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량동 주민들, 박용선 도의원 찾아 “단설유치원 설립 적극 나서달라”

포항시 장량동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시설이 신설돼야 한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이상욱 장량지역 국공립유치원 건립추진위원장 등 주민대표 10여 명은 지난 21일 지역구 도의원인 박용선 의원 사무실을 방문,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단설유치원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국공립유치원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며 공‧사립 유치원 선택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장량동이 지역구인 박용선 도의원이 지역 어린이들의 학습권 보장에 앞장서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건립추진위는 지난 4월 5일 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포항이 경북지역 타시군과 비교해 단설유치원이 부족하다”는 입장과 함께 북구지역에 단설유치원을 신설해 달라는 주민 2천여 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전달했다.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인 박용선의원도 지난 8일 인구증가로 학생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포항시 장량동에 교육시설 설립을 촉구했다.현재 장량동은 인구 7만3천 명이 거주하는 포항에서 가장 큰 동지역으로 2020년에는 1천5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는 등 인구가 늘어나면서 학생 수도 증가해 장량동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을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포항 북구지역의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을 위한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청원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설립을 위한 부지 선정‧매입 및 건립과 관련된 사항 등을 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남겼다.박용선 의원은 “단설유치원 설립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교육의 기회균등 차원에서 수용해야 할 시설이지만, 그동안 사립유치원이 유아교육에 기여한 점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교육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국공립 유치원을 확충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국가기관의 관리를 받는 투명하고 안전한 유치원에서 교육받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용선 운영위원장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포항시, 포스코 신사업 포항 투자 촉구

“경제성을 이유로 포스코 침상코크스 포항공장 건립 계획을 보류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은 실망감이 매우 크다. 포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포스코의 투자가 절실하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과 함께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만나 포항 투자를 촉구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전 경제부지사 등은 최 회장에게 “포스코케미칼의 침상코크스 제조시설 포항 건립을 갑자기 보류하고 광양 증설투자로 돌아서게 된 것에 대해 무척 당황스럽다”며 “포항 공장 내의 침상코크스 투자는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해 9월 포스코에서 최 회장과 만나 약속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고려해 블루밸리산단에 인조흑연을 이용한 이차전지용 음극재, 전극봉 공장 부지를 대규모로 확보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기 투자를 요청했다. 또 전 부지사는 “포스코의 포항 투자는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민에게 포스코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주는 일”이라며 거듭 투자를 당부했다. 전 부지사는 “기가 스틸, 고망간강 등 차세대 신제품과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등 포스코 신사업 투자가 광양으로 편중돼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2030년 매출 100조 원, 영업이익 13조 원’ 달성을 향한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전 부지사는 이에 대해 포항지역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거듭 당부했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침상코크스 제조시설 투자 유치를 위해 포스코, 포스코케미칼과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해 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TK 4·13 총선 누가 뛰나 <16>포항남·울릉, 포항북

