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작가팀 모집

대구 서구청이 오는 23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작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와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조건은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이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단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팀은 작가비 및 작품 제작비 등 4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구청은 작가팀 제안서를 토대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자료 제작 보급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활성화를 위해 ‘알쓸실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잡학사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주간 진행되는 ‘알쓸실잡 프로젝트’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교사들을 위한 ‘알쓸실잡' 수업-평가 자료 제공,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알쓸실잡 담벼락’,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방구석 알쓸실잡’수업 웨비나(웹에서 열리는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수석교사회, 수업-평가지원단, 교원연구회, 교과연구회 소속 교사를 중심으로 대구 중·고교 교사들은 등교-원격 병행 기간 중에 실시간 쌍방향수업 확대를 시도해 왔으나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상황 악화 등으로 등교 방식의 변화가 잦아 여러 번 어려움에 봉착해 왔다.시교육청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학교별 기자재 상황을 한 번 더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지난 2월부터 제작한 원격수업 자료를 한데 모아 재구조화하면서 본격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방역에 힘을 쏟으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대구교사들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원격수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2·28민주운동 소재 뮤지컬 ‘청의’ 막올려…대구 어울아트센터

2·28 민주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 ‘청의’가 오는 16일 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에 올려진다.공연제작 엑터스토리가 대구문화재단 집중기획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청의’는 대구문화재단 지역특성화 제작 지원사업, 광주 평화연극제 단막극제 광주평화 시장상수상, 광주평화 연극제 주제공연 초청 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주완, 이우람, 예병대 배우 등이 극을 이끌고 신진예술가들이 호흡을 맞춰 극의 완성도와 무게감을 더했다는 게 엑터스토리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번 공연은 대구컬러풀축제 총감독과 연극 ‘개장수’,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뮤지컬 ‘인더스트릿’, ‘처용’ 등을 연출한 김재만씨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지난 2016년 ‘대구정신 살리기 프로젝트’ 연극으로 초연된 ‘청의’는 지난 4년 동안 다양한 연출기법과 극 전개로 다듬어진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1959년, 자유당 독재 막바지, 친일파였던 정수의 아버지는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장면 후보의 선거 연설을 막고자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경북고 2학년인 아들 정수는 이런 아버지와 독재국가가 된 대한민국의 현실이 싫다.한편 독립운동에 몸담았던 대구고 2학년 태호의 아버지는 안타깝게도 일본군의 고문에 옥사하게 되고, 홀로 남은 어머니는 아들 태호의 뒷바라지를 위해 친일파였던 정수네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하며 생활을 연명한다.엑터스토리 관계자는 “2·28 민주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대구의 정신을 알리고 싶었다”고 제작 동기를 설명했다.중학생이상 관람가능하고 VIP석은 5만 원, R석 3만 원이다.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424-834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달성군 디자인으로 안전한 달성 만들기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대구 달성군이 범죄예방 환경설계디자인(CPTED)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고, 문화가 있는 ‘디자인으로 안전한 달성 만들기’를 추진한다. 달성군은 지난 8일 김문오 군수, 달성교육지원청 조성철 교육장, 달성경찰서 안정민 서장, 계명대학교 하영석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각 기관은 이달부터 오는 2024년까지 장기적인 인적자원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달성군은 사업 계획의 수립 및 주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달성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또는 학교 내부 공공장소에 어린이,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달성경찰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교육 및 학교 주변 안전지대 조성사업의 참여와 안전한 사업 진행을 위한 활동지원을 할 예정이다.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에서는 여러 전공의 학생봉사단 인력지원과 관련 학과 교수진의 자문 지원을 맡는다.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경관 발전을 위해 지역의 기관들 모두가 참여하는 색다른 접근으로 달성군민이 애향심을 가지도록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립극단…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10분 희곡 및 사연을 공개모집합니다

대구시립극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전하기 위해 ‘10분 희곡 및 사연 공모’에 나선다.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에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의 희곡과 사연 4편을 선정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희곡은 100만 원, 사연은 50만 원의 저작권료를 각각 지급한다.당선작은 대구시립극단이 간단한 무대극으로 제작하거나 오디오북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시립극단이 선보이는 오디오북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새롭게 기획한 프로젝트로 공연장에서의 공연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단원들이 공연이 아닌 또 다른 형식으로 시민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대구시립극단 정철원 예술감독은 “라디오 방송이나 온라인을 통해 시립극단의 다양한 희곡과 사연들을 생동감 있게 들려줄 예정”이라고 했다.또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시립극단 단원들이 팀을 구성해 10여 분간의 공연작품으로 만들고, ‘단원 창작미션’의 희곡과 함께 서적으로도 발간한는 방침이다.단원들의 창작 희곡과 당선작이 담긴 서적은 올 연말 발간될 예정이라는 게 시립극단의 설명이다.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06-6323, 6344.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계명문화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

