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풍물큰잔치 개최

‘2019 성주풍물큰잔치’가 지난 1일 성주읍 참외테마공원에서 열렸다.성주문화원과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선남농악대, 용암 용두 풍물패, 풍물굿패 어울림, 별뫼매구놀이보존회, 월항 한울림 풍물패, 초전 큰울림 풍물패, 벽진농악보존회, 대가 한마음 풍물패, 수륜 흥소리 풍물패, 문화원 나우누리 풍물패 그리고 성주농협 참외사랑 풍물패 등 11개 풍물팀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였다.전체 풍물패의 열림굿을 시작으로 11개 풍물패 공연이 신명나게 이어졌다. 체험마당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상모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놀이가 펼쳐져 가족단위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관람객들과 함께 풍물의 멋과 전통을 교류함으로 성주 문화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다”며 “성주의 고유 가락이 활발히 발굴·전승되고 대외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이 가락이 하나의 문화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천문화원 부설 명주농악보존회, 제27회 경북도 풍물대축제 장원 수상

영천문화원 부설 명주농악보존회가 지난 28일 열린 제27회 경북도 풍물대축제에서 명주농악 12마당 전 과정을 재연해 장원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경북도문화원연합회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 및 김천시가 주관했다. 경북도내 일반부 20팀이 참여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영천명주농악은 당굿에서 유래한 놀이 및 가락이 전승된 농악으로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에서 전승됐다.매년 정월 보름 당굿을 할 때 마을 내 집들을 돌며 지신밟기를 했다. 세벌 논매기가 끝나고 나서도 풍물을 접하는 등의 우리 고유의 전통이다.영천문화원은 우리 농악을 보존하고자 1990년 명주농악보존회를 구성해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며 각종 행사와 대회에 출전해왔다.2011년 제19회 경북 풍물대축제 장원에 이어 2017년 제25회 경북 풍물대축제 차상을 받았으며, 올해 장원 자리를 꿰차게 됐다.명주농악보존회는 1994년 제3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문화체육부장관상 및 2007년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전국대회 장원 등 2018년도에는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장려상 수상 등 각종 상을 받았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의성군 봉양면 얼씨구 풍물단 개강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된 의성 봉양면 얼씨구 풍물단 개강식이 최근 봉양 면민복지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개강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의성군의회 김동준 부의장, 주민자치위원회 이해우 위원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봉양면 풍물단(단장 배명희)은 평소 풍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35명의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권순희 강사의 지도로 오는 12월까지 주 2회,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김동준 의성군의회 부의장은 “수강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풍물을 배우고 익혀, 각종 행사에서 봉양면을 대표하는 풍물단으로 거듭나고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풍물놀이의 흥겨운 장단이 주민들을 ‘흥’ 부자로 이끌고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봉양면민복지회관은 풍물교실 이외에도 얼뿌리민요회, 향토사연구회, 민화회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장소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주박물관에서 흥 넘치는 주말 보내세요

“흥이 넘치는 주말 경주박물관에서 보내세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전국풍물 상설공연 ‘2019 어울마당 풍물세상’을 4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어울마당 풍물세상은 경주박물관에서 4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 같은 시간에 공연된다. 전국풍물상설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해 2013년부터 전국 도심을 순회하며 전개하는 문화공연이다. 전국의 도심지와 시장, 관광지에서 전통풍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 풍물단체의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늘날 접하기 힘든 전통연희의 흥겨운 매력이 여행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지난 6년간 전국 각지의 공연장에서 22만 명이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연희판-만복래 마당’이라는 제목으로 박물관을 찾으신 모든 분의 만복을 기원하는 길놀이와 영남민요 등 경상도 풍물의 특징인 빠르고 역동적인 힘이 느껴지는 풍물마당으로 열린다. 민병찬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역사적 장소에서 만나는 풍물공연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하며 역사 탐방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740-7520)로 문의하거나,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군위군, 효령면 대보름 지신밟기

군위군 효령풍물단(단장 이승우) 회원 40여 명은 정월 대보름인 19일 오전 9시부터 효령면사무소, 팔공농협 효령지점 등을 돌며 흥겨운 농악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한해의 만복을 기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청송군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청송군은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8일 청송군청에서 군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놀이판을 벌였다.청송문화원 풍물단(단장 유옥선)이 주관한 이 날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대보름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집터를 지켜주는 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로 우리 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담긴 문화유산이다.이날 풍물단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의 가가호호의 안녕을 기원하며 추운 날씨에도 연신 풍악을 울렸으며 신명나는 장단과 함께 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여해 군민의 화합도 함께 다지는 계기가 됐다.윤경희 군수는 “이번 지신밟기가 액운을 떨쳐내고 기해년 한 해 동안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