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안먹는다” 요양보호사, 80대 치매노인 폭행

구미의 한 노인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노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요양보호사 A(58·여)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20분께 치매환자 B(86·여)씨를 폭행했다.A씨는 B씨가 약을 먹지 않고 팽개치자 팔과 다리 등을 때리고 몸을 밀쳐 소파에 넘어지도록 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B씨는 왼쪽 손등과 오른쪽 정강이에 멍이 드는 등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당시 현장에는 A씨 외에 다른 요양보호사 4명이 있었지만 아무도 A씨의 행동을 말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폭행 정황은 요양원 내부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B씨의 손자 C(35)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요양원 측의 연락을 받고 피해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8일 경찰에 신고했다.해당 요양원은 사건 당일 경찰과 노인전문보호기관 등에 자진 신고 한 뒤 곧바로 A씨를 퇴사조치했다.구미시는 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현장조사를 한 뒤 폭행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요양원에 내릴 예정이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연인 폭행 30대 실형

연인을 폭행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보복폭행 및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23일 오후 여자친구 B(37)씨 집에 찾아가 B씨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5주가량의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범행 당일 오전에도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집에 찾아갔다.이때 B씨가 “협박당했다”고 신고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해 심한 상처를 입히고, 보복 의도를 부인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고속도로 사고사 고교생 폭행한 동급생 4명 불구속 송치

구미경찰서는 28일 고속도로를 횡단하다 숨진 고등학생 사건과 관련 숨진 A(18)군을 폭행한 혐의(폭행 또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로 B(18)군 등 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지난 6일 새벽 구미시내 노래방 등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은 A군을 폭행했다. B군과 다른 가해자 3명과 함께 장소를 옮겨 다니며 A군을 폭행했고, 귀가하기 위해 함께 탄 택시에서는 욕설을 퍼부었다. 택시에서 내린 뒤 한동안 B군과 이야기를 나누던 A군은 구미시 광평동 인근 고속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다 달리던 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다. 이 사건은 A군의 아버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연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A군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이 B군 등의 폭행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B군 등 4명의 행위와 A군이 당한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당초 경찰은 폭행 등의 혐의로 B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공무원 폭행 민원인 고발

성주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무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행사한 70대를 경찰에 고발했다.성주군청직협에 따르면 지난 22일 성주경찰서를 방문해 민원실에 근무 중인 공무원을 폭행하고 폭언한 성모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성씨는 선대 묘지 토지 소유권 이전 문제로 오랫동안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서 담당자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행사한 것은 물론 이를 저지하는 공무원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곽상동 성주군청 직협회장은 “오랜 기간 성씨의 상습적인 폭력·폭언 등을 감내하며 근무해 왔으나 정도가 심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고발했다”며 “앞으로도 정당하게 공무집행을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폭력·폭언을 하는 민원인에게는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달성서, 40대 남성 폭행한 60대 체포

대구 달성경찰서가 22일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B씨를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22일 오후 6시25분께 대구 달성군 대실역 광장에서 흉기 등으로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후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딸을 상습 학대하고 폭행한 30대 항소심에서 감형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최종한 부장판사)는 친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3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 A씨는 2016년 10월 경북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 B(12)양이 ‘아빠와 살기 싫다’고 말했다며 마구 때렸다. 또 이듬해 여름에는 딸이 고모와 몰래 연락하는 것에 격분해 승용차 트렁크에 태운 후 이동했으며, 이후 딸을 차에서 나오게 한 후 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는 계속됐다.수시로 기합을 주고 심지어는 딸의 얼굴을 물에 넣고 숨을 쉬지 못하도록 했다.또 머리를 끄집어 낸 후에는 수건으로 목을 조르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오랜 기간 학대 행위를 지속했고 학대 정도도 심하다. 피고인이 피해자의 유일한 보호자라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고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고통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선처를 탄원하는 피해자의 의사도 존중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덧붙였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의 한 초등학교 체육교사, 유도부 선수 상습 폭행

