인 짧은 산조에 비해 시간이 길지만, 무대에서 꼭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곡이라 기대된다”고 했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활을 문질러 소리를 내는 찰현악기인 해금은 음의 표현이 극히 자연스럽고 다양한 반면에 음정을 정확히 내기 쉽지 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해금 연주로 구슬프면서 아름다운 선율의 세계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이번 공연에는 해금을 보다 쉽게 이해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대구예술대학교 류자현 교수가 해설을 함께 곁들인다.전석 1만 원으로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3-668-180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소프라노 이윤경 리사이틀, 아티스트인 대구 마지막 무대

‘소프라노 이윤경 리사이틀’이 오는 22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서정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가곡과 오페라 명곡 들려줄 예정이다.계명대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국내외 각종 경연대회에서의 입상을 바탕으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살로메, 리골레토, 라보엠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다.수성아트피아의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는 대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우수한 예술인의 공연콘텐츠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만8세 이상이면 관람가능하다. 문의: 053-668-180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대구’ 세번째 무대로 ‘소프라노 이윤경 리사이틀’ 마련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올해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소프라노 이윤경 리사이틀’을 오는 22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갖는다.이원주의 ‘이화우’, 김주연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브람스의 ‘소식’, 그리그의 ‘꿈’, 드뷔시의 ‘별이 빛나는 밤’ 등과 같이 서정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가곡들과 토마의 오페라 미뇽 중 ‘나는 티타니아’ 등 명곡들을 청중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계명대 성악과와 이탈리아 로마 AIDM,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아를 졸업한 이윤경은 국내외 각종 경연대회에서의 입상을 바탕으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살로메, 리골레토, 라보엠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다.이번 공연에 나서는 소프라노 이윤경은 깊이 있는 가곡들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이윤경은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구의 대표 소프라노”라며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를 통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예술인들을 한번 더 소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공연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수성아트피아의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는 대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우수한 예술인의 공연콘텐츠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만8세 이상이면 관람가능하다. 문의: 053-668-180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수성아트피아 마티네콘서트, 오는 10일 열린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올해 세 번째 공연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지역 클래식 저변화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대구MBC교향악단과 연세대 기악과, 베를린 국립예술대 전문연주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인소연이 출연한다.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관현악곡과 피아노 협연곡으로 구성된다.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을 시작으로 재즈의 작곡기법과 랩소디풍의 양식이 교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피아니스트 인소연이 협연한다.이어 국민이 사랑하는 교향곡으로 손꼽히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을 연주하며 청중들에게 깊이 있는 거장들의 곡들을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한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모든 공연은 밤에만 열린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낮에 무대를 여는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시리즈’는 올해 15번째 시즌을 맞는 장수 프로그램이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마티네 콘서트는 오전 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비교적 가벼운 음악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생각을 탈피해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거장들의 익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곡들을 낮시간에 공연하게 돼 관객들의 호응이 궁금해진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 053-668-180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천 도시재생 사회적 협동조합 1호 출범

김천시는 도시재생 사회적 협동조합 1호인 ‘플라토피아’가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플라토피아’는 현재 평화동 일원에 조성된 도시재생 마을거점 공원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앞으로 묘목 재배사업, 꽃가꾸기 체험교육사업, 화훼장식 제작·판매 등의 사업을 펼친다.이를 통해 다양한 생활원예 콘텐츠를 개발해 평화동 도시재생만의 특화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플라토피아’는 평화동 지역 환경개선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왔다. 지난 5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지역기반 정책연계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플라토피아 윤홍근 조합 대표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탄생한 플라토피아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김천시민 누구나 조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범적인 조합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플라토피아’는 평화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사업인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주민들이 주도해 구성된 조직이다.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로 꼽힌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수성아트피아 ‘미술작품 대여제’ 착수식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지난 11일 호텔수성 신관 로비에서 올해 ‘미술작품 대여제’ 착수식을 가졌다.미술작품 대여제는 수성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예술 활동 중인 전문 작가들의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사진, 조각, 공예 분야를 대상으로 작품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1년간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2017년 대구미술협회와 수성구미술협회의 추천 작품 35점을 수성구 내 공공기관에 전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기존 공공기관 이외에 민간기업으로 전시 범위를 넓혔다.특히 올해는 지난 5월 참여 작품공모와 민간기업 수요자 공모를 시작으로 선정 운영위원회를 거쳐 총 3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선정된 작품은 수성구청과 산하주민센터, 보건소, 구립도서관 등 공공기관 27곳과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달구벌신협, 센도리 등 민간기업 11곳에서 내년 6월까지 전시된다.수성아트피아가 2017년도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부흥을 위해 진행하는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은 음악·연극·미술 세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음악 분야는 만 4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청년음악가 육성프로그램’ △연극 분야는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고전문학을 연극으로 공연하는 ‘창작 연극 팩토리’ △미술 분야는 수성구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대여하는 ‘미술 작품 대여제’를 각각 진행한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이상적인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할 것”이라며 “미술작품 대여제가 주민들 곁으로 문화예술이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사업으로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한 낮에 듣는 관현악과 가야금의 선율…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대구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의 마티네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이 11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홀수 달에 열렸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모든 공연을 취소했다가 지난달부터 다시 시작해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관객과 만난다.올해로 15번째 시즌을 맞는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시리즈’는 개관 이래 꾸준히 이어오는 수성아트피아의 대표적 장수 기획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오전공연은 가벼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관현악과 가야금 협주곡으로 짜여 진 수성아트피아의 8월 마티네 콘서트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백진현의 지휘로 연주된다.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가야금 연주자 김은주씨가 작곡가 이정호씨의 ‘관현악을 위한 가야금 협주곡’을 연주하고,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주피터’ 전 악장이 청중들에게 선보인다.대구 수성아트피아 최민우 공연기획팀장은 “오전 시간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가 수성아트피아를 대표하는 명품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생각”이라고 전했다.수성아트피아의 8월 마티네 콘서트는 전석 2만 원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객 안전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운영 가능한 좌석만 티켓을 오픈한다. 문의: 053-668-180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