◆포항북포항북은 자유한국당 김정재(53) 의원의 출마가 확실시 된다.한국당 내 유일한 지역구 여성의원인 김 의원은 원내대표 수석대변인을 맡으며 TV시사프로그램에 패널로 자주 등장,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대여투쟁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역구 관리도 열심이다.최근에는 포항지진 피해법안을 발의하는 등 지진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진피해 후속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당에서는 허명환(58) 강남대 석좌교수의 출마가 예상된다.허 교수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경기도 용인(을)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포항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활동폭을 넓히고 있으며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성은(55) 한국지역경제연구원장도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를 발족시키고 포항지진 시민집단소송을 주도하는 등 총선 행보에 나선 상태다.19대 총선 당시 이 선거구에 출마했던 이상휘(55) 세명대 교수도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박승호(61) 전 포항시장도 출마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나서 38.84%의 득표율을 얻었다. 당선된 김정재 의원과 불과 4.55% 차이로 아쉽게 패했다.그런만큼 박 전 시장은 이번에는 반드시 국회에 입성해 시장 시설 거둔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은 인맥과 지지자들을 관리하는 등 차분히 물밑표심을 다지고 있다.박 전 시장은 현재 한국당 복당을 신청해 놓은 상태지만 아직 복당 승인이 나지 않고 있다. 복당이 불발될 경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서는 오중기(51)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오 위원장은 그동안 경북도지사(2번)와 국회의원(1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무려 34.1%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최근 포항지진 특별법을 놓고 연일 김정재 의원과 한국당을 공격하는 등 대야 투쟁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포항남·울릉포항남·울릉은 한국당 박명재(71) 의원의 3선 도전이 확실하다.박 의원은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회철강포럼의 대표의원을 맡으며 철강산업 활성화에 전력을 쏟는 등 지역구 경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시자에 도전했으나 경선에서 이철우, 김광림 후보에 이어 3위에 그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령인데다 조직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내년 총선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한국당에서는 김순견(59)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출마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2013년 포항남·울릉 재선거에 출마해 공천 경쟁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 전 지사는 일찌감치 내년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표밭다지기에 나선 상태다.김성렬(62) 전 행정자치부 차관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포항 출신인 김 전 차관은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라 2017년 5월 사퇴하면서 포항시장 출마설이 거론됐지만 출마하지는 않았다. 이를 두고 정가에서는 총선을 염두해 둔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이강덕(57) 포항시장도 총선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에는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두고 이 시장이 예정에도 없는 삭발식을 거행, “총선 터닦기용으로 지진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서울시 정무부지사로 손발을 맞췄던 서장은(53) 전 일본 히로시마총영사도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민주당에서는 전 행정안전부 정책보좌관 출신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인 허대만(50) 지역위원장의 도전이 확실시 된다.제2대 포항시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활약했던 허 위원장은 그동안 꾸준히 지역구를 관리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포항시장 선거에서 이강덕 시장과 불과 7.6% 차이밖에 나지 않은 42.41%의 득표율을 기록, 저력을 보여줬다.바른미래당에서는 이창균(59)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그는 일본 교토대학 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지방자치관련 국책연구원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23년간 연구를 했으며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실무위원장을 4년 간 역임하기도 했다.그는 포항이 심각한 경제난과 지진 등 재해·재난으로부터의 불안, 행정과 시민과의 불통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며 경제 및 지방자치 전문가인 자신이 포항을 새롭게 설계하고 제대로 돌아가게 하는 데 적임자라고 피력하고 있다.지난해 포항시장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포항은 경북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다른 지역에 비해 민주당 지지기반이 단단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깃발을 꽂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기 때문”이라며 “한국당에서는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이 다소 있어 공천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포항시 현장 간담회…시군 소통 간담회 대장정 마무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도정방향을 공유했다. 경북도는 15일 포항시 용흥동 옛 용흥중학교에서 동부청사 개철식을 갖고 5개 동해안권 시군 발전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등이 개청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날 간담회에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도의회 박용선 운영위원장, 한창화 도의원,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15일 개청한 동부청사에서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울릉 등 동해안권 5개 시군,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참석자들은 새바람 행복 경북을 기치로 한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환동해 중심의 북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기반 조성 등 지역의 염원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소재분야인 양극 소재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에코프로지이엠을 찾아 기업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15일 포항시 용흥동 옛 용흥중학교 자리에 경북도 동부청사를 개청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첫 업무 서류에 서명을 한 후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철우 도지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 미래를 선도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어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용한리 일원에 257만4천㎡(약 78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영일만항 개항에 따른 항만기능의 증대와 21세기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소통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참석자들과 오픈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이번 포항시 소통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23개 시군 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도지사는 23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도민과 만나 간담회에서 제기된 330여 건의 건의사항 중 가장 시급한 과제 41건에 대한 예산 353억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이 도지사는 “현장 소통 간담회는 도민의 곁으로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바람으로 우리가 꿈꾸던 자랑스러운 경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포항시 현장 간담회…시군 소통 간담회 대장정 마무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도정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바람 행복 경북을 기치로 한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환동해 중심의 북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기반 조성 등 지역의 염원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소재분야인 양극 소재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에코프로지이엠을 찾아 기업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 미래를 선도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어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용한리 일원에 257만4천㎡(약 78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영일만항 개항에 따른 항만기능의 증대와 21세기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원했다. 경북도는 이번 포항시 소통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23개 시군 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도지사는 23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도민과 만나 간담회에서 제기된 330여 건의 건의사항 중 가장 시급한 과제 41건에 대한 예산 353억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이 도지사는 “현장 소통 간담회는 도민의 곁으로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바람으로 우리가 꿈꾸던 자랑스러운 경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항시, 지진 감시 지하수 관측소 추가 설치