구미의 한 초등학교 체육교사가 자신이 지도하는 유도부 선수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학교는 최근 자체 조사를 벌여 유도부 감독을 맡고 있는 체육교사 A씨가 수개월에 걸쳐 유도부 선수들을 폭행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5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간제 교사로 부임한 A씨는 유도부 선수 7명의 발과 가슴을 때렸다. 학교 사정을 부모에게 알렸다는 이유에서다.남자 선수들에게 안마를 시켰다가 잘하지 못하면 여자 선수들에게 뺨을 때리게 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A씨가 남자 선수들의 중요 신체 부위를 만졌다며 성추행 의혹도 제기했다. 해당 학교는 A씨를 해고한 뒤 6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A교사가 학생들을 폭행하거나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실 등이 확인됐다”면서 “학부모들이 처벌을 망설이고 있어 시간을 두고 조심스럽게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구치소 동료 수용인 폭행 지시한 20대 실형

구치소에서 동료 수용인을 때리도록 지시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4단독(이용관 판사)은 상해교사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또 A씨의 지시로 동료 수용인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상해)로 재판에 넘겨진 B(20)씨에 대해서는 벌금 600만원 을 선고했다.대구의 한 폭력조직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A씨는 지난 1월 대구구치소에서 B씨에게 같은 수용실을 사용하던 C(27)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게 시켜 5주가량의 치료가 필요한 갈비뼈 골절 등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평소 C씨의 행동에 불만을 품은 A씨가 B씨에게 ‘교육을 시켜라’는 명분으로 폭행을 지시한 것이다.재판부는 “A씨는 동종 범죄로 징역형을 포함해 여러 차례 처벌받고도 다시 범행했다. B씨도 누범기간 범행했지만 B씨가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과 A씨 위세에 의해 범행한 측면이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교육청, ‘수련회 폭행’ 중학교 피해 조사 실시

경북도교육청이 28일 수련회에서 교사에 의한 학생 폭행 사건이 발생한 영주 모 중학교에 대한 피해 실태 전수 조사에 나섰다.(본보 8월27일자 6면 보도)또 영주교육지원청은 해당 중학교에서 지난해 A교사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을 주목, 학교폭력 피해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A교사는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영주 모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지난 21일 경북교육청 해양수련에서 열린 학교 수련회에서 졸았다는 이유로 C교사에게 맞아 갈비뼈 골절, 머리 타박상 등으로 전치 6주 상해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이 학생은 이를 학교에 C교사를 신고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이로인해 학교측으로부터 격리 조치를 받은 C교사는 병가를 냈고 경찰은 이 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으로 입건했다.해당 중학교에서는 지난해 A교사가 교과서를 갖고 오지 않아 체벌을 받던 남학생 2명의 얼굴을 발로 차고 뺨을 때려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교육청은 피해 학생 치료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수사결과가 나오면 징계에 나설 계획이다.김형규 기자김주은 기자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독립운동가 후손도 거짓, 명예교수도 거짓… 기자 폭행한 '이영훈' 대체 누구?

자신이 독립운동가 차리석 선생의 후손이라고 밝힌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에 대해 지난 8일 한 매체가 이 교수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이 교수는 차리석 선생의 직계 후손이 아닌 선생의 큰형인 차원석씨의 외증손자로 차리석 선생은 이 교수가 주장한 '외증조부'가 아니라 '외외증종조부'가 되는 것이다.차리석 선생의 외아들인 차영조 선생은 "이름을 팔 게 따로 있다. 아버지의 명예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차리석 선생의 묘지는 효창공원에 있다. 이 교수가 한 번도 찾아온 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해당 논란 뿐만 아니라 이 교수는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닌 사실 또한 밝혀졌다.오늘(12일) KBS에 따르면 서울대 명예교수 협의회에 이 전 교수가 회원이 맞는지 확인한 결과 "이영훈이라는 이름은 등록이 안 돼 있다"는 답변을 들은 것이다.이 전 교수가 퇴임한 건 2017년 2월로 같은해 3월과 9월 공지된 신규 명예교수 추대 명단에 이 전 교수의 이름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9년 7월 기준 회비납부자 명단에도 이름이 없다.이 전교수는 지난 4일 자신을 취재하러 온 '문화방송' MBC 기자를 폭행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online@idaegu.com