“프로젝트형 수업 경험을 토대로 졸업 후 취업과 창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습니다.”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기계과 2학년 신동철 학생은 최근 ‘3D 프린터와 기계 가공을 통해 IoT기반의 치매 방지용 로봇 시제품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이 학생은 계명문화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심화 1팀-1프로젝트’ 사업 선정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신동철 학생은 “현장중심의 교육과 기술 전수로 실무능력은 물론이고 문제 해결능력이 향상되는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가 전문기술인으로 역량을 쌓은 뒤 CEO가 되겠다는 꿈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계명문화대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지원으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심화1-1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2019년도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전국 22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 인프라, 프로젝트 발굴 능력, 기업과의 매칭 및 교육 적합성 등을 심사해 전국 5개 대학만이 선정됐다.1팀 1프로젝트에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기계과 학생 5명, 교수 1명, 전문가 및 기업대표 각 1명 등 총 8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3D 프린터와 기계 가공을 통해 IoT기반의 치매 방지용 로봇 시제품 제작’ 프로젝트를 오는 12월까지 수행한다.참여 학생들은 CNC 가공기술과 IT 기술을 접목한 IoT 기반의 프로젝트형 교육과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획, 설계, 제조, 마케팅 기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치매 방지용 로봇 시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책임교수로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권오범 교수(기계과)는 “융합적 사고를 향상하고 신기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형 수업을 확산하는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젊은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로의 초대…021갤러리 ‘AXIS 2020’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이 작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의 기반역할을 하는 기획전시가 021갤러리에서 열린다.대구 수성구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위치한 021갤러리가 오는 27일부터 10월23일까지 진행하는 ‘AXIS 2020’전은 021갤러리가 매년 개최하는 영아티스트 프로젝트다.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작가들이 자신의 활동 기반 지역을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전시와 작업 활동의 범위를 넓혀나가는 행사다.이번 ‘AXIS 2020’에는 김승현, 유지영, 이의성 작가가 참여한다.2011년부터 ‘본-시리즈(Born-series)’를 시작한 김승현 작가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다.경북대에서 미술을 공부한 그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문예회관의 ‘Composition-series’를 비롯해 LKIF갤러리의 ‘Born-series’ 등 지금까지 11번의 개인전을 가졌다.그는 “작업 초기에는 미술과 미술품의 쓰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볼 생각이었다”며 “그룹 퀸의 노래인 ‘I was born to love you’를 패러디한 ‘I was born to decorate your living room’이 가장 처음 만는 본-시리즈의 문장”이라고 소개했다.또 그는 “본-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구와 작가들은 미술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책과 전시장에서 접하고 만났던 것들로 내게 예술적 영감을 주었던 것”이라며 “과거의 사람들이 물건을 수집해 방을 꾸몄던 것처럼 나만의 경이로운 방을 만들 생각을 했다”고 했다.지난해 대구미술관의 ‘팝/콘’전에서도 ‘본시리즈 Born-Series’를 선보인 김승현 작가는 미술작품의 존재 목적과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가다.유지영작가는 회화의 관습화된 조건을 의심하며 매개체의 형식이 내용에 관여하는 방식을 탐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서울과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홍익대와 런던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지난해 서울문화재단의 창작 및 연구비 지원 작가로도 선정됐다.최근 서울 소재 ‘전시공간’과 ‘레인보우큐브’에서 개인전을 가진바 있으며 서울, 런던, 리즈, 그리스 아테네 등에서도 기획전시에 참여했다.서울·경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의성 작가는 개인과 사회구조간 상호작용하는 적응의 방식들을 관찰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한다.지난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에 선정된 작가는 올해 세화미술관의 ‘예술가로 살아가기’ 등의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여했다.작가의 작업은 판매가 아닌 생산 단계에서도 ‘운명을 건 도약’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40가지의 도구를 나무로 깎은 작품 ‘노동의 무게’는 가치가 생산되는 과정의 임의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유일한 원칙은 하루에 한 개만 깎는다는 것이다. 하루에 한 개씩 40일간 깎은 시간도 그래프로 표시했다.전시를 기획한 021갤러리 김수빈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화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아티스트들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있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신인 작곡가를 찾습니다. 2020년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 공모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이 한국가곡 발전과 유능한 청년 작곡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신진예술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 제3회 대학생 창작가곡제’를 개최한다.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대학생 창작가곡제’는 전국의 음악대학 및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접수기간 중 휴학 중이거나 유학 중인 경우는 제외되며, 최근 3년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창작가곡제와 이와 유사한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사람도 지원할 수 없다.이번 대학생 창작가곡제 예선 접수는 다음달 18일부터 25일까지로, 본선진출자는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 및 대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 성악가와 협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또 본선 콘서트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재단에 3년간 귀속돼 재단 뿐만 아니라 각 가곡교실과 가곡협회에서도 연주될 예정이다.행복북구문화재단 이재진 문화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창작가곡제의 성공을 토대로 올해부터는 전국 규모의 경쟁력 있는 대회로 운영하고 있다”며 “우수한 작곡가들이 많이 배출되는 관록 있는 가곡대회로 발전시켜나갈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창작가곡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예술성 있는 가사와 피아노 반주가 포함된 순수 창작 가곡 1곡을 악보와 함께 피날레 또는 시벨리우스로 제작한 MP3파일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3-320-5120.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주시 ‘차·부품 클러스터’ 날개