포항시가 북구 흥해읍과 기북면 등 2곳에 지하수 관측소를 추가 설치했다.기상청 연구과제로 가동되는 지하소 관측소는 지하수의 수위, 수질, 수온 변화를 감지해 지진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는 시설이다. 해당 지역의 자연적, 인위적 지하수 변화를 기록해 미래 변화를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관련 학계에서는 경주와 포항에서 지진이 일어나기 4~5개월 전에 지하수의 수위나 수질이 변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시는 연세대와 협약을 통해 지난해 9월 북구 2곳, 남구 1곳에 지진 감지·예측을 위한 지하수 관측소를 설치했다.이어 양산단층 활동 감시 강화 및 지진피해 지역에 대한 지진발생 정밀 모니터링을 위해 이번에 북구 2곳에 추가 설치했다. 시는 지하수 관측소를 통해 획득한 시료를 포스텍에 보관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지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와 포스텍은 현재 국내‧외 대학 및 전문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지진종합관측소를 구축해 지진 및 지하수 관측을 추진 중이다.또한 자력, 중력, 응력, 전기장, 가스 등 첨단 관측기술을 통한 지진예측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허성두 포항시 지진대책국장은 “최근 동해안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진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과감하게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선제적 지진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포항시 북구에 설치된 지진 감시 지하수 관측소.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도입

포항시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도입에 나섰다.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조폐공사는 협약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의 신뢰성 및 보안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골목상권 편익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그동안 조폐공사가 지류(종이) 형태로 공급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과 해킹이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안서비스가 제공돼 이용자 편의성과 사업 확장성 등이 기대된다. 조폐공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공공 신뢰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에서 우선 구입한 뒤 가맹점에서 QR코드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매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포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은행 환전 및 매출정산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 포항시는 가맹점 관리가 보다 간편해진다. 지난 2017년 1월에 출시된 포항사랑상품권은 2년간 1조 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나타내며 이제 포항지역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과는 달리 지역 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특히 상품권 구매자 입장에서는 최대 10%에서 5%까지 할인 혜택도 받는다.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하면 나머지 금액은 현금으로도 돌려받을 수 있다. 지역 소상공인은 매출 증가 효과와 함께 카드 수수료나 환전 수수료가 없어 그만큼 이익이 된다. 포항 사랑 상품권이 벼랑 끝에 선 동네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지역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크게 기여하는 만큼 포항시는 올해도 1천억 원 이상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이 발행되면 기존의 시상금, 포상금, 청년수당 등에 이어 출산장려금까지 지급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모바일 상품권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이 상품권과 함께 사용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세정연구회 정기총회

포항시 세정연구회(회장 최정훈)는 최근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지진 발생일 11월15일 ‘안전의 날’ 정하기로

포항시가 지진 발생일인 11월15일을 ‘안전의 날’로 정하기로 했다.12일 시에 따르면 2017년 11월15일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포항시 안전의 날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시는 입법예고안을 통해 안전의 날에 맞춰 시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필요한 경우 법인이나 기관, 단체가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안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2017년 11월에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이후 크고 작은 여진으로 인해 진앙인 북구 흥해읍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다쳤고, 건물이 부서지는 피해를 당했다. 시가 집계한 전파·반파 주택은 956건, 소파 판정이 난 주택은 5만4천139건이다.학교나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도 421건에 이른다. 피해액은 845억7천500만 원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공식 집계한 지진 피해액은 546억 원,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직·간접 피해액은 3천323억 원이다. 이재민 2천여 명이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이나 전세 주택, 이주 단지 등으로 옮겨 생활하고 있다.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구호소에는 아직 200여 명의 이재민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뿐만 아니라, 대다수 시민은 지진 공포와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포항은 경기 침체와 부동산값 하락 등 극심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진 발생으로 시민들이 겪은 아픔을 기억하고 이를 극복해 안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조례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 합동조사단은 지난 3월20일 포항지열발전소가 2017년 11월15일 포항지진을 촉발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도내에서 포항시·영덕군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대상지에 도내에서는 포항시와 영덕군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포항시와 영덕군을 비롯해 이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 11곳을 선정, 경찰청과 해당 지자체, 한국셉테드학회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은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중화장실 범죄는 2011년 1천526건에서 2014년 1천795건, 2017년에는 2만81건으로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 2017년 1천5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여성 70%, 남성 52%가 ‘공중화장실이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행안부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23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받은 뒤 학계와 범죄예방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 심사를 거쳐 사업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성북구, 부산 남구, 대전 서구, 울산 울주군, 경기 광명시, 의정부시, 강원도 횡성군, 충남 아산시, 예산군, 경북 포항시, 영덕군이다. 포항시와 영덕군은 공중화장실 구조와 조명·채색 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디자인 기법 적용, 경찰관서나 CCTV 통합관제 센터와 연계한 비상벨·CCTV 설치 등의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행안부는 포항시와 영덕군에 3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이들 지자체가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찰청은 범죄 예방·진단·대응을, 한국셉테드학회는 연구·자문 제공 등으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사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3월 공중화장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 안심 화장실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정영화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장은 “각종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위해요소 개선 후 단계적으로 안전장치의 유기적 작동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오중기 위원장, 안심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포항시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지역위원장은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안심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포항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안심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포항시는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오 위원장은 지난 3일 논평을 내고 “포항북 지역위원회는 민생 인프라 조성에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을 위한 안전·안심 인프라를 갖춰가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포항의 안심화장실 사업이 타 지역에 모범을 보이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지진피해 포항 양덕정수장 보수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양덕정수장이 보수된다.1일 포항시에 따르면 2020년 9월까지 224억2천100만 원을 들여 북구 양덕동 양덕정수장을 보수한다.양덕정수장은 임하댐과 영천댐으로부터 물을 받아 포항시 북구 일원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지난 2017년 11월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으로 관리본관 구조체가 심하게 부서져 붕괴 위험에 놓였다.또 여과지동, 약품투입동, 염소투입동 기둥에 균열이 발생했고 바닥이 내려앉은 상태다.시는 피해가 심각한 관리본관과 전기실, 차염설비동을 철거한 뒤 새로 짓고, 여과지동과 약품투입동 등은 보수·보강하기로 했다.정철영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보수작업을 통해 지진이나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진설계 2등급 성능을 확보한 정수장을 만들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역대 최대 규모 추경 편성