대구북부서, 금은방 업주 폭행 귀금속 훔친 남성 용의자 추적

대구 북부경찰서는 금은방 업주를 폭행한 후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로 신원미상의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9분께 북구에 위치한 한 금은방에 침입해 60대 업주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귀금속 10여 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 등을 확보한 뒤 A씨가 도주한 경로를 파악해 추적 중이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조폭 컨셉 유튜버, 알고보니 진짜 조폭… 폭행으로 입건

조직폭력배가 시비를 거는 컨셉으로 진행된 한 유튜브 채널의 유튜버가 실제 조직폭력배인 것으로 알려졌다.오늘(29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유튜브 방송 진행 중에 출연자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부산 한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A(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올해 4월 20일 오전 1시30분께 부산 동구 한 노상에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던 A씨는 출연자인 B(37)씨에게 갑자기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장면은 실시간 영상으로 노출되지는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 과정에서 B씨가 건방지게 굴었다는 이유로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방조 '김창환' 막내딸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19), 이승현(18) 형제에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 '2019년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의 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김창환 회장은 지난 5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수강을 받아야 한다.이에 김창환 회장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세연이 '진'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김세연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Design)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으며,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이다.online@idaegu.com

'베트남 여성 폭행' 남편 전부인 폭로… “베트남여성 또한 다를게 없다, 계획적이다”

베트남 이주 여성을 폭행한 남편 A씨(36)가 긴급체포된 가운데 그의 전 부인이 쓴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 부인 B씨가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여성 폭행사건에 연관있는 전 부인 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B씨는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동영상 속 베트남여성 또한 다를게 없는 똑같은 짐승이란걸, 진실로 피해자가 아니라는걸 알리고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남의 한 가정을 파탄내놓고 만들어놓은 저 가정속에서 잘 살거라는 안일한 생각만으로 한국에 넘어와 같이 살았었다는 기사도 읽었습니다"고 분노했다.오늘(9일)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베트남 여성과 혼인 전 한 차례의 이혼이 있었으며 두 번째 부인과 혼인 중에 베트남 여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베트남 여성은 2014년 전라남도 영암의 조선소에서 일하다 만나 아이를 갖게 됐다.이어 B씨는 "저 남자 역시 폭언, 가정폭력, 육아 무관심, 바람핀 죄로 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베트남 여성도 다를게 없는 똑같은 사람입니다"라며 "어떤 이유에서든 폭력은 무섭고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남의 가정을 파탄내놓고 만들어놓은 그 가정속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한국에 넘어와 뻔뻔하게 살고있는 저 여자를 보고있으니 너무너무 속상하며…"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online@idaegu.com

베트남 이주여성 폭행男, 두 번째 부인과 혼인상태서 내연관계

베트남 이주여성 아내를 폭행해 국민의 공분을 샀던 A(36)씨가 한 차례 이혼 후 두 번째 부인과 혼인 상태에서 이주여성 B씨와 내연관계를 2년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8일 전남지방경찰청은 두 사람이 5년 전 전남 영암군 한 산업단지 모 회사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 부인들 사이에 두 명의 아들이 있던 A씨는 B씨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자 "아들이면 낙태해라"고 강요했다.B씨는 아들을 키우기 위해 베트남으로 돌아가 혼자 아이를 낳고 2년간 키우다 지난 3월 A씨의 호적에 올리길 원해 A씨는 B씨와 혼인 신고를 했다.이후 A씨는 친자확인을 위해 베트남으로 갔으며, 베트남에서 B씨가 다른 남자와 통화를 했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렀다. 한국으로 입국한 이후에도 A씨의 폭행은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언어가 다르니까 생각하는 것도 달라 감정이 쌓였다"며 "다른 남자들도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