경주시의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 프로젝트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20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경주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 일환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8일 산자부가 공모한 ‘외국인 투자 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경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자체 발굴한 유럽지역 경형 전기차 제조업 잠재 투자자 해외 생산기지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단독 투자 또는 국내 관련 기업과의 연대를 통한 합작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연관 부품기업들과의 동반 투자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지리적으로 가깝게 위치한 부산, 울산, 창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업체계도 구축한다.또 경북지역에 산재해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 연구개발(R&D) 기관, 대학 등 물적·인적 인프라 및 경주에 유치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와 ‘탄소소재·부품리사이클링 기술지원 센터’ 등의 인프라를 이용해 친환경자동차 소재·부품 관련 국내외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이와 함께 건천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의 기체, 금속이온빔장치를 활용해 개발한 금속, 고분자, 세라믹 소재 표면개질 기술을 접목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내외장재를 비롯한 소재 부품기업 유치에도 나선다.이 밖에 글로벌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전기·수소차와 관련 고효율 냉·난방장치, 전동공조시스템, 통합열관리기술 제품, 모듈형 구동·제어시스템 등을 투자유치 유망 기술 분야로 정하고 국내외 관련 기업 유치에 역량을 집중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재도약을 목표로 친환경 전기 완성차 및 관련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편의 영화 같은 춤의 무대, 현대무용극 ‘모던타임즈’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

대구 봉산문화회관(황종규 관장)이 2020년 봉산문화회관 우수공연시리즈 첫 무대로 현대무용 ‘모던타임즈’를 21일 오후 7시30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공연한다.‘모던타임즈’는 대구지역 전문예술단체인 ‘노진환 댄스 프로젝트’가 지난 2018년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전쟁과 분단, 산업화, 민주화 등 우리 현대사의 한 단락과 일상에서 추출한 에피소드를 동적인 춤과 다양한 시각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다.우리 역사의 모든 갈등과 상처를 씻고 슬픔을 치유해 화합과 평화, 번영을 추구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 작품 속에서는 일상적 행위를 춤으로 표현한 장면과 서로 다른 개념이나 사물을 하나의 시간과 공간에 펼쳐놓는 ‘낯설게하기’ 등 무용을 처음 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된 작품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모던타임즈’는 일제 강점기, 전쟁과 분단, 산업화, 민주화에 이르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 집단과 개인 상호간의 관계 등을 시·공간을 넘나들며 표현하는 ‘시간여행’으로부터 출발한다.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물질만능의 쾌락을 추구하는 세상의 풍경, 빛과 그림자, 표류하는 사람들, 동트는 새벽 등으로 이어진다.무용가 박종수씨를 비롯해 김홍영, 박정은, 성시준, 최선영, 최서아, 류정인 등 18명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고 전석 2만 원이다. 문의: 053-661-3521.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달성군청소년센터 ‘2020년 KYWA형 PBL 운영 기관’으로 선정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 비전꿈터 방과후아카데미가 ‘2020년 KYWA형 PBL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KYWA형 PBL(프로젝트 기반학습) 운영기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전국 21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청소년 주도성 강화 및 청소년활동 6대 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창의융합 및 진로체험활동의 선도 기관으로 지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31개소 중, 1곳으로 달성군청소년센터 비전꿈터 방과후아카데미가 확정됐다. 달성군청소년센터 김수용 관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을 육성할수 있는 PBL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방앗간은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4~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청년소셜리빙랩 20일 중간공유회

대구시와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2020 대구×청년소셜리빙랩’ 중간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청년 소셜리빙랩’은 대구의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리빙랩을 운영하며 대안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난 5월부터 16개팀(58명)이 리빙랩 1단계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리빙랩의 주요 주제로는 대구 청년유출 문제, 세대 간 소통, 환경오염 대응, 시민안전 등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지정과제 분야를 신설해 사회재난 대응에 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도 수행 중에 있다. 중간공유회에서는 참여팀들의 1단계 프로젝트 수행 결과에 따른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개 팀은 2단계 프로젝트 수행팀으로 선정돼 최대 550만 원의 추가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활동 결과물을 사업화 모델화해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창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추가적인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장인 마음 챙김 프로젝트 실시

대구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8일 ‘직장인 마음 챙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구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톡톡 마음똑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우울정도 및 스트레스 선별검사, 심리 상담과 더불어 힐링 체험 목적으로 다육이 만들기 등 원예요법으로 구성됐다.프로젝트는 직장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 상담 지원으로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장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의 기회로 삼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로 8월부터 동구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 희망 기관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장인의 마음을 돌아보며 심리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참여 기관 역시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감을 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