포항시가 지진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시는 지난달 30일 올해 당초예산 대비 2천675억 원이 증가한 총 2조1천2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을 편성해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지방교부세 증가분과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잉여금을 추가 재원으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1조5천823억 원보다 2천147억원(13.6%) 증가한 1조7천970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2천522억 원보다 528억 원(21.0%) 증가한 3천50억 원으로 편성했다.지진 이후 도시재건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면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미세먼지와 생활 SOC 관련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세부적으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에 247억 원,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53억 원, 여성·아동·복지분야 공공일자리 확대 48억 원, 다목적 재난구호소 설치와 긴급재난문자 발송 시스템 구축 등 방재사업에 171억 원을 편성했다.특히 전기자동차 보급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피쉼터 조성, 도시미세먼지 휴게쉼터 설치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106억 원을, 동해면민운동장 시설 확충과 송도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 SOC 사업에 271억 원을 확대 편성했다.이밖에 연일읍사무소~인주IC 간 도로 개설, 상대동 뱃머리마을~섬안대교 간 도로 개설, 유치원 무상급식 및 친환경 급식 확대 등 현안사업에도 23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지진피해 극복에 집중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추경안은 오는 16일 제261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관심물건

경북도 영천시 완산동 952경북도 포항시 북구 신흥동 692-9외 13필지 ◆경북도 포항시 북구 신흥동 692-9외 13필지(관리번호 2018-13344-014)=경북도 포항시 북구 신흥동 소재 전화국사거리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주위는 상가, 음식점, 상업나지 등이 혼재한 지역.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현재 상업나지 상태로 주차장으로 이용 중임. 일부 토지 지상에 제시 외 건물이 소재하고 있으며, 정확한 점유 위치 및 면적은 측량을 요하는 상태임.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대, 도로.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1159㎡. 감정가격 1,962,550,000원. 최저입찰가격 1,962,55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19년 5월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경북도 영천시 완산동 952(관리번호 2019-01462-001)=경북도 영천시 소재 영천역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주위는 개발예정지, 아파트, 단독주택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은 보통임. 현재 주거나지 상태로 등고평탄한 장방형의 토지. 동측으로 2차선, 북측으로 2차선 포장도로와 각각 접함.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대.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1410㎡. 감정가격 1,692,000,000원. 최저입찰가격 1,692,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19년 5월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포항시,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 ‘최우수’

포항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9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포항시는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에서 명확한 시정철학과 비전 제시,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시민 의견 수렴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목표로 3대 핵심전략과 90건 공약과제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담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했다.특히 이강덕 시장은 시민평가단의 참여를 유도해 공약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시정특강 등을 통해 실천사항을 설명하는 등 전문가부터 시민의 의견까지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다.‘11.15 포항지진’에 따른 도시재건과 경제 활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이재민 주거안정, 지열발전소 안전폐쇄 등 현안 해결에 분주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을 성실히 추진했다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지자체 공약실천계획서의 내용·공약 일치도 등을 점검한 것으로, 가장 높은 SA부터 최하위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이뤄졌다.이강덕 시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52만 포항시민과의 약속을 더 잘 지켜달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과의 약속을 마음에 다시 깊이 새기고 성실